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중랑구가 10일 오전, 중랑행복1농장에서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와 함께 도시농업 성과 공유회를 개최했다. 중랑도시농업협동조합의 주최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류경기 중랑구청장과 정현호 중랑도시농업협동조합장,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사랑의 김치 담그기, 2023년 도시농업 활동사진 및 상자텃밭 우수작품 관람, 우수 농업인 감사패 수여, 김장 김치 담그기, 배추 수확 체험, 벼 베기 체험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 참석자들이 함께 담근 500kg의 김장 김치는 ‘사랑의 김장나눔’이란 이름으로 지역 내 복지관, 장애인 단체, 홀몸 어르신 등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사랑의 김장나눔은 올 한해 도시농업 사업 성과를 공유함과 동시에 이웃 사랑을 실천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중랑구 도시농업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중랑행복농장에서 뜻깊은 행사를 하게 돼 기쁘다”라며 “사랑과 정성이 가득 담긴 김장 김치가 어려운 이웃들이 앞으로 다가올 추위를 이겨내고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12일 오후, 홍대 레드로드에서 열린 ‘소기업소상공인 장터 한마당’ 축제 현장을 찾았다. 사단법인 마포구소기업소상공인회(이사장 강명숙)가 주최한 이날 행사에는 나눔 실천과 환경 보호를 위한 ‘아나바다’ 장터와 함께 소기업, 소상공인을 응원할 축하 공연이 마련됐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공연 관람 후 축제에 참여한 소기업, 소상공인들을 직접 만나 “코로나뿐 아니라 잇따른 경기침체에도 희망을 잃지 않고 마포 상권을 위해 노력해 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라며 “마포구는 우리 경제의 뿌리이자 근간인 여러분들이 행복하게 웃으며 경제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금천구는 독산4동 주민센터에서 11월 9일부터 17일까지 가을을 품은 ‘국화꽃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독산4동 주민자치회는 주민들이 국화꽃의 아름다움을 감상하면서 가을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독산4동 주민센터를 꾸몄다. 독산4동 주민자치회는 주민센터 1층부터 3층까지 국화 화분 500여 개와 국화 재배 활동을 담은 사진을 전시한다. 주민들이 국화꽃과 함께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사진 촬영 구역(포토존)도 설치했다. 또한 원예를 활용한 ‘마음 치료(테라피)’ 강좌를 2회 개최하고, 전시회에 방문하는 주민에게는 국화차를 무료로 제공한다. 독산4동 주민자치회는 4월부터 국화 모종을 주민센터 옥상에서 재배했다. 정성 들여 가꾼 국화꽃이 11월에 만개해 이번 전시회를 개최하게 됐다. 제갈무상 독산4동 주민자치회장은 “전시회를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소소한 즐거움을 드릴 수 있게 돼 보람을 느낀다”라고 전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앞으로도 주민자치 활동이 활성화되도록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며, “가을을 품은 ‘국화꽃 전시회’에 많은 참여 바란다”라고 전했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최근 쌀쌀해지는 날씨 속에서 관악구는 여전히 이웃의 온정으로 따뜻하다. 관악구가 11월 10일 낙성대공원 맞은편 강감찬텃밭에서 관악구 자원봉사센터와 함께 2023년 ‘김장과 나눔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구는 친환경텃밭인 강감찬텃밭을 운영하며 다양한 농업 프로그램 체험의 기회를 제공해왔다. 더 나아가 구는 강감찬텃밭 등 지역 내 친환경텃밭에서 재배한 배추, 무 등을 활용해 구민과 함께하는 협동과 나눔의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김장 나눔 행사는 지난 2016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8년째 이어졌다.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자원봉사캠프활동가 80여 명이 참여해 온정과 나눔의 손길을 더했다. 