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최성용 기자 | 남원시는 오는 10월 22일부터 11월 18일까지 실시되는 ‘2025년 인구주택총조사’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조사요원을 총 75명(조사관리자 7명, 조사원 68명) 모집한다고 밝혔다. 통계청이 주관하는 이번 조사는 5년 주기의 전국에서 동시 시행되는 국가 단위 대규모 통계조사로, 국내 모든 인구 주택 현황 및 특성을 종합적으로 파악하여 국가 정책 및 개발계획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조사요원 모집은 조사원 지도 및 현장 조사관리 등을 담당하는 조사관리자를 오는 22일까지, 현장 조사원은 9월 17일까지 모집을 완료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남원시청 누리집 및 인구주택총조사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희망자는 남원시청 기획예산과 방문 또는 인구주택총조사 누리집에서 인터넷 접수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국가 정책 수립의 기초자료이자 각종 조사의 표본틀로 활용되는 중요한 조사인 만큼 성공적으로 조사가 시행될 수 있도록 성실하고 책임감 있는 시민분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최성용 기자 | 남원시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마을에 직접 찾아가 불편사항을 해결하는 120민원봉사대 '찾아가는 현장민원, 이동빨래방'을 8월 20일 산내면 삼화마을, 부운마을에서 하반기 운영을 재개한다. 120민원봉사대는 연 150회(300개 마을) 일정을 추진하며, 해당일 지정된 마을에 방문하여 전기‧가스‧수도‧보일러‧농기계 점검 및 수리, 이동빨래방, 청소 등 다양한 분야의 현장 봉사로 시민들의 생활 속 불편사항을 해결하고 있다. 상반기에는 총 80회(160개 마을) 추진하며 3,052건의 불편사항을 해결했으며, 하반기에는 '시민과 함께하는 현장체험의 날'도 2회 추진하여 시민들의 불편사항을 현장에서 직접 듣는 자리도 마련할 계획이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120민원봉사대 확대 운영으로 시민들의 생활 속 작은 불편사항을 해결할 것이며, 올해도 시민만족 100%를 목표로 시민중심·현장중심 봉사행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시민들의 불편사항이나 취약계층세대의 일상생활불편으로 120민원봉사대의 도움이 필요할 때는 대표번호로 연락하면 된다.
전국연합뉴스 최성용 기자 | 남원시는 지난 19일 시청 지하 ‘더 다정해’에서 직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장과 함께하는 청렴 톡&톡 토크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청렴한 인사제도 구축과 조직 내 신뢰 개선을 위한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청렴 인사 디자인’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사전 집중 인터뷰를 통해 도출된 인사제도 개선 과제를 공유하고 이에 대해 직원들과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단순한 강의 중심 교육에서 벗어나 시장과 직원이 직접 대화를 나누는 쌍방향 소통이 이루어진 것이 특징이다. 행사는 ▲청렴 인사 디자인 추진 경과보고 ▲시장과의 대담 ▲현장 질의응답(Q&A) 등으로 구성되어, 참석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높은 관심 속에 진행됐다. 특히 현장에서 제기된 다양한 건의와 토론은 향후 인사제도 개선에 실질적으로 반영될 수 있는 기초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공정하고 청렴한 인사제도는 곧 조직 신뢰의 핵심 가치”라며 “이번 토크콘서트를 통해 직원들이 직접 제안한 의견을 인사 운영에
전국연합뉴스 최성용 기자 | 남원시가 소프트웨어(SW) 지역특화 교육사업의 3번째 SW/ICT 특강인 ‘AR/VR 스토리 콘텐츠 제작’의 참가자를 오는 9월 5일까지 모집한다. 교육은 9월 13일부터 14일까지 2일간 SW미래채움전북센터 2층 다목적실에서 진행되며, 참가비는 전액 무료다. 이번 교육은 전북특별자치도 및 지리산권(남원, 장수, 곡성, 구례, 하동, 산청, 함양) 지역민 만 16세 이상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최신 IC 기술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지역 특성에 맞춘 맞춤형 교육으로 주민 역량 강화와 지역 균형 발전을 도모하는 것이 목적이다. 교육과정은 AR‧VR 기기 활용과 가상환경 이해를 시작으로, VR 가상공간 디자인과 스토리 중심의 AR 콘텐츠 제작 실습까지 실무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다. 