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평창군은 7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심재국 군수와 임성원 부군수를 비롯한 부서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도 업무 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는 2024년도 부서별 주요 성과와 2025년도 주요 업무 계획을 공유하고 부서 간 협업할 사항을 토론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군은 2024년 주요 성과로 ▲2024 강원 동계 청소년 올림픽 성공개최 ▲장암산 자연휴양림, 목재문화체험장 준공 ▲평창형 교육 발전 특구 시범 지역 선정(국비 79억 원 확보) ▲평창읍 분회 경로당 및 노인회 지회 사무실 신축 ▲강원특별자치도 최초 고령 농업인 특수건강검진 지원(778 농가) ▲계촌 클래식 예술마을 조성 사업 선정(국·도비 60억 원 확보) ▲평창읍 우리동네 살리기 도시재생 사업 선정(국비 50억 원 확보) ▲2024 재난관리 평가 대통령 표창 ▲고향사랑기부제 안정적 정착(기부금 6억 원 돌파) 등을 꼽았다. 2025년도에는 청년 지원사업을 통한 청년 자립 기반 강화와 특화산업 연계를 통해 일자리 창출에 힘쓰고, 지역 내 각종 연수원과 공공기관 유치와 맞춤형 임대주택 보급을 확대하여 인구 유입에 우선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2025 화천산천어축제가 1월11일부터 2월2일까지 화천군 화천읍 화천천 일대에서 23일 간 열린다. 화천산천어축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국내 겨울축제 중 유일하게 글로벌 축제로 지정한 명실상부한 국가대표 축제다..' - 한겨울 지구상에서 가장 인구밀도가 높아지는 화천군 화천산천어축제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작은 지방자치단체에서 개최되는 국내 최대 규모의 겨울축제다. 2003년 축제가 시작된 이후, 매년 1월이면 100만 명 이상의 관광객이 구름처럼 모이는 진풍경이 재현되고 있다. 축제가 열리는 기간이면, 축제장은 물론 인근 시가지에서도 붐비는 인파에 발걸음을 옮기기 어려울 정도다. 지역인구의 60~70배에 이르는 관광객이 23일 간 화천을 가득 메운다. 2025년 화천산천어축제는 1월11일부터 2월2일까지, 화천천과 화천읍 전역에서 23일 간 열린다. - 축제의 연대기 화천군은 군사, 환경, 상수원, 산림 등 중복된 규제로 산업적 기반이 취약한 접경지역이다. 이에 지역발전 동력을 고민한 끝에 혹한의 날씨와 각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철원군은 경제거점 기업도시 조성을 목표로, 관내 소기업·소상공인·중소기업을 위한 2025년도 종합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개별입지 기업, 산업단지 입주 기업, 영농조합법인, 협동조합, 마을기업, 소상공인 등을 대상으로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 「경제거점 기업도시 조성을 위한 기업 중심 맞춤형 지원」을 목표로 한 이번 사업은 5개 부문에 총 22개 사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를 통해 각 기업에 최적화된 맞춤형 지원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지원 사업은 총 5개의 부문과 부문별 세분화를 통한 기업별 맞춤형 사업을 진행함으로써 지원 효과를 극대화하고, 분야별 및 사업별 유기적인 연계를 통해 상호 보완적인 효과 또한 도모하는 것이 핵심이라고 밝혔다. 총사업비 149억 원이 투자되는 주요 사업으로는 농공단지 입주기업을 위한 물류비·통근버스 운영비 지원, 중소기업 육성 자금 지원, 향토기업 해외판로 확대 지원, 접경지역 소상공인 시설 현대화 사업 등이 포함된다. 또한, 근남 사곡리에 위치한 철원 플라즈마 일반산업단지내에 행정안전부 특
전국연합뉴스 기자 | 영월군은 1월 6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주요업무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기존의 관례적 방식에서 탈피해 부서별로 2025년 현안과 핵심사업을 자율적으로 보고하고 토론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영월군수를 비롯한 각급 부서장 및 관계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의 주요 성과분석과 2025년 역점 추진 과제와 신규시책 사업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보고회의 주요 내용은 “미래세대와 함께 살기 좋은 활력 영월”이라는 비전을 담아 민선 7기부터 준비하고 민선 8기에 이룩한 성과를 바탕으로 산업의 혁신성장과 양질의 일자리 확대를 통해 미래영월 100년을 준비하고 그에 걸맞은 생활 기반 시설과 서비스를 조성하는 것을 골자로 했으며 7개 분야 총 151개 시책사업에 대해 열띤 토론을 펼쳤다. 특히, 단일규모 세계 최대규모인 상동광산의 재개광과 산솔면 녹전리 일원에 조성될 핵심소재 산업단지(기회발전특구)를 중심으로 전·후방 연관산업 유치와 밸류체인을 구축하여 미래 산업 육성과 양질의 일자리를 공급할 계획이며 이에 따른 정주, 생활 기반 시설도 함께 조성해 나간다는 방침
