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옹진군은 행정안전부 섬 특성화 사업을 통하여 연평면 (구)서부리 경로당 부지에 마을 제과점이 9월 16일 영업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섬 특성화사업은 지역 주민이 주체가 되어 지역 소득증대 및 마을 공동체 활성화를 목표로 하는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으로 대연평도는 2020년 사업 선정 후 2021~23년 시설 조성 및 운영조직 구성, 교육을 추진하여 마을 제과점 “연평 베이커리”가 개점했다. “연평 베이커리”에서는 수제 빵 및 음료수를 판매하며 운영 주체인 연평화(주) 박성익 대표는“지금까지 연평도에서는 주민들이 방금 구운 따끈한 빵을 맛볼 기회가 없었습니다. 연평 베이커리는 계속해서 다양한 메뉴들을 개발해 나가며 주민과 연평도를 방문해 주시는 관광객분들에게 맛있는 빵과 커피를 제공하고자 합니다. 베이커리를 기점으로 공동체 사업으로 점차 발전해 연평도 관광 활성화에 앞장서고 싶습니다”라고 밝혔다. 옹진군 섬 특성화 사업 관계부서는 “대연평도는 관내 제과점이 없고 해병 부대 등 수요가 충분하여 마을 제과점을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마을 제과점을 시작으로 특성화
전국연합뉴스 고기남 기자 | 강화군은 추석을 맞이해 단체 및 사업체, 주민 등이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하기 위한 성금 기부가 연일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19일에는 강화를 사랑하는 드러머클럽(대표 이시온)에서 200만 원을 기탁했으며, 한국부인회 강화지회(회장 최명희)에서도 100만 원을 기탁했다. 20일에는 강화 모노레일(대표 김수희)에서 300만 원, ㈜류씨·은(대표 유동섭) 500만 원, 이달용 강화군주민자치협의회장이 300만 원을 각각 기탁했다. 기부자들은 기탁식에서 한결같이 “추석 명절을 맞아 더불어 사는 따뜻한 사회 만들기에 보탬이 되고 싶었다.”며, “소외계층을 위한 이웃사랑 나눔 실천은 앞으로도 계속 이어질 것이다.”고 말했다. 이에 유천호 강화군수는 “어려운 시기에 취약계층 이웃을 돕기 위해 나눔을 실천한 분들께 감사드린다. 강화군 관내 어려운 이웃들이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필요한 곳에 소중히 사용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고기남 기자 | 옹진군 사회보장 증진을 위한 민관협력기구인 옹진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9일, 옹진군청 2층 소회의실에서 대표협의체 위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제5회 옹진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협의체 현황 보고, 민간 공동위원장 선출, 협의체 운영세칙 심의 순으로 진행되어 총 2개 안건에 대해 심의·의결했으며, 신임 민간 공동위원장에는 김만희 북도공립요양원 시설장이 선출됐다. 김만희 신임 민간 공동위원장은 “영흥면과 북도면, 장애인직업재활시설과 노인의료복지시설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본인의 역할을 찾아 옹진군 사회보장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문경복 공공 공동위원장(옹진군수)은 “앞으로 신임 김만희 위원장님과 함께 협의체가 옹진군 사회보장 증진을 위한 중추적 역할을 해나아가겠으며, 군도 협의체의 자문 사항을 복지서비스 제공으로 실현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고기남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 강화군협의회가 20일 추석을 맞아 '다문화 주부와 함께 사랑의 추석 송편 만들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다문화 주부와 바르게살기운동 강화군협의회 회원들이 함께 송편을 빚으며 따뜻한 위로와 정을 나누고 추석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으며, 참여자들은 어렵고 힘든 관내 다문화가족과 저소득층 200세대에게 직접 빚은 송편을 전달하며 이웃사랑도 실천했다. 행사에 참여한 다문화 주부들은 “다른 이웃과 함께 직접 송편을 만들어 보며 풍성한 한가위를 보내게 되어 기쁘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임인관 바르게살기운동 강화군협의회장은 “이번 체험을 통해 다문화 가정 여성들이 한국에 대해 좀 더 알아가고 우리 사회에 잘 적응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 강화군협의회도 다문화에 대해 더욱 관심을 두고 함께하겠다”라고 말했다. 