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박충곤 기자 | 남양주소방서는 22일, 23일 양일간 현대병원, 남양주한양병원, 엘병원을 방문해 설 연휴를 대비한 지역 응급의료협의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설 연휴 기간 중 응급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의료기관과의 협력 체계를 점검하고, 원활한 응급의료 서비스 제공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나윤호 서장이 직접 참석해 의료기관 관계자들과 소통하며 현장을 살폈다. 간담회에서는 중증 및 경증 환자 분산 이송을 위한 체계 구축 방안, 구급활동정보 병원제공시스템 활용도 향상, 기관별 애로사항과 협력 방안 등 다양한 주제가 다뤄졌다. 소방서는 병원장 및 실무진과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응급이송 체계 개선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나윤호 서장은 "이번 간담회는 설 연휴 기간 시민들의 안전을 확보하고 응급환자 대응 체계를 한층 더 강화하기 위한 중요한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의료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의 응급의료 서비스를 더욱 발전시키겠다"라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광명소방서는 소하동에 위치한 주거취약시설 판자촌을 대상으로 화재 예방 현장안전지도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소하동 판자촌은 목조 및 슬레이트가 단층 구조로 되어 있고, 쪽방 110여 채가 2,900㎡ 내 밀집되어 있어 재난 시 인명피해 위험성이 높은 장소이다. 또한 소방 차량의 출동 진입로가 협소하여 화재 시 화재진화의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현장안전지도의 주요 내용은 ▲판자촌 관계자(통장 등) 화재안전관리 논의 ▲주거취약시설 화재 사례를 통한 관계인 화재 초기 대응법 교육 ▲판자촌 주민 애로사항 청취 및 가구별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현황 확인등이다. 이종충 광명소방서장은 “이번 현장 방문을 통해 판자촌 실태를 파악했고 유사시 초기대응이 가능한 방안을 강구하겠다”며 “설 명절을 행복하게 보낼 수 있도록 화재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경기도는 ‘2024년 반려동물 물품꾸러미 지원사업’을 통해 반려동물을 기르는 도내 411개 돌봄취약가구와 유기동물을 입양한 572가구 등 총 983가족에게 반려동물 관리 용품으로 구성된 물품꾸러미를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 도는 지난해 6월 19일 한국마사회와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와 업무협약을 맺고 돌봄 취약가구의 반려동물 양육지원과 유기동물 입양 활성화 등에 협력하기로 한 바 있다. 경기도는 물품 수요조사를 실시해 물품 배정수량을 확정했으며, 한국마사회는 동물복지 사회공헌사업의 하나로 예산을 지원하고,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는 물품구입과 배송 업무를 맡아 성공적인 사업추진이 이루어지도록 진행했다. 반려동물 배변패드, 케이지, 위생용품 등으로 구성된 물품 꾸러미는 지난해 7월부터 올해 1월에 걸쳐 경기도 내 시군 동물보호복지 담당부서, 시군 직영·위탁 동물보호센터 등을 통해 대상 가정에 배부됐다. 동물보호센터 관계자는 “꾸러미 안에 있는 물품의 구성이 좋다보니 물품 비용 부담이 줄어들었다며 입양자들이 너무 좋아한다. 후원이 꾸준히 계속되어 유기동물 입양문화가 확산되고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경기도는 21일과 22일 양일간 대규모 시설 농장이 밀집해 있는 이천, 안성, 포천 등을 찾아 ‘경기도-고용노동부 현장 합동점검’을 했다. 점검은 경기도 이민사회국, 농수산생명과학국, 소방재난본부와 고용노동부 국제협력관실, 관할 노동지청이 함께했다. 