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충남 서산시가 21일 중앙호수공원 원형광장에서 비만예방 캠페인 홍보관을 전개했다. 시에 따르면 이날 홍보관은 2024년 지역사회 비만예방 합동 캠페인 기간을 맞아 비만 예방과 건강생활 실천의 중요성을 홍보하기 위해 전개됐다. 시는 홍보관에서 ‘가볍게, 걷고·마시고·줄이자’를 주제로 체질량지수 측정, 비만 체험, 음식 속 소금·설탕 함유량 알기 등 비만 예방을 위한 정보를 시민에게 전달했다. 또한 비만 예방을 비롯한 금연, 절주, 구강 관리, 치매 관리, 심뇌혈관질환 예방 등 건강 분야별 부스를 마련해 다양한 건강정보를 제공했다. 서산시 리민자 건강증진과장은 “비만은 일상 속 건강생활 실천을 통해 예방할 수 있는 질병으로, 건강한 식습관 및 신체활동 증진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운영해 시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충남 서산시가 22일 시민들의 일상생활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일상돌봄 서비스’사업 대상자를 본격 모집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일상돌봄 서비스사업’은 돌봄이 필요한 청‧중장년과 가족돌봄청년에게 돌봄, 병원동행, 심리 지원 등 맞춤형 사회 서비스를 통합 제공한다. 신청 대상은 돌봄이 필요한 홀로 사는 청‧중장년(19~64세), 질병·장애·정신질환 등을 앓고 있는 가족을 돌보거나 그로 인해 생계를 책임지고 있는 가족돌봄청년(13~39세)이다. 시는 소득에 따른 이용 제한을 두지 않고 필요도에 따라 대상자를 선정할 방침이다. 대상자는 기본 서비스인 ▲재가 돌봄·가사 서비스와 특화 서비스인 ▲병원동행 ▲심리지원 등 필요한 서비스를 선택해 소득수준별로 차등화된 본인부담금을 내고 이용할 수 있다. 한편 기본 서비스인 재가 돌봄·가사 서비스는 A형(36시간), B-1형(12시간), B-1형(24시간), C형(72시간) 유형으로 월별 서비스 제공 시간을 선택할 수 있다. 신청은 수시 모집으로 신청을 희망하는 대상자는 신분증 등 구비 서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충남 서산시가 21일 외국어 카드뉴스를 통한 시정홍보 알림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시 공식 사회관계망 서비스(SNS)에 게시된 외국어 카드뉴스는 관내 거주가 증가하고 있는 다문화 가족, 외국인이 시정 주요 정보를 알기 쉽도록 베트남어, 중국어, 영어 등 3개 국어로 제작됐다. 시는 이날 서산시 가족센터를 통해 문자 배송을 희망한 다문화 가정, 외국인 등 54명에게 게시된 외국어 카드뉴스를 문자로 발송해 정보 접근성을 한층 높였다. 시는 앞으로 외국어 카드뉴스를 월 2건씩 제작해 공식 사회관계망 서비스에 게시하고 가족센터, 서산시 누리집을 통해 알림서비스 신청자를 접수받아 월 2회 문자로 발송할 방침이다. 서산시 김덕제 공보담당관은 “거주 외국인이 계속 증가하고 있는 시기에 외국인에게 시의 모습과 중요 정보를 알릴 수 있도록 외국어 카드뉴스를 제작해 게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시의 모습들을 다양한 방법을 통해 전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충남 서산시가 21일 ‘경로당·마을회관 복합문화공간 체계구축 시범 사업’에 선정된 관내 경로당 2개소에서 현판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2월부터 추진된 시범 사업은 경로당과 마을회관을 지역의 복합문화공간으로 활용해 주민에게 지역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시는 이번 현판식에서 390개 경로당 중 시범 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대산읍 기은1리 경로당(회장 장경두)과 지곡면 대요2리 경로당(회장 이상업)에 현판을 전달하고 사업 선정을 축하했다. 각 경로당에서 열린 현판식에서는 이완섭 서산시장을 비롯한 각 마을 노인회장과 주민 3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시는 시범 사업으로 7개 부서를 통해 각 경로당에 스마트폰 활용, 성인문해교실, 수지요법, 문화예술 공연, 피부관리 뷰티 프로그램 등 11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연중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부서별 대상 사업을 공유하고 타 지자체의 우수프로그램을 발굴해 경로당이 마을주민의 다양한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진행한다. 