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이정무 기자 | 서울특별시 소방재난본부는 1월 4일부터 10일까지 일주일간 서울 소재의 모든 LPG 충전소에 대해 선제적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 안전점검은 최근 평창 LPG 폭발 사고를 계기로 관련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시민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됐다. 소방재난본부에서는 매년 가스공급시설에 대해 연 3회의 정기점검과 설‧추석 연휴 대비 긴급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점검 대상은 서울 소재 LPG충전소 77개소다. 이 중 용기충전소 3개소는 소방재난본부 주관으로, 차량충전소 74개소는 자치구 주관으로, 한국가스안전공사와 함께 정밀합동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가스누출 여부, 안전장치 정상 작동 여부, 안전관리규정 준수 상태, 가스시설 적정 유지관리 및 가연성 물질 방치 등 사고 발생 위험요인을 확인하고 제거하게 된다. 특히, 가스 누출에 따른 사고는 안전관리자의 초동 조치가 매우 중요하므로, 안전관리자 상주 여부, 부재 시 대리자 지정, 탱크 및 벌크로리 이전 및 충전 시 안전관리자 및 운반자 입회 여부, 안전관리자 업무 수행 실태를 면밀하게
전국연합뉴스 박충곤 기자 | 남양주소방서는 4일 2023년 한 해 동안 소방행정발전과 지역사회의 안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한 소방 업무 유공자에 대한 표창을 수여했다고 전했다. 이날 수여식에는 김남동 소방위가 119시민수상구조대 운영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지역사회 물놀이 안전을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119시민수상구조대 운영 표창(소방청장)’을 임규현 소방교는 세계스카우트잼버리가 안전하게 개최될 수 있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잼버리 지원 표창(도지사)’을 각각 수상했다. 조창근 서장은 “작년 한 해 동안 시민의 안전을 위해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한 공을 인정받아 표창을 수상한 수상자에게 축하의 말과 함께 2024년 갑진년에도 시민의 안전을 위해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충곤 기자 | 경기도소방재난본부가 2016년부터 2021년까지 5년간 연평균 74명 수준인 화재 사망자를 오는 2026년까지 연평균 67명 이하로 감소시키는 내용의 화재안전정책을 추진한다. 노양요양시설 등 화재취약계층에 대한 안전교육을 강화하는 한편 반지하주택 등에 대한 소화기, 소방시설 보급 확대 등이 주요 내용이다. 4일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본부는 지난 2022년부터 오는 2026년까지 5년간 매년 2%씩 화재 사망자 10%를 줄이는 ‘화재의 예방 및 안전관리 세부 시행계획’을 마련해 추진하고 있다. 도는 올해 목표 달성을 위해 ▲화재로부터 안전한 환경조성 ▲화재취약시설 집중 안전관리 ▲대국민 화재예방 홍보‧교육 ▲화재안전 기반(인프라) 확보 등 4대 전략 26개 중점 추진과제를 담은 ‘2024년 화재 예방 및 안전관리’를 시행한다. 우선, 화재로부터 안전한 환경조성을 위해 노인요양시설과 장애인 피난약자시설 등 화재 취약대상에 소방안전교육과 기초소방시설 보급 등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지난해에 이어 안전한 일터 조성을 위한 캠페인과 화재 취약 영세사업장에 컨설팅 강화를 비롯한 각종 소방안심
전국연합뉴스 박충곤 기자 | 남양주소방서는 지난 2일 재난예방과 이신철 소방교가 ‘자랑스러운 공무원’에 선정되어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고 전했다. 이신철 소방교는 소방민원팀 건축동의 업무 담당자로 다수의 건축허가 동의와 소방시설공사 착공 및 완공 등 신속한 업무처리로 적극 민원행정을 펼치는 등 직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소방행정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경기도지사표창을 수상했다. 조창근 서장은 “수상자에게 축하의 말과 함께 앞으로도 국민을 위해 봉사하고 신뢰받는 소방공무원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전국연합뉴스 이정무 기자 | 영등포구가 화재 초동 대처 강화와 인명‧재산 피해 최소화를 위해 화재 취약지역 50곳에 보이는 소화기 148대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소방차가 진입할 수 없는 좁은 골목길 등에 설치된 ‘보이는 소화기’는 화재 초기 단계에서 소방차 1대 역할을 한다. 큰 불로 번지기 전 신속하게 화재를 진압할 수 있어 골든타임을 확보하는 데 유용하다. 실제 2022년 발표한 서울시 통계에 따르면 ‘보이는 소화기’를 활용해 초기 대응한 사례는 총 706건이며, 이로 인한 피해 경감액은 약 248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구는 화재 위험이 증가하는 겨울철을 맞아 ‘보이는 소화기’를 추가 설치했다. 구는 지역 사정에 밝은 동 주민센터를 통해 소화기가 필요한 장소를 추천받은 뒤, 현장조사를 거쳐 최종 50곳을 선정했다. 설치 장소는 골목길 폭이 좁아 소방차가 진입할 수 없는 선유로 40길을 비롯하여 영등포본동‧영등포동 일대 쪽방촌, 신길동‧대림동‧도림동 주택가, 유동인구가 많은 번화가, 상가 밀집 지역이다. ‘스마트 서울맵’ 누리집을 통해 가까운
