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지난 27일 종로구 수송동에서 열린 스페인 카탈루냐 주정부 서울대표 사무실 개관식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페레 아라고네스’ 카탈루냐 주지사를 비롯하여 ‘기예르모 끼르빠뜨릭’ 주한 스페인대사, 카탈루냐 폴리테크니칼 대학교 ‘미구엘 코로미나스 아야이아’ 교수 등이 자리했다. 구는 지난 7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세계 최대 스마트도시 박람회 ‘스마트시티 엑스포 월드 콩그레스(SCEWC) 2023’에 참가했다. 이곳에서 구 대표단은 카탈루냐 주정부 관계자들과 스마트도시 글로벌 네크워크 강화를 위해 정보교류 및 지속적인 관계 형성을 약속한 바 있다. 이 구청장은 이날 페레 아라고네스 주지사와 우호 협력 관계를 다지고 개관식에 참석한 EU 대사들, 카탈루냐 학계 전문가와 동대문구의 스마트 도시 플랫폼인 ‘메타 그린 스마트시티’와 탄소중립 및 스마트 도시의 연결 전략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구는 이번 만남을 발판으로 카탈루냐의 혁신적인 정책을 참고하고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하여 실질적인 교류를 이루겠다는 뜻을 밝혔다. 특히 카탈루냐의 도시형태학 자료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서초구는 UN이 정한 ‘세계 자원 봉사자의 날’을 맞이하여 구 대표 자원봉사 축제 ‘서초V페스티벌’을 오는 30일 서초문화예술회관 아트홀에서 연다. 이번 행사는 서초구자원봉사센터 주최로 구에서 활동하고 있는 우수 자원봉사자 및 단체 등에게 수여되는 우수봉사상 시상식을 진행하고, 봉사자들과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이 마련된다. 올해에는 우수봉사자 31명을 비롯하여 가장 많은 시간 봉사한 활동가들에게 주어지는 ‘시간에 따른 봉사상’ 수상자로 ▲봉사왕 34명(1,000시간 이상 봉사) ▲금상 61명(500시간 이상 봉사) ▲은상 116명(300시간 이상 봉사까지 총 211명이 영광의 주인공이 된다. 2006년부터 진행되어 온 서초V페스티벌은 뮤지컬 갈라콘서트, 드라마 OST콘서트 등 매년 색다른 테마의 감사 행사를 통해 봉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감사를 전하는 장으로 만듦으로써 문화예술도시 서초구에 걸맞는 자원봉사 축제로 자리 잡았다. 특히 올해는 서초구자원봉사센터 설립 25주년 기념해 자원봉사를 주제로 한 창작뮤지컬 ‘첫사랑’이 준비되었으며 구에서 최초로 시도한 자원봉사 콘텐
전국연합뉴스 오민교 기자 | 인천시 서구가 총833개소의 안심식당으로 지정된 업소에 대해 운영실태 현장점검을 22일에 실시했다고 밝혔다. 올해 171개소의 안심식당이 추가되어, 현재 서구에는 총 833개소의 안심식당이 있다. 안심식당은 식사문화를 개선하고 생활방역과 실천과제 수칙을 준수해 구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음식점이다. 이번 점검은 소비자식품위생 감시원을 3개반으로 편성해 점검을 실시했다. 안심식당 지정 조건인 ▲음식 덜어먹기(개인 접시, 국자 등 덜어먹기 가능한 도구 비치) ▲위생적인 수저 관리 ▲종사자 마스크 착용유무를 점검했다. 또한 인천 서구는 안심식당 지정업소에 식사 문화 개선을 위한 위생용품을 배부했으며, 안심식당 지정을 희망하는 업주는 식품위생과 식생활개선팀으로 신청하면 된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안심식당 지정과 철저한 사후관리로 구민에게 안전한 식사를 할 수 있는 외식문화를 조성해 나가겠다. 일반·휴게음식점 업계에서도 식사 문화 개선에 적극 동참해 주실 것을 바란다”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구로구가 27일 구청 강당에서 ‘2023년 하반기 모범구민 표창 수여식’을 개최했다. 구는 이날 모범 통‧반장 및 직능단체, 교육 및 문화, 청소 및 환경, 지역사회 발전, 재난 안전 등 5개 분야에서 구정 발전에 헌신한 78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오후 2시와 4시 두 차례에 걸쳐 열린 수여식에는 문헌일 구로구청장을 비롯해 표창 수상자와 가족 등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국민의례, 인사말씀, 표창장 수여, 꽃다발 증정, 기념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문헌일 구청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웃을 먼저 생각하고 지역을 사랑하는 여러분이 계시기에 구로구가 발전할 수 있는 것”이라며 “그동안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구로구를 위해 여러분의 선한 영향력을 마음껏 발휘해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서울 중구가 지난 27일 구민회관에 약 200명이 모인 가운데 ‘국민대통합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서울 중구가 주최하고 중구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전국 243개 지자체에서 동시에 진행한 ‘국민대통합 김장 행사’의 일환이다. ‘봉사와 나눔’에 의의를 둔 만큼 적십자봉사회·새마을회·바르게살기운동·자유총연맹·자원봉사센터 봉사자 등 각계각층에서 참여했다. 