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서천군이 28일 ‘제2기 찾아가는 양성평등 마을강사 위촉식 및 역량강화 교육’을 추진했다. ‘제2기 찾아가는 양성평등 마을강사’는 서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 양성평등 심화 과정을 이수하고 강의력 향상을 위한 훈련을 마친 후 강의 시연 평가 과정을 거쳐 최종 7명이 선발됐다. 위촉된 마을 강사들은 ‘서천군 양성평등 마을강사’ 자격으로서 관내 경로당을 중심으로 학교 및 기관·단체로 찾아가는 양성평등 교육 및 성인지감수성 향상을 위한 교육에 나설 계획이다. 김기웅 군수는 “찾아가는 양성평등 마을강사분들을 통해 군민들이 성 역할에 대한 고정관념이 깨지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양성평등 문화확산을 위해 긍정적이고 진취적인 활동을 해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서천군이 27일 서천군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서천군장애인체육회 정기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사회에는 서천군장애인체육회장인 김기웅 군수를 비롯해 임원 23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년도 사업추진 결과 보고 ▲감사보고와 4건의 주요 안건 ▲2023년 세입·세출 결산 ▲2024년 주요사업계획 및 예산안 심의 ▲임원(감사) 선임안 ▲사무국장 연임 동의 순으로 진행됐다. 2024년 주요 사업계획으로는 ▲제2회 장애인 가족 한마음 운동회 개최 ▲서래야배 어울림 e스포츠대회 개최 ▲제30회 충청남도장애인체육대회 출전 ▲각 종목·단체·장애 유형별 체육대회 개최 및 참가 지원 등이다. 또한, 관내 체육시설을 활용한 장애인 생활체육프로그램을 운영해 장애인들의 체력 증진은 물론 생활 체육 저변 확대에 힘쓸 예정이다. 김기웅 군수는 “오늘 이사회가 우리 군 장애인체육을 한층 발전시키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장애인들의 복지향상뿐 아니라 장애인체육회의 발전을 위한 지원과 협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서천군이 청년정책 전반사항에 대해 사업 영역별 심도 있는 토론의 장을 열어 청년들과 함께 청년들이 살기좋은 서천의 청사진을 함께 그린다. 군은 지난 28일 군청 문화강좌실에서 청년네트워크 임원진 및 청년정책위원회 위원, 군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획 회의를 열고, 오는 3월 12일부터 4월 2일까지 4회차에 걸쳐 연속 토론회를 개최키로 했다. 이번 토론회는 ▲지역에서 살고 싶은 청년에게 무엇이 필요한가 ▲지역공동체와 청년은 어떻게 만나고 있나 ▲청년 의제 사업화 해보기 ▲청년네트워크 조직의 과제와 운영 방안 등 4회차로 진행된다. 특히, 주제별 강사를 초청해 강의를 듣고 토론을 통해 현 정책의 문제점을 발굴하고 대안까지 함께 제시함은 물론 의제에 대한 사업 구체화 과정을 통해 실질적인 정책 제안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지난해 12월 정책토론회 시 심층적인 토론 필요성이 제기됨에 따라 이번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며, “군 정책에 청년들의 수요를 적극 반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은 지난해 12월 22일 군청
전국연합뉴스 김영대 기자 | 태안군이 지난 2월 28일 가세로 군수와 지역 기관·단체장, 마을 주민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태안읍 인평1리 마을회관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태안읍 서해로 2153-9에 위치한 인평1리 마을회관은 대지면적 668㎡에 건축면적 115.67㎡(35평) 지상 1층 규모의 철근콘크리트 구조로 지어졌으며 총 사업비 3억 1500만 원이 투입됐다. 지난해 6월 마을회관 신축 보조금 교부 결정 후 10월 착공에 돌입했으며, 올해 2월 5일 건축물을 준공하고 내부 정리 등의 과정을 거쳐 이날 뜻깊은 준공식을 갖게 됐다. 새로운 마을회관이 들어섬에 따라 인평1리 마을주민 172명(85세대)이 혜택을 볼 것으로 기대된다. 준공식에 참석한 가세로 군수는 “인평1리 마을회관이 준공되기까지 많은 노력을 기울여 주신 지역 주민 및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새로운 마을회관이 마을 주민 여러분의 소중한 사랑방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영대 기자 | 국비 확보를 위한 민선8기 태안군의 노력이 의미 있는 결실을 맺었다. 군은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4년도 국가 지방관리방조제 개·보수 사업’에 태안군 4개소가 선정돼 사업비 80억 원을 확보했다고 28일 밝혔다. 선정된 방조제 및 사업비는 △소원면 송현방조제 40억 원 △태안읍 어도방조제 15억 원 △이원면 쪽냄이 14억 원 △이원면 양개 11억 원이다. 군은 지난해 4월 방조제 일제점검을 실시한 뒤 8월 태풍 발생 시 방조제 위험요인을 발견하고 11월 공모신청 후 기재부와 농림부를 방문해 방조제 신규지구 선정을 요청하는 등 적극적인 대 정부 국비확보 활동을 전개한 바 있다. 태안군의 경우 총 118개소의 방조제가 위치해 있으며, 지난 2006년 태안읍 산후리 ‘새발이 방조제’가 해일로 유실돼 내측 농경지가 바닷물에 잠기는 등 태풍과 해일 등 재해로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가 잦은 지역이다. 이에 군은 매년 신규 방조제 조성을 추진하고 지속적인 안전점검 및 개·보수 공사를 진행하는 등 재해에 적극 대비해왔으며, 그 결과 민선7기부터 현재까지 6년여 간 총 3
