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중랑구가 지난 4일, 중랑캠핑숲 잔디광장에서 ‘제6회 망우본동 마을축제 망우만끽’이 열렸다고 밝혔다. ‘망우만끽’ 축제는 망우본동 주민들이 스스로 만들고 즐기는 마을 축제로, 올해 6번째 개최를 맞았다. 지역 내 마을공동체인 ‘마을과 아이들’을 주관으로 동주민센터 및 학교, 청소년수련관, 장애인복지관,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주민자치회 등 다양한 기관 및 단체가 협조했다. 이날 축제는 지역 주민들이 직접 꾸미고 운영한 다채로운 문화체험의 장으로 구성됐다. 주민들은 먹거리 마당, 전시마당, 체험 마당, 공연 마당, 상담 마당, 공동체마당 등에서 다양한 문화 체험을 즐기며 이웃들과 즐거운 추억을 쌓았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망우만끽 축제는 민‧관‧학이 힘을 한데 모아 만든 행사로, 주민들에게 자긍심을 심어주는 마을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마을 활동에 대한 다양한 지원을 적극적으로 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중랑구가 오는 11일 오전 11시 중랑구청과 구청 앞 중앙광장에서 1년간의 중랑미래교육지구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는 ‘중랑 미래교육 박람회’를 개최한다. 중랑미래교육지구란 지역자원을 활용해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다양한 학습 경험을 쌓고 미래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돕는 교육과정이다. 지역이 함께 만들어가는 협치 사업이기도 하다. 그리고 ‘중랑 미래교육 박람회’는 이러한 미래교육지구 사업으로 기른 역량을 뽐내는 성과 공유의 장이다. 이날 박람회에서는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직접 축하공연을 펼치고, 직접 제작한 영화를 상영한다. 또한 친환경 커피박 열쇠고리 만들기, 풍선아트 체험 등 20여 개의 다양한 체험 및 전시 부스도 마련될 예정이다. 다양한 체험 및 전시 부스는 오전 11시부터 즐길 수 있고, 1시부터는 개막식과 더불어 지역아동센터 ‘놀이터치어리딩’의 치어리딩과 악기연주, 댄스 등의 공연이 펼쳐진다. 이 외에도 학부모 동아리의 공연이 준비돼 있다. 영화는 청소년영화학교에서 제작한 다큐영화 ‘운동장’이 상영된다. 영화 상영 후에는 특별한 과학마술콘서트도 마련돼 있어 즐길 거리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도봉구은 11월 4일 다락원체육공원에서 지역주민 2,200여 명이 참여하는 ‘2023 도봉구민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도봉구 14개 각 동에서 선발된 700여 명의 선수들은 줄다리기, 신발양궁, 협동 바운스 등의 경기를 펼쳤으며, 1,400여 명의 응원단은 열띤 응원으로 대회의 열기를 높였다. ‘2023년 도봉구민 체육대회’ 종합우승은 쌍문2동이 차지했다. 이번 도봉구민체육대회는 대규모 인원이 밀집하는 행사인 만큼 사전에 도봉구는 각 기관과의 안전회의와 사전 준비를 통해 특히 안전에 각별히 신경썼으며, 부상자 없이 안전하게 행사를 마무리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도봉구 도봉1동은 지난 11월 1일 도봉감리교회에서 제27회 노인의 날을 기념해 경로행사를 열고 어르신과 주민이 함께 즐기고 누리는 축제의 장을 제공했다.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가정과 지역을 위해 평생 헌신하신 어르신들의 노고에 공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마련됐으며, 지역 내 어르신, 주민 약 250여 명이 참석했다. 또 오언석 도봉구청장을 비롯한 지역 내빈들이 참석해 어르신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인사를 올려 의미를 더했다. 행사는 노인복지 증진에 기여한 6명에 대한 유공자 표창 수여와 디스코 고고장구 댄스, 어린이집 아이들의 트롯 댄스, 초대가수 노래 등 다채로운 공연이 진행됐으며, 포토존, 네일아트 등 다양한 즐길거리가 운영됐다. 지역 사회에서도 이날 행사를 위해 손을 보탰다. 지역 내 기업체, 단체, 주민들의 후원으로 어르신들에게 직접 정성스레 만든 갈비탕, 잡채, 불고기 등 식사와 다과가 제공됐으며, 동 4개 직능단체원들의 봉사로 안전하게 행사를 마칠 수 있었다. 