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홍진 기자 | 군포시는 국가 위기 상황 대처를 위해 21일부터 24일까지 진행되는 을지 훈련과 관련해 행정기관 소산‧이동 실제훈련을 21일 실시했다. 행정기관 소산‧이동 훈련은 시청이 적의 공격으로 사용이 불가능하게 될 경우, 전쟁 수행에 필요한 지휘부 필수 요원과 중요문서 및 행정장비 등을 안전한 대피장소로 소산‧이동시켜 전시에도 행정기능을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유지하기 위한 훈련이다. 시는 훈련에 참여하는 필수 요원에 대해 소산통제부의 역할, 반별 임무 등에 대해 사전교육을 실시했으며, 훈련 시에는 시가 지정한 대피장소로 중요 소산 물자를 이동시켜 통신 및 전산 시설의 가동 여부 등을 확인하는 등 전시 행정업무 수행에 대비한 훈련을 진행했다. 을지연습 첫날인 21일 직원들은 훈련경보 발령에 따라 소집에 응하는 훈련을 했으며 다양한 훈련을 이어간다. 23일에는 군포에서도 2개소에서 차량대피훈련이 있을 예정이다. 한편 22~25일 집중호우에 대비하는 경기도의 주의태세 가동에 따라 재난대책본부는 호우에 대비하는 활동에 들어갔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전시 상황
전국연합뉴스 김홍진 기자 | 과천시는 노인복지관을 이용하는 어르신의 편의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지난 16일부터 셔틀버스 1대를 증차하여 운행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증차는 공동주택 재건축과 지식정보타운 등의 개발로 지역 내 인구가 늘면서 노인복지관 이용 어르신이 증가하자, 노인복지관 셔틀버스를 입석으로 이용하는 경우가 발생하여 이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추진된 것이다. 이번에 증차된 버스는 45인승으로 이용 어르신이 많은 과천래미안슈르와 과천자이아파트를 경유하는 노선으로 운행된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셔틀버스 증차 운행으로 어르신들께서 노인복지관을 더욱 편하고 안전하게 이용하실 수 있게 된 것 같아 기쁘다. 앞으로도 노인복지 증진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고민하고, 실행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과천시는 노인복지관을 이용하는 어르신의 이용 편의를 위해 4대의 셔틀버스가 3개의 노선에서 운행되고 있다.
전국연합뉴스 김홍진 기자 | 과천시는 국가 위기 상황 대처를 위해 21일부터 24일까지 진행되는 을지 훈련과 관련해 행정기관 소산·이동 실제훈련을 21일 실시했다. 행정기관 소산·이동 훈련은 시청이 적의 폭격 등으로 사용이 불가능하게 될 경우, 전쟁 수행에 필요한 지휘부 필수 요원과 중요문서 및 행정장비 등을 안전한 대피장소로 소산·이동시켜 전시에도 행정기능을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유지하기 위한 훈련이다. 이번 훈련에는 과천시 36개 부서, 40여 명의 필요 요원과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시는 훈련에 참여하는 필수 요원에 대해 소산통제부의 역할, 반별 임무 등에 대해 사전교육을 실시했으며, 훈련 시에는 시가 지정한 대피장소로 중요 소산 물자를 이동시켜 통신 및 전산 시설의 가동 여부 등을 확인하는 등 전시 행정업무 수행에 대비한 훈련을 진행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전시 상황에서의 시행 절차를 정확히 숙지하는 등 전시 위기관리 역량을 강화하고 실제 상황에 철저히 대비해 시민의 소중한 인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에 만반의 준비를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홍진 기자 | 과천시는 최근 하계 휴가철 지역 내 물가안정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물가안정을 독려하고 가격표시를 권장하는 문구가 적힌 홍보물품을 각 상점 업주와 시민에 배부하는 방식으로 지난 7월 26일과 이달 18일에 진행됐다. 관계 공무원과 물가 조사요원 등 10여 명은 식당이 밀집해 있는 별양동 상점가와 중앙동 상점가의 상가를 직접 방문해 요금 인상 자제, 가격표시제 준수 등 자발적인 물가안정 동참을 당부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최근 계속되는 물가 상승으로 상인들과 소비자들 모두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만큼 물가안정에 다함께 동참해 어려운 시기를 극복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과천시는 추후 추석 명절에도 물가안정을 위해 지역 내 상업지역을 중심으로 한 캠페인을 벌일 예정이다.
