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박충곤 기자 | 연천소방서는 30일 연천군 소재 효사랑병원에 방문해 소방관서장 현장안전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번 컨설팅은 겨울철 화재안전대책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겨울철 화재 및 재난으로부터 취약하고 불특정 다수인이 출입하는 다중이용시설에 직접 방문해 관계자의 자율적인 안전관리 확립과 현장 대응력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대상물에 대한 화재취약요인 점검 등 안전관리 철저 당부 ▲피난 동선 현장 확인 ▲소방시설, 피난시설, 방화구획 및 방화시설 유지·관리 점검 ▲초기 인명 대피를 위한 안전담당자의 역할 중요성 강조 및 업무 독려 등이다. 이치복 연천소방서장은 “요양시설 등 중점관리대상은 화재 발생시 대형 피해가 우려되는만큼 관계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신속한 대응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평소 화재예방에 지속적인 관심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날 효사랑병원 소방안전관리자에게 소방안전관리 실무능력 경연대회 우수 표창을 전수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충곤 기자 | 가평소방서는 12월 1일 오후 14시 선학UP대학원 대학교에서 현지적응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대상물 현지확인 및 실질적인 훈련을 통해 현장대원들의 대응 역량을 강화하여 유사시 신속하고 효과적인 현장 활동으로 인적·물적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소방서는 ▲대상물 현황 및 구조, 주변 환경 파악 ▲인명 대피 및 구조를 위한 대피로, 비상구 확인 ▲대상물 진입로 및 소방 차량 부서 위치 선정▲사다리차 활용 인명구조 훈련 등을 진행했다. 최진만 가평소방서장은 “다수의 학생 및 교직원들이 이용하는 대학교·대학원 건물로 화재 발생 시 다수의 인명피해가 발생할 위험이 있다”라며 “지속적인 맞춤형 훈련으로 현장 활동 능력을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광명소방서는 1일 본서 소회의실에서 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경정총괄본부와 ‘따뜻한 동행 경기119’ 동참을 위한 업무협약식(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따뜻한 동행 경기119’는 경기도 소방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매일 119원을 기부해 각종 재난 현장에서 불의의 사고로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협약식은 경륜경정총괄본부 제안에 따라 추진됐으며, 박평재 광명소방서장과 이홍복 경륜경정총괄본부장 등 소방 및 경륜경정총괄본부 관계자 총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 기관이 서로 함께하여 더 따뜻한 경기도를 만들고자 뜻을 모았다. 박평재 서장은 “가치있는 기부에 같이하는 우리 소방공무원들과, 지역사회의 복지와 안전을 위해 기꺼이 동참해주신 경륜경정총괄본부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 시민이 처한 어려움을 공동체 정신으로 이겨내고 사회복지 증진과 상호업무 발전을 위하여 최선을 다해 협력하겠다.”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충곤 기자 | 양주소방서는 30일 양주소방서 대회의실에서 ‘2023년 어린이 불조심 포스터 공모전’ 심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2023년 어린이 불조심 포스터 공모전’은 제76회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이하여 어린들이들에게 화재예방 공감대를 형성하고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추진됐으며, 양주시 초등학교 재학생 대상으로 공모전을 진행하여 공모전 기간 동안 총 59점 접수된 작품으로 심사를 실시했다. 