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은 19일 오전 서남물재생센터 내 파크골프장에서 열린 ‘제5회 강서구협회장배 파크골프대회’를 찾아 대회 참가 어르신들을 격려했다. 진 구청장은 대회 시작 전 일찌감치 도착해 각 클럽별 부스를 찾아다니며 대회 참가 어르신들의 안부를 묻고 대회장 이용 시 불편사항은 없는지 챙겼다. 진 구청장은 “대회 전에 비가 내려 필드가 젖어있는 만큼 안전에 각별히 유의하시면서 즐거운 시간 보내시길 바란다”며 “어르신을 비롯한 회원 여러분들께서 건강한 여가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역 7개 클럽 어르신 160여 명이 참석한 이날 대회는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이규선 파크골프협회장 대회사 ▲진교훈 구청장 격려사 ▲유공회원 표창 ▲선수대표 선서 등이 순으로 진행됐다.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19일 오전, 한국우진학교에서 열린 ‘2023 우진축제’에 참석했다. 한국우진학교는 지체장애학생의 교육을 위해 2000년 1월 마포구 중동에 설립된 국립특수학교로, 마포구는 특수교육 발전과 장애인 복지 증진을 위해 한국우진학교에 교육 사업과 시설 개선 등 다양한 지원을 실시해왔다. 이날 축제에는 한국우진학교 중·고등학생, 활동지원사, 학부모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막식을 시작으로 축하공연과 학생들이 참여하는 체험·놀이마당, 우진가요제가 진행됐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축사로 “2023 우진축제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이한우 교장선생님을 비롯한 모든 선생님들의 노고에 박수를 보낸다”라며 “마포구는 학생들이 당당한 지역사회의 구성원이 될 수 있도록 특수교육 발전을 위한 행정적 지원은 물론, 실질적인 장애인 복지 정책 마련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오민교 기자 | 인천 동구는 10월19일~2024년 3월31일까지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질병관리청은 백신접종‧코로나 감염 후 시간 지나면 면역력이 감소하고, 신규 변이가 지속 출현함에 따라 주기적인 접종을 권고하고 있다. 정부는 올해부터 인플루엔자(독감)처럼 매년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접종 대상자는 12세 이상 전국민이 가능하며, 접종권고대상자인 65세 이상 어르신, 면역저하자, 감염취약시설 구성원의 보호를 최우선으로 하여 접종이 시작된다. 구는 19일부터 접종권고대상자에 대한 예방접종을 시작한다. 12~64세에 해당하는 구민은 11월1일부터 순차적으로 접종을 받을 수 있다. 코로나19 예방접종은 주소지에 관계없이 전국 지정 병‧의원에서 무료로 접종이 가능하다. 인플루엔자 국가 예방접종과 동시 접종도 가능하다. 사용하는 백신은 국내 유행 변이의 98.7%를 차지하는 코로나 바이러스 XBB 계열에 대응해 개발된 신규 백신 XBB.1.5 단가백신(화이자‧모더나)이며, 기초접종 유무와 과거 접종력과 관계없이 1회로 접종이 완료된다.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서울 성북구가 14일 성북구 정릉2동 교통광장에서 청소년 가족을 대상으로 전통 민속놀이로 우리 민족의 문화 가치를 되새기는 “전통민속놀이 한마당 축제”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성북구 청소년지도협의회(회장 노영식)가 사전접수와 현장접수를 통해 200여 명의 청소년과 가족에게 고누놀이, 쌍육놀이, 널뛰기, 활쏘기, 죽방울놀이, 대형 윷놀이, 딱지치기, 제기차기 등 다양한 민속놀이를 선보였다. 체험부스에서는 솟대, 제기 및 천연비누 만들기 체험행사도 진행해 다채로움을 더했다. 이번 전통민속놀이 한마당 축제는 23년도 아동청소년 어울마당 민간단체 보조금 사업으로 선정된 사업이다. 행사에 한국전통놀이연구보급회 강사들이 전통민속놀이 지도에 나서 전통놀이의 역사와 놀이방법을 전달했다. 청소년지도협의회원들이 봉사자로 참여해 행사가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교통안전 및 접수, 안내, 기념품 전달 등을 맡았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전통민속놀이를 체험하며 우리 전통문화를 이해하고 가족 간의 친밀감을 높이는 동시에, 건전한 청소년으로 성장하는데 유익한 축제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영등포구가 ‘2023년 제2회 보육 주간(10.23.~27.)’