시는 올해 사업 완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충남 서산시가 20일 부석농협 대회의실에서 감자, 양파 공선회 회원 70여 명을 대상으로 농산물우수관리제도(GAP)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GAP 인증 농가를 확대해 지역 농산물 안전성을 확보하고 소비자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농산물우수관리제도(GAP)는 농산물의 재배 환경과 과정, 수확 후 관리 과정에서 농산물에 잔류할 수 있는 농약, 중금속 등의 위해요소를 제거해 국가에서 정한 허용 기준치 이하로 적절하게 관리하는 제도다. 시는 전문 교육기관인 ㈜이시도르 지속가능 연구소 김난영 대표를 통해 GAP 제도의 이해 및 실천요령, 인증절차, 위해요소 관리 등을 참석자들에게 안내했다. 또한 시는 이번 교육을 이수한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토양, 용수, 잔류농약에 대한 안정성 검사를 실시해 6월 말까지 GAP 인증 획득을 지원할 방침이다. 서산시 김갑식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지속적인 GAP 인증 확대를 통한 지역 농산물의 안전성을 확보해 우수한 지역 농산물이 유통시장에서 더욱 경쟁력을 키워 나갈 수 있도록 GAP 인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충남 서산시가 20일 아동급식카드 가맹점을 확대하기 위해 해미면 음식점을 대상으로 홍보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아동급식카드는 신체 발달의 중요한 시기에 충분한 양의 영양분을 섭취할 수 있도록 결식 아동에게 지급하는 급식 바우처로 해당 카드의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시에 따르면 이번 홍보활동은 해미면 내 음식점 업종의 급식카드 가맹점 수를 늘려 아동의 급식 선택권을 확대하기 위해 진행됐다. 시는 해미면장, 행정복지센터 직원의 협력으로 한식, 중식 등 곳곳에 있는 사업장에 방문해 아동급식카드의 취지를 알리고 가맹점 가입을 권장하고 기존 가맹점에는 ‘싹트는 가게’ 스티커를 배부해 가맹점 홍보 효과를 높였다. 서산시 신용철 여성가족과장은 “이번 홍보활동을 통해 많은 사업장에서 아동급식카드 가맹점에 가입해 주시길 바란다”며 “어려운 환경 속 아동들에게 식단 선택의 폭을 높이고 질 높은 급식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충남 서산시가 봄철 야외 소각 행위가 잦아짐에 따라 미세먼지 저감 및 산불 예방을 위해 농촌지역 불법소각 근절에 나선다. 시는 20일 미세먼지 계절관리제에 따른 봄철 초미세먼지 사전 차단을 위해 농식품유통과, 자원순환과, 산림공원과 등 3개 부서가 점검반을 구성해 농촌지역의 영농부산물 등 불법소각 계도, 단속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단속은 5월 15일까지 진행되며 점검반이 불법소각 우려 지역을 찾아 영농부산물, 폐비닐, 생활 쓰레기 등의 불법소각 실태를 점검하고 소각을 예방하기 위한 계도, 홍보활동을 병행한다. 또한 건조한 날씨와 영농부산물 소각 등으로 대형 산불이 발생할 위험이 증가해 미세먼지 방지 및 산불 예방을 위한 홍보 현수막을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게시했다. 시는 영농부산물 불법소각 적발 시 관계 법령에 따라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다. 서산시 김갑식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산불 예방과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불법소각행위 근절에 시민 모두가 적극 동참해 주시기 바란다”라며 당부의 말을 전했다. 한편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는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을 완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충남 서산시가 20일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2024년 주거환경개선사업’ 대상자를 선정하고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사업은 농촌지역의 노후·불량한 주택 개량, 방치된 빈집 철거, 발암물질인 석면이 함유된 슬레이트 지붕 철거 등 시민의 건강 보호와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추진한다. 시는 올해 총 8억 9천만 원을 투입해 ▲슬레이트 처리 63동 ▲슬레이트 지붕 해체, 개량 14동 ▲농어촌 빈집정비 36동 ▲도심지 빈집정비 6동 ▲농촌주택개량(농협 융자지원) 40동을 대상으로 사업에 착수했다. 특히 제76회 충청남도민체육대회가 시에서 개최됨에 따라 경기장 및 진입도로 주변 미관을 해치는 빈집 및 슬레이트 건축물을 우선 정비해 선수단과 관람객들에게 쾌적한 도시 환경을 제공할 방침이다. 