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홍진 기자 | 과천시는 지난 27일 지역 내 음식점에서 지역 내 4개 의약단체와 함께 ‘과천시 보건의료협의체’ 정기회의를 열고, 지역 보건의료 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오상근 과천시 보건소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협의체는 과천시 의사회, 치과의사회, 한의사회, 약사회 등 7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과천시는 협의체를 통해 지역 의료계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보건의료 정책에 반영함으로써 현장 중심의 보건정책 수립을 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감염병 예방을 위한 공동 대응 체계 구축, 시민 건강증진을 위한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오상근 과천시 보건소장은 “이번 회의는 지역 의료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시민 건강을 함께 고민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실질적인 논의와 협력을 통해 지역 보건의료 수준을 높여가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홍진 기자 | 과천시는 과천지식정보타운 공공주택지구 2단계 조성공사가 본격적으로 추진되고 있는 가운데, 공사 진행 현황을 공유하고 주민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실무협의체 회의를 지난 27일 디테크타워 미래홀에서 개최했다. 해당 실무협의체는 사업시행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입주자 대표 간 소통 창구로, 도시 개발과 환경 개선을 위한 협의체다. 기존에는 지식정보타운 내 공동주택단지 10곳의 입주자대표와 LH 중심으로 운영됐으나, 지난 2024년 6월 1단계 준공 이후 과천시와 과천경찰서 등 관계기관까지 포함해 협의체가 확대됐다. 이번 2단계 공사는 단설중학교 부지와 지하철 상부 공원을 제외한 주요 하천, 공원, 녹지 공간을 포함하며, 연말 준공을 목표로 기반시설 조성이 이뤄지고 있다. 회의에서는 우기 전 하천 정비, 2‧4‧5호 근린공원 조성, 과천대로 축소공사, 공공지하보도 설치, 단설중학교 건립, 송전탑 철거 현황 등 다양한 현안을 논의하고, 주민 질의에 대한 답변도 이어졌다. 시는 이날 접수된 주민 요구사항을 적극 검토해 현장에 반영하고, 공사 일정과 안전관리, 시민 불편 해소
전국연합뉴스 이명후 기자 | 최대호 안양시장과 4급 이상 공무원들이 31일 화마로 많은 이재민이 발생한 경북, 경남, 울산 등의 일상 회복을 위한 성금 모금에 동참했다. 최 시장은 “화마로 한순간에 삶의 터전을 잃고 큰 상심에 빠진 주민들이 삶의 희망을 되찾을 수 있도록 도와야 할 때”라면서 “공직자가 앞장서 십시일반 성금 모금에 동참하고 이재민들에게 온기를 보태달라”고 말했다. 이날 박준모 안양시의장 및 이상하 농협 안양시지부장도 성금 모금에 참여했다. 앞서, 안양시는 지난 27일 친선결연도시인 경남 하동군을 비롯하여 영남권 산불 피해 지역 주민들을 위한 공직자 자율 성금 모금을 시작했다. 이와 함께, 다음달 30일까지 관내 민간단체, 시민 등을 대상으로 영남지역 산불 피해 이웃돕기 성금 모금도 진행 중이다. 아울러, 안양시자원봉사센터는 다음달 4일까지 이재민들에게 필요한 두루마리휴지, 마스크(KF94), 물티슈, 캔커피, 에너지바, 컵라면 등 6종의 구호물품을 접수받고 있다. 성금 및 구호물품 등의 자세한 사항은 안양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전국연합뉴스 김홍진 기자 | 신계용 과천시장은 27일 시청 회의실에서 민원 업무를 담당하는 공무원들과 간담회를 열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고충민원 및 인허가 업무를 담당하는 팀장 24명이 참석해,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과 개선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기존에는 민원 담당 공무원 간담회만 진행됐으나, 올해부터 팀장 간담회를 새롭게 마련해 민원 담당 공무원 보호와 특이민원 대응 등 국가 정책 방향을 공유하고, 중간관리자의 역할을 강조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또한 4월에는 고충민원 실무자 간담회를 열어 민원인과 직접적인 소통 과정에서의 애로사항과 해결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복잡하고 민감한 민원을 다루는 과정에서 어려움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시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묵묵히 노력하는 공무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민원 행정이 한층 더 발전할 수 있도록 중간관리자로서 적극적인 역할을 수행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과천시는 이번 간담회에서 논의된 의견을 적극 반영해 민원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고, 공무원 보호
