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오는 11월 2일 16시 대치2문화센터 3층 강당에서 ‘2023년 강남구 보육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강남구는 국공립·민간·가정·직장·협동어린이집 178개소에서 보육교직원 2,300여 명이 1만600여 명의 영유아 (0세~7세)를 돌보고 있다. 구는 지난 추경을 통해 보육교사의 장기근속수당을 월 7만원에서 10만원으로 증액하는 등 아이들을 돌보는 선생님들의 처우 개선에 힘쓰고 있다. 이번 행사 역시 이러한 교사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개최하는 기념행사로, 강남구 어린이집연합회와 육아종합지원센터 주최로 열린다. 우수 교직원 표창, 보육사업 우수사례 공유회, 힐링 공연 등을 진행한다. 기념행사에는 어린이집에서 근무하는 200여 명의 보육교직원들이 참석한다.우수 교직원 60명에게 보육사업 유공 표창장을 수여하며, 행사 당일 대표로 8명에게 표창장을 시상한다. 또한 구에서 어린이집 역량 강화를 위해 개최한 국공립․민간어린이집 공동기획 특화프로그램 공모에서 선정된 팀의 우수사례를 공유한다. 어린이집에서 아이들을 돌보는 보육교사의 일과를 담은 영상을 시청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서울 서초구는 지역 내 건축물 공개공지 4곳에서 ‘찾아가는 꽃자리 콘서트’와 ‘2023년 서초건축상 전시회’를 개최한다. 구는 공개공지 활성화 방안 연구 용역을 통해, 공개공지의 공공성을 증대시키고 도심 속 문화공간을 구현하여 구민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을 마련했다. ‘찾아가는 꽃자리 콘서트’는 청년예술인들이 지역의 야외 공간으로 찾아가 클래식·재즈·케이팝·국악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사한다. 또, ‘2023년 서초건축상 전시회’는 서초구 건축문화와 건축기술 발전에 기여한 독창적이고 아름다운 건축물들을 선정하여 시상된 작품 10개에 대한 배너를 전시한다. 먼저 ‘찾아가는 꽃자리 콘서트’는 10월 31일 화요일 12시~13시 하이브랜드(매헌로 16) 카페 라시따 앞, 11월 3일 금요일 12시~13시 신세계센트럴시티(신반포로 176) 고속터미널역 1번 출구 앞에서 진행된다. 아울러 ‘2023년 서초 건축상 전시회’는 10월 30일 월요일 10시~16시 호텔페이토강남(강남대로 259), 10월 31일 화요일 10시~16시 연세사랑병원(남부순환로 2205) 공개공
전국연합뉴스 kim0213 기자 | 인천광역시는 10월 30일 「2023 글로벌 블록체인 인천 컨퍼런스」(GBIC 2023)의 막이 올랐다고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는 ‘블록체인, 인천으로의 항해를 시작하다!’를 주제로 시민 일상에 적용되는 웹(Web) 3.0 기술과 기업이 소통하는 기술 교류의 장으로 10월 30일부터 31일까지 이틀간 송도 컨벤시아에서 개최된다. 이번 컨퍼런스에는 박덕수 인천시 행정부시장, 정해권 인천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 위원장, 폴리곤 아시아태평양 대표 마룬 젤레그(Marouen Zelleg)’, 5G 얼라이언스 위원장 라티프 라디드(Ltif Ladid), 토크나이즈드 최고경영자(CEO) 제임스 벨딩(James Belding), 크립토닷컴 한국 대표 패트릭 윤(Patric Yoon), 디지털경제금융연구원 정유신 원장 등 국내·외 블록체인 관계 인사가 참여했다. 이번 개막식은 블록체인 허브도시 조성을 위한 인천시의 비전을 제시하는 샌드아트 영상 공연을 시작으로, 박덕수 인천시 행정부시장의 환영사 및 정해권 인천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 위원장의 축사, 안철수 국회의원 영상 축사, 기념촬영, 주요 블록체인 전시기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서대문구는 지방세 연구를 위한 구청 직원 동아리인 일명 ‘서대문 센세(稅)이션’팀이 최근 한국지방세연구원이 개최한 ‘2023년 전국 지방세연구동아리 우수논문 발표대회’에서 우수상을 차지했다고 30일 밝혔다. 이 팀은 이달 26일 서울 양재동 한국지방세연구원에서 열린 대회에서 ‘외국인 국내 주택 취득에 대한 합리적인 과세체계 개선 방안’을 발표했다. 