전국연합뉴스 박충곤 기자 | 연천소방서는 2일 갑진년 새해 희망찬 출발을 다짐하는 의미로 충혼탑 참배와 시무식을 가졌다. 이날 홍의선 서장 등 20여 명의 간부들이 충혼탑을 찾아 경건한 마음으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 순직 소방공무원의 숭고한 호국정신을 추모하며 공직자로서의 애국정신을 되새겼다. 이후 대회의실에서 이어진 시무식에서는 신규 임용된 소방공무원 20명에 대하여 임용장을 수여하고, 홍의선 서장의 신년사와 취임사를 진행하며 새해에도 소방공무원으로서 연천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겠다는 결연한 의지를 다졌다. 홍의선 연천소방서장은 “지난해 각종 재난 현장에서 연천군의 안전을 위해 고생해주신 소방 가족 여러분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2024년 갑진년에도 투철한 사명감으로 군민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박충곤 기자 | 가평소방서는 2일 오전 11시 집무실에서 신규 소방공무원 5명에 대한 임용식을 진행했다. 2024년 가평소방서에 배치된 주인공은 김형빈, 유규선, 윤선호, 채성민, 최호경으로 이들은 구조·구급·화재 등 현장의 일선에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책임지게 된다. 임용식은 최진만 서장과 각 과(단)장이 참석한 가운데 신규 직원들의 임용신고와 기념촬영이 진행됐다. 최진만 서장은 소방에 입직한 이들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격려하고 신규 임용자들에 대한 덕담을 나눴다. 신규 소방공무원들은 총 5주 동안 기본소양 교육, 현장적응 훈련, 부서배치 실습을 진행하게 된다. 최진만 가평소방서장은 “가평소방서에 발령받은 여러분들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라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소방공무원으로 거듭나기 위해, 맡은 임무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충곤 기자 | 가평소방서는 갑진년(甲辰年) 새해를 맞아 국가에 공헌하고 희생하신 순국선열 및 순직 소방관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기 위한 현충탑 참배로 첫 행사를 시작했다. 이후 본서 3층 대회의실에서 새로운 도약을 위한 ‘시무식’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개식, 나라사랑의식, 신년사(가평소방서장), 폐식의 순으로 진행됐다. 최진만 가평소방서장은 “작년보다 더 안전한 2024년이 될 수 있도록 현장과 내근 직원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행동이 필요하다.”라며, “2024년에는 국민의 안전을 위해 재난 예방과 현장대응 능력 강화에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충곤 기자 | 양주소방서는 1월 2일 소방서 3층 대회의실에서 양주시민의 안전을 책임질 신규 소방공무원 10명에 대해 임용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임용식은 임용신고 및 기념촬영이 진행됐으며, 임용식에는 강덕원 양주소방서장, 각 과(단)장 및 팀장이 참석해 신규 소방공무원들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 및 격려하고 영광스러운 임용의 기쁨을 함께 나눴다. 신규 소방공무원 10명은 양주소방서에서 안전사고 예방교육, 화재, 구조․구급 및 행정실무 등 복무사항 전반에 관한 교육을 받은 후에 각 119안전센터 및 구조·구급대에 배치되어 현장의 최일선에서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하는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강덕원 양주소방서장은 “양주소방서의 새로운 가족이 된 것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소방공무원으로서 기본에 충실하여 초심을 잃지 않고 임무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충곤 기자 | 양주소방서는 1월 2일 제10대 강덕원 양주소방서장의 취임식을 가졌다고 전했다. 소방서 3층 대회의실에서 강덕원 서장을 비롯해 내·외근 직원 및 의용소방대 연합회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 강덕원 서장은 다양한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현장 활동과 행정업무수행 능력을 두루 갖추고 기본과 원칙에 충실하면서도 온화한 인품으로 신뢰받는 조직문화를 만드는 지휘관으로 평가받고 있다. 