행사에 참여한 이○○ 어르신은 “오랜만에 친구들과 함께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중랑구가 3일 오전, 신내동 청남공원 내 중랑행복도시농업센터에서 ‘제2기 현장농부학교 수료식’을 개최했다. 현장농부학교는 도시농업 기초교육과정으로서 농업기초지식과 기초영농교육을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7월에는 1기 수료생 22명을 배출하기도 했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지난 8월부터 11월까지 총 20시간의 교육을 수료한 25명의 2기 수료생을 배출했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현장농부학교에서 도시농업의 기초부터 쉽고 즐겁게 배우며 자연과 소통하고 도시농업과 가까워질 수 있는 시간이 되셨길 바란다”라며 “중랑구가 도시농업의 허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도시농업 활성화를 위해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5일 저녁, 상암카이저팰리스에서 주민 100여 명을 대상으로 열린 작은 음악회에 참석했다. 상암카이저팰리스 노인회(회장 김태덕)가 주최한 이번 공연은 상암카이저팰리스를 비롯한 인근 아파트 주민에게 깊어가는 가을밤에 어울리는 아름다운 음악을 선사하고 주민 간의 화합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한편, 이날 음악회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중단됐던 공연을 올해 다시 재개했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공연 시작 전 주민들에게 “오늘 성악 공연이 지친 일상에 활력을 되찾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며 “마포구도 주민들이 다양한 문화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서울 성북구 북한산국립공원 정릉탐방지원센터 일대에서 4일 ‘정릉동 북한산 단풍문화축제’가 펼쳐졌다. 단풍이 물들어 수려한 경관과 산세를 뽐내는 북한산에서 아름다운 재즈 선율과 7080 추억과 감성을 느낄 수 있게 하는 통기타 반주가 어우러지며 더욱 깊어가는 가을 정취에 흠뻑 빠져들었다. 올해 처음 열린 ‘정릉동 북한산 단풍문화축제’는 서울특별시가 후원하고 정릉4동 주민으로 구성된 정릉동 북한산 단풍문화 추진위원회(위원장 이상문)가 개최했다. 정릉동만의 특색있는 단풍 축제를 통해 북한산을 지역 대표 명소로서 정체성을 강화하고자 주민들이 직접 축제를 기획하고 준비했다. 이날 공연을 즐기기 위해 7백여 명의 관객이 모였으며, 북한산 사진 공모전 수상식과 함께 북한산국립공원 입구에 수상작 전시회가 열려 북한산의 아름다움과 옛 추억을 느낄 수 있는 의미 있는 축제가가 됐다. 13시 50분 시작한 1부 행사는 주민자치 프로그램 수강생들의 한국무용과 우쿠렐레 공연으로 문을 열었다. 이어 서경대 공연팀의 댄스와 버스킹이 이어지고 재즈밴드 포시즌의 아름다운 재즈 멜로디로 가을 하늘을 가득 채웠다.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지난 4일 동대문구 배봉산은 ‘동대문구민 한마음 걷기의 날’, ‘2023 동대문구 북페스티벌’ 행사를 즐기러 온 사람들로 가득했다. 이날 오전 7시부터 배봉산 둘레길에서 ‘동대문구민 한마음 걷기의 날’ 행사가 열렸다. 배봉산 열린광장에서 출발해 약 4.5km의 순환 산책길을 돌아오는 코스로 진행됐으며 노약자나 유모차, 휠체어 이용자 등 보행약자들도 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배봉산자락길(데크설치)코스로 진행됐다. 치어리더들의 에너지 넘치는 공연과 색소폰 연주, 가수들의 축하 공연 등으로 행사에 활기를 더했다. 또한, 관내 기업체의 협찬을 받아 냉장고, 세탁기, TV, 로봇청소기 등의 가전제품과 자전거, 이불세트 등의 풍성한 경품이 마련되어 참여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오후 1시부터는 배봉산 근린공원 야외무대에서 ‘2023 동대문구 북페스티벌’이 열렸다. 20여 개의 공립·사립·시립·학교 도서관과 동대문구, 동부교육지원청 등에서 축제 기획부터 운영까지 직접 참여한 이번 행사는 15개 체험부스와 홍민정 동화작가(창작동화 ‘고양이 해결사 깜냥’ 저자)와의 만남 등이 진행됐다. 이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서울 용산구는 오는 18일 ‘제13회 다문화요리경연대회’를 개최하기로 하고, 오는 7일까지 다문화가족 6개 팀을 모집한다. 