전국연합뉴스 이명후 기자 | 안양시가 배우, MC, 가수 등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이정용(56)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시는 28일 오전 9시20분 시청 3층 접견실에서 안양시 시정홍보위원, 공무원 등 관계자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홍보대사 위촉식을 열었다. 이 홍보대사는 앞으로 2년간 안양충훈벚꽃축제 등 시정 홍보를 위한 활동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이 홍보대사는 1993년 뮤지컬 ‘레미제라블’로 데뷔해 다수의 영화, 드라마에 출연했으며, ‘MBC 코미디대상’ 남자 신인상과 ‘SBS 연예대상’ 베스트 패밀리상 등을 수상한 바 있다. 또 2019년부터 KBS ‘6시 내고향’의 ‘고향을 부탁해 오! 만보기’ 코너에 고정으로 출연하는 등 다양한 활동으로 대중에 널리 알려져 있다. 그는 ‘오케이좋아 연예인봉사단’을 통해 활발한 봉사활동을 펼쳐왔으며, 2023년부터는 안양시에서 ‘사랑의 짜장나눔’ 봉사활동을 해왔다. 이 홍보대사는 이날 위촉패를 받으며 “안양시에서 봉사활동을 더 많이 하고 싶은 마음이 커서 홍보대사를 흔쾌히 수락했다”며 “앞으로 홍보대사로서 봉사뿐만 아니라
전국연합뉴스 이명후 기자 | 안양시는 2050 탄소중립을 목표로 기후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안양시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이하 위원회) 위촉식 및 제1차 심의회’를 27일 오후 2시 시청 3층 접견실에서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위원회는 위원장인 최대호 안양시장을 비롯해 당연직 위원인 시 소속 국장급 이상 공무원, 위촉직 위원인 시의원과 탄소중립 분야 전문가와 시민대표 등 총 16명으로 구성됐으며, 2년 동안 활동할 예정이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이건원 고려대 교수를 위원회 부위원장으로 선임하고, 위원회의 첫 번째 안건으로 안양시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 심의를 진행했다. 안양시의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은 2025년부터 2034년까지의 10개년 법정계획으로, 시의 온실가스 배출 전망과 감축 목표에 따른 탄소중립 이행계획을 포함한다. 시는 탄소중립 비전을 ‘시민중심 기후위기 선도도시 안양’으로 설정하고, 오는 2030년까지 2018년 배출량(298만톤) 대비 온실가스 40% 감축을 목표로 ▲건물 부문 19개(신재생 에너지 확대 등) ▲수송 부문 16개(친환경 차량 보급 확대・대
전국연합뉴스 김홍진 기자 | 지난 3월 24일 군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은 현대케피코로부터 군포시 아동권리증진을 위한 교육 및 참여활동 기부금 1,200만원을 전달받았다. 전달식은 군포시청에서 진행됐으며 하은호 군포시장, 황병욱 현대케피코 경영지원실 상무, 김기영 군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루어졌다. 군포시에 있는 현대케피코는 매년 지역복지를 위해 기부해 왔으며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협력하여 군포시 내 사회복지기관 및 시설을 대상으로 공모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군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은 2024년 ‘더욱 THE 반짝’ 사업에 선정되어 1차년도 사업을 마무리했고 2025년에는 아동권리 동화책 만들기, 부모교육 확대 등 2차년도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황병욱 현대케피코 경영지원실 상무는 “이번 사회공헌 사업을 통해 군포시 아이들의 권리 증진을 기대한다”라며 “더욱 살기 좋은 군포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한다”라고 전했다. 김기영 군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장은 “지역사회 내 아동 권리 증진을 위해 나눔에 앞장서 준 현대케피코에 감사드린다”며 “올해도 사업수행을
