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옹진군은 14일 영흥면 늘푸른센터 3층 다목적실에서 교통약자를 위한 찾아가는 어린이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문화확산을 위한 교통안전캠페인의 일환으로 실시됐으며, 영흥면 관내 어린이집 원아 약 100여 명이 참석하여 교통질서에 익숙하지 않은 어린이들이 쉽게 교육내용을 이해할수 있도록 아동극 전문 극단인‘꼬마세상 사랑극단’을 초청하여 뮤지컬 형식으로 진행됐다. 주요 교육 내용으로는 교통사고 예방법 및 각종 교통시설물 알아보기, 사고 발생 시 대처방법 등 교통관련 지식을 어린이 눈높이에 맞게 구성하여, 교육 참여자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냈다. 군 관계자는 “관내 주민들을 위한 교통안전 홍보를 강화하고 교통약자의 교통안전을 위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수립하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옹진군 북도면은 13일, 자원봉사센터 북도지소와 함께 북도면(신·시·모도 주민)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사랑의 김장김치 담그기’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사랑의 김장김치 담그기 행사는 자원봉사자들과 부녀회원 및 면 직원들이 함께 참여하여 진행됐으며, 배추 180포기를 정성껏 담가, 관내 홀몸노인 및 취약계층에게 한 겨울동안 드실 수 있도록 제공됐다. 행사 참여자들은 “취약계층 및 홀몸노인들이 김장김치를 받고 기뻐하시는 모습에 작은 나눔으로 큰 보람을 느끼게 됐다”며, “앞으로도 관내 소외된 이웃에 대해서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나눔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혜연 북도 자원봉사센터지소장은“갑자기 추워진 날씨에도 불구하고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김장김치 담그기 행사에 적극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며, “사랑과 정성의 마음을 담아 담근 김장김치가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옹진군은 북도면에서 운영중인 삼목~옹진군청~동인천 구간을 왕복 운행하는 공영버스를 신규 구입하여 지난 15일부터 운영을 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신차가 투입되는 삼목~옹진군청~동인천 구간을 운영하는 공영버스는 섬지역의 북도면 주민들에게 이동권을 보장하여 교통편의를 제공함은 물론, 군민들의 민원소통 창구인 옹진군청을 경유하는 유일한 대중교통 수단으로 북도면의 주민들에게는 없어서는 안되는 소중한 대중교통 수단으로 이용된다. 신규 투입되는 공영버스는 북도면에서 올해 9월에 승차정원 42인의 대형버스를 구입하여 카드단말기 설치 등 내부 인테리어를 마쳐 지난 15일부터 운영을 개시하며, 기존에 사용되던 공영버스는 북도면 신·시·모도를 운행하는 공영버스의 예비버스로 활용될 전망이다. 아울러, 삼목~옹진군청~동인천 구간의 공영버스 운행시간은 7시 50분 삼목선착장을 출발하여 3시간 간격으로 왕복운행하며, 1회 왕복 운행시간은 2시간이 소요된다. 면 관계자는 “그 동안 운행하던 공영버스는 내구연한이 경과되어 잦은 고장으로 안전사고의 위험이 높았으나, 금번 신규 투입된 공영버스는 기존
전국연합뉴스 고기남 기자 | 강화군은 9일, 길상 난타 동아리와 강화 공군부대 소속 안규태 상병이 이웃돕기 성금을 기부했다고 전했다. 길상 난타 동아리가 전달한 성금 100만 원은 지난 10월 31일 개최된 제10회 강화군 주민자치센터 동아리 발표회에서 최우수팀으로 선정돼 받은 상금 전액이어서 그 의미가 더욱 뜻깊었다. 또한, 강화 공군부대 소속 안규태 상병은 공군 창업경진대회에서 입상해 받은 시상금 40만 원을 어려운 학생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전달했다. 안규태 상병은 “창업경진대회 아이템이 저소득층 교육 지원으로 수상해서 상금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사용됐으면 하는 마음이 컸다”고 소감을 전했다. 