외국인의 경우 국내 다주택 취득 시 가족 구성원 보유 주택 수에 따라 중과세율을 적용해야 함에도 가족관계증명서가 전산화돼 있지 않고 출입국 시 작성하는 외국인등록표에 본인만 기재하는 경우가 많아 사실상 내국인과의 역차별이 이루어지고 있는 실정이다. ‘서대문 센세(稅)이션’팀은 이 같은 문제점을 분석하고 합리적인 세제 개선 방안을 제시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성헌 구청장은 “과세 형평성에 부합하는 지방세연구동아리의 개선 방안이 실질적인 법 개정으로 이어지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방세 관련 납세 편의 시책 발굴과 제도 개선을 위한 ‘서대문 센세(稅)이션’팀의 활약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지방세 연구과제는 향후 행정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서울 성동구 왕십리도선동이 지난 21일 왕십리도선동주민센터와 도선어린이공원 일대에서 ‘2023년 왕십리도선동 한마음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지역 주민들로 구성된 왕십리도선동 한마음축제추진위원회 주관으로 2021년부터 시작하여 올해 3회째 개최된 마을 대표 축제로, 왕십리도선동이 발전해 온 발자취를 되새기고 지역의 발전과 주민들이 함께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하고자 ‘마을 주민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축제’를 주제로 기획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전시·판매 및 다양한 체험 부스를 운영하여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특히 가을 정취를 만끽하며 주민센터에서 도선어린이공원까지 산책하며 두 장소에서 도장을 받아오는 스탬프 투어는 가족 단위의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고, 편백큐브 공기만들기, 그림 손수건 만들기, 반려식물나눔 체험부스에서도 가족 간 즐거운 추억을 만드는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박찬하 위원장은 "이번 행사는 마을 주민들이 모두 즐길 수 있게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기획한 만큼 가을의 정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중랑구가 27일 오전 6.25참전유공자회 중랑구지회의 주관으로 ‘호국영웅 감사·위로연’을 진행했다. 이날 감사·위로연은 6.25 참전 호국영웅 70여 명을 모시고 나라를 위해 희생한 분들에 대한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나라를 위해 헌신해주신 분들이 계시기에 오늘날 내일의 행복을 꿈꾸며 살아갈 수 있는 것”이라며 “유공자 여러분과 유가족분들이 긍지와 보람을 가지실 수 있도록 보훈 가족들을 더욱 잘 모시기 위해 보훈문화 확산과 정책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 쉬는 도시 동대문구에서는 지난 10월 28일 용두근린공원에서 ‘제33회 청룡문화제’를 개최했다. 동대문문화원(원장 윤종일)과 청룡문화제보존위원회(위원장 김영섭)가 공동 개최하고 동대문구가 후원하는 이번 청룡문화제는 33년 동안 개최된 동대문구의 대표 문화축제로 주민화합과 풍농을 기원하는 제례이다. 조선 제3대 임금인 태종의 명으로 한양의 다섯 지역에 ‘오방토룡단’을 만들고 용신에게 제사를 지내게 했는데, 이중 가장 먼저 만든 것이 현재의 용두동 지역에 조성된 ‘동방청룡단’이다. 가뭄이 들 때마다 전국에서 기우제를 지냈는데, 동방청룡단의 기우제인 ‘동방청룡제’는 용의 그림을 그려놓고 지낸 제사로 임금이 친히 폐백을 하사하여 제사를 올렸다는 특징이 있다. 동방청룡제는 일제강점기 시대에 명맥이 끊기게 됐지만 지난 1991년부터 ‘용두제 보존위원회’와 지역주민들이 ‘용두제’란 이름으로 제사를 이어오던 것을 계승, 현재의 ‘청룡문화제’로 발전시켜 오늘에 이르게 됐다. 올해로 33회째를 맞이하면서 더욱 풍요롭고 다채로운 모습을 보여주고자 ‘볼거리’, ‘배울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양천구는 건강한 교육관과 올바른 자녀 양육법을 공유하기 위해 다음 달 8일 양천디지털미디어센터에서 관내 학부모 100명을 대상으로 ‘괜찮은 아빠이고 싶어서’ 저자 특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학부모 맞춤형 아카데미의 일환인 이번 저자 특강에는 정치 컨설턴트에서 육아 컨설턴트로 변신한 ‘괜찮은 아빠이고 싶어서’의 저자 윤태곤 작가가 강사로 나선다. 