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이명후 기자 | 안양시 자원회수시설이 환경부 주관 ‘2023년 전국 폐기물처리시설 설치·운영실태 평가’ 소각시설 부문에서 1위를 차지하며 최우수시설로 선정됐다. 이에 안양시는 환경부로부터 장관 표창 및 포상금을 받았다고 4일 밝혔다. 환경부는 전국 소각시설 168개소를 대상으로 ▲시설 운영에 따른 경영합리화 실적 ▲환경정보의 투명한 공개 ▲환경오염방지시설 운영실태 ▲각종 사고에 대비한 안전교육 및 훈련 실시 등을 평가했다. 분야별 평가 항목에서 고르게 높은 점수를 받은 안양시 자원회수시설은 일일 생활폐기물 처리량 200톤 규모의 소각시설로 관내에서 발생하는 생활쓰레기를 안정적이고 효율적으로 처리하고 있다. 특히, 소각과정에서 발생하는 폐열 에너지를 이용해 전력과 온수를 생산하고 전력거래소와 인근 지역난방업체에 이를 판매해 연 40억원의 수익을 창출하고 있어 경영합리화에 높은 평가를 받았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자원회수시설을 지역주민과 상생하는 주민 친화시설로 조성하고 탄소중립 실천 및 기후위기 극복에 앞장설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홍진 기자 | 민선8기 신계용 과천시장의 공약사항의 하나로 과천시가 추진한 지하철 4호선 과천·안산선 증차가 실현돼, 지난 1일부터 열차가 본격 운행되고 있다. 4일 과천시에 따르면, 당초 지난 10월 30일부터 지하철 4호선이 증차 운행될 예정이었으나, 철도 시스템 정비로 인해 연기되어 이달 1일부터 지하철 4호선 과천·안산선 출근 시간대 열차 운행 횟수가 상·하행 각 1회씩 늘어 운행되게 됐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원희룡 국토부 장관과 만난 자리에서 과천시의 4호선 증차 추진 배경을 설명하고, 이에 대한 개선을 요구하는 등 그간 시민의 교통 편의 증진을 위해 서울메트로, 코레일 등과 4호선 증차를 위한 논의를 수차례 진행해 왔다. 지난 8월에는 과천시 주도로 안산·안양·시흥·광명·군포·의왕 등 7개 지자체가 4호선 증차를 위한 공동 대응을 골자로 하는 업무협약을 맺은바 있다. 이번 4호선 과천·안산선(남태령~오이도) 열차 증편 운행으로 출근시간대 상·하행 노선에 1대가 증편 운행되어 평균운행시격이 약 1분 정도 빨라지고 혼잡도가 완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의왕시로 출근하는 임수정 씨(
전국연합뉴스 김홍진 기자 | 과천시는 4일,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으로 추진하는 ‘지능형교통체계(ITS) 고도화 사업’을 내년 5월 완공을 목표로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과천시는 최근 하승진 부시장과 관계기관 및 담당 공무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청 상황실에서 착수보고회를 열고, 사업의 방향과 시설물 설치 계획 일정, 구축 완료 후 활용방안에 대해 공유와 관련 논의를 진행했으며, 지난 1일부터 시설물 설치 공사에 들어갔다. 지능형교통체계(ITS)는 전자·제어 및 통신 등의 기술을 활용해 실시간 교통 정보를 수집하여 이용자에게 제공하는 것으로, 교통체계의 안전성과 효율성 향상에 크게 기여할 수 있다. 과천시는 국비 10억 원과 시비 7억 원을 투입해 △신호교차로에 인공지능(AI)딥러닝 기술이 적용된 카메라를 설치하여 교통량에 따라 신호 운영을 최적화하는 ‘스마트교차로’ 설치(8개소) △타지자체에서도 긴급차량의 신호우선권이 부여되는 ‘광역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 설치(1식) △‘우회전 차량 보행자경고시스템’ 확대(5개소) △노후 교통전광판 교체(7개소)를 추진한다. 특히, ‘스마트교차로’는 교차
