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강화군은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물질 저감을 위해 소규모 사업장 환경시설 개선에 총 1억 5480만 원의 예산을 지원한다 이번 사업은 대기 환경보전법에 따른 대기배출업소를 대상으로 노후 환경오염방지시설 개선비용, 저녹스버너 교체 비용, 사물인터넷(IoT)측정기기 부착 비용의 90%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중소기업의 3년 이상 노후 대기오염물질 방지시설과 업무·상업용 건축물, 공동주택 등에 설치된 보일러, 냉·온수기 및 건조시설(저녹스 버너)이다. 특히, 미세먼지 발생 및 원인물질, 특정 대기유해 물질 배출 사업장과 10년 이상 노후 방지시설 운영 사업자 등을 우선 지원 한다. 설치비용을 지원받은 사업자는 의무적으로 방지시설 설치 후 3년간 운영·유지해야 하고 측정 자료 원격계측기인 사물인터넷 측정 기기를 부착해야 한다. 신청은 사업자가 설치 계획서 등 구비서류를 갖춰 오는 21일까지 군에 우편 또는 방문하면 된다. 2019년부터 관내 15개 사업장에 총 7억 9천9백만 원을 지원하여 22개의 노후 방지시설을 교체․설치로 환경시설을 개선했다 군은 지원 사업장을 대상으로 3년간 오염물질 배출수준을 모니터링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중구은 6일 운남동 호수공원(영종하늘도시35호근린공원)에서 ‘제78회 식목일 기념 식목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7일 중구에 따르면, 이번 식목 행사는 제78회 식목일을 맞아 기후변화, 미세먼지 등으로 주목받고 있는 ‘녹색자원’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민관이 함께 ‘녹색도시 인천 중구’ 실현에 대한 의지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는 김정헌 중구청장, 강후공 중구의회 의장, 지역주민, 하늘고등학교 교직원과 학생, 관계 공무원 등 약 170명이 참여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구슬땀을 흘리며 배롱나무, 이팝나무, 산수유, 목백합 등 총 350여 그루의 나무를 심었다. 특히 봄비가 내리는 와중에도 수목들이 튼튼히 뿌리를 내리길 기원하며 정성을 다해 행사에 임했다. 또한 산불 위험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산림 보전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는 차원에서‘산불 예방 캠페인 어깨띠’를 매기도 했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미세먼지 없는 녹색도시 중구를 만들고 숲의 소중함을 되새겨 볼 수 있는 자리가 마련돼 대단히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오늘 심은 나무들이 튼튼하게 자라나 푸른 숲을 이루고 후손들의 삶을 더욱 풍요롭게 가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광역시는 보건환경연구원에서 4일 관내 환경분석 측정대행업체를 대상으로 역량 강화를 위한 정도관리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술지원 교육은 ‘2023년 국립환경과학원 정도관리 현장평가’를 받는 환경 분야 측정대행업체 10개소 관계자 20명이 참여했다. 특히 이번 교육은 제도상 의무 교육이 아니지만 측정대행업체의 지원을 위해 인천시에서 2016년부터 선제적으로 시작해 지속하고 있는 사회공헌 사업이다. 환경부는 시험·검사기관의 측정분석 능력 향상을 위해 정도관리 현장평가를 실시하고, 법적 기준을 만족하지 못하는 기관에 대해서는 영업을 정지하는 등 강력한 후속 조치를 하고 있다. 이번 교육에서는 환경부 평가에 대비해 정도관리 제도의 변경 사항, 품질시스템의 유지 방법, 분야별 평가 관련 질의응답 등의 정도관리 전반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으며, 설문조사 결과, 교육이 매우 유용했으며 지속적인 교육을 바라는 의견이 많았다. 인천시는 측정대행업체의 측정 결과는 환경으로 배출되는 오염원에 대한 분석 데이터로 활용돼 환경관리에 이용되므로, 이번 교육이 높은 수준의 분석환경을 조성하고 발생원별 최적 관리를 이끌어 내 환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버려지는 폐우산의 재활용을 통한 자원순환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역공동체일자리 사업으로 우산수리 재활용사업을 추진한다. 계양구 우산수리 재활용사업은 고장이 나도 고칠 곳이 없어 버려지는 우산과 양산을 무료로 수리해 주는 사업으로, 2016년부터 지속 추진해 오고 있다. 