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2024년 지자체 최초 AI국 신설(′24.7.18.), 인공지능 기본조례 제정(′24.7.18.), 경기 글로벌 대전환포럼에서의 AI 휴머노믹스 비전 선포(′24.10.24.), 대한민국 AI 국제영화제(KAIFF) 개최(′24.10.25.) 등 AI 발전을 위해 기초부터 착실히 준비해 온 경기도가 올해는 AI 사업들을 확대하고 신규 사업들을 본격 추진하며, 이를 위해 도는 2025년 1천억 규모의 AI예산을 마련, AI분야에 집중 투자한다고 밝혔다. 글로벌 AI 패권전쟁에 대응하기 위해, 경기도는 도내 주요 산업 거점 6곳에 AI클러스터를 조성하고, AI산업 인프라 구축, 스타트업 육성 및 전문인력 양성, 기존산업의 AI전환지원 등을 통한 AI 대전환을 추진한다. 인공지능 산업 기반 마련을 위해 필수적인 하이퍼스케일 규모의 AI컴퓨팅센터 유치를 위한 전력, 용수 확보 및 제도 개선과 수십조원 규모의 글로벌 투자유치 추진을 통해 글로벌 AI 클러스터를 2곳 이상 개발 추진한다. 또한 AI 스타트업과 AI전문인력을 집중 육성하기 위해, 판교를 중심으로 경기도 산업거점 4곳에는 경기 AI클러스터 조성을 추진한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경기도가 40세에서 60세의 중장년 도민을 위해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를 거점형으로 추진한다. 작년 말 기준 도내 베이비부머 세대는 약 427만 명으로, 외국인을 제외한 1,369만 경기도 인구의 31%를 차지한다. 도는 이들의 경제·사회 활동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행복캠퍼스를 운영하고 있다.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는 중장년 경기도민을 위해 상담, 교육, 사회참여 활동, 일자리 연계 등을 종합 지원하는 사업으로, 거점형과 시군·자율형, 도 직접형 총 3가지 방식으로 운영된다. 거점형 4곳은 협력 대학교와 해당 시군이 주변 지역을 포함해 권역별 서비스를 제공한다. 시군 자율형 320개 과정은 31개 시군의 특성과 주민의 수요를 반영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경기도에서 관리하는 도 직접형은 경기대, 한양문고, 안산대 총 3곳으로, 인근 시군까지 서비스 제공 지역을 넓혀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거점형 사업에는 협성대(화성), 한세대(군포), 서정대(양주), 한경대학교(안성) 등 4개 대학교가 참여한다. 각 시군은 소재지 내 대학과 협력해 ▲인생 재설계 상담 서비스 ▲생애 전환 및 취·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경기도가 2026년 주민참여예산 반영을 위한 제안 사업을 오는 4월 6일까지 집중 접수한다. 도는 주민참여예산 제안을 연중 상시 접수하지만, 내년 예산에 반영하기 위해서는 4월 6일까지 제안을 접수해야 한다. 주민제안사업은 ‘도정참여형’과 ‘지역지원형’, ‘민관협치형’ 세 가지 유형으로 구분해 최대 500억 원까지 2026년 주민참여예산을 편성할 예정이다. 도정참여형은 도가 관할하는 사업, 2개 이상 시군에 걸쳐 시행되는 사업으로, 제안자와 전문가, 담당부서, 주민참여예산위원회가 함께하는 원탁회의 등을 통해 제안을 보완하며 심도있게 논의할 예정이다. 지역지원형은 지역문제 해결을 위해 도의 지원이 필요한 사업, 타 시군 선도성 시범 사업 등이 해당되며, 시군 담당부서와 시군 주민참여예산위원회의 심사 등을 통해 지역사회에 필요한 사업을 발굴한다. 민관협치형은 경기도 소재 비영리 민간단체, 위원회, 자치회 등이 제안하는 사업을 말한다. 민관협치를 통한 의제 발굴과 숙의 과정을 거쳐 사업을 구체화해 나가면서 실질적인 협치 효과를 구현하는 것으로, 일반형과 청년참여형 두 가지 유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경기도가 수천만 원에 달하는 가구 디자인·설계 프로그램 이용에 부담을 느끼는 중소 가구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가구 스마트제조공정 시스템 구축 지원’ 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지난해 처음 시작한 이 사업은 높은 인력 의존도와 수작업에 따른 낮은 생산성 등의 이유로 가구 디자인·설계에 어려움을 호소하는 가구업체들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가구 디자인 설계 시스템을 구축하면 작업자 미숙으로 인한 불량품 양산, 자재·부자재 낭비 등 생산원가에 악영향을 미치는 요소들을 최소화할 수 있다. 