아빠이자 정치공학자의 관점에서 바라본 자녀 양육방법을 실제 경험 위주로 사실감 있게 풀어내며 공감과 조언을 나누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강연은 부모 교육 수강생의 대부분이 ‘엄마’라는 점에 착안, ‘아빠’ 강사가 들려주는 ▲‘공동양육자 아빠’의 입장을 헤아리는 방법 ▲남편을 양육과정에 참여하게 하는 필승 전략 ▲‘아빠’가 아는 것과 모르는 것 ▲아내에게 육아를 미루지 않아야 하는 현실적이고 전략적인 이유 등 상호간 이해도를 높여줄 맞춤형 주제로 구성돼 있다. 특강은 11월 8일 양천디지털미디어센터에서 지역 학부모 100명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수강을 희망할 경우 10월 30일 오전 10시부터 구청 누리집 통합예약포털에서 신청할 수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서울 성북구에 소재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정릉 일대에서 28일 ‘제8회 정릉 버들잎 축제’가 성대하게 펼쳐졌다. ‘정릉 버들잎 축제’는 정릉에 잠들어 있는 신덕왕후와 태조 이성계의 첫 만남에 대한 설화를 활용한 축제로 정릉 1~4동, 총 4개동 주민이 화합해 진행하고 있다. 축제는 14시부터 18시까지 정릉, 정릉시장 주민참여마당을 중심으로 정릉동 곳곳에서 펼쳐졌다. 정릉 4개 동이 해마다 역할을 돌아가며 진행하는데 올해는 정릉3동이 주관했다. 주관동은 축제의 백미라고 할 수 있는 어가행렬의 진행을 맡는다. 가을을 맞이해 더욱 화려한 풍경을 자랑하는 정릉에서 어가행렬이 장엄하게 출발했다. 거리의 시민들이 태조 이성계와 신덕왕후에게 손을 흔들며 환호했다. 행렬은 약 1시간 동안 진행됐으며 본행사장인 정릉시장 주민참여마당에서 멈추었다. 주민참여마당에서 태조 이성계와 신덕왕후를 기다리고 있던 천여 명의 주민이 박수를 치며 환영했다. 버들잎을 띄운 물이 담긴 바가지를 이성계와 신덕왕후가 주고 받으며 본격적인 본행사가 시작됐다. 본행사도 정릉3동이 준비했다. 미스트롯의 떡집딸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막걸리의 날인 10월 26일, 광진구 면곡골목시장에서 팔도 막걸리의 풍미를 즐기는 ‘면곡이랑 한잔해!’가 개최됐다. 1970년대 형성된 면곡시장엔 소박한 옛 정취를 찾아 방문하는 고객들이 많다. 이에 면목골목형상점가 상인회(회장 이범래)에서는 우리나라 전통 술인 막걸리를 소재로 가을 축제를 준비했다. 먼저, 시장의 야간 불빛을 밝히는 경관조명 점등식이 진행됐다. 더 많은 주민이 안전하게 시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LED 조명을 설치, 관객들의 축하 속에 찬란한 빛을 밝혀냈다. 야간 시장풍경의 매력이 더해진 축제 현장은 열기로 가득했다. 팔도 막걸리 5종 시음 행사, 내가 마신 막걸리 이름 맞추기, 막걸리 제조 등 이색적인 체험들이 시선을 끌었다. 여기에, 맛깔스러운 음식들이 펼쳐져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밤 9시까지 열린 축제는 700명 넘게 참여하며 성황을 이뤘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축제 준비에 힘써준 면곡시장 상인들을 비롯한 많은 분께 감사 말씀을 드린다”며, “시끌벅적하고 활기 넘치는 전통시장의 모습이 계속 유지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핼러윈을 앞둔 주말인 28일 밤, 인파 밀집 등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홍대 레드로드 일대를 직접 살폈다. 특히, 지난 27일 현장 점검 시 보행에 위협이 됐던 적치물 등을 더욱 빈틈없이 점검했다. 마포구는 핼러윈 데이가 끝나는 내달 1일 새벽까지 민관경 합동 특별 점검을 실시하고 AI(인공지능) 인파관리시스템을 운영해 안전한 홍대 레드로드를 만든다는 방침이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은 것이 안전”이라며 “마포구는 홍대를 방문한 주민과 관광객이 계획한 하루를 안전하게 보낸 후 귀가할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푸르던 나무가 알록달록 아름다운 옷으로 갈아입는 가을, 마포구 곳곳에서 가을 정취를 느낄 수 있는 마을 축제가 열렸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28일 오전, 단풍이 절정인 마포새빛문화숲에서 열린 ‘2023년 제4회 합정동 꿈의 축제’에 참석해 