두 기관은 이주노동자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이주노동자 주거시설 관련 규정 준수와 농지법 및 건축법 위법 사항 여부를 확인하고 계도 활동을 병행하는 한편, 이주노동자 당사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김원규 경기도 이민사회국장은 “이주노동자들이 더 이상 비닐하우스와 같은 위법하고 열악한 시설에서 생활하지 않고 인간다운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관련 시민사회단체와 연계하는 등 다양한 지원방안을 마련하겠다”면서 “고용노동부와의 협의를 통해 도내 이주노동자 주거시설에 대한 지속적인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계도 불이행 시 보다 적극적인 행정처분을 추진함으로써 이주노동자의 처우 개선에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경기도는 이주노동자 관련 정책의 체계적이고 일관성 있는 추진을 위해 행정2부지사 주재 ‘이주노동자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TF’를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합의제 행정기관인 경기도 감사위원회가 경기도 산하 31개 공직유관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4년도 종합청렴도 평가결과, 종합청렴도 점수 8.59점(10점 만점)을 기록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는 2023년 8.57점보다 0.02점 상승한 수치다. 위원회는 2015년부터 전국 최초로 산하 공직유관단체를 대상으로 객관적이고 공정한 평가를 통해 기관별 청렴 수준을 진단하고 부패 취약 분야를 발굴·개선하기 위해 종합청렴도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2024년에는 기관의 규모․특성에 따라 현원 80인 이상 13개 기관(Ⅰ그룹)과 현원 80인 미만 14개 기관(Ⅱ그룹)으로 나누어 평가했고, 그 외 현원 10인 미만이거나 최근 1년 이내 설립한 기관 등 4개 기관(Ⅳ그룹)은 반부패 역량진단을 실시했으며, 국민권익위원회에서 별도로 평가하는 경기주택도시공사(Ⅲ그룹)는 이번 평가에서 제외했다. 종합청렴도는 행정서비스를 경험한 도민이 평가하는 ‘외부체감도’, 기관 내부직원이 평가하는 ‘내부체감도’, 각 기관의 부패방지 노력을 평가하는 ‘청렴노력도’ 3가지 분야로 평가한 뒤 최고 1등급에서 최하 5등급까지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이주배경인구는 본인이나 부모 중 적어도 한 명이 출생 시 또는 현재 외국 국적인 사람을 의미한다. 이 인구는 코로나19 기간을 제외하고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이러한 이주배경인구의 다양한 유형과 사회적 변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유치-정착-통합’의 관점에서 이주배경인구를 위한 정주화 정책 추진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왔다. 경기연구원은 최근 급격히 증가하는 이주배경인구와 그로 인한 변화에 대해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이주배경인구의 다양성과 변화를 심층적으로 분석하고, 경기도가 선제적으로 나아가야 할 정책 방향성을 제시하는 ‘이주배경인구의 다양성과 정책 대응 방안’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23일 밝혔다. 2022년 약 220만 명에 달했던 이주배경인구는 2042년에는 404만 명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총인구의 약 8.1%에 해당된다. 특히 경기도는 전국에서 가장 많은 이주배경인구가 거주하는 지역으로, 이들의 정착과 통합은 지역사회의 지속 가능성을 좌우하는 중요한 과제가 되고 있다. 경기도의 외국인 주민은 양적으로 성장하는 것뿐만 아니라, 유형별 비중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오는 4월부터 경기도의 11개 공공도서관이 새롭게 문을 연다. 경기도는 올해 광역대표도서관인 경기도서관을 비롯해 김포, 성남, 광주, 하남, 이천, 파주, 안산, 화성 등 8개 시군의 공공도서관이 개관한다고 23일 밝혔다. 먼저 ‘기후·환경도서관’을 주제로 한 경기도서관은 상생과 포용의 공간, 머물고 싶은 공간, 또 찾고 싶은 공간이자 경기도 관광자원의 공공건축물로, 오는 10월 수원시 광교 융합타운 내 개관할 예정이다. 약 1,230억의 사업비를 투입해 총면적 27,775㎡의 지하 4층, 지상 5층 규모로 건립되며, 도민을 위한 다양한 정책과 서비스가 제공될 계획이다. 또한 도내 2천여 개 도서관의 정책과 협력을 총괄하는 정책도서관의 기능도 수행한다. 시군의 공공도서관 개관 순서는 ▲김포 모담도서관(4월) ▲성남 수내도서관(5월) ▲광주 오포도서관(6월, 신축이전) ▲신현도서관(7월) ▲하남 감일도서관(8월) ▲이천 서희도서관(9월) ▲파주 문산 거점도서관(9월) ▲화성 동탄중앙도서관(10월) ▲안산 와동도서관(11월) ▲화성 봉담와우복합문화도서관(12월)이다. 