도는 총 12개 기업을 선발할 예정으로 가구 디자인·설계 프로그램 구입의 70%(최대 2,500만 원)를 지원할 계획이다. 사후관리 컨설팅도 병행한다. 지원 대상은 도내 공장등록이 된 중소 가구 제조기업으로 가구 제작 및 디자인, 설계 표준화를 위한 프로그램을 도입해 사용할 수 있어야 한다. 도는 지난해에도 16개 기업을 지원해 영업에서 생산까지 일원화된 데이터 시스템으로 고객의 불만 감소와 만족도 상승, 새로운 디자인의 제품개발 편리성, 품질 향상, 생산성 증가, 납기 향상,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경기도가 2월 14일까지 발달장애인 부모휴식지원 사업을 수행할 기관 1개소를 모집한다. ‘발달장애인 부모휴식지원 사업’은 발달장애인 가정의 신체적·정서적 소진을 방지하기 위한 사업이며, 캠프 기간 부모(가족)에게는 휴식을 지원하고 발달장애인에게는 레저 및 예술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참여를 원하는 기관은 오는 2월 14일까지 공모신청서 등 제출서류를 경기도발달장애인지원센터에 전자우편 혹은 우편(경기도 의정부시 용민로 76 송산빌딩 304호, 우편번호 11785)으로 제출하면 된다. 2월 21일 대면심의 후 24일 선정 결과를 공지할 예정이다. 김연섭 경기도 장애인자립지원과장은 “발달장애인과 그 가족의 정서적, 사회적, 신체적 안정에 기여하며, 발달장애인 가족의 일상적인 양육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발달장애인 부모휴식지원 사업에 많은 관심과 신청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경기도는 ‘경기형 태양광 발전 기술개발’ 등 정책 권고문 6개를 포함한 ‘2024 경기도 도민참여 공론화’(부제: 기후위기시대, 도민이 만드는 우리동네RE100) 백서를 발간했다고 9일 밝혔다. 도는 지난해 8월부터 12월까지 전문가토론회(1회), 이해관계자토론회(1회), 권역별토론회(4회), 도민대표회의(100명·11월 중 3회), 도민공론총회(100명· 11월 30일 1회) 등 ‘우리동네RE100’ 의제를 중심으로 공론화 과정을 진행했다. 우리동네RE100은 기후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수립한 경기RE100 종합계획 중 도민RE100에 해당한다. 도민RE100은 도민이 직접 거주하는 공간(아파트, 단독주택 등)에 태양광 재생에너지를 설치해 에너지 자립과 복지 등을 도모하는 정책이다. 공론화 후반 단계에 참여한 도민대표회의 100명은 무작위선택(70%)과 공개모집(30%)을 혼합해 선발했다. 이들은 세 차례 회의에서 다수의 토론 시간을 확보하는 ‘시민의회 숙의방식’을 통해 숙의성·참여 효능감을 강화했고, 정책 권고문 후보들을 논의했다. 마지막으로 도민공론총회에서 직접 투표를 통해 6개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경기도는 기후 데이터 확보를 통한 기후위기 대응 역량 강화, 우주 신산업 육성을 위해 ‘경기기후위성’을 개발·발사하고 이를 운용할 국내 산업체 또는 연구기관 등을 3월 10일까지 모집한다. 도는 기존 국가 주도의 연구&개발(R&D) 방식이 아닌 민간 주도로 ‘경기기후위성’을 운용한다는 방침이다. 기존 국가 주도의 위성 개발은 설계·제작·개발·발사 등에 많은 비용과 시간이 소요되는 반면 이미 개발되거나 입증된 기술을 사용하는 민간 주도 방식의 위성 개발은 적은 비용과 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고 도는 설명했다. 도는 국내 최초로 기후 데이터 수집을 위한 초소형 인공위성을 도입하는 만큼 실용적이고 경제적인 사업을 위한 공공-민간 협력사업을 제시했다. 경기도는 ‘경기기후위성’을 통해 민간의 우주산업 도전 기회를 제공하고 기후·환경·도시 관리 등 도민 생활 밀접 분야에서 위성 정보를 활용한 공공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참가 자격은 인공위성 관련한 개발 및 납품 실적이 공고일 기준 5년 이내 1건 이상, 인공위성 개발 관련 인력 10인 이상인 우주 개발 기관으로 단독 또는 컨소시엄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경기도가 디지털 융합 놀이돌봄 콘텐츠를 갖춘 ‘맘대로 A+(에이플) 놀이터’ 조성을 추진중인 가운데 3월 28일까지 사업 참여 시군을 모집한다. 도는 놀이터 34개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는데 지난해 26개에 이어 올해 8개소를 추가로 선정할 예정이다. ‘맘대로 A+ 놀이터’는 인공지능(AI)로봇, 증강현실(AR) 기반 스포츠게임, 가상현실(VR) 물놀이안전교육 등 부모와 아이가 선호하는 디지털 놀이 상품을 선택해 원하는 장소에 설치하는 사업이다. 