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새우젓 축제 이튿날인 21일 오후, 서울서강초등학교 축구단 어린이 30여 명과 함께하는 ‘어린이 축구놀이’에 심판으로 참여해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이번 행사에는 축구사랑으로 유명한 김흥국과 前 국가대표 축구선수 조원희가 함께해 어린이 선수들에게 축구 기술을 전파하고 경기를 안전하게 이끌었다. 또한, 경기 전후로 어린이들은 자신의 유니폼과 공에 박강수 구청장을 비롯한 김흥국, 조원희의 사인을 받으며 잊지 못할 추억을 쌓았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어린이들과 함께 축구를 하니 동심으로 돌아간 것 같다”며 “올해 새우젓 축제에는 아이들을 위한 바이킹, 에어바운스 등이 설치된 놀이터도 준비돼 있으니 많이 찾아오셔서 즐거운 시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제16회 마포나루 새우젓 축제는 오는 22일까지 이어진다.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선선한 바람에 기분까지 좋아지는 새우젓 축제 이튿날인 21일 아침,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제1회 마포나눔축제 ‘나눔줍깅대회’에 참석했다. 줍깅은 ‘줍기’와 ‘조깅’을 결합한 말로, 조깅을 하는 동안 눈에 띄는 쓰레기를 주워 건강을 챙기는 동시에 환경을 지키는 활동을 뜻한다. 박강수 마포구청장과 함께 대회에 참여한 100여 명의 주민들은 월드컵공원 평화의광장 일대를 걸으며 구석구석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해 깨끗한 마포를 만드는 데 앞장섰다. 아울러 ‘나눔줍깅대회’의 참가비는 마포복지재단을 통해 ‘주민참여 효도밥상’ 사업에 기부돼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도 기여할 예정이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나눔줍깅대회는 친환경나눔축제로 열린 이번 새우젓 축제의 취지에 부합한 행사다”라며 “대회를 통해 나눔의 의미와 함께 건강과 환경도 챙기고 가을의 정취도 한껏 느껴보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같은 시간 개최된 ‘2023 마포구민 걷기대회’에는 약 3,000여 명의 주민이 참여해 제16회 마포나루 새우젓 축제를 뜨거운 열기로 가득 채웠다.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한양도성의 가장 아름다운 구간이자 ‘서울의 산토리니’로 불리는 성북구 삼선동 장수마을에 선녀가 하강하는 아름다운 장면이 펼쳐졌다. 22일 한양도성(장수마을)과 성북천 분수마루에서 펼쳐지는 제10회 삼선동 선녀축제를 통해서다. 삼선동 선녀축제는 하늘에서 내려온 세 신선이 세 옥녀와 즐거운 시간을 보낸 곳이라는 지명의 유래가 담긴 전설을 복원한 축제다. 축제는 주민이 직접 구성한 ‘삼선동 선녀축제 추진위원회’가 주관하고 한성대학교, MG삼선새마을금고, 돈암시장상인회, 성북천상인회가 후원했다. 축제추진위원으로 활동하는 한 주민은 “주민과 상인 그리고 지역 대학이 함께 지역의 전설을 활용해 축제를 이어가면서 삼선동에 대한 애정이 더욱 커지고, 도심에서 펼쳐지는 색다르고 아름다운 축제로 알려지면서 방문객이 늘어나 자부심이 크다”고 말했다. 삼선동 선녀축제의 백미는 한양도성의 가장 아름다운 구간으로 손꼽히는 장수마을 구간을 배경으로 펼치는 선녀들의 하강 장면이다. 세 선녀가 세 신선을 맞이하고 이들을 수행하는 이들과 한양도성을 출발하면서 축제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선녀는 한성대학교 재학생
전국연합뉴스 kim0213 기자 | 인천광역시자율방범대원들이 시민의 안전과 건강한 지역사회를 지키는데 최선을 다해 봉사하겠다고 결의했다. 인천광역시자치경찰위원회는 인천광역시자율방범연합회가단 10월 22일 미추홀구청 운동장에서‘제7회 인천광역시자율방범연합회 직무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4월 자율방범대가 법정체로 지정된 후 처음 개최된 행사로 유정복 인천광역시장, 이병록 인천시자치경찰위원장, 김희빈 인천경찰청 생활안전과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1,700여 명의 자율방범대원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사회 안전에 기여한 유공 대원 50명에게 인천시장 표창장을 수여하고 체육대회 등을 통해 군·구 자율방범대원 간 친목과 화합을 다졌다. 