을 맞아 지역 내 영유아, 학부모, 보육 교직원 등을 위한 다양한 기념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작년부터 저출생 문제를 해결하고 양육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고자 10월 넷째 주를 보육 주간으로 지정했다. 이에 구는 보육 주간을 기념하기 위해 ▲모범 보육 교직원 표창 수여 ▲보육 교직원 힐링 연수 ▲토닥토닥 나의 마음 ▲원장 리더십 교육 ▲핑크퐁과 튼튼쌤의 댄스파티 공연 등을 준비했다. 우선 구는 10월 27일, 영등포구청 별관에서 보육사업 발전에 공헌한 유공자 60명을 선발해 ‘2023년 모범 보육 교직원 표창’을 수여한다. 특히 올해는 작년보다 표창 인원을 두배 늘려 어려운 보육 환경에서 힘쓰는 보육 교직원에게 감사를 표하고, 보육 전문가로서의 사회적 위상을 높여 보육인들의 자긍심을 고취한다. 또한 11월 8일~9일, 영등포아트홀에서 보육 교직원 1,000여 명을 대상으로 힐링 연수가 펼쳐진다. 힐링 연수는 보육 교직원 복지 향상과 소속감 증진을 위한 웃음 치료 강의와 문화예술 공연 등으로 구성된다.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중랑구가 지난 13일 중랑행복도시농업센터에서 중랑행복5농장 개장식과 중랑행복도시농업센터가 함께하는 ‘제1회 가을텃밭음악회 도시농업으로 웃음짓다!’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2023년 스토리가 있는 텃밭사진 공모전’으로 시작된 행사는 중랑행복5농장 개장을 축하하는 고전음악 연주, 동화구연 등의 공연과 먹골청실배 교육이 마련됐다. 또한 중랑행복도시농업센터는 가을의 정취를 한껏 느낄 수 있는 가을텃밭음악회와 도시농업에 대해 직접 손으로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교육과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행사에 참여한 500여 명의 주민들은 도시농업에 대해 직접 손으로 체험하고 즐기는 시간을 가지며 “도시농업과 관련된 다양한 체험을 경험할 수 있어 재미있었다”, ”아이들이 자연에서 뛰어놀며 작물에 대해 알아가는 시간을 보낼 수 있어 뜻깊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무르익어가는 가을 텃밭을 배경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 주민들이 지친 마음을 위로할 수 있는 시간을 보내셨길 바란다”라며 “이번에 개장한 중랑행복5농장과 중랑구 도시농업의 허브인 중랑행복도시농업센터를 앞으로도 내실 있게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18일 오후, 마포중앙도서관 갤러리에서 열린 2023년 장애인예술 작품전시회 ‘제13회 예술로 떠나는 여행’에 참석해 작품을 감상하는 시간을 가졌다. 마포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주최·주관하는 이날 행사에는 장애인 작가 30여 명이 심혈을 기울여 그리고 만든 작품 50점이 출품돼 관람객의 눈을 즐겁게 했다. 장애인 예술에 대한 지역 관심을 유도하고 장애인 예술가를 양성하기 위해 지난 2월부터 전시회에 참여할 작가를 모집했다. 작가들은 3월부터 약 8개월간 도예, 유화, 일반 미술, 공예, 멋글씨(캘리그래피) 등의 분야에서 다양한 작품세계를 선보였다. 이번 전시회는 오는 20일(금)까지 진행돼 작가들의 긍정적인 자아 확립과 함께 장애에 대한 구민의 인식을 개선할 예정이다. 관람을 마친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출품된 작품만 보면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경계를 느낄 수 없을 정도로 예술적 완성도 높고 개성이 뛰어나다”라며 “예술가분들이 올 한 해 일궈낸 예술작품을 많은 분들이 감상하길 바라며, 마포구도 장애인이 문화 예술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오승록 서울 노원구청장은 18일 오후 2시 신안군 안좌면에서 열린 ‘노원의 섬’ 선포식 및 조형물 제막식에 참석했다. 노원구 자매도시인 신안군이 ‘명예섬’을 공유함에 따라, 안좌도가 노원의 명예섬으로 지정됐다. 노원구와 신안군은 2011년 5월 자매결연을 체결한 이후 직거래 장터 개최, 재사용 아이스팩 MOU 체결 등 활발히 교류해왔다. 이날 구 관계자는 안좌도를 직접 방문해 ‘노원의 섬’ 선포식에 참석했다. 또한 양 도시 간 우호협력 증진을 강화하고자 안좌면에 조형물과 표지석을 설치, 제막식도 진행됐다. 본 행사에는 오승록 노원구청장을 비롯해 박우량 신안군수, 김준성 노원구의회 의장, 김혁성 신안군의회 의장, 도·구·군의원, 지역주민들이 참석했다. 조형물은 노원구와 신안군의 공간적 개념을 ‘원’으로 나타냈다. 