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5일 ‘환경의 날’을 맞아 구청 직원들을 대상으로 사무실 및 가정에 방치된 폐건전지 수거 캠페인을 실시했다. 구는 직원들에게 사전공지를 통해 출근길에 가져온 폐건전지를 ‘생분해 수세미’로 교환해주고, 추첨을 통해 미니 여행 가방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했다. 구는 6~11월 ‘폐건전지 집중 수거의 달’을 운영해 각 부서에 폐건전지 수거함을 제작·배부하고 직원들의 자발적인 자원순환 실천을 유도할 예정이다. 폐건전지는 수은, 니켈, 아연, 카드뮴 등 유해물질이 함유돼 있어 일반 쓰레기와 함께 처리되면 중금속에 의한 환경문제를 일으키고 소각하는 과정에서 폭발 및 화재위험이 있어 분리배출이 필수적이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폐건전지 수거 캠페인 참여를 통해 올바른 폐건전지 배출 문화 조성에 앞장서준 직원들에게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폐건전지 수거를 위한 다양한 캠페인을 주민 대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남동구는 동 행정복지센터에 폐건전지(20개)를 가져가면 새건전지(2개)로 교환해주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6월 한 달간 남동 SNS에 폐건전지 배출 인증사진을 올리면 추첨을 통해 에코백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미추홀구는 이달부터 8월까지 여름철 집중호우를 틈탄 환경오염 불법행위를 예방하기 위해 하절기 환경오염행위 특별단속을 실시한다. 집중호우 시 사업장 내 폐수, 폐기물 등 오염물질이 빗물과 함께 공공수역으로 유입될 소지가 큰 만큼 단속은 사전홍보, 집중단속, 기술지원 3단계로 진행된다. 특히 갯골유수지와 인접한 학익동 자동차정비단지를 중심으로 취약 시간인 야간에 집중단속을 할 예정이다. 단속 결과 오염물질 무단배출, 무허가 시설 운영, 비정상 배출시설 가동행위 등 고의성 위반행위에 대해서는 관련법에 따라 고발 또는 행정처분을 통해 재발 방지를 위해 강력하게 대처할 방침이다. 또 구는 집중호우 등으로 인한 피해 사업장에 대해서는 녹색환경지원센터, 민간환경감시단의 전문 환경 기술 인력 연계를 통해 사업장 자율환경관리 능력을 배양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미추홀구는 관교 보도육교 경관 조성 사업을 추진했다. 관교 보도육교는 평소 관교여자중학교 학생과 주민들의 통행이 잦은 장소임에도 야간에 어두워 위험하고 불편했다. 구는 관교 보도육교에 보행과 관교동 이미지 제고 등을 고려한 경관조명을 설치해 관교동의 대표적 야간경관 명소로 조성했다. 관교 보도육교 경관조성사업은 다양한 주민 의견 수렴 과정을 거쳐 육교 교각 하부 및 난간 조명, 육교 내 고보 조명, 육교 기둥 투광등, LED 채널 간판 등을 설치했다. 조명은 은은한 노란색을 선택해 따뜻하고 편안한 분위기를 조성해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환경이 되도록 했다. 구 관계자는 “경관조성사업으로 관교 보도육교가 고품격 야간경관을 제공하는 관교동 명소로 탈바꿈했다”라며 “앞으로도 새롭고 아름다운 경관 형성과 차별화된 도시경관 창출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중구는 1일 서해안 수산자원 회복과 어가 소득증대를 위해 삼목해역에 어린 점농어 43만 마리를 방류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정헌 중구청장, 강후공 중구의회 의장, 구의원, 인천수산업협동조합장, 관할 어촌계장, 지역주민, 종자생산업체 등 50여 명이 참여했다. 점농어는 서해해역에 서식하는 대표 어종으로 외관은 농어와 비슷하나 몸에 점이 있다. 육질이 단단하고 맛이 뛰어나 어업인, 낚시인들에게 선호도가 높다. 이번에 방류한 점농어는 지난해 12월 말에 부화한 개체들로 크기는 전장 6cm ~ 10cm에 달한다. 특히 인천시 수산자원연구소의 전염병 검사를 통과한 활력 좋고 건강한 고부가가치 우량종자다. 구는 점농어의 생태 특성, 생활사, 생존율을 고려해 삼목항을 방류해역으로 선정했다. 일정 기간 특정 어구 사용 제한, 불법 어업 근절 홍보 등을 병행해 생존력을 높일 방침이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이번 점농어를 시작으로 꽃게, 조피볼락 등을 방류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어업생산력 증대와 지역 어업인 소득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방류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남동구 서창2동 어울근린공원(서창동 681)이 어린이 특화 공원으로 탈바꿈했다. 