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홍천군은 농어촌버스 미운행 지역주민들의 교통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홍천 희망택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은 농어촌버스가 운행되지 않는 교통 오지 거주 주민들을 대상으로 자체적인 택시 서비스를 제공하여 교통 접근성을 향상하고 있다. 홍천 희망택시는 대상마을에서 마을 중심 시가지까지 이동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며, 기본요금(편도 1,700원)을 내면 택시를 이용할 수 있다. 현재, 이 서비스는 홍천읍 상오안리(공골마을), 서석면 생곡1리(고분대월), 내면 자운3리(경천마을) 등 총 66개 마을을 지원하고 있다. 매월 8회의 왕복 운행을 제공하며, 2025년 7월 기준 운행 횟수 5,745회, 서비스를 이용한 이용객은 13,664여 명에 달한다. 홍천군은 희망택시 서비스의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매월 운행일지와 이용 현황 자료를 철저히 검토하고 있다. 또한, 운송사업자에게 운행 손실 보상금을 제공하여 이 서비스의 지속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농어촌 희망택시 사업을 통해 교통 취약지역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생활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횡성군은 지난 16일 김명기 군수와 전재도 군 경제산업국장 등이 횡성시장 5일장과 전통시장을 찾아 상인들과 간담회를 갖고, 경기 침체 속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김 군수는 시장 내 음식점을 이용하며 “횡성시장에서의 소비가 곧 지역경제 활력으로 이어진다”며 주민들의 적극적인 이용을 당부했다. 군은 이번 현장 방문을 통해 전통시장 활성화와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강한 의지를 다시 한번 확인했다.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횡성문화관광재단은 지는 14일 횡성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로컬관광기획자 양성과정’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과정은 지난 7월 17일부터 8월 14일까지 지역 관광에 관심 있는 주민, 관광업 종사자, 청년 등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로컬관광에 대한 이해, 브랜딩 및 스토리텔링 전략, 로컬관광상품 기획 워크숍 등 이론과 실무 역량을 결합한 과정으로 운영됐으며, 총 15명이 수료했다. 특히, 이날 수료식에서는 수강생들이 그동안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관광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제안서를 발표했으며, 참가자 간 네트워킹 시간을 통해 향후 협력 방안도 모색했다. 횡성문화관광재단 관계자는“이번 로컬관광기획자 양성과정이 지역 주민 스스로 지역 관광의 가치를 발견하고, 새로운 관광 콘텐츠를 기획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인재 양성과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원주비행장 인근 주민들의 소음 피해 보상의 근거로 활용될 국방부의 원주비행장 소음 영향도 조사를 위한 1차 소음측정이 18일부터 24일 까지 7일간 진행된다. 이번 측정은 24시간 7일 연속 측정 방식으로 수행되며, 기상 악화 또는 훈련 미실시 등의 사유 발생 시 일정을 순연하여 측정할 예정이다. 측정 시기는 군용비행장의 훈련 일정을 고려해, 을지훈련 기간 중 24시간 비행이 예정된 시기로 선정됐다. 측정 대상 지점은 총 10곳 지점(횡성군 5곳, 원주시 5곳)으로 횡성군은 모평리, 가담리, 학곡1리, 마산리, 북천리를 주민협의를 거쳐 선정했다. 2차 소음측정은 2026년 상반기에 실시될 예정이며, 이후 소음영향도 작성‧검증, 조사결과 의견조회 절차를 걸쳐 2026년 12월 국방부가 소음영향도를 확정‧고시할 예정이다. 