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서울 성북구 월곡청소년센터가 지난 7일, 동덕여대 100주년 기념관에서 청소년과 학부모, 지역주민 4백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더 뮤즈 청소년 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THE CLASSIC 2023’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지역사회와 문화적 연결고리를 형성하고 품격 있는 여가 활동과 청소년 문화예술 확대를 위해 2023년 4월 시작을 알린 ‘더 뮤즈 청소년 오케스트라’는 토스카나호텔 사회공헌 프로그램‘미래로 이어지는 펀드’사업으로 한국청소년재단과 파트너십을 맺고 2022년부터 운영되고 있는 문화예술교육 지원 사업이다. 1부와 2부에 거쳐 진행된 이 날 정기연주회는 합주곡과 앙상블은 물론 기타리스트 특별공연, 백파이프 협연등 편안하고 함께 즐길 수 있는 오케스트라였다. 공연 1부 시작은 영화 케리비안의 해적 OST인 ‘Pirates of the Caribbean’ 합주로 문을 열었으며, 이어서 쇼스타코비치의‘두번째 왈츠(Waltz No.2)’를 선보였다. 다음으로 플루트, 트럼펫 파트의 앙상블과 김지희 기타리스트의 특별연주가 이어졌다. 2부에서는 바이올린 앙상블 2곡을 시작으로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도봉구는 지난 12월 6일 도봉구청 2층 선인봉홀에서 ‘제24회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념식은 세계자원봉사자의 날(12월 5일)을 맞아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과 봉사로 사랑을 실천한 자원봉사활동가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지역 내 자원봉사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기념식은 ‘세상을 잇는 우리는, 자원봉사자!’라는 슬로건 아래 올 한해 자원봉사활동에 열정을 다한 봉사자들을 격려하는 축제의 장으로 꾸며졌다.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2023 자원봉사활동 영상 상영, 우수 자원봉사자에 대한 표창장 및 감사패 수여식 등이 진행됐다. 수여식에서는 각종 봉사활동과 나눔 등 다양한 방법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한 27명의 자원봉사자가 표창장(25명) 및 감사패(2명)를 수상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자원봉사라는 아름다운 가치를 실천하고 그 공로를 인정받으신 수상자 여러분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어려운 여건 속에도 이웃들에게 사랑으로 나눔의 삶을 실천하고 계신 자원봉사자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 사회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강동구가 제30회 강동구 ‘아동·청소년 글짓기 그림그리기 공모전’에서 입상한 아동·청소년과 부모를 초청하여 지난 9일, 구청 대강당에서 수상식을 가졌다. 관내 아동 및 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도록 기획한 이번 공모전에는 신청 접수 3주간(10. 12. ~ 11. 2.) 총 871건의 참여 신청이 접수됐다. 공모전은 그림과 글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됐다. 공모전 참여자들은 부문별 발표된 주제에 따라 ▲ 그림 부문의 경우 ‘내 친구’, ‘미래의 우리’, ‘가을’, ‘선물’ 등을 주제로, ▲ 글 부문의 경우 ‘기후변화(기상이변)와 대책’, ‘전쟁과 평화’, ‘자연보호와 환경오염’, ‘올바른 생활 습관’, ’가족사랑 나라사랑’ 등을 주제로 총 658건의 작품을 제출했다. 이번 제30회 공모전에서 수상작으로 선정된 작품은 총 104점이다. 그림 부문의 경우 그림의 완성도와 창의성 등을 기준으로 66점이 선정됐으며, 글 부문은 글의 일관성, 경험성, 창의성 등을 기준으로 38점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한편, 구는 장려상 이상의 수상작들을 강동구청 제2청사 1층 카페 갤러리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서울 성북구가 지난 10일 성북구 길음동 길음소리마을센터에서 코딩 작품 전시회를 열었다. 이번 전시회에 올해 7월 재개관한 길음소리마을센터에서 소리마을 주민공동체운영회가 자체적으로 운영한 ‘초등학생 코딩 교육 프로그램’ 참여 학생들이 직접 만든 블록 코딩(엔트리 코딩) 작품을 선보였다. 