김포시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경기도 인권위원회는 ‘2024년 노인요양시설 입소 노인 인권 실태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신체 자유 제한 지침 마련, 입소 노인의 질환을 고려한 맞춤형 식단 제공 등 입소 노인을 위한 인권 증진 정책 8개를 경기도지사에 권고했다. 실태조사는 경기도 인권센터와 노인복지과, 서울신학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지난해 8월부터 10월까지 경기도 내 200개 노인요양시설을 직접 방문해 총 1,395명(입소 노인 396명, 보호자 398명, 시설장 200명, 종사자 401명)을 대상으로 했다. 현지 점검 및 설문조사, 심층 면접 등 다양한 방식으로 진행했다. 주요 조사 결과를 보면 200개 시설 중 입소 노인의 신체 제한(격리 또는 신체 억제대 사용 등)에 대한 시설의 자체 지침이 있는지 확인했는데, 지침이 있는 곳은 130개(65.0%)인 반면 지침이 없는 곳은 70개(35.0%)였다. 입소 노인의 건강 유지에 중요한 ‘식단표’와 ‘실외 활동 운영 현황’ 조사결과 당뇨, 고혈압 등 노인의 질환 상태를 고려한 식단표가 있는 곳은 128개(64.0%)인 반면 없는 곳은 72개(36.0%)였다.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양주소방서는 지난 21일 양주시를 지역구로 두고 있는 김민호, 박재용 경기도의회 도의원을 초청해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2024년 양주소방서의 우수한 성과를 공유하고, 2025년 주요 현안 업무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도의원들의 협력을 도모함으로써 양주시민의 안전을 한층 더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소방서의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으며, 특히 양주시 내 다수 요양시설에 대한 피난 약자 안전관리 정책 추진과 시민 참여형 훈련의 필요성 등 시민 안전 강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이 오갔다. 권선욱 서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도의원들과 함께 양주시민의 안전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깊이 논의할 수 있어 매우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도의원들과 적극적으로 협력하여 양주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광명소방서는 하안동에 위치한 ‘도덕산 캠핑장’을 대상으로 화재 예방 컨설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겨울철 캠핑장 내 난방 기구 및 모닥불 사용 부주의로 발생하는 화재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진행됐다. 주요 내용은 ▲관계인 소방시설 설치 및 비치 의무 안내 ▲모닥불 등 기타 화기 취급에 관한 안전수칙 등 안내문 배부 ▲폭설로 인한 시설 복구 시 ‘화재안전 취급기준’ 준수 안내 ▲신속한 소방차 진입을 위한 소방진입로 상시 확보 안내 등이다. 이종충 광명소방서장은 "겨울철 캠핑 시 화재뿐만 아니라 일산화탄소 중독의 위험성도 높아 캠핑장 이용자들의 자율적인 예방 및 관계자들의 안전교육이 중요하다"며 “적극적인 컨설팅과 홍보를 통해 화재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충곤 기자 | 파주소방서는 2025년 설 연휴 기간 동안 구급 현장활동 강화 및 신속한 119 이송 체계 대응을 위해 구급 상황대책반 운영 등 설연휴 119 구급 활동 대책을 추진 한다고 밝혔다. 파주시 관내 안전사고 및 응급환자 발생 시 신속한 대처와 빠른 이송을 위해 귀성객 등 다수 밀집지역 대상으로 소방 차량 유동 순찰, 구급대 신속 출동 태세 확립, 중증도 분류에 따른 응급환자 이송 등 비상 응급 이송 체계를 강화한다. 또한 지역 응급의료협의체 및 관내 강소병원과의 사전 간담회를 통해 지역 내 응급의료 기관이 협력하여 설 명절 응급상황 발생 시 체계적 이송체계를 가동하는 방안 등이 논의 됐다. 이상태 소방서장은 “ 설 연휴 기간에도 안전하고 신속한 구급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구급 현장활동에 주력하고 파주시 관내 유관기관 과 협력체계를 강화해 설연휴 기간 파주시민의 안전을 위해 다각면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충곤 기자 | 23일 파주소방서는 2024년 구조·생활안전 출동 통계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지난 한 해 구조출동 6,198건, 생활안전출동 7,893건으로 전년 대비 소폭 감속했으나, 구조인원은 전년에 비해 25.2% 증가한 829명으로 집계됐다. 