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홍진 기자 | 과천시가 올해부터 ‘시민 옴부즈만’ 제도를 본격 운영하며 시민의 고충민원 처리에 적극 나선다. 과천시는 부당한 행정 처분이나 불합리한 행정제도 등의 고충민원을 시민의 입장에서 객관적으로 조사하고 해결함으로써 시민의 권익을 보호하고 반부패 청렴 문화와 열린행정 구현을 위해 옴부즈만 제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는 제도 운영에 앞서, 시민 옴부즈만 추천위원회 심사와 과천시의회 위촉 동의 절차 등을 거쳐 해당 분야 경력과 전문지식을 가진 함정규 씨, 이봉기 씨 등 2명을 위원으로 위촉하고, 지난 23일 위촉장을 수여했다. 시민 옴부즈만 위원들은 앞으로 4년의 임기 동안 시민의 대리인으로 행정에 대한 시민 고충을 중립적 입장에서 조사하고, 필요한 경우 시정 조치 권고함으로써 시민과 행정기관 사이에 발생하는 문제를 공평하게 해결할 수 있도록 하는 역할을 맡는다. 과천시는 위촉된 제1기 시민옴부즈만 위원이 외교부(상하이 부총영사) 등에서 다양한 행정경험이 있는 전직 고위 공무원과 세무사 및 심리상담사 자격을 갖춘 변호사로 구성돼, 풍부한 경험과 전문지식 등을 활용해 주어진 역할을
전국연합뉴스 김홍진 기자 | 신계용 과천시장은 지난 23일, 올해 3월 개교를 앞둔 율목초‧중통합학교 통학로 안전점검에 나섰다. 이날 안전점검은 과천시, LH가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신계용 시장은 “율목초·중 통합학교가 위치한 과천지식정보타운에 도시조성을 위한 공사가 계속되고 있는 만큼,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 신계용 시장은 통학로 주변을 돌며 보도블럭 침하와 단차, 횡단보도 휀스, 학교 진출입로 포장 상태 등을 꼼꼼하게 점검하고, 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 긴급하게 조치해 줄 것을 LH에 요청했다. 이에, 사업시행자인 LH에서는 율목초중통합학교 개교 전까지 보도 등 학교 주변 시설물 정비를 통해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답했다. 신계용 시장은 “과천시는 앞으로도 학교 주변의 안전 위해 요소에 대해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개선점을 찾아 보다 안전한 통학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김홍진 기자 | 신계용 과천시장은 지난 22일 과천지식정보타운 공공주택지구의 주요 민원사항과 현안 논의를 위해 공동주택 입주(예정)자 대표, 사업시행자인 LH 관계자 등과 함께 실무협의체 회의를 가졌다. 회의에서는 지정타 단설중학교 설립과 문화체육시설 건립 추진 현황에 대해 공유하고, 공사 지연에 따른 주민 불편 개선 요구 사항 등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주민들은 올해 상반기 중에 지정타 공공주택지구 내 단독주택부지와 공동주택용지 등이 1차 부분 준공되고, S3, S8, S10 블록의 공동주택이 입주가 이루어지는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도로‧공원‧보도 등의 기반시설 공사 지연과 보도블럭 침하, 공사장 주변 안전관리 등의 문제가 산재하고 있어 이에 대한 조속한 해결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신계용 과천시장도 “지구 내 기반시설의 신속한 정비 및 조성으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라는 요구를 LH에 전달했으며, 6월 중 계획된 국도47호선 우회도로 서울 방향 임시 개통이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해줄 것과 그에 따라 진행되는 과천대로 축소공사, 지구 내 배전선로 지중화
전국연합뉴스 김홍진 기자 | 과천시는 향교말길 놀이터, 양지마을로 놀이터, 삼부골로 놀이터, 광창1어린이공원 등 관내 어린이놀이터 4개소를 아동 친화적 놀이공간으로 재조성하고, 시설안전검사를 마친 뒤 개방했다고 23일 밝혔다. 과천시는 놀이터별로 테마를 다르게 설정하여 차별성을 두는 한편, 재조성 대상지가 주택가 소규모 공간인 점을 고려하여 주변 경관과의 조화를 이룰 수 있게 하는 데에 주안점을 두었다. 놀이터별로는 자연숲, 기차, 놀이블록, 풍차 등의 테마를 적용했으며, 놀이터 주변 녹지대에는 지피식물, 관목 등을 심고 벤치, 파고라 등의 시설물도 함께 배치하여 놀이와 휴식을 함께 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었다. 