육아나눔터, 작은도서관, 아이사랑놀이터, 지역아동센터 등 기존 아동 관련 시설에 디지털 융합 놀이 콘텐츠를 확대해 더욱 창의적인 놀이 환경을 제공하고 돌봄시설 이용을 활성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세부 사업은 놀이 공간 신규 설치 지원과 기존 공간 기능보강 2개 분야로 나눠 추진한다. 놀이 공간 신규 설치 지원 사업은 개소당 4억 원 한도로, 학부모가 직접 기획에 참여해 원하는 장소와 콘텐츠로 놀이 공간을 새롭게 설치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학부모의 의견을 적극 반영한 맞춤형 놀이 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기존 공간 기능보강사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경기도가 치매환자 가족의 돌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치매가족돌봄 안심휴가 지원’ 제도를 본격 시행한다. 치매조기발견과 치료를 위한 지원 대상도 확대해 지난해 4만3천 명 대비 7천 명이 증가한 약 5만 명이 검사비와 치료비를 지원받게 된다. 경기도는 이런 내용을 담은 ‘2025 경기도 치매케어패키지’ 계획을 발표하고 10일부터 즉각 시행에 들어간다고 9일 밝혔다. 이 제도는 치매환자를 돌보는 가족이 부득이한 외출이나 출타로 며칠간 집을 비워야 하거나 장기간 돌봄에 지친 가족이 일정 기간 육체적·정신적인 휴식이 필요할 때 지원하는 사업이다. 정부에서도 장기요양가족휴가제(옛 치매가족 휴가제)라는 이름의 비슷한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그러나 이 제도는 1년에 열흘만 방문요양서비스나 단기보호시설을 이용할 수 있고, 그나마 현금 지원없이 할인만 해주는 정도에 그치고 있어 치매환자 가족들의 부담이 크다. 경기도가 시행하는 ‘치매가족돌봄 안심휴가 지원’ 제도는 정부 지원에 더해 경기도가 운영중인 도내 6개 경기도립노인전문병원 단기 입원이 가능하다. 입원 기간은 연중 최대 10일까지
전국연합뉴스 박충곤 기자 | 경기도소방재난본부가 2월 10일 문화재 방재의 날을 맞아 7일부터 14일까지 일주일간 ‘문화재 화재안전주간’을 운영한다. 문화재 화재안전주간은 경기도소방재난본부가 자체적으로 만들어 지난해 처음 운영했다. 소방서별로 지역별 문화재의 역사를 바로 익히는 것을 비롯해 화재 등 유사 재난으로부터 문화재를 보호하고 도민과 직원들이 문화재에 대한 관심을 갖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는 안전주간 동안 사찰 등 목조문화재 중심으로 천연기념물과 전시장 등 총 367곳에 대해 소방서장이 현장 행정지도에 나설 계획이다. 현장 방문에서는 화기시설 안전관리와 화재발생 시 초기 진압 요령을 안내하고, 화재경보기를 설치한다. 국공립 박물관과 미술관 등은 유관기관과 합동 화재안전조사를 하고 화재 발생 시 전시물 반출 훈련 등을 할 예정이다. 관내 문화재와 천연기념물의 경우 현장 확인과 위성사진을 통해 소방차량 부서 및 출동대 진입로를 확인하는 등 현지적응훈련도 한다. 정부는 지난 2008년 2월 10일 발생한 국보 1호 숭례문 화재를 계기로 매년 2월 10일을 문화재 방재의 날로 지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경기도가 오는 26일까지 ‘2025년 경기도 성평등 공모사업’ 참여 단체를 모집한다. 성평등 공모사업은 양성평등 관련 민간활동을 활성화하고, 다양한 성평등 사업을 발굴하기 위한 사업이다. 지난해에는 사단법인햇살사회복지회의 기지촌 할머니 이야기 웹툰 ‘명자’ 영상 제작, 더아트플러스의 여성독립운동가 역사콘서트 등 11개 사업을 지원했다. 올해는 총 6억 원의 예산이 투입되며 지원대상은 공고일 기준 경기도에 소재한 비영리법인과 비영리민간단체다. 특히 단체당 최대 지원금을 기존보다 상향해 3천만 원까지 지원하며, 최종 성과공유회를 신설해 우수 사례를 대외적으로 홍보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공모사업은 총 4개 분야에서 진행된다. 지정공모 분야는 ▲성별 기반 폭력 대응 강화 ▲모두를 위한 돌봄 문화 조성 ▲양성평등한 경제활동 참여 등 3가지이며, 자유공모 분야는 단체가 독창적인 성평등 관련 사업을 기획해 신청할 수 있다. 선정된 사업에는 단체별 최소 1천만 원에서 최대 3천만 원까지 지원되며, 보조금 신청액의 5%를 자부담해야 한다. 또한, 사업 수행의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이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경기도는 7일 도청에서 도와 시군, 관계기관 등이 함께한 가운데 ‘봄철 산불 대비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올해 산불 조심 기간은 1월 24일부터 5월 15일까지로 전년도에 비해 8일 조기 운영하며, 봄철 기온은 평년보다 높으며 강수량은 평년과 비슷한 수준으로 전망된다. 