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인천시 부평구는 19일부터 다음 달 6일까지 ‘5060 부평인생학교’ 11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5060 부평인생학교는 인생 후반기를 준비하는 중‧장년층을 위해 특화된 맞춤형 평생교육 프로그램이다. 교육 대상은 50세~69세(1955년~1974년 출생자)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구민은 인터넷과 전화, 방문 등으로 신청할 수 있다. 인생학교 입문과정은 다음 달 14일부터 5월 30일까지이며 매주 목요일 오후 5시~8시 총 12회에 걸쳐 진행된다. ▲돌아보기 ▲멈춰서기 ▲연결하기 ▲다지기의 단계를 거쳐 커뮤니티를 구성하여 제2의 인생 설계를 고민하는 과정으로 구성돼 있다. 입문과정 수료 후 커뮤니티 활동을 비롯하여 지속해서 개인이 필요한 역량을 갖출 수 있는 특화과정을 제공한다. 한편, 인생학교는 지난 2018년부터 2023년까지 10기수를 배출하여 총 262명이 수료했고 34개의 동아리가 결성됐다. 수료자들은 ‘부평인생학교 총동문회’의 비영리 단체 등록, 지역평생교육활동가 ‘인성지도사’ 활동 등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인천 미추홀구 진로교육지원센터 소속 ‘청소년모의창업동아리 나슬’은 17일 문학동 소재 미혼모 자립지원시설인 ‘스텔라의 집’을 찾아 지난 3년간의 판매 수익금 4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수익금은 오랜 시간 코로나 상황이 이어졌음에도 동아리원들이 바쁜 학업과 병행하며 다양한 디자인 상품을 기획 판매해 차곡차곡 쌓아온 것이다. 나슬은 2016년부터 우리 주변의 미혼부모에 대한 인식개선 캠페인과 디자인 상품 개발 및 판매에 주력하는 사회적경제 동아리로 현재 10명의 중·고등학생들이 꾸준히 활동을 벌이고 있다. 이날 기부에 참여한 나슬 8기 회장 이혜연 양은 “선배들의 뒤를 이어 5회째 사랑 나눔 기부를 하게 돼 너무 감격스럽고 한편으로는 더 큰 책임감이 느껴진다.”라며, “청소년기 우리 사회에 작지만 의미 있는 활동이 다른 분들에게도 따뜻한 울림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인천 미추홀구 주거복지센터는 16일 숭의보건지소 5층 보건교육실에서 21개 동 행정복지센터 주거복지, 사례관리 업무 담당자 42명이 참석한 가운데‘2024년 주거복지업무 담당자 직무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신규 임용, 인사 발령 등으로 새로 주거복지업무를 맡게 된 담당자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동 행정복지센터와 주거복지센터의 유기적인 연계망을 구축해 대상자 발굴에서 상담, 서비스 연계까지 통합적인 사례관리로 이어질 수 있도록 업무처리의 효율성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교육 내용은 주거복지 지원 사업, 구 주거복지센터 사업, 타 부서 집수리 지원 사업 안내 등이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주거복지 업무에 대한 동 담당자의 직무능력 향상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며 “주거업무 담당자의 주거복지 서비스 이해도가 높을수록 주거 취약계층에 맞춤형 주거복지서비스를 제공해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고기남 기자 | 강화군은 16일 헬스케어 매니저 40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헬스케어 경로당의 전반적인 사업내용과 헬스케어 매니저 역할에 대해 중점적으로 진행했으며, 혈당계 사용방법에 대한 교육과 실습이 이루어졌다. 교육을 받은 매니저들은 2023년에 구축된 헬스케어 경로당 39곳에서 19일부터 근무하게 되며, 어르신들에게 IoT 기기사용방법 안내, 회원가입, 안면인증, 스마트tv, 온열기 등 이용방법을 안내하고 도움을 줄 예정이다. 군에서는 매니저들의 빠른 업무 적응을 위하여 경로당 순회 매니저 1:1 교육을 실시하며, 원활한 헬스케어 경로당 운영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헬스케어 매니저는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사회서비스형 일자리로 2023년 정원 10명에서 올해 정원 56명으로 크게 확대되어 어르신들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양방향 화상시스템이 구축 완료되는 5월부터는 16명의 헬스케어 매니저가 추가로 근무를 시작할 예정이다. 유천호 강화군수는 “양방향 화상시스템이 구축되면 다양한 비대면 건강․여가 프로그램이 진행될 것이다”라며, “