2일 구에 따르면 어울근린공원의 어린이 특화 공원화 사업은 2021~2022년 인천시 주민참여예산 사업으로, 총 7천만 원의 예산을 들여 추진됐다. 구는 이번 사업을 통해 어울근린공원을 어린이들의 체력증진 및 자녀와 부모가 어우러질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했다. 특히 구는 주민 의견을 수렴해 지난해 체험형 놀이시설 3개를 설치했으며, 올해에는 흔들바구니, 외나무건너기 등 자연친화형 목재로 제작된 체험형 놀이시설을 설치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어린이들이 함께 어울리며 맘껏 뛰어놀 수 있는 공간이 마련돼 기쁘다. 미래의 주인인 어린이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울 수 있는 놀이시설을 확대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 서구 가좌1동 주민자치회는 어울림마을분과가 가좌1동 지역아동센터 아동·청소년 30여 명을 대상으로 기후 위기 대응 교육을 31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에는 박성현 서구 기후에너지정책과장이 강사로 나서 ‘지구가 아파요’라는 주제로 온난화, 기후변화 등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쉽게 설명했다. 박성현 과장은 아이들이 환경문제와 기부변화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지구온난화가 더 심해지기 전에 우리가 행동으로 실천할 수 있는 것을 알려주며 작은 것부터 실천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가좌1동 주민자치회는 이번 교육을 총 5회에 걸쳐 진행하며 우유팩·투명페트병 모으기, 공원 청소 등 현장에서 직접 실천하고 체험하는 방식의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서춘자 주민자치회 어울림마을분과장은 “학교뿐만 아니라 지역사회가 아이들에게 지속적인 환경 교육으로 미래 세대 아이들이 기후 위기 심각성을 인지하고 실천 역량을 키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부평구는 지난 31일 굴포천 일대에서 ‘Recycle City-부평, 재활용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생활 속 쓰레기를 줄이고 올바른 분리배출을 통해 재활용 쓰레기의 자원화를 실천하기 위한 것으로, ‘GO 굴포천 DO 플로깅’과 ‘플라스틱 없는 부평구 만들기 캠페인’ 활동을 함께 진행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2번째로 진행한 이날 행사에는 차준택 구청장을 비롯한 주민 150여 명이 참석했으며, 대월놀이공원을 시작으로 굴포천을 따라 부평기후변화체험관까지 걸으며 굴포천 산책로를 단정하게 청소했다. 구 관계자는 “바쁘신 와중에도 Recycle City-부평 재활용 캠페인 행사에 참여한 봉사단체와 부평구민에게 감사하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구민생활 속 자발적인 재활용 분리배출 문화 공감대를 마련하는 작지만, 커다란 친환경 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후에도 플라스틱 프리존 캠페인 활동을 거부감이 들지 않고 자연스럽게 생활에 녹아들 수 있게 지속해서 추진할 것”을 약속했다. 한편, 플로깅(Plogging)은 ‘이삭을 줍다’라는 뜻이 있는 스웨덴어 ‘플로카 업(Ploca up)’과 영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가 환경의 날을 맞아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한마당 행사를 펼친다. 인천광역시는 오는 6월 3일, 청라자원환경센터에서 ‘제28회 환경의 날’ 기념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인천시가 주최하고 인천환경공단이 주관한다. ‘환경의 날’은 유엔이 1972년부터 6월 5일을 기념일로 지정하면서 시작됐는데, 우리나라는 1996년부터 이날을 법정기념일로 지정해 매해 기념식을 개최해 오고 있다. 올해는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6월 3일, 토요일에 행사를 개최하기로 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시민들이 자원순환시설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청라자원환경센터에서 개최된다. 