횡성군 관계자는 “소음영향도 조사의 모든 과정에 지역 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지역 주민들에게 군소음 피해로 인한 정당한 보상이 실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횡성군이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에너지공단이 주관하여 지난 12일 발표한 ‘2026년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공개평가에서 최고등급인 A등급에(상위 10%)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17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진행된 것으로, 사업계획의 적정성, 지역 수요 반영, 에너지 자립 가능성, 운영 역량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했다. 횡성군은 투자유치과장이 직접 발표한 지역 특화형 에너지 보급 전략과 탄탄한 추진 체계에 대하여 높은 평가를 받았다. A등급에 선정됨에 따라 횡성군은 2026년 본 사업에 최대 15억 원의 국비 확보 및 사업 규모 확대가 가능하게 됐으며, 횡성 관내 주택 등을 대상으로 태양광, 태양열, 지열 등 신재생에너지원을 복합적으로 보급할 계획이다. 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에너지 복지 향상 ▲신재생에너지 보급 탄소 저감 ▲지속가능 에너지 구축이라는 세가지 목표 달성을 추진한다. 한성현 군 투자유치과장은 “이번 성과는 행정의 노력뿐 아니라 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가 있었기에 가능한 결과였다”며, “앞으로도 신재생에너지 기반을 지속적으로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횡성군이 지난 16일부터 19일까지 3박 4일간, 일본 국제 자매도시인 돗토리현 야즈정과 함께 어린이교류 기념행사를 열었다. 이번 교류 행사는 2005년 야즈정 합병 전 구 핫토정과 시작한 어린이교류가 올해로 30주년을 맞은 것을 기념하는 우호사업으로, 어린이들이 상호 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교류함으로써, 글로벌 시민으로서의 감각과 소양을 함양하도록 기획됐다. 교류단은 횡성군과 야즈정 초등학교 6학년생 각 10명으로 구성돼 양국 학생들은 4일간 함께 생활하며 문화체험, 교육활동, 지역탐방, 스포츠 및 레크리에이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교류의 폭을 넓혔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관내 초등학교 견학과 한국어 수업, 문화골든벨 퀴즈대회 ▲루지 체험 등 지역 콘텐츠 체험 ▲국립중앙박물관 역사문화유산 탐방▲현대모터스튜디오 모빌리티 전시체험 등이 포함됐으며, 한국의 전통과 현대문화를 폭넓게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김명기 횡성군수는 “이번 교류를 통해 양국 어린이들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우정을 다지는 뜻 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국제적
전국연합뉴스 김생수 기자 | 속초시에 올해 상반기 매달 평균 73만 명 이상이 머문 것으로 나타났다. 주민등록 인구 8만 명 규모의 도시에 매달 9배에 가까운 체류인구가 꾸준히 유입된 셈이다. 이는 속초시가 단순한 관광지를 넘어 체류형 도시로 전환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이번 통계는 KT의 통신 데이터와 주민등록 인구를 활용해 행정안전부의 기준에 따라 분석한 결과다. 체류인구는 주민등록 여부와 무관하게 월 1회 이상 해당 지역을 찾고 하루 3시간 이상 머무른 내국인과 외국인을 모두 포함하는 실질 활동 인구에 해당한다. 특히, 이번에 분석된 체류인구는 단순한 유동 인구가 아닌, 인구감소지역 지원 특별법 및 같은 법 시행령에 따라 정의된 법적 기준의 생활인구다. KT의 빅데이터 기반 분석 시스템을 통해 중복을 제거한 인구를 집계해, 실제 도시 공간에서 활동한 사람의 수를 비교적 정밀하게 반영할 수 있다. 2025년 1월부터 6월까지 속초시의 월별 체류인구는 ▲1월 805,674명 ▲2월 656,224명 ▲3월 625,902명 ▲4월 623,595명 ▲5월 871,676명 ▲6월
전국연합뉴스 김생수 기자 | 강릉의 여름밤이 야시장 찾은 시민과 관광객들의 열기로 뜨겁다. 올해 개장 3년차를 맞는 월화거리야시장의 7월 말 기준 누적 방문객은 103,400여 명으로 강릉 구도심의 야간 관광명소로 자리 잡았다. 특히 올해는 47명의 야시장 참여 매대 중 지역업체 참여자 수는 28명, 청년 운영자는 33명으로, 지역 소상공인과 창업인들이 참여해 전통시장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고 청년 창업 기회의 장으로써의 역할도 하고 있다. 아울러 지난 7월부터 개장한 주문찐 별빛바다 야시장도 누적 방문객 6,300여 명을 달성하며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수산물 등 주문진에서 즐길 수 있는 특색있는 먹거리와 함께, 올해 1월 선정된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중소벤처기업부 공모사업)과 연계하여 아케이드 내까지 야시장 운영 구역을 확대해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더했다. 이처럼 먹거리, 체험형 프리마켓, 풍성한 공연, 방문객 참여형 이벤트가 어우러진 야시장에 대한 시민과 관광객의 관심도는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월화거리야시장은 오는 10월 25일까지, 주문찐 별빛바다