전국연합뉴스 고기남 기자 | 유천호 강화군수가 19일 부군수, 국장, 부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역점사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문화예술 도시 건설 ▲미래 교육 혁신 ▲안전한 강화 ▲농․축․어업 육성 ▲사람이 모여드는 관광도시 조성 ▲미래성장동력 확대 ▲삶의 질 혁신 등 강화군의 안전·관광·복지·교통을 총망라한 핵심 계획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또한, ‘함께 만들어요! 풍요로운 강화!’를 실현할 역점사업 57건을 선정해 매달 추진 상황과 방향을 점검할 것을 계획했다. 주요 역점사업으로는 ▲로컬 팜 빌리지 조성 ▲외포지구 종합어시장 건립 ▲어촌신활력 증진 사업 ▲강화군 노인복지관 별관 신축 ▲생활환경 개선 사업 등이 포함됐다. 군은 신속한 사업추진을 위해 중앙․시․외부 기관과의 공조 및 협력을 강화하고, 국회의원․시의원을 찾아가 협의하는 등 지속적인 적극 행정을 펼쳐나갈 방침이다. 유천호 군수는 “지역발전과 복지증진은 공직자의 기본 책무이자 군민과의 약속이다”며 “올해는 민선 8기 임기의 반환점을 도는 해인 만큼 역점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 군민이 변화와 성과를 체감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부평구노인복지관은 노인 질병의 관리 및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제공을 위하여 2024년 백세 건강증진 孝道사업을 마련하여 노인 건강 수준 향상을 통해 활기차고 건강한 삶의 유지·증진·도모해 나간다고 밝혔다. 사업계획에는 △만성질환 관리로, 물리치료, 무료진료, 한방진료, 당뇨교실, 혈압측정 △인지증진은, 뇌 톡톡 건강교실 △건강증진은, 기초건강 측정, 백세대학, 건강 상담․강좌․검진, 낙상예방 교육 등이 담겨있다. 사업내용으로는 ▷물리치료는, 통증완화 및 신체잔존기능 역량을 강화 시키고 ▷무료한방진료는, 한의사 진료로 통증치료 효과를 주게 되며 ▷무료진료는, 물리치료 실시를 위한 처방전을 발급 받는 절차로 진행된다. ▷당뇨교실은, 만성질환의 지속적 관리로 개인건강관리 증진에 기여하고 ▷혈압측정은, 자율적으로 혈압을 측정하여 건강관리를 돕게 되며 ▷백세대학은, 노년기 종합 건강증진 프로그램 등으로 제공된다. ▷인지증진은, 지역자원과 협업으로 치매예방사업을 추진하고 ▷기초건강측정으로, 건강관리에 도움을 주며 ▷건강강좌․검진은, 질병 이해를 높여 질병을 예방하고 ▷낙상예방교육은,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인천 동구 화수1·화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최근 독거 어르신 47세대에 선물꾸러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선물꾸러미는 화수1·화평동 지사협 위원의 회비로 마련했다. 지사협 위원들은 김 상자를 구입하고 직접 독거 어르신들을 방문하여 선물을 전달하고 덕담을 나눴다. 한 어르신은 “명절이 오면 더 외로웠는데 선물도 주고, 찾아와 이야기도 나누니 오랜만에 즐거운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김덕수 지사협 민간위원장은 “명절맞이 시작을 어르신들과 함께 할 수 있어 기뻤다”며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이 더욱 행복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표은주 화수1·화평 동장은 “앞장서서 나눔을 실천하는 지사협 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우리 동네 주민들이 따뜻한 겨울을 지낼 수 있도록 세심하게 챙기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인천 동구문화체육센터가 인천문화예술회관과 함께 지난해에 이어 2024년 '커피콘서트'로 관객들을 찾는다. 2021년 7월에 개관한 센터는 495석 규모의 다목적 공연장을 갖춘 복합문화시설이다. '커피콘서트'는 지난 2008년에 시작하여 누적 관객 9만명을 돌파했다. 인천문화예술회관과 센터는 3월부터 7월까지 총 5회차 출연진을 공개했다. 3월 첫 무대의 주인공은 ‘샴푸의 요정’ 등으로 가요계에 신선한 충격을 주며 등장한 ‘빛과 소금’이다. 이 그룹은 시대를 앞선 음악으로 선구자 역할을 톡톡히 해왔다. 키보디스트 박성식과 베이시스트 장기호를 주축으로 세션과 코러스를 포함한 9인조 밴드 셋이 화려한 앙상블을 선보일 예정이다. 4월은 두 번째 무대는 영화 ‘스윙키즈’의 원작, 뮤지컬 ‘로기수’ 탭댄스 안무가가 이끄는 ‘코리아 탭 오케스트라’가 한국 고유한 문화를 접목한 공연을 선보인다. 