작품 심사에는 양주소방서 재난예방과장, 구조구급팀장, 동두천양주교육청에서 심사위원 추천으로 옥빛고등학교 교사 2명이 참여하여 공정 더했다. 심사 기준은 각 작품의 창의성(25점), 표현성(25점), 대중성(25점), 완성도(25점)을 기준으로 평가했으며, 고득점 순으로 6점(최우수1, 우수2, 장려3)을 선정했다. 59점 중 선정된 최우수 작품은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예선에 참가해 소방본부에서 주관하는 심사에 참여하게 된다. 정상권 양주소방서장은 “어린이들의 상상력으로 그려지는 불조심 포스터를 통해 화재예방 경각심을 다시 한번 되새기고, 안전문화 확산 분위기 정착의 기회가 됐길 바란다”
전국연합뉴스 이정무 기자 | 서울특별시 소방재난본부는 “내년 3월 15일까지 겨울철 한파에 대비한 긴급 구조 및 구급대책을 추진한다”라고 밝혔다. 이번 대책의 주요내용은 △한랭질환자 등 응급이송체계 구축 △신속한 현장출동 태세 확립 △기상특보 발령 시 비상 상황관리체계 가동 △정전 시 긴급 대응대책 등이다. 우선 현장밀착형 ‘119순회 구급대’를 운영하여 취약계층 주거지역에 대한 순찰을 실시하고 현장에서 한랭질환자를 발견할 경우 즉시 응급처치 등 구급서비스를 제공한다. 구급차에는 한랭질환자 응급처치용 생리식염수, 모포, 핫팩, 정맥주사세트 등 구급장비 및 물품이 상시 비치된다. 또한 폭설·도로결빙 등에 대비해 신속한 출동에 지장이 없도록 각종 월동장비를 소방차량에 적재하고, 출동차량 결빙방지를 위한 유지 관리도 철저히 한다. 이와 더불어 소방재난본부 및 25개 소방서는 한파주의보 또는 한파경보가 발령되면 단계에 따른 비상상황실을 운영하고 상황관리인력을 투입한다. 이를 통해 실시간 특보상황 전파, 재난취약계층 안전지원, 한랭질환자 이송 상황관리에 나선다. 이 밖에도 한파 등으
전국연합뉴스 박충곤 기자 | 파주소방서와 협동조합인 틔움 • 연풍다움은 노후 주택밀집지역 연풍리마을의 화재안전을 개선하기 위해 지난 11월 30일 연풍다움 공유식당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연풍리마을은 30년 이상 노후주택비율(86%), 취약계층 거주비율(24.3%), 고령인구비율(42.9%)이 높아 화재대응 능력이 취약하며, 성매매집결지 정비사업(‘23~25) 진행 중으로 파주시와 이익단체 간 갈등 고조로 방화 등 우발적 사고 우려로 추진됐다. 최근 3년간 파주시 화재발생 통계에 따르면 사망자의 76.9%는 주택화재에서 발생했으며, 사망자 발생원인은 열·연기 흡입이 69.2%로 집계됐다. 이를 바탕으로 노령인구에 대한 주거시설 중점 화재피해 저감대책과 어르신 등 화재취약계층에 대한 대피 교육이 절실한 실정이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연풍리 마을 화재예방 및 대응에 대한 상호협력 ▲우리동네 화재안전지킴이 및 골목길 순찰대 운영․교육 ▲연풍리 마을 내 홀몸어르신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 등이다. 정찬영 파주소방서장은 “화재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겨울철 주거시설의 피해를 저감하기 위해 최선을 다
전국연합뉴스 박충곤 기자 | 연천소방서는 11월 27일부터 12월 27일까지 약 1달동안 요양관련시설을 대상으로 화재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화재안전점검의 취지는 관내 요양관련 시설에 대하여 현장지도 및 화재안전조사를 실시하여 겨울철 빈번히 발생하는 화재를 예방하고 재난 발생 시 피난약자시설 관계인들의 위기 대응 능력을 향상하기 위해서다. 연천소방서는 관내 요양관련시설 10개소 대상물에 대하여 ▲병원장, 원장 등 관계자 면담 ▲화재 등 재난발생시 관계인 초기 대응능력 교육 ▲와상환자 등 피난약자 구조를 위한 ‘재실 알림판’ 부착 권고 ▲소방시설 정상작동 및 유지·관리 상태 점검 등 현장지도 및 화재안전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치복 연천소방서장은 “소방안전교육과 화재안전조사를 통하여 요양관련시설 관계자들의 올바른 소방안전의식을 고취하여 화재취약시설의 취약요인 제거 및 화재 등에 선제적으로 대응하여 화재취약시설의 안전을 확보하겠다”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충곤 기자 | 연천소방서는 30일 ‘2023년 어린이 불조심 포스터 공모전’을 본서 대회의실에서 개최해 우수작들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2023년 어린이 불조심 포스터 공모전’은 제76회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어린이들에게 화재예방 공감대를 형성하고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추진됐으며, 관내 지역 초등학교에서 공모한 포스터 71점에 대한 심사를 실시했다. 