전국연합뉴스 김영대 기자 | 충남도는 28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충남 공간정보 포털 고도화 사업’ 완료보고회를 개최했다. 도 관계 공무원과 국토정보공사 등 공간정보 업무 관계자, 용역 수행업체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보고회는 사업 완료 보고 및 구축 기능 시연, 의견 수렴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도는 지난 2009년 대민용 공간정보 포털로 구축한 ‘충남 공간정보 포털’을 도민의 다양한 공간정보 제공 요구에 맞춰 고도화하는 사업을 추진 중이다. 주요 사업 내용은 △메인 화면과 제공 정보 재구성 △각종 행정 정보(데이터) 연계 △도민이 필요한 위치 중심의 다양한 정보 제공을 위한 기능 개선 및 신규 기능 개발 등이다. 특히 새로운 공간정보 포털에선 △전세 가격 비교 등 부동산 정보 △실시간 버스 정보 △미세먼지 통계 등 도민에게 유용한 실시간 생활정보도 각종 행정 정보를 연계해 제공한다. 이번에 고도화한 공간정보 포털은 다음달까지 시범 운영하는 안정화 단계를 거쳐 오는 4월 1일부터 본격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김택중 도 건설교통국장은 “고도화 사업을 통해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서천군은 충남 당진시가 지난 27일 서천군청을 방문해 서천특화시장 화재 피해지원 성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당진시는 지난 22일 발생한 서천특화시장 화재로 피해를 입은 상인들을 위로하기 위해 성금을 마련했으며, 성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돼 서천특화시장 화재 피해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오성환 시장은 “갑작스러운 화재로 많은 분들이 겪고 있으실 아픔을 공감한다”며, “큰 피해를 입은 서천특화시장 상인들이 조속히 생업에 복귀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서천군은 충남 공주시가 지난 27일 서천군청을 방문해 서천특화시장 화재 피해지원 성금 12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공주시 공직자들은 지난 22일 발생한 화재로 상실감에 빠진 시장 상인들을 위로하고자 직접 모금 행사를 진행해 성금을 마련했으며, 성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돼 서천특화시장 화재 피해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박경귀 시장은 “작은 힘이나마 지역의 아픔을 함께 나누고자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예기치 못한 화재로 큰 피해를 입은 상인 여러분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서천군이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대상이 확대됨에 따라 관내 중소 사업체의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대대적인 홍보를 추진한다. 지난 1월 27일부터 전면 시행된 중대재해처벌법은 상시근로자 5인 이상 사업장 및 건설공사의 경우 50억 이하의 공사까지 확대 적용됐다. 이에, 군은 산업단지 및 관내 주요 거점에 현수막을 게시하고 소식지, 군 누리집 등 각종 매체를 통해 홍보에 나섰다. 또한, 지난 27일 관내 건설업체 관계자 대상으로 중대재해처벌법 관련 궁금증을 해결하는 자리를 마련했으며, 고용노동부에서 4월 말까지 집중 실시하는 산업안전대진단에 대해서 교육하기도 했다. 김기웅 군수는 “앞으로 고용노동부 보령지청과 함께 관내 중소·영세 업체들이 조속히 안전보건관리체계를 구축하여 중대재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홍보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서천군이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3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5년 연속으로 혁신적인 행정역량을 인정받았다. 행안부는 매년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혁신평가를 진행하고 있으며, 2023년에는 지자체별 혁신역량, 혁신성과, 국민 체감도 등 3개 평가항목, 10개 세부지표에 대한 정성·정량평가를 실시했다. 