무대에서는 탭댄스의 원리, 영화 속 탭댄스, 탭 아카펠라, 그리고 직접 탭댄스를 배워보는 시간까지 탭댄스의 모든 것을 느낄 수 있다. &nbs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인천 서구는 KT와 함께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국토교통부가 추진하고 항공안전기술원이 주관하는 ‘2024년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 공모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지자체가 지역 특성에 맞는 도심 내 드론 활용 서비스 모델을 발굴 후 실증하는 사업이다. 서구는 금년도 공모 사업에 선정되면 국비를 확보해 3월부터 원적산 일대에서 드론을 활용해 산불로 인한 각종 재난 대응체계를 실증할 계획이다. 이번 실증 사업은 ▲상시 화재탐지 및 진화 ▲소방/구호물품 배송 ▲인공지능(AI) 기반 산불재난 대응 통합관제플랫폼 구축 등이다. 서구 관계자는 “국내 최초 산불 대응 드론의 AI 관제플랫폼을 구축하면 산불 발생 시 초동 대응이 훨씬 수월해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 공모사업에 반드시 선정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토교통부는 오는 23일까지 서류/발표평가를 거쳐 29일에 최종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인천 서구는 더 건강하고 깨끗한 대기환경을 조성을 위해 올해에도 인천시 군‧구 중 최대인 15억원의 예산을 확보하여 2024년 소규모 사업장 대기 방지시설 및 사물인터넷(IoT) 설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노후된 대기 방지시설을 교체·개선하고 사물인터넷(IoT) 측정기기 설치하는 비용의 최대 90%까지 보조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서구는 지난 5년간 경제·환경적으로 어려운 중·소기업 366개 시설에 대해 282억원 가량을 지원해 인천시 군·구 최대 지원 성과를 거뒀다. 서구 관계자는 “지난 사업들로 중소기업에 대한 경제적 지원으로 영세한 사업자의 자금부담 완화뿐만 아니라 대기오염물질배출량 저감에 따른 대기질 개선 성과도 있다고 본다”고 전했다. 지원 대상은 관내 대기 배출시설 4·5종의 중·소기업으로 ▲노후 방지시설 운영사업장 ▲대기환경보전법 배출 허용기준 강화에 따라 시설개선이 필요한 사업장 ▲주요 민원발생 사업장 중 환경개선 의지가 있는 사업장 ▲공동방지시설 운영사업장 등을 우선 지원한다. 또한, 2025년 6월 30일까지 소규모 대기
전국연합뉴스 박말출 기자 | 인천 서구는 지난 16일, 서구청 본관 2층 대상황실에서 제5기 구민감사관을 위촉하고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위촉식은 구민들의 요구사항 및 불편사항 등을 해결하고자 활동하고 있는 제4기 구민감사관의 임기가 만료됨에 따라 총 15명의 구민감사관을 신규 및 재위촉하여, 투명하고 공정한 감사행정을 추진하고 주민 참여를 활성화하고자 마련됐다. 지난 2016년부터 활동을 시작한'인천 서구 구민감사관'은 구민의 구정 참여기회 확대 및 지역 현안 문제점을 개선하고자 노력해 왔다. 2022년과 2023년에는 23회에 걸쳐 동행정복지센터 감사에 참여하여 주민자치센터 활성화 방안, 지역특성에 맞는 맞춤형 복지서비스 시행방안, 사회복지공무원 처우개선 및 치유프로그램 도입 등을 건의했다. 그 결과, 총 27건의 주민의 요구사항 및 불편사항을 신고하고 해결했다. 복지·법률·교육·행정 등 각 분야 15명의 전문가를 위촉한 이번 위촉식에서 강범석 서구청장은 “공무원의 시각이 아닌 주민의 입장에서 바라보면서 행정의 불합리한 제도개선 및 행정의 투명성과 신뢰성 확보를 위한 다양한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인천 서구 치매안심센터는 치매환자를 돌보는 가족의 돌봄 역량 강화와 심리적 부담감 완화를 위하여 오는 21일부터 치매가족 지지프로그램 ‘헤아림 가족교실’과 ‘치매가족 나눔공방’을 운영할 예정이다. ‘헤아림 가족교실’은 치매환자를 돌보는 가족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치매환자의 남아있는 능력을 유지하면서 효과적인 돌봄 기술을 배우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2월 21일부터 3월 13일까지 매주 수요일마다 운영된다. 또한, 치매가족의 돌봄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힐링프로그램 ‘치매가족 나눔공방’을 연이어 운영하여 생활 속 유용한 소품을 직접 만들며 온전히 자신에게 집중하고 재충전할 수 있는 휴식의 기회를 제공한다. 