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광명소방서는 13일부터 22일까지 8일간 광명시, 전기협회기술자와 함께 관내 비닐하우스 화재예방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점검은 광명시 주관하에 겨울철 비닐하우스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 광명소방서, 전기협회 기술자와 함께 20명 5개조로 편성하여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전했다. 광명소방서에서는 이번 합동점검을 실시하며 화재안전인테리어 사업의 일환인 화재안전용품 3종세트(보이는 화재경보기, 소화기, 화재안전콘센트)를 배부하며, 화재위험 3대 전기 난방용품(전기장판, 전기히터, 전기열선)의 안전사용 안내 및 담배꽁초, 음식물조리, 쓰레기 소각 등 부주의로 인한 화재예방 당부 및 안내·홍보도 함께 진행한다고 밝혔다. 박평재 서장은 “겨울철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시민들 개개인의 주의와 사전점검이 매우 중요하며, 특히 주거용 비닐하우스 특성상 화재 발생 시 화염이 급속도로 번지기 때문에 예방 및 기초소방시설의 안전점검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겨울철뿐만아니라 재난취약대상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교육을 통하여 화재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충곤 기자 | 남양주소방서는 18일 2023년 특별사법경찰 업무 유공으로 조무현 소방사법팀장이 의정부지방검찰청남양주지청장 표창을 신진화 소방장은 의정부지방검찰청검사장 표창을 각각 수상했다고 전했다. 조무현 소방사법팀장과 신진화 소방장은 남양주소방서 특별사법경찰로 지명되어 소방분야 위반사항에 대하여 입건하는 등 소방 및 검찰업무 발전에 이바지한 공을 인정받아 표창을 수상했다 조창근 서장은 “수상자에게 축하의 말과 함께 앞으로도 소방관련 특별사법경찰업무를 통해 도민의 안전의식을 고취하고 소방안전의 불법행위 근절을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충곤 기자 | 양주소방서는 자동차 견인 이동 중 화재가 발생하는 사례가 있어 양주시 상수교차로 ~ 파주시 오현교차로 간 자동차 전용도로에서 화재 가능성을 검증하기 위해 재현 실험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재현실험은 견인 과정 중 발생하는 차량 화재의 내부 연소 메커니즘을 분석하여 대형화재를 사전에 방지하고자 양주소방서, 의정부 광역화재조사, 자동차 기술 전문가 등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국 최초로 진행됐다. 양주소방서 양철규 화재조사관은 “자동차 견인 시 여러 조건 하의 차량 하부의 기계적 부하 발생 및 화재 성상 비교를 위해 온도변화 측정, 데이터 수집‧대조 등으로 시행했으며 향후 자동차 견인방법의 개선뿐만 아니라 자동차 화재감식 기법의 고도화와 화재조사관 업무역량 향상을 위한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박충곤 기자 | 연천소방서는 18일 어르신 안전보호지킴이 ‘가가호호(護)팀’ 운영으로 연천군에 홀로 사는 어르신들게 훈훈한 마음을 전달했다. 연천소방서 여성의용소방대원으로 구성된 ‘가가호호(護)팀’은 지난 11월 자체 양성교육을 수료했으며, 이번 달부터 홀몸 어르신이 거주하는 54가구 및 경로당 46곳에 직접 방문해 소방안전교육 및 위험요소 확인 등을 실시하는 현장방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주요 내용으로는 ▲소화기 사용법 교육 ▲소방시설 유지관리 상태 확인 ▲'불나면 살피고 대피' 행동요령 교육 ▲전기·가스·난방 등 위험요소 확인 ▲콘센트 상태 확인 및 안전 점검 ▲멀티탭 먼지 제거 및 자동소화패치 부착 등이다. 특히, 현장방문을 실시하며 겨울철 한파에 대비해 난방 및 화재 예방 상태를 점검했으며, 소방시설 및 수도관 등 동파 방지에 철저한 주의를 당부했다. 이치복 연천소방서장은 “따뜻한 사랑의 마음을 싣고 ‘가가호호(護)팀’이 홀로 계시는 어르신들께 다가가고 있다.”