이날 마련된 김장김치는 총 1,260kg으로, 관악구 21개 동 자원봉사캠프를 통해 지역 내 저소득 가정과 치매위기 가정 총 369가구에 전달됐다. 김장김치를 전달받은 한 주민은 “최근 물가가 너무 높아 김치를 담글 엄두가 안났는데 정말 감사합니다”라며 감사인사를 전했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비록 작은 김치 한 통이지만 이웃간 서로에게 힘이 되어주며 나눔을 실천할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오는 13일, 오후 7시 30분 송파구민회관 대강당에서 청소년들이 음악을 통해 경험한 행복을 아름다운 목소리에 담아 관객에게 전한다. 송파구는 ‘제7회 송파구립소년소녀합창단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내년이면 창단 10주년을 맞는 송파구립소년소녀합창단은 이른바 ‘강남4구’에서 유일한 구립 청소년 합창단이다. 정태영 지휘자, 이지현 반주자와 함께 초등학교 5학년부터 고등학교 1학년까지 단원 37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눈에 띄는 점은 중‧고등학생 비율이 높다는 점이다. 많은 청소년 합창단이 초등학생을 중심으로 구성된 것에 비하면 송파구는 단원의 64%가 중‧고생이다. 정태영 지휘자는 “학업에 열중해야 할 시기이다 보니 연습 시간 확보나 대회 출전 등에 제약은 있지만, 오히려 합창단 활동을 하면서 사춘기 어려움 등 단원들이 정서적으로 도움을 받는다”며 “학업으로 합창단을 그만둔 학생들이 힘들거나 지칠 때면 연습 현장에 찾아오곤 한다”고 전했다. 합창단 활동은 진로‧진학에도 도움이 되고 있다. 단원들 상당수가 성악과, 작곡과, 뮤지컬과, 연극과 등 관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10일 오후, 마포새빛문화숲 잔디광장에서 열린 ‘하늘길 합정상권 브랜드 페스타’ 개막식에 참석했다. 하늘길은 한적하고 독특한 분위기가 특징인 합정역 7번 출구 일대의 골목상권으로 개성 넘치는 창작자와 젊은 관광객이 모여드는 곳이다. 이에 마포구는 합정만의 고유한 특색을 살리고 문화, 예술, 창작 중심의 상권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이번 ‘하늘길 페스타’를 개최했다. 이날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가수 바이럴 어페어의 축하공연으로 막을 연 하늘길 상권 브랜드 선포식에 참석해 축제의 개최를 축하하고 하늘길이 새로운 마포의 인기 명소가 되길 응원했다. 이후 ‘하늘길 페스타’를 더욱 다채롭게 만들 엠비셔스, 군조크루, 퀸즈아이 등의 공연과 레이저아트쇼가 펼쳐져 방문객의 흥을 한껏 고조시켰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축사로 “뚜렷한 문화정체성을 보유한 하늘길 상권은 창작자들의 이상이 실현되는 공간으로 하늘처럼 높고 시원하게 비상해 나갈 것”이라며 “다양한 매력을 가진 하늘길 상권이 모든 사람에게 나다움을 선물하는 마포 대표 문화 상권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10일 오후, 마포중앙도서관 마중홀에서 열린 제6회 마포장애인인권영화제에 참석했다. 가온장애인자립생활센터와 서울장애인인권영화제가 주관한 이번 영화제에는 약 300여 명의 관객이 참석한 가운데 장애에 대한 이해와 인권 의식 향상을 도울 4편의 영화가 상영됐다. 이후, 관객의 감상평을 서로 나누며 작품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하는 관객과의 대화 시간이 이어졌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축사로 “이번 영화제가 우리 사회의 차별과 편견의 문턱을 넘어서서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 행복한 사회로 나아가는 디딤돌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마포구도 장애인이 지역 구성원으로서 당당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동대문문화재단이 운영하고 있는 답십리영화미디어아트센터에서 지난 10월 28일~29일 양일 간 개최한 ‘제2회 답십리영화제’가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하에 막을 내렸다. 지난해 시작된 ‘답십리영화제’는 그 성원에 힘입어 올해 2회째로 개최됐다. 특히 이번 영화제는 주민들에게 영화상영, 인문학 강의, 문화 프로그램 등 가족과 자연, 환경을 주제로 다양한 체험 콘텐츠를 제공했다. 영화제 첫 날인 28일에는 박재범 감독의 ‘엄마의 땅: 그리샤와 숲의 주인’(2023), 콤 바이레드 감독의 ‘말없는 소녀’(2023)를 상영했다. 