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연수구자원봉사센터는 16일 세화종합사회복지관에서 ‘청소년 자원봉사 교육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는 교육정책 변화에 따라 청소년의 자원봉사활동 참여가 축소되고 있는 가운데 청소년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교육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경찰서·세화종합사회복지관·함박종합사회복지관 등 연수구 관내 센터 협력 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봉사활동과 진로체험을 접목하여 청소년의 관심과 흥미를 유도하는 방향의 논의가 이루어졌다. 권희정 센터장은 “대입 제도에서 사회봉사가 필수 과목에서 제외가 되어 청소년 자원봉사자의 참여율이 낮아지고 있어 여러 방안을 마련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라며, “청소년 시기에 자원봉사 참여는 시민적 인성 함양에 도움이 되기에 많은 전문가와 학생·학부모의 관심을 이어가야 한다”라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16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개최된 ‘2024 대한민국을 빛낼 혁신 인물·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공공기관 동반성장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을 빛낼 혁신 인물·브랜드 대상’은 헤럴드경제와 코리아헤럴드가 주최하고 월간파워코리아가 주관하며, 대한민국의 우수·유망한 기업(기관/인물/브랜드)의 특색있는 경쟁력을 평가하고 올바른 기업문화의 기준을 제시하기 위해 매년 개최하는 시상식이다. 인천TP는 디자인사업단의 전문인력이 인천디자인지원센터를 운영하는 등 지역 중소기업의 디자인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인천시의 적극적인 지원과 산·학·관 협력을 통해 디자인 국제행사를 개최한 공로를 인정받아 ‘공공기관 동반성장’ 부문 대상을 받았다. 인천TP 관계자는 “앞으로도 인천디자인지원센터를 디자인산업의 인적·물적 정보교류와 디자인 개발이 활발하게 이뤄지는 비즈니스 플랫폼으로 고도화할 것”이라며, “지역 중소기업이 인천을 디자인산업의 메카로 인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인천TP는 산업기술 발전과 중소기업 육성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인천광역시는 '인천1호선 송도8공구 연장사업'이 2월 15일 국토교통부 투자심사위원회 심의 결과,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조사 신청 대상사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인천1호선 송도8공구 연장사업'은 2022년 1월 ‘인천 도시철도망구축계획’에 반영돼 지난해 3월 사업화 방안 수립 용역을 착수했으며, 이번에 국토부 투자심사 심의를 통과했다. 앞으로 기재부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사업 선정 여부가 결정될 예정이다. '인천1호선 송도8공구 연장사업'은 2020년 12월 개통한 인천1호선 송도달빛축제공원역에서 송도8공구 미송중학교까지 연장 1.74km, 정거장 2개소, 총사업비 4,020억 원을 들여 건설하는 사업이다. 시는 2033년 개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하면 사업비의 60%를 국비로 지원받을 수 있게 된다. 송도8공구는 현재 7개 단지 16,272세대(46,184명) 대규모 주거단지가 입주해 있고 향후 2,901세대(7,400명)가 입주 예정이지만, 인천1호선 송도달빛축제공원역 연계버스 배차간격이 길어 주민들의 철도 이
전국연합뉴스 배주현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6일 시교육청 영상회의실에서 4기 시민 공사감독관 20명을 위촉하고 권역별 협의회를 개최했다. 시민 공사감독관은 공사 현장 점검을 통해 시공자에게 성실 시공을 유도하고 부실 공사를 방지하며, 시설 공사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높이는 역할을 한다. 시민의 관점에서 공사 추진 시 개선 의견을 제시하는 등 고품질 교육시설 축조를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4기 시민 공사감독관은 2024년 3월부터 2026년 2월까지 2년간 인천시교육청 관내 시설 공사 현장을 불시방문해 공사 현장의 안전관리 상태와 공사공정 및 품질 관리 등을 점검한다. 도성훈 교육감은 “시민 공사감독관 활동으로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 조성에 기여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며 “시민 공사감독관의 의견을 경청하고, 활동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미추홀구 주안7동은 지난 15일 대한예수교장로회 신광교회로부터 250만 원 상당의 책가방 17개를 전달받았다. 이날 전달받은 책가방은 관내 가정형편이 어려운 예비 초·중학생 17명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담아 전달할 예정이다. 박성호 담임목사는 “새로운 출발점에 선 학생들이 어려운 환경에서도 힘찬 발걸음을 내딛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학생들이 따뜻한 보살핌 속에 밝고 건강하게 성장해 나가기를 희망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신광교회는 저소득계층에 사랑의 상자 80개를 매년 정기적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관내 경로당으로 찾아가는 이·미용 서비스를 진행하는 등 지역사회 내 적극적인 나눔과 봉사를 펼치고 있다.