하단부에는 계단 및 원목 데크를 설치해 방문객들이 포토존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디자인했다. 표지석에는 QR코드를 삽입해 구 소식지 ‘힐링노원’과 유튜브 ‘노원구청 미홍씨’로 쉽게 접근토록 했다. 구는 ‘노원의 섬 안좌도’ 선포 및 조형물 설치를 통해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장애인 예술가의 작품을 블루투스 스피커 기능이 있는 액자로 만들어 전시·판매하는 ‘페인터스 드림’ 전시회 개막 행사를 18일 구청에서 개최했다. 페인터스 드림(Painter´s Dream)은 강남구와 (주)포스코인터내셔널, 포스코스틸리온(주), (사)한국장애인고용안정협회, (주)나팔이 함께 하는 민관 협력 ESG 사업이다. 개막식에는 정헌재 강남구부구청장, 박철호 포스코인터내셔널 기업시민사무국장, 윤대규 포스코스틸리온 기업시민사무국장, 손영호 (사)한국장애인고용안정협회 중앙회장, 이윤배 (주)나팔 대표이사, 장애인 화가 25인이 참여했다. 전시회 참여작가 30인의 작품 90점은 11월 9일까지 강남구청 2층 복도(32점)와 구민회관 홍보전시실(58점)에 전시한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ESG 경영을 실천하려는 우수한 기업들과 적극적으로 협력해 장애인 예술가들이 아름다운 작품을 알리고, 세상과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강남구만의 남다른 ESG 사업 모델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kim0213 기자 |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이 10월 18일 인천경찰청에서 열린 제78회 경찰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경찰의 날을 축하하고, 지역 안전을 위한 헌신과 희생정신에 감사를 전하며 인천경찰청 백철승 경정 등 14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인천시는 대형사고 및 사망사고 예방을 위해 선제 대응을 하고 스토킹 피해자 보호 및 지원 등 시민 안전에 최선을 다한 이들을 모범경찰공무원으로 선정했다. 유정복 시장은 “시민의 안전을 위한 정책은 선택이 아니라 의무이며, 경찰과 더욱 강한 협력과 소통을 통해 지역 안전을 더욱 견고하게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인천시는 자치경찰제가 도입된 지난 3년 동안 시민이 원하는 시간과 장소를 중심으로 경찰과 자율방범대가 탄력적으로 순찰하고, 범죄 취약지 예방시설물 설치와 교통사고 다발 지역의 시설물을 개선하는 등 다양한 치안 행정을 벌이고 시민과 함께하는 치안 행정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전국연합뉴스 kim0213 기자 | 인천광역시는 10월 18일 인천글로벌캠퍼스 대강당에서 열린 ‘제17회 인천시 보육인대회’에서 보육인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고 밝혔다. 인천시 보육인 대회는 매해 개최되는 인천시 보육 분야의 가장 큰 행사로, 보육 현장에서 힘쓰는 보육인들의 사기를 진작하고 보육인 간에 화합을 다지는 자리다. 인천시어린이집연합회(회장 이상혁) 주최로 ‘함께 자라는 아이들! 함께 성장하는 보육인! 함께 나아가는 인천!’이라는 슬로건으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어린이집 원장, 보육교사 및 일선 직원이 참가했으며, 각계의 인사들이 자리에 함께했다. 유정복 시장은 이날 보육인들의 결의가 담긴 선서를 받고, 보육 유공자 등 57명에게 표창장과 감사패, 상장을 수여했다. 특히 유정복 시장은 올해 처음으로 인천시어린이집연합회가 주관한‘제1회 아동권리 존중 수기 공모전’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보육인들에게 상장을 수여해, 아동학대 예방과 아동 행복 증진에 대해 인천시가 각별한 관심을 가지고 있음을 보여줬다. 또한 대회에 참석한 보육인들과 함께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서울 성북구가 성북구립 정릉실버복지센터의 주관으로 센터 옥상에서 10월 17일 『정릉 놀이터愛 가자』어르신 놀이터 오픈행사를 개최했다. 정릉실버복지센터는 지역밀착형 소규모 노인복지관으로 2010년 2월 개관했다. 센터는 여가 건강프로그램과 교육프로그램 등 노후 복지 증진을 목적으로 지역의 만 60세 이상 어르신에게 만족도 높은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정릉실버복지센터 어르신놀이터는 지난해 서울시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서울시 최초 어르신복지시설 전용 놀이터로 지역 어르신의 건강증진과 휴식공간으로 조성됐다. 