특히, 과천시는 어린이 놀이터 조성과 관련하여 설계 단계에서부터 어린이 놀이터 주변 어린이집과 이용자들로부터 놀이터 시설물 등에 대한 요구를 파악하고 이를 반영할 수 있도록 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노후 어린이놀이터를 지속 정비하여 우리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놀이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 가겠다”라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이명후 기자 | 지난해 질병이나 부상으로 어려움을 겪은 안양시 취업자 중 191명이 ‘상병수당 2단계 시범 사업’을 통해 총 1억7000만원의 혜택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안양시에 따르면, 지난해 7월부터 12월까지 219명의 시민이 상병수당을 신청했으며 그 중 191명이 지급 받았다. 1인당 평균 지급일수는 19일, 평균 지급금액은 약 89만원이다. 상병수당제도는 취업자가 업무와 관련 없는 질병, 부상으로 8일 이상 일하지 못한 경우 치료에 집중할 수 있도록 소득을 보전하는 제도다. 안양시는 지난해 7월 2단계 시범 사업 대상지로 선정돼 다른 지역보다 2년 먼저 상병수당을 지급하고 있다. 시범 사업이 끝나는 2025년 하반기부터 전국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상병수당을 받고자 하는 자는 참여의료기관에서 상병수당 신청용 진단서를 발급받아 국민건강보험공단에 신청하면 심사를 거쳐 1일당 4만7560원을 최대 120일 동안 지급 받을 수 있다. 신청 대상은 만 15세 이상 65세 미만으로 기준중위소득 120% 이하, 재산 7억 이하인 취업자(건강보험 직장가입자, 고용・산재보
전국연합뉴스 김홍진 기자 | 과천시는 친환경 이동 수단인 전기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해 ‘전기자전거 구입 보조금 지원 사업’을 올해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공고일 기준 30일 전부터 과천에 주소를 두고 거주하고 있는 만 19세 이상의 시민이 전기자전거를 구입하는 경우, 1인당 구입비의 30%, 최대 30만원을 지원한다. 보조금 지원 대상이 되는 전기자전거는 페달과 전동기의 동시 동력으로 움직여야 하며, 시속 25km 이상으로 움직일 경우 전동기가 작동하지 않는 페달보조(PAS) 방식 자전거여야 하며, 전체 중량이 30㎏ 미만이어야 한다. 스로틀(Throttle) 방식이나 파스와 스로틀을 겸용하는 전기자전거는 '개인형 이동장치'로 분류되어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시는 오는 2월 2일부터 16일까지 과천시청 누리집을 통해 전기자전거 구입 보조금 지원 신청을 받는다. 2월중 전자 추첨을 통해 1백 명을 1차 선정한 뒤, 신청 요건 충족 여부를 검증해 3월 말 지원 대상자를 최종 선정한다. 이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2월 2일 시청 누리집에 게재되는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전국연합뉴스 김홍진 기자 | 과천시가 올해 첫 번째 ‘미래 100년 자문위원회’ 전체회의를 지난 18일 지식정보타운 디테크타워 미래홀에서 열어 2024년 역점 추진 사업에 대해 60여 명의 자문위원과 함께 공유하고 관련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 신계용 과천시장은 △기업하기 좋은 지속 가능한 성장도시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 인프라 개선 △지식문화예술도시 △아이낳기 좋은 젊은 도시 등 4가지 방향에 대한 과천시의 추진 계획에 대해 설명했다. 특히, 신계용 시장은 “아이 낳기 좋은 도시를 만들어 저출생 대응에 나설 계획이다. 신혼부부와 다자녀가정 등의 주거비 부담 경감을 위해 시에서 보유하고 있는 신축 공용주택 중 일부를 제공하는 방안을 구상하고 있다”라며, “과천에서 안정적으로 터를 잡고, 생활하는 젊은 부부와 다자녀 가정이 더욱 많아질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또, 과천시는 지역 내 도시개발사업과 관련하여 ‘평생 살고 싶은 신도시 개발’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며, 그중 과천과천지구에는 중견기업 클러스터, 기업 R&D센터, 기업성장센터를 유치하여 지역 성장 동력을 마련하고, 종합병원