전국연합뉴스 김생수 기자 | 강릉시는 오는 15일 오전 11시 강릉아트센터 소공연장에서 강릉시 주요 인사, 독립유공자 유족, 보훈단체를 비롯하여 사회 각계 대표 및 시민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80주년 광복절 경축식을 개최한다. 경축식은 강릉어린이합창단의 애국가 제창을 시작으로 ▲기념사(최진영 광복회강릉시지회장) ▲유공자 포상(강릉시장) ▲경축사(강릉시장) ▲경축공연 ▲광복절 노래 제창 ▲태극기 부채 퍼포먼스 및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된다. 유공자 포상으로 애국지사 박봉래 선생의 후손 박병춘님과 임대영 선생의 후손 임병성님에게 강릉시장 표창을 수여하고, 태극기 보급과 나라사랑 실천에 앞장서 온 강릉시태극기사랑운동본부 강석문님에게 감사패를 전달한다. 또한, 광복 80주년을 기념하여 강릉지역의 3.1운동과 독립운동가들의 이야기를 예술적으로 재현한 창작공연과 참석자 전원이 태극기 부채를 함께 펼쳐 숫자 ‘80’을 형상화하는 퍼포먼스를 선보여 나라를 되찾은 기쁨과 자주독립의 의미를 되새긴다. 특히, 눈길을 끄는 점은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다. 강릉시자원봉사센터 봉사자들이 행사장 출입로에 태극기
전국연합뉴스 유근택 기자 | 원주시는 8월 15일 제80주년 광복절을 맞아 조국 독립을 위해 희생하신 선열들의 숭고한 뜻을 새기고 애국애족 정신을 고취하기 위해 광복절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기념행사는 오는 15일 11시 20분 치악종각 일원에서 애국지사, 독립운동 유족 및 기관·단체장, 종교단체지도자, 시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복절 노래 제창, 기념 공연, 만세삼창, 타종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제80주년 광복절을 맞아 순국선열들의 뜻깊은 애국정신을 되새기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며, “자랑스러운 역사를 남겨주신 애국선열과 유가족분들의 헌신을 이어받아, 시민이 행복한 안전하고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횡성군은 제14회 둔내고랭지토마토축제 마지막 날인 8월 16일, 둔내복합체육센터에서 ‘외국인 계절근로자 만남의 날’ 행사를 가질 예정으로, 면 내 고용 농가와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소통과 교감을 나누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마련된 것으로, 지역 농업에 기여한 계절근로자들의 노고에 감사하고, 고용 농가와 근로자 모두의 사기를 높이기 위해 추진된다. 이날 행사에는 계절근로자 인력 송출국인 라오스와 필리핀의 노동·사회복지부 관계자 3명과 부게이 시장 등 6명이 참석해, 횡성군의 계절근로자 운영 현황을 직접 살펴보는 시간을 가지게 된다. 군은 농가 인력난 해소를 위해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을 2021년 115명 도입을 시작으로, 2022년 360명, 2023년 759명, 2024년 1,029명을 배치했다. 올해는 역대 최대 규모인 1,308명을 농가에 배치하며 안정적인 인력 지원에 나서고 있다. 김명기 군수는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우리 농촌의 소중한 인력이며, 농가와 함께 지역 농업을 지탱하는 든든한 동반자”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공근소맥축제추진위원회는 오는 9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횡성베이스볼파크에서 열리는 ‘제3회 공근 소(牛)맥 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14일 제5회 소맥축제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축제 개막을 3주 앞두고 진행된 것으로, 안전관리계획 수립과 자생단체별 임무 분담에 중점을 둔다. 특히 개막일에는 많은 관람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관람객 동선·응급대응·교통·귀가 지원까지 세밀한 안전 대책을 마련했다. 