서산시 신철호 주택과장은 “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충남 서산시가 청년세대와 함께하는 효행 시범사업 ‘효행 2030 어르신 봉양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시는 20일 충청남도가 주관하는 ‘효행 2030 어르신 봉양 프로젝트’ 공모 사업에 선정돼 시청 시장실에서 한서대학교 LINC 3.0 사업단과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선정된 프로젝트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이날 협약식은 이완섭 서산시장과 김현성 사업단 단장 등 관계자 7명이 참여해 협약서를 교환했다. ‘효행 2030 어르신 봉양 프로젝트는’ 청년세대와 어르신 세대가 소로 소통하고 협력하는 시간을 통해 세대 간 이해의 폭을 넓히고 갈등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된다. 시는 사업단과 긴밀한 협업을 통해 어르신을 위해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청년들의 특기를 살릴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할 방침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청년세대와 어르신이 서로 소통해 청년들은 어르신의 경험과 지혜를 깨닫고, 어르신들은 청년들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교류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충남 서산시가 스포츠로 시민이 건강한 도시를 구현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인다. 시는 21일 건강한 스포츠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시민 중심의 공공체육 인프라 확충, 스포츠를 통한 시 위상 제고, 생활체육 활성화를 통한 시민건강 증진 등을 목표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첫째로 시는 시민 중심의 공공체육 인프라 확충을 위해 총사업비 414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장애인 국민체육센터 건립 ▲인지초 생활SOC 학교시설 복합화 사업 ▲팔봉 국민체육센터 건립사업 ▲서산 클라이밍장 건립사업 ▲역천파크골프장 확장사업을 추진한다. 민선8기 공약사항인 장애인 국민체육센터 건립은 성연면 왕정리 688번지 일원에 체육관, 헬스장, 다목적실 등 장애인 체육진흥을 위한 사업으로 2027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시는 2026년 착공을 위해 8월 기본 및 실시설계 공모에 도전하고 결과에 따라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에 착수할 방침이다. 인지초 생활SOC 학교시설 복합화 사업은 시민이 다채로운 체육 활동을 영위할 수 있는 공간을 창출하기 위해 학교 건물과 부지를 활용해 수영장,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충남 서산시가 20일 인지면 산동1리 경로당 개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이완섭 서산시장을 비롯한 마을 주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개관식은 경과보고, 감사패 증정, 마을대표 인사, 격려사 및 축사, 테이프 커팅 순으로 진행됐다. 총사업비 3억 8천 5백여 원이 투입된 이번 신축 경로당은 지난해 8월 착공해 올해 2월 완공됐으며, 기존 경로당을 철거한 자리에 건축면적 131.22m, 지상 1층 규모로 조성됐다. 김덕제 산동1리 이장은 “이전 경로당에서는 건물 노후화로 인한 결함이 꾸준히 발견돼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이 불안감을 느꼈었다”며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노후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경로당 신축에 도움 주신 시 관계자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새로운 산동1리 경로당이 마을 화합의 구심점으로써 어르신들이 여가를 선용하고, 주민 간의 인정이 넘치는 휴식 공간으로 거듭되길 바란다”며 “서산시도 경로당 이용 활성화와 노인복지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충남 서산시가 19일 서산시 문화회관에서 노인복지시설 종사자 500여 명을 대상으로 노인인권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충남노인보호전문기관 주관으로 장기요양서비스 제공 중 발생할 수 있는 인권침해 사례를 공유하고 이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최근 노인학대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2019년부터 4시간 이상 법정 의무교육으로 지정된 노인인권 교육을 심도 있는 내용 전달을 위해 대면 집합교육으로 진행했다. 