지난해 도내 산불발생 건수는 86건으로 피해면적은 26ha다. 주요 산불발생 원인은 소각행위가 19%로 가장 많았고 담뱃불, 실화, 건축물 화재 비화 순으로 발생했다. 이에 도는 주요 산불방지대책으로 ▲산불방지대책본부 설치‧운영으로 산불 대응태세 확립 ▲영농부산물 조기 파쇄처리로 소각산불 예방 ▲농자재, 쓰레기소각 등 소각산불 단속 강화 ▲산불예방 홍보 및 산불방지 교육훈련 강화 등을 논의했다. 차성수 경기도 기후환경에너지국장은 “최근 기후변화에 따른 산불이 연중화, 대형화되는 추세이며 수도권은 인구 밀집지역으로 산불 피해가 더욱 클 수가 있으므로 초동진화가 매우 중요하다”면서 “도내 산불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철저하게 준비하고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충곤 기자 | 파주소방서는 화재에 취약한 주거시설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주거취약시설 화재안전대책'을 2025년 연중 추진하고 있다. 이번 대책은 주거용 비닐하우스, 컨테이너, 지하 가구 등 주거취약시설을 대상으로 주택용 소방시설을 보급하고 유지·관리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또한, 소방안전점검을 실시하고 관련 기관과 협력해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활동도 병행한다. 특히, 파주소방서는 주거취약시설에 대한 '주택용 소방시설'을 지속적으로 보급·관리해 화재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아울러, 화재 예방 홍보 활동을 강화하고, 유관기관과 협력해 소방안전점검 및 주거환경 개선을 추진한다. 또한, 관할 센터장이 현장을 방문해 대응 방안을 마련하고, 신속한 현장대응체제를 구축해 화재 피해를 최소화할 방침이다. 이상태 파주소방서장은 "화재로부터 안전한 주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인 소방시설 보급과 예방 활동을 강화하겠다"며 "도민들이 보다 안전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경기 연천군 연천읍에서 짓고 있는 ‘연천BIX 경기행복주택’ 입주자 추가 모집을 한다고 7일 밝혔다. 경기행복주택은 청년, 대학생, 신혼부부 등 젊은 계층과 고령자, 주거급여수급자 등 주거취약계층의 주거안정을 위해 주변 시세의 60~80% 수준으로 공급하는 공공임대주택이다. 이번에 공급하는 주택은 산업단지형으로 전용면적 25㎡, 36㎡이며, 모집세대는 산업단지 근로자 31세대, 청년 33세대, 고령자 33세대 등 총 97세대다. 산업단지에 있는 연천BIX 경기행복주택은 연천 버스터미널, 연천역(1호선)과 전곡역(1호선) 등이 가깝고, 하나로마트, 전통시장 등 생활편의시설도 풍부한 편이다. 청약은 24일 ~ 26일 GH주택청약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다. 입주자 모집과 관련한 임대료, 입주자격, 입주자선정 등 자세한 사항은 청약센터에 게시된 입주자 모집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은 정월대보름을 맞아 다소비 농산물 105건에 대해 잔류농약을 검사한 결과, 모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7일 밝혔다.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 1월 6일부터 24일까지 3주간 화성, 용인, 의정부, 안산, 군포, 광주, 과천 등 10개 시의 로컬푸드 직매장과 소·대형마트 유통매장 10곳에서 판매되는 농산물 105건을 수거했다. 농산물은 국산 일반농산물 86건과 수입농산물 10건, 유기농 인증농산물 2건, 무농약 인증농산물 7건으로 구성됐다. 세부 항목으로는 ‘오곡밥 재료’인 수수, 조, 율무, 콩, 기장 등 41건과 ‘나물 재료’ 도라지, 가지, 무, 호박, 고사리 등 45건, ‘부럼’인 호두, 밤, 땅콩, 잣 등 19건 등이 있다. 총 475종의 농약 성분을 검사한 결과, 105건의 농산물 모두 잔류농약 허용 기준치 이내로 안전한 것이 확인됐다.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농산물안심지킴이 사업을 통해 시기별, 테마별 빈틈없는 잔류농약 검사를 실시하고, 투명한 결과를 제공해 도민의 안심 먹거리를 확보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