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오는 6월 15일까지 ‘중소기업 연구과제 발굴 기획 지원사업’에 참여할 녹색기후 관련 기업을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녹색기후 관련 기술 또는 제품을 보유한 업력 1년 이상의 인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국가연구개발 과제 기획에 필요한 △특허분석 △차별화전략 △사업기획 △컨설팅 등의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인천TP는 △친환경 △대기 △폐기물 △수질 △탄소저감 5개 분야에서 3개 과제를 모집해, 과제당 최대 650만 원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단, 선정된 기업은 연구과제를 기획한 뒤 국가연구개발사업에 제안한 실적을 필수로 제출해야 한다. 지원신청은 인천R&D관리시스템 누리집(irds.itp.or.kr)을 통해 접수한다. 자세한 내용은 누리집을 열어보거나, 인천TP 반도체융합산업센터(032-260-0849)로 문의하면 된다. 인천TP 관계자는 “녹색기후 관련 연구과제를 발굴함으로써 녹색기후산업 육성과 인천 중소기업의 기술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원장 김동진)은 5월 30일부터 지리정보를 기반으로 물환경측정망 정보를 한 화면에서 확인할 수 있는 물환경 통합창(대시보드)을 물환경정보시스템을 통해 선보인다. 이번 물환경 통합창 구축은 기존 측정망*별로 단편적으로 조회되던 정보를 지리정보에 기반하여 유역별로 통합해 보여준다. 또한 지역, 배경맵 등 범주의 선택 폭을 넓혀 사용자가 원하는 대로 정보를 재편할 수 있다. 아울러, 지난해 시범 구축하여 제공하고 있는 81개 수질측정지점에 대한 수량·생물 등 일괄(원클릭) 서비스를 전국 957개 지점으로 확대하여 사용자 편의성을 더욱 높였다. 김용석 국립환경과학원 물환경연구부장은 “앞으로도 물환경정보시스템을 국민 요구에 맞는 물환경 정보 제공 창구로 발전시키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와 인천경제자유구역청(IFEZ)은 다음 달 22일까지 ‘Smart-X Eco(LG사이언스파크) 프로그램’에 참여할 스타트업을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인천스타트업파크의 실증 브릿지 사업의 하나로, LG사이언스파크의 실증자원(인프라, 데이터, 전문가) 지원을 통해 친환경 분야 혁신 스타트업의 성장을 돕는다. 실증 분야는 △스마트에너지 미터링 △차세대 탄소배출량 디지털전환(DX) 솔루션 △친환경 분야 혁신 제품·서비스로, 3개 안팎의 스타트업을 선정해 LG사이언스파크의 실증자원과 최대 3천만 원의 실증비용을 지원한다. 또한 유망 실증기업으로 뽑히면 LG 오픈이노베이션 페스티벌 ‘슈퍼스타트데이’ 참여 및 육성 프로그램 '슈퍼스타트 인큐베이터' 선정 자격이 주어진다. 슈퍼스타트 인큐베이터 선정기업에는 투자유치, LG 계열사와의 협업, 대내외 홍보, 상주 공간지원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지원 대상은 창업 7년 이내의 인천지역 스타트업이다. 사업 기간 내 인천으로 이전(본사, 연구소, 지점)할 스타트업도 가능하다. 지원신청은 인천스타트업파크 누리집을 통해 접수한다. 자세한 내용은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연수구는 폐수 배출업소의 경각심 고취하고 환경오염행위 사전 예방을 위해 오는 6월 말까지 수질오염물질 배출허용기준 초과 사업장에 대한 특별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특별 지도점검은 최근 2년 이내 수질오염물질 배출허용기준을 초과한 사업장에 대해 환경 관련법 위반행위 재발 방지 및 사업장의 자발적인 시설관리 강화를 유도하기 위해 진행된다. 중점 점검내용은 ▲무허가(미신고) 폐수배출시설 설치·운영 여부 ▲배출시설 및 방지시설 적정 설치․운영 여부 ▲폐수를 정화하지 않고 비밀배출구를 통해 무단 방류하는 행위 등이다 또한 최종 방류수 시료 채취 및 인천보건환경연구원에 수질 오염도검사 의뢰를 병행해 배출허용 기준 준수 여부를 확인할 계획이다. 위반행위가 적발된 사업장은 관련 법규에 따라 시설 개선명령,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과 함께 연수구 홈페이지에 업체명, 위반사실 등이 공개된다. 연수구 관계자는 “이번 특별점검은 기존 환경 관련법 위반 사업장에 대해 경각심을 심어주기 위한 것”이라며, “지속적인 특별단속을 통해 폐수를 불법 배출하는 사업장을 철저히 관리토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광역시는 하절기 해수욕장 개장을 앞두고, 이용객 건강 보호를 위한 수질 안전성 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 등으로 인해 해수욕장 이용객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적극적인 수질관리가 필요한 실정이다. 