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충남 서산시가 어르신들의 안부와 건강 챙기기에 온 힘을 쏟는다. 시는 22일 어르신 고독사 예방과 생활 밀착형 돌봄을 위해 ‘어르신 안부를 묻는 우유배달’ 업무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시장실에서 열린 업무 협약식에서는 이완섭 서산시장과 사단법인 ‘어르신 안부를 묻는 우유배달’ 호용한 이사장, 김우진 실행위원이 참석해 협약서를 교환했다. 시에 따르면 어르신 안부를 묻는 우유배달은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에 매일 우유를 배달하고, 배달된 우유가 쌓여있는 경우 배달원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연락해 안부를 확인한다. 시는 법인과 함께 5개 동 지역의 100여 명의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1년 동안 사업을 시범 운영하고 운영 기간 중 수요가 많아지는 경우 법인과 협의해 확대 추진할 방침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이번 협약이 어르신들의 건강 상태와 안부를 확인해 고독사를 예방하는 데 크게 기여하길 바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항상 지역사회와 연결돼 소외되지 않도록 다각적인 시책을 모색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충남 서산시가 사회적경제 기업 성장 발판 마련에 앞장선다. 시는 지난 21일 서산시민센터 2층 교육실에서 관내 사회적경제 기업 대표자, 종사자 등 20여 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푸른노무법인 대표 권형하 노무사에 의해 2시간에 걸쳐 진행된 교육은 사회적경제 기업으로서 준수해야 할 노동관계법령을 환기해 위반에 따른 불이익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의 주된 내용은 ▲상승한 최저임금에 따른 급여 지급 기준 ▲퇴직금·육아휴직 급여 ▲새롭게 개정된 근로기준법 등으로 대표자와 종사자들이 법령에 대해 전반적으로 궁금해하는 사항을 자세히 다뤘다. 특히 참여 기업들의 근로계약서를 살펴보고 상담을 진행하면서 근로계약 체결 시 유의 사항을 짚는 시간이 진행돼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서산시 박경환 일자리경제과장은 “이번 노무 교육이 사회적경제 기업을 운영하고 근로자를 관리하는데 있어 실질적인 도움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역량 강화 교육을 통해 사회적경제 기업의 경쟁력을 키우고 자생력이 증대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충남 서산시가 지난 21일 청소행정 현업근로자의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시는 시청 중회의실에서 서산시 환경종합타운과 15개 읍면동에서 근무하고 있는 운전직 공무원, 환경미화원 등 37명을 대상으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맞춤형 특별 안전보건교육’을 진행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폐기물 수거 작업이나 시가지 도로 청소 등 실제 작업환경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진행은 고용노동부 지정 외부 안전관리 전문기관이 ▲근골격계 부담작업 예방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준수사항 ▲청소행정 관련 사고 사례 등 현장에 꼭 필요한 내용만을 중점 강의했다. 서산시 이용 자원순환과장은 “이번 맞춤형 특별교육을 통해 현장 작업에서의 사고 예방 이해도를 높이고 안전관리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교육과 홍보를 통해 안전의식을 높여 현장 근로자와 시민 모두 안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충남 서산시가 시립합창단에서 충남 도민체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함께 기원할 시민합창단 단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시민합창단 참가 자격은 공고일 기준 1954년 2월 19일부터 2008년 2월 19일까지 출생한 서산시민으로 2월 23일부터 29일까지 모집한다. 신청을 원하는 시민은 서산시 누리집 공고문의 신청서를 작성해 서산시 문화예술과 문예지원팀에 방문 접수하거나 전자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심사는 오는 3월 5일 서산시립합창단 연습실에서 자유곡(한국 가곡) 1곡을 정해 부르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합격자는 3월 8일 개별 통지될 예정이며 충남 도민체전의 성공을 기원하기 위해 연습을 거쳐 6월 7일 서산시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되는 제13회 서산시립합창단 정기연주회 ‘영광의 하모니(THE HARMONY OF GLORY)’를 시민합창단으로서 함께 선보이게 된다. 