이날 어르신놀이터 조성을 기념하기 위해 따스한 가을 햇살 아래 기념행사와 부대행사로 실버복지센터 전체가 축제 분위기로 무르익었다. 옥상에는 어르신들의 시와 그림 등 작품 전시와 시니어밸리댄스반이 멋진 댄스 무대를 축하공연으로 선보였다. 3층은 시간여행 스탬프 투어존으로 꾸며졌다. 과거존은 대형윷놀이, 화투그림맞추기 등 추억의 놀이로, 현재존은 캐리커쳐, 석고방향제만들기, 미래존에는 캘리그라피와 디지털 놀이마당이 진행됐다. 2층에서는 흥겨운 노래자랑이 성황리에 펼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서울 성동구는 10월 경로의 달을 기념하여 지난 17일 오후 2시 왕십리광장에서 제2회 성동구 어르신 한마당 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지난 2022년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어르신들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기 위해 대한노인회 성동구지회 주관으로 노인복지 관련 기관 7곳이 함께 추진했다. 행사는 용답동 노인복지관의 난타공연을 시작으로 오카리나 연주와 합창, 불탄시니어 댄스공연 등 총 8개팀 122명이 틈틈이 배운 실력을 뽐내는 어르신 프로그램 발표로 막을 열었다. 이어서 경로의 달 기념식에서는 모범이 되는 어르신과 노인복지기여자 13명의 구청장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으며, '성동시니어 청춘 노래자랑'이 이어졌다. 성동시니어 청춘 노래자랑은 지난 9월 총 90명이 참여한 예선을 거쳐 최종 선발된 13팀 15명의 어르신이 가요부터 전통곡, 랩댄스 공연 곡까지 다양한 장르의 열띤 경연을 펼쳤다. 왕십리광장 남측에서는 노인복지 관련 다양한 부스도 운영됐다. 치매예방체험부터 힐링뷰티 체험, 연명치료 결정제도 운영, 먹거리장터 등 9개 체험부스를 운영하여 행사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구로구가 사단법인 구로구체육발전협의회와 손을 잡고 제8회 명품 구로 올레길 걷기 행사를 21일 개최한다. 명품 구로 올레길은 관내 산림과 하천, 도심을 연결해 만든 총 길이 28.5km의 산책로다. 산림형 1코스(계남근린공원), 2코스(매봉산~와룡산), 3코스(천왕산), 4코스(개웅산)와 하천형 3개 코스(안양천, 도림천, 목감천), 도심형 2개 코스(중앙로, 디지털로)로 구성돼 있다. 이중 올해 걷기 구간은 산림형 2코스다. 개봉중학교를 출발해 잣절공원, 매봉산, 와룡산을 거쳐 온수체육공원까지 도착하는 4.2km 코스로 소요시간은 2시간 정도다.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별도 신청 없이 행사 당일 오전 7시 30분에 개봉중학교로 방문하면 된다. 앞서 구로구는 지난 4일 사단법인 구로구체육발전협의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구민의 체육진흥 활성화를 위해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구로구 관계자는 “올레길을 걸으면서 건강도 챙기고 경품 추첨 행사도 참여하시길 바란다”며 “구민의 체육진흥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은평구가 제75주년 국군의 날을 맞아 지난 13일 관내 국공립 어린이집 24개소 원아 400여 명이 경기도 양주에 위치한 제56사단 제219보병여단, 2대대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작년에 이어 두 번째다. 원아들은 2대대 대연병장 내 전시된 위장 크림‧장갑차‧소총‧통신장비 등을 소개받고, 건빵 시식과 비비탄 총쏘기 체험 등의 흥미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과 국가 안보의 중요성을 일깨울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호기심 있게 체험활동을 마친 한 원아는 “TV에서만 보던 군대에 직접 와서 신기하다”며 “우리를 지켜주시는 군인 아저씨들 감사합니다”고 애교 섞인 소감을 밝혔다. 이선희 은평구 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장은 “제219보병여단에서 원아들과 함께 소통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활동을 준비해주셨다”며 “우리 아이들에게 좋은 추억을 만들어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원아들에게 친근한 군인들의 참모습을 보여 주고 싶어서 이번 행사에 특별히 신경을 썼다”며 “이 어린이들이 ‘나도 커서 멋있는 군인이 될 거예요’라는 생각을 가졌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