센터는 다가오는 봄을 맞이하여 치매가족과 함께하는 힐링나들이 ‘자연교감 행복예감’과 경제활동 등으로 직접 참여가 어려운 가족들을 위한 비대면 프로그램 ‘마음돌봄 DIY 교실’도 운영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센터에서는 치매가족과 상시 상담이 가능한 소통 창구를 운영중이며, 치매가족과의 면밀한 상담을 통해 돌봄 부담 요인을 파악하고 필요한 서비스를 안내하고 있다.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인천 서구 당하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4년 연간기획사업으로 초등 신입생 입학축하금 12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올해 처음 추진하는 사업으로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기초생활수급자 가정 자녀를 위해 학교생활에 필요한 입학준비물(책가방, 학용품, 의류 등)을 지원함으로써 사회의 따뜻한 관심과 사랑을 전달하고자 추진됐다. 이날 15만원씩 8가정에 상품권 120만원을 지원했다. 이미숙 위원장은 “새로운 설렘을 안고 시작하는 초등 신입 아동들의 입학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즐겁고 행복한 학교생활이 되기를 바란다. 앞으로 당하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따뜻한 이웃의 정을 나눌 수 있는 새로운 자원을 발굴하고 복지사각지대의 틈새를 메우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당하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4년 연간기획사업으로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소외계층의 복지향상을 위하여 ▲한부모가정 선물꾸러미 지원, ▲명절 음식 나눔, ▲초등신입생지원사업 , ▲아동 체험 학습, 문화나눔사업, ▲기부 문화 홍보 등의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연수구는 의사결정능력이 부족한 치매 노인의 인권을 보호하고 안전한 돌봄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치매공공후견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치매공공후견사업은 의사결정능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치매노인에게 성년후견제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인간의 존엄성 보장을 목적으로 하는 사업이다. 치매공공후견 지원 대상자(피후견인)는 치매진단을 받고 다음의 조건을 충족하는 어르신(▲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자·기초연금수급자 우선지원 ▲권리를 연수구(구청장 이재호)는 의사결정능력이 부족한 치매 노인의 인권을 보호하고 지역 내 안전한 돌봄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치매공공후견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치매공공후견사업은 의사결정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치매노인에게 성년후견제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등 인간의 존엄성 보장을 목적으로 하는 사업이다. 치매공공후견 지원대상(피후견인)은 치매진단을 받는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자·기초연금수급자를 우선으로 권리를 적절하게 대변해 줄 가족이 없는 어르신과 의사결정 지원이 필요한 어르신이다. 대상자는 ▲노인장기요양보험 등 사회복지서비스 신청 및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연수구는 오는 2월 27일 연수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찾아가는 마을 세무사 상담실’을 운영한다. 이번 찾아가는 마을 세무사 상담실은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2시간 동안 연수구 마을 세무사인 이중희 세무사가 진행하며 국세 및 지방세에 관한 세금 고민에 대해 현장에서 직접 상담 받을 수 있다. 마을 세무사 제도는 복잡한 세무 행정에 대한 전문지식이 부족하거나 관련 비용 부담이 어려운 구민에게 무료로 세무 상담을 해주는 제도로 연수구에는 9명의 마을 세무사가 지정돼 있다. 평소 마을 세무사와 상담이 필요한 경우에는 연수구 세무1과 세정팀 또는 미추홀콜센터를 통해 상담 신청 후 전화상담이 가능하다. 연수구 관계자는 “찾아가는 마을 세무사 상담실 운영을 통해 구민들의 세금 고민이 조금이나마 해소되길 바라며, 모든 구민이 더욱 풍요로운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