코로나19 기간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하던 대회를 올해는 다시 한남동 복합문화센터 3층 가족센터 내에서 ‘낭만을 싣는 세계캠핑요리’를 주제로 다양한 요리 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오는 7일까지 결혼 이민자와 이들의 가족, 친구 등 1팀당 4명으로 구성해 온라인 지원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참여비와 재료비는 무료로, 선정된 6개 팀 대표 1명 이상은 장보기 참석이 필수다. 구는 가족과 이웃이 다양한 문화와 음식을 식탁 위로 가져와 세계 요리를 경험할 수 있도록 용산구가족센터 주관으로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참가자들은 각자의 문화와 전통을 대표하는 캠핑요리를 준비하고, 행사에 참여한 모든 가족은 특색있는 세계 요리를 맛볼 수 있다. 행사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다. 이외에도 현장에는 놀잇감 만들기, 별자리 체험 등 ‘가족 체험존’과 곳곳에 캠핑 감성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캠핑 포토존’도 운영한다. 특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서울 중구가 오는 11월 10일부터 이틀간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DDP) 어울림광장에서 ‘2023 도심산업 페스타 'Color of Junggu'’ 를 개최한다. 중구는 신당동, 충무로, 을지로 일대에 모여있는 봉제, 인쇄, 조명 등 대표 도심 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매년 축제를 열어 제품을 전시하고 판매하며 소상공인 간 최신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 있다. 'Color of Junggu'는 Fashion(패션봉제) ․ Printing(인쇄) ․ Lighting(조명) 산업을 고유의 색으로 상징화했다. 도심 산업은 중구에서 50년 이상 뿌리를 내리며 생산에서 유통에 이르는 모든 공정 시스템을 지역 내에 갖추고 있다. 이러한 도심 산업은 최근 최신 기술과 접목돼 다양한 고객의 취향과 수요에 맞춘 소량 생산 등 다채로운 매력으로 소비자에게 다가가고 있다. 2023 도심산업 페스타 개막행사는 10일(금) 오후 6시 30분 ‘어반 런웨이’ 패션쇼와 함께 진행된다. 식전 공연, 중구청과 (사)한국패션디자이너연합회의 업무협약체결에 이어서 패션쇼와 콘서트 무대가 열린다. 패션쇼는 밀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양천구는 이달 7일부터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디지털 성범죄 예방 교육뮤지컬 '디지털 M컷' 공연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확대되어 가는 디지털 성범죄의 홍수 속에서 청소년들에게 스스로를 지킬 수 있는 예방교육을 실시해 성인지 감수성을 높이고 균형적인 시각을 확립해 나아가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춘 뮤지컬 공연 형식으로 기획했다는 점이 특징이다. 이는 코로나 이후 3년 만에 열리는 대면공연으로 기존 일방적인 주입식 강의 등 형식적으로 이루어지는 교육에서 벗어나 쉽고 재미있는 공연을 통해 청소년의 흥미를 유발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청소년들은 신나는 노래와 춤, 다채로운 내용을 현장에서 그대로 느끼며 디지털 성폭력의 개념과 특성 등 이해도를 높이고 그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 등을 알아보며 성폭력 예방의 효과성을 극대화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공연을 위하여 참여 희망 학교를 사전에 모집 후 양화초, 목원초, 정목초 등 관내 9개 초등학교를 선정했다”며 “교육은 해당 학교 강당 및 갈산문화예술 센터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금천구는 11월 17일 10시부터 금나래중앙공원에서 ‘금천 도시농업 한마당’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도시농업 한마당’은 주민들에게 도시농업의 가치를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금천 도시농업체험장에서 재배한 작물로 김장김치 담그기, 농업체험을 진행한다. 먼저 주민 70명을 대상으로 김장김치 담그기 행사를 진행한다. 