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박충곤 기자 | 경기소방이 더욱 깊이있고 폭넓은 사이버 소방교육을 위해 구축할 예정인 ‘스마트 소방교육 관리시스템’이 정부 지원사업에 선정돼 전국 소방교육의 모범사례가 될 전망이다. 경기도소방학교(학교장 정병도)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4년 클라우드 네이티브 전환 사업 공모’에서 ‘스마트 소방교육 관리시스템’이 최종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클라우드 네이티브란 공공이 가지고 있는 운영 시스템이나 데이터를 클라우드 기반으로 전환해 디지털 플랫폼 정부를 실현하는 사업이다. 경기도소방학교는 지난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공공부문 민간 클라우드 기반 디지털 혁신 심층 컨설팅’ 대상 기관으로 선정돼 컨설팅을 실시했고, 올해 행안부 공모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클라우드 네이티브에 기반한 소방 사이버교육 및 관리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사업이 완료되면 교육 대상자의 거주지나 근무지와 관계 없이 다양한 교육이 가능해져 사용자 규모가 늘고 서비스 수요 다변화에 대응이 가능할 것으로 소방본부는 기대하고 있다. 또, 전국 소방교육 통합시스템의 모범사례로 전국 소방 공동활용플랫폼으로 확대돼 소방공무원 계급
전국연합뉴스 박충곤 기자 | 남양주소방서는 23일 오전 10시 오남읍 소재 오남119안전센터 2층 심폐소생술 교육장에서 경기도의원 2명(안행위 김창식의원, 건교위 김동영의원)과 남양주시의원 3명을 비롯하여 유치원 및 어린이집 관계자, 오남여성의용소방대원, 오남주민자치위원 등 약 40명을 초청하여 오남안전체험관 운영에 관한 사전 설명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오남안전체험관은 그동안 남양주시 북부권역에 소방안전 체험시설이 없어 인근 유치원 및 어린이집 아이들이 원거리에 있는 체험시설을 이용하는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설치됐으며, 다음 달인 3월 4일부터 운영될 예정이다. 주요 체험시설은 ▲생활안전체험 ▲소화기 활용 화재진압체험 ▲교통안전체험 ▲지진체험 ▲화재 시 피난안전체험 ▲포토존 등 총 7개 존 8개 종목으로 다양하게 구성되어 운영된다. 조창근 소방서장은 “농촌 및 읍∙면지역 어린이들은 상대적으로 안전교육의 기회가 부족한 경우가 많다.”며, 이번에 설치된 오남안전체험관을 통하여 ‘안전’에 있어서는 차별 없는 교육을 경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광명소방서는 23일 심정지 환자의 소생률 향상 기여와 생명존중 안전문화를 확산하고자 마음+더하기 심폐소생술 경연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마음+더하기 심폐소생술 경연대회는 만 10세 이상의 일반인을 대상으로 총 12개의 팀이 참가했으며, 심정지 발생상황에서의 가슴압박 및 자동심장충격기 사용에 관한 주제로 퍼포먼스 형식을 적용하여 참여 자유도를 넓혀 운영됐다. 이날 경연대회에 참가한 12팀은 수준 높은 무대 표현력과 응급처치 기술을 선보였으며, 이번 경연을 통해 우수한 성적을 거둔 팀은 4월 열리는 경기도 대회에 출전자격이 부여된다. 박평재 소방서장은 “심정지 환자 발생 시 골든타임을 잡을수 있는건 최초목격자의 심폐소생술 시행이다.”며 “앞으로 최초목격자의 심폐소생술 시행률 증가와 생명안전문화 확산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충곤 기자 | 경기도소방재난본부가 23일 의사 집단행동에 대비하고자 지난 19일부터 운영 중인 비상대책반 총괄지휘부장을 본부 구조구급과장에서 소방재난본부장으로 격상했다. 조선호 경기도소방재난본부장은 이날 오후 관내에서 구급출동 상위 기관인 수원남부소방서 매산119안전센터를 찾아 응급환자 이송 현장을 긴급 점검하고 구급대원들로부터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어 본부 119종합상황실로 자리를 옮겨 구급상황관리에 중증응급환자의 의료기관을 주도적으로 선정하고 의료기관 간 신속하고 긴밀한 대응체계를 유지해 달라고 당부했다. 경기소방은 전공의 사직으로 의료공백이 발생할 것에 대비해 지난 19일부터 비상대책반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날 오전 총괄지휘부장을 본부 구조구급과장에서 소방재난본부장으로 격상했다. 심정지 등 중증응급환자는 가까운 지역응급의료기관에 이송하고 경증 환자는 지역 내 응급의료기관이나 병‧의원으로 분산 이송하는 등 응급환자 이송대책을 추진 중이다. 또한, 중증응급환자를 상급병원으로 재이송 시 구급차로 이송을 지원한다. 관내 응급의료기관 현황을 수시로 모니터링하고 각 소방서 구급