전국연합뉴스 김홍진 기자 | 군포시는 지난 해 12월, 2023년도 사회보장정보시스템(행복이음) 안정화 유공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행복이음 시스템이라고 불리는 차세대 사회보장정보시스템은 2022년 9월 6일 개통되어 각종 사회복지 급여 및 서비스 지원대상자의 자격과 이력에 관한 정보를 통합 관리하고, 지자체의 복지업무 처리를 지원하기 위한 시스템이다. 군포시는 차세대 사회보장정보시스템의 원활한 현장 안착을 위하여 각종 시범 테스트에 적극 참여했고, 시스템 안정화를 위한 간담회에 적극 참여하여 현장의 목소리를 수시로 전달하고, 시스템 오류 개선을 위한 의견서 제출 등의 사회보장정보시스템 정상 운영을 위한 공로를 인정받아 전국 10개 시·군·구만이 선정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하게 됐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각종 사회복지급여를 조사하고 결정하며 자격을 관리하는 사회보장정보시스템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효율적인 사회보장급여와 서비스를 시민들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김홍진 기자 | 과천시는 설 명절을 대비하여 유동인구가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이마트 과천점, 새서울프라자, 제일쇼핑, 굴다리시장 등 4개소를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민간전문가로 이루어진 과천시 안전관리자문단, 과천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민·관 합동점검반을 구성하여 진행된다. 주요 점검사항은 건축물 누수·균열, 승강기·에스컬레이터 안전성, 전기·가스·소방시설 정상작동 등 시설물 이상 유무와 인파 밀집상황, 화재 발생 시 대피경로 확보 여부 등이다. 시는 점검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조치하고, 즉시 시정이 어려운 경우 설 명절 전까지 보수·보강토록 조치할 계획이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시민이 안전하게 설 명절을 즐기고 재난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방문객이 많은 다중이용시설의 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할 것”을 당부했다.
전국연합뉴스 김홍진 기자 | 과천시가 지역 평생학습 참여 활성화를 위해 이달 23일과 24일, 양일간 ‘2024년 평생학습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23일 열리는 사업설명회는 과천시민회관 예술강좌실에서 평생학습 기관·단체·동아리, 평생학습에 관심이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24일에는 과천일자리센터에서 관내 입주기업 관계자 및 지식정보타운 내 아파트 입주자 대표들을 대상으로 열린다. 사업설명회에서는 과천시의 평생학습 비전과 2024년에 추진하는 주요 사업에 대한 설명과 참여 방법 등에 안내가 이루어진다. 특히, 과천시는 과천지식정보타운 입주기업과 주민 등을 대상으로 하는 사업설명회 일정이 별도로 마련된 만큼, 과천에 새로 유입된 시민들에게도 효과적으로 평생학습 관련 정보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2024년도 평생학습 사업설명회를 통해 시민들에게 평생학습의 시작점을 제공하고, 평생학습의 가치를 함께 나누고자 한다. 시민 여러분의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이명후 기자 | 안양시가 올해 1학기 안양학 개강을 앞두고 지도교수 및 실무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시는 18일 오전 동안구 비산동의 한 식당에서 최대호 안양시장과 관계 공무원, 안양학 지도교수 및 실무자 등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찬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지난해 안양학 운영에 대한 만족도 조사 결과 분석과 성과 평가가 진행되고, 향후 운영방안에 대한 구체적인 논의가 오갔다. 특히 올해는 안양학의 연구 및 진흥을 위해 전문가로 구성된 ‘안양학진흥위원회’를 꾸리고, 안양학의 체계 정립과 방향 설정을 위한 기본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또 안양에 대한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연구와 가치 발굴을 통해 지역 정체성 확립과 지역경제 활성화의 기반이 되도록 하겠다는 목표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인문환경을 탐구할 수 있는 안양학이 안양의 미래를 이끌어 갈 인재를 배출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하고, 청년들에게 지역 정주의 발판이 되는 뜻깊은 학문으로 자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최 시장은 지난해 ‘성장의 50년, 비상하는 100년’과 ‘청년이 행복한 안양’을 주
