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삼척시는 의료취약지 주민들을 대상으로 의료취약지 원격협진사업을 실시한다. 이 사업은 의료기관 이용이 불편한 의료취약지 지역주민의 의료접근성 제고를 위해 정보통신 기술(ICT)을 활용한 원격협진사업으로 경로당 및 보건진료소 이용 만성질환자를 대상으로 공중보건의사와 원격으로 자문·건강상담 등을 실시한다. 현재, 12개의 경로당과 6개의 보건진료소에서 만성질환자를 대상으로 복용방법, 주의사항, 보관방법 등 복약지도와 생활습관을 개선하기 위한 보건교육을 실시하고, 원격으로 의사의 진료 및 처방을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병원진료를 위해 소요되는 사회·경제적 비용절감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의료취약지 주민들의 의료혜택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생수 기자 | 농촌지도자원주시연합회는 지난 14일 원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 대한민국 ‘농업인의 날’ 국가 기념행사의 원주 유치 기원 결의를 추진했다. 그간 농촌지도자원주시연합회를 비롯한 농업인 단체와 원주시, 농협 등은 범시민 유치 서명 운동을 펼치며, 제30회 농업인의 날 국가 기념행사를 농업인의 날 최초 발상지인 원주에서 개최해야 한다는 당위성을 홍보해 왔다. 올해로 62주년을 맞이하는 원주시 농업인의 날은 농촌지도자원주시연합회의 전신인 원성군농사개량구락부가 1964년 ‘사람은 흙에서 태어나 흙에서 살다가 흙으로 돌아간다’라는 ‘삼토사상’을 바탕으로, ‘흙 토(土)’가 3번 겹치는 11(土)월 11(土)일 11(土)시에 농민의 날 행사를 추진한 것이 시초이다. 시는 1980년부터 1995년까지 정부에 농업인의 날 법정기념일 지정 건의를 지속 추진했으며, 1996년 농어업인의 날이 국가기념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2002년에는 이를 기념하고자 농민의 날 행사를 처음 개최했던 단관근린공원에 농업인의 날 제정 기념 조형물을 건립하기도 했다. 시는 매년 11월 11일 추수감
전국연합뉴스 김생수 기자 | 이병선 속초시장은 지역 현안 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국비 확보를 위해 오는 17일과 18일 이틀간 중앙부처를 방문한다. 먼저 17일 김완섭 환경부장관을 만나 면담을 진행한다. 이 자리에서 침체된 설악동 지역의 경기 활성화를 위해 ‘설악산 달마봉 신규 탐방로 개발사업’을 건의할 예정이다. 또한, 연 2천만 명의 관광객이 방문하는 전국 제일의 관광도시로 주목받으며 물 수요가 더욱 증가하는 추세인 속초시의 특성을 고려하여 시민 불편 저감과 깨끗한 수돗물의 안정적인 공급을 위해 ‘노후 상수관망 정비사업 등에 대한 공원계획 변경 협조와 국비 94억 원 지원’을 건의할 계획이다. 이후, 행정안전부 김민재 차관보를 면담하고 기획재정부, 문화체육관광부를 방문하여 ▲접경지 특수상황지역 개발사업(8건, 590억 원) ▲설악명상문화센터 건립사업 증액 요청(195억 원 → 270억 원) 등 현안 사업의 타당성과 당위성을 피력해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국비 지원을 요청한다. 18일에는 행정안전부 교부세과와 재난관리정책과를 방문해 지역 현안 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시민, 관광객의 안정적인 식수 확
전국연합뉴스 김동인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해외 유학생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위해 2025년 2월 16일부터 2월 19일까지 베트남 빈푹성교육훈련청을 방문한다. 이번 방문 중 2025년 2월 18일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과 빈푹성교육훈련청 간 업무협약(MOU)이 체결될 예정이다. 협약식에는 강원특별자치도교육감과 빈푹성교육훈련청 부청장이 참석하며, 양 기관 간 국제교육 협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논의가 진행될 계획이다.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해외 유학생을 대상으로 선진산업 맞춤형 기술교육을 제공하여 강원 직업교육의 세계화 기반을 구축하는 데 목표를 두고 있으며, 2026년 3월 1일자 해외 유학생 유치를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신경호 교육감은 “이번 베트남 방문을 통해 국제 교육교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해외 유학생 유치를 위한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라며, “강원 직업교육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고,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국제협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태백시는 2월 17일부터 3월 4일까지 ‘2025년 태백시 청년협의체 신규위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인원은 18명으로, 임기는 위촉일로부터 2년(1회 연임 가능)이다. 