전국연합뉴스 김생수 기자 | 속초시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발표하는 2023 지역관광발전지수 동향 분석에서 1등급에 선정되며 5회 연속 종합 1등급을 달성, 대한민국 최고의 관광도시로서 명성을 공고히 했다. 문화체육관광부에서는 2015년부터 2년 주기로 지역관광발전지수를 조사해 발표하고 있다. 이 조사는 지역의 관광 발전 정도를 판단하는 기초자료로서, 지역의 관광수용력, 관광소비력 지수 등 관광정책역량을 나타내는 43개 지표를 종합적으로 분석해 1등급에서 6등급으로 구분된다. 속초시는 관광객 수와 지출액, 관광산업 등을 다루는 관광소비력 지수에서 1등급을 기록하고 이외 다른 지표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종합 1등급이라는 우수한 등급을 받았다. 이로써 속초시는 조사가 시작된 2015년부터 현재까지 다섯 번의 발표에서 모두 종합 1위를 기록하게 되었다. 이는 강원권에서는 유일한 기록이며, 전국으로 범위를 넓혀도 속초시와 경주시 단 두 곳만이 달성한 의미있는 기록이다. 특히 이번 발표에서 속초시가 1등급을 달성한 주요 지표인 관광소비력 지수는 지역경제와 직결되는 항목으로, 속초시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삼척시는 1월 6일 시장실에서'삼척시 고문변호사 위촉식'을 열고 1명의 신규 고문변호사를 위촉했다고 밝혔다. 2025년 새로 위촉된 고문변호사는 ‘법무법인 대웅’의 김민기 변호사(변호사시험 제5회)다. 김민기 변호사는 춘천지방법원 강릉지원 민사조정위원, 삼척시 적극행정위원회 및 규제개혁위원회 위원 등으로 활동 중이다. 또한, 시는 위촉 기간이 만료된 이주해, 김규수, 방경희, 이재욱 고문변호사를 복잡하고 다양화된 각종 행정 수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재위촉하여 삼척시 고문변호사는 총 5명으로 늘어났다. 이들은 2025년 12월 31일까지 1년 동안 고문변호사로서 삼척시의 각종 법률 및 쟁송 사건의 자문과 소송을 수행하게 된다. 삼척시는 “그동안 4명의 고문변호사가 각종 행정에 대한 법률 자문과 소송을 맡아 왔으나, 급변하는 행정환경에 부응하고 다양한 시민의 욕구에 걸맞는 행정을 수행하기 위해 삼척시 소재 고문변호사 1명을 추가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박상수 삼척시장은 “최근 복잡하고 다양해진 행정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전문성을 겸비한 고문변호사의
전국연합뉴스 김생수 기자 | 육동한 춘천시장이 더불어민주당 민생경제회복단 지역화폐 토론회에서 지역화폐 활용을 통한 민생경제 안정 사례를 발표했다. 비상계엄 사태 이후 전국에서는 최초로 지역화폐를 활용해 민생경제 활성화에 나선 춘천시 사례는 높은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춘천시에 따르면 6일 오전 10시 30분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더불어민주당 민생경제회복단 지역화폐 토론회가 개최됐다. 지역화폐 토론회는 지역화폐 필요성과 효능성에 따른 민생경제 활성화와 지역화폐 관련 입법 및 정책과제를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더불어민주당 지도부, 민생경제회복단 국회의원, 행정안전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육동한 춘천시장은 전국적인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민생경제 긴급 지원 춘천사랑상품권 발행을 설명하고, 앞으로의 활용 방안을 밝혔다. 이날 육동한 춘천시장은 “민선 8기 춘천시는 민생경제 안정을 최우선 과제로 정하고, 취임 즉시 관내 21개 유관 기관·단체가 참여하는 춘천시 민생경제정책협의회를 구성했다”라며 “이후 20회에 걸친 회의를 통해 물가 동향과 지역 경제 주요 지
