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미추홀구는 31일 주안5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밝은 거리 조성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밝은 거리 조성사업은 2023년 주민참여예산 사업 중 하나로 공원과 녹지 면적이 부족한 주안5동에 친환경 녹지공간을 제공하기 위한 가로 환경 개선 사업이다. 대상지는 석정로 350~506번지 일원이다. 주민설명회에는 주민들과 관계 공무원, 구의원들이 참석했으며 설계 용역사 ㈜경서인텍으로부터 사업의 추진현황 및 기본 계획안에 대한 설명을 듣고 주민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서인텍은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가로등주 걸이형 화분과 식재 화분 두 가지 계획안을 제시하고 두 가지 안에 대한 공통 사항으로 도하소교부 밑을 중심으로 경관고보조명을 설치하는 계획안을 제시했다. 구는 주민 의견 및 요구사항을 반영해 기본 계획안에 대한 최종안을 선정할 예정이며 일상감사 등 행정절차를 이행한 후 4월 공사 시작, 5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주민들이 겪고 있는 불편 사항과 사업의 필요성에 대해 충분히 공감하고 있다”라며 “주민 요구사항을 수용해 쾌적하고 안전한 마을 분위기를 조성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최선을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서구가 최근 가좌하수처리장 일대 고농도 폐수 유입과 관련해 사업장 점검을 강화하고 24시간 수질원격감시체계 구축 등 특별관리에 나선다고 30일 밝혔다. 구가 연중 계속 추진하는 이번 특별관리는 고농도 유입지역 폐수수탁처리업체, 도금업체, 인쇄회로기판 제조업체 등 환경오염물질 다량 배출사업장이 중점대상이다. 구는 이들 사업장에 대해 특별점검을 진행하고 야간·새벽 시간대에도 특별단속을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수질자동측정기기(TMS)와 IoT 기반 이동식 수질 감시시스템을 운영해 배출허용기준 초과 여부와 무단 방류에 대해 실시간으로 감시한다. 아울러 사업장 대상 수질자동측정기기(TMS) 설치·유지관리비를 일부 지원해 기업의 재정부담을 덜고 실시간 감시체계를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서구 환경관리과 관계자는 “서구 지역에는 각종 오염물질 다량 배출사업장이 집중돼 열악한 조건이지만 가좌하수처리장 하수유입 정상화를 위해 불법행위에는 엄중 대처하겠다”며 “다만 기업이 자율적으로 환경관리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기술지원도 계속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남동구가 30일부터 학생과 일반 구민을 대상으로 자원순환 재활용 교실을 운영한다. 자원순환 재활용 교실은 올바른 분리배출 실천과 재활용‧재사용을 위한 자원순환정책 교육 사업이다. 남동구는 지난해 자원순환 재활용 교실을 통해 15개 학교 1,800여 명의 학생들을 교육했으며, 20개 동 행정복지센터와 함께 자원순환 실천 운동 및 캠페인 등을 진행해 구민 6,000여 명을 교육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생활 쓰레기 감량과 재활용률 증대를 위해 홍보 및 교육 활동이 꼭 필요한 만큼 작년보다 많은 관내 학생들과 구민들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교육 사업을 진행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20~24일 지역 내 주요 폐수 배출업소에 대해 민·관 합동점검 결과 3개 위반업소를 적발하고, 38개 사업장에 환경기술지원을 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새봄을 맞아 폐수배출량이 증가하는 세차장을 중심으로, 남동구 민간환경감시단과 함께 간석동, 고잔동, 구월동, 만수동 일대 세차업 등을 운영하는 폐수 배출업소에 대해 점검했다. 