이에, 군은 기관장의 혁신리더십, 주민소통 정책화 성과, 이용자 중심의 공공서비스 개선, 일하는 방식 혁신 및 조직문화 개선 지표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김기웅 군수는 “우리 군 혁신 행정에 대한 자긍심을 갖고 모든 분야 행정 협업을 강화해 주길 바란다”며, “일하는 방식 개선 및 혁신역량 강화를 적극 지원하여 군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소통행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서천군은 충남 태안군이 지난 26일 서천특화시장 화재 피해복구를 위해 써달라며 성금 1021만원을 서천군청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태안군청 공직자들은 특화시장 화재로 삶의 터전을 잃은 상인들을 위로하기 위해 마음을 모아 성금을 마련했으며,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돼 서천특화시장 화재 피해복구와 피해 상인들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태안군 가세로 군수는 “예기치 못한 화재로 큰 피해를 입은 상인 여러분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태안군에서 모은 작은 정성이지만 상인들의 일상 회복에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이다”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서천군이 내달 4일까지 고향사랑기부제 기금사업 아이디어 발굴과 홍보를 위한 ‘내 고향 스케치북’을 운영한다. ‘내 고향 스케치북’이란 군청 방문객을 대상으로 고향사랑기부제 기금사업에 대한 아이디어를 적극 수렴하고자 메모지에 내용을 써서 게시판에 붙이는 형식으로 본청 로비 1층에 설치됐다. ‘내 고향 스케치북’은 제약 없이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으며, 군은 사업성 등 담당 부서의 사전 검토를 거친 후, 고향사랑기금운용심의위원회 심의를 통해 맞춤형 기금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전 연령층이 공감하고 참신한 기금사업 아이디어가 나올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서천군이 지난 26일 ‘2025년 국도비예산 확보 추진전략 보고회’를 갖고 주요현안사업 발굴을 통한 국도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인다. 이날 김기웅 서천군수의 주재로 전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서천군 미래 성장을 이끌 71개 중점 사업이 선정됐다. 주요사업으로는 ▲장항 국가습지복원(131억) ▲블루카본 실증연구센터 건립(131억) ▲한국폴리텍대학 해양수산캠퍼스 건립(130억) ▲해양 생분해성 소재부품 기술지원센터 건립(15억) ▲서천 문화예술회관 건립(76억) ▲판교 근대역사문화공간 종합정비(62억) ▲해양바이오 소재 대량생산플랜트 건립 6억 등 해양바이오 관련 4개사업(120억) ▲항만보안장비 시험인증센터 구축(2억) ▲ 김 가공 정수시설 물 공급망 구축사업(7.5억) ▲홍원항 위판장 현대화(18억원) 등이다. 또한, 군을 포함한 충남 아산(신창)~전북 군산(대야) 구간 복선전철화사업의 2027년도 조기 완공을 위한 내년도 정부예산 800억도 확보 목표에 포함하여 관련 시군과 연대해 확보할 복안이다. 아울러, 문화시설 확충, 관광자원개발 등 주요 국가사업이 도(道)로 이양
전국연합뉴스 김영대 기자 | 로컬푸드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는 태안군이 제품 홍보 극대화를 위한 ‘농산물 스튜디오’를 구축했다고 27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농산물 스튜디오는 로컬푸드 상품 홍보용 사진을 효과적으로 촬영할 수 있는 공간으로 태안군먹거리통합지원센터(태안읍 송암로 522) 1층에 마련됐으며 면적은 약 10㎡다. 카메라·스크린·미니 스튜디오 등 다양한 촬영 장비를 갖추고 있으며, 농업인 뿐만 아니라 군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어 다양한 목적의 촬영이 가능하다. 스튜디오 이용을 원하는 군민은 태안군먹거리통합지원센터를 방문하거나 전화로 예약하면 된다. 한편, 군은 초보자 및 일반 농업인의 사용 편의를 고려해 고가의 전문장비 대신 일반적인 범용 장비를 스튜디오에 설치했다며, 효과 및 활용도 극대화를 위해 스튜디오 전문인력인 ‘태안가득 홍보단’을 양성키로 하고 내달 중 교육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홍보단은 태안군 농촌신활력플러스 사업 액션그룹 및 로컬푸드 출하농가의 온·오프라인 상품과 관련된 홍보 콘텐츠를 제작하고 추진단과 액션그룹 사업 현장을 찾아 취재·홍보하는 등 다양한
전국연합뉴스 김영대 기자 | 충남 태안군 공직자들이 지난달 화재 발생으로 큰 피해를 입은 서천특화시장 상인들을 위해 성금을 기탁했다. 태안군은 지난 26일 가세로 군수가 서천군을 방문, 김기웅 군수를 만나 성금 1021만 원을 직접 전달했다고 밝혔다. 서천특화시장은 지난달 22일 오후 11시경 화재가 발생해 총 292개 점포 중 수산동과 일반동, 식당동 등 3개 동 227개 점포가 전소됐다. 서천군은 화재 발생으로 잠정 폐쇄했던 5일장을 14일 만인 지난 5일 임시 개장하는 등 복구에 안간힘을 쓰고 있다. 군에 따르면, 2월 16일부터 19일까지 진행된 이번 성금 모금에는 가 군수를 포함한 태안군 공직자 671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했으며, 성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돼 시장 상인들의 피해 복구에 쓰일 예정이다. 가세로 군수는 “화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서천특화시장 상인들이 아픔을 딛고 다시 일어서길 바라는 마음으로 공직자들과 함께 정성을 모았다”며 “성금이 피해복구와 일상 회복에 작은 도움이 되길 바라고 서천특화시장이 조속히 제 모습을 되찾길 6만여 태안군민 모두와 함께 응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