행사 1부에서는 아이들이 직접 제작한 코딩 프로그램을 전시해 관람객들이 프로그램을 경험해 볼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2부에서는 아이들이 직접 프로그래밍한 작품의 기획 의도, 코딩 방법 등을 설명하는 발표회를 진행했다. 이번 전시회는 아이들에게 스스로 코딩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제작함으로써 사고력 및 문제해결 능력을 증진하고 자신감을 키우는 기회가 됐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아이들이 직접 제작한 코딩 프로그램을 경험하면서 아이들의 문제해결 능력에 놀랐고 자랑스러웠다”라며 “앞으로도 미래세대 아이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서울 성북구가 12월 8일 오후 3시 길음동 꿈빛극장(서울성북미디어문화마루 4층)에서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자원봉사자의 날은 UN에서 매년 12월 5일을 '세계 자원봉사자의 날'로 제정, 매년 헌신적으로 활동한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자원봉사자의 사기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기념식은 성북구자원봉사센터 홍보영상과 2023년 성북구 자원봉사 운영 경과보고 등으로 구성되어 자원봉사자 행사에 큰 의미가 있었다. 행사는 ▲2023년 자원봉사 활동 영상 시청 ▲사전공연(움직이는 배우들) ▲성북구자원봉사센터 홍보 동영상 ▲2023년 성북구 자원봉사 운영 경과보고 ▲우수자원봉사자 인증패 수여 ▲자원봉사 유공구민 표창 수여 ▲축하공연(움직이는 배우들) 등으로 진행했으며, 구의회 의장과 시의원, 구의원 등 여러 내빈이 참석해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식을 함께 축하했다. 우수자원봉사자 인증패는 봉사활동 누적 시간에 따라 ▲봉사왕(5,000시간 이상) 1명, ▲금장(3,000시간 이상) 3명, ▲은장(2,000시간 이상) 9명, ▲동장(1,000시간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마포구는 오는 13일 마포구청 1층 어울림마당에서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과 안정적인 소득 보전을 위한 ‘2024년 마포구 노인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한다. 일자리 사업은 16개 동 주민센터를 포함한 마포시니어클럽 등 13개 민간기관에서 수행하는데, 이날 박람회 현장에서 마포구의 55개 일자리 사업에 대한 설명을 한 번에 들을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어르신들이 각각의 일자리 수행기관을 방문할 필요 없이 박람회장에서 일자리 신청을 할 수 있으며, 마포구치매안심센터에서 제공하는 무료 치매 상담 등 부대행사도 마련돼 큰 호응을 얻을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내년도 마포구 노인 일자리와 사회활동지원사업은 4개 분야(공익활동형, 사회서비스형, 시장형, 취업알선형)의 55개 사업에 대해 총 3,655명을 모집하며, 이는 전년도 모집인원 3,485명보다 총 170명이 늘어난 수치이다. 특히 구는 내년도 공공형 일자리는 전년과 동일한 반면, 사회서비스형 일자리는 70% 이상 늘어나 어르신들의 실질적인 소득 보장에도 큰 기여를 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어르신들의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도봉구는 지난 12월 5일 도봉구청 16층 자운봉홀에서 장애인식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차별과 편견을 해소하고 장애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열린 시상식에는 수상자 30명과 오언석 도봉구청장을 비롯한 내빈들이 참석했으며, ▲상장 수여 ▲대상 수상자 동영상 및 인터뷰 영상 상영 ▲수상자 영상 상영 ▲축하공연 등이 진행됐다. 앞서 구는 ‘장애인과 함께 더불어 사는 도봉‘을 주제로 공모전을 열어 총 123개의 작품을 접수하고 그 가운데 심사를 통해 30개의 작품을 선정했다. 대상은 방학3동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만든 ’방학3동 봉구네 울타리 플로깅 활동‘ 동영상이 수상했으며, 최우수상은 황효정 씨의 글 ’나는 ○○○입니다‘와 강수빈 씨의 그림 ’함께 도봉 festival을 즐기자‘ 등에 돌아갔다. 영상으로 제작된 입상작품은 지난 11월 27일부터 12월 6일까지 도봉구청 1층 로비에서 이동형 TV를 통해 전시됐다. 전시 기간 구청을 찾은 한 구민은 “업무차 방문했다가 로비에 전시된 작품들을 보고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서울 은평구가 6·25 전몰군경 미망인들의 삶의 애환을 담은 문학집 '북한산 큰 숲, 흰 국화꽃'을 발간했다. '북한산 큰 숲, 흰 국화꽃'은 6·25 전쟁으로 배우자를 잃고 난 후 지난 60년간 미망인들이 겪어야 했던 삶의 애환을 수필과 시로 담아낸 문학집이다. 