시는 이번 기념행사를 시민이 함께 만들어 가는 시민 환경 한마당 행사로 확대했다. 지난달 공모를 통해 선정된 공식 주제어는 인천의 도시브랜드인 ‘All ways 인천’과 연계해, 언제나 푸른 인천을 만들어 가자는 뜻으로“환경사랑 All Ways, 푸른인천 Always”로 정했다. 이날 오전 11시에 시작되는 기념식에서는 환경보전에 노력한 사회 각층의 유공자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어린이들이 사전에 커피찌꺼기를 재활용해 만든 조형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중구문화원은 생활 속 무형문화재 ‘갯벌어로’에 대한 역사와 체험을 통해 인천 지역의 어촌 생태계와 지역 어민들의 지혜와 전통 풍습 확산을 위한 ‘우리들의 갯벌일지 1기’가 3일부터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우리들의 갯벌일지’는 2021년 갯벌어로가 국가무형문화재로 지정되면서 갯벌어로에 대한 역사를 전승하기 위해 문화재청과 한국문화재재단이 지원하는 무형문화재 어울아띠 공모사업에 참여하여 추진했다. 중구문화원이 추진하는 이 프로그램은 현재까지 우리나라 갯벌어로 어업의 역사와 특징, 인천 어부의 삶이라는 주제로 이론 수업을 진행했으며, 이론 수업을 토대로 무의도 큰무리 갯벌어업 체험 및 안산 어촌민속박물관 견학을 통해 서해안의 갯벌어업에 대한 다양한 지식 정보 습득의 기회를 가졌다. 참여자들은 “갯벌어로가 문형문화재로 등재되면서 갯벌의 역사와 다양한 체험을 무료로 참여할 수 있어 앞으로도 이러한 교육이 지속되어 후손들에게도 전승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봉주 중구문화원장은 “이번 교육이 무형문화재 갯벌어로의 인식 확산의 기회가 되어 앞으로 무형문화재가 전승될 수 있는 발판이 됐으면 한다.” 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강화군은 오는 15일까지 산업통상자원부(한국에너지공단)에서 시행하는 “2024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 공모사업”에 참여할 희망자 수요조사를 실시한다. 융복합 지원사업은 주택·공공·상업(산업) 건물이 혼재된 지역과 마을에 지역별 특성에 맞춰 태양광·태양열·지열 등 신재생에너지를 설치해 주민 참여형 에너지 자립 마을을 구축할 수 있도록 설치비 일부를 정부와 지자체가 지원하는 사업이다. 2024년도 사업 신청 대상지역은 강화읍, 송해면으로 참여를 희망하는 주택이나 건물 소유자는 오는 15일까지 해당 읍·면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이번 공모사업은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오는 6월 말까지 한국에너지공단에 사업을 신청하면 7월~9월까지 한국에너지공단의 평가를 거쳐 올해 10월 중에 최종 선정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주택에 태양광 설비 설치 시 자부담은 20% 내외로 월간 약 5만 원, 연간 약 60만 원의 전기 요금이 절약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강화군은 2016년부터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왔으며, 금년에는 총사업비 2,843백만원 규모로 길상면, 불은면, 길상면 3개면 지역(16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옹진군자원봉사센터는 30일, 옹진군청 1층 로비에서 작지만 아름다운 녹색 실천‘그린 상륙작전V’환경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그린 상륙작전V’는 인천지역 기업, 기관, 단체 등 네트워크를 구축해 연대․협력을 통한 환경시민실천 자원봉사 참여로 지속 가능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인천광역시 자원봉사 브랜드 사업이다. 이번 환경캠페인은 생활 속 환경실천 활동을 주제로 시너지 효과를 얻기 위해 우리센터‘Green 스마일 옹진’프로그램과 인천시‘그린 상륙작전V, 그린발자국’활동을 연계하여 실시했다. 홍득표 센터장은 “시민의 공감과 참여로 탄소중립 인식제고 및 생활 실천을 통해 지속 가능한 환경실천 문화를 조성하고 지역 사회 환경오염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이번 환경캠페인을 실시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환경관련 프로그램 및 인식개선 활동을 통해 자원봉사활동과 환경보호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붕괴 위험이 있는 남촌동 566-2번지 일대 빌라 옹벽을 긴급 보수․보강했다고 31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해당 지역은 높이 5m, 가로 35m 규모의 옹벽 주위로 빌라 4개 동 38가구가 거주하고 있다. 