전국연합뉴스 김홍진 기자 | 4일 과천시에 따르면, 국도47호선 우회도로 일부 구간의 방음벽이 불투명 자재에서 투명 자재로 변경된다. 해당 도로에는 방음터널 1km, 방음벽 3.8km 구간이 있으며, 방음벽은 높이가 최소 5m에서 최대 15m에 이른다. 당초 방음벽의 하부 2m는 투명 방음벽, 상부는 흡음형 불투명 방음벽으로 계획됐다. 방음벽의 높이가 15m에 이르는 구간이 S6블록과 S7블록 공동주택 인근에 위치하게 되면서, 과천시에는 지난 9월부터 불투명 자재의 방음벽 설치로 인한 공동주택 인근 조망권 침해 및 도시미관 저해 관련 민원이 제기돼 왔다. 이에, 과천시에서는 사업시행자인 LH에 해당 구간 내에 설치 예정인 높이 13~15m 불투명 방음벽에 대한 개선방안을 지속적으로 요구하고 수차례 관련 협의를 진행한 결과, LH에서는 지난 10월부터 3D 소음영향분석 용역을 추진했다. 용역 결과에서는 국도47호선 우회도로 인근에 위치한 지방도 309호선에 강화된 기능의 흡음형 방음판으로 변경 설치하면, 국도47호선 우회도로 구간 중 S6블록과 S7블록 공동주택 인근 340m 구간에 투명형 방음벽 설
전국연합뉴스 김홍진 기자 | 과천시가 지정타 신혼희망타운(S-7블록)에 설립 예정인 ‘LH가정어린이집’의 신속한 개원을 위해 LH측에 임대료 완화를 요청한 것과 관련하여, LH 경기남부지역본부에서는 1일, 당초 임대료 대비 30%를 인하하여 사업희망자 모집에 나섰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지난 9월 이한준 LH 사장과 시청 집무실에서 만난 자리에서, “‘신혼희망타운 행복주택’으로 조성된 단지 특성을 감안할 때 단지 내에 어린이집이 반드시 필요함에도 불구하고, LH가정어린이집 임대료가 높아 사업희망자가 없어 설치가 어려운 상황에 대한 해결책을 마련해 달라”라고 요청했다. 과천시의 지역 여건 반영에 대한 요청에 LH에서도 적극적으로 검토하여 임대보증금 2천여만원, 월임대료 85만4천원으로 인하를 결정했다. 신계용 시장은 “조속히 사업자가 결정되어 개소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 이를 위해 과천시도 적극 협력하겠다. 저출생 시대에 아이를 낳고 키우는 좋은 환경을 만드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우리 아이들이 질좋은 보육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더욱 관심을 갖고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과천시는 2024
전국연합뉴스 이명후 기자 | 최대호 안양시장이 수도권정비계획법에 따른 과밀억제권역 지정으로 발생하고 있는 각종 불합리한 규제 개선을 위해 지방자치단체들이 공동 대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 시장은 30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과밀억제권역 자치단체 공동대응협의회(이하 협의회)’ 창립총회에 참석했다. 수원시의 제안으로 구성된 협의회에는 안양을 비롯해 고양, 성남, 부천, 의정부, 하남, 광명, 군포, 구리, 의왕, 과천 등 경기도 12개 과밀억제권역 지방자치단체가 참여한다. 