점검 결과, 배출허용기준 초과 등 3개 위반업소를 적발했으며, 구는 관련법에 따라 행정처분 및 과태료 등을 부과할 예정이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옹진군 영흥면은 29일, 발전소 삼거리 일원에서 영흥면사무소, 이장협의회, 자율방범대, 한국남동발전, 영흥파출소 유관기관(단체) 직원 150여 명이 단결하여 클린업데이를 통해 5톤 청소차 6대 분량인 총 30톤의 쓰레기를 수거했다고 밝혔다. 이번 클린업데이는 ⌜범군민 참여 Clean-up day⌟를 통하여 365일 깨끗한 영흥환경을 조성하고, 청소구역 거주 주민과 유관기관 직원들이 함께 방치된 쓰레기 집중 수거 및 상습 투기지역 내 폐기물 정비를 통해 긴밀한 소통과 협력의 자리를 마련하고자 실시했다. 최철영 면장은“⌜우리군 범군민 참여 Clean-up day⌟ 실시에 따라 지속적으로 클린업데이에 동참해 주신 유관기관 및 주민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우리면에서는 클린업데이를 월 2회이상 정례화하여 쓰레기 없는 청정 영흥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옹진군은 농촌 고령화에 따른 노동력 감소 및 폐비닐 발생에 따른 환경오염 최소화를 위해 자연적으로 분해되는 멀칭비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생분해 멀칭비닐은 옥수수나 사탕수수에서 추출한 전분을 원료로 만들어 미생물 및 광(빛) 등에 의하여 약 6개월에서 1년 사이에 완전히 분해되는 멀칭비닐이다. 영농과정에서 비닐수거 작업이 생략돼 인건비 절감 및 잡초 제초제 절감 효과가 있다. 생분해비닐의 분해 정도는 밭에서 약 10개월이면 완전 분해되고 작물수확 후 토양에 매립 할 경우는 3개월 정도 지나면 작물 재배에 지장이 없을 정도로 분해 된다. 그러나 일반 멀칭 비닐에 비해 가격이 비싸 농가에는 부담이 됐다. 군은 올 1월 사업신청을 받고 사업비 5천만원을 확보하여, 관내 304농가를 대상으로 생분해 멀칭비닐 589롤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주환 농정과장은“친환경 생분해 멀칭비닐 지원사업으로 농업인들의 수고를 덜고 농촌 환경오염이 방지 되길 기대하고, 앞으로도 농업인들의 안정적인 농업기반 마련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옹진군은 관내 연안에 서식하고 있는 유용 해조류 자원회복을 위하여 연안암반 330ha에 갯닦기사업을 착수했다고 밝혔다. 갯닦기는 해조류의 포자나 어패류의 치패 등이 잘 부착될 수 있도록 석회조류, 따개비 등 해조류의 성장을 저해하는 생물을 제거하고 바위면을 깨끗이 닦아주는 것으로, 갯닦기를 한 연안은 유용 해조류 서식밀도가 향상되어 해양생태계의 복원에 긍정적 영향을 끼친다. 이번 갯닦기사업은 옹진군에 2년이상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주민을 대상으로 총 사업비 6억5천만원의 예산으로 3월부터 11월까지 백령, 덕적, 자월 등 3개면에서 추진된다. 박병호 수산과장은“갯닦기사업에 주민 참여를 확대하여 효과적이고 지속 가능한 수산자원 조성 및 해양생태계 복원을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옹진군 영흥면은 27일, 영흥면 일원에 설치된 CCTV를 이용한 쓰레기 무단투기 집중 단속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당초 본격적인 농사철이 시작됨에 따라 영농폐비닐 등 집중수거 기간을 운영하고 있으나, 일부 집중수거 기간을 이용한 종량제봉투 미사용, 폐건축자재 무단 배출, 스티커 미부착 대형폐기물 배출 등의 문제점이 발생하여 이를 예방하고자 집중 단속기간을 운영한다. 영농폐비닐 집중 수거기간과 병행 실시되는 집중단속은 다음달 14일까지 운영할 예정이며, 적발될 경우 '폐기물관리법' 제68조에 따라 과태료가 부과된다. 