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박말출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11일 계양구노인인력개발센터 장미원실버카페 사업단이 계양구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기부금 1천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식은 윤환 구청장을 비롯해 계양구노인인력개발센터 계양산장미원실버카페 참여자 6명이 참석했다. 전달 기부금은 한 해 동안 창출한 수익 일부를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뜻으로 진행됐으며, 인천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계양구에 거주하는 어르신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계양구노인인력개발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어르신들에게 질 높은 노인일자리를 제공하고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할 계획”이라며 “지역 주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응원을 바란다.”라고 전했다. 윤환 구청장은 “계양구 어르신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 지원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계양구노인인력개발센터를 통해 사회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말출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11일 지역책임의료기관인 인천세종병원(병원장 오병희)과 ‘퇴원환자 지역사회 연계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퇴원 후 돌봄 공백이 발생하기 쉬운 재가 노인들을 대상으로, 병원과 지자체가 긴밀하게 협력해 지속적인 건강관리와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통해 퇴원 직후부터 필요한 서비스가 신속히 제공돼 건강 상태를 연속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 됐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퇴원환자 지역사회 돌봄 연계 ▲퇴원환자 모니터링 ▲전문인력 역량 강화 등이다. 사업 추진은 인천세종병원 퇴원환자를 대상으로 하며, 퇴원 시점부터 환자 건강 상태와 필요한 서비스를 파악해 계양구에 연계·의뢰할 예정이다. 구는 의뢰된 대상자가 가정에서 안정적인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욕구 파악을 위한 방문상담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퇴원환자 모니터링을 통해 어려움을 겪는 환자들을 조기에 발견하고 적극적인 지원을 제공할 수 있으며, 돌봄통합 담당자들을 위한 의료교육을 실시해 보다 전문적인 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윤환
전국연합뉴스 박말출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은 보건복지부와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이 공동 주관한 2025년 ‘노인일자리사업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아울러, 노인일자리 수행기관 부문에서도 계양구노인인력개발센터가 최우수기관에 선정되며 2천5백만 원의 인센티브를 확보했다. 계양구는 그동안 어르신들의 사회참여 확대와 노후생활 지원을 위해 노인일자리 사업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왔다. 지난해에는 계양구노인인력개발센터 등 7개 수행기관과 협력해 94개 사업을 추진해 6,562명의 일자리를 창출했다. 또한, 신규 노인일자리 아이템 개발 공모전 최우수상 수상, 인천형 어르신 새 일자리 공모사업 선정 등 다양한 성과를 거뒀다. 윤환 구청장은 “이번 수상은 노인일자리 활성화를 위해 힘써준 수행기관과 사업에 참여하고 계신 어르신들의 노고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즐겁게 일하며, 활기차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고기남 기자 | 강화군은 지난 11일 2025년 을지연습을 앞두고 전 직원을 대상으로 안보 및 근무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직자로서의 안보관을 확립하고, 전시·비상사태 발생 시 실질적인 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는 18일부터 21일까지 이어지는 을지연습에서는 ▲전시 직제 편성 연습 ▲전시전환훈련 ▲주민과 관서이동 연습 ▲전시현안 과제 토의 등 위기 관리 강화를 위한 다양한 훈련이 진행된다. 특히, 지난해 발생한 대남 확성기 방송, 대남 쓰레기 오물 풍선 등으로 접경지 안보 긴장이 고조됐던 상황을 고려해, 강화군은 최전방 지역으로서 빈틈없는 대비 태세를 확립해 군민 안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군은 이번 교육과 훈련을 통해 모든 직원이 비상대비 절차를 철저히 숙지하고, 유사시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한 치의 빈틈 없도록 준비할 계획이다. 박용철 군수는 “최전방 접경지로서 완벽한 대비 태세는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이번 을지연습을 통해 군민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침착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해 달라”고 당부했다.