며, “유난히 추워지는 이번 겨울철에 연천군을 보다 안전한 주거환경으로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충곤 기자 |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는 19일부터 29일까지 일산킨텍스 제2전시관 키즈월드 입구에서 ‘Since 2014: 우리는 작은 소방관’ 역대 어린이 불조심 포스터 우수작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역대 경기북부 어린이 불조심 포스터 우수작품을 통한 화재안전 공감대 형성과 친근한 소방안전 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전시작품은 2014~2021년 우수작품 19점과 2022~2023년 우수작품 22점으로 일산킨텍스를 시작으로 내년 3월 8일까지 경기북부 각 시·군별 다중이용장소에서 릴레이 방식으로 무료 전시를 진행한다. 전시 중인 2014~2019년 역대 우수작품의 주인공을 찾아 안전문화 추억을 상기시키고, 이를 계기로 안전의식을 일깨우기 위한 ‘추억찾기’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벤트 참여는 해당 전시작품의 주인공이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 담당자 이메일(jeon4330@gg.go.kr) 또는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참여자에게는 전시회 초청 또는 관할 소방서 견학·체험 등을 진행하며, 기념촬영 사진과 주인공이 직접 그렸던 포스터를 활용한 그림엽서 등 기념품을 지급한다.  
전국연합뉴스 박충곤 기자 | 연천소방서는 오는 29일까지 연천군 관광과와 합동으로 겨울철 대비 화재에 취약한 관내 등록 야영장 등에 대한 화재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합동점검은 최근 야영장 일산화탄소 중독 사망사고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화재·질식 등 사고발생 확률이 높은 겨울철을 대비해 야영장 이용객의 안전을 강화하고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여 안전한 캠핑문화를 정착시키고자 추진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야영장 내 화재위험요소 제거 ▲이용고객 안전수칙에 관한 관계인 안전교육 ▲소방시설 유지관리 실태 및 시설 점검 ▲일산화탄소 중독으로 인한 안전사고 교육 ▲야영장 텐트 내부 화기취급 금지 안내 등이다. 이치복 연천소방서장은 “연천군에는 수려한 자연경관이 어우러진 많은 야영장이 있으며, 이번 겨울철에도 다수의 야영객들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보다 철저한 화재 예방을 통해 관내 야영장 화재 및 안전사고 발생을 방지하는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충곤 기자 | 연천소방서는 15일 재난 현장에서 중증 응급환자에게 응급처치를 실시해 소생에 기여한 3명에 대해 3분기 중증환자(하트·브레인) 세이버 인증서 수여식을 진행했다. 중증환자 세이버는 심정지(하트세이버), 뇌혈관질환(브레인세이버), 중증외상(트라우마세이버) 환자에게 적적한 응급처치로 생명을 구한 소방대원에게 수여하는 인증제도이다. 이날 연천소방서는 하트세이버 대상자 1명(소방장 김동구)과 브레인세이버 대상자 2명(소방장 맹택근, 소방사 엄제현)에게 인증서 및 앰블럼을 전달했다. 이치복 연천소방서장은 “대원들이 누구보다 앞장서 현장 활동을 해온 결과로 소중한 생명들을 구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사명감을 가지고 적극적인 현장활동으로 군민의 생명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전국연합뉴스 이정무 기자 |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소방안전교육과 문화관광이 결합한'119안전길 스탬프 투어'를 오는 18일(월)부터 처음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소방재난본부는 우리 주변에서 쉽게 지나칠 수 있는 소방시설을 찾아보고 그 사용법을 익히는 방식의 안전교육과 해당 소방시설 주변의 관광명소를 함께 둘러보며 문화와 역사도 학습할 수 있는 새로운 형태의 안전문화 투어 프로그램 운영을 기획했다. 119안전길 스탬프 투어는 총 5개 코스(종로소방서~북촌한옥마을 ~국립고궁박물관·경복궁~심폐소생술 열린교육장~인사동 문화의 거리)로 구성된다. 