김길성 중구청장과 오세훈 서울특별시장, 지상욱 국민의힘 당협위원장도 함께해 협력과 나눔의 가치를 되새겼다. 특히 다문화가정과 신당5동 어린이집 어린이들이 우리 고유의 전통문화인 김장을 즐겁게 체험하며 ‘함께 하나 된’ 김장 나눔 행사를 완성할 수 있었다. 행사장 전면에는 전국 17개 시·도의 김장 행사가 실시간으로 송출되며 현장감을 높였다. 계절반찬 봉사단 이승옥 회장이 김장 잘하는 법을 설명하며 행사의 막이 올랐다. 테이블 별로 △김치 버무리기 △김치 포장하기 △박스에 담아 옮기기 등 각자 역할을 맡아 일사불란하게 움직였다. 이따금씩 지칠 때면 노래에 맞춰 춤을 추거나 이날의 구호였던 ‘김치!’를 함께 외치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도봉구가 지난 11월 22일 도봉구청 2층 선인봉홀에서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 및 후원의 날’을 개최하고 따뜻한 겨울나기 집중모금 캠페인 시작을 알렸다. 캠페인은 11월 15일부터 다음 해 2월 14일까지 3개월간 진행된다. ‘따뜻한 겨울나기 집중모금 캠페인’은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매년 서울시와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 간 협력을 통해 모금 활동을 진행하고 그 모금액을 지역 내 저소득층과 복지사각지대에 놓은 이웃들을 위해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도봉구는 2억 원을 목표로 모금활동을 펼칠 계획이며, 모금된 성금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의 생계비, 의료비, 주거비 등으로 쓰일 예정이다. 지난해 구는 후원자와 지역 주민의 따뜻한 마음을 담긴 성금(품) 1억 9천만 원을 모금했다. 성금‧성품 기부를 원하는 개인 또는 단체와 기업은 도봉구 복지정책과(02-2091-3024) 또는 동 주민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지난 22일 열린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은 그동안 주민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인적·물적 지원을 했던 후원자들에게 감사를 전하기 위해 ‘후원의 날’과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정부가 27일 국민대통합 김장행사를 거행한 가운데, 도봉구 곳곳에서도 소외된 이웃과 함께하는 김장행사들이 열렸다. 사회 각계각층의 ‘온정의 손길’이 모인 덕분이었다. 지난 27일 도봉구청 잔디광장에는 북한이탈주민, 국군 장병, 새마을 부녀회원 등 약 70여 명이 모였다. 이날 이웃을 위한 나눔 문화 실천을 위해 모인 이들은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손수 준비한 절임배추에 양념을 버무리는 등 구슬땀을 흘렸다. 정성껏 준비한 김장김치 10kg, 280박스는 홀몸어르신, 한부모가정, 소년소녀가장 등 생활 형편이 어려운 이웃에 전달됐다. 행사를 주관한 새마을운동 도봉구지회의 황이선 지회장은 “새마을 부녀회원을 비롯해 북한이탈주민, 국군 장병들이 사랑과 정성으로 준비한 김장김치가 어려운 이웃들의 가계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국군 장병도 “어머니가 해주는 김치를 먹고 자랐는데 이제 어엿한 성인이 돼 어려운 이웃을 위해 김치를 만들고 온정을 베풀 수 있어서 감사했다. 전달된 김치가 입맛에 잘 맞았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영등포구가 11월 24일, 당산동 그랜드컨벤션센터에서 2023년 ‘요양보호가족 휴식제도 성과공유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성과공유회는 요양보호가족 돌봄봉사단, 유관기관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 추진 경과보고 ▲활동 영상 시청 ▲우수 사례 발표(4건) ▲동별 리더 위촉장 수여 등이 진행됐다. 