유형별 구조출동은 화재 1,868건(30.1%), 위치확인 1,383건(22.3%), 교통사고 1,225건(19.8%) 등 순으로 나타났으며, 생활안전 출동은 벌집제거 4,144건(52.5%), 비화재보 확인 1,569건(19.9%), 동물처리 1,179건(14.9%) 등 순으로 나타났다. 특히, 구조출동에서 수난 구조활동이 2023년 58건에서 2024년 120건(106.9%)으로 크게 증가했으며, 이는 2024년 7월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것으로 파주시 3개 지역(법원읍, 적성면, 장단면)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됐다. 생활안전활동에서는 벌집제거 출동 건수가 2022년 2,732건, 2023년 4,107건, 2024년 4,144건으로 계속적으로 증가 추세에 있으며, 전체 생활안전출동 건수의 52%이상으로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한 것으로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서울시 민생사법경찰국은 은평구 ○○아파트에서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을 이용해 특정가격 이하로 중개를 의뢰하지 않도록 유도한 아파트 소유주 J(남, 60세), K(여, 67세) 씨를 공인중개사법 위반 혐의로 형사 입건해 검찰에 송치했다. 이들은 2023년 5월부터 2024년 6월까지 “○○아파트 소유주 모임” 단톡방 회원으로서 집값을 끌어 올리기 위해 특정가격 이하로 중개를 의뢰하지 아니하도록 유도하는 글을 지속적으로 작성하여 단톡방에 게시했다. J 씨는 “시세는 우리가 만드는 거죠” “10억 미만으로 던지는 호가는 신축 아파트 가치를 모르는 안타까운 분들입니다” “10억이상 불러야죠” “최소 10억은 넘어야해요, 휘둘리면 안됩니다” 등의 글을 작성했고, K 씨는 “깎아 주더라도 호가는 높여야 한다” “이동네 부동산들이 나쁘다” “여기 사장보고 이제 매물 못주게 한다했어요” “12억이상으로 내놓는댁도 많아요. 안팔더라도 가두리라도 쳐놓아야할 것 아니에요” “12억 받아주면 팔게요 하세요” 등의 글로 “집값 올리기” 유도했다. 이 아파트의 전용면적 33평 매매시세는 2023년 5월 ~12월 8억 7천만
전국연합뉴스 박충곤 기자 | 남양주소방서는 지난 22일 평내호평역 인근에서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남양주소방서 생활안전팀, 평내 여성의용소방대 등 약 20명이 참여해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소방 안전 정보를 제공하고, 설 명절을 맞아 시민들에게 화재 예방의 중요성과 함께 안전한 주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전기화재 저감, 음식점 주방 화재 예방, 화목보일러 주택화재 예방 등 화재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한 정보 제공과 심폐소생술 방법, 응급처치 요령, 완강기 사용법 등을 안내해 시민들이 긴급 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도왔다. 특히, 차량 화재 발생 시 초기 대응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차량용 소화기 비치 의무화 확대 정책도 홍보하여 시민들의 차량 화재 대응에 대한 안전 문화를 확산하고, 화재 예방 및 대처법에 대한 상담도 병행하여 다양한 안전교육을 통해 화재 피해를 최소화하고 시민들의 안전 의식을 고취시키는 데 중점을 두었다. 한편, 나윤호 서장은 “전기화재와 주방 화재, 화목보일러 화재는 사소한 관리 부주의로 큰 피해를 초래할 수 있다”며 “이번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설 명절을 맞아 도내 취약계층 및 자립준비청년 등 총 180가구에게 20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지원한다고 23일 밝혔다. GH는 그동안 지속적으로 후원해오고 있는 결연가정 120가구에게 대한적십사를 통해 1000만 원 상당의 양주시 지역특산품을 전달한다. 양주시에서 양주은남일반산업단지 및 양주테크노밸리 산업단지를 조성하고 있는 만큼 지역경제 활성화 차원에서 해당지역의 특산물을 선정했다고 GH측은 밝혔다. 또 경제적 자립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자립준비청년 60가구에게는 가구별 월 15만원씩 총 900만원 상당의 난방비를 후원한다. 김세용 GH 사장은 “이번 지원이 어려운 이웃들과 자립준비청년들에게 따뜻한 겨울을 선물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