전국연합뉴스 김홍진 기자 | 군포시가 신분당선을 연장해 군포를 거쳐 안산으로 이어지는 철도 민자사업을 추진한다. 이 노선이 개통되면 군포·안산·의왕 신도시에서 서울 및 수도권 주요 도시로의 30분대 접근과 군포 부곡, 송정, 당동2, 대야미 지구 주변의 상습 교통문제를 개선할 수 있는 경기 서남부 동서 연결 철도로 주목받고 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군포 부곡,송정,당동2,대야미지구 주변의 상습체증을 해결하고 낙후지역개발을 위해 독자적인 철도교통망 계획을 수립해왔다. 여기에 이 지역이 3기신도시로 지정되고 수도권을 가로로 잇는 교통망이 필요하다는 결론을 얻었다”고 말했다. 덧붙여 “정부만 바라보고 있을수 없어서 용역을 시작했고 타당한 결과를 얻었으니 민자사업 추진계획을 세워 국가철도망계획에 반영해 달라고 요구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군포시는 지난 11월 29일 군포시철도망구축 및 사전타당성 용역 최종보고회를 가졌다. 보고회에서는 군포시를 포함한 3기신도시에서 수원을 연결하는 신분당선 연장이 가장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경제성(B/C)이 0.98로 최근 수도권에서 검토되는 철도노선과 비교해도 높
전국연합뉴스 김홍진 기자 | 과천시가 양평군과 ‘공동형 종합장사시설 건립’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건립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선다. 이를 통해 과천시민의 장례 부담을 크게 낮출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17일 양평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협약 체결식에는 신계용 과천시장과 전진선 양평군수 등 두 기관 관계자가 참석했다. 양평군에서는 2030년 준공을 목표로 화장시설, 봉안당, 자연장지, 장례식장 등을 갖춘 30만㎡ 규모의 종합장사시설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 건립 부지 선정을 위한 후보지를 공개 모집하는 등 사전절차가 진행 중이다. 과천시는 이번 MOU 체결을 통해 양평군 종합장사시설 건립을 공동으로 추진하며, 행정적 절차 이행과 사업비 확보에 함께 나선다. 향후 두 기관은 실무협의체를 구성하고 사업비 분담금과 세부사항 등에 대해 별도 합의할 계획이다. 시는 장사시설 건립 공동 추진을 통해 관내에 화장장, 자연장지, 봉안당 등 장사시설이 없는 데에 따른 시민의 불편을 크게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장사시설 이용료의 경우 타지역 주민이 해당 지역 주민보다 상대
전국연합뉴스 김홍진 기자 | 과천시는 전국 최초로 개발해 특허출원까지 마친 ‘이동식 감속 유도 보조장치’를 설치하여 시범 운영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 과천시가 자체 개발한 ‘이동식 감속유도 보조장치’는 기존 이동식 과속단속함 위에 탈부착이 가능하도록 고안된 장치이다. 속도 센서, 차량번호 인식 카메라, 과속경고 전광판이 일체형으로 제작돼 있어, 단속 운행 시 차량 운전자의 과속 운행을 감지하면 단속함 위체 설치된 전광판에 과속 운행 차량의 차량번호를 표출하고 단속대상임을 알려 안전 운전을 유도하는 장치이다. 기존 이동식 과속단속카메라는 단속함 내에 카메라를 설치하여 과속차량을 단속하는 구조로 고정식에 비해 비용이 저렴하고 설치가 용이하다는 장점이 있으나, 단속함 내부에 카메라 유무를 운전자들이 알 수 있어 단속 효과가 떨어지는 단점이 있다. 과천시에서는 이를 개선하고자 12월 시제품을 제작하고, 특허출원을 마쳤으며, 제작된 시제품을 과속 위험이 있는 북의왕 IC~제비울 회전교차로(임시) 구간에 시범 설치했다. 과천시는 한 달여간 개선 효과를 분석한 뒤 확대 설치 여부를 검토할 방침이
전국연합뉴스 이명후 기자 | 안양시의 민선 8기 공약사업 추진율이 약 95%를 달성했다. 16일 시에 따르면 민선 8기 공약인 5개 비전 161건의 사업 중 지난해 4분기까지 86건(53%)은 완료, 68건(42%)은 정상 추진 중이며, 7건은 시기 미도래 등 이유로 착수 전이다. 지난 2022년 7월 민선 8기 출범 이후 시는 ▲공공생활권 446개소 무료 와이파이 구축 ▲안양역 앞 장기공사중단 건축물(원스퀘어) 철거로 시민 생활 편의를 높였으며, ▲청년창업펀드 2호(59억원) 결성 ▲전통시장 노후 아케이드(지붕) 개선 등의 사업으로 청년 창업을 지원하고 전통시장 환경을 개선했다. 이뿐만 아니라 ▲명학스마트케어 다함께 돌봄센터 설치 ▲출산지원금 2배 인상 ▲어르신 교통비 지원 등 세대별 복지 사업을 추진했으며, ▲안양아트센터・명학공원 일원 문화예술거리 조성 ▲병목안 시민공원・평촌중앙공원 주변 산책로 정비 등 관내 7곳의 공원을 정비해 문화 녹색도시 안양을 조성했다. 지난해가 시 승격 50주년을 맞아 시민화합을 다진 뜻깊은 해였다면, 올해는 ‘더 스마트한 안양, 더 편리한 안양, 더 행복한 안양’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