과밀억제권역은 인구와 산업의 수도권 분산을 위해 1982년 제정된 수도권정비계획법에 따라 수도권을 나누는 구역 중 하나로, 법인이 과밀억제권역에서 부동산을 취득하게 되면 2~3배의 취득세를 내야하는 등 각종 규제가 적용된다. 최 시장은 “성장산업의 기업이 타지역으로 이전해 청년 일자리가 부족해지고, 주거비 상승으로 인구가 급감하고 있는 등 수도권 내에서도 불균형이 심화되고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현재의 획일적인 수도권 규제로는 국가성장 및 균형발전에 효율적이지 못하기 때문에 과밀억제 공동대응협의회의
전국연합뉴스 김홍진 기자 | 과천시가 과밀억제권역 자치단체 공동대응을 위해 경기도 내 11개 지자체와 함께 ‘과밀억제권역 자치단체 공동대응협의회’를 출범한 가운데, 30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발대식 및 총회를 가졌다. 과밀억제권역 자치단체 공동대응협의회는 1982년 제정된 수도권정비계획법 현행화 및 과도한 규제 해제를 목표로, 수원시, 고양시, 성남시, 안양시, 부천시, 의정부시, 하남시, 광명시, 군포시, 구리시, 의왕시, 과천시 등 경기도 내 12개 지방자치단체가 수도권 정책과 관련한 법령 및 제도개선을 위해 협력해나갈 계획이다. 협의회 소속 지자체들은 “그동안 과밀억제권역으로 묶인 경기도 내 지자체들이 중앙정부에 개별적으로 규제 해소를 요구해왔지만, 상황이 나아지지 않았다. 이제는 과밀억제권역으로 지정되어 성장이 정체되어 왔던 자치단체들이 모여 한 목소리로 요구해야 할 때”라며 이번 총회가 개최된 경위를 밝혔다. 신계용 과천시장 또한 “‘과밀억제권역 자치단체 공동대응 협의회’는 난개발 방지를 위해 제정된 수도권정비계획법이 40년 넘게 현행화되지 않으면서 발생하는 경기도 ‘베드타운 현상’을 해소하고 새지방자치
전국연합뉴스 김홍진 기자 | 신계용 과천시장은 지난 29일 시청 집무실에서 의료 분야 전문가로부터 종합의료시설 유치와 관련한 자문을 구하는 시간을 가졌다. 자문회의에는 한국보건산업진흥원, 경기도 공공보건의료지원단, 대한보건의료정보관리학회 관계자 등 6명이 참석했다. 과천시는 현재 과천과천지구에 종합의료시설 유치를 추진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병원 관계자들과 적극적으로 논의를 이어오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 신계용 과천시장은 “과천은 현재 8만명 이상의 시민이 거주하고 있으나 이용할 수 있는 종합병원, 일반병원이 없어 응급환자가 발생 시 많은 시민이 불편을 겪고 있으며 시민들은 대학병원 유치를 원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앞으로 과천시는 개발사업에 따라 인구가 14만명까지 증가하는데 과천시 인구특성, 의료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는 양질의 의료복지서비스 제공과 도시자족기능,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서는 지속가능하고 수준 높은 종합의료시설 유치가 반드시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자문회의에서는 현재 진행되고 있는 정부의 병상수급 정책 동향 의료계 경영 환경, 향후 인구변화에 따른 병원의 변화상