유천호 강화군수는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민의 본보기가 되어 솔선수범하는 바르게살기운동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 다문화가족이 한국 생활에 잘 적응하고 한국 문화를 이해할 수 있도록 행정적으로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고기남 기자 | 옹진군은 지난 19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복지위기가구를 발굴·지원하는 주민으로 구성된 무보수·명예직으로 현재 옹진군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복지이장, 노인맞춤돌봄생활지원사 등 152명이 위촉되어 어려운 이웃을 조기에 발굴하고 위기가구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도를 끌어올리기 위해 힘을 쏟고 있다. 이번 교육은 인천광역시 소상공인 서민금융 복지지원센터 김현구 강사를 초청해 저소득계층에게 일어나는 다양한 채무문제 및 해결방안에 대한 강의를 진행하고 질의응답 하는 시간을 가졌다. 문경복 옹진군수는“어려움에 처한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도움을 주는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인적안전망을 확대 구축하고 역량강화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옹진형 감동복지 실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옹진군은 10월2일 정부의 임시공휴일 지정에 따라 오는 10월3일까지 '명절 귀성객 여객운임 지원사업'기간을 확대 추진한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올해 추석 명절 여객운임 지원기간은 당초 9월 27일부터 10월 1일로 총 5일이었으나, 관광활성화 및 내수경제 진작을 위해 정부가 지정한 임시공휴일과 개천절을 포함하여 총 7일동안 귀성객에 대한 여객운임을 확대 지원한다고 밝혔다. 군은 이번 지원기간 확대를 위하여 정부의 임시공휴일 지정에 맞춰 신속한 관련 조례 개정으로 고향을 오가는 귀성객에게 보다 여유로는 방문길을 지원하게 됐다고 말했다. 사업신청은 9월 22일까지로 섬에 거주하는 친족이 면사무소 또는 옹진군청에서 신청할 수 있다. 옹진군 관계자는“당초 계획보다 지원기간을 확대하여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들이 여유롭게 고향을 다녀갈 수 있게 됐다.”라며 “이번 지원으로 많은 귀성객이 가벼운 마음으로 가족들과 넉넉한 명절을 보내길 기대해 본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재)옹진군인재육성재단은 옹진군 지역사회 발전의 원동력이 될 인재를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해 ‘2023년 2학기 장학생’을 선발한다고 밝혔다. 2023년 2학기 장학금은 대학생 1명당 2학기 등록금 전액을 최대 500만원 한도 내에서 지급하며 경제적 어려움이 있는 초·중·고등학생에게 응원장학금으로 1가구당 100만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장학금 지원분야는 인재장학금, 복지장학금, 예체능특기장학금, 지역핵심인재장학금, 응원장학금 5개 분야로 공통적인 자격 요건은 선발 공고일 기준으로 학생 또는 학부모가 옹진군에 주소를 두고 5년 이상 계속 실거주하고 있으며 해당 학생이 옹진군 소재 초·중·고교 통합 3년 이상의 재학경력이 있어야 한다. 접수기간은 이번 달 18일부터 10월 20일까지로 옹진군청 또는 옹진군인재육성재단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하여 작성한 후 옹진군청 복지정책과 평생교육팀 또는 각 면사무소 총무팀으로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건은 서류심사 후 재단 이사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11월 중 최종 선발되며 장학증서 수여식 이후 12월 중 장학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