작품 심사에는 연천소방서 재난예방과장과 예방대책팀장, 한국미술협회 연천지부 박현자 서양화분과장이 참여해 심사에 공정을 더했다. 심사 기준은 각 작품의 주제(30점)·창의성(40점)·완성도(30점)을 기준으로 평가했으며, 고득점 순으로 11점(최우수 1·우수 4·장려 6)을 선정했다. 이중 최우수 작품인 윤다빈 어린이의 작품은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예선에 참가해 소방본부에서 주관하는 심사에 참여하게 된다. 이치복 연천소방서장은 “재능있는 연천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우수하고 창의적인 작품들이 많이 출품됐다.”며, “이번 공모전을 통해 화재예방과 안전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는 계기가 됐길 바라며, 참여해준 모든 어린이들에게 감
전국연합뉴스 박충곤 기자 | 가평소방서는 11월30일 가평소방서 2층 소회의실에서 2023년 하반기 구조·구급대원의 체계적인 건강관리 및 감염 방지를 위해 감염방지위원회를 개최했다. 감염방지위원회는 감염관리 표준지침에 따라 현장 활동 중 전염성 질병, 유해 물질 접촉에 따른 감염방지 등 현장대원의 안전 확보를 위해 매년 상·하반기 2회 운영된다. 위원회는 카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 김기욱 자문의사 등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조·구급대원 건강관리상태 확인 및 감염방지 방안, 감염원 접촉 시 행동수칙 및 사후관리, 대원들의 애로사항 청취 및 해결방안 모색 등을 논의했다. 최진만 가평소방서장은 “감염성 질병과 유해 물질 등에 노출될 위험이 큰 재난 현장의 최일선에서 일하는 대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안전한 현장활동이 시민의 안전과도 직결되는 만큼 감염 방지 등 방역체계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충곤 기자 | 11월 30일, 가평소방서는 한화인재경영원(가평군 조종면 소재)에 방문하여 겨울철 대형 건축물 화재예방 현장점검에 나섰다. 이 날, 대규모 건축물에 화재 발생시 인명·재산 피해가 우려되는 대상에 대한 관서장 현장 행정지도를 실시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겨울철 화재안전주의 당부 및 애로사항 청취▲위험물 안전관리 확인▲주요 시설확인 및 소방시설 안전점검▲소방활동 여건 확인및 대책 회의 등을 실시했다. 최진만 가평소방서장은 “화재 발생시 관계자 및 소방시설의 초동 조치가 가장 중요하다.”라며, “주요 시설에 대한 예방 대책과 점검을 꾸준히 할 수 있도록 직원 및 관계자 여러분들의 많은 노력과 관심이 필요하다.” 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광명소방서는 30일 광명장애인복지관을 방문해 관서장 현장안전컨설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안전컨설팅은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의 일환으로 관내에서 화재에 취약하다고 판단되는 곳을 중점관리대상으로 선정 후 방문하여 운영실태를 확인하고 관계인에 대한 소방안전관리의 중요성을 제고시키기 위하여 추진됐다. 광명장애인복지관은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이 주로 이용하는 시설로, 화재 발생 시 다수 인명피해가 우려되고, 폭이 좁은 이면도로와 인접해있어 차량 부서가 힘들다는 점과 주변 고압 전선으로 인해 굴절차 등 특수차 전개 어려움이 예상되어 더욱 관심을 갖고 예방에 힘써야한다는 점에서 이번 컨설팅의 대상으로 선정됐다. 컨설팅 주요 내용으로는 ▲복지관 현황파악 ▲복지관 시찰 및 소방안전시설 점검 ▲최근 화재 사례 공유 및 피난·대피로 확인 ▲화재대피 안전물품, 장애인용 소방안전 교육 책자 배부 ▲관계인 안전관리 당부 및 애로사항 청취 등이다. 박평재 서장은 “장애인 시설 등 화재취약계층은 재난 발생 시 초동 대처가 더욱 중요하기 때문에 평소 안전교육과 철저한 소방시설 관리로 만일의 사고