전국연합뉴스 고기남 기자 | 강화군은 오는 15일 강화문예회관에서 국권회복을 위해 헌신한 순국선열과 애국지사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는 ‘제80주년 광복절 경축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경축식은 ‘80년의 함성, 강화군의 미래 100년을 열다!’를 주제로, 광복 80주년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애국지사 유족과 보훈단체장 등 1,0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올해 행사에는 독립운동가 포토존을 운영해 방문객들이 기념사진을 찍으며 광복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도록 했다. 가족 단위 참석자에게는 태극기 머리띠를 배부해 함께하는 분위기를 조성할 계획이다. 식전 기념공연으로는 강화군열두가락연구회와 강화군립합창단의 무대가 마련되며, 국내 대표 비보이그룹 ‘퓨전엠씨’의 축하 공연도 선보인다. 박용철 군수는 “올해 광복절 경축식은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채워질 예정”이라며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참석해 뜻깊은 광복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청량리역~왕십리역 간(약 1km)의 단선전철’ 신설의 조속한 추진을 촉구하며 12일 청량리역 광장에서 1인 피켓 시위를 했다. 이날 아침 7시 30분부터 1시간 동안 이 구청장은 청량리역 광장과 수인분당선 출입구 앞에서 피켓을 들었다. 1인 시위는 강남권 이동 주민의 극심한 불편을 해소하고 수인분당선 단선전철의 조속한 추진을 바라는 구민의 열망 속에서 진행됐다. 이 구청장은 “수도권 동북부 철도망의 핵심 거점인 청량리역발 수인분당선 단선전철 신설은 우리 구의 사활이 걸린 사업”이라며, “조속한 정상 추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동대문구는 수인분당선 단선전철 신설의 정상화를 위해 자체 타당성 조사 용역을 추진하고, 경기도 남양주시와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구민 숙원사업 실현을 위한 행정적 지원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지난 6월 완료된 자체 타당성 조사 용역 결과, 기존 용역 대비 경제성이 향상된 것으로 확인되어 국토교통부 및 국가철도공단과 지속적으로 협의를 이어가고 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중구는 2026년도 대학 수시모집을 앞두고 ‘EBS와 함께하는 2025년 입시설명회’를 오는 23일 중구 청소년수련관에서 개최한다. 입시 전문가를 초청해 진행되는 이번 입시설명회는 청소년들이 2026년도 대입 수시모집에 대비해 맞춤형 전략을 찾아 구체적인 진학 방향을 세울 수 있도록 돕고자 마련된 자리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우선 오후 1시부터 EBS 입시 영역 대표 강사인 김진석 강사가 나서 ‘수시 맞춤형 대입 전략 설명회’를 2시간 동안 진행한다. 아울러 1시부터 6시까지 EBS 강사들이 상담 부스를 설치해 ‘1:1 대입 상담’을 운영할 예정이다. 1:1 상담은 1명당 40분간 진행된다. 이밖에, 참가자 전원에게는 최신 대학 입시 자료집도 배부된다. 이번 설명회는 중구 관내 소재 고등학생(고3 우선) 및 엔(N)수생, 학부모 등을 대상으로 한다. 단, 수시 맞춤형 대입 전략 설명회는 200명, 1:1 대입 상담은 50명(상담 시간 지정)을 각각 선착순 모집한다. 설명회 참여 희망자는 인천 중구 홈페이지공지사항 내 전용 신청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최근 별빛줄넘기클럽(원장 이두일)으로부터 라면 1,600개(128만 원 상당)를 기탁받았다고 12일 밝혔다. 별빛줄넘기클럽은 아이들의 작은 정성과 사랑을 모아 지역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기탁을 추진하게 됐다. 특히 이 라면들은 학원 수강생들이 자발적으로 기부한 것이다. 