전국연합뉴스 고기남 기자 | 강화군은 19일 해양수산부(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에서 주관한 ‘2023년 수산물 원산지표시 우수 시장 콘테스트’에서 강화 풍물시장이 우수 시장으로 선정되어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수산물 원산지 표시 우수 시장 선정은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이 주관하여 전국의 전통시장과 도·소매시장 중 수산물 관련 점포가 20개소 이상 점포를 운영 중인 전국시장을 대상으로 선정했다. 원산지 표시 의무자인 상인들의 원산지 표시 이행률을 제고하고 자율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2016년도부터 매년 우수 시장을 선정 하고 있다. 우수 시장으로 선정된 시장은 해양수산부(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에서 현판 및 500만 원 상당의 부상을 수여하고, 원산지 표시 우수 시장 영상 콘텐츠를 제작하여 유튜브 채널 및 SNS 등 온라인을 통해 시장 홍보를 실시할 계획이다. 유천호 강화군수는 “풍물시장을 찾아주시는 군민과 관광객이 강화 농수산물을 안심하고 믿고 구매할 수 있도록 원산지 표시 관리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오는 27일까지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소비자가 안심하고 수산물을 구매
전국연합뉴스 고기남 기자 | 강화군은 ‘2023년 보건복지부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수행평가’에서 강화군과 강화군노인복지관이 각각 우수 지방자치단체와 우수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전국 노인 일자리 참여 지방자치단체와 수행기관을 대상으로 신규 일자리 추진, 우수 사업단 운영, 수행기관 종사자 운영, 기관 간 협업 노력 등에 대해 전년 실적 기준으로 평가결과, 강화군노인복지관은 전년에 이어 연속으로 수상의 영예를 얻었다. 강화군 노인 일자리 지원사업은 총 20개 사업단에 65세 이상 어르신 3,156명이 참여하고 있다. 헬스케어 매니저·실버카페·키오스크 및 스마트폰 교육·아동시설 학습 보조·공공시설 업무지원·노노케어·환경지킴이 등 다양한 분야의 일자리를 제공하며, 내년에는 어르신 마을해설사 등 양질의 일자리도 신규 추진할 계획이다. 일자리에 따라 월 27만 원~54만 원의 수당이 지원되며, 어르신들에게는 사회활동을 통해 노후 건강을 유지하고 소득 보장에도 이바지할 수 있어 만족도가 높은 편이다. 유천호 강화군수는 “우리 군은 노인인구가 많은 만큼 군과 수행기관, 어르신
전국연합뉴스 고기남 기자 | 옹진군은 지난 18일 북도면 신도리 일원에서 브랜드 쌀 생산 농가 등 마을 주민이 참여한 가운데 옹진군 브랜드쌀 성공기원 첫 벼 베기를 실시하는 현장간담회를 개최 했다고 밝혔다. 옹진군 브랜드쌀 생산사업은 올해 처음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공공비축미곡 위주의 쌀 생산 여건을 개선하고 새로운 농가 소득을 창출하고자 북도면에서“고시히카리” 품종을 약 50톤, 10ha 규모로 10개 농가에서 계약재배로 생산했다. 이날 수확한 품종은 “고시히카리”로 진한 풍미와 강한 찰기를 가지고 있어 밥맛이 매우 뛰어난 특징이 있으며, 지난 5월 18일 첫 모내기를 하여 123일 만에 수확했다. 수확된 벼는 건조와 도정 과정을 거친 후 4kg, 10kg 단위로 포장하여 한가위 소비자의 밥상을 책임질 햅쌀로 변신하게 된다. 문경복 군수는 브랜드쌀 생산 농가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브랜드쌀 생산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하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으며. “쌀 소비감소와 가격 하락의 여건 속에서도 우리 군 브랜드쌀 생산 재배에 힘써주시는 농업인의 땀과 노고에 대하여 감사드리며 농업인 편익 증진과
전국연합뉴스 고기남 기자 | 옹진군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5일, 치매예방 프로그램인‘찾아가는 뇌건강 교실’에 참여한 어르신 55명을 대상으로 수료식을 개최 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뇌건강 교실’은 치매로의 이행방지 및 인지기능의 향상을 목적으로 지난 8월부터 8주간 영흥면 늘푸른센터 대강당에서 운영됐으며, 회기마다 치매인식교육, 인지강화훈련, 수공예활동, 치매예방운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수료식은 프로그램을 이수한 어르신들이 참여한 가운데 △프로그램 활동 영상시청 △참여 소감 나누기 △수료증 전달 △기념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찾아가는 뇌건강 교실에 참여한 어르신은 “학사모를 써보니 뭔가 해낸 기분이 들어 좋고 매주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며 앞으로 교실이 계속 운영되어 참여의 기회가 많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혜련 보건소장은 “관내의 빠른 고령화에 발맞춰 어르신들의 치매질환 예방에 좋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 운영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프로그램은 끝났지만 앞으로도 교육받은 내용들을 매일 실천해주시기 바란다”
