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주)로진‘소백산수’이 2025년 8월 6일 14시에 2025년 APEC 정상회의 준비기획단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2025년 APEC 정상회의 공식 협찬사 심사위원회에서 우리 지역의 생수제조 기업인 (주)로진‘소백산수’(대표 이창동)이 심사를 통과하여 2025년 APEC 정상회의 준비기획단으로부터 공식 생수협찬사로 선정됐음을 2025년 8월 7일 통보받았다. 이날 심사는 현대자동차를 비롯한 각분야 대표기업들이 참여한 가운데 외교부 유관 정책 참여자 및 관련 외부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의 무기명 심사로 신뢰성,적합성,공정성,형평성등 엄격한 심사기준에 따라 국내 유명 브랜드 생수업체들과의 경쟁에서 당당히 2025년 APEC 정상회의 공식 협찬사로 선정됐다. (주)로진‘소백산수’(대표 이창동)에 따르면 이에 앞서 경주시와 업무협약을 맺고 경주를 담은 생수 ‘Goiden City 프리미엄 생수’를 출시하여 경주 화랑대기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에 생수를 지원하는 한편 APEC준비지원단과 협찬 지원에 관한 업무협약을 맺고 2025년 8월 26일 - 8월 28일 개최되 문화산업고위급회담에도 생수협찬과 관현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영주문화관광재단은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2박 3일간 선비문화테마파크(선비세상·선비촌·한국선비문화수련원)에서 전문가 초청 워크숍 및 팸투어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선비문화와 지역 농특산물을 접목한 MICE 특화 콘텐츠 개발을 목표로, 교수, 컨벤션 기획사, 여행사, 홍보 마케팅 전문가 등 업계 전문가 28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소수서원 해설 투어, 유복 착용 예절 체험, 국궁 체험 등 전통문화 프로그램을 직접 체험하며 선비문화의 매력을 경험했다. 이어 선비세상과 한국선비문화수련원의 시설 투어를 통해 컨벤션 및 연수 공간으로서의 활용 가능성을 검토했다. 둘째 날 진행된 세미나에서는 유정근 영주시장 권한대행과 영주시의회 우충무 의원 외 영주시 관계자가 참여하여 ‘선비정신과 영주 관광 그리고 MICE 산업 활성화 전략’을 주제로 다양한 논의가 이어졌다. △유교·동양문화에 기반한 글로벌 체험 경쟁력 강화, △영주 특산물과 인근 관광자원을 연계한 패키지 상품 개발, △통일된 브랜드 아이덴티티 확립과 디지털 홍보 강화, △참가자 체험형 프로그램 확대 등의 아이디어가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경북문화재단에서 주최하고, (재)영주문화관광재단(이하 재단)이 주관하는 ‘2025 예술거점지원사업 – 힙한 선비, 예술을 품다’ 일반기획 순회전이 안동과 봉화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리고, 영양과 청송에서 마지막 여정을 이어간다. 이번 순회전은 ‘수양, 실용, 개혁’이라는 선비정신을 현대 예술의 언어로 재해석하여 지역 곳곳에서 다양한 전시로 풀어내고 있다. 기존의 전통적 이미지에 머물러 있던 선비의 정신을 ‘힙(HIP)’이라는 개념으로 새롭게 조명하고, 시민과 관람객에게 새로운 문화적 경험을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세 번째 순회전은 8월 19일부터 9월 7일까지 영양문화원 2층 전시실에서 개최되며, 오프닝 행사는 8월 19일에 진행될 예정이다. 이어지는 마지막 순회전은 9월 9일부터 9월 28일까지 군립청송야송미술관 소, 중 전시실에서 열리며, 청송 전시의 오프닝 행사 일정은 추후 공지될 예정이다. 이번 전시를 끝으로 ‘힙한 선비, 예술을 품다’ 일반기획전의 순회 일정은 대단원의 막을 내리게 되며, 이후 ‘힙한 선비, 크로스오버’라는 특별기획전으로 거점지역인 영주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재)영주문화관광재단은 문화체육관광부와 (재)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관하는 2025년 지역 전시 활성화 ‘미술콘텐츠-지역 전시공간 매칭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재단은 148아트스퀘어에서 국내외 저명 작가들의 작품을 만날 수 있는 기획전 《Behind the Scene – 그들은 어떻게 거장이 됐나》를 개최할 예정이며, 구체적인 일정은 추후 공지된다. ‘미술콘텐츠-지역 전시공간 매칭 지원’ 사업은 우수 미술콘텐츠와 지역 전시공간을 연결해 미술콘텐츠 유통을 활성화하고, 국민의 문화향유 기회를 넓히는 것을 목표로 한다. 