태백시에 주소를 두거나 시에 생활근거지가 있는 18세 이상 49세 이하 청년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주요 활동내용으로는 ▲태백시 청년 문제 해결을 위한 의견수렴 및 모니터링 ▲청년 관련 각종 아이디어 제안 및 회의 진행 ▲청년의 날 행사 참여 ▲청년협의체 워크숍 등 프로그램 참가 등이다. 신청접수는 참가신청서 등을 작성하여 태백시청 경제과로 방문 접수하면 되며, 서류심사를 통해 신규위원을 위촉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경제과 또는 태백시청 홈페이지 공고를 확인하면 된다. 태백시 관계자는 “청년협의체 위원들이 태백시 청년 정책 추진의 중추로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시책추진과 정책 참여 기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태백시 청년협의체는 지역 청년의 의견을 수렴하는 소통의 장으로, 지역 청년들이 직면해 있는 문제를 행정과 함께 고민하며 청년 정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는 등 청년 스
전국연합뉴스 김생수 기자 | 강릉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14일 오후 2시 강릉시청 2층 대회의실에서 ‘2025년 강릉지속가능발전협의회 정기총회’를 개최한다. 이번 정기총회에서는 지난해 사업 및 회계보고를 통해 전년도의 성과를 평가하고, 2025년 사업 및 예산안 승인, 상임회장 선임 등 주요 의결사항에 대하여 논의할 예정이다 김홍규 강릉시장, 최익순 강릉시의회장을 비롯하여 신승춘 상임회장을 포함한 협의회 임원단과 사회단체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다. 강릉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지난 1999년 국제연합(UN)의 권고에 따라 기후위기 극복과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사회, 경제, 환경 등 각종 분야에 행정, 의회, 기업, 시민, 전문가 등이 참여하여 창립된 강릉의 민·관협력협의체로, 매년 찾아가는지속가능발전교육, 명주프리마켓, 홍보사업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강릉시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하여 민관이 더욱 협력하고 지역 간 네트워크를 활성화하는 등 다양한 사업추진 및 활동이 필요하다.”며, “이번 총회가 지역사회 관계자들과 활동가들이 모여 실천방안을 함께 논의하는 자리가 됐으면 한다
전국연합뉴스 김생수 기자 | 춘천시가 춘천시번영회와 시정 현안을 공유하고 사업 추진에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춘천시에 따르면 지난 2월 13일 춘천시번영회 사무실에서 춘천시번영회(회장: 이승호) 주최로 춘천시번영회 정기총회 및 시정 현안 공유회가 열렸다. 이날 육동한 춘천시장도 직접 시정 현안 공유회 자리에 함께해 2024년 춘천시 주요성과와 시정 현안을 설명했다. 올해 시정 운영 방향은 ▲시민 삶의 안정과 민생경제 회복 ▲미래 혁신과제의 본궤도 안착이다. 시민 삶의 안정을 위해 안전 취약 지역 대상 CCTV 신설과 축제·행사 개최 시 선제적 점검을 강화한다. 무엇보다 민생경제 회복과 경기침체 극복에 집중한다. 민생경제정책협의회 운영과 전통시장 및 골목상권 활성화, 소상공인·중소기업 지원에 적극 나설 방침이다. 이밖에 맞춤형 복지 기반 확충, 보건소 신축 등 공공보건 서비스 향상에 나선다. 시정 현안에 대해 춘천시번영회도 적극적으로 공감하면서, 관련 사업 추진에 있어 함께한다는 의사를 밝혔다. 춘천시 관계자는 “이번 시정 현안 공