지난해에도 10개월간 운영하며 2,100여 개의 우산을 수리하는 등 구민의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올해도 2월부터 11월까지 10개월간 운영되며, 홀수 월은 구청 4층 작업장에서, 짝수 월은 관내 12개 동 행정복지센터를 순회하며 찾아가는 우산수리 사업으로 실시한다. 찾아가는 우산수리는 오는 4월 13일부터 효성2동을 시작으로 12개 동을 방문할 예정이며, 주소지와 상관없이 수리를 원하는 사람은 누구나 1인 3개까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각 동 행정복지센터 방문 일정과 기타 사항은 계양구청 누리집을 확인하거나 일자리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우산수리 재활용 사업은 자원 재활용을 통한 자원의 선순환과 환경 보호, 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을 돕는 사업인 만큼 구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미추홀구는 광견병 감염 예방을 위한 2023년 춘계 광견병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접종 대상은 동물등록을 마친 2개월 이상의 반려견으로 미추홀구에서 지정한 17개소 동물병원을 방문해 접종하면 된다. 견주가 부담해야 할 비용은 5천 원이다. 오는 10일부터 다음 달 9일까지 선착순이며 백신 수량이 2천 800두로 한정돼 있어 조기 종료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광견병은 동물뿐만 아니라 사람에게도 옮겨질 수 있는 인수공통감염병”이라며 “구민 방역을 위해 접종 대상 반려견이 접종받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서구는 검단출장소가 검단지역 내 원당지구1호 근린공원과 한들방죽 근린공원 2곳의 노후 시설물 정비를 상반기 중 시행한다고 6일 밝혔다. 검단출장소는 원당지구1호 근린공원 내 노후화된 난간, 원주목 계단, 쉼터, 산책로 등을 종합적으로 정비한다. 이번 사업은 수도권매립지 특별회계 예산 사업으로 주민 불편 사항을 없애고 ‘산책하고 싶은 공원, 다시 오고 싶은 공원’을 목표로 정비에 돌입한다. 뷰티플파크 내 한들방죽 근린공원 족구장은 기존 모래 바닥을 친환경 인조 잔디로 교체할 예정이다. 윤병선 검단출장소장은 “공원 노후 시설물 정비로 주민 만족도가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주민 의견 수렴을 통해 노후화된 공원시설물을 정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서구가 5일 제78회 식목일을 맞아 ‘나무 심기, 내 나무 갖기’ 행사를 인천시와 공동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구는 행사 장소를 기후대응 도시숲 조성 대상지로 정해 미세먼지, 열섬현상 등 도시 환경문제에 대응하고 도시숲 조성의 중요성을 강조했다고 전했다. 구는 지난해부터 예산 100억 원을 확보해 도시숲 18ha를 조성 중이다. 이날 행사에는 강범석 서구청장을 비롯해 유정복 인천시장과 한승일 서구의회 의장, 허식 인천시의회 의장 등 400여 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해송 300주를 심었고 아울러 내 나무 갖기 캠페인으로 꽃치자 600주와 영산홍 1,500주를 분양하기도 했다. 또한 봄철 산불조심 캠페인, 국산목재 이용 촉진 캠페인도 진행됐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도시숲을 지속적으로 확장해 커지는 도시 규모만큼 내적으로 알찬 도시 조성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오늘 심은 나무 한그루 한그루가 도시에 새로운 생명력과 활력을 불어넣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광역시는 시민들이 직접 참여해 중고 물품을 판매·교환하는 『2023 자원순환 녹색 나눔장터』를 4월 22일(토) 인천문화예술회관 광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나눔장터에서는 의류, 도서, 장난감 등 중고물품을 품목에 상관없이 인천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판매 및 교환할 수 있으며 참가자들은 한 자리에서 150점 이하의 물품을 판매할 수 있다. 다만, 영리를 목적으로 대량의 물품을 반입해 판매하는 것은 엄격히 금지된다. 시민들이 참여하는 중고물품 판매 외에도 ▲자원순환 재활용 관련 다양한 체험활동과 ▲기관단체의 나눔 활동 ▲폐건전지와 폐우산 수거 코너도 운영한다. 폐건전지와 폐우산 수거 코너에서는 선착순 100명에게 폐우산으로 만든 기념품을, 공정무역 커피 판매 부스에서는 텀블러 이용자에게 공정무역 커피를 50% 할인된 가격에 제공한다. 나눔장터에 판매자 참가를 원하는 시민은 4월10일부터 21일까지 인천YWCA 누리집 ‘나눔장터 예약 신청’ 배너를 통해 예약할 수 있다. 