전국 각지의 전시공간이 사전에 등록된 콘텐츠와 매칭을 통해 전시를 유치·운영하며, 지역 문화예술 환경의 균형 발전을 도모한다. 148아트스퀘어에서 선보일 이번 전시는 표 갤러리의 표미선 대표가 평생에 걸쳐 수집한 3,000여 점의 소장품 중 엄선한 작품을 지역에 최초로 공개하는 자리다. 예술가의 성장 뒤에 숨겨진 ‘갤러리스트’의 안목과 여정을 조명하며, 단순히 완성된 작품과 성과만을 보여주는 것이 아니라 예술가가 거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영주시 선지회봉사단(단장 임금화)은 지난 12일 문수면 월호2리 경로당을 방문해 정성껏 만든 보리빵과 간식을 어르신들에게 전달했다. 부석사 신도들로 구성된 선지회봉사단은 당일 아침부터 회원들이 함께 보리빵을 직접 만들었으며, 문수면 새마을부녀회(회장 임준자)와 함께 경로당을 찾아 어르신들의 안부를 묻고 담소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임금화 단장은 “어르신들이 남은 여름을 건강하고 무탈하게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행사를 준비했다”며 “옛 추억이 담긴 보리빵과 간식을 드시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는 모습을 보니 뿌듯하다”고 말했다. 이석희 문수면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어르신들이 행복한 하루를 보내실 수 있도록 나눔과 봉사에 앞장서 주신 선지회봉사단장님과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선지회가 더욱 발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영주시보건소는 시민이 안심하고 외식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음식점 위생등급제’ 참여업소를 연중 상시 모집한다. 음식점 위생등급제는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주관하는 제도로, 일반음식점·휴게음식점·제과점 등을 대상으로 위생 수준을 평가해 등급을 지정한다. 평가 항목은 식재료의 위생적 관리, 조리장과 설비의 청결 상태, 종사자의 위생관리 등 총 44개로, 결과에 따라 △매우 우수(별 3개) △우수(별 2개) △좋음(별 1개) 등 3단계로 지정된다. 등급을 받은 업소에는 상수도요금 30% 감면, 쓰레기봉투 지원, 위생용품 제공 등 실질적인 행정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영주시는 현재까지 총 48개 업소를 위생등급 업소로 지정했으며, 하반기에도 신규 업소를 발굴해 지정 대상을 점차 확대할 계획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업소는 식품안전나라에서 신청서를 작성하고 영업신고증을 첨부해 제출하면 된다.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경우, 영업신고증을 지참해 영주시보건소를 방문하면 된다. 여태현 보건위생과장은 “위생등급제는 음식점이 위생관리를 스스로 강화하고, 시민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영주시보건소는 오는 19일부터 20일까지 대한결핵협회 대구·경북지부의 이동식 검진 장비를 활용해 ‘찾아가는 결핵검진’을 실시한다. 이번 검진은 결핵을 조기에 발견해 치료하고 지역사회 전파를 차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관내 복지센터와 경로당 등 8개소를 직접 찾아가 65세 이상 어르신 17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국내 결핵 환자의 58.7%가 65세 이상으로 절반을 넘으며, 매년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이에 영주시보건소는 이동식 장비를 활용한 흉부 X-선 촬영과 실시간 판독을 실시하고, 이상 소견이 발견되면 가래검사를 추가로 진행하는 등 검진 결과에 따라 필요한 조치를 안내할 계획이다. 박영화 감염병관리과장은 “65세 이상 어르신은 면역력이 낮아 결핵 발병률과 사망률이 높기 때문에 조기 발견과 치료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많은 분들이 검진에 적극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번 검진 외에도 관내 거주하는 65세 이상 어르신은 연 1회 무료 결핵 검진을 받을 수 있으며, 검진을 원할 경우 신분증을 지참해 영주시보건소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서울 성북구와 성북복지재단이 8월 11일, 성북복지재단이 운영하는 1인가구지원센터 별관 공유주방 ‘성북 곳간’을 공식 개소했다. ‘성북 곳간’은 1인가구의 식생활 지원 및 사회적 고립 해소를 위한 복합 커뮤니티 공간으로, 1인가구 누구나 함께 요리하고 식사하며 일상을 나눌 수 있는 공유주방 형태로 조성됐다. 1인가구의 특성과 필요를 반영한 맞춤형 공간으로, 건강한 식생활과 지역 내 관계망 형성을 통해 지속 가능한 삶을 지원하는 것이 목적이다. 