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박충곤 기자 | 가평소방서는 농산물 등 쓰레기를 소각하거나 논과 밭을 태우는 행위로 인해 건조한 날씨에 화재 발생 위험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최근 10년간 연간 산불의 65.4%가 봄철에 집중되어, 봄이 되기 전에 불법 쓰레기 소각을 사전 예방, 이에 따라 소방서에서는 마을 주민 대상 소방안전교육 및 불법 쓰레기 소각 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기동순찰 등을 강화할 계획이다. 최진만 가평소방서장은 “가평은 불법 쓰레기소각이 많은 지역으로 이로 인한 화재 발생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라며, “논·밭두렁을 태우거나 쓰레기를 소각하는 행위를 삼가는 등 군민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 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충곤 기자 | 가평소방서는 1월 24일~26일, 3일간 가평읍 북한강에서 동계수난구조훈련을 실시했다. 가평소방서 119구조대원 및 수난구조대원 전원이 참여한 이번 동계수난구조 훈련은 동절기 내수면 수난사고를 대비하고 구조대원의 수난사고 대응 및 잠수 능력 역량을 강화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훈련 내용으로는 겨울철 잠수의 특수성에 따른 ▲드라이슈트, 잠수장비조작 및 돌발상황 대처 훈련 ▲얼음 밑 수중탐색(2인1조) ▲얼음물에 대한 적응 훈련 ▲빙판·익수자 인명구조 및 응급처치 등이 있다. 최진만 가평소방서장은 “한파경보 발효의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열정적으로 훈련에 임한 구조대원의 노고에 감사하며, 안전한 겨울철 도민의 안전을 책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충곤 기자 | 양주소방서는 26일 양주시 산북동 소재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에서 관내 공동주택 관계인(관리소장, 소방안전관리자 등) 대상으로 소집교육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최근 잇따른 아파트 화재로 인한 인명 및 재산피해가 다수 발생하여, 화재 예방 교육과 피난안전 교육 실시로 피해를 최소화 하고자 하는 취지에 마련됐다. 이번 교육은 2023년 12월 19일 1차 소집교육에 이어 2차 소집교육으로 양주소방서 강사 5명(정순오 재난예방과장, 이현수 예방대책팀장, 고지웅 화재안전조사팀장, 소방위 이일호, 소방사 박성현)이 교육에 나섰으며, 이날 교육에는 관내 100여명의 공동주택 관계인이 참석하에 진행됐다. 교육 내용으로는 ▲피난안전대책 관련 내용 안내 ▲우리집 피난맵 캠페인 ▲소방계획서 작성방법 ▲세대점검 방법 ▲단지 내 화재예방수칙 안내방송 송출 안내 ▲공동주택 화재 피난안전대책 추진사항 ▲소방서간 네트워크 구축방법 등이다 강덕원 양주소방서장은 “공동주택에서 화재가 발생될 경우 대형 인명피해가 우려된다”며 “지속적인 소방안전교육을 통해 화재 발생 시 인명피해를 줄이고 관계인의 초기대응 능
전국연합뉴스 박충곤 기자 | 남양주소방서는 지난 26일 대강당에서 관내 공동주택 관계자 120명을 대상으로 화재예방 컨설팅을 열었다. 이번 컨설팅은 최근 빈발하고 있는 공동주택 화재에 따른 자율안전관리 수행능력 제고 및 관계인의 책임의식 함양을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관리자용 아파트 화재 피난안전 매뉴얼 활용 교육 ▲화재 사전 대피 방법, 초기 대응 및 피난 유도 요령 안내 ▲ 화재 시 화재 확산 방지를 위한 방화문 관리 요령 교육 ▲소방서 ⇄ 아파트 관계자간 사회관계망 구축(오픈채팅방) ▲소방안전관리 업무컨설팅, 소방계획서 작성지원 등이다. 조창근 서장은 “국민 대다수의 거주공간인 공동주택 화재로 지속적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공동주택의 특성을 바로 알고 대처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며 “관계자들이 관심을 갖고 공동주택 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광명소방서는 26일 광명시 오리로 소재 태서리사이클링을 방문하여 겨울철 화재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관서장 컨설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폐기물 재활용시설인 태서리사이클링은 재활용이 가능한 폐지를 처리, 재생제품을 만드는 곳으로 가연성 물질이 집약되어 있어 화재에 노출될 경우 많은 재산피해와 대형화재로 번질 수 있는 개연성이 크다. 