전국연합뉴스 박충곤 기자 | 파주소방서는 23일 소화기를 이용해 화재를 초기에 진화한 민간인에게 소방서장 유공 표창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민간인 표창 대상자는 LG디스플레이에서 근무하는 김춘호(81년생)씨로 지난 2월 8일 오전 8시 47분경 자택(아파트) 아래층에서 올라오는 화재 연기와 냄새로 화재 상황을 초기에 인지하고, 화재 현장에 있던 5세 어린이를 본인의 집으로 안전하게 대피시킨 후 본인 집에 설치된 소화기를 사용하여 자체 진화를 실시, 적극적인 초기 진화와 화재 피해를 최소화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파주소방서장 표창은 신속한 화재진압으로 귀중한 생명을 지키고 재산을 보호하는 데 기여한 민간 유공자에게 그 공로를 인정하고 수여했으며 소정의 기념품과 소화기를 전달했다. 이상태 서장은 ‘이웃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용감한 시민의 적극적인 대처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었다”며, “초기 화재진화를 위해 용기있는 행동을 보여주신 유공자분께 깊은 감사 인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충곤 기자 | 남양주소방서는 2024년 정월대보름을 맞이하여 화재취약시설에 대한 위험요인 사전제거 등 안전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3일부터 26일까지 4일간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고 전했다. 정월대보름 기간 중 발생한 대형재난으로 지난 2009년 2월 9일 경남 창녕 화왕산에서 ’억새 태우기‘ 행사 중 갑자기 불어온 돌풍으로 불이 번져 다수 인명피해(사망 7명, 부상 81명)가 발생한 사건을 지금도 많은 국민들이 기억하고 있을 것이다. 이에 특별경계근무는 달집태우기, 쥐불놀이 등에 의한 화재 발생 위험을 낮추고 산불 등 대형화재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하여 추진한다고 밝혔다. 따라서 남양주소방서는 정월대보름 특별경계근무 기간에 △화재취약대상 화재예방을 위한 24시간 감시 체계 구축 △대형재난 대비 현장 대응테세 확립 △119종합상황실의 철저한 상황관리 △소방력 전진배치 및 예방순찰 등 소방력 배치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조창근 서장은 “정월대보름 기간 중 사소한 부주의가 대형화재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개인이 안전의식을 갖고 있어야 한다.”며 “관내 안전사고와 화재예방을 위해 소방서에
전국연합뉴스 박충곤 기자 | 연천소방서는 22일 관내 청산산업단지 등 대형화재 발생 취약대상인 밀집된 공장단지를 방문하여 화재예방 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날 컨설팅은 ▲소방시설 점검 ▲화재 위험요인 제거 등 현장조치 ▲ 관계인 안전교육 ▲화재 발생 시 초기대응 및 대피계획 컨설팅 등 진행됐다. 연천군 최근 5년간 공장화재 분석결과 총 33건 중 16건(48.5%)이 겨울철에 발생했고, 이에따라 연천소방서는 2월 29일까지 공장 화재예방 집중 강화기간으로 지정하여, 군민의 안전과 화재예방을 위해 소방역량을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홍의선 연천소방서장은 “공장화재는 대규모 화재로 확산 될 위험이 큰 대상물로써 공장 관계자분들의 작업환경 內 화재 위험요인 제거, 화재 안전수칙 준수 등 화재예방 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길 바란다”고 당부하면서, “연천소방서에서도 효과적인 화재 예방과 대응을 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훈련하여 군민의 안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광명소방서는 22일 유플레닛 광명역 데시앙아파트를 대상으로 화재안전관리 강화 현장 안전컨설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최근 전국적으로 빈번하게 발생되는 아파트화재로 화재 안전관리 개선 및 화재예방, 초기대응, 피난시설 사용법 숙지 등의 필요성이 재강조되어 관서장이 직접 현장안전컨설팅을 진행했다. 