보훈단체에서 발간한 문학집으로는 전국 최초다. 책 집필에는 하택례 은평구지회장 등 전몰군경미망인회 회원 총 18명이 참여했다. 전몰군경미망인회는 6·25 전쟁으로 인해 배우자를 잃은 미망인이 모인 보훈단체다. 책 제작에는 총 3년이 소요 됐다. 참여 회원들의 연령대가 70~90대 고령으로 책 집필 과정에 여러 어려움이 있었지만, 참여자들의 열정적인 집필 의지와 연세대 미래대학원 조영갑 교수의 적극적인 지도로 책 집필을 마무리할 수 있었다. 지난 8일에는 '북한산 큰 숲, 흰 국화꽃' 발간을 축하하기 위한 발간식이 은평구보훈회관에서 열렸다. 전몰군경미망인회 및 보훈 가족 등 70여 명이 행사에 참석했다. 발간식은 기념사와 축사를 시작으로 공로 및 우수작품 표창패 수여, 축하공연, 낭송회 순으로 진행됐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이순희 서울 강북구청장이 지난 8일 구청 대강당에서 열린 ‘2023년 바르게살기운동 강북구협의회 평가보고대회’에서 감사 인사를 전했다. 바르게살기운동 강북구협의회(회장 오상호)는 지역 곳곳에서 기초질서 지키기 운동, 소외계층 지원 봉사활동, 환경정화 캠페인 등 활발히 봉사해왔다. 이날 행사에는 회원 300여 명이 참석했다. 평가보고대회에서는 올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앞장서 온 유공위원에게 표창이 수여됐다. 행정안전부장관 표창 2명, 서울특별시장 2명, 강북구청장 12명 등 총 32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한 해 동안 강북구 발전과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와 나눔을 실천해 준 회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강북구도 여러분과 함께 구민 삶에 힘이 되는 구정을 실현하기 위해 내년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금천구는 중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학년전환기 문화예술 체험활동의 하나로 청소년 뮤지컬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구는 뮤지컬 공연 관람 지원을 통해 청소년의 문화 감수성을 높이고, 청소년에게 다양한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올해 처음 진행했다. 금천구 모든 중학교 10개교 학생 1,290여 명이 관람했다. 학생들은 11월 30일부터 12월 8일까지 4회에 걸쳐 뮤지컬 작품 ‘THE오디션’과 ‘버디버디’를 감상했다. ‘THE오디션’은 가수 연습생들이 자신의 꿈과 목표를 위해 성장해 가는 이야기를 공연과 함께 보여주는 작품이다. ‘버디버디’는 10대 청소년 사이에 일어나는 학교폭력, 사이버폭력, 음주, 흡연 등 심각한 문제에 대한 극복과정을 신나는 노래와 화려한 공연으로 녹여냈다. 공연을 관람한 한 학생은 “공연 중간 관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있어서 재밌었고, 왕따 문제에 대한 교훈을 주는 점이 좋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학년전환기를 맞아 청소년들이 뮤지컬 관람을 통해 학업 스트레스를 풀고, 진로 탐색의 시간을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11일 오후, 마포구청 시청각실에서 새마을문고마포구지부가 주최한 ‘제43회 대통령기 국민독서경진대회’의 시상식이 열렸다. 이날 시상식에는 박강수 구청장과 새마을문고마포구지부 전현경 회장, 수상자 8명과 학부모 등 총 6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국민독서경진대회의 최우수상은 ▲신광초 정민재, ▲아현중 강규리, ▲숭실고 정준영, ▲박근성(일반)을 포함한 4명, 우수상은 ▲공덕초 강태연, ▲채형선(일반), 장려상은 ▲최현석(일반), 편지글 최우수는 ▲장인호(일반)가 선정됐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축사에서 “독서를 많이 하는 사람이 구슬 서 말을 가진 부자라면, 글 잘 쓰는 사람은 구슬을 꿰어 작품을 만드는 장인”이라며 “마포구도 앞으로 15개 지역 도서관과 연계한 독서 진흥 문화사업을 더욱 활성화하여 구민의 역량과 삶의 질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동대문구협의회는 지난 8일 오후 4시 골든시티호텔 지하1층 연회장에서 ‘4분기 정기회의 및 송년회’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대행기관장인 이필형 동대문구청장, 동대문구의회 이태인 구의장을 비롯하여 국민의힘 동대문갑 허용범 당협위원장, 동대문을 김경진 당협위원장, 서울시의회 이병윤 시의원, 남궁역 시의원, 동대문구의회 손세영 행정기획위원장, 한지엽 복지건설위원장, 최영숙 예산결산특별위원장, 김학두의원, 서정인의원, 박남규의원, 김용호의원, 이재선의원, 장성운의원, 노연우의원, 안태민의원, 이규서의원, 성해란의원, 자문위원, 북한이탈주민 등 80여 명이 참석하여 성황을 이뤘다. 1부 정기회의에서는 김지현 청년분과 위원장의 ‘글로벌 복합위기 시대의 대내외 정책 추진방향’에 대한 주제 설명과 함께 열띤 토론 및 질의응답으로 진행됐고, 2부 행사에서 유공자에 대해 표창 수여와 북한 이탈 대학생 및 주민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2023년 활동 영상을 함께 시청하며 다함께 평화통일 의지를 모았다. 