전국연합뉴스 고기남 기자 | 강화군은 18일 행정안전부 지역발전(접경지역 개발) 분야 ‘DMZ 평화의 길’ 조성에 기여한 유공기관으로 선정되어,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강원도 고성군 통일전망대에서 진행됐으며, 강화군의 많은 노력과 예산 투자로 비무장지대 도보여행길 조성에 기여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DMZ 평화의 길’은 비무장지대 인근을 활용한 도보길 조성 사업으로, 2010년부터 시작해 지난 5월 사업을 완료했다. 행정안전부는 접경지역인 ‘인천광역시 강화군 ~ 강원특별자치도 고성군’간 체류형 도보여행길(524km) 정비사업과 거점센터 설치 및 안내표지 등 정비 후 오는 10월 DMZ 평화의 길 전 구간 개통할 예정이다. 강화군에서는 최북단 지역인 갑곳순교성지, 전쟁박물관, 6.25 참전용사 기념공원, 연미정, 천도공원 및 평화전망대를 잇는 도보여행길 조성(16.91km)을 완료했다. 유천호 강화군수는 “DMZ 평화의 길 조성을 통하여 접경지역에 대한 국민 관심을 제고하여, 지역경제․관광 활성화를 통해 국가 균형발전에 기여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고기남 기자 | 강화 주문도(서도면) 갯벌에서 맨손어업 조업이 야간에도 가능해졌다. 강화군은 주문도 맨손 어업인들의 숙원이던 야간조업이 최종 군사협의를 통해 가능해졌다고 지난 15일 밝혔다. 이번 야간조업 허용 구역은 주문도 육상과 인접한 소라가 많이 서식하는 3개 구역(15ha)을 신규로 설정하여 주문도 맨손어업 구역이 15ha가 확장됐으며, 기존 구역(육상해서 2km 구역, 110ha)에서는 여전히 주간 조업만 가능하다. 주문도 맨손어업 야간조업 허용으로 소라, 말백합, 가무락 등 어획량이 증가되어 연간 20억 원 이상의 소득증대가 예상된다. 그동안 강화도 해역은 접경 지역으로 설정돼 있어 맨손어업 신고 구역은 관할부대와 협의하게 돼 있고, 주간에만 조업하도록 허용되어 있었다. 하지만, 주문도는 야행성 품종인 소라가 많이 서식하고 있음에도 야간조업이 허용되지 않아 맨손어업을 주 생계 수단으로 하는 주문도 어업인들은 어려움을 겪어 왔다. 주문도 어업인들과 경인북부수협에서는 관할부대에 지속적으로 야간조업을 허용해 달라고 요청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지난해 5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인천 옹진군선거관리위원회는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정치인 등이 명절인사를 명목으로 선거구민에게 금품을 제공하는 등 불법행위가 발생할 우려가 있다고 보고 예방·단속활동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특히 내년 4월 실시하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가 다가옴에 따라 위반행위 예방에 초점을 맞춰 “할 수 있는 사례” 중심으로 안내할 방침이다. 아울러 공정한 선거질서를 훼손하는 기부·매수행위 등 주요 선거범죄에 대해서는 엄중 대처할 계획이다. 추석에 “할 수 있는 행위”로는 ▲선거구내 군부대를 방문하여 위문금품을 제공하는 행위 ▲자선사업을 주관·시행하는 단체에 후원금품을 기부하는 행위(개별 물품 또는 그 포장지에 직·성명 또는 그 소속 정당의 명칭을 표시하여 제공하는 행위는 위반) ▲의례적인 추석 인사 현수막을 거리에 게시하는 행위 ▲자동동보통신의 방법으로 의례적인 추석 명절 인사말을 문자메시지로 전송하는 행위 등이 있다. “할 수 없는 행위”로는 ▲관내 경로당과 노인정 등에 추석 명절 인사 명목으로 과일·선물 등을 제공하는 행위, ▲법령에 따라 기부행위로 보지 아니하는 행위라도 자신을 지지·호소하는 등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옹진군 백령면은 13일 제이에스폴리텍(주)에서 지역 내 어르신들을 위하여 경로당 15개소에 식탁 60개, 의자 308개, 75인치 TV 1대(현금 5,390만원 상당)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백령면 연화2리가 고향인 김상설 대표는“고향에 계신 어르신들이 항상 건강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했으며, 지역 내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부된 식탁 등은 백령면 각 경로당에 설치되어 거동이 불편하시거나, 좌식활동이 어려우신 어르신들이 편하게 경로당을 이용할 수 있게 할 예정이다. 이한일 면장은“경로당은 마을의 어르신들이 모여 활동하고 소통하는 마을의 사랑방으로서 어르신들을 위해 필요한 물품을 기부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