또한 정민아 영화평론가의 영화 인문학 강의인 ‘가족과 영화’를 통해 다양하게 변화하는 가족의 모습이 K가족 콘텐츠에서 어떻게 나타나는지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두 번째 날인 29일은 황윤 감독의 ‘수라’(2023)와 유현목 감독의 ‘장마’(1981)를 상영했고, 맹수진 제천국제음악영화제 프로그래머의 인문학 강의인 ‘지구 온난화’를 통해 지구상에서 발생하는 모든 환경 문제에 대해 함께 고민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인문학 강의 외에도 폴리아트와 크로마키 기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서울 성동구가 지난 1일 마장축산물시장 한우협동조합으로부터 1억 원 상당(10,000kg) 한우 우족 5,000세트를 기부받았다. 이번 전달식은 지난 10월 31일부터 11월 3일까지 살곶이운동장에서 열린 '2023 성동 살곶이 한우축제'의 다양한 행사 중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역사회 모두가 나눔을 실천하자는 큰 취지로 마련됐다. 기부받은 우족은 성동구 17개 동 주민센터와 19개 복지시설에 배부되어 어려운 이웃과 경로당 등에 전달됐다. 마장축산물시장 한우협동조합은 지난 4월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우족 4톤을 기부한 바 있으며,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에 온기를 전하고 있다. 심판식 조합장은 "우족은 영양가가 높은 음식이지만, 경제적 여건으로 인해 쉽게 접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다. 이번 우족 나눔을 통해 우리 이웃들이 건강을 지키고 행복을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어려운 이웃·어르신들에게 지역의 따뜻한 마음을 느낄 수 있도록 우족을 기부해 주신 마장축산물시장 한우협동조합에 감사드린다. 겨울철을 앞두고 소외된 이웃
전국연합뉴스 kim0213 기자 | 인천광역시는 11월 14일 송도컨벤시아 그랜드볼룸홀에서 ‘2023 인천 국제디자인 페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인천 국제디자인 페어는 인천시가 주최하고 (재)인천테크노파크, (사)인천경기디자인기업협회, (사)인천산업디자인협회가 공동 주관하는 인천 유일의 디자인 네트워크 행사다. 2004년부터 시작돼 올해로 17회를 맞는 이번 행사는 ‘인클루시브 디자인(Inclusive Design)’을 주제로, 누구나 보편적으로 누릴 수 있는 삶과 가치에 대해 디자인 방법론을 활용해 ‘소통’과 ‘공존’을 키워드로 열린다. 유정복 시장은 ‘시민이 행복한 초일류 도시 인천’를 주제로 축사하고, 해외 연사로는 닉던(Dunn, Nick) 영국 랭커스터대학 교수와 첸콴유(Chen Guanyou) 싱가폴국립디자인텐터 본부장이 내한해 인클루시브 디자인에 대한 강연을 펼친다. 국내 연사로는 손주현 이사, 김준혁 팀장, 전경희 센터장, 안지용 소장, 김병수 대표 등 유명연사가 참여한다. 또한 그랜드볼룸홀 로비에는 인천시 공예 명장 7인의 작품과 국내외 디자이너 및 교수 등 전문 디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도봉구 창4동과 한국마사회 도봉지사의 따뜻한 동행이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만들고 있다. 이들은 여러 사업을 함께 추진하며 지역 내 주민들을 더욱 세밀하고 두텁게 지원하고 있다. 일례로 수년째 이어져 오고 있는 건강음료지원사업이 대표적이다. 홀몸어르신과 중증장애인에게 건강음료를 배달하며 안부를 묻는 사업인데 이 과정에서 당사자들이 외로움에 고립되지 않도록 힘쓰고 있다. 특별히 올해에는 뜻을 같이한 hy사회복지재단의 후원금까지 더해져 더 많은 대상자들에게 찾아갈 수 있었다. 이뿐만이 아니다. 한국마사회 도봉지사는 우리 사회 발전의 밑바탕이 된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드리기 위해 지난 11월 2일에 개최된 창4동 경로행사를 지원했다. 장소 제공과 더불어 따뜻한 점심 등 행사 준비에 힘을 보탰다. 이날 경로행사는 한국마사회 도봉지사 지하 1층에서 열렸으며, 지역 내 어르신, 주민 약 250여 명이 참석했다. 축하공연, 노인복지유공자 표창 등이 진행됐으며, 행사 말미에는 어르신들께 식사를 대접해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행사에 참석한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국가와 지역사회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마포구는 ‘하늘길 합정상권 브랜드 페스타’를 오는 10일과 11일 이틀간 마포새빛문화숲 잔디광장과 하늘길 상권 일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하늘길은 합정만의 한적하고 독특한 분위기가 있는 합정역 7번 출구 일대의 골목상권으로 갤러리, 독립서점, 창작 공방 등 다양한 문화예술공간이 밀집해 있어 개성 넘치는 창작자들이 모여드는 곳이다. 