특히 이날 행사에 참석한 자율방범대원들은 확고한 사명감으로 주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봉사하겠다는 결의문을 낭독하며 더욱 신뢰받는 단체로 만들어 나가자고 다짐했다. 이날 유정복 시장은 “우리 지역의 안전을 위해 봉사하고 있는 대원들의 헌신에 항상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자발적인 방범 활동으로 더욱 안전한 인천이 되도록 힘써 달라”고 격려하고 자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이순희 서울 강북구청장이 20일 우이천 번창교에서 열린 한빛예술단 희망음악회 '올씨 페스타' 개막식에 참석해 시각장애인들을 응원했다. 20~21일 열리는 올씨 페스타는 (사)한국장애인공연예술단이 주최한 행사로 시각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져 문화와 예술을 향유하는 축제다. 시각장애인으로 구성된 '한빛예술단' 공연과 마술쇼, 재즈, 클래식 등 다채로운 무대들이 펼쳐지고, 제과기능장들이 만든 빵을 착한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부스도 열린다. 제과 수익은 시각장애인 후원금으로 쓰일 예정이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세계적인 공연단 ‘한빛예술단’은 강북구의 자랑“이라며 ”한빛예술단이 더욱 예술계의 지평을 넓힐 수 있도록 주민들의 많은 격려를 바라며 강북구도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돕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이순희 서울 강북구청장이 20일 구청 대강당에서 열린 '2023년 동물의날 기념식'에서 반려동물주 300여명과 세계동물권리를 선언했다. 이날 기념식은 구가 유네스코가 공포한 세계동물권선언의날(10월 15일)을 기념해, 동물들의 평등한 생명 존엄과 권리를 선포하고 확산하기 위해 개최한 행사로 세계동물권리선언문 낭독과 기념촬영, 설채현 수의사 강연 순으로 진행됐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세상에 태어난 모든 생명은 고귀하다“며 ”강북구는 반려동물 놀이터 조성, 비반려인과의 갈등해결 위한 교육 제공 등 반려동물과 행복하게 공존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앞장서왔다. 앞으로도 동물들의 생명권과 권리를 보장하는 선진도시로 발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20일 오전 10시 양재천 벼농사 학습장(영동4교 부근)에서 ‘전통 가을걷이 체험행사’를 개최했다. 지난 5월 구민들이 직접 모내기한 벼를 이번 가을걷이에서 어린이집 아이 등 200여 명이 수확했다. 아이들은 전통 방식에 따라 낫으로 벼를 베고, 지게로 볏단을 옮겼다. 전통 농기구인 홀태와 족답식 탈곡기를 이용해 탈곡했다. 이렇게 수확한 벼는 건조와 도정 작업을 거쳐 지역 복지시설 등에 모두 기증될 예정이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도심에서 자라온 학생들에게 벼 베기, 탈곡 등 잊혀져 가는 농경생활의 농사법을 체험해보고 수확의 소중함을 느끼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양재천의 생태적 가치를 알릴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오민교 기자 | 옹진군은 방문건강관리사업에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AI·IoT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 운영을 확대했다고 밝혔다. AI-IoT 어르신 건강관리 서비스란, 만성질환 및 건강관리 행태개선이 필요한 65세이상 건강취약계층을 대상으로 AI-IoT(인공지능 사물인터넷) 기술을 활용한 비대면 건강관리서비스이다. 지난해 하반기 시범사업으로 시작된 사업이 현재는 북도 35명, 연평 11명, 백령 11명, 대청 10명, 덕적 9명, 자월 13명, 영흥 14명으로 총 103명이 AI-IoT 대상자로 등록되어 있으며, '오늘 건강'앱을 활용하여 건강모니터링을 운영하고 있다. 