올해부터 구는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요양보호가족 휴식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요양보호가족 휴식제도는 독박 요양, 독박 간병 등의 부담을 짊어진 가족들에게 휴식을 제공하는 영등포구 특화 사업이다. 치매, 노인성 질환 등 상시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 가정에 요양보호사 등 자원봉사자가 2인 1조로 방문해 말벗, 식사 보조, 산책, 병원 동행 등 틈새 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 올해 5월 봉사단 발대식을 시작으로 700여 명의 봉사 단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돌봄 서비스를 신청한 111명의 어르신에게 201건의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그간의 주요 성과로는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요양보호 시스템 구축 ▲치매 어르신 돌봄가족 설문조사를 통한 수요자 중심의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은평구는 지난 14일 건강보험공단 은평지사와 사랑의 이웃돕기 성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건강보험공단 은평지사는 관내 저소득 가구에 금 300만 원 상당 육아용품 상자 30개를 전달했다. 이날 성품 전달식과 함께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일일명예지사장으로 위촉돼 건강보험공단 은평지사의 건강보험료 정산제도 등 주요 현안을 이해하고 민원실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임영희 건강보험공단 은평지사장은 “오늘 전해드리는 육아용품과 함께 이웃들에게 따뜻함이 함께 전달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일일명예지사장으로 건강보험공단 은평지사의 모습을 깊이 있게 알 수 있었다”며 “이웃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꾸준한 노력을 해주시고 우리 이웃들에게 지속적으로 따뜻한 마음을 전달해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오민교 기자 | 인천시 서구는 지역주민과 학교 등 유관기관 관계자와 함께 '2023년 바른성장 학생체형 건강관리사업'에 대한 결과보고회를 지난 24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서구에서 추진한'2023년 바른성장 학생체형 건강관리사업'은 지역내 증가하고 있는 학생들의 척추측만증을 조기에 발견․관리하고, 학생들의 바른 자세에 대한 실태를 조사하는 사업으로 인천 최초로 시도한 것에 큰 의의가 있는 사업이다. 본 사업은 2023년 3월 인천광역시 서부교육지원청과 고려대학교 부설 척추측만증 연구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올해 5월부터 10월까지 관내 초등학교 5, 6학년 및 중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총 17개교 3,758명 학생들의 체형검진을 실시했다. 이와 함께 학생들의 바른자세 인식 및 생활실태에 대한 설문조사도 실시했다. 사업추진 결과, 전체 학생 중 4.5%인 168명의 학생이 척추측만증으로 발견됐고 여자가 남자보다 3.1배 높게 조사됐다. 또한 함께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학생들의 42.4%가 다리를 꼬거나 허리를 구부리는 등 좋지 않은 자세를 취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청
전국연합뉴스 오민교 기자 | 인천시 연수구는 치매파트너와 치매파트너 플러스를 양성해 치매환자와 가족들의 든든한 지원군이 되고 있다. ‘치매파트너’는 치매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일상에서 치매환자와 가족을 배려하는 사람을 뜻하고 ‘치매파트너 플러스’는 치매환자와 가족들에게 더욱 적극적으로 봉사하고자 하는 사람을 의미한다. 구는 올해 치매파트너 플러스 48명을 포함해 치매파트너 1천333명을 양성했으며, 지금까지 총 6천577명의 치매파트너와 치매파트너 플러스를 양성했다. 또한, 지역 내 7개 치매안심마을에 치매안심가맹점, 치매극복선도단체를 지정·운영하며 치매 관련 정보를 지속해서 제공하고 있으며, 업소·기관의 업주와 직원들은 모두 치매파트너로서 치매극복활동에 동참하고 있다. 이 밖에도, 치매파트너 플러스가 모인 치매전문봉사단 ‘치즈’를 구성해 인지강화 프로그램, 치매극복 행사 등에 투입돼 보조역할을 수행하면서 치매환자의 고립 방지 및 일상생활 유지를 도울 수 있도록 치매극복활동을 펼치고 있다. 