최근 23일 충북 제천시 자원순환시설에서 화재가 발생하여 대응 1단계가 발령됐고, 작년 8월에는 경기도 화성시 소재 작업장 화재로 사상자 발생되기도 했다. 이번 컨설팅 주요 내용으로는 ▶자동화재탐지설비 및 소화전 등 소방시설 현황 확인 ▶자위소방대의 초기 화재대응능력 강화 ▶실태점검을 통한 사전위험 요소 파악 ▶화기 취급시 현장안전관리자 배치 등이다. 광명소방서장은 “시설물 특성상 24시간 화재감시체계가 필요한 만큼 안전불감증이 나타나지 않도록 평상시 관리감독과 반복적인 훈련이 필요하다”며, “광명소방서도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화재 예방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충곤 기자 | 파주소방서는 지난 25일 파주읍 소재 ‘주내고시원’을 방문해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겨울철 화재예방대책’ 일환으로 화재취약 주거지역 시설에 대한 선제적 실태 점검을 통해 화재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을 도모함으로써 화재로 인한 인명 피해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추진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비상시 신속 대피를 위한 대피로 장애물 적치 여부 확인 ▲소방시설 유지관리 및 피난·방화시설 안전관리 ▲전기적 요인, 부주의 등 화재안전관리 당부 및 위험요인 제거 ▲소방안전관리자 등 관계자 업무추진 애로사항 청취 및 격려 등이다. 이상태 서장은 “고시원은 내부 구조가 협소하고 복잡하여 쉽게 대피하지 못해 인명피해로 이어질 우려가 높다”며 “관계인 스스로 적극적인 화재 예방 활동과 소방시설 유지·안전 관리에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충곤 기자 | 연천소방서는 2023년 화재발생 총 102건으로, 겨울철 화재가 전체 36.2%인 37건을 기록했으며, “겨울철 화재특성 및 발화원인 등을 분석하여 겨울철 화재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주요 화재원인은 ▲부주의 44건(43.1%)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으며, ▲전기적 요인 32건(31.3%), ▲기계적 요인 12건(11.7%)순이다. 겨울철에는 특히 난방용품 사용이 증가함에 따라, 난방기구 사용 후에는 반드시 전원을 차단하며 주위에 인화물질을 두지 않는 등의 안전사용 수칙을 준수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또한, 2023년 화재 외 현장활동으로는 ▲구급환자 발생에 따른 이송건수는 2,902건으로 지역 연령 고령화에 의한 50세이상 이송건이 2,327건(80.1%)으로 높은 비중을 보였고, ▲구조출동은 3,490건으로 생활안전출동(벌집제거, 문개방 등)이 1,750건(50.1%)이다. 홍의선 연천소방서장은 “전 직원을 대표하여 도움이 필요한 곳이라면 언제 어디서든 최선을 다할 것을 도민들께 약속드리며, 지역특성을 고려 발생가능 한 재난을 도출하여 예방하기 위한 노력에
전국연합뉴스 박충곤 기자 |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는 2023년 전국 시·도 소방본부 ‘긴급구조훈련 평가’에서 전국 2위를 차지해 국무총리 표창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매년 소방청 주관으로 실시하는 ‘긴급구조훈련 평가’는 전국 19개 시·도 소방본부를 대상으로 복잡·다양화되는 대형재난에 얼마만큼 효과적으로 대응하는지를 측정하는 평가다. 긴급구조훈련은 ‘재난안전법’ 제35조를 근거로 긴급구조기관인 소방본부와 다수의 긴급구조지원기관이 대형재난 상황을 가정해 현장임무 수행에 필요한 능력을 기르고 대응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시행한다.