이번에 개소한 공유주방은 △요리 모임 △식생활 교육 △공동식사 프로그램 △정서 지원 활동 등 다양한 커뮤니티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중장년 고립고독 예방을 위한 공동식사를 기반으로한 ‘혼밥탈출’ 프로그램은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혼자 사는 삶이 외롭지 않도록, 이웃의 작은 변화에 관심을 갖고 함께하는 활동에 손을 내밀어 주신다면, 외로움 없는 성북구를 만들 수 있다”라며, “성북 곳간 개소를 계기로 1인가구의 삶에 귀 기울이고,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종로구는 8월 11일 청사 12층 교육장에서 팀장급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직사회의 청렴성을 강화하고 중간관리자인 팀장들의 청렴 리더십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국민권익위원회 배정애 강사가 ‘청렴은 실천이다’라는 주제로 ▲청렴 실천의 중요성, ▲공무원 행동강령, ▲청탁금지법 및 이해충돌방지법의 이해와 실제 사례 적용 등을 강의했다. 정문헌 구청장은 “청렴에 대한 인식과 실천은 개인을 넘어 조직 전체의 신뢰와 투명성을 결정짓는 중요한 기준”이라며 “팀장은 실무자부터 간부까지 다양한 구성원과 가까이에서 소통하는 만큼, 책임감을 가지고 세대 간 문화 차이를 조율하며 청렴한 종로를 만드는 데 함께해 달라”고 당부했다.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종로구가 이달 1일 자로 ‘춘앵전(春鶯囀)’을 지역 최초의 향토무형유산으로 공식 지정하고, 박은영 교수를 그 보유자로 인정해 고시했다. 향토유산 지정은 국가나 시·도 지정 문화재로 등록되지 않은 역사적·학술적·예술적 가치가 뛰어난 문화유산을 발굴해 체계적으로 보존하고 관리하기 위한 제도다. 구는 2024년 10월 4일 '서울특별시 종로구 향토유산 지정 및 지원 조례'를 제정하고, 공개모집부터 현장 방문, 자료 조사, 위원회 심의에 이르는 엄정한 절차를 거쳐 이번에 첫 향토무형유산으로 춘앵전을 최종 선정했다. 춘앵전은 조선 후기 효명세자가 창작한 궁중 정재의 대표작으로 ‘궁중정재의 꽃’이라 불릴 만큼 뛰어난 역사성과 예술성을 자랑한다. 정재(呈才) 가운데서도 전통성과 예술적 완성도가 높아 서울의 문화 중심지인 종로구의 정체성을 상징하는 귀중한 문화유산으로 평가받고 있다. 보유자인 박은영 교수는 춘앵전을 비롯한 궁중정재의 전통을 계승하고 진흥하는 데 평생을 헌신해 왔다. 특히, 구립 궁중무용단을 이끌며 궁중무용의 보존과 전승에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했다. &nbs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영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빈집 활용 방안 연구회’는 8월 12일 시의회 소회의실에서 '영주시 빈집 활용 방안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열고, 영주시 빈집 문제 해결과 활용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이번 보고회에는 전규호 대표의원을 비롯해 우충무, 심재연, 손성호, 김주영, 김세연 의원 등 연구단체 소속 의원들과 영주시청 빈집 관련 업무 부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의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토대로 진행된 이번 연구에서, 용역 수행기관인 글로벌연구교육개발원은 ▲영주시 빈집 현황 ▲빈집 문제의 원인과 사회적 영향 ▲국내·외 빈집 활용 우수사례 ▲빈집을 활용한 주거 및 커뮤니티 공간 조성 방안 등을 발표했다. 전규호 대표의원은 “빈집은 방치될 경우 안전과 환경 문제는 물론 지역 쇠퇴를 가속화시키는 원인이 된다”며, “이번 연구를 통해 영주시 실정에 맞는 효율적 빈집 활용 모델을 제시하고, 이를 통해 쇠퇴한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정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빈집 활용 방안 연구회’는 앞으로 국내·외 우수사례 현장 방문, 주민·전문가 의견 수렴, 조례 개정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은 12일 오후 2시, 한국기독교의 역사와 문화를 담은 복합문화공간 ‘한국기독교역사문화관(은평구 진관동)’개관식에 참석해 축하 인사를 전했다. ‘한국기독교역사문화관’은 1880년부터 현재까지 140년간의 한국기독교 역사와 발자취를 확인할 수 있는 곳으로 지하 1층~지상 2층 규모의 상설·기획 전시실, 다목적실, 열람실, 