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노인복지시설에서의 인권침해 사례, 인권 관련 법령과 제도 등을 안내하고 실제 노인학대 발생부터 장기요양기관 종사자의 신속한 신고 요령 및 절차까지의 과정 등을 다양한 사례 위주로 전달해 참석한 시설 종사자로부터 많은 호응을 받았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고령화로 인한 노인성 질환과 치매환자의 증가, 핵가족화로 인한 가족 돌봄의 어려움이 심화하고 있어 시설 및 재가 장기요양기관의 역할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최일선 현장에서 최선을 다하는 종사자분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노인 복지시설 등과 긴밀한 협업을 통해 어르신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충남 서산시가 4월까지 비상장법인 과점주주 취득세 일제 조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난 2월부터 추진된 비상장법인 과점주주 취득세 일제 조사는 관내 부동산 등 재산을 보유하면서 과점주주의 주식 비율이 증가한 비상장법인을 대상으로 취득세 납부 여부를 점검한다. 과점주주란 주주 또는 유한책임사원 1명과 특수관계인이 소유하는 주식합계 또는 출자액의 합계가 해당 법인 발행주식 총수 또는 출자 총액의 100분의 50을 초과하고 그에 대한 권리를 실질적으로 행사하는 자를 뜻한다. 비상장법인 주식을 취득해 과점주주가 됐을 때는 해당 법인이 소유한 부동산 등을 취득한 것으로 보며 해당 과점주주는 주식을 취득한 날부터 60일 이내 취득세를 신고, 납부해야 한다. 시는 국세청에서 제공한 과점주주 정보와 지방세정보시스템을 활용해 주식변동이 있는 법인 453곳에 대해 과점주주 해당 여부와 취득세 신고납부 현황을 확인했고 그 결과 조사 대상 65곳을 선정했다. 시는 4월까지 65곳 법인의 재무상태표, 주식 등 변동 상황명세서 등을 제출받아 일제 조사를 마무리하고 최종 취득세 누락법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충남 서산시가 20일 쾌적한 정주 환경 조성과 지역 주민 불편 해소를 위해 올해 지역개발사업을 신속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역개발사업이란 농로 및 마을안길 포장, 구거 정비 등 주민의 정주 환경과 직결되는 기반 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시는 지난해 읍면동으로부터 사업 대상지 신청을 받아 현지 조사 등을 통해 대상지를 선정했으며 올해 63억 1천만 원을 투입해 구거 정비 42개소, 마을안길 포장 36개소, 농로 포장 20개소 등 총 98개소의 사업을 조기 발주했다. 시는 이장 등 지역 주민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올해 초 각 사업에 대한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공사를 신속하게 추진 중이다. 특히 시는 농번기 이전 사업을 완료해 농업에 종사하는 주민들의 편의성을 높일 예정이며 이번 사업추진이 지역경제와 건설경기 활성화에도 보탬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서산시 황선명 건설과장은 “지역개발사업은 농로 및 배수로 정비사업 외에도 마을안길 보수 및 사면 보강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사업이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을 위한 안전하고 쾌적한 정주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충남 서산시가 19일 서산청년마당에서 혁신 주니어보드 ‘청춘어람단’ 발대식을 열고 이완섭 서산시장과 첫 만남을 통해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혁신 주니어보드 ‘청춘어람단’은 시 공무원의 약 46%를 차지하는 20~30대 중에서 근무경력 5년 미만의 MZ세대 공무원을 대상으로 부서 추전 및 개별 신청을 받아 16명으로 구성됐다. 16개 부서, 11개 직렬로 구성된 이들은 젊은 세대 관점에서 경직되고 불합리한 조직문화를 개선하고, 창의적이고 건강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출범했다. 주니어보드는 올해 12월까지 ▲조직문화 혁신을 위한 방안 마련 ▲일·가정 양립을 위한 워라벨 실천 ▲공감·소통 직장 분위기 조성 ▲일하는 방식 개선 등 조직문화 혁신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게 된다. 이날 발대식은 기존의 행사 방식에서 벗어나 아이스브레이킹 형식으로 진행돼 이완섭 서산시장과 혁신 주니어보드 단원의 활발하고 편안한 소통이 이뤄졌다. 소통의 시간에서는 시 조직문화에 대한 여러 가지 의견을 교환하고 단원들의 시 전반에 관련한 질문에 이 시장이 답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