인천보건환경연구원에서는 ‘해수욕장 환경관리 지침’에 따라 인천 지역 해수욕장 및 다중이용해변 20개소 대상으로 수질 및 백사장 안전성 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연구원은 물을 통해 감염될 수 있는 분원성 지표미생물(대장균, 장구균)에 대한 정기적인 수질검사를 실시하는 한편, 백사장 모래 중 유해 중금속(구리, 납, 육가크롬, 비소, 수은)으로 인한 토양오염 여부도 함께 검사한다. 또한, 해수욕장 개장 전 미리 군·구 수질관리 담당자를 대상으로 시료 채취 요령 및 주의사항 등 관련 매뉴얼을 작성해 사전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해수욕장별 수질 및 백사장 검사 결과는 보건환경연구원 홈페이지를 통해 시민에게 신속히 공개되며, 옹진군, 중구 등 해수욕장이 속한 시, 군·구의 수질관리를 위해 활용되고 있다. 권문주 시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여름 휴가철 바다에 쓰레기를 무단으로 버리는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강화군은 본격 여름철을 앞두고 풍수해, 폭염 등 자연재난에 대비해 총력 대응에 나섰다. 군은 오는 10월 15일까지 ‘여름철 자연재난 종합 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주민이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종합 대책을 마련했다. 우선 군은 풍수해로 인한 인명피해 제로를 위해 침수가 우려되는 (반)지하 주택과 공공 주택에 침수방지시설을 설치하는 등 침수 피해 예방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집중 호우 시 빠르게 대응할 수 있도록 13개 읍 · 면에 수방자재를 전진 배치했고, 인명 피해 발생 우려 지역에 대해 발굴 조사 및 점검을 추진하고 있다. 산사태 예방을 위해 사방사업과 집중호우 시 하천 범람 예방을 위한 하천 정비 사업 등 각종 재난예방 사업에 집중하고 있다. 올여름 무더위에 따른 폭염 주요대책으로는 무더위쉼터 운영, 폭염 저감시설 확충, 경로당 냉방비 지원 등을 계획하고 있다. 이외 폭염 취약계층을 위한 주택 방충망 설치 사업, 폭염예방물품 배부 등도 추진 예정으로 폭염으로 인한 인명피해 예방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 그 밖에 매달 실시하는 안전 캠페인과 재난문자발송, 전광판, 카카오톡 뉴스 등을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인천상공회의소에서 지역 내 310개 사업장의 환경관리자와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환경 분야 배출업소 환경관리자 실무교육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사업장의 환경관리 실무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인천녹색환경지원센터와 함께 마련됐으며, 한국환경기술단 박성복 기술사의 대기·수질·악취 분야의 환경 배출시설 및 방지시설 실무 관리 요령과 한국환경공단 화학안전진단처 박종선 과장의 유해화학물질 관리방안 등을 중점적으로 교육했다. 구는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에 대하여 일방적인 점검과 규제를 지양하고 열악한 재정으로 환경 배출시설 및 방지시설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세업체에 대한 소규모 사업장 방지시설 설치 지원, 환경관리 기술지원 안내 및 홍보도 함께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환경오염 없는 쾌적한 청정도시 남동구를 조성하기 위해 우리 구와 파트너 역할을 하는 기업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며, 기업이 환경보전과 함께하는 ESG 경영을 실천할 수 있도록 ESG 경영 활성화를 위한 컨설팅 지원에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옹진군은 관내 면허어장 수산자원 조성을 통한 패류자원 증강 및 어촌경제 활성화 도모를 위해 19일부터 23일까지 북도, 자월 어장에 건강하고 우량한 바지락 종자 114톤을 살포했다고 밝혔다. 이번 살포된 바지락 종자는 전염병 검사 결과, 특이적 질병 증상이 없고 퍼킨수스감염증과 흰반점병이 검출되지 않은 건강한 종자로 크기는 각장 2.0cm~2.8cm 내외이다. 