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는 지난해 5월 파주시 대형쇼핑몰에서 개최된 다수사상자 발생 화재 종합훈련과 긴급구조통제단 운영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우수한 능력을 인정받아 수상기관에 이름을 올렸다. 홍장표 본부장은 “도민 안전을 위한 경기소방의 노력이 전국대회에서 좋은 성과로 이어져 기쁘다”며 “지속적인 재난대응 역량 강화로 품질 높은 소방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광명소방서는 25일 경기도의회 의원들을 초청하여 ‘더..도민 곁으로’라는 주제로 소방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경기도의회 김정호·최민·유종상·김용성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소방정책 업무성과와 주요 추진사항을 보고하고, 지역의 안전발전을 위한 2024년도 주요 현안에 대하여 상호간의 협력방안과 의견을 공유했다. 주요내용으로는 ▲광명안전센터 신축 및 광남안전센터 이전 논의 ▲구급대원 출동인력에 대한 인원보강 관련 사항 ▲소방정책 발전에 관한 협력 방안 논의 ▲ 3.5톤 최신 소형사다리차 시연행사 등이다. 도의원들은 “도민의 안녕을 위해 불철주야 고생하는 대원들에게 고마움을 전하며, 도민의 안전과 소방행정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박평재 광명소방서장은 “신년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참석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생명존중문화 확산에 최선을 다하고, 소방정책이 도민을 위한 안전정책으로 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충곤 기자 | 남양주소방서는 지난 해 12월 소방안전대책의 일환으로 주거 취약시설인 남양주 진접읍 소재 주거용 비닐하우스를 방문해 현장 안전 교육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방문 교육은 겨울철 화재 시 인명피해 우려가 높은 주거용 비닐하우스 대상으로 자율적 소방안전관리로 인명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소화기 등 소방시설 안전점검 ▲난방용품 안전 사용 및 유지관리 방법 교육 ▲화재 등 재난발생 시 초기대피 행동요령 안내 등이다. 주거용 비닐하우스는 작은 불씨에도 착화가 되고 연소가 진행되면 급격히 빠른 속도로 확산되어 인명·재산 피해가 발생하는 경우가 많아 화재 예방대책에 각별히 신경써야 한다. 이에 조창근 서장은 “주거용 비닐하우스 거주자 특성상 노인, 장애인 및 외국인 등 피난취약자로 화재 시 신속한 대피가 곤란하다”며 “화재를 사전에 예방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지속적 관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충곤 기자 | 양주소방서는 최근 화재 초기에 소화기의 사용으로 대형 인명ㆍ재산피해를 막은 사례가 있어 이를 홍보하고 소화기 구비를 적극 권장한다고 25일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23일 오전 9시에 덕정동 소재 아파트 세대 내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해당 아파트 세대주는 세탁기에서 발생한 화재를 인지한 즉시 119에 신고하고 세대 내에 비치돼 있던 소화기로 초기 진화에 나서, 큰 화재로 번질 수 있는 상황을 신속하고 정확한 조치로 피해 저감을 했다 주택용 소방시설은 화재 발생 시 음향장치가 작동해 초기에 대피할 수 있도록 하는 '단독경보형 감지기'와 초기에 화재를 진압할 수 있는 '소화기'를 말한다. 법적 의무 설치 대상은 단독ㆍ다세대ㆍ다가구ㆍ연립주택이다. 주택용 소방시설은 설치가 간단하고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다. 일반인들은 이들 시설의 중요성을 간과할 수 있지만 실제로는 화재의 조기 인지와 초기 진화 등이 가능해 막강한 효과를 발휘할 수 있다. 이에 양주소방서는 고향집과 가족의 안전을 위해 적은 비용으로 큰 효과를 발휘하는 주택용 소방시설을 선물해 화재 없는 안