임기택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동대문구협의회장은 “2023년 계묘년도 채 한 달이 남지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광진구가 오는 15일까지 취약계층 어르신의 고독감 해소를 위한 ‘반려식물 전시회’를 개최한다. 구는 저소득 어르신의 정서적 안정을 꾀하고자 ‘반려식물 보급사업’을 추진했다. 소외감을 느끼기 쉬운 이들이 취미 활동을 즐기며 외로움을 달래고, 삶의 활력을 느끼게 하는 취지다. 또한, 주거환경을 산뜻하게 바꿔 우울감을 낮추는 효과도 낸다. 이에, 지난 4월 어르신 140명이 반려식물을 지원받았다. 초보자도 키우기 쉬운 백량금, 관음죽, 녹보수, 행복나무 등 6종으로 구성, 대상자의 선호에 맞춰 화분 1개씩을 보급했다. 정서 함양을 위한 ‘원예 프로그램’도 제공됐다. 꽃과 나뭇잎을 활용해 압화 부채와 향주머니를 만들고, 나무 화분을 식재하며 반려식물 가꾸는 법을 알아보았다. 같은 취미를 가진 어르신들이 모여 화기애애 소통하는 모습으로 좋은 반응이 이어졌다. ‘반려식물 전시회’는 광진노인종합복지관 1층에서 진행된다. 어르신들이 8개월간 정성 들여 가꾼 반려식물 30개와, 직접 만든 아기자기한 소품을 만날 수 있다. 더불어, 식물을 키우며 삶의 보람을 느낀 어르신의 이야기를 통해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서울 은평구는 지난 6일 은평문화예술회관에서 제1회 은평피플퍼스트 대회를 발달장애인 및 가족, 지역주민의 참여로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발달장애인이 직접 은평피플퍼스트대회 추진위원회를 구성하여 대회를 직접 계획하여 진행했다. 약 140명이 참여한 이번 대회에서 발달장애인 스스로가 권리의 주체임을 선언하며 5가지 대회 슬로건(차별반대, 노동권, 자립생활, 인권, 정보제공) 을 발표 했으며, 참여자들이 평소 생각을 자유롭게 표현하는 자유발언, 자신의 숨겨진 재능을 마음껏 표현하는 장기자랑의 무대를 마련했다. 또한 장애인 노래자랑대회에서 1등을 차지한 황산하님이 축하공연을 하여 자작곡인 ‘내 이름은 산하’외 2곡을 불러 축제 분위기를 만들었으며 우쿨렐레 연주를 하는 알로하 공연팀의 연주는 참가자들을 더욱 즐겁게 해 주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대회를 주관하신 은평피플퍼스트대회 추진위원회와 관계자에게 감사드리며, 이번 대회가 좋은 본보기가 되어 ”발달장애인 권익향상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길 기대한다고 했다.
전국연합뉴스 정천용 기자 | 인천광역시는 12월 11일 시청 접견실에서 대한결핵협회 인천시지부에 결핵 퇴치 성금을 전달하고, 2023년도 결핵 퇴치 사업을 위한 크리스마스 씰을 인천시를 대표해 증정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증정식은 유정복 인천시장, 우윤식 대한결핵협회 인천시지부회장, 심영일 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결핵 예방을 위한 사업 재원 마련과 결핵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기 위해 진행됐다. 인천시는 이번 성금 기탁을 시작으로 모금운동에 전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결핵의 심각성을 알려, 시민들이 자율적으로 모금에 동참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할 계획이다. 크리스마스 씰 모금을 통해 조성된 성금은 결핵환자 발견과 홍보사업, 취약계층 결핵환자 지원 등 국내외 결핵퇴치 사업의 소중한 재원으로 사용된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앞으로도 결핵예방 및 관리에 철저를 기해 우리시의 결핵발생률을 조기 퇴치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결핵은 국내에서만 한 해 1,300여 명의 목숨을 앗아가는 질병으로, 결핵 발병률이 높은 노인, 노숙인 등 고위험군 취약계층은 결핵 감염 예방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