전국연합뉴스 이명후 기자 | 안양시는 시에서 발주한 건설사업관리(감리) 및 건설기술 용역에 대한 이행실태 자체감사 결과 31건에 대해 주의 및 회수 등의 조치를 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감사 대상은 2021년 1월부터 올해 7월까지 시 본청과 사업소 등 각 부서가 발주한 감리 및 건설기술 용역 등 254건이다. 시는 민간전문감사관과 함께 감리·기술용역 감사팀을 꾸려 ▲감리인원 배치 ▲행정절차 처리의 적정성 ▲감리원 현장 근무실태 ▲공사장의 안전관리 ▲검측 및 품질관리 ▲하도급 관리 실태 등을 집중 점검했다. 감사 결과 관련 서류의 제출 및 검토 불이행, 기술자 배치과정의 확인사항 미확인, 용역 완료 시 정산업무 미이행 등 31건의 미흡한 사항을 적발했다. 경미하거나 즉시 개선이 가능한 26건에 대해서는 주의요구나 개선요구를 했으며, 감리용역 정산업무가 미흡한 건에 대해 회수 조치를 하는 등 5건에 대해 시정요구 조치를 했다. 시는 점검을 통해 용역 전반에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을 개선하는 데 주력할 방침이며, 향후 조치 이행 여부를 지속 점검할 계획이다. 최대호 안양시장
전국연합뉴스 이명후 기자 | 안양시는 행정안전부의 ‘2023년 민방위 업무 유공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시는 한 해 동안 민방위 교육을 성실히 수행해 국가 민방위 발전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시는 민방위대원 교육이 없는 날에 민방위교육장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배우기, 화재 시 시민행동요령, 자동차 안전벨트 안전성 체험 등 재난안전 체험 교육을 실시해왔다. 특히 올해 3월 시청 청사 현관에 심폐소생술 상설교육장을 설치해 시민들이 자율적으로 심폐소생술을 배울 수 있도록 했다. 또 지난 9월 제7회 안양시민 안전페스티벌에서 화생방 방독면 착용 체험, 소화기 사용, 화재현장 탈출 체험부스 운영 등 생활밀착형 민방위 안전교육을 실시해 시민의 재난 조기대응 능력을 높이는 데 주력해왔다. 아울러 경보시설 교체 및 신설, 비상급수 관리 등 민방위 시설·장비 확보와 유지관리에 기여한 성과 등도 인정을 받았다. 시는 행안부와 협의해 내년도 민방위 대피시설 안내표지판을 시민이 비상 상황에서 알기 쉽게 개선할 예정이다. 최대호 안양시장
전국연합뉴스 김홍진 기자 | 신계용 과천시장은 28일 문원초등학교 아버지회가 주관한 가운데 열린 ‘로봇과 함께하는 교통안전 캠페인’에 참여했다. 이번 캠페인은 문원초 아버지회와 서빙로봇 기업 브이디컴퍼니(주)가 협업한 가운데 진행된 것으로, 아이들의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을 위한 것이었다. 문원초등학교 정문과 우체국 사거리 등에 배치된 안내로봇 ‘케티봇’은 횡단보도 보행 시 지켜야할 안전수칙 등 교통안전 유의사항을 설명하여, 어린이들로부터 높은 관심과 호응을 받았다. 신계용 과천시장도 아이들의 통학길에 함께하며 교통안전수칙 등을 홍보하고 등교하는 아이들을 격려했다. 과천시 신계용 시장은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쉽고 재미있는 로봇 체험 프로그램이었다. 과천시도 미래인재 양성을 위해 과학교육에 중점을 두어 많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문원초등학교에서는 이날 교통 캠페인 외에도 점심 급식 시간에 ‘케티봇’이 손씻기 등 청결 관리와 식사 예절을 안내하고 퇴식하는 활동을 했으며, 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로봇 동선을 직접 매핑하고 구동해보는 체험하는 시간도 가졌다.