서산시 신현우 문화예술과장은 “올해 시에서 개최되는 충남 도민체전의 성공을 기원하기 위해 마련된 서산시립합창단과 시민의 특별한 정기연주회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충남 서산시가 전국 77개 시 단위 중 고용률 3위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지난 20일 통계청에서 발표한 ‘2023년 하반기 지역별 고용조사 시군구 주요 고용지표’에 따르면 서산시 고용률은 69.8%로 전국 77개 기초단체 시 지역 가운데 3위를 차지했다. 시에 따르면 지난해 하반기 전국 고용률은 62.5%로 시는 7.3% 높은 고용률로 4년 연속 전국 시 단위에서 최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시는 민선8기 출범 이후 기업체와의 지속적인 소통 행정을 통해 유망 기업과의 투자 협약을 체결하는 등 산관 협력체계를 구축해 지역 고용률 향상을 위해 노력해 왔다. 또한 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해 대산 그린컴플렉스 산업단지 등 우량기업 유치 기반 조성에 노력하고 있으며 지역 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 공공일자리 지원사업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맞춤형 일자리 시책 추진을 통해 지역 고용률을 높이는 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충남 서산시 공직자들이 서천군 수산물 특화시장 화재 피해 복구에 마음을 보탰다. 이완섭 시장은 21일 충남도청에서 김기웅 서천군수를 만나 서산시 공직자들이 마련한 서천 특화시장 화재 피해복구 성금 1500만 원을 전달했다. 시에 따르면 서산시 공직자들은 대형 화재로 삶의 터전을 잃은 서천 특화시장 상인들을 위로하기 위해 지난 15일부터 19일까지 모금을 진행해 성금을 마련했다. 서산시청공무원노동조합도 1백만 원을 기탁하며 힘을 보탰다. 서산시 공직자들은 타 시·군에서 집중호우나 산불 등 대형 재난·재해 발생 시 성금 모금, 피해복구 현장 지원 등 어려움을 함께 나눠오고 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예기치 못한 화재로 실의에 빠진 서천 특화시장 상인분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서산시 직원들이 한마음으로 모은 성금이 피해 복구와 일상 회복에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이완섭 서산시장이 저출산 문제 해결에 발 벗고 나섰다. 이 시장은 충남도청에서 열린 제5회 지방정부회의에서 ‘임신·출산·육아 지원 수당 통합’을 건의했다. 시에 따르면 올해 1월 기준 임신과 출산, 육아와 관련해 66개의 사업을 추진 중이며 그 중 현금 지원은 14개 사업으로 출산 가정당 최소 6천200만 원에서 최대 8천300만 원까지 지원한다. 문제는 지원 정책들이 목적과 대상이 유사하거나 중복되지만, 소관 부처와 정책별 지원 조건, 지원 금액 등이 각각 달라 시민의 혼란을 유발하고 정책 체감도도 낮다는 것이다. 이에 이 시장은 정책 실효성과 시민 체감도를 높이기 위해 유사, 중복 사업을 간소화하고 임신·출산·육아에 대한 분야별 현금 지원을 통합해 지급할 것을 건의했다. 또한 지원 정책을 통합할 정부 차원의 컨트롤타워 마련의 필요성을 역설하고 제도 개선을 위해 도(道), 지자체의 관심과 노력을 촉구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과감한 행정 혁신을 통해 행정 인력과 예산 활용의 비효율성을 개선하고 국민의 피부에 직접 와닿는 정책들이 마련될 수 있도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충남 서산시가 시민들의 사고 예방과 일상에서의 불안감 해소를 통한 안전한 도시 만들기에 행정력을 집중한다. 서산시 박노수 자치행정국장은 21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정례 브리핑을 열고 ‘시민이 행복한 안전도시 구현’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한 역점 시책으로 ▲지능형 선별관제 전면 전환 ▲시민안전보험 보장 확대 ▲부춘산 등산로 범죄예방 디자인 사업을 제시했다. 먼저, 각종 사건․사고 및 재난의 신속하고 효율적인 대응을 위해 지능형 선별관제 시스템을 전체 CCTV에 전면 도입한다. 지능형 선별관제 시스템은 기존의 육안 관제 방식이 아니라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화재나 배회, 쓰러짐 등 특정 이벤트를 표출한다. 