선착순 190팀에 한해 사전접수 후 참여할수 있으며, 인터넷에 어려움을 느끼는 70세 이상 어르신 및 장애인들을 위해 10팀의 전화접수(☏0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환경국 전 직원이 송도·청라에 있는 자원순환시설을 찾는다. 인천광역시는 자원순환 업무의 이해도를 높이고 공유하기 위해 환경국 전 직원을 대상으로 4월 6일부터 다음 달 12일까지 송도·청라자원환경센터 등 관내 자원순환시설 견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견학은 지역 내에 운영되고 있는 자원순환시설을 직접 보고 느끼면서 안전성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배우고, 쓰레기 감량과 재활용 분리배출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인식하고 공감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2026년 생활폐기물 직매립 금지로 자원순환시설에 대한 불가피성은 물론 쓰레기 발생량을 줄이기 위한 각계각층의 노력이 절실한 시기인 만큼 자원순환 과정을 현장에서 직접 보고 배우는 기회를 확대함으로서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확산시킨다는 방침이다. 뿐만 아니라 군·구 직원, 지역 주민 등으로 현장 견학을 지속 확대해 쓰레기는 줄이고 재활용은 높이기 위한 정책과 함께, 자원순환시설 건립 필요성에 대한 인식 전환과 부정적 선입견을 불식시키는 현장 소통의 장으로 만들 계획이다. 김인수 시 환경국장은 “우리가 버리는 생활쓰레기 처리를 위해서는 반드시 자원순환시설이 필요 하지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광역시는 5일 「인천클린공사협의회」를 개최하고2022년도 대기환경개선 사업성과를 공유했다. 「인천클린공사협의회」는 인천시와 인천 소재 국가공사가 체결한 자발적 대기환경개선협의체로, 2020년 3월‘제2단계 환경개선사업 추진협약’을 체결하여 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하고 실적을 공유하는 등 대기오염물질 감축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하고 있다. 인천시는 지난해 국가공사에서 총 838억원을 투자하여 ▲항공기 지상전원공급장치 207대 운영 ▲선박 저속운항 프로그램 시행 ▲항만 하역장비 배출가스 저감장치 11대 부착지원 ▲매립가스 포집·이송시설 설치 운영 ▲질소산화물 배출 저감시설(LNG 해수식기화기) 운영 ▲신재생에너지(태양광) 설비 설치 등의 사업을 추진했으며, 이를 통해 총 375톤의 대기오염물질을 감축했다고 밝혔다. 또한 이날 개최한 인천클린공사협의회 간담회에서 각 공사는 2023년도 사업계획을 발표했으며 인천시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함께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아울러, 인천시는 한국가스공사를 비롯해 ▲문정민 사원(인천국제공항공사) ▲구민서 과장(인천항만공사) ▲이상희 차장(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김승욱 주임(한국가스공사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서구가 석남이음숲 내 미세먼지 차단숲 조성을 마무리하고 31일 준공식을 개최했다. 서구는 앞서 지난해 12월 조성을 완료한 청라지역 미세먼지 차단 숲을 더해 이 지역 일대 약 8만㎡ 규모의 미세먼지 차단 숲을 갖추게 됐다고 5일 밝혔다. 미세먼지 차단숲은 ‘도시숲’으로 생활권으로의 미세먼지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산림 내 공기 흐름이 최소화되도록 먼지 발생지역 주변 등에 조성하고 관리하는 숲을 말한다. 그동안 구는 국비를 포함한 예산 60억 원을 확보해 청라, 석남지역 일대에 편백나무, 소나무 등 미세먼지를 줄이는 수종과 초화류 13종 11만 주를 심은 대규모 숲을 조성해 왔다. 이날 준공식에는 강범석 서구청장을 비롯해 시·구의회 의원,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올해도 구는 기후대응 도시숲, 자녀안심 그린숲 등을 조성하며 주민들의 쾌적한 삶을 위해 녹지공간을 늘려간다는 계획이다. “미세먼지 차단 숲은 기후변화에 대응하면서도 주민들에게 휴식 공간을 제공하는 ‘일석이조’ 효과가 있다”며 “앞으로 깨끗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위해 도시 숲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가 반려동물 항생제 오·남용 예방을 위해 인천 동물병원 10개소와 함께 반려동물 항생제내성균 감시체계를 구축한다. 인천광역시는 보건환경연구원에서 반려동물 항생제내성균 감시체계 구축을 위한 반려동물 항생제내성균 모니터링 검사를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농림축산검역본부와 인천시 보건환경연구원은 2018년도부터 반려동물 항생제내성균 감시체계 구축사업을 시행하고 있으며, 올해는 관내 10개 동물병원(강화, 옹진군 제외)과 협력해 동물병원에 내원한 반려동물(개·고양이) 분변 및 임상 시료로부터 대장균, 장알균을 비롯한 총 10종 159균주를 분리·동정하고, 항생제 감수성검사를 실시한다. 