참여자들은 금천구가 자원봉사 캠프와 함께 절인 배추에 국산 재료로 만든 양념으로 1인당 김치 20kg을 만들어 가져갈 수 있다. 특히 올해는 ‘농업으로 하나 되는 금천’이란 행사 주제에 맞춰 저소득인 다문화가정도 함께 참여하기로 했다. 11월 6일부터 14일까지 금천구청 누리집 ‘통합예약-기타예약’에서 참가비 12만 원을 내고 신청하면 된다. 농업체험 부스에서는 버섯차 시음, 인삼청 만들기, 떡메치기 등 8가지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참가하고자 하는 주민은 11월 8일부터 14일까지 금천구청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되며, 당일 현장에서 신청해도 된다. 농촌풍경을 배경으로 기념촬영을 할 수 있는 ‘사진 촬영 구역’과 금천의 땅에서 자라난 무, 배추,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지난 2일 광진구 건대맛의거리에서 젊음의 열기로 가득한 ‘가면축제’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대학가 상권인 건대맛의거리는 2030세대 청년 유동인구가 많아 ‘젊음의 거리’로도 불린다. 또한 맛집과 쇼핑, 오락시설 등 다양한 놀거리로 늘 활기가 넘치는 곳이다. 이에, 건대맛의거리의 특색이 담긴 문화축제가 열렸다. 건대상가번영회에서 주관하고, 광진구와 서울시가 후원해 청년 및 지역상인을 위한 축제의 막을 올렸다. 먼저, 사전행사로 즉석 노래자랑을 펼치는 ‘나도 가수왕’이 진행됐다. 가면축제라는 이름에 걸맞게 참가자들이 가면을 착용해서 노래를 불렀고, 관객들 또한 가면을 쓰고 응원해 눈길을 끌었다. 본행사 때는 이탈리아 베네치아를 연상시키는 풍성한 공연이 전개됐다. 팝페라(pop-era), 퓨전앙상블, 뮤지컬, 대중가요 등 열정적인 무대가 펼쳐져 눈과 귀를 즐겁게 했다. 다채로운 공연과 더불어, 건대맛의거리를 둘러싼 음식점 등 여러 상가에도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오후 8시까지 이어진 축제는 500명 넘게 오가며 성황을 이뤘다. 김경호 광진구청장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3일 구청 본관 1층에서 최신 IT 기술과 정보화 교실 콘텐츠를 한자리에 모아놓은 ‘IT울림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장에서는 골프, 볼링, 양궁, 야구, 농구, 탁구 등 스포츠 6종을 경기하는 가상현실(VR) 체육대회와 강남구 정보화 교실 10개소에서 운영하는 최신 교육 콘텐츠 7가지를 체험할 수 있는 부스를 선보였다. 짐벌캠을 활용한 숏폼 제작, 챗GPT 활용한 강남구의 명소 알아보기, AI 로봇 스마트홈, 교통앱, 지도앱, 맛집 예약하기 등 스마트폰 활용, 키오스크 활용, 코딩로봇 움직이고 게임하기, 디지털 상담소 등이 열렸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음식점, 은행 등 일상생활에서 IT 기기가 보편화됨에 따라 디지털 취약계층이 소외되지 않도록 올해 정보화 교실 강좌를 더 늘리고 찾아가는 강좌도 운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구민들의 IT 역량 강화를 위한 체험과 교육 프로그램을 강화해 생활 속 디지털 장벽을 해소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성북구의 대표적인 전통시장 행사인 마을장터 개울장이 지난 10월 28일 93회로 올해 끝을 맺었다. 마을장터 개울장은 올해 5월부터 10월까지 총 8회 열렸다. 매달 2·4주 토요일마다 정릉시장 상인들을 비롯해 주민들의 중고 물품, 지역 예술가들의 수공예물품, 각종 체험놀이와 버스킹 공연 등으로 정릉시장과 정릉천 일대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지난달 28일 토요일에 열린 마지막 개울장에 정릉1·2·3·4동주민센터가 공동주관한 정릉버들잎축제, 서경대의 k-컬처 페스티벌, 정릉시장의 우리동네 시장나들이 등 여러 행사가 함께 열려 올해 최대 인파가 몰렸다. 마술쇼, 연극, 버스킹, 초대가수 공연 등 볼거리 및 즐길거리가 풍성해 지역주민과 상인들이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이 됐다. 행사 전날부터 행사가 끝날 때까지 행사장 안전점검에 힘썼다. 또한 행사를 주관하는 같이가치 정릉시장 협동조합에서도 응급차를 배치하고 안전요원 순찰을 강화하는 등 노력으로 마지막 행사까지 성황리에 끝마칠 수 있었다. 유형곤 정릉시장 상인회장은 “코로나19 이후 개울장이 성공하기까지 힘써주신 같이가치 정릉시장 협동조합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