중점 안전컨설팅 사항으로는 ▲방화문 관리 요령 교육(평상시에는 닫힘상태로 유지, 화재시나 외부로 대피시에는 세대별 출입문 반드시 닫고 대피하기) ▲자동화재속보설비 오작동 확인 및 화재안전관리 강화 ▲피난안전구역 및 옥상 자동개폐장치 점검 ▲우리 아파트 피난안전대책·대피계획 세우기 캠페인 참여 안내 ▲아파트 관계자 비상연락체계 상시 유지 등이다. 박평재 소방서장은 “공동주택의 경우 고층부 화재 발생 시 소방차량 이용 화재 진압 및 인명구조에 어려움이 있어, 인명 피해 저감을 위해 아파트 특성에 맞는 피난행동요령 홍보와 교육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양주소방서는 정월대보름을 앞두고 불과 관련된 야외행사가 예상됨에 따라 23일부터 26일까지 화재예방 특별경계근무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주요 추진 내용 ▲화재취약대상 화재예방을 위한 24시간 감시 체계 구축 ▲예방순찰활동 ▲소방차량 진입로 확보 및 불법 주·정차 근절 확산 운동 등 안전사고 예방에 힘쓸 예정이다. 강덕원 소방서장은 “시민들이 안전한 정월 대보름을 보낼 수 있도록 재난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정월 대보름 행사에 화기를 취급할 경우 각종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계자와 시민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충곤 기자 | 파주소방서는 올해 4월 중 실시되는 `24년 경기북부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 참가팀(학생·청소년부/대학·성인부)을 내달 20일까지 모집한다고 전했다. 본 대회는 심정지 환자 발생으로 인한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일반인 심폐소생술 시행률 향상을 위해 매년 추진됐다. 파주시민 중 만 10세 이상, 팀 구성(1팀당 2인 이상 8인 이내)이 가능하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지만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 제2조에 따른 응급의료종사자 ▲간호학과, 응급구조학과, 치·의예과, 한의학과 등 의료인 양성학과 재학생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 설치법에 따른 의용소방대원 등은 제외된다. 신청 방법은 소방서 방문·우편 또는 전자메일로 접수되며, 자세한 내용은 파주소방서 홈페이지 알림마당 최신소식 게시판에 공고된다. 이상태 서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심폐소생술의 중요성과 생명존중의식을 다시한번 상기시키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내 가족과 이웃의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도록 시민분들의 많은 참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양주소방서(서장 강덕원)는 화목보일러가 설치된 주택 62가구에 간이스프링클러 및 자동확산소화기를 설치하고 있다고 밝혔다. 양주소방서는 겨울철 화목보일러 사용자를 대상으로 화재보험협회의 지원을 받아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이 직접 가구를 방문해 화재안전물품을 설치하고 관계인에게 화목보일러 안전 사용법과 취급주의 사항을 교육하고 있다. 화목보일러 사용 시 준수해야 할 안전수칙으로는 ▲주변으로 땔감, 가연물 보관하지 않기 ▲남은 불씨가 있는지 확인하기 ▲문 열고 사용하지 않기 ▲근처에 소화기, 물동이 비치 ▲땔감을 넣고 가동하기 전 문을 꼭 닫기 ▲연통 자주 청소하기 등이다. 강덕원 서장은 “화목보일러 사용 중 화재 발생 위험이 높아지고 있다”며 “화목보일러 사용 시 안전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화재로부터 안전한 양주시가 되기 위해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충곤 기자 | 남양주소방서는 지난 20일 광릉테크노밸리(남양주시 진접읍 소재)에서 남양주 관내 공장밀집 산업단지 대표자 및 소방안전관리자들을 소집하여 화재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자율적인 안전관리를 통해 수행능력을 제고시키는 목표와 민·관의 협력을 강화시키기 위하여 실시했다고 밝혔다. 