대상자에게는 AI 스피커 및 손목활동량계, 혈압계, 혈당계, 체지방계 등 5종 건강측정기기를 제공하고, 이 기기를 활용하여 제때 약먹기, 매일 걷기, 매일 물 충분히 마시기 등 개별 미션을 부여하여 스스로 건강관리를 주기적으로 체크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문경복 군수는“ AI·IoT 어르신 건강관리 서비스 사업을 통해 7개면 건강취약계층 어르신들의 자가 건강관리 능력과 삶의 질이 향상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마포구는 구민의 정서적 안정과 식물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가드닝(생활 원예) 프로그램을 11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집에서 식물을 기르는 이른바 ‘홈가드닝’은 우울 증상을 개선하고 스트레스와 불안을 해소시켜주는 등 정신건강에 긍정적인 효과를 주어 바쁜 현대사회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또한, 반려동물 대신 반려식물을 기르는 가구가 늘어남에 따라 정원 및 원예에 대한 구민의 수요와 관심 높아지고 있다. 이에 마포구는 원예 전문가의 설명과 시범에 따라 누구나 쉽게 배울 수 있는 세 가지 가드닝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프로그램 강좌는 정원 기획과 조성, 관리에 관한 전반적인 교육을 통해 예비정원사를 양성하는 ‘홈가드닝 프로그램’과 2인 1조로 실내 인테리어를 위한 식물 장식을 만드는 ‘끼리정원 프로그램’, 식물을 활용하는 다양한 ‘원데이 클래스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모든 프로그램은 부엉이근린공원(상암동 1735번지) 내에 위치한 녹색여가센터에서 진행된다. 참여를 원하는 구민은 서울특별시 공공서비스예약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신청 가능하며 프로그램 당 5천 원~2만 원의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서울 성동구의 CT기반 글로벌 문화창조산업축제 ‘크리에이티브×성수’가 지난 9월 18일부터 24일까지 7일간 성수동 전역에서 5만여 명의 시민이 함께한 축제로 대단원의 막을 내리며 내년을 기약했다. 올해 첫 선을 보인 ‘크리에이티브×성수’는 ‘성수에서 엮이고, 들끓고, 넘치다’를 슬로건으로 CT 페어, 키노트 스피치, 컨퍼런스 필드, 플레이 성수, 아트 성수, 뮤직 성수, 패션 성수, F&B 등 총 8가지 섹션으로 77여 개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성수동에 자리 잡은 문화창조기업과 문화시민, 성동구가 협력하여 만들어진 이번 축제는 트렌드를 선도하는 힙플레이스 성수라는 지역성과 고유성이 더해져 글로벌 축제로 성장 가능한 조건을 충분히 갖추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올해 ‘크리에이티브×성수’에서 단연 주목받은 것은 ‘CT 페어’이다. 세계 최초 CT 기반의 융복합 체험형 박람회로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결합, 가상세계와 현실세계의 만남, 문화기술과 문화예술의 만남을 의미하는 ‘Synchronicity(공시성)’를 주제로 콘텐츠IP(지식재산) 기업과 기업이 협력하여 만든 패션, 게임,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서울시 성동구 응봉동에서 오는 21일 마을 대표 축제인 ‘제3회 응봉 매사냥 축제’를 개최한다. 응봉동 마을축제추진위원회 주관으로 개최하는 매사냥축제는 지난 2021년 처음 시작됐으며 과거 응봉산이 매사냥터로서 응방이 설치됐던 역사를 주제로 기획됐다. 응봉동의 유래가 된 응봉산은 매가 많이 살아 응(鷹, 매 응)자를 붙여서 응봉이라 불렸다. 올해로 3회째는 맞는 응봉 매사냥 축제는 이달 21일 오전 11시부터 중랑천 인근 응봉교 하부에서 열린다. 무형문화재 박용순 응사(매사냥꾼)가 매사냥을 시연한다. 응사는 매를 부려 사냥하는 사냥꾼을 칭하는 말로 전국에 단 2명뿐이다. 축제의 흥을 더할 마술쇼와 가요무대도 마련된다. 부대행사로 전통의상 대여와 함께 포토존을 운영하고 캐리커처와 활쏘기 등 전통놀이 한마당도 꾸며진다. ‘사냥’이라는 행사 주제와 연계하여 같은 날인 21일 조선시대 왕의 사냥행차를 재연하는 태조 이성계 축제도 더불어 즐길 수 있다. 박일 응봉동 주민자치회 회장은 "이번 행사는 예년과 달리 마을 축제의 전통을 살리기 위해 사냥 의상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주민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관악구가 지역 내 홀몸 장애어르신을 모시고 특별한 식사 행사를 열어 화제다. 