축제에서는 지역 특산품인 횡성 한우 맛체험과 함께 원주 브로이하우스, 히든트랙브루잉, 몽트비어, 여주맥주 등 인근의 주요 수제맥주 업체 4곳이 참여해 다양한 맥주를 선보인다. 이와 더불어 다채로운 먹거리 부스도 운영된다. 젊은 세대의 참여 확대를 위해 감성 포토존을 설치하고, 횡성 이모빌리티 페스타와 콜라보 프로그램으로 스탬프 투어를 운영한다. ▲ 이모빌리티 페스타 스탬프 투어 완주자 : 맥주 1잔 무료 쿠폰 페스타 현장 지급 ▲ 공근 소맥축제 스탬프 투어 완주자 : 안전한 귀가를 위해 대리운전·택시비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횡성군농업기술센터는 프리미엄 토마토 주스 ‘횡성깜놀’ 출시를 기념해 14일 오후 5시, 둔내고랭지토마토축제장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김명기 횡성군수, 표한상 횡성군의회 의장, 신언무 넥스트바이오 대표를 비롯해 토마토 재배 농가, 농업인학습단체장 등 주요 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순서는 ▲주스 생산 경과보고 ▲기념사 ▲제품 소개 ▲시음 및 평가 등으로 구성됐으며, 출시 기념행사를 통해 군민은 물론 축제장을 찾는 도시의 소비자들에게도 널리 홍보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에 선보이는 ‘횡성깜놀’은 기존의 가열 방식과 달리 비가열 기술을 적용하여 토마토 본연의 신선한 맛과 향, 그리고 영양소를 최대한 보존하는 데 중점을 두고 생산하는 제품이다. 이를 위해 횡성군은 지난 3월 지역 토마토 재배농가 14곳 및 둔내농협과 200톤 규모의 수매계약을 체결하고, 7월부터 수확한 토마토를 농업기술센터 안심단지에서 원료 토마토즙으로 가공했다. 이후 관내 음료업체 넥스트바이오에서 초고압살균처리(HPP·High Pressure Processing) 기술
전국연합뉴스 김생수 기자 | 강릉시는 최근 폭염으로 인한 건강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14일 오후 2시부터 강릉대도호부 관아 앞에서 배달·택배 종사자 등 이동근로자를 대상으로 ‘생수 나눔 캠페인’을 실시한다. 캠페인은 택배·배달종사자 등 이동근로자들에게 시원한 얼음 생수와 쿨링용품을 전달하며, 무더위 속 잠시나마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아울러 폭염기간 동안 강릉노동교육법률상담소(구 강릉관광개발공사)에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동근로자를 위한 임시쉼터도 조성된다. 임시쉼터에서는 생수와 함께 노동법률상담도 제공한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이동근로자들이 무더위 속에서 잠시 쉴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열악한 환경에서 일하는 분들의 근무환경 개선과 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에는 김홍규 강릉시장, 최종봉 번영회장, 정언숙 고용노동부 강릉지청장 등이 참석해, 무더위 속 고생하는 근로자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정선군 임계면은 8월 14일 임계 장찬광장에서 제51회 임계면민의 날 기념 한마당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1974년 제1회를 시작으로 올해 51회를 맞이한 임계면민의 날은 지역주민의 단합과 화합을 다지고, 면민의 긍지와 애향심을 고취하기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 임계면은 신라 경덕왕 때 명주군에 속했다가 고려 시대 강릉군에 편입됐으며, 1908년 행정구역 개편으로 정선군에 이관된 후 현재의 이름을 사용하고 있다. 올해 행사는 임계면 문화체육위원회 주관, 임계면 행정복지센터·임계면 주민자치회·이장협의회 후원으로 진행됐다. 행사에는 주민과 기관·사회단체 관계자 등 약 1,500명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이날 오전 11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내외빈 소개, 기념사와 축사, 축하공연이 이어졌으며, 오후에는 명랑 한마당 레크리에이션, 지역 동아리 공연, 면민 노래자랑, 경품 추첨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행사장에는 폭염 대응을 위해 리별 부스에 전기와 대형 선풍기를 설치하고, 주민쉼터 3곳을 마련해 참가자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즐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