전국연합뉴스 김홍진 기자 | 신계용 과천시장은 26일, 지식정보타운 내 갈현천과 제비울천 하천 정비 구간, 근린공원 조성 예정지를 방문해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사업시행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 시민들의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한 조속한 공사 진행을 요청했다. 아울러, 과천시와 제이경인연결고속도로(주)와의 협의를 통해 주민의 건강과 여가 시설 확충을 위해 조성하는 ‘제2경인 고속도로 하부 체육시설’ 예정지도 방문해 원활한 행정절차를 추진하고, 서둘러 공사에 착수할 것을 해당 사업을 담당하고 있는 시 관계부서에 주문했다. 이번 현장 점검은 지식정보타운 내 미정비 하천의 여름철 수해 예방 방안을 마련하고, 시민들에게 안전한 산책로와 공원, 체육시설 등 여가 공간을 조속히 제공해야 한다는 필요성을 전달하기 위한 것이다. 지식정보타운 조성사업은 오는 12월 2단계 준공을 앞두고 있다. 과천시는 도로·공원·하천 등 기반시설의 하자보수가 완료된 이후 LH로부터 시설물 관리 권한을 이관받는다. 특히, 2단계 준공 구간 중 갈현천과 제비울천은 우기 전 하천공사를 통해 집중호우에 대비한 하천 정비가 조속
전국연합뉴스 김홍진 기자 | 군포시는 3월 31일 오후 3시 군포역 앞 항일독립만세운동 기념탑 일대에서 106주년 ‘군포 3·31만세운동 기념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기념행사는 1919년 3월 31일 2,000여명의 우리 선조들이 군포장에 모여 대한독립만세를 외치며 행진하다 일본군의 발포에 맞서 싸운 역사적 사건을 기념하고 독립만세운동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기 위한 것이다. 군포시가 주최하고 광복회 군포시지회와 (사)한국예총 군포지부가 공동주관하는 이번 기념행사는 참가자들이 항일독립만세운동 기념탑 일대에서 106년 전 군포장에 울려퍼진 만세운동을 재연한 후, 독립선언서 낭독, 유공자 및 공모전 수상자 시상, 기념공연, 3·1절노래. 만세삼창 등의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3·31만세운동 기념 미술·백일장 전국 공모전'을 개최하여 청소년들이 우리 선열들의 애국과 희생 정신을 되새기고, 3·31만세운동 및 역사에 대한 생각을 엿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수상 작품들은 3월28일부터 4월4일까지 항일독립만세운동 기념탑 일대에 전시할 예정이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106년 전 군포장에
전국연합뉴스 김홍진 기자 | 과천시 애향장학회는 지난 25일 시청 대강당에서 ‘2025년도 장학증서 수여식’을 열고, 장학생으로 선정된 지역 내 대학생 250명에게 총 7억 5천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과천시 애향장학회는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사업으로 1993년 설립돼, 현재까지 중·고·대학생에게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장학금은 기부금과 시민들의 참여로 조성된 기금으로 운영되며, 성적·형편·특기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해 장학생을 선발한다. 올해 선발된 장학생은 성적우수장학생 75명, 일반장학생 88명, 특기장학생 4명, 농업인장학생 3명, 희망복지장학생 80명 등이다. 희망복지장학생에는 기초생활수급자, 다자녀, 장애인가정, 한부모가정 자녀 등이 포함됐다. 선정된 학생에게는 연간 최대 300만 원 이내에서 학비가 지원된다. 과천시는 애향장학회를 통해 지역 청년들의 학업과 진로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지역사회와 연계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특히 다양한 배경의 학생들이 포용적으로 선발돼 교육격차 해소에도 기여하고 있다. 230억 원 규모의 장학기금을 조성 및 운영하여 현재까지 중·
전국연합뉴스 이명후 기자 | 안양시는 25일 오후 4시40분 시청 본관 3층 접견실에서 ‘2025년 1분기 민원 우수공무원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시민을 위한 친절하고 신속한 민원 응대로 모범을 보인 공무원들을 격려하고, 앞으로의 민원행정 발전 방향을 함께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최대호 안양시장을 비롯한 간부 공무원, 시민봉사과 관계자, 민원 우수공무원(6명) 등이 참석했다. 올해 1분기의 ‘베스트 친절공무원’에 ▲강혜식(시민봉사과) ▲김성애(보건정책과) ▲신명주(청년정책관) 등 3명이 선정됐으며, ‘민원 마일리지 우수공무원’으로는 ▲박경진(아동과) ▲김서윤(주택과) ▲권지은(도시계획과) 등 3명이 선정됐다. 최대호 시장은 “차량등록, 역학조사, 청년정책, 아동복지, 임대사업, 주소정보 등 시민 삶과 직결된 분야에서 세심한 행정을 실천해주신 민원 우수공무원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경청과 공감의 자세로 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행정 서비스를 펼치겠다”고 말했다. 안양시는 분기마다 민원 서비스 만족도와 실적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