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미추홀구 도화1동은 지난 15일 쌍용자동차 인천남구서비스프라자로부터 사랑의 이웃돕기 라면 47박스를 전달받았다. 조민식 소장은 “우리 주변의 어려운 분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싶고 조금이나마 위안이 되셨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라고 전했다. 동 관계자는 “2022년부터 소외계층을 위해 따뜻한 관심과 도움의 손길을 주시는 쌍용자동차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이날 후원받은 라면은 관내 한부모 가정, 조손가정 등 저소득 및 복지 사각지대 대상자 47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미추홀구 의사회는 지난 15일 임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안동 그랜드하우스에서 2024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유공 회원 2명에 대한 표창도 이뤄졌다. 아울러, 미추홀구보건소에 불우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박대영 회장은 “고령화와 감염병 발생, 의료기술 발전 등 의료환경 변화에 발맞춰 지역사회 소외계층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생활하는 데 도움이 되고자 앞으로도 나눔과 봉사를 지속해서 실천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이영훈 구청장은 “의사회와 소통하고 협력해 행복하고 활기찬 구를 만들어 나가겠다.”라며, “관내 취약계층 대한 관심과 후원에 감사를 드리며 성금은 따뜻한 마음으로 정성껏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미추홀구 의사회는 구민의 건강관리에 힘쓸 뿐만 아니라 매년 어려운 이웃에게 불우이웃 돕기 성금을 전달함으로써 사람과 사회의 질병을 치료하는 의사회로서의 모범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인천광역시는 2월 16일 강화군에 위치한 조양방직 별관에서 토지·공간정보 관련 군·구 부서장 회의를 개최해, 올해 사업 추진계획과 시정 현안을 공유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회의는 쇠퇴한 산업시설에서 핫플레이스로 탈바꿈한 조양방직 별관에서 열렸는데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다. 시는 올해 ‘시민과 소통하는 값진 토지·공간정보 추진’를 목표로 ▲부동산가격 안정화 및 깨끗한 거리질서 확립 ▲시민행복을 위한 선진 지적행정 구현 ▲원도심 중심의 맞춤형 지적재조사 추진 ▲촘촘한 주소정보를 통한 시민 생활편의 증진 ▲공간정보 품질개선 및 안정적 대시민 서비스 ▲공간정보를 가장 잘 활용하는 인천 실현 ▲모두가 편리한 최신 항공 공간정보 구축 및 제공 등 7대 전략을 수립하고 73개 세부 이행과제를 추진한다. 최태안 시 도시계획국장은 “토지 및 공간정보 정책은 군·구를 통해 시민께 전달되는 만큼, 시민께 고르게 전달될 수 있도록 군·구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바란다”며 “시민과 소통하는 토지·공간정보를 빈틈없이 추진해 시민 모두가 행복한 값진 인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옹진군은 지난해(급속 19대, 저온 10대/총 29대)에 이어 올해에도 수산물 냉동·냉장시설 지원사업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올해 34대(급속 17대, 저온 17대)의 냉동 시설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원 사업은 지난해 하반기에 관내 어업인들로부터 사업수요를 조사하여 사업비 약 7억5천만원(자부담 포함)을 확보했으며 올해 1월 신청서 접수 및 2월 사업자 선정 단계를 거쳐 최종 대상자를 선발, 사업자 선정 통보를 완료하고 상반기 내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금번 지원되는 냉동·냉장시설 지원사업은 갑각류 등의 급속 동결을 위한 급속냉동고(-40℃, 5평형, 10~15마력 기준)는 약 32백만원(보조금 19백만원), 냉동유지 및 기타 어류·해조류 등의 일시 보관을 위한 저온냉동고(-20℃, 3평형, 5마력 기준)는 약 12백만원의 사업비(보조금 7백만원)를 책정했으며, 개별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꽃게 어획량 급증 및 어업인들의 보관시설에 대한 요구에 부응하여 이번 지원사업을 추진함으로써 어획된 수산물의 신선도 및 품질 유지와 수산물 보관을 통한 주도적 출하량 조절로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옹진군은 지난 15일부터 농업기술센터 농업대학교육실에서 농산물가공창업농 전문가 양성교육을 실시하여 농업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지난해에는 국가기술자격증인 식품가공기능사 자격취득반 운영을 통해 24명 중 18명이 합격하여 합격률 83.3%를 기록했으며, 다양한 실습과목 운영으로 가공창업을 계획하는 농업경영체의 가공능력 배양에 큰 도움을 주었다. 올해는 농산물가공창업농 전문가 양성교육은 2월부터 4월까지 총 10회 동안 추진되며, 식품가공의 기본, 세무관리 전략, 농산물 가공실습 등 가공창업에 대한 기초지식을 습득하는 기본 교육과정과 심화과정인 HACCP팀장 교육과정을 운영하여 농업인의 농산물 가공능력 및 창업능력를 중점적으로 배양할 계획이다. 옹진군농업기술센터 박현주 소장은 “6차산업이 발전함에 따라 농업분야 가공교육의 필요성과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으며, 이번 교육은 가공창업을 꿈꾸는 농업인들의 역량강화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옹진군은 지난 16일부터 다음 달 12일까지 관내 산업활동을 수행하는 모든 사업체를 대상으로 2024년 사업체 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사업체조사’는 통계청 주관 아래 사업체의 산업별 분포 및 고용구조를 파악하기 위해 1994년 실시 이후 매년 이뤄지는 조사이다. 