군 관계자는 “노력의 결과물인 상금을 이웃 돕기 성금으로 흔쾌히 기부해 주신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따뜻하고 살기 좋은 강화를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고기남 기자 | 강화군자원봉사센터는 14일 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제18회 강화군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023년 한 해 동안 이웃을 위해 헌신적으로 활동한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활동 성과를 돌아보기 위해 마련됐다. 강화여자중학교의 학생 밴드부 ‘혜성’의 수준 높은 공연으로 막을 올린 기념행사는 봉사자들의 다양한 활동 모습을 담은 2023 활동 동영상 상영, 2부 화합행사로 시낭독, 마술공연, 초청 가수의 축하 공연 등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로 관람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 냈다. 기념식에서는 지역 발전과 자원봉사 활성화에 앞장서 온 수상자 25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이동수 자원봉사센터장은 “힘든 상황에서도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적인 봉사활동에 앞장선 자원봉사자분들의 노고와 헌신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유천호 강화군수는 “지난 한 해 동안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지역사회 곳곳에 나눔을 실천한 자원봉사자 여러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자원봉사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옹진군 백령면(면장 이한일)은 지난 13일, 백령면에서는 용기포 구항에 위치한 등대해변을 대상으로 대청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청소에는 지역 주민과 해병 제6여단, 경찰 및 소방서 등 관계기관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등대해변 환경정비를 실시하여 중국 등지에서 떠내려온 부유물 쓰레기 약 30톤을 수거했다. 등대해변은 국가 지질공원으로 지정되어 매년 많은 관광객이 찾고 있는 곳이며, 6.25전쟁 당시 섬주민 약 150여명의 피난처가 됐던 해식동굴을 볼 수 있고, 등대해변 인근에는 첩보작전 중 산화하신 호국 영령들의 넋을 기리는 해군 14용사 충혼비가 위치하고 있다. 이한일 면장은 “연중 실시하고 있는 클린업데이 행사 때마다 지역 주민들과 관계기관의 적극적인 참여에 감사드리며, 계속해서 백령도 쓰레기 취약지에 대한 정비를 실시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백령면에서는 매월 2회 클린업데이를 운영하며 주요 관광지 및 쓰레기 취약지 등에 대해 환경 정화를 실시하고 있다.
전국연합뉴스 고기남 기자 | 옹진군은 지난 14일, 옹진군가족센터 개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날 개관식에는 문경복 군수를 비롯해, 백동현 군의원, 유관기관단체장,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미추홀구 다문화가족 자조모임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성황리에 개관식이 진행됐다. 영흥면 내리 61번지에 위치한 옹진군가족센터는‘2020년 생활SOC복합화사업’에 선정돼 국비 등을 확보하여 총 58억5백만원의 사업비로 건립됐고, 지상 2층, 연 면적 1,494.94㎡의 규모이며, 1층에는 다목적 가족교류 소통공간, 청소년 놀터, 요리교실, 2층에는 가족상담실, 개인상담실, 다문화언어교실 등이 있으며, 돌봄기능을 수행하는 다함께돌봄센터, 아이사랑꿈터가 1층에 입주하여 군민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복합공간이 될 예정이다. 문경복 군수는“옹진군가족센터를 통해 옹진군에 거주하는 군민이라면 누구나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소통과 교류의 공간이 될 수 있도록 하겠으며, 가족과 이웃이 함께 교육·문화·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옹진군자원봉사센터는 11일, 대청지역을 시작으로 옹진군 지역 내 소외계층 550여 가구를 대상으로‘동절기 사랑의 김장김치 담그기’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동절기 사랑의 김장김치 담그기’는 자원봉사센터 8개 지소를 중심으로 관내 자원봉사단체가 합동으로 김장 김치를 만들어 소외된 이웃에게 직접 전달, 훈훈하고 인정미 넘치는 지역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 지역주민 모두가 따뜻한 겨울나기를 준비하는 행사로 직접 담근 김장김치를 노인층이 대부분인 수혜대상자들에게 전달하면서 안부를 확인하고 정서적 지원을 통하여 따뜻한 온정을 나눌 수 있는 커뮤니티케어로서의 역할도 기대한다. 