전국연합뉴스 김생수 기자 | 강릉시는 1월 6일부터 9일까지 김홍규 강릉시장의 주재로 시정 비전과 목표 달성을 위한 전략과 과제를 논의하는 자리로 ‘2025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한다. 6일 행정국을 시작으로 5국·1단·4사업소 등 56개 부서와 3개 산하기관이 참여하여 2025년 시책 추진 전략, 핵심 과제, 신규 발굴 사업 등을 보고할 계획이다. 특히 2024년까지의 성과를 토대로 민선 8기 시정 비전과 목표를 조기에 달성하기 위해 사업별 목표를 설정하고 향후 추진계획을 심도 있게 논의한다. 주요 논의 사항으로는 강릉-부산 간 동해선 개통과 기회발전특구·교육발전특구 지정이라는 강점을 활용하여 옥계항만 기능 강화, 천연물바이오 국가산업단지 최종 승인, 국도7호선 확장 등 경제도시 조성 가속화 전략이 포함된다. 또한, 2026 ITS 세계총회에 대비해 조직위원회 구성, 학술 네트워크 강화, 지능형 교통체계 확대·고도화 등 준비사항을 점검하며, 컨벤션센터 건립과 동계올림픽 유산을 활용한 전시장 확충으로 MICE 산업 기반을 마련하고, 2026 강릉세계마스터즈탁구선수권대회 성공개최를 위한 준비도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인제군은 1월 6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시무식을 열고 2025년 군정 운영방향을 설명했다. 최상기 군수는 신년사를 통해 “불확실하고 어려운 상황 속 지혜를 모으고 모든 역량을 동원해 민생안정과 경제 활성화를 위해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이를 위해 연초부터 민생 관련 정책과 건설사업을 신속하게 집행하고 소상공인 지원, 인제사랑상품권 및 채워드림카드 운영, 착한가격업소 지원 정책과 적극적인 스포츠마케팅을 통해 지역순환경제 구조를 만들 계획임을 밝혔다. 이어 △새로운 미래를 위한 성장기반 조성 △대한민국 스위스 1천만 관광도시 도약 △농림어업 경쟁력 및 소득 증대 △규제 해소를 통한 신 성장동력 창출 △군민 삶의 질 향상 등의 비전을 제시했다. 구체적으로 “도심지 공간구조를 개편해 도시통합과 균형발전을 추진하고, 역세권 개발과 31번 국도 직선화 사업을 통해 인제군의 지도를 바꾸고 지역발전의 대전환점으로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1천만 관광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용대리 지방정원, 스마트 웰니스센터, 대규모 관광지 조성 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해나가고, 고향사랑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그리고 국군장병 여러분! 2025년 을사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에는 군민 여러분 모두 소망하는 모든 것을 이루시는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지난 한 해 정말 많은 일들이 있었습니다. 비상계엄사태와 탄핵정국이 맞물려 나라 안팎의 혼란이 계속되고 있고, 12월 29일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는 대한민국 전체를 큰 충격과 슬픔에 빠뜨렸습니다. 미국 대통령 트럼프 2기 출범을 앞두고, 우리나라의 정치적 불안정과 맞물린 환율 폭등과 요동치는 생활물가지수는, 우리 경제에 감당하기 힘든 시련과 도전 과제를 던지고 있습니다. 대내외적인 어려움 속에서도 인제군은, 군민 여러분과 함께 위기 극복의 경험과 지혜를 모으고, 민생안정과 경제 활성화를 위해 모든 역량을 동원해 총력 대응하겠습니다. 올해 편성된 예산 중, 민생 관련 정책사업과 건설사업을 신속하게 발주하고, 연초부터 예산의 조기 집행을 강력하게 추진하겠습니다. 상황에 따라 소상공인과 골목상권을 살리기 위한 조기 추경도 고려하는 등 경제적 충격을 최소화하겠습니다. 소상공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2025 화천산천어축제가 열리는 화천천이 올겨울 최강 한파에 꽁꽁 얼어붙고 있다. 기상청 날씨누리에 따르면, 7일부터 화천지역 최저기온은 –11℃까지 급락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어 8일에는 –10℃, 9일에는 –17℃로 더욱 추워질 것으로 예상되며, 10일은 –15℃, 축제 개막일인 11일에는 –14℃의 동장군이 기승을 부릴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축구장 30개 면적의 축제장 얼음낚시터 얼음 역시 보다 두터워질 것으로 보인다 6일 현재, 화천천 예약 낚시터 얼음두께는 30㎝의 두께를 보이고 있는데다 강도 역시 단단해 당장 축제를 열어도 문제가 없을 정도의 수준이다. 일몰 후에는 축제장 곳곳에서 결빙 과정에서 발생하는 천둥 같은 소리가 쩌렁쩌렁하게 메아리치고 있다. 화천군은 개막일까지 한파가 몰아칠 경우, 축제장 얼음두께는 35㎝에 육박해 얼음낚시에 최적의 환경이 만들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나아가 군은 축제장 상류의 여수로를 통한 유량과 유속 조절은 물론, 매일 재난구조대를 투입해 물속 얼음상황까지 꼼꼼하게 살펴보고 있다. &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삼척시가 2025년 1월 6일부터 ‘삼척형 일자리 안심공제 지원사업’에 참여할 대상자를 모집한다. ‘삼척형 일자리 안심공제 지원사업’은 삼척시와 관내 중견·중소기업 그리고 해당 기업에 근무하는 근로자가 공동으로 부담하여 월 50만원씩 적립해 공제금을 형성하는 사업으로 이를 통해 근로자는 5년 만기로 3천만원을 수령할 수 있다. 