관제 효율이 40% 이상 향상되고, 사건․사고 발생 시점 확인을 위한 영상검색 시간 단축으로 위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상황인지와 대응이 가능하다. 시민 생활안정과 복지 향상을 위해 2017년부터 시행 중인 시민안전보험은 올해 실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고들에 대한 보장을 확대했다. 스쿨존 교통사고 어린이에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충남 서산시가 21일 한파 취약계층을 위한 한파 쉼터에 난방비를 긴급 지원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한파 쉼터는 어르신 등 한파 취약계층을 위한 이용시설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경로당, 독거노인 공동생활 홈 등 416개소가 지정돼 있다. 시는 최근 전기, 가스, 유류 가격 인상에 따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제외한 401개소의 한파 쉼터에 난방비를 지난 20일 긴급 지원했다. 지원 금액은 개소당 20만 원씩 총 8020만 원을 지급했고 시는 이번 지원이 어르신들의 난방비 걱정을 해소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전망했다. 시는 독거노인 등 한파 취약계층이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겨울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인 3월 15일까지 난방기 작동 여부를 상시 점검하는 등 빈틈없이 쉼터를 관리하고 국민행동요령을 적극 홍보할 방침이다. 서산시 문익정 안전총괄과장은 “이번 지원으로 겨울철 어르신들이 난방비 걱정을 덜고 따뜻한 생활을 영위하시길 바라며 지속적인 쉼터 관리와 다양한 시책으로 겨울철 인명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충남 서산시가 해미읍성의 역사와 가치를 재조명하는 학술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세미나는 발굴조사와 복원정비사업을 통해 현재 모습으로 정비된 해미읍성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문화자원으로서 그 역사적 가치를 조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충청남도역사문화연구원에서 진행하는 이번 세미나는 22일 오후 1시 30분 서산시문화회관 소공연장에서 이왕무 경기대 교수의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발표, 종합토론 등이 진행된다. 발표는 ▲조선시대 충청도 해안 방어 전략과 충청병영의 위상(유동호 육군군사연구소 연구원) ▲1651년 충청병영의 이설과 호서좌영성으로서의 해미읍성(서태원 목원대 교수), ▲조선후기 해미현감의 재임실태와 특징(유현재 경상국립대 교수) ▲근대 해미읍성 관아의 훼손 과정(전남대 조정규 연구교수) 순으로 진행된다. 종합토른은 제11대 건양대 총장을 역임한 이철성 건양대 교수를 좌장으로 민장원 해군사관학교 교수, 구열회 한국중앙연구원 연구원, 권기중 한성대 교수, 박범 공주대 교수가 참여해 진행된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서산 해미읍성의 문헌․학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이완섭 서산시장이 20일 관내 주요 투자유치기업 2개사를 직접 방문해 소통했다. 시에 따르면 지난 16일 이 시장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기업과의 소통을 강조하며 ㈜우진에 방문해 간담회를 가진 후 두 번째 방문이다. 이 시장은 성연면 인더스밸리 내 ㈜풍기산업과 지곡면 오토밸리 내 ㈜듀링 두 곳을 각각 방문해 기업의 첨단 생산 시설을 직접 둘러보고 임직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풍기산업과 ㈜듀링은 전문 자동차 부품 제조기업으로 두 곳 모두 서산시와 투자협약을 체결한 기업으로 앞으로 성장이 기대되는 유망 중소기업이다. ㈜풍기산업은 1991년 설립돼 30년 이상의 경험을 바탕으로 자동차 바디, 후드 등 자동차 차체를 개발, 제조해 현대, 기아, 르노삼성 등 국내 주요 자동차 회사에 부품을 공급하고 있다. ㈜듀링은 1987년 설립해 자동차 엔진제어시스템 및 전자 통신 핵심부품을 개발, 제조해 국내외 자동차·전자통신회사에 공급 중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두 기업의 탁월한 기술력과 품질 관리 시스템을 현장에서 확인하며 전문 자동차 부품 제조기업으로서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충남 서산시가 20일 시청 상황실에서 아동학대 예방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날 회의에는 위원장 홍순광 부시장을 포함한 7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해 아동 학대, 보호 현황을 점검하고 올해 아동학대 예방활동 운영 계획에 대해 심의했다. 