전국연합뉴스 김홍진 기자 | 신계용 과천시장은 28일, 이수과천복합터널 민간투자사업 우선협상대상자인 이수과천복합터널사업주식회사 관계자로부터 사업 진행 상황에 대한 전반적인 보고를 받았다.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보고회에는 신계용 시장을 비롯해 관련 부서 관계자가 함께 참석해 과천 지역 내 사업 범위 및 관련 계획 등에 대해 공유하고,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수과천복합터널 민간투자사업은 서울시가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경기도 과천시 과천동과 서울시 동작구 동작동을 연결하는 왕복4차로의 도로터널과 빗물배수터널을 건설하는 사업이다. 과천대로 및 동작대로의 교통량 집중으로 인한 만성적인 교통정체 완화와 사당·이수 지역의 침수 피해 예방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해당 사업은 지난 9월 기획재정부 민간투자사업심의위원회 심의를 통과했으며, 연말 서울시의회 보고를 거쳐 2025년 상반기 착공, 2030년 개통을 목표로 진행된다. 해당사업은 지난 2020년 5월 과천과천 공공주택지구 조성사업 추진에 따른 광역교통개선대책으로도 선정됐으며, 그에 따라 과천과천지구 사업시행자인 LH에서 분담금 100
전국연합뉴스 김홍진 기자 | 과천시는 지난 27일 시청 상황실에서 건강한 공직문화를 조성을 위해 5급 이상 공무원을 대상으로 직장 내 성희롱‧성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2021년부터 고위직 공무원을 대상으로 하는 성희롱, 성매매, 성폭력, 가정폭력 등 4대 폭력 예방교육이 별도 교육으로 의무화됨에 따라 실시된 것으로 신계용 과천시장을 비롯한 공무원 38명이 참석했다. 교육에서는 한국성폭력상담소 전문위원 등으로 활동하고 있는 박현이 강사가 ‘직장 내 성희롱 예방 및 조직문화개선’을 주제로, 성평등한 직장 분위기 조성을 위해 필요한 역할과 실천사항에 대해 강의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책임과 권한이 많이 따르는 간부 공무원일수록 올바른 성인지 감수성이 필요하다. 앞으로도 건강한 공직문화 조성에 다함께 힘써달라”라고 말했다. 과천시는 지난 10월에는 6급 이하 전직원을 대상으로 4대 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전국연합뉴스 김홍진 기자 | 과천시는 관내 중학교 3학년 33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로 정보 제공과 다양한 직업군에 대한 탐색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진로탐색! 청소년 기업·대학 탐방’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참가자들은 지난 25일 과천지식정보타운에 위치한 국가공인 시험‧검사 연구기관 ‘KOTITI시험연구원’ 견학하고,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서울창업허브’를 방문해 스타트업 대표와의 특강 및 질의 응답시간을 가지며 다양한 진로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26일에는 서울대학교를 방문하여 학교 시설을 둘러보고, 서울대 재학생 6명으로부터 전공 분야에 대한 질의응답과 학습법 등에 대해 이야기도 나누었다. 참여 학생들은 “막연하게 상상했던 대학교 생활에 대해서도 알게 됐고, 진로에 대해서도 폭넓게 생각해볼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다”라고 소감을 남겼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프로그램을 마친 청소년들을 만나 격려하며 “과천시는 앞으로도 지식정보타운 내 4차산업과 미래기술을 선도하는 기업과 연계하여 청소년들의 진로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할 예정이다. 우리 학생들이 관심을 갖고 많이 참여해달라”라
전국연합뉴스 이명후 기자 | 안양시는 감사원에서 주관하는 2023년 자체감사활동 심사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감사원장 표창을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시의 감사기능 전문성 강화와 감사활동 개선사항 발굴 등 자체감사 내실화를 위한 노력을 인정받게 됐다. 감사원은 자체감사기구 활동 내실화를 위해 공공감사에 관한 법률에 따라 매년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및 공공기관 자체감사기구의 감사활동에 대한 심사를 실시하고 있다. 중앙행정기관·지방자치단체·공기업 등 총 676개 기관의 자체감사기구를 기관 규모와 성격에 따라 실지심사 9개군과 서면심사 9개군으로 세분해 심사한 뒤 A·B·C·D 등 네 단계로 나눠 등급을 부여한다. 안양시는 인구 30만 이상의 기초지방자치단체 실지심사군에서 2022년도의 자체감사기구 활동 및 내부통제 기능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최고등급인 ‘A등급’을 받았으며, 그 가운데 1위인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표창을 받게 됐다. 감사원은 올해 심사부터 내부통제지원 영역(기관 의지·역량·실적)을 평가지표에 신설하는 등 기존심사 구성 및 지표를 전면 개편한 바 있으며, 안양시는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