군 관계자는 “다음달 2일부터는 덕적, 영흥 면허어장에 바지락 140톤을 살포할 예정이고, 관내 고부가가치 종자인 가무락, 말백합 등 패류 종자는 하반기에 살포하여 어민들의 소득증대 도모와 풍요로운 바다 생태계 만들기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옹진군은 쾌적하고 아름다운 섬 조성을 위해 민관군이 함께 환경정화에 나서는 범군민 클린업데이를 지난 3월부터 대대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코로나 19의 진정과 함께 섬 관광객이 늘어, 자연히 쓰레기의 발생량도 증가했고, 타 국가나 지역에서 몰려드는 고질적인 해양쓰레기 문제는 섬이 가진 큰 숙제 중 하나였다. 자연히 도서 경관을 해치고, 각종 위생문제까지 더해져 섬 주민의 삶을 위협하고, 관광객의 눈살을 찌뿌리게 했다. 군은 지난 3월을 새봄맞이 클린의 달로 정하고, 섬마다 월 2회씩 집중 환경정화 활동을 뚝심 있게 추진하며, 연중 확대 실시 중이다. 관광객이 많이 찾는 명소나, 주민 밀집지역 등이 우선 대상이다. 24일에는 문경복 옹진군수가 영흥면 5월 2회차 클린업데이 현장을 직접 찾아 주민, 유관기관, 영흥면사무소 등과 함께 구슬땀을 흘렸다. 선재도 드므리해변과 넛출항 주변에서 진행된 청소 작업은 약 150여명이 참석하여, 20톤 분량의 해안쓰레기와 각종 폐기물을 수거하는 성과를 거뒀다. 문경복 군수는 “바쁘신 생업 중에도 우리 섬, 우리 마을을 아름답게 가꿔가는 뜻깊은 행사에 기꺼이 동참하신 주민과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환경공단(이사장 최계운)은 24일 문학경기장 그랜드오스티엄에서‘ECO VISION 2023’전직원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창립 16년을 맞아 ‘최고의 기술, 과감한 도전, 확실한 성과’라는 새로운 비전을 통해 인천 유일의 환경전문공기업으로서 인천 환경을 미래를 600여명의 직원들과 함께 만들어가고자 마련했다. 24시간 환경기초시설을 안정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공단 특성으로 인해 워크숍은 3일간 나눠서 진행된다. 1일차에는 환경부 서해엽 수자원관리과장의 환경정책 특강과 초록소프트 김명락 대표의 빅데이터 활용 특강으로 준비하여, 국가 환경정책과 연계한 앞으로 공단의 방향에 대한 직원 토의, 빅데이터 기반 시민 환경서비스 제공을 위한 환경플렛폼 구축 방향에 대한 교육이 이어졌다. 2일차에는 환경부 류연기 물환경정책관의 국가 물환경정책 특강과 메타로 유진 대표이사의 메타버스에 대한 특강으로 급변화하는 시장에 대응하기 위한 시간으로 준비했다. 특별히 둘째날에는 유정복 인천광역시장도 워크숍장에 방문하여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인천시민들을 위해 깨끗한 환경제공에 애써주셔서 감사한 마음을 전할 예정이다. 마지막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중구가 ‘깨끗하고 쾌적한 영종국제도시 조성’을 위해 지역주민, 기업, 공공기관과 손을 잡고 영종동‘민·관합동 대청소의 날’을 추진하는 등 적극 대응에 나서고 있다. 인천 중구는 23일 영종중학교 부근 환경 취약지를 중심으로 영종동‘민·관합동 대청소의 날’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정헌 중구청장, 강후공 중구의회 의장, 김연중 한국토지주택공사(LH)청라영종사업단장, 원문희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영종동 주민, 공무원 등 200여 명이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이번 대청소 활동을 통해 도로(인도)변에 방치된 쓰레기와 폐기물 등을 집중적으로 수거하고, 도로까지 침범해 통행을 어렵게 하는 칡넝쿨·잡풀·수목 등을 제거해 학교 주변 환경을 우범화되지 않도록 개선했다. 특별히 이날 대청소 행사에는 이튼유치원 원아들이 함께 현장학습 형식으로 참여했다. 환경의 중요성을 미래세대의 주인인 어린이들에게 교육하고 직접 체험해 보는 뜻깊은 자리를 가졌다. 영종국제도시는 경제자유구역 지정 후 각종 개발사업으로 11만 명의 대도시로 성장했지만, 일부 인식 부족 및 이기심으로 인해 나대지 등을 중심으로 무단투기 쓰레기가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중구는 다가오는 여름철 태풍·장마 등에 대비해 오는 5월 25일부터 6월 8일까지 15일간 ‘풍수해 대비 옥외광고물 안전 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안전점검반을 편성, 차량·보행자 통행량이 많은 동인천역 일원, 차이나타운 등을 ‘중점 점검지역’으로 설정해 구역별 점검을 진행한다. 점검대상은 해당 구역의 돌출간판이나 입간판 등 고정·유동광고물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광고물 등의 노후·균열·변형·이탈·부식 여부 ▲광고물과 건축물 간 고정상태 불량에 따른 붕괴 및 추락 여부 ▲전기설비의 노후 및 부적합 설비 등으로 인한 화재 또는 감전 사고 여부 등이다. 