전국연합뉴스 김동인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14일 원주 치악체육관에서 지역경제를 살리고 신뢰받는 계약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2025년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발주계획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도내 소재 중소기업의 판로 확대를 지원하여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투명하고 공정한 계약 문화를 확산하여 청렴도를 강화하고자 추진됐다. 도교육청은 이번 설명회에서 도내 중소기업체와 협회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2025년 도교육청 및 교육지원청의 발주계획 1,562건(3,686억 원)을 안내했다. 또한, △도교육청, 교육지원청, 강원지방중소벤처기업청, 강원지방조달청, 한국교직원공제회(S2B) 등 관련 기관의 홍보 부스 △중소기업제품 전시 부스(30개 업체) △체험 부스 △교육지원청과 중소기업 간 1대1 매칭 상담(43개 업체)이 운영돼 다양한 볼거리, 즐길 거리가 제공됐다. 사전상담계약제를 통해 이번 설명회에 참여한 업체에는 관련 물품 구매 및 1인 수의계약 시 우선순위의 인센티브가 제공될 예정이다. 신경호 교육감은 “이번 발주계획 설명회를 통해 투명하고 공정한 계약 문화가 확산되어 청렴도
전국연합뉴스 김생수 기자 |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해서 편리하게 사용해 보세요” 육동한 춘천시장이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 첫날인 14일 직접 효자1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발급하고 현장을 점검했다. 이를 시작으로 춘천시(시장: 육동한)는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을 적극적으로 홍보할 방침이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실물 주민등록증과 동일한 법적 효력이 있으며 유효기간은 3년이다. 발급 대상은 17세 이상 주민등록증을 발급받은 사람 중 희망자다. 실물 주민등록증을 가지고 가까운 관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발급 방법은 정보무늬(QR 코드)를 통한 발급과 집적회로(IC) 주민등록증 발급 두 가지다. 정보무늬(QR 코드)를 통한 발급은 무료, 집적회로(IC) 주민등록증 발급은 재발급 수수료 5,000원과 집적회로(IC) 칩 비용 5,000원이 발생한다. 다만 주민등록증 최초 발급자는 집적회로(IC) 칩 비용 5,000원은 면제된다. 또한 실물 주민등록증을 분실 신고하는 경우 실물 주민등록증과 모바일 주민등록증의
전국연합뉴스 김생수 기자 | 육동한 춘천시장을 비롯한 춘천시 국·소장과 직원 30여 명이 강원특별자치도민프로축구단의 시즌 첫 경기 응원을 위해 대구로 간다. 춘천시에 따르면 2월 16일 오후 4시 30분 대구iM뱅크PARK 경기장에서 대구FC와 강원FC간의 경기가 펼쳐진다. 이번 시즌 강원FC의 첫 경기인 만큼 육동한 춘천시장 등은 직접 대구iM뱅크PARK 경기장을 찾아 열띤 응원을 할 예정이다. 이를 계기로 지역사회에 K리그와 강원FC에 관심을 높여 춘천에 축구 열기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대구 원정경기 응원에 앞서 육동한 춘천시장은 지난 2월 6일 강원FC 시즌권 구매-기부 릴레이 행사에 동참하기도 했다. 특히 춘천시는 4월 중으로 송암종합경기장에 가변석을 설치할 방침이다. 송암종합경기장 가변석 규모는 일반석 3,000여 석(테이블석 포함), 응원석 1,000여 석(스탠딩석 포함)으로 총 4,000여 석이다. 가변석 조기 설치에 따라 송암종합경기장을 찾는 강원FC를 응원하는 춘천 시민과 축구팬의 관심이 올해 더욱 뜨거울 전망이다.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정선군은 2025년 2월 13일 정선군청 소회의실에서 생활보장위원회 위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기초생활보장사업과 지역자활지원사업 계획에 대한 심의를 위해 생활보장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회의에서 2024년 생활보장위원회 운영 결과와 2025년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연간 조사 계획, 그리고 2025년 지역자활지원사업 계획 등 주요 안건을 심의했으며, 위원들은 각 안건에 대해 충분한 논의를 거친 후 의결을 진행했다. 정선군생활보장위원회는 위원장을 포함한 총 13명으로 구성되며, 기초생활보장사업의 운영 전반에 관한 심의 및 의결 기능을 맡고 있다. 또한, 기초생활보장사업 관련 사안 발생 시 신속한 심의를 위해 위원회 산하 (소)위원회가 운영되고 있으며, 이 위원회는 5명으로 구성되어 중요 사안에 대해 수시로 회의를 열어 적시에 필요한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최승준 위원장은 “우리 군의 노령 인구 증가와 같은 사회적 변화로 인해 사회보장급여가 필요한 가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며, “저소득 계층이 가구 특성에 맞는 기초생활보장을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복