또한 반려동물의 병원체 동정 및 항생제 감수성검사 결과는 동물병원에 통보해, 동물병원에서 적정한 항생제를 처방하고 항생제 내성을 관리하는데 활용하도록 할 계획이다. 권문주 인천시 보건환경연구원장은“반려동물은 가족의 구성원으로서 사람과 생활환경을 밀접하게 공유하고 있어 반려동물의 항생제 내성은 직·간접적으로 사람 및 환경으로 전파될 수 있으므로 세계 공중보건을 위협하는 중요한 요인 중 하나”라며, “반려동물 항생제내성균 감시체계 운영을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가 민선 8기 공약사항인 ‘5대 하천 생명의 강 생태복원 사업’수행을 위한 시동을 걸었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해당사업 추진을 위한 태스크 포스(TF)팀을 구성하고, 각 하천별 복원사업에 관련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5대 하천 생명의 강 생태복원 사업은 승기천(6.24㎞)을 시작으로 굴포천(1.50㎞)·장수천(7.63㎞)·공촌천(8.64㎞)·나진포천(3.91㎞)까지 총길이 27.92km에 이르는 하천을 300만 인천시민을 위한 힐링 장소로 변화시키는 사업이다. 시민 누구나 발 담그고 놀 수 있는 친수시설, 인생 한 컷 담을 수 있는 포토존, 음악과 문화가 흐르는 공간으로 새롭게 조성해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찾을 수 있는 인천 대표 명소로 만든다는 계획이다. 5대 하천 생명의 강 생태복원 사업이 완료되면 청계천(8.12km)의 3배에 달하는 친수환경이 조성된다. 5대하천 생명의 강 생태복원 추진 태스크 포스(TF)팀은 시 환경국장을 단장으로 수질하천 과장(부단장) 및 팀장, 담당자, 각 구와 기관별 담당자 등 29명으로 구성됐으며, 오는 10일 개최하는 첫 회의에서는 유관기관과 하천별 사업기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광역시가 탄소중립 생활 실천 인식 확산을 위해‘2023년 탄소중립 생활실천 선도사업’시범사업 참여공동체 13개팀을 선정해 간담회를 갖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역주민의 자발적인 참여공동체 구성을 통해 탄소중립 생활 실천 목표를 수립하고 실행하는 사업이다. 지난 2월 공모를 통해 총 13개팀을 선정, 팀별 6백만원씩 총 1억5천만 원을 지원해 탄소 중립 필요성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생활 실천을 유도할 계획이다. 이날 간담회에는 13개팀 참여공동체와 시에서 양성한 14명의 활동가들이 참석해 생활실천 선도사업의 중요성을 공감했으며, 참여공동체의 배출원 조사 및 자료수집방법, 생활실천 프로그램 운영방법, 중간평가 및 성과검증 등 향후 계획을 공유했다. 참여공동체는 청라반도유보라2.0아파트 등 8개 공동주택과 이바유치원 등 2개 유치원을 포함하는 13개팀이며, 이들은 오는 11월까지 탄소중립 인식 게시판 운영, 탄소포인트 가입활동,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대중교통 이용하기, 1회용품 사용 자제하기 등의 다양한 실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백민숙 시 환경기후정책과장은 “2045 탄소중립
전국연합뉴스 박말출 기자 | 서울 서초구는 오는 5일 양재2동(양재근린공원)에서 ‘2023년 찾아가는 보건소 건강체험관’을 운영한다. ‘찾아가는 보건소 건강체험관’은 아파트, 일반주택지역 등 주민들의 거주지역으로 직접 찾아가 골밀도검사, 혈압·혈당 측정, 체성분측정, 우울·스트레스 상담 등 건강상태 측정 및 상담을 통해 주민들의 자발적인 건강생활 실천을 돕기 위해 구가 추진하는 사업으로, 서초구 주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건강체험관은 오는 5일부터 10월 20일까지 지역별로 총 10회 운영한다. 올해는 특히 반포1동과 반포3동 일반주택지역이 신규로 선정되어 그동안 건강체험관의 혜택을 받지 못했던 주민들도 찾아가는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될 예정이다. 또한 골밀도검사, 혈압·혈당 검사, 저당 섭취 홍보, 불법 마약류 예방 홍보 부스가 신설되어, 주민들에게 실질적이고 시의성 있는 검진 및 교육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 올바른 칫솔질을 위한 구강교육, 응급처치교육, 운동체험관 체육활동 등 어린이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인근 어린이집·유치원 어린이들에게 조기 건강교육에 도움을 주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외에도 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