최철영 면장은 “무단투기 단속은 지난해 20여건 이상, 올해도 현재까지 4건이 적발되어 과태료 처분을 했다”며, “무단투기 단속보다는 근본적으로 종량제봉투 사용 및 재활용 분리수거 철저 등 영흥 주민들의 자발적인 협조가 필수적임을 다시한번 강조하며, 무단투기 단속에 따른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주민들의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강화군은 29일 마니산에서 한국자유총연맹 인천시지부 주관으로 제1호 자유의 숲 조성 가꾸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정태 한국자유총연맹 인천시지부 회장, 이승섭 행정복지국장, 박용철 시의원, 회원 등 400여명이 참석하여 기념식수와 소나무 3,000주, 은행나무 1,000주를 식재했다. 한국자유총연맹 인천시지부에서 탄소 중립 실천을 위해 10개 군·구 지역에 그린-데땅트 ‘자유의 숲’ 가꾸기 행사 일환으로 제1호 ‘자유의 숲’을 강화군 마니산에 처음으로 조성하게 됐다. 군 관계자는 “제1호 자유의 숲을 마니산에 조성되어 너무 기쁘게 생각한다.”며, “오늘 행사를 통해 지구를 살려내는 마중물 역할은 물론 자유민주주의의 위대한 정신과 안보 가치관이 담겨진 의미 있는 숲이 조성되어 마니산이 세계적 관광지로 성장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김정헌 인천시 중구청장이 답보 상태에 있던 ‘오성산 근린공원’ 개발 현안과 관련, 인천국제공항공사·인천광역시청 등 관계자들을 만나 “주민들의 요구에 부응하는 친환경적 개발과 적극적인 투자를 촉구한다”라는 뜻을 밝혔다. 김정헌 구청장은 28일 용유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인천국제공항공사 주관 ‘오성산 근린공원 등 개발 주민설명회’에 참석, 이같이 말했다. 설명회는 오성산 근린공원 개발 방향을 설명하고 주민 의견을 청취하고자 인천국제공항공사가 마련한 자리로, 공원 진입도로 조성 추진 경과 및 향후 계획 설명, 잔여 부지 타 용도 개발 관련 진행 절차 안내,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김정헌 구청장을 비롯해 중구 관계부서 공무원, 인천국제공항공사 및 인천시 관계자, 오성산 관련 지역인 남북동(5통, 6통)과 덕교동(7통, 8통)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의견을 나눴다. 이날 공항공사는 개발 대상 전체부지 81만㎡ 중 20만㎡에서 이뤄질 근린공원 및 진입도로 추진상황, 향후 공사계획 등을 설명했다. 이어 잔여 부지 61만㎡에 대한 개발 관련 진행 절차 등을 주민들에게 안내했다. 중구와 공항공사는 설명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미추홀구시설관리공단은 29일 노후 시민게시대 15개소에 태양광 판을 설치해 친환경 전기에너지를 직접 생산하고 활용한다고 밝혔다. 공단에 따르면 태양광 판은 주간 태양빛을 전기에너지로 변환해 일몰 후 11시간 동안 시민게시대의 발광 다이오드 등을 밝히는데 사용되며 이는 1개소 당 월 평균 55KW 친환경 전기에너지를 자체 생산해 연간 약 100만 원의 전기요금을 절약할 수 있다. 김성규 미추홀구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시민게시대의 야간 시인성 확보로 광고 효과를 높여 이용객의 만족도를 높이고 구민의 안전한 야간 보행을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광역시는 소래습지 일원을 우리나라 최초의 국가도시공원으로 지정받고자 기본구상과 관련 사업들을 중점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국가도시공원은 도시지역에서 도시의 자연경관을 보호하고 시민의 건강·휴양 및 정서 생활 향상을 위해 설치 또는 지정하는 도시공원 중 국가가 지정하는 공원을 말한다. 국가적 기념사업 추진, 자연경관 및 역사·문화유산 등의 보전 등을 위해 필요한 경우 지정할 수 있으며, 도시공원 부지면적 300만㎡ 이상을 지정요건으로 하고 있다. 시는 2028년까지 총예산 5,921억 원(비재정사업 포함)을 들여 남동구 논현동 소래습지 생태공원 일원(람사르습지 포함) 6,650천㎡를 국가도시공원으로 지정받을 계획이다. 이를 통해 인근 영동고속도로 주변의 경관개선 및 환경정비를 하고, 국가 차원의 체계적이고 수준 높은 공원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구상이다. 시는 그동안 소래습지 일원을 국가도시공원으로 지정받기 위해 하나의 소래, 다섯 개의 공원, 다양한 체험, 국가지원 유치 등 4개의 기본구상 전략을 수립한 바 있다. 