기탁된 라면은 인천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영종1동 저소득층 독거노인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기탁식은 지난 7일 별빛줄넘기클럽에서 양측 관계자와 수강생들이 함께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두일 원장은 “아이들이 기부를 통해 나눔의 중요성을 배우고, 지역사회와 더불어 살아가는 마음을 키우는 좋은 기회가 됐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올해도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기부를 결정해 주신 별빛줄넘기 원장님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라며 “기탁해 주신 물품은 기부자와 수강생들의 온정과 함께 잘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별빛줄넘기클럽은 어린이들에게 줄넘기 교육뿐 아니라 올바른 인성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지난 8일 ‘삼목항’ 현장을 찾은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이 “삼목항 활성화를 위한 최우선 과제는 진입로 개선”이라며 지역 어촌계 주민들과 개선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주민들과 함께 현장을 둘러본 김정헌 구청장은 삼목항 침체의 가장 큰 원인을 ‘접근성’ 문제로 보고, 진입도로 개선 필요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삼목항’은 현재도 어업활동이 활발히 이뤄지는 항구인 동시에, 인근 장봉도·신도로 향하는 관광객들이 배를 타기 위해 찾는 시설로, 영종국제도시 지역 대표 관광 어항 중 하나이기도 하다. 문제는 현재 삼목항이 영종도 북측 해안도로(영종해안북로)와 인접해 있으면서도 직결되지 않아, ‘공항동로’와 ‘삼목선착장지하차도’로 지나치게 우회해야만 진입이 가능하게 돼 있다는 것이다. 특히 인천공항 제2터미널 건설 당시, 터미널과 연결되는 해안도로가 정체될 수 있다는 우려 때문에 삼목항 진입로를 우회하도록 만들었고, 결과적으로 이는 접근성 저하로 이어져 삼목항 침체의 원인이 되고 있다. 더욱이 삼목선착장지하차도의 진입도로가 협소해 차량이 몰릴 시 병목현상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마포구는 마포역 인근 마포경관녹지(마포동 448)에 4m 높이의 인공 암석폭포인 ‘댕댕이 폭포’를 완공하고, 인근 반려견 전용 놀이시설 ‘댕댕이 놀이터’와 연계한 복합 휴식공간 ‘댕댕이 쉼터’를 조성했다. 이번 사업은 마포대교와 강변북로 진입 구간의 단조로운 경관녹지를 개선하고, 주민과 반려견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휴식공간을 확충하기 위해 추진됐다. ‘댕댕이 쉼터’의 대표 명소인 ‘댕댕이 폭포’는 정원을 포함해 총 240㎡ 규모의 인공 암석폭포로, 주변에 사계절 내내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꽃과 나무가 식재돼 시원한 물줄기와 녹지 경관이 어우러진다. 또한 양방향에서 감상할 수 있도록 설계돼 어느 위치에서나 폭포의 전경을 즐길 수 있으며, 여름철에는 시원한 경관과 그늘을 제공해 도심 열섬 현상 완화에도 기여한다. ‘댕댕이 폭포’ 옆에는 ‘댕댕이 놀이터’가 함께 자리해있다. 안전 울타리와 놀이기구, 음수대 등 반려견 전용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어 반려견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으며, 산책로 곳곳에 배치된 벤치에서 산책을 하거나 반려견 놀이 후 폭포의 시원한 물소리와 풍경을 감상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서울 성북구가 11일 성북복지재단과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성북구 나눔네트워크’ 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 7월 1일 공식 출범한 성북복지재단의 첫 대외 협력으로, 민·관 협력을 통한 촘촘한 복지 안전망 구축과 나눔 문화 확산의 기반이 될 전망이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이날 협약식에서 “오랫동안 기부와 나눔문화를 선도하고 지역사회 협력의 기틀을 다져온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깊은 경의를 표한다”라며, “이번 협약을 따뜻함이 가득한 복지공동체를 만드는 소중한 마중물로 삼아 구민께 한 걸음 더 다가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윤재성 성북복지재단 이사장은 “재단 출범 이후 첫 협약으로, 행정과 민간이 함께하는 나눔 네트워크를 통해 구민 모두를 위한 복지서비스를 펼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신혜영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도 “이번 협약을 통해 성북구의 고유한 특성을 반영한 나눔 플랫폼을 마련해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협약은 기부 문화를 활성화하고, 민간의 자율성과 전문성, 행정력의 결합을 통해 실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중랑구는 매월 두 번째 월요일이 포함된 주를 ‘청렴주간’으로 지정하고,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콘텐츠를 운영한다. 