전국연합뉴스 이명후 기자 | 안양시는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등 관련 행정절차를 거쳐 ‘2030년 안양도시관리계획(재정비)’을 결정하고 지형도면을 고시했다고 18일 밝혔다. 도시관리계획은 상위계획인 도시기본계획에서 제시된 시의 장기적인 발전 방향을 공간에 구체화하고 실현시키는 중기계획으로, 용도지역·용도지구·용도구역 및 기반 시설에 관한 계획 등을 일관된 체계로 종합화해 단계적으로 집행할 수 있도록 물적으로 표현하는 계획이다. 시는 지난 5월 경기도로부터 승인받은 ‘2040 안양도시기본계획’을 반영해 현황 여건에 맞지 않는 용도지역 및 도시계획시설을 현실화하고 주민 불편사항 등을 종합 고려해 이번 도시관리계획 재정비안을 마련했다. 주요 재정비 사항으로는 ▲불합리한 용도지역 정비 및 도시여건 변화에 따른 용도지역 변경(19개소) ▲지역현안사업 및 주민의견 반영한 도시계획시설 결정(40개소) ▲용이한 시설물 관리 및 영조물 배상제도 운영 효율화 위한 기개설 도로 결정(84개소) ▲행정구역 개편에 따른 도시관리계획 반영 등이다. 이번 재정비 고시 사항은 시 홈페이지와 안양시 도시계획과에서 열람할 수 있으며,
전국연합뉴스 이명후 기자 | 최대호 안양시장이 안양천을 접한 8개 지자체로 구성된 ‘안양천 명소화·고도화 행정협의회’의 제3대 협의회장으로 선출됐다. 18일 시에 따르면, 협의회는 전날 온라인 화상회의로 정기총회를 열고 임원 선출 및 협의회 규약변경 안건을 심의 의결했다. 차기 회장으로 선출된 최 시장은 “8개 지자체가 화합해 안양천을 국가정원으로 조성하여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문헌일 구로구청장 주재로 열린 이날 총회에서는 8개 지자체장 전원 동의로 최 시장이 차기 회장으로 선출됐으며,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이 차기 부회장으로 선출됐다. 또 안양천 명소화·고도화를 위한 각 지자체의 사업추진 사례를 공유했으며, 안양시는 쌍개울 문화광장과 충훈1교 인근 친수공간 조성 등 성과를 발표했다. 아울러 향후 국가정원 조성을 위한 국비 확보방안과 지자체별 시행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한편, 안양천은 지난 4월 산림청으로부터 ‘지방정원 조성예정지 승인’을 받았으며 올해 지방정원 조성공사를 위한 실시설계를 진행하고, 향후 경기도로부터 정원조
전국연합뉴스 김홍진 기자 | 과천시는 지난 16일 시청 상황실에서 신계용 과천시장, 주승은 과천경찰서장 등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3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민·관·군·경이 참가하여, 전시전환 단계별 위기 상황에 대비해 실시하는 ‘2023 을지연습 훈련’과 연계하여 위기관리 대응능력 강화를 위해 열렸다. 협의회에서는 을지연습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각 기관 세부 임무와 국가안보와 시민 안전을 위한 통합방위 태세 확립 방안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또한, 협의회는 군사 상황 보고에 따른 통합방위사태를 선포했으며, 이에 따라 이날 2시부터 통합방위지원본부를 운영하는 등 을지연습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철저한 준비태세에 들어갔다. 과천시 통합방위지원본부는 인력·재정 동원반, 산업·수송·장비 동원지원반, 의료·구호 지원반, 통신·전산 지원반, 보급·급식 지원반, 총괄지원반, 홍보지원반 등 총 7개 지원반으로 운영된다. 과천시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신계용 시장은 “민·관·군·경 간의 긴밀한 협력과 공
전국연합뉴스 김홍진 기자 | 과천시는 제78주년 광복절을 기념하여 준비한 다양한 행사를 통해 조국 독립의 의미를 되새기고 애국선열의 희생과 헌신을 기리고 감사하는 시간을 갖는다고 밝혔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14일 오전, 과천에서 거주 중인 독립유공자 후손 오정환(93세) 씨의 자택을 찾아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정환 씨는 1919년 성주읍 독립만세운동에 헌신하여 1990년 건국훈장 애족장이 추서된 고 오의모(1879~1946) 선생의 아들이다. 또, 과천시는 같은 날 지역 내에 거주하고 있는 독립유공자 유족 10명을 초청하여 오찬간담회를 열고 유족들에 존경과 위로를 전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우리 후손들이 광복을 위한 독립유공자의 희생과 용기를 오래도록 잊지 않고 기억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나갈 것”이라면서 “후손들에 대한 존경과 예우를 다하기 위한 관련 정책 마련에도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과천시는 15일, 경기도 주최 ‘제78회 광복절 경축행사’에 독립유공자 유족과 함께 참여한다. 특히, 과천시는 행사에 참여하는 독립유공자 유족 대부분이 연로한 점을 감안