안국역 인근에 위치한 종로소방서에서 인증북을 수령하고 북촌한옥마을, 국립고궁박물관·광화문, 심폐소생술 열린 교육장, 인사동 문화의 거리를 도보로 이동하며 스탬프를 찍는 방식이다. (1코스) 종로소방서에서는 소방차량을 견학하고, 소방관 포토존에서 인증할 수 있으며, (2코스) 북촌한옥마을에서는 전통 한옥의 고풍스러운 모습과 함께 골목길에 설치된 비상소화장치를 확인하고 그 사용법을 배울 수 있다. (3코스) 국립고궁박물관·경복궁에서는 얼마 전 새롭게 단장한 광화문 월대와 해태상을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광명소방서는 14일 한국농아인협회 광명시지회에서 언어 및 청각장애인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수어통역을 병행하여 진행됐으며, ▲ 불나면 살펴서 대피 ▲ 119신고요령 ▲보이는 화재경보기, 화재안전콘센트 사용법 설명 ▲ 장애인용 소방안전교육 책자 배부 등으로 진행됐다. 광명시 수어통역센터 김덕례 국장은 “장애인들은 재난발생 시 취약하고, 화재관련 안전사고가 발생했을 때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모르는 경우가 많았는데 소방안전교육의 혜택을 받게 되어 정말 많은 도움이 됐다”고 전했다. 박평재 서장은 “재난취약계층은 신체적․정신적 활동제약으로 인해 상황별 대처능력과 판단이 미흡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하여 교육 사각지대에 있는 대상을 발굴하여 모두가 안전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재난대비 안전교육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광명소방서는 관내 거주하는 장애인에게 수어통역을 통한 교육 등 신체적 특성을 고려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며, 해당기관 및 초․중․고 특수 학급을 대상으로 장애인 소방안전교육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광명소방서는 14일 2023년 하반기 구급대원을 위한 감염관리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위원회는 박평재 광명소방서장을 비롯한 위원 등 11명과 중앙대학교 광명병원 구급지도의사(정광율)가 참석한 가운데 감염관리 추진실적 및 향후 중점 추진사항 토론, 구조·구급대원의 감염성·유해물질 노출에 따른 체계적 보호와 관리필요, 구조·구급대원의 건강관리 및 감염관련 질병 사전예방 등을 논의 하기 위해 실시됐다. 주요내용으로는 ▲구조.구급대원의 감염에 대한 대책 수립 및 시행에 관한 사항 심의, ▲건강검진·예방접종 등 건강관리에 대한 사항 확인, ▲감염관리실 운영·물품 구매 등에 관한 사항 확인, ▲향후 감염관리 개선사항 토론 및 건의사항 논의, ▲구조·구급대원의 격려, 애로사항 청취 및 업무환경 개선 방안 논의 등이며 특히 최근 확산되고있는 마이코 플라즈마 호흡기 질환과 관련하여 구조·구급대원의 개인 위생 철저를 당부했다. 박평재 광명소방서장은 “감염성 질병과 유해물질 등에 노출될 위험이 높은 재난 현장의 최일선에서 일하는 현장대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구조·구급대원들의 안전한 현장
전국연합뉴스 박충곤 기자 | 12월 14일 가평소방서는 가평 관내 주류 공장을 방문해 화재 위험 요인을 제거하고 관계자의 자율적인 안전관리를 당부하기 위해 현장 확인을 진행했다. 이 날 ▲소방시설 유지·관리 상태 ▲소방 차량 진입 장애 요인 ▲화재 진압 활동 여건▲최근 화재사례 등을 통한 화재예방교육▲비상구 등 대피 공간 피난시설 점검▲주요 내부 시설 파악 등을 중점으로 이루어졌다. 최진만 가평소방서장은 “공장은 한 번 화재가 발생하면, 많은 인명 및 재산 피해가 예상된다.”라며, “관계자들의 주의와 더불어 평소 소방시설 유지·관리 및 화재 예방 활동 및 유사시 대처 훈련 등을 숙지, 이를 바탕으로 재난으로 인한 피해를 막을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충곤 기자 | 가평소방서는 12월 14일 현장 소방활동 안전관리 유공 소방공무원에 대한 표창장 수여식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여식은 평소 현장 소방활동 안전사고 예방, 진압ㆍ구조ㆍ구급활동 등 현장 안전관리 실적이 우수하고 소방행정 발전에 크게 기여한 직원의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 소방활동 안전관리 실적이 우수한 소방공무원에는 조종119안전센터 소속 박용학 소방위가 업무의 공을 인정받아 영예를 얻었다. 