교육 마지막 날에는 참가자들이 직접 제작한 AR/VR 스토리 콘텐츠를 발표한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이번 특강이 전북특별자치도 및 지리산권 지역민들에게 최신 ICT 기술을 체험하고 미래 산업에 대비하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국연합뉴스 최성용 기자 |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업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으며 8월 17일 기준 신청률 97%를 기록했다. 신청 건수는 72,540건으로, 이 중 온라인 신청 32,965건(45.4%), 오프라인 신청 39,575건(54.6%)으로 집계됐다.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정부의 ‘민생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기조에 발맞춰 침체된 지역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가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도입됐다. 이를 위해 남원시는 TF팀을 구성하고 신청·배부 시스템을 정비하여 사업 초기부터 차질 없이 집행 체계를 갖추어 빠른 시일 내에 높은 지급성과를 기록했다. 특히, 남원시는 읍면동 시책인 ‘찾아가는 소통행정’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미신청자를 사전에 발굴하고, 직접 신청을 지원하는 세심한 행정을 펼쳤다. 고령층이나 정보 접근이 어려운 취약계층을 직원들이 직접 찾아가 안내하고 도와줌으로써, 행정이 단순한 지원을 넘어 시민 곁에서 함께하는 훈훈한 사례로 이어지고 있다. 이러한 노력 덕분에 소비쿠폰은 이미 지역경제 회복에 눈에 띄는 효과를 내고 있다. 전통시장과 골목상
전국연합뉴스 최성용 기자 | 남원시가 미래 농업 혁신의 심장부로 거듭난다. 지난 7월 농림축산식품부 ‘스마트농업 육성지구’로 지정된 남원시는 국도비 543억 원을 확보하며, 대산면 일원의 60.4ha 부지에 생산·가공·유통·연구개발(R&D)이 한데 모인 스마트농업 거점을 본격 조성한다. 스마트농업 육성지구의 상징은 청년농업인을 위한 ‘장기 임대형 스마트팜’이다. 자동 환경제어와 에너지 효율 설계, 데이터 기반 재배관리 시스템을 갖춘 첨단 온실을 최대 10년간 임대해 안정적인 창업 기반을 제공한다. 이 사업은 2026년 12월 착공해 2028년 상반기 첫 입주가 시작될 예정이다. 여기에 소각장 폐열을 활용해 난방비를 대폭 절감하는 ‘친환경 에너지타운’도 빠르게 추진된다. 2026년 말 완공을 목표로, 농업과 에너지 절감을 결합한 대표적인 탄소중립 모델이 될 전망이다. 이 외에도 농업법인이 입주하여 첨단 스마트팜을 직접 운영하는 대규모 창업단지, 기능성·바이오소재 작물을 실증·재배하는 스마트 원예단지, 생산부터 가공·유통·브랜딩까지 원스톱으로 처리하는 스마트팜 혁신
전국연합뉴스 김현호 기자 | 순창군은 올해 기본형 공익직불금 지급을 앞두고 농업인들에게 준수사항을 철저히 이행해 줄 것을 당부했다. 공익직불금은 농업·농촌의 공익기능을 증진하기 위한 제도로, 지급 대상자는 ▲농지의 형상 및 기능 유지 ▲농약 안전사용기준 준수 ▲영농폐기물 적정 처리 ▲공익직불 관련 교육 이수 등 법령과 지침에서 정한 사항을 반드시 준수해야 한다. 이행 기간은 전년도인 2024년 10월 1일부터 등록연도인 2025년 9월 30일까지이며, 준수사항을 지키지 않을 경우 해당 연도 직불금의 10%가 감액된다. 이에 따라 순창군은 사전 점검과 주의를 통해 불이익을 예방할 것을 강조했다. 군은 준수사항 이행을 독려하기 위해 지난 7월 11일‘전북형 공익직불 감액 ZERO 캠페인’을 진행했으며, 오는 8월 21일에는 순창군 4-H연합회의 드론방제 봉사와 연계해 2차 캠페인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농지 주변의 올바른 영농폐기물 관리 실천을 중심으로 지역 주민들과 함께 농촌 환경 개선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공익직불금은 단순한 보조금이 아니라 농
전국연합뉴스 최성용 기자 | 순창군이 오는 9월 16일 오전 11시 순창읍 전통시장 주차장 특설 무대에서 열리는‘와글와글 시장가요제’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행사는 전라북도상인연합회와 순창전통시장상인회가 주최하고, JTV전주방송이 주관, 순창군과 전북특별자치도가 후원한다. 지역 주민들이 함께 어울리며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마련해 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고, 시장의 매력을 널리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가요제 참가 신청은 8월 18일부터 8월 29일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행사 당일에도 오전 9시까지 현장 접수가 가능하다. 가요제는 오전 11시 개회 선언과 함께 본격적으로 시작되며, 주민 노래자랑을 비롯해 초청 가수 공연과 경품 추첨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돼 관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시상은 ▲최우수상 30만원 ▲우수상 15만원 ▲장려상 10만원 ▲인기상 5만원 등 총 4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되며, 상금은 모두 온누리상품권으로 지급된다. 이 외에도 현장을 찾은 관람객들을 위한 경품 추첨 이벤트도 마련돼 있어 즐거움을 더할