전국연합뉴스 김홍진 기자 | 군포시는 25일 대형 산불 발생에 대비하여 군포소방서 및 한국전력공사 등 유관기관과의 합동훈련을 에덴기도원 주차장 일원에서 실시했다. 이번 합동훈련은 산불진화헬기를 포함하여 장비 13대와 70여명의 인원이 참여해 주택 화재가 산불로 번진 상황을 가정하여 유관기관마다 대응체계를 점검하였으며 상황판단회의를 통해 초동진화에 필요한 협력 사항을 논의하였다. 특히, 최근 불법소각과 실화로 인한 산불 발생이 전국적으로 증가하는만큼 불법소각 단속을 강화할 예정이며 적발 시 산림보호법 등 관련법에 근거하여 엄중히 과태료 부과 및 처벌하겠다고 관계자는 말했다. 하은호 시장은 “최근 건조한 기후로 대형 산불 발생이 증가하고 있어 피해가 우려되는만큼 초동 진화를 위한 유관기관의 공조체계를 강화할 것”이며, “산불 예방을 위해 시민분들의 많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홍진 기자 | 과천시는 25일 NH농협은행 과천시지부로부터 제휴카드 사용을 통해 적립한 기금 6천4백여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기금 전달식은 과천시청 집무실에서 열렸으며, 신계용 과천시장, 이장순 NH농협은행 과천시지부장, 이상범 NH농협은행 과천시청 출장소장 등이 참석했다. 과천시는 NH농협은행과 협약을 맺고 법인카드, 보조금카드, 공무원 복지카드 등의 사용액 중 일정 비율(0.1~1.1%)을 포인트로 적립해 매년 기금으로 전달받고 있다. 현재까지 누적된 기금은 약 7억6천만 원에 달하며, 이는 세입으로 편성돼 복지사업과 공공서비스 확대 등 지역 발전을 위해 활용되고 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매년 기금을 전달해 준 NH농협은행 과천시지부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법인카드 사용을 권장해 예산 집행의 투명성을 높이는 동시에, 시민을 위한 복지사업과 지역 발전에 의미 있게 활용하겠다”라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김홍진 기자 | 과천시는 지역사회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유관기관과 협력해 ‘지역치안협의회’를 출범했다고 밝혔다. 24일 열린 위촉식에서 과천시와 경찰, 지역사회가 유기적으로 협력해 효과적인 치안 정책을 추진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지역치안협의회’는 과천시장과 과천경찰서장을 중심으로, 과천시의회, 과천소방서, 안양과천교육지원청, 범죄예방·안전·노인·아동·청소년·여성 분야 전문가 등 총 13명의 위원으로 구성된다. 과천시는 협의회를 통해 지역 내 치안 관련 이슈를 체계적으로 논의하고, 관련 정책을 적극적으로 발굴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기관별 실무자로 구성된 ‘실무협의회’가 별도로 운영돼 치안 관련 안건을 신속히 논의하고, 협의회에서 결정된 사항을 실제 현장에 적용하는 역할도 수행할 계획이다. 특히 과천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지역안전지수 평가’에서 우수지역으로 선정되며 전국에서 가장 안전한 도시로 평가받은 만큼 각 분야 전문가들과 협력해 지역사회의 안전을 더욱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지역 치안의 중요성이 커지는 만큼 관계 기관과의
전국연합뉴스 김홍진 기자 | 과천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지역 대표 맛집을 선정하는 ‘맛집 선발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우수 외식업소를 발굴·육성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외식업소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대회에는 총 5개 업소가 참가해 맛, 위생, 서비스, 지역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받았다. 과천시는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서류 심사와 현장실사, 전문 심사위원단의 사전 평가를 진행했으며, 24일에는 과천시 창업지원센터 공유주방에서 시식 및 품평 행사를 열어 전문위원과 시민평가단의 평가로 대상, 우수상, 장려상, 인기상 등을 선정했다. 대상은 한양(갈현동 425-2)의 ‘제주 숙성 삼겹살과 밀면’, 우수상은 라온식탁(중앙동 38)의 ‘크림 감자 뇨끼’, 장려상은 823포케·타르트(갈현동 554)의 ‘시그니처 비건 포케’, 인기상은 갤러리카페봄(갈현동 354-3)의 ‘데블 스테이크 호기’, 호화온도(갈현동 8-26)의 ‘밤토리 쌀마들렌’으로 최종 선정됐다. 수상업소에는 오는 9월 개최되는 ‘과천공연예술축제’에 입점하여 홍보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또한 과천시는 이들 업소에 과천시 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