최진만 서장은 “현장안전관리에 힘써주신 직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소방공무원으로서 군민의 안전과 소방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충곤 기자 | 가평소방서는 14일 오전 가평소방서에서 주요 각 과(단)장과 정책 자문위원 8명 등 총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하반기 정책자문위원회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정책자문위원회 정례회의’는 소방정책 발굴 및 자문위 운영 방안 등 가평 지역에 맞는 특색을 고려하여 진행됐다. 주요 안건으로는 가평 지역 겨울철 화재 발생 건수 및 인명피해 현황에 대해 보고하고 이에 대한 겨울철 화재 발생 저감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며, 지역 재난안전 여론 및 소방정책 발전방안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가평소방서는 이날 외부, 현장 전문가의 의견과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가평소방서 업무계획을 지속적으로 보완할 예정이다. 최진만 가평소방서장은 “최근에는 봄보다 가을에 화재 발생이 잦아, 대형화재 발생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며, 특히 가평은 화목 보일러 화재와 캠핑장 내 일산화탄소 중독사고 가능성이 커, 이에 대한 대응체계를 관계자들과 협력하여 갖추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충곤 기자 | 연천소방서는 12월 11일부터 22일까지 관내 다중이용업소를 대상으로 불시 안전관리 실태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겨울철 화재취약시설 화재예방을 위한 다중이용업소 화재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해 다수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다중이용업소의 안전 확보를 위해 실시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소방시설 적정 유지·관리 상태 확인 ▲피난시설 및 비상구 폐쇄, 훼손, 변경 여부 확인 ▲피난계단과 통로 장해물 적치 확인 등이며, 화재 시 대형 인명피해가 발생할 수 있는 PC방, 키즈카페 등을 우선 대상으로 현장 점검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치복 연천소방서장은 “불특정 다수가 이용하는 다중이용업소에서 화재가 발생하면 대형 인명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며, “화재 위험요인의 선제적 예방을 통해 인명피해와 재산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충곤 기자 | 연천소방서 연천여성의용소방대는 연말연시를 맞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라면 64박스(140만원 상당)를 연천읍에 전달했다. 연천소방서 의용소방대는 지역의 안전지킴이로서 화재 예방 활동과 각종 봉사활동을 하며, 명절에는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고자 쌀을 기부하며 나눔에 동참한 바 있다. 연천여성의용소방대 김애숙 대장은 “추운 겨울 주변 어려운 이웃이 조금이나마 따뜻하게 보내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라면을 기부했다”며 “이번 기부가 우리 이웃들에게 작은 힘이라도 돼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치복 연천소방서장은 “평소 연천군을 위해 힘써주시고, 주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의 온정까지 베풀어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연천소방서 의용소방대는 지역 주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것은 물론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서 추진하는 ‘따뜻한 동행 경기 119’ 정기 기부 활동과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하며 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