전국연합뉴스 김홍진 기자 | 과천시는 최근 경기도에서 주관한 ‘소공원 환경조성 공모사업’에 선정돼 도비 11억을 확보했다고 14일 밝혔다. 소공원 환경조성사업은 재생에너지·친환경 소재 활용한 RE100 확산 및 그린인프라 증대를 위한 사업으로, 수목 식재, 쉼터 조성, 풍력·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 활용 등으로 공원 환경을 새롭게 조성·정비하는 사업이다. 시는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에어드리공원(중앙로 24)의 노후화된 공원 시설을 전반적으로 정비하여 시민에게 쾌적한 공원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정비사업은 연내에 착공하여 내년 상반기 중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시민들의 공원·녹지의 이용 수요가 지속적으로 높아지고 있는 점을 적극 반영하여, 관내 공원의 지속적인 환경개선과 정비로 쾌적한 생활환경을 만들어 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과천시는 명품 휴식공원 조성으로 시민에게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하는 동시에, 국도비 확보로 시의 재정부담을 완화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2024년도 도시공원 및 정원 분야 관련 사업으로 9개 사업(총6억2천3백만원 규모)에 대해 경기도에
전국연합뉴스 이명후 기자 | 안양시가 관내 폐기물수집․운반 차량 76대에 휴대용 냉장고를 설치했다. 14일 시에 따르면, 안양시 쓰레기를 차량으로 수거해 운반을 담당하는 현장 근로자들이 근무 중 시원한 음료를 충분히 마실 수 있게 됐다. 시는 폭염으로 인한 탈진 및 열사병 등의 온열질환 사고로부터 근로자들을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폐기물수집·운반 차량 내에 휴대용 냉장고를 설치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시는 폐기물 수거 및 운반 근로자의 여름철 산업재해를 예방하고자 지난 6월 19일부터 무더운 시간대를 피해 근로시간을 탄력적으로 운영(오전 5시~오후 2시)하고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근로자분들이 조금이나마 폭염을 이겨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작업환경 개선을 위해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야외에서 폐기물 수거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안양시 근로자는 약 230여명에 달한다.
전국연합뉴스 이명후 기자 | 안양시는 지난 8~12일까지 안양시에서 체류했던 엘살바도르와 한국의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참가대원 및 관계자 등 85명이 안전하게 일정을 마무리했다고 14일 밝혔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지난 12일 안양블루몬테유스호스텔에서 퇴소하는 엘살바도르 잼버리 대원들을 환송했다. 그 자리에서 최 시장은 “준비할 시간이 넉넉지 않았지만, 대원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했고, 기업과 자원봉사자 등 많은 분들이 도와주셨다”며 “행복하고 의미있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엘살바도르 잼버리 단장 및 대원들도 “불편함 없이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해주셔서 감사하다”고 화답했다. 앞서, 시는 지난 8일 장영근 안양시 부시장을 단장으로 잼버리 체류지원 전담팀(TF)을 구성해 숙소 제공, 문화 프로그램 마련, 통역 제공, 보건·위생관리 등에 나섰다. 시는 기업과 협력해 현대엔지니어링의 안양블루몬테와 효성인력개발원 2개소에 숙소를 마련하고, 다채로운 문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대원들은 지난 9일 서울랜드 방문을 시작으로 △국