수장고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날 개관식에는 오세훈 서울시장을 비롯해 김종혁 한국교회총연합 대표회장, 조성암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장, 김미경 은평구청장 등과 교계 목회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오 시장은 “한국기독교역사문화관이 믿음과 헌신의 역사를 다음 세대에 전하고 기독교의 사랑을 전파하는 서울 서북권 문화거점이 되길 바란다“며 “서울시는 앞으로도 한국교회와 함께 따뜻한 공동체 문화를 만들어가는 데 힘을 보태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소통 간담회는 구민과 최접점에서 마주하는 민원담당 공무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해, 업무 환경을 개선하고 민원서비스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민원 처리 과정에서의 어려움, 민원인 응대 시 발생하는 갈등 상황 대처법, 근무 환경 개선 방안 등을 허심탄회하게 나눴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한 직원은 “민원인 응대 시 겪었던 경험담을 동료들과 공유하고, 기관 차원의 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할 수 있어서 유익했다”고 전했다. 장인홍 구로구청장은 “민원 응대 현장에서 묵묵히 역할을 다해주는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민원담당 공무원들이 자긍심을 갖고 일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고충에 귀기울이고 근무환경 개선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서울 성북구가 한국토지주택공사 서울지역본부와 관내 정비사업의 신속한 추진과 쾌적한 도시·주거환경 조성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12일 성북구청 6층 미래기획실에서 진행한 업무협약식에는 이승로 성북구청장, 박현근 LH서울지역본부장 등 관계자가 참석해 협약서 서명 및 기념 촬영을 진행했다. 이번 협약은 성북구 관내에서 LH의 주도하에 추진 중인 성북1구역, 장위9구역 등 공공재개발, 장위12구역 도심공공주택복합사업 및 종암동 125-1번지 모아타운의 원활한 추진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협약은 ▲ 관내 사업시행 여건 조성 및 사업추진 관련 행정지원 ▲ 신규 정비사업 후보지 발굴 ▲ 서민·청년 주거안정을 위한 주거환경 개선 및 주택공급확대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이에 앞서 성북구와 한국토지주택공사는 효율적인 협약 이행을 위해 실무협의체를 구성하고 운영을 논의해 왔다. 성북구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서 성북구 관내 기존의 성북1구역, 장위9구역, 장위12구역 및 종암동 125-1 번지 모아타운 사업추진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내다봤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이번 협약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이 8월 12일 송도 컨벤시아에서 열린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여성경제회의(WEF·Women and the Economy Forum)’에 참석해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회원경제 대표단에 환영사를 전했다. 이번 여성경제회의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21개 회원경제 여성분야 장관급 회의로 회의 의장인 한국의 신영숙 여성가족부 장관 직무대행 차관, 에두아르도 페드로사 APEC 사무국장을 비롯해 시마 바후스 UN Women 총재 등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여성의 경제참여 확대’를 주제로 ▲젠더폭력으로부터 안전한 사회를 위한 글로벌 대응 강화 ▲디지털·인공지능(AI) 분야의 여성 역량 강화와 경제 참여 확대 촉진 ▲인구 변동에 따른 돌봄 체계 강화를 통한 지속가능한 미래 등 주요 의제를 논의했다. 유정복 시장은 환영사에서 “저출생·고령화 등 인구구조 변화와 디지털·인공지능(AI) 전환은 APEC 회원 모두가 해결해야 할 시대적 과제이자 사명”이라며, 여성의 경제 참여 확대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인천시는 여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