사랑의 김장김치 담그기 행사는 11일부터 대청지역을 시작으로 28일까지 장봉지역을 마지막으로 진행되며 외곽도 등 전달이 어려운 지역은 면사무소의 행정지원을 받아 김장김치를 전달할 예정이다. 홍득표 센터장은 “지역 내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김장김치를 직접 담그는 과정을 통해 협력의 소중함을 배우고 자원봉사의 가치를 높일 수 있는 시간이 됐고,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고 건강한 겨울을 보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자원봉사활동의 활성화
전국연합뉴스 고기남 기자 | 강화군이 지난 10일, 본청 및 읍ㆍ면의 민원 담당 공무원 30명 대상으로 힐링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힐링 프로그램은 소창 체험관에서 조양방직을 잇는 원도심 투어로 구성됐으며, 도마 만들기 등의 체험 활동도 포함돼 있어 행정서비스 접점에 있는 민원 담당 공무원들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재충전도 할 수 있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힐링 프로그램에 참여한 직원들은 “짧은 시간이었지만 직무에서 벗어나 나를 위로할 수 있는 소중한 자리였다”며, “새로운 경험을 하고 동료들과 소통도 할 수 있어 즐거웠다”고 소감을 전했다. 유천호 군수는 “힐링 프로그램을 통해 민원 담당 공무원들이 직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지친 마음을 치유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민원 담당 공무원의 역량 강화와 더 나은 서비스 제공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고기남 기자 | 강화군은 인구감소와 고령화에 대응해 청년들이 농촌에 모여들 수 있도록 선순환 농업 서비를 제공하는 ‘미래치유농업센터’ 구축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미래치유농업센터는 유천호 군수의 민선 8기 핵심 공약사항이다. 지상 2층인 2,162㎡ 규모의 (구)약쑥웰가 건물에 2년간의 리모델링을 마치고, 지난 8일 제28회 농업인의 날 행사와 함께 개관식을 가졌다. 1층에는 식물공장과 실내 정원, 2층에는 강의실과 사무실, 실습실 등의 시설을 조성했으며, 2024년부터는 노년층 등 강화군민을 대상으로 농업 연계 교육 프로그램도 본격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지난 2021년 관내 지역 적응성 유망작물 발굴을 위해 17,384㎡ 규모의 농업 신기술 시험포도 조성했다. 최근 급변하는 농업 분야의 신품종 및 고소득 작목 개발의 흐름에 발맞춰 ▲첨단 ICT를 활용한 스마트 온실, ▲열대작물 시험 재배용 온실 ▲순무 품종 육종 온실 ▲인삼·과수 시험포 ▲치유농업 시험포 등을 마련했다. 군 관계자는 “지난 3년간 농업 변화의 흐름을 인지하고 이를 극복하기 위한 전 직원의 노력이 드디어 결실을 보게
전국연합뉴스 고기남 기자 | 강화군 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9일 ‘어려운 이웃과 행복 더하기’ 나눔 행사를 개최하며, 추워진 날씨에 주변의 이웃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이른 아침부터 회원들이 선원면에 위치한 도래미마을에 모여 재료 손질부터 시작해 순무 김치를 버무리고 포장까지의 모든 과정을 직접 진행했다. 회원들은 정성스럽게 만든 순무김치를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200여 가구를 직접 방문해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폈다. 김미경 강화군 여성단체협의회장은 “건강관리에 소홀하기 쉬운 어르신들이 정성껏 준비한 순무김치를 맛있게 드시고, 건강한 겨울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움을 필요로 하는 우리 이웃을 위해 열심히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유천호 강화군수는 “점점 추워지는 날씨에 어려운 이웃들을 생각하며 나눔에 앞장서 주신 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강화군민 모두가 넉넉히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군에서도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고기남 기자 | 강화군이 오는 14일부터 퇴역 함정을 활용한 ‘강화함상공원’을 임시 개장한다. 