전국연합뉴스 박충곤 기자 | 남양주소방서는 ‘화재피해저감 총력대응 100일’ 및 ‘겨울철 화재안전대책’ 추진의 일환으로 차량용 소화기 비치와 화재 시 적극적인 사용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차량 화재는 차량 내 가연성 물질과 연료나 각종 오일로 인한 연소 확대가 빠르게 이루어지기 때문에 소방차가 도착하기 전 차량 내 비치된 소화기로의 초기 진화가 중요하다. 현행 법률상 7인 이상 승용차, 승합차 등에는 차량용 소화기 비치가 의무이지만 오는 24년 12월 1일부터는 5인승 이상의 모든 차량에 소화기 설치가 의무화된다. 소화기는 대형마트나 인터넷에서 쉽게 구입할 수 있으며, 반드시 ‘자동차겸용’ 표시가 있는 소화기를 확인하고 구입해야한다. 조창근 서장은 “요즘 차량 화재가 빈번하게 발생하는 것을 시민분들도 쉽게 목격할 수 있다.”면서 “차량에 소화기를 비치해 화재 시 피해 저감에 동참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전국연합뉴스 이정무 기자 | 구로구가 29일 오후 구로구보건소 강당에서 생물테러 발생 시 손실 발생을 최소화하고 대응요원의 역량 강화를 위한 ‘2023년 생물테러 대비·대응’ 소규모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구로구보건소 외 구로경찰서, 구로소방서, 고대구로병원 등 유관기관 관계자와 담당 공무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생물테러 감염병 이론강의(김우주 고대구로병원 감염관리실 교수) △개인보호구(Level A) 착·탈의 및 제독 등 실습 강의(박성규 구로소방서 소방위) △개인보호구(Level C) 착·탈의 실습 강의, 다중탐지키트 및 수송용기 포장 이송 등 실습(김영준, 한우석 구로구보건소 역학조사관) 등으로 진행됐다.
전국연합뉴스 박충곤 기자 | 가평소방서는 12월부터 1개월 간 가평 관내 야영장에 대해 운영 현황 및 실태 조사 일환으로 겨울철 야영장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최근 3년간 가평 캠핑장에서 발생한 화재는 총 24건이며, 올해 1월에는 가평군 캠핑트레일러 화재로 사망자가 발생했으며, 2주 전 충북 영동군의 한 캠핑장에서 일산화탄소 중독으로 일가족이 숨지는 사례도 발생하고 있어 더욱 주의가 필요하다. 가평군은 경기 북부 전체 야영장의 약 40%를 차지하며, 야영장을 찾는 사람이 많아, 철저한 화재 및 사고에 대한 예방이 더 중요시 된다. 주요 내용으로는 ▲화재위험요소 제거▲관계인 안전교육 및 이용고객 안전수칙 홍보▲관계자 간담회▲현장 안전 점검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최진만 가평소방서장은 “상당수의 야영장이 가평에 집중 되어있어 많은 야영객들이 가평으로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철저한 예방을 통해 관내 야영장 화재 및 안전사고 발생을 방지하는데 주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충곤 기자 | 11월 29일 오후 14시 가평소방서는 경안리버뷰 주상복합 오피스텔(가평읍 소재, 1급 대상)에서 현지적응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대상물 현장 확인 및 실질적인 훈련을 통해 대원들의 대응 역량을 강화하여 유사시 신속하고 효과적인 현장 활동을 통해 인적·물적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소방서는 ▲대상물 현황 및 구조, 주변 환경 파악 ▲인명대피 및 구조를 위한 대피로, 비상구 확인 ▲대상물 진입로 및 소방 차량 부서 위치 선정▲표준작전절차(SOP)에 의한 현장 지휘 체계 확립 등을 진행했다. 최진만 가평소방서장은 “불특정 다수가 이용하는 주상복합 오피스텔로 화재 발생 시 다수의 인명피해가 발생할 위험이 있다”며 “신속하고 효과적인 현장 활동으로 가평군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지속적인 현장중심 훈련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