구는 점검 결과에 따라 옥외광고물은 보수·보강 및 정비를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안전사고 발생 시 위험요인이 높은 대형 옥상 간판에 대해서는 별도로 옥외광고협회에 의뢰해 정밀 안전진단을 실시한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이번 옥외광고물 안전점검은 태풍 등 풍수해에 대비해 실시하는 것”이라며 “이를 통해 사전에 안전사고를 예방함은 물론, 광고주 또는 건물주의 생활안전 의식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올해 ‘미세먼지 집중관리구역’인 연안동·신흥동3가 일대의 취약계층 이용시설 13개소를 대상으로 다양한 미세먼지 저감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미세먼지 집중관리구역’은 ‘미세먼지 오염이 심각하다고 인정되는 지역 중 어린이·노인 등이 이용하는 시설이 집중된 지역’으로, 취약계층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예방 사업을 우선 추진할 수 있다. 앞서 구는 2021년 9월 연안·신흥동3가 일대 0.98㎢를 미세먼지 집중관리구역으로 지정한 데 이어, 지난해 노인·아동복지시설과 학교 등에 실내 공기질 간이측정기 보급, 미세먼지 흡입매트 및 식물벽 설치 등의 사업을 지원했다. 올해는 어린이집 3곳, 아동복지센터 1곳, 유치원 2곳, 학교 2곳, 노인복지시설 1곳, 요양병원 1곳, 경로당 3곳 등 총 13개 시설을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한다. 주요 사업은 ▲연안초 화초·수목 식재를 통한 ‘미세먼지 쉼터’ 조성 ▲사회복지시설 출입 시 미세먼지를 제거하는 ‘스마트 공기샤워 설비’ 설치 ▲다중이용시설 인근에 미세먼지 정보를 알려주는 ‘미세먼지 신호등’ 설치 등이다. 구 관계자는 “미세먼지 집중관리구역 취약계층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강화군은 유해야생동물로부터 농작물을 보호하기 위해 6월 말까지 ‘유해야생동물 피해 방지단’을 한시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군은 농작물 식재시기 및 모내기철을 맞아 고라니, 까치 등 야생동물에 따른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공개모집을 통해 엽사 25명을 선발해 방지단을 구성했다. 유해야생동물이란 사람의 생명이나 재산에 피해를 주는 야생동물로서 환경부에서 정하는 종을 말하며 우리군의 대표적으로 농작물에 피해를 주는 유해야생동물은 멧돼지, 고라니, 까치, 오리류 등 이 있다. 유해야생동물 피해 발생 농가는 해당 읍면사무소 및 군 환경위생과로 신청하면 빠른 시일 내에 방지단이 출동해 유해 야생동물을 포획한다. 군 관계자는 “최근 모내기철 오리피해가 늘어나고 있다며, 유해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 최소화에 최선을 다하는 피해방지단의 적극적인 활동에 감사하다”며, “개인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고 특히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광역시는 제2회 환경교육주간을 맞아 시민들과 함께 환경보전의 의미를 되새기고 환경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해 6월 3일부터 17일까지 환경교육투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함께 GREEN 투어’라는 제목으로 개최되는 이번 환경교육투어는 강화남단 여차리 일대, 장봉도 습지보호구역, 수도권매립지 등 인천의 주요 생태보전지역과 기후위기시대 시민이 체험할 수 있는 환경교육 현장 12개 코스 투어로 진행된다. 특히, 어린이에게 교육 효과가 높은 체험 코스를 선별해 각 코스별 환경단체에서 투어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일반 시민과 가족을 대상으로 사전 선착순 접수로 운영되며 신청 기간은 5월 24일부터 31일까지이다. 코스별 운영 기간이 다르므로 인천시 홈페이지 등에서 코스와 일정을 확인한 후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해야 한다. 백민숙 시 환경기후정책과장은 “이번 ‘함께 GREEN 투어’는 생태 보전 활동 등 환경교육 체험 기회를 제공해 환경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올바른 실천 방안을 배움으로써 시민들이 기후 위기 대응에 적극 참여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이번 행사를 개최한다”며 “시는 제28회 환경의 날을 맞이해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