강덕원 서장은 “직원들의 소리에 귀 기울이며 소통하는 마음으로 편안한 직장 분위기 조성에 힘쓰겠으며, 시민의 안전을 우선으로 최고의 소방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광명소방서는 겨울철 난방용품 사용이 증가함에 따라 3대 전기용품 사용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겨울철 실내 활동의 빈도가 높아지면서 3대 전기용품(전기장판·전기히터·전기열선)의 사용이 잦아지는데 작은 부주의로도 큰 인명·재산피해가 발생 될 수 있어 사용 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겨울철 전기제품을 안전하게 사용하기 위해서는 ▲안전인증(KC마크)제품 확인, ▲외출 시 전원 차단, ▲누전차단기 정상 작동 여부 확인, ▲문어발식 콘센트 사용 자제, ▲전열기구 사용 전 플러그 손상 및 전선 피복 벗겨짐 확인, ▲접히거나 무거운 물체에 눌리지 않도록하고, 사용 전·사용 시·사용 후·보관 시 안전 관리 방법 숙지, ▲전기제품 주변 가연물 제거 및 소화기 비치 등이다. 박평재 서장은 “겨울철 난방용품 사용 시 사소한 부주의로 인해 대형화재까지 이어지는 경우가 많다.”며 “올바른 사용 방법 숙지 및 안전수칙을 준수하여 모두가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충곤 기자 | 파주시 재난안전 총괄 책임자로 제16대 이상태 파주소방서장이 1월 1일 자로 취임했다. 2일 소방서에 따르면 신임 이 서장은 2007년 간부후보 14기로 소방에 입문한 그는 광주소방서 현장대응단장·재난예방과장,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생활안전담당관 생활안전팀장 및 구조구급과 구급총괄팀장까지 두루 역임한 바 있다. 또한 소방에 남다른 열정과 훌륭한 리더십으로 소방행정 및 현장에서 탁월한 지휘능력을 발휘해 업무추진에 높은 성과를 이루는 등 직원들로부터 신뢰와 존경을 받고 있는 참 공직자로 정평이 나있다. 이상태 서장은 “직원들간의 화합과 소통을 통해 따뜻한 직장문화가 조성되도록 힘쓰겠으며, 기본과 원칙이 있는 공정한 소방행정 서비스 제공으로 안전한 파주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이정무 기자 | 서울시가 아파트 화재 시 가족과 이웃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아파트 화재 시 현관문 닫고 대피하기' 캠페인을 벌이는 한편 공동주택 화재 대피 안전과 관련하여 개선방안 마련에 나선다.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2024년 매월 두 번째 수요일을 화재 예방을 위한 '아파트 세대 점검의 날'로 정하고 아파트 관리사무소와 함께 ‘화재 시 대피 요령 집중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 캠페인 통해 화재 시 현관문 닫기 필요‧중요성 전파… 우리집 대피법 숙지도 홍보 ‘화재 시 대피 요령 집중 캠페인’은 세대 내 자가 안전 점검방법은 물론 '아파트 화재 시 현관문 닫고 대피하기'와 대피요령을 제대로 알리기 위해 ▴방문 교육 ▴화재안전 컨설팅 ▴세대 내 안내방송 ▴단지 내 홍보매체(알림판․모니터 등)를 통한 교육 및 홍보를 병행할 계획이다. 시는 아파트에서 불이 났을 때 현관문을 열어둔 채로 대피해 연기가 복도․계단을 통해 확산, 화재 사실을 몰랐거나 뒤늦게 알아챈 이웃 주민이 사고를 당하는 일 등이 반복되고 있다며 ‘화재 탈출 시 반드시 현관문을 닫고 대피해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충곤 기자 | 오병권 경기도 행정1부지사가 연말연시를 맞아 화재취약시설들을 연이어 방문해 안전 상황을 점검했다. 오 부지사는 지난 29일 수원시 못골시장을 방문한 데 이어 30일 안산시 희망365다문화가족행복나눔센터와 노후 공동주택을 찾았다. 새해 1월 1일에는 부천시립요양병원을 방문한다. 이번 방문은 김동연 경기도지사 지시에 따른 것으로, 인파가 많이 집중되고 화재발생 위험이 높은 화재취약시설을 찾아 해당 시군 및 소방서와 함께 합동 점검을 실시했다. 구체적으로 시설 내 소화전, 스프링클러 등 소방안전시설의 작동여부를 점검하고, 화재 상황별 대피계획에 문제가 없는지 피난동선통로를 확인했으며, 문제 발생 여지가 있을 시 신속하게 보완 조치될 수 있도록 해당 관계자에게 당부했다. 오병권 부지사는 “화재 발생 시 도민 안전이 우려됨에 따라 연말연시 화재 위험에 노출된 취약시설에 대한 점검을 강화했다”며 “시군, 소방서 등과 함께 도민 안전을 꼼꼼하게 챙길 것”이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충곤 기자 | 경기도소방재난본부는 29일 본부에서 종무식을 열고 올 한해 각종 재난현장에서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자 헌신한 소방공무원을 격려했다. 종무식에서는 모범공무원으로 선정된 본부 노승일 소방경을 비롯한 4명의 소방공무원에게 국무총리 표창을, ‘파란119’ 싱크탱크 우수정책 제안자로 선정된 용인소방서 강동훈 소방경 등 4명에게 도지사 표창을 수여했다. ‘파란119’ 우수 활동팀에는 조직문화 개선 아이디어를 제안한 ‘새(3)파란 119물결 운동’팀이 선정됐다. 또 경기소방이 올해 처음 실시한 기네스 개인기록 보유자 9명에게 기념패를 전달했다. 본부 최종민 소방경은 자격증 56개를 보유해 최다 자격증 보유 공무원으로 이름을 올렸고, 남양주소방서 이희원 소방사는 332회의 헌혈을 통해 최다 헌혈 소방공무원으로, 일산소방서 이영아 소방위는 6명의 자녀를 둬 최다 자녀 공무원에 뽑혔다. 조선호 본부장은 “직무를 충실히 수행할뿐 아니라 업무 외적인 분야에서도 사회의 모범이 될만한 일을 한 수상자들에게 큰 고마움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능력과 재주를 보유한 소방공무원을 발굴해 격려할 것”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