강화함상공원은 내가면 외포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임시 개장 기간 무료로 운영한다. 강화군은 1985년 취역이래 34년간 우리 바다를 지켜오다 2019년 국민의 품으로 돌아온 퇴역 함정 ‘마산함’을 해군본부로부터 무상 대여하여, 지난해 12월 함정 해상 거치를 완료하고, 올해 함정 내부 전시 및 안전시설 개선 공사를 진행했다. 마산함은 1960톤급 한국형 호위함(길이 102m, 높이 27.8m, 폭 11.5m)으로 1984년 10월 진수되어, 1985년 7월 취역한 함정이다. 국산 호위함 최초로 태평양을 횡단하였으며, 림팩(RIMPAC) 훈련에도 참여했다. 해군 최우수 포술함으로 선정되어 대통령 부대표창을 받는 등 맹활약하다 2019년 퇴역했다. ‘강화함상공원’은 마산함을 최대한 원형 그대로 보존하는 방식으로 재생하여, 시민들이 평소 쉽게 접하기 어려운 군함에서 해군의 생활과 각종 전투 장비를 간접 체험해 볼 수 있도록 했다. 군함 내부 공간에는 함장실, 조타실, 전투정보실, 통신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옹진군 자월면(면장 황영미)은 지난 9일, 11월 들어 첫번째로 자월도 자월3리 공설묘지 주차장과 인근 군도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성묘객과 관광객들이 많이 방문하는 공설묘지와 주차장 및 인근 군도를 청소함으로써 깨끗한 섬 자월도 이미지를 조성하고 자월도를 찾는 관광객에게도 좋은 추억을 만들어 주고자 자월면 주관 민·관이 합동으로 추진했다. 이번 정화활동에는 면사무소 직원 및 자월3리 주민 약 50여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했으며 공설묘지 주차장을 청소하고 도로변에 쌓인 낙엽과 각종 쓰레기 등 폐기물 5톤을 수거했다. 황영미 자월면장은“가을철 쌀쌀한 날씨에도 환경정화 활동을 함께 해주신 자월3리 주민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청결한 자월도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옹진군은 음주폐해 예방의 달 11월을 맞이하여 옹진군민을 대상으로 절주문화 확산을 위해 홍보에 나섰다고 밝혔다. 매년 11월은 음주폐해 예방의 달로 연말연시에 급증하는 음주폐해를 예방하고 절주 인지도를 확대하기 위하여 지정됐다. 이번 홍보는 연평우체국과 협업하여 11월 한 달 동안 택배 상자를 홍보 매체로 활용해 각 가정에 배달되는 택배 상자에 스티커를 부착하여 건전한 음주문화를 유도할 계획이다. 홍보 내용은 5가지 생활 속 절주 수칙으로 △술자리는 되도록 피한다 △남에게 술을 강요하지 않는다 △원샷을 하지 않는다 △폭탄주는 마시지 않는다 △음주 후 3일은 금주한다는 내용이다. 또한, “알코올, 멈추면 건강한 옹진이 시작됩니다!”라는 슬로건을 각 면에 현수막과 전광판 송출을 통해 홍보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지난 6일부터 25일까지 진행하는 모바일 워크온 앱을 활용한 “술잔 떠나 걷기 여행 챌린지”를 통해 걷기 목표 달성자에게 기념품도 제공할 예정이다. 옹진군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홍보를 통해 자신의 음주 습관을 돌아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옹진군 대청면은 8일, 밀려 들어온 해안쓰레기를 수거·처리하여 주민과 관광객들이 깨끗한 환경에서 머물 수 있도록 Clean-Up Day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소청도 우무지 해변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지역 주민, 면사무소와 소청출장소 직원 등 50여 명이 참여하여 해안가에 쌓인 20여톤 분량의 방치쓰레기 및 해안쓰레기를 수거했다. 소청2리 노화동 깊숙한 곳에 위치한 우무지 해변은 서해의 파도가 빚은 비경을 볼 수 있는 아름다운 곳이지만, 밀려들어온 중국발 해안쓰레기로 환경정화의 필요성이 제기됐던 곳이다. 탁동식 면장은 “이번 행사 이후에도 대청도뿐 아니라 소청도에서도 Clean-Up Day 활동을 지속하여 주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 누구나 찾아오고 싶어 하는 섬 소청도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