전국연합뉴스 김홍진 기자 | 지난 11일 군포시는 하은호 군포시장, 관련분야 전문가, 관련 부서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구단위계획 재정비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으며, 벌터·마벨지구 등을 비롯한 11개 구역을 대상으로 지구단위계획을 재정비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지구단위계획 재정비를 통해 개정법령 반영, 과도한 규제와 불합리한 계획으로 제기됐던 민원사항 개선, 지구단위계획 운영상 문제점을 보완하고 도시 여건 변화에 따른 도시기능 증진에 중점을 두고 추진한다. 재정비 대상 11개소는 주거지역인 벌터·마벨지구, 군포지구, 대야지구, 둔터지구, 속달지구, 덕고개지구, 납닥골지구와 공업지역인 당정2지구, 당정대영지구, 당정대우전자부품지구, 군포첨단산업단지지구이다. 또한, 지구단위계획 재정비와 함께 ‘도시계획변경 사전협상 운용지침’ 수립과 ‘군포시 지구단위계획 운용지침’ 개정을 이번 용역을 통해 추진한다. ‘도시계획변경 사전협상제도’는 민간사업자가 유휴부지 또는 대규모 시설을 개발할 때 도시계획 변경 및 개발에 대한 공공성·타당성 확보를 위해 지자체와 민간이 사전에 협의하는 제도로 2009년 서울시에서
전국연합뉴스 김홍진 기자 | 과천시는 필리핀 마발라캇시립대학에서 지난 7월 25일부터 이달 10일까지 관내 중학교 1·2학년 학생 30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 ‘청소년 어학연수를 안전하게 마쳤다고 11일 밝혔다. 해당 프로그램 참여 청소년들은 주중에는 마발라캇시립대학에서 어학 수업을 듣고, 방과 후 활동으로 골프아카데미와 수영 활동에 참여했다. 또, 주말에는 필리핀 최대 규모의 워터파크인 아쿠아플래닛, 클락뮤지엄 관람, 수빅비치 호핑투어, 영화 관람, 쇼핑몰 등 다양한 체험을 즐겼다. 과천시는 지난 4월 필리핀 팜팡가주 마발라캇시와 우호교류의향서를 체결한 이후, 첫 교류 사업으로 이번 청소년 어학연수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8월 3일에는 과천 청소년이 마발라캇시립대에서 무상으로 교육 받을 수 있도록 하는 관련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과 관련한 대상자 선정 등 세부 사항은 추후 협의를 통해 구체화할 예정이다. 또한, 오는 9월 22일부터 24일까지 열리는 ‘과천공연예술축제’에 마발라캇시 관계자와 어학연수 프로그램에 도움을 준 마발라캇시립대학 학생 10여 명을 초청해 한류 문화 체험의 기회
전국연합뉴스 김홍진 기자 | 과천시는 11일 시청 상황실에서 신계용 과천시장 주재로 ‘2023년 을지연습 사전보고회’를 개최했다. 사전보고회에는 과천시 관계 부서장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시는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실시하는 을지연습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사전보고회를 통해 부서별 을지연습 준비 상황 및 각종 사태별 조치사항을 점검했다. 을지연습은 전쟁 이전 국지도발 등 국가 위기관리 및 전시 전환 절차연습과 개전 이후 국가 총력전 연습을 통해 완벽한 국가비상대비태세 확립을 목표로 매년 실시되고 있다. 과천시는 21일 민·관·군 합동으로 전시종합상황실을 가동하는 것을 시작으로 소산훈련, 민방위 대피 훈련, 국가중요시설테러 대응 실제훈련 등을 진행하며, 24일까지 전시 전환절차 숙달을 위한 훈련과 도상연습, 주민 대피 및 테러 대응 실제 훈련 등을 이어가며 비상 대응 능력 제고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신계용 시장은 “이번 을지연습을 통해 민·관·군이 하나로 결집하여 전시 상황 및 각종 테러 상황에 신속히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울 수도록, 적극적으로 참여해달라”라고 당부했다.
전국연합뉴스 김홍진 기자 | 태풍 카눈이 수도권을 완전히 벗어날때까지 군포시는 긴장을 늦추지 않고 안전관리에 주의를 기울이고 있다. 11일 09:00 현재까지 특별한 피해상황은 접수되지 않았으나 군포시는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중심으로 대비태세를 유지하고 있다. 지난 6월 26일 호우주의보가 발령되면서 가동을 시작한 재난안전대책본부는 7월 13일, 22일, 30일 해제와 가동을 반복하며 침수와 산사태 피해 등에 대비해 직원들이 1/5씩 비상대기 상태를 유지해왔다. 이후 30도를 넘는 폭염이 이어지자 군포시는 폭염에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활동을 펼쳐 왔다. 8월 6일 오후 6시 호우특보 해제에 따라 대책본부를 가동이 해제되었으나 태풍 카눈이 북상하고 있다는 예보와 함께 8일 대통령이 주재한 태풍대책 영상회의를 시작으로 대비태세 점검에 들어갔다. 9일 09:00를 기해 대책본부를 가동한 군포시는 이승일 부시장이 대책회의를 주재하고 14개 재난관리 실무부서별로 대비상황 점검에 들어갔다. 2개 지역의 산사태 위험 지역에 대한 차량이동과 진입 차단이 완료되었고 산본동 위험 옹벽 등 7개소의 급경사지역에 대한 현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