주요 교육내용은 ▲소방시설 사용법, 전열기기 안전 사용, 화재사례 전파 ▲화재 사전 대피 방법, 초기 대응 및 피난 유도 요령 교육 ▲화재 시 확산 방지를 위한 방화문 관리 요령 안내 ▲외국인 대상 소방안전교육 및 안전체험관 운영 홍보 ▲소방안전관리 업무 컨설팅, 소방계획서 작성 등이었다. 조창근 서장은 “공장·창고 등이 밀집된 산업단지 특성상 소방차량 진입이 어려워 공장관계자의 초기 화재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교육 및 민·관 협력 네트워크의 구축으로 신속한 화재 예방 및 대응이 이루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광명소방서는 오는 2월23일부터 2월26일까지 정월대보름 대비 특별경계근무 체제에 돌입한다고 2월21일 밝혔다. 정월대보름 기간 중 달집태우기, 쥐불놀이, 폭죽, 풍등날리기 등으로 인한 각종 화재·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소방공무원 215명, 의용소방대 150명 등 인원 365여명과 소방펌프차 7대 등 장비 32대를 동원할 방침이다. 중점 추진 사항으로는 ▲현장 안전점검 및 위험요인 사전 제거 ▲선제적 화재 대응을 위한 소방력 전진 배치 ▲유관기관 협조체계 강화 및 비상연락체계 상시 유지 ▲소방서장 현장대응으로 초기대응체계 강화 및 인명구조 중심 현장대응 체계 획립 등으로 화재 예방·대비·긴급대응 체계의 강화이다. 박평재 소방서장은 “정월대보를 기간에는 사회적 분위기에 편승한 안전관리 소홀로 대형화재 및 인명피해 발생의 위험이 높아 각별히 주의를 기울여 달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충곤 기자 | 파주소방서는 20일 파주시민회관에서 관내 아파트 관계자 (관리소장, 소방안전관리자, 관리과장 등) 대상으로 소집 교육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번 교육은 아파트 화재 시 올바른 피난 행동요령 및 매뉴얼 숙지를 통해 인명피해를 방지하고 화재안전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주요 내용은 ▲세대별 ‘아파트 대피계획 세우기’ 추진 협조 ▲피난시설 및 화재 유형별 피난 방법 ▲화재 사전대비 필요성 ▲안전관리 당부사항 안내 ▲소방안전관리 운영상 문제점 청취 ▲응급처치(CPR, 하임리히법) 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이상태 서장은 “최근 아파트 화재로 인해 주민들의 불안감이 높아지고 있다”며, “이번 관계자 소집 교육을 통해 화재로부터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는 데에 많은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충곤 기자 | 연천소방서는 관내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피난・방화시설 안전관리 경각심 고취와, 화재 인명피해 예방을 위해 19일부터 화재안전조사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 군포시, 서울시 공동주택에서 잇따라 발생한 화재로 다수의 인명피해가 있었으며, 공동주택은 다수의 인원이 생활하는 공간으로 작은 불씨에도 자칫 대형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이 커, 평상시 피난・방화시설에 대한 관리가 중요하다. 이번 화재안전조사는 2월 19일부터 2월29일까지 실시하며, 주요 내용으로 ▲방화문 폐쇄・훼손여부 확인 ▲피난・방화시설 주변 장애물 유무 확인 ▲피난・방화시설 유지관리 등 안전컨설팅 ▲현지시정 조치 등으로 주민이 자발적으로 소방시설 등에 대한 불법행위를 근절하고 안전문화를 정착시켜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를 예방하고자 시행된다. 홍의선 연천소방서장은 “공동주택의 방화구획용 방화문 폐쇄・훼손 행위는 화재 시 유독가스로 인한 수많은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며 “아파트 입주민・관계자분들께서도 나와 가족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적극 동참하여 화재예방에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