구는 앞으로 치매파트너 양성뿐만 아니라 치매파트너가 활동할 수 있는 프로그램, 캠페인 등 다양한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동작구는 ‘1동 1예술공연장 조성사업’ 제1호 공공예술공연장인 ‘상도어울마당 아트홀(성대로 180)’의 개관을 축하하고 기념하기 위해 지난 24일 개관식을 개최했다. 구는 민선8기 들어 구민들의 급증하는 문화예술 수요에 발맞춰 문화 기반을 확충하고, 지역 예술인들의 활동 공간을 지원하기 위해 동별 예술공연장 조성에 주력해왔으며, 상도어울마당 아트홀 개관으로 첫 번째 결실을 맺었다. 2019년부터 도시재생 앵커시설로 활용됐던 상도어울마당 지하 1층을 리모델링 해 소규모 공연, 연습, 행사 및 회의 등으로 활용이 가능한 다목적 공간으로 탈바꿈시켰다. 공연장은 64평 규모로 공연 및 행사의 규모에 따라 유동적으로 약 60석까지 좌석 배치가 가능하다. 공연 배우 대기실, 음향․조명시설 및 프로젝터 등 공연 필수시설도 새로이 갖췄다. 구민 누구나 일상생활 속에서 다양한 문화를 접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고, 문화예술인들에게는 열정과 역량을 마음껏 표출할 수 있는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상도어울마당 아트홀’ 명칭도 구민들의 염원을 담은 아이디어 공모를 통해 최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마포구 염리동 주민센터가 염리동 85-2번지에 조성될 청년안심주택 안에 새롭게 재탄생할 전망이다. 마포구는 청년안심주택의 사업시행자 마스턴투자운용(주)와 실무협의를 거쳐 11월 24일 ‘염리동 주민센터 건립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준공 30년이 지난 염리동 주민센터는 시설이 노후하고 공간이 협소해 지금껏 주민들의 이용에 많은 불편이 있었으나 청사가 아현재정비촉진지구에 포함되어 있어 건축 제한은 물론, 막대한 예산이 요구돼 신청사 건립에 난항이 있었다. 그러다가 마포구가 지난해 염리동 주민센터 인근(舊 KT마포솔루션빌딩 부지)에서 추진된 서울시의 역세권 청년안심주택 사업계획승인에 대한 행정절차를 진행하면서 새로운 돌파구를 찾게 됐다. 염리동 청년안심주택사업의 용도지역이 제3종일반주거지역에서 준주거지역으로 상향됨에 따라 공공기여율 10%(공공기여 시설면적 : 공공청사 1,482.37㎡, 임대주택 7세대) 기준을 충족해야 했고, 마포구는 이를 토대로 사업계획승인권자인 서울시와 지속적으로 협의하여 사업시행자에게 공공기여 시설 일부를 주민센터 용도로 기부채납 받기로 한 것이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구로구가 지난 23일 구청 5층 강당에서 ‘정신건강 사례관리 한계 및 대응 방안’이라는 주제로 2023년 사회복지 포럼을 개최했다. 사회복지 공개 토론회는 사회복지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을 공유하고 이에 대한 대책을 민·관이 함께 토론하는 소통의 장이다. 구로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제안으로 지난해 처음 열린 이후 올해 두 번째다. 올해 토론회는 사회복지 현장에서 정신건강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상자에 대한 개입 및 사례관리에서 겪는 고충, 한계 등에 대한 대응 방안을 모색하고자 진행됐다. 문헌일 구청장을 비롯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사회복지업무 관련 종사자, 지역주민 등 1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문가들의 의견발표와 토론이 진행됐다. 도봉구 정신건강복지센터 강민정 부센터장은 조현병, 우울, 자살에 대해, ㈔복지와사람들 중독예방연구소 김용진 소장은 중독에 대해 유형별 개입과 관리 방안을 발표했다. 이후, 정종운 대표협의체 민간위원장을 좌장으로 발표자 2명을 포함해 문영신 구로구 보건소장, 최선미 화원종합사회복지관 과장이 사회복지 현장에서의 대응 방안에 대해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26일 오후, 젊음과 열정의 거리 ‘홍대 레드로드’에서 열린 ‘홍대 레드로드를 춤추게 하라’ 행사 현장을 찾았다. 홍대걷고싶은거리상점가 상인회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홍대 주변 상권 활성화를 도모하고 관광객에게 홍대만의 매력을 선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홍대 상권의 매력을 만끽할 수 있는 K팝 공연과 크리에이티브 공연 등이 펼쳐져 관광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격려사로 “‘문화백화점’이라고도 불리는 홍대 레드로드에서 또 하나의 뜻 깊은 행사가 개최되어 기쁘다”라며 “오늘 축제가 홍대 레드로드의 다양한 매력을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