전국연합뉴스 기자 | 영월문화원은 15일 영월동강둔치에서 “정월대보름축제”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영월 창말농악의 지신밟기와 함께 전통 민속놀이와 달집태우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행사에 참여하는 주민들을 위해 푸짐한 경품도 마련되어 있어 더욱 기대를 모은다. 공연 프로그램도 풍성하다. 국가무형유산 줄타기 공연을 비롯해 민요, 한국무용, 가야금, 퓨전국악, 대동놀이 등 다양한 전통 예술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또한 민속경연 행사로 충신 칡줄다리기 대회, 윷놀이대회, 몰키대회, 투호대회, 제기차기, 굴렁쇠 굴리기 대회, 바람개비 만들기 등이 진행돼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된다. 먹거리도 빠질 수 없다. 행사장에서는 오곡밥과 부럼이 무료로 제공되며, 달고나와 솜사탕 등 추억의 간식도 준비된다. 엄흥용 문화원장은 “정월대보름은 우리나라 전통 명절 중 하나로, 군민의 안녕과 복을 기원하는 뜻깊은 날”이라며, “이번 축제를 통해 주민들이 함께 어우러져 전통문화를 체험하고, 영월군의 번영을 기원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 또한, 을사
전국연합뉴스 김생수 기자 | 올해 3년 차를 맞이하는 원주시 고향사랑기부제가 본격적으로 개시한 가운데, 원주 발전을 위해 부자(父子)가 함께 기부행렬에 동참했다. ㈜경기개발 이기성 대표가 고액 기부자로 나선 가운데, 아버지와 그 뜻을 함께하고자 아들인 이용 사장이 동참해 고향사랑기부금을 각 500만 원씩 총 1,000만 원을 기부했다. 이기성 대표와 이용 사장은 제2의 고향인 원주를 위해 헌신해 왔으며, 지난 2024년에도 각 500만 원씩 총 1,000만 원을 기부한 바 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이기성·이용 부자(父子)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기부금은 살기 좋은 원주를 만들기 위해 시민들에게 꼭 필요한 곳에 사용하겠다.”라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생수 기자 | 강릉시가 강릉의 문화, 먹거리, 볼거리 등 강릉의 특색을 담아낸 다양한 종류의 강릉 대표 관광기념품 발굴을 위하여 ‘제17회 강릉관광기념품 공모전’을 개최한다. 올해 공모전은 강릉 대표 관광기념품의 다양성 확보를 위하여 기념품류와 가공식품류 2개 분야로 나눠 진행하며, 공고 마감일까지 관련 분야 사업자등록을 완료한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든지 신청 가능하다. 접수 기간은 공고 시작일인 2월 17일부터 4월 6일 23:59까지이며, 강릉관광기념품 공모전 홈페이지를 통해 서류 접수하면 된다. 수상작은 ▲대상 1점(500만 원), 각 분야별 ▲금상 1점(250만 원) ▲은상 2점(각 150만 원) ▲동상 2점(각 100만 원) ▲장려상 5점(각 20만 원)으로 총 21개 작품을 선정하여 22백만 원 상당의 시상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접수된 작품은 대중성과 공정성을 동시에 확보하기 위하여 대중 심사와 전문가 심사를 통해 최종 선정된다. 공모전 수상작은 벚꽃축제, 누들축제 등 각종 지역 축제 및 행사와 연계하여 홍보하고, 오죽헌 솔향명품숍 입점 및 안목여행자센터 내
전국연합뉴스 김동인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13일 15시 도교육청 소회의실에서 대전 초등학생 사망사건과 관련하여 부교육감 주재로 긴급 대책회의를 열고 대책을 논의했다. 회의에는 정책국의 정책기획과, 안전복지과, 교육국의 유초등교육과, 중등교육과, 인성생활교육과 및 공보담당관 등 관련 부서가 참석해 학생 안전을 위한 학교 안전 강화 방안, 질환교원 지원 방안, 돌봄 안전관리 방안 등을 논의했다. 도교육청은 회의결과를 바탕으로 △2025년 신학기 준비 점검과 연계하여 교내외 안전 점검을 실시하고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교원을 위한 위탁 상담기관 연계 개인 상담 및 온라인 맞춤형 심리검사를 확대하며 △학생 안전 대책 강화 방안으로 늘봄학교 노인 일자리 사업을 확대 및 퇴직교원 활용 귀가 지원 사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도교육청은 안전한 학교 문화 조성을 위해 교육부와 17개 시도 교육감과 소통하며 실질적인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신경호 교육감은 “안타까운 사고에 깊은 애도를 표하며, 피해 학생의 가족분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라며, “학교는 학생들이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공간이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