구는 지난 4월 관련 민원 접수 후 전문가 안전 점검을 통해 콘크리트 옹벽의 기울어짐과 틈새 누수 등을 확인했으며, 옹벽의 배수 기능 저하에 따른 붕괴 위험도 지적됐다. 박종효 남동구청장도 현장 점검 후 옹벽 주변이 주민들의 출입구로 사용되는 만큼 안전 확보를 위해 우기 전 긴급조치를 지시했다. 문제는 해당 옹벽의 안전 등급상 인천시와 남동구의 재난관리기금 사용이 불가능하다는 점이었다. 하지만 구는 해당 시설물이 ‘남촌동 원도심 저층 주거지 재생사업’ 구역 내 위치한 점에 착안, 정비사업 예산을 즉시 투입해 보수․보강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기울어진 옹벽을 다시 세우고 배수관 공사를 진행했으며, 상부 공간은 주민 안전을 위한 펜스를 설치하는 등 쾌적한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박종효 구청장은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긴급히 보수․보강이 이뤄져야 하는 상황이었고, 늦지 않게 조치해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연수구는 경로당, 지역아동센터 및 유치원 등 기후변화에 취약한 계층을 대상으로 오는 6월 1일부터 찾아가는 탄소중립 에코스쿨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노년층과 어린이에게 일상생활 속 탄소중립·기후행동 실천과 환경보전 생활화 등을 쉽게 공감할 수 있도록 흥미롭고 재미있는 형식의 맞춤형 교육극으로 구성했다. 주요내용은 ▲기후변화 원인 ▲기후위기의 심각성 ▲탄소중립 정의 ▲탄소중립 및 기후행동 실천 생활화를 위해 우리가 해야 할 일 등으로 올해는 교육대상으로 선정된 기관 30곳을 직접 방문해 탄소중립 교육극 공연을 진행한다. 또한 구는 찾아가는 탄소중립 에코스쿨 사업을 올해 처음 시작하는 만큼, 교육 종료 후 교육 참여자를 대상으로 만족도 설문조사를 실시해 내년도 사업에 반영할 예정이다. 연수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참여자들이 탄소중립과 환경보전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고, 자발적으로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오는 6월 15일까지 ‘중소기업 연구과제 발굴 기획 지원사업’에 참여할 녹색기후 관련 기업을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녹색기후 관련 기술 또는 제품을 보유한 업력 1년 이상의 인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국가연구개발 과제 기획에 필요한 △특허분석 △차별화전략 △사업기획 △컨설팅 등의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인천TP는 △친환경 △대기 △폐기물 △수질 △탄소저감 5개 분야에서 3개 과제를 모집해, 과제당 최대 650만 원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단, 선정된 기업은 연구과제를 기획한 뒤 국가연구개발사업에 제안한 실적을 필수로 제출해야 한다. 지원신청은 인천R&D관리시스템 누리집(irds.itp.or.kr)을 통해 접수한다. 자세한 내용은 누리집을 열어보거나, 인천TP 반도체융합산업센터(032-260-0849)로 문의하면 된다. 인천TP 관계자는 “녹색기후 관련 연구과제를 발굴함으로써 녹색기후산업 육성과 인천 중소기업의 기술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원장 김동진)은 5월 30일부터 지리정보를 기반으로 물환경측정망 정보를 한 화면에서 확인할 수 있는 물환경 통합창(대시보드)을 물환경정보시스템을 통해 선보인다. 이번 물환경 통합창 구축은 기존 측정망*별로 단편적으로 조회되던 정보를 지리정보에 기반하여 유역별로 통합해 보여준다. 또한 지역, 배경맵 등 범주의 선택 폭을 넓혀 사용자가 원하는 대로 정보를 재편할 수 있다. 아울러, 지난해 시범 구축하여 제공하고 있는 81개 수질측정지점에 대한 수량·생물 등 일괄(원클릭) 서비스를 전국 957개 지점으로 확대하여 사용자 편의성을 더욱 높였다. 김용석 국립환경과학원 물환경연구부장은 “앞으로도 물환경정보시스템을 국민 요구에 맞는 물환경 정보 제공 창구로 발전시키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