삼척시는 이 사업을 통해 관내 기업에 근무하는 근로자의 임금 수준 향상으로 장기재직을 유도하고, 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고용안정에 기여하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으며, 사업시행은 강원특별자치도 경제진흥원과 업무협약을 맺어 진행하고 있다. 참여를 원하는 기업과 근로자들은 삼척시청 경제과 일자리경제팀으로 구비서류를 가지고 직접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고, 삼척형 일자리 안심공제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신청이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 ‘삼척형 일자리 안심공제 지원사업’에 많은 기업과 근로자들의 관심을 부탁드리며, 관련기관과 협업하여 적립금 관리 등 사업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삼척시는 을사년(乙巳年)을 맞이해 시민들과 직접 공감하고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1월 7일부터 22일까지 6일간 12개 읍·면·동을 방문하는 ‘2025년 주민열린 대화마당’을 운영한다. 1월 7일 도계읍과 신기면을 시작으로 1일 2개 읍·면·동에 대하여 경로당, 보건지소, 지구대 및 119안전센터 등 유관기관 방문을 비롯하여 올해 시정 주요업무 계획을 설명하고 주민여론을 청취하는 시간도 갖는다. 1월 8일에는 원덕읍과 가곡면, 1월 9일은 근덕면과 남양동, 1월 10일에는 하장면과 정라동, 1월 21일에는 노곡면과 교동, 1월 22일에는 미로면과 성내동을 각각 방문할 예정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주민열린 대화마당 운영으로 시민과 소통하는 열린행정을 구현하고 삼척의 미래비전과 시정 방향을 공유하며 지역현안에 대한 건의사항 청취 및 답변을 통해 민선8기 후반기도 시민과 함께 다시 뛰는 열린 시정을 구현할 방침이다.”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생수 기자 | 강릉시가 2025년부터 1월부터 국가유공자와 유가족에 대한 예우를 강화하기 위해 보훈수당을 인상한다고 전했다. 이번 수당 인상 조치는 2022년 이후 추가 인상으로, 시는 2025년 보훈수당 예산을 전년 대비 9.4억 원이 증액된 56.5억 원을 편성했다. 이에 따라 보훈(참전)명예수당은 15만 원에서 18만 원으로, 사망한 참전유공자 배우자수당은 5만 원에서 10만 원으로 각각 인상된다. 다만 보국수훈자는 이번 인상에서 제외된다. 인상된 수당은 2025년 1월부터 지급되며, 기존 대상자는 별도의 신청 없이 자동으로 인상된 금액을 받게 되며, 신규 신청자는 읍면동 주민센터에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이 외에도 강릉시는 국가유공자가 사망 시 사망위로금 20만 원을 지원하고, 독립유공자 유족에게 1인 연간 최대 100만 원의 의료비를 지원하고 있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국가유공자와 유가족에 대한 예우를 강화하는 것은 ‘우리사회의 중요한 책무’다.”며, “앞으로도 국가유공자와 유가족에 대한 복지증진과 예우 강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
전국연합뉴스 김동인 기자 | 평창교육지원청은 1월 3일 14시 평창교육지원청 소회의실에서 교육장, 평창군청 인재육성과 청소년교육팀장, 평창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 평창군학교전담경찰관, 평창군자율방범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평창 생활교육연합회 협의회를 개최했다. 평창 생활교육연합회는 평창 관내 학생들의 안전관리와 지원을 위해 평창교육지원청을 중심으로, 군청, 경찰청,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으로 구성된 조직이다. 이번 협의회는 겨울방학 중 안전사고 예방과 청소년 일탈행동 예방 등 학생안전관리 방안과 돌봄 공백으로 인한 위기학생 지원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의회에서 △건전한 졸업문화 조성 캠페인 실시 △학생 범죄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우범지대 순찰 강화 △청소년 비행행동 선도활동 강화 △방과후활동 및 야간자율학습 참여 학생의 안전한 귀가 지도 등의 지원방안이 제시됐다. 평창 Wee센터는 위기학생 돌봄 및 상담지원을 위한 모니터링을 강화하기로 했다. 김금숙 교육장은 “평창교육지원청은 평창의 아이들이 지역의 품에서 안전하게 꿈을 키우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과 꾸준히 협력해 나가겠다.”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