전국연합뉴스 최성용 기자 | 올여름 기록적인 폭염이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전주시가 오는 9월 말까지 시민들의 안전을 위한 현장 중심 대응을 이어가기로 했다. 전주시는 폭염이 끝날 것으로 예상되는 오는 9월 30일까지 △폭염특보 발령 시 체계적 위기 대응 △무더위쉼터 및 폭염저감시설 확충과 운영 관리 △폭염 취약계층 맞춤형 보호 강화 등을 골자로 한 폭염 종합대책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20일 밝혔다. 이는 올여름 평균기온과 폭염일수, 열대야일수가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는 가운데 “폭염에 취약한 계층을 비롯한 모든 시민이 소외되지 않도록 끝까지 세심하게 살피고 챙기라”는 우범기 전주시장의 특별 지시에 따른 것이다. 실제로 전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지난 7월 전주지역 평균기온은 2000년대 들어 가장 높은 28.5도를 기록했다. 또, 전주지역의 경우 전북지역 폭염일수(18.1일)보다 높은 23일을 기록했고, 열대야일수도 전북지역(6.9일)보다 높은 16일을 기록했다. 이에 우범기 전주시장은 무더위 속에서도 시민들이 안전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즉각적인 개선 방안을 지시하며 현장 소통 행정을 실천해
전국연합뉴스 최성용 기자 | 부안청년UP센터는 청년들의 취업역량 강화를 위해 오는 9월 운영할 GTQ(그래픽기술자격) 2급 자격증반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기간은 20일부터 오는 27일까지이며 대상은 관내 18~45세 청년 15명이다. 교육은 9월 3일부터 9월 26일까지 부안청년UP센터에서 주간반으로 진행되며, 총 14회차 과정으로 운영된다. GTQ는 컴퓨터 그래픽 디자인 능력을 평가하는 국가공인 자격으로, 디자인 분야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에게 필수적인 역량으로 꼽힌다. 군은 이번 과정을 통해 청년들이 해당 자격을 체계적으로 준비할 수 있도록 수강료 전액 무료로 운영하며 교육기간 동안 노트북을 제공해 경제적 부담 없이 학습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이번 교육은 (재)청년재단 중앙청년지원센터가 주관한 2025 지역특화 청년사업에 군이 3년 연속 선정돼 확보한 국비 2000만원의 예산으로 추진되며 GTQ 자격증반에 이어 오는 10월부터는 전산회계 자격증반을 운영할 계획이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청년들이 지역에서 꿈을 펼치고 전문 역량을 쌓아 취업에 한 발 더
전국연합뉴스 최성용 기자 | 익산시는 남부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건강한 노후를 위한 인지기능 개선 프로그램 '기억튼튼 건강교실'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만 60세 이상 평화·인화·동산·마동 주민을 대상으로 오는 27일부터 매주 수요일 총 15회에 걸쳐 진행된다. 모집 기간은 오는 22일부터 26일까지 주말을 제외한 3일간이며, 신분증을 가지고 남부건강생활지원센터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모집 인원이 많을 경우 조기 마감될 수 있다. 프로그램은 치매인지선별검사(CIST)와 인식개선 교육을 시작으로 음악·미술·원예·웃음치료 등 다양한 활동이 진행된다. 이를 통해 집중력과 성취감을 높이고, 집단 활동 속에서 사회적 교류와 정서적 안정을 도모한다. 더욱 자세한 내용은 익산시 남부건강생활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익산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효과적인 치매 예방 활동을 추진해 더 많은 시민이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어르신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최성용 기자 | 익산 극단이 창작극을 통해 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 쉬는 무대를 시민들에게 선사한다. 익산시는 오는 22일과 23일 극단 '작은소리와 동작'이 창작극 '한왕, 바람노래가 되다'를 익산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무대에 올린다고 20일 밝혔다. 