한국조경학회 주최 국가도시공원 대국민 토론회, 인천지역 환경단체 주최 소래습지 모니터링 토론회 등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가 북부권 거점공원과 산림 휴양공간 확보를 위해 계양산대공원 조성 방안에 대한 본격적인 검토에 들어간다. 인천광역시는 3월 27일 오는 5월부터 내년 말까지'계양산대공원 기본구상 수립용역'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인천을 대표하는 산 중 하나인 계양산은 한남정맥 S자 녹지축의 중심에 위치해 시민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는 곳이다. 또, 산림생태계가 잘 보전돼 있으며, 많은 시민이 계양공원, 인천둘레길 등을 애용하고 있다. 시는‘2040 인천시 공원녹지기본계획’에 반영된 15대 대공원 체계 확보를 위해 계양산대공원 기본구상 용역을 추진한다. 3월 중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행정절차를 거쳐 용역수행자를 선정해 5월 중 용역에 착수할 예정이다. 용역비는 5억 원이며, 범위는 계양산 일원 440만㎡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시는 이번 용역에서 시민, 전문가, 환경단체 등과 소통하고 협력해 계양산 일원의 현황과 주변 여건을 분석하는 한편, 계양산 주변의 보전 및 이용 활성화, 북부권 거점공원 마련을 위한 발전 방향을 모색할 계획이다. 아울러, 북부권 종합발전계획, 계양테크노밸리 등 주변 개발계획과 계양산 북사면과 연접한 아라뱃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연수구는 미세먼지 없는 친환경 도시 조성을 위해 2023년 가정용 저녹스 보일러 설치 지원대상을 확대한다. 기존에는 5년 이상 된 노후 보일러를 교체하는 경우에만 지원받을 수 있었으나, 해당 제한을 없애고 대상을 확대해 5년 미만 보일러 교체 및 신규 설치의 경우에도 보조금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포함했다. 보조금 지원대상은 2023년 1월 1일 이후 연수구 소재 주택에 가정용 저녹스 보일러로 설치·교체하는 주택 소유주 또는 세입자이다. 또한 지원비용은 일반 가구의 경우 대당 10만 원, 저소득층 가구의 경우에는 대당 60만 원이며, 올해는 일반 가구 1천600대, 저소득층 가구 60대에 대해 지원할 계획이다. 연수구 관계자는 “대기환경을 개선하고 열효율이 높아 난방비도 절약할 수 있는 저녹스 보일러 설치 지원사업에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광역시는 오는 4월 1일부터 옹진군(영흥면은 제외)을 제외한 인천 전 지역에서 매연 저감장치를 부착하지 않은 배출가스 5등급 차량에 대해 과태료를 부과하는 상시 운행 제한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인 상시 운행 제한기간에는 매연 저감장치를 부착하지 않은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운행 시 월 2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운행제한 대상은 인천시에 등록된 5등급 경유 차량 중 저공해조치 명령 미이행 또는 정밀검사 불합격 차량으로, 매연 저감장치 미개발 및 장착 불가 차량 등은 단속에서 제외된다. 다만, 자동차 정밀검사 결과 매연 10% 이하 차량, 1년이내 조기폐차 계획이 있는 차량 등은 시의 유예 승인을 받아 단속을 유예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인천시청 홈페이지(새소식-‘5등급 자동차 운행제한 및 저공해조치 안내’)를 참고하거나 시 대기보전과로 문의하면 된다. 현재 시는 인천지역 33개 구간에 총 60대의 고정식 단속 카메라와 이동식 단속카메라 1대를 운영하고 있으며, 설치 위치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인천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차량 배출가스 등급을 확인하고 싶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