또한, 젊음과 열정의 상징인 홍대 레드로드와 마포새빛문화숲 등 마포 대표 관광지와 인접하고 곳곳에 이색 맛집이 많아 젊은 관광객의 발길이 늘어나고 있는 장소이기도 하다. 이에 마포구는 상권의 주요 고객층인 MZ세대의 라이프 스타일과 취향을 반영한 ‘하늘길 페스타’를 개최해 합정의 고유한 특색을 살리고 문화, 예술, 창작 중심의 상권 활성화를 도모하다는 구상이다. 합정상권의 대표 문화예술축제가 될 이번 ‘하늘길 페스타’는 ‘나다움의 멋’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연한 파란색 도로가 특징인 하늘길은 축제 기간 동안 하늘 조명이 더해져 축제 분위기를 한층 더 고조시킬 예정이다. ‘하늘길 페스타’ 개막식은 10일 오후 5시, 마포새빛문화숲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서대문구가 이달 14일과 15일 구청 광장에서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2023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를 연다. 서대문구새마을부녀회가 주관하며 새마을부녀회와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원 등 200여 명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8,800kg의 김장을 담글 예정이다. 첫날에는 채소 다듬기 작업과 절임배추 준비, 둘째 날에는 배추 양념 만들기와 양념 넣기, 포장을 한다. 김치는 동주민센터를 통해 관내 기초생활수급자와 저소득 홀몸노인 등 취약계층 550여 세대와 각 사회복지시설에 전해질 예정이다. 이성헌 구청장은 “매년 김장나누기 행사로 어려운 이웃에게 온정을 전해 주시는 새마을부녀회와 새마을지도자협의회에 감사드리며 많은 분들이 정성이 담긴 김치를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고 따뜻하게 겨울을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서울 중구가 구청 로비에서 20일까지 '필동에서 남산과 전통을 그리다' 대회 수상작을 전시한다. ‘필동에서 남산과 전통을 그리다’ 대회는 필동 주민자치위원회 주최로 지난달 말 필동 남산골한옥마을에서 진행됐다. 서울 소재 작가들이 대회에 참가해 수채화, 유화, 파스텔화 등 다양한 소재로 남산과 필동의 모습을 화폭에 담았다. 필동은 남산에서 충무로역 일대에 이르는 지역으로 조선 시대에는 한양에서 가장 풍경이 수려한 동네인 ‘한양 5동’으로도 꼽혔던 곳이다. 현재는 남산을 배경으로 한옥마을, 동국대학교, 높은 빌딩, 정겨운 골목 풍경이 공존하는 매력을 지닌 곳이기도 하다. 그간 남산 고도제한에 따른 규제로 주거 환경 개선이 쉽지 않아 주민들은 건축물 노후화에 따른 불편을 감내해오기도 했다. 필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6월 서울시에서 ‘신(新) 고도지구 구상(안)’을 발표로 숙원이었던 남산 고도제한 완화 실현이 다가오자, 현재의 모습을 기억하고 변화하는 모습을 기록하기 위해 이번 대회를 준비했다. 사진으로 기록을 남기는 대신 작가의 눈과 손을 통해 풍경을 그림에 담기로 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Seocho Coin for All (모두를 위한 서초코인)” 서울 서초구는 지난 7일부터 9일(현지시각)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2023 스마트시티 엑스포 월드 콩그레스(SCEWC)에 참가해 구의 우수 스마트 도시 정책을 전 세계에 알렸다. 바르셀로나 시청이 주최하는 SCEWC는 매년 11월 열리는 세계 최대규모 스마트시티 국제행사로 세계 도시와 기업들이 미래 도시 설계를 위한 기술을 공유하는 박람회다. 올해는 140개국, 700여개 도시, 2만여 명이 참가했다. 이번 행사에서 구는 전성수 서초구청장의 기조연설과 홍보관 운영 등을 통해 ‘착한 서초코인’의 우수성과 ‘디지털 포용 스마트시티 서초’를 방문객들에게 적극 소개했다. 특히 지난 8일(현지 시각)에는 전 구청장이 SCEWC 서울관 포럼존에서 열린 스마트시티 서울 정책 포럼에서 영어로 기조연설을 했다. 여기에서 전 구청장은 모든 시민들이 차별 없이 디지털 기술의 혜택을 누리는 환경을 만들기 위한 지방정부의 역할을 강조했다. 전 구청장은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한 ‘착한 서초코인’의 활용도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