주민과 함께 환담을 나누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후 오후에는 중암중학교 운동장에서 성산2동주민센터가 개최한 ‘제16회 성메·간데마을 행복나눔 축제’ 현장을 찾아 행사를 직접 준비한 주민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깊어가는 가을날 가족과 친구 그리고 이웃과 함께 마포구의 다채로운 마을 축제를 즐기고 행복한 추억 만드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kim0213 기자 | 인천광역시는 지난 10월 23일부터 11월 4일까지 ‘인천, 환경교육을 꽃 피우다’를 주제로 열린 ‘2023년 인천 환경교육 한마당’ 공식 행사가 10월 28일 인천애뜰 광장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인천시가 주최하고, 인천환경교육네트워크가 주관해, 주요 내빈과 시민과 학생 1,000여 명이 참가했다. 업사이클링 밴드‘훌라’의 축하공연으로 시작된 개막식에 이어 인천깃대종 손인형극‘우리는 어디로 갈까요?’, 기후위기 골든벨 등 환경보전 실천 인식 확산을 위한 다양한 부대행사가 진행됐다. 특히, 오프닝 퍼포먼스로 진행된 ‘미래세대의 외침’에서는 초등학생, 중‧고등학생 대표 11명이 각자가 바라는 지구에 대해 외치고 박덕수 인천시 행정부시장, 도성훈 인천시교육감, 정해권 인천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위원장이 그에 대해 답변하는 형식으로 이뤄졌는데, 아름답고 깨끗한 지구를 원한다는 학생들의 외침에 박덕수 인천시 부시장은 “인천시는 2045 탄소중립 실천으로 시민이 행복한 인천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답하며 다 함께 지구 지키기를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 밖에도 호기심 체험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서울 서초구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 인재 양성을 위한 ‘서초 AI칼리지 발표회 및 수료식’을 구청 2층 대강당에서 27일 개최했다. ‘서초 AI칼리지’는 인공지능(AI)·빅데이터·증강현실(AR)·가상현실(VR) 등 4차 산업 시대의 기술에 초점을 맞춰 취·창업까지 원스톱으로 연계한 실무형 교육 프로그램으로, 지난 2019년부터 카이스트 SW교육센터와 함께 진행해 왔다. 행사는 팀별 프로젝트 발표, 팀별 프로젝트 시연 및 질의응답, 팀별 성적 심사‧집계, 서초AI칼리지 수료증 수여, 심사결과 발표 및 우수팀 상장 전달, 심사평 및 폐회 순으로 진행됐다. 발표는 총 7개 팀으로 사람의 목소리 인식을 통한 유아용 동화책 생성서비스 ‘Voice to Story’, 지능형 챗봇서비스를 통한 대화형 노트북 추천시스템 ‘Pick Chat’, 주가예측 딥러닝모델 ‘PreStock’, 여성 및 특정 집단의 월경 불규칙성 예측 의료모델 ‘Lunar Insight’, 쿠버네티스 플랫폼 활용한 다목적 경량 AI서비스 환경구축 ‘Kubeflow’, AI 기반 유해사이트 차단시스템 ‘LimSisters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광진구가 아차산의 가을 풍경을 즐기며 운동하는 ‘가을숲속 필라테스’를 운영한다. 구는 지난 여름 뚝섬한강공원에서 ‘한여름 밤의 필라테스’를 진행한 바 있다. 일과 후 운동을 원하는 여성에게 큰 호응을 얻은 것에 이어, 이번에는 가을 아차산을 무대로 준비했다. 강의는 아차산의 자연 배경이 어우러진 광진숲나루에서 펼쳐진다. 내달 6일부터 10일까지 총 5회 진행되며, 개인 준비물만 챙겨오면 1시간 동안 무료로 수업에 참여할 수 있다. 수업은 다이어트와 근력 강화에 효과적인 운동으로 알차게 구성됐다. 초보자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동작으로 채워졌고, 다년간의 경력을 지닌 전문 강사진이 참가자 눈높이에 맞춰 세심하게 알려줄 계획이다. 회차별로는 ▲코어 강화와 뱃살 빼기 ▲전신 혈액순환 ▲보행 균형감각 기르기 ▲골반 교정과 하체 운동 ▲전신 다이어트를 배우게 된다. 광진구에 거주하거나 생활권을 둔 여성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회차별로 30명씩 모집하고, 이달 30일부터 내달 3일까지 광진구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신청을 받는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