현재 인구고령화에 따른 홀몸 고령 장애인의 수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관악구의 장애인 4명 중 1명은 1인 가구이며, 그중 65세 이상 홀몸 고령 장애인은 56.6%로 높은 비중을 차지한다. 홀몸 고령 장애인은 ‘장애’라는 사회적 취약성과 ‘1인 가구’라는 생활의 열악함으로 다양한 위기상황에 노출되어 있다. 특히 고독감, 우울감 등의 정서적 불안과 고독사 위험이 크다. 이에 구는 ‘홀몸’ ‘고령’ ‘장애인’의 삼중고 해결을 돕고자 취약계층들의 사회적 관계 회복을 지원하고 지역사회 돌봄 강화에 나선다. 구는 지난 10월 18일을 시작으로 관악구장애인행복센터에서 ‘별빛나래 행복밥상’을 개최한다. ‘별빛나래’는 장애 어르신들에게 밝은 빛과 날개(나래)를 달아준다는 의미로, 구는 행복밥상을 통해 홀몸 고령 장애인의 주체적인 일상의 삶과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지원한다는 취지로 이번 행사를 계획했다. 또한, 행복밥상은 단순 식사 제공을 넘어서 또래 어르신들이 함께 식사를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서울 강북구는 발달장애인의 취업률 향상을 위해 ‘강북커리어플러스센터’를 지난 18일에 개소했다고 밝혔다. 강북커리어플러스센터(인수봉로72길 15-20)는 취업을 희망하는 18세이상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맞춤형 직업훈련과 취업알선을 수행하는 기관이다. 구는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발달장애인 취업서비스를 구축해, 이들의 직업능력을 향상하고 자기 능력과 적성에 맞는 직업을 갖고 유지토록 지원하기 위해 10월부터 본격 운영에 돌입했다. 강북구 거주 장애인은 17,000여명이며 서울 25개 자치구 중 장애인 거주비율 1위(5.87%)다. 구 전체 장애인 중 발달장애인은 2,187명이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지난해 취임 초부터 장애인의 열악한 현실과 취업 상황을 극복할 수 있도록 발달장애인 취업상담과 현장직업훈련을 담당하는 센터 설립에 박차를 가했다. 이에 구는 2023년 1월 커리어플러스센터 건립 계획을 수립하고 관련 조례를 개정한 뒤 6월에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3개월 이상 시범운영을 마친 뒤 이번에 개소식을 열었다. 강북커리어플러스센터는 연면적 209.89m²의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이순희 서울 강북구청장이 19일 도봉‧강북구재향군인회관에서 열린 '제71주년 향군의날 기념식'에 참석했다. 재향군인회는 병역의무를 마친 제대군인들의 친목 도모와 국가발전, 사회공익 증진에 이바지하기 위해 대한민국재향군인회법에 의해 설립된 공공단체로, 지역발전을 위해 안보와 치안 활동 및 봉사활동을 활발하게 펴왔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여러분들이 나라를 위해 희생해오신 덕분에 후손들이 이땅에 두발을 딛고 살고 있다. 강북구는 앞으로도 재향군인회 발전을 위해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은평구는 지난 18일 불광천 어르신쉼터 은평춘당에서 (사)대한노인회 은평구지회 주관으로 ‘제17회 은평구 어르신 민속장기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어르신 민속장기대회’는 건전한 놀이문화인 장기 대국을 통해 고유한 전통문화를 계승·발전하고 어르신의 건강한 여가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은평구 거주 만 65세 이상 어르신 92명이 참가해 예년보다 높은 참가율을 보였다. 대회는 토너먼트 형식으로 진행돼 6회차의 대국 끝에 우수한 성적을 낸 참가자 8명을 선발해 시상했다. 한편 은평구는 (사)대한노인회 은평구지회와 어르신들의 활기찬 여가 생활을 보장하기 위해 ‘어르신 건강증진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어르신 민속장기대회 개최하고 게이트볼, 시니어올림픽 참가 지원을 통해 어르신 건강증진과 건전한 여가문화를 조성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이번 장기대회에 참가한 한 어르신은 “은평춘당이 주말에도 운영하면서 자주 나와 연습한 보람이 있다”며 “우리 같은 노인들이 활기차고 즐거운 노년을 보낼 수 있도록 이런 대회가 더욱 확대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