조사대상은 조사기준일(2023년 12월 31일) 기준 총 2,977개의 사업체 및 현재 옹진군에서 산업 활동을 수행하고 있는 종사자 1인 이상의 모든 사업체이며. 방법은 조사요원의 현장 면접조사와 필요시 전화조사, 인터넷조사 등으로 진행된다. 조사항목은 사업체명, 사업장 대표자. 소재지, 창설년월, 사업자 등록번호, 조직형태, 사업의 종류, 종사자 수, 연간매출액 등 총 9개 항목으로 내용은 「통계법」에 따라 비밀이 보호되고 통계작성 목적으로만 사용된다. 군 관계자는 “사업체조사는 지역 및 국가의 정책 수립과 평가, 학술연구 등의 기초자료로 활용되는 매우 중요한 조사로 정확한 조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조사원 방문 시 사업체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사업체 조사 결과는 통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재)옹진복지재단은 지난 16일 옹진군청 전산교육장에서 관내 장기요양기관 종사자를 대상으로 ‘장기요양기관 노무·재무회계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옹진군에 신설된 장기요양기관을 중심으로 종사자의 역량 강화와 함께 장기요양기관의 투명한 회계 운영과 안정된 근로환경 조성을 돕고자 마련됐다. 오전에는 김태미 공인노무사가 2024년 달라지는 노동법률과 인사노무상 쟁점에 대해 강의했고, 오후에는 방정문 JM노인요양통합지원센터장이 장기요양기관 재무회계의 이해 및 업무 처리 방법에 대하여 강의를 진행했으며, 옹진군 지역 특성상 선박 결항으로 외부 교육 참여가 어려운 기관에서도 교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온라인 교육을 동시에 진행했다. (재)옹진복지재단은 “이번 교육을 계기로 관내 장기요양기관이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길 바라며,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분들이 전문성을 갖고 즐겁게 일해야 사회복지 서비스의 질도 좋아지는 것이다”며, “앞으로 옹진복지재단에서는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을 위한 다양한 교육과 지원을 제공할 것이다”고 말했다. (재)옹진복지재단은 지역사회 복지문제 해소를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재)옹진복지재단에서는 지난 16일 옹진군청 2층 소회의실에서 1차 정기 이사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재단과 재단의 수탁기관인 백령종합사회복지관의 2023년 결산(안)과 백령종합사회복지관의 2024년 제1회 추경(안) 등 총 3건의 안건을 상정하여 심의·의결했다. (재)옹진복지재단 이사장은“옹진복지재단이 출범한 지 2년차에 접어드는 올해에는 복지재단의 운영 성과로 보답해야 할 시기라고 생각한다”며, 옹진군만의 특성을 반영한 복지사업으로 군민들이 편안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재단의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재)옹진복지재단은 복지 네트워크 구축, 수탁시설 운영 및 관리, 맞춤형 사회복지시설 지원·협력, 복지 사각지대 위기가정 발굴 및 지원, 군민역량강화사업 등으로 2024년에도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인천 계양구 작전도서관이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2024년 상반기 독서문화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상반기 독서문화프로그램은 3월부터 운영 일시별로 개강하며, 유아동과 성인을 대상으로 작전도서관 5개, 별똥별어린이도서관 4개의 강좌와 동아리를 운영한다. 작전도서관은 문해력 유치원(유아 6~7세/무료), TOY 수학(초등 1~3학년/무료), 한국사 교실(초등 4~6학년/무료), 북큐레이터 2급 자격증반(성인/교재비발급비 발생), 작가로 다시 태어나기(성인/무료)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별똥별어린이도서관은 TOY 과학(초등 1~3학년/무료), 별똥별 ABC(유아 6~7세/무료), 별똥별 ABC(초등 1~2학년/무료), 초등 독서동아리(초등 3학년/무료)를 운영한다. 이번 상반기 독서문화프로그램 수강생 모집은 계양구립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모집 중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작전도서관 종합자료실, 별똥별어린이도서관 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관내 LPG용기를 사용하는 가구를 대상으로 고무호스를 금속배관으로 교체하는 ‘LPG용기 사용가구 시설 개선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관련 법 개정에 따라 오는 2030년까지 LPG 금속배관 설치가 의무화됐지만, 비용 부담으로 인해 시설 개선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주민을 지원하기 위해 계양구가 사업비를 지원한다. 또한, 구는 한국가스안전공사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사고에 취약한 고무호스를 금속배관으로 안전하게 교체 추진할 예정이다. 구는 지난 15일부터 사업 참여 희망 가구의 신청 접수를 시작했으며, 계양구청 지역경제과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기타 관련 사항은 구청 누리집 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구는 올해 10월 말까지 시설 개선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LPG용기 사용 가구의 가스 고무호스 훼손으로 인한 가스 사고 예방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