이번 청렴주간은 일회성 캠페인을 넘어 청렴을 생활 속 실천으로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감사담당관 청렴정책팀 주관으로 월별 주제에 맞춘 청렴 콘텐츠 제작, 체험형 프로그램 운영 등 주민과 직원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행사를 정기적으로 추진한다. 8월 청렴주간의 주제는 ‘상호존중’이다. 이를 위해 ▲상호존중 4행시 이벤트 ▲자가진단 테스트 등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청렴을 체험하고 공감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참여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해 청렴 인식 제고와 조직 내 상호존중 문화 형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청렴은 특정 시기에만 필요한 과제가 아니라, 지속 가능한 행정 신뢰의 토대”라며 “앞으로도 일상 속에서 청렴이 자연스럽게 정착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과 참여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서울 은평구는 지난 11일 삼표그룹으로부터 ‘자립준비청년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후원금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삼표그룹에서 1천만 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해 전달했다. 전달받은 후원금은 은평구 자립준비청년 주거환경개선을 통해 퇴소 이후 열악한 주거환경에 놓인 자립준비청년의 삶의 질을 개선하고 안정적인 자립을 돕기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구는 지난 5월 자립준비청년 주거환경 개선사업 추진을 위해 한국집합건물 사회적협동조합과 업무협약(MOU)를 체결해 자립준비청년의 건강하고 안정적인 환경을 위해 주거환경 개선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후원금은 노후화된 화장실 개보수 비용으로 지원할 예정이며, 1곳당 1백만 원을 지원하고 화장실 개보수 공사에는 바닥공사, 타일교체, 위생도기 교체 등이 이뤄질 예정이다. 유용재 삼표그룹 상무는 “보호 종료 후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살아가는 자립준비청년들이 더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작은 힘을 보태고 싶었다”며 “이번 지원이 자립준비청년에게 실질적인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은 11일 간부회의에서 실거주하지 않는 외국인의 고가 주택 매입이 시장 왜곡과 내국인 역차별로 이어질 수 있다며 미국·호주·싱가포르·캐나다 등 해외 주요국의 규제 방식과 감독 기능을 면밀히 파악해 서울시에 적용 가능성을 검토하라고 시 관련 부서에 지시했다. 앞서 오 시장은 지난 6월 2일(월)에도 외국인의 부동산 매입이 부동산 시장의 교란을 일으키지 않도록 대책을 마련하라고 지시하며, 국내 부동산 정책을 총괄하는 국토교통부에 외국인 토지·주택 구입 관련 대응책을 신속하게 건의하라고 주문한 바 있다. 이에 시는 지난 6월부터 국토교통부에 외국인 부동산 취득 제한을 위한 ‘상호주의’ 제도 신설 등 부동산거래신고법 시행령 개정을 지속 건의했으며, 7월부터는 서울연구원과 협업해 외국인 부동산 보유 현황을 국적·연령·지역별로 분석하는 연구에 착수해 외국인 부동산 거래 투명성 강화에 나섰다. 현장 점검도 강화됐다. 토지거래허가구역 내 외국인 취득 건 99건을 대상으로 자치구와 합동 점검을 진행한 결과 현재까지 73건의 조사를 마쳤으며, 이 중 허가 목적을 지키지 않은 사례 3건(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이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이해 지난 8일 하나개, 을왕리, 왕산 해수욕장을 찾아 물놀이 안전에 힘쓰고 있는 관계기관 근무자들을 격려하고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거듭 당부했다. 현재 하나개, 을왕리, 왕산 해수욕장에는 인천영종소방서 119시민수상구조대, 인천중부경찰서 여름파출소, 인천해양경찰서 하늘바다파출소 등의 관계기관 근무자들이 휴가철 안전관리에 힘쓰고 있다. 특히 구는 해당 기관들과 협조 체계를 구축해 수상 안전, 치안, 응급구조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고 있다. 또, 해수욕장 개장에 앞서 양빈 작업, 백사장 청소 작업, 해파리 방지막 설치, 안전 부표 설치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한 바 있다. 김정헌 구청장은 “올여름 해수욕장을 찾은 피서객들에게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물놀이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