공연은 22일 오후 4시, 23일 오후 5시에 열린다. 이번 작품은 작은소동이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지역대표 예술단체 육성 지원사업'에 선정돼 두 번째로 선보이는 창작극이다. 역사와 문화를 아우르는 웅장한 무대로 관객들을 만난다. 창작극 '한왕, 바람노래가 되다'는 한(韓)문화 발상지인 익산을 배경으로, 고조선 마지막 왕 준왕이 마한으로 이주한 역사적 사실을 토대로 한다. 작품은 단순한 역사 재현을 넘어 이주민과 토착민의 공존·화합, 그리고 한문화의 본질을 서사적으로 풀어내 관객에게 깊은 울림을 전달할 예정이다. 공연 관람료는 일반 2만 원, 청소년 1만 원이며, 예매는 포스터의 빠른응답(QR) 또는 구글폼을 통해 가능하다. 포스터와 자세한 공연 정보는 익산예술의전당 누리집 '공연/전시'에
전국연합뉴스 최성용 기자 | 익산시가 폭염으로 인한 전력 수요 급증에 대응해 에너지 절약 실천에 팔을 걷었다. 익산시는 여름철 효율적인 에너지 사용과 절약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절전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이를 위해 청사 냉방 시 실내온도를 26℃ 이상으로 유지하고, 전력 사용이 집중되는 시간대에는 냉방기를 순차적으로 운휴한다. 또한 실내 조명은 오후 9시에 일괄 소등하고, 옥외 조명도 같은 시간에 소등해 불필요한 전력 소모를 줄인다. 이와 함께 고효율 LED 조명등 사용, 점심시간 복도 격등 소등 등 추가적인 절전 조치를 실시한다. 또 각 부서별로 '에너지 지킴이'를 지정해 에너지 절약 활동을 점검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조치를 통해 공공부문이 모범을 보여 시민들의 참여를 이끌어내고, 지역사회 전반의 에너지 관리 능력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익산시 관계자는 "여름철 전력 수급 위기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공공기관의 솔선수범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시청 직원들이 생활 속 에너지 절약을 실천해 지속 가능한 에너지 사용
전국연합뉴스 최성용 기자 | 익산시가 지역의 사회적기업을 전국에 알리며, 판로 확대와 사회적 가치 확산에 나선다. 익산시는 오는 25일부터 26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2회 대한민국 사회적가치 페스타'에 참가해 홍보 부스를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기업, 사회적경제기업, 지자체, 공공기관 등 전국 각지의 다양한 주체가 참여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사회적경제 박람회다. 지난해 열린 제1회 행사에는 250여 개 기업·기관이 참가해 6,000여 명의 관람객이 방문하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익산시는 행사를 통해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 등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고 있는 지역 기업들의 우수한 제품과 서비스를 선보인다. 이를 위해 부스에서 배너, 리플렛, 영상 등을 활용해 기업과 제품을 적극 홍보하고,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인증 이벤트와 온라인 판매를 통해 방문객들의 관심을 높일 계획이다. 시는 앞으로도 다양한 박람회 참여와 홍보 채널을 통해 사회적가치 확산에 힘쓰며, 지속가능한 지역경제 기반 마련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익산시 관계자는 "이번
전국연합뉴스 최성용 기자 | 익산시가 주얼리산업의 재도약을 통해 청년 창업이 활발히 이뤄지는 도시 환경 조성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익산은 풍부한 기반 시설과 숙련된 기술 인력, 낮은 생산비용을 바탕으로 오랫동안 주얼리 대표 도시의 명성을 이어왔으나, 최근 원자재 가격 상승과 시장 환경 변화로 성장이 주춤한 상황이었다. 익산시는 올해 역점 시책으로 '청년이 창업하는 도시 조성'을 내세우고있다. 이와 관련 주얼리 산업 청년 창업 활성화 방안도 모색하고 있다. 시는 올해 국가 공모사업인 뿌리산업특화단지지원사업 3개년 지원사업에 선정돼 기술 경쟁력 강화와 인재양성 기반 구축을 목표로 취창업 프로그램 개발, 기술·장비 지원 등을 추진하고 있다. 아울러 생방송 시설인 '빛나는 스튜디오'를 구축해 기업들의 라이브 커머스를 지원하고, 특허기술 개발을 위한 기술 실증화 사업, 도금비 지원사업 등을 병행하고 있다. 또한 시는 지역 주얼리 공동 브랜드 '애드베네'를 통해 공동 마케팅과 판로 개척을 지원하며, 중소기업이 단독으로 추진하기 어려운 홍보·유통 활동을 함께 펼치고 있다. &n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