위원회는 지난해 아동학대와 학대피해 아동 보호, 아동학대 예방 활동, 임시신생아 번호 아동 조사 등의 현황을 보고하고 올해 아동학대 예방계획을 심의했다. 주요 보고 사항으로는 시는 지난해 333건의 아동 학대 신고를 받고 학대 피해 아동 71명을 보호 조치했으며 특히 아동학대 예방활동 강화를 위해 8회의 예방교육, 홍보활동, 캠페인 등을 적극 추진했다. 서산시 홍순광 부시장은 “아동학대는 중한 범죄라는 인식 개선이 중요하다”며 “다양한 정책을 바탕으로 아동학대 근절을 위해 유관기관과 업무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단 한 명도 소외되지 않도록 아동학대 예방 및 보호, 안전망 강화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충남 서산시가 재해로부터 안전한 도시를 위해 힘껏 도약한다. 시는 20일 국지성 집중호우 등 이상기후로 발생하는 급경사지 붕괴의 인명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ICT 기반 급경사지 상시계측관리(붕괴 예·경보)를 구축,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해 12월 동문1지구 급경사지에 상시 계측관리 장비 설치를 완료했고 올해 3월까지 시범 운행 후 상시 모니터링으로 재해 위험 발생 시 주민의 신속한 대피를 유도해 인접 아파트와 통행로 주민의 안전을 확보할 방침이다. 또한 시는 급경사지 안전관리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상황관리 체계를 구축해 오는 4월 15일까지 해빙기, 우기에 빈번히 발생하는 급경사지 붕괴, 낙석 사고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방침이다. 한편 시는 지난해 미등록 급경사지에서의 붕괴, 낙석 등 위험 요소가 증가함에 따라 한국급경사지안전협회와 함께 실태 조사를 실시하고 20개소의 위험지구를 발견해 지난 1월 안전조치를 취할 수 있도록 소유자, 관리자 등에게 통보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붕괴 시 피해 우려가 큰 급경사지의 안전관리를 강화해 사면 붕괴 등 위험으로부터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충남 서산시는 지난 19일 ‘2024년 성인문해교육 마을학교’개강식을 인지면 애정2리 마을회관에서 개최하고 연중 운영에 나선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성인문해교육 마을학교는 글을 읽지 못하거나 이해하지 못하는 성인에게 기초 한글을 바탕으로 일상생활에 필요한 생활 문해, 디지털 문해 등을 교육하는 프로그램이다. 시는 올해 대산읍 기은1리와 대죽1리, 인지면 애정2리, 부석면 대두1리, 성연면 오사1리, 음암면 유계1리, 수어 통역센터 등 7개소에 마을학교를 개강해 총 25개소 287명을 대상으로 마을학교를 운영할 방침이다. 또한 기초 한글 교육과 성인문해 시화전 개최, 평생학습 발표회 등 다양한 활동을 병행해 어르신들의 문해력 향상 밖에도 배움과 사회 참여를 통한 자존감 향상 기회도 제공한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배움에 대한 강한 열정과 끈기에 존경의 박수를 보내며, 배움을 통해 삶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고 세상과 소통하는 계기가 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충남 서산시가 시민의 인문학적 소양을 함양하고 삶의 질을 향상하기 위해 2024년 인문학 산책 1기 수강생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시민을 대상으로 21일부터 오는 3월 6일까지 수강생을 60명까지 모집하는 인문학 산책은 3월 8일부터 4월 12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에 서산시 평생학습관에서 운영된다. 이번 인문학 산책의 테마는 ‘미래 트렌드, 우리가 준비해야 할 미래’이며 ▲우리는 어떤 미래를 준비해야 하는가? ▲생성형 AI가 만드는 인공지능의 미래 ▲AI 기술변화와 노동의 미래 ▲기후위기와 생태전환교육 ▲지속가능성 위기와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미래교육, 무엇을 배워야 할까? 등 6개 강의가 진행된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사람의 삶을 살찌우는 것은 문학과 문화, 예술이며 이번 강좌를 통해 시민이 유익한 정보를 얻는 기회를 마련하고 사고의 지평을 넓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거듭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