전국연합뉴스 박충곤 기자 | 경기도의회 임광현 도의원(국민의힘,가평)은 가평소방서를 방문하여 지역 안전에 대한 현안 및 지역사회 안전과 발전을 위한 간담회를 진행했습니다. 임광현 도의원은 가평소방서장 면담과 간담회에서 북면119지역대 신축에 관한 내용과 화재‧구조 훈련 등 현장 대원을 위해 필요한 다목적 훈련장 증축공사에 대해 주요 추진사항과 향후 방향에 대한 적극적인 협력을 약속했다. 또한 가평군민 안전 강화를 위한 주요 내용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정책 제안 등 소방 대책 강화를 위해 협력과 향후 계획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임광현 도의원은 밤낮으로 가평군민의 안전을 위해 힘써주는 가평소방서 소방관들을 위해 “직원 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과 지원을 약속했다”라고 밝혔다 최진만 가평소방서장은 “소방 발전에 힘써주시는 임광현 도의원에게 감사드린다며” 가평군 시민 안전과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충곤 기자 | 파주소방서는 지난 24일 겨울철 화재예방을 위해 ‘진인 노인요양원’을 방문하여 화재안전관리 컨설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방문은 겨울철 화재예방대책 추진 기간 중 중요시설에 대한 안전관리 강화를 목표로 화재 발생 시 인명피해가 큰 노인요양시설을 관서장이 직접 방문하여 취약 요인을 사전에 점검함으로써 관계인의 안전의식을 고취하고자 추진됐다. 이번 컨설팅은 ▲피난약자 동선 및 피난계획 점검 ▲전기적 요인, 부주의 등 화재안전관리 당부 ▲위험요인 방치 확인 및 제거 ▲화재예방 경각심 고취 ▲소방안전관리자 등 관계인 애로사항 청취 및 격려 등을 중점적으로 시행했다. 이상태 서장은 “피난약자시설은 화재 발생 시 많은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곳으로 평소 철저한 안전관리가 필요하다”며 “대상물 특성에 맞는 자체 피난계획을 수립하고 반복적인 훈련을 통해 미리 화재에 대비해 주길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충곤 기자 | 연천소방서는 24일 연천관내 주거용 비닐하우스에 방문하여 화재예방 현장 컨설팅을 실시했다. 주거용 비닐하우스는 특성상 비닐, 보온덮개, 샌드위치 패널 등 화재 취약한 구조재로 구성되어 급격한 연소확대에 취약하다. 또한, 대부분 도심 외곽에 위치하고 있으며, 진입로 협소 등 소방차의 신속한 출동이 곤란하여 화재발생 시 인명 및 재산피해에 취약하다. 이에 연천소방서는 주거용 비닐하우스에 거주하는 주민들을 찾아가 화재예방 안전교육, 현장점검을 통한 잠재적 위험요소 제거, 소화기 및 화재예방 홍보물을 전달 하는 등 현장 컨설팅을 통해 화재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홍의선 연천소방서장은 “화재에 취약한 비닐하우스 특성상 각별한 안전관리를 통해 화재를 사전에 예방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충곤 기자 | 경기도소방재난본부는 설을 앞두고 역과 터미널 등 인파가 몰리는 다중이용시설과 전통시장을 중심으로 화재안전조사를 실시하는 등 다음 달 8일까지 설 연휴 대비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도 소방재난본부는 먼저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소방시설과 비상구 폐쇄‧차단, 피난통로 장애물 적치여부 확인 등 화재안전조사를 실시하고 관계기관 합동조사를 추진한다. 전통시장에는 노후 전기배선 사용 등 화재안전조사를 실시해 화재 취약 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상인들의 자율안전관리 강화를 독려한다. 아파트 비상구 등 피난‧방화시설도 일제 현장확인을 실시하고 도내 7,172개 모든 아파트 단지를 대상으로 관계자 안전교육도 한다. 이와 함께 요양원과 요양병원, 주거용 비닐하우스 등 취약시설에 화재안전컨설팅을 실시하고 물류창고와 허브터미널 등 택배 집하시설에 화재위험요인 예방순찰을 강화한다. 아울러 외국인과 주거용 비닐하우스 거주자 등을 대상으로 화재취급 시 집중 안전관리 당부 내용을 대대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지난 2019년부터 2023년까지 최근 5년간 경기지역에서 설 연휴기간 발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