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영주시는 민방위대원의 비상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2025년 상반기 민방위 사이버교육을 4월 28일부터 6월 30일까지 2개월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3년차 이상 모든 민방위대원을 대상으로 하며, 3~4년차 대원은 2시간, 5년차 이상 대원은 1시간의 교육을 온라인으로 이수하면 된다. 교육은 PC 또는 스마트폰을 통해 ‘민방위 사이버교육센터’에 접속, 본인 인증 후 개인 연차에 맞는 교육 과정을 수강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접속 방법은 영주시청 누리집 하단 배너 클릭 또는 포털사이트 검색으로도 가능하다. 다만, 제21대 대통령 선거 기간인 5월 12일부터 6월 3일까지는 교육이 일시 중지되므로 이 기간을 피해 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교육과목은 △민방위대 제도의 이해 △임무 및 동원절차 △응급처치와 화재안전 △풍수해 등 재난대비 행동요령 △화생방 방호요령 및 방독면 착용법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시 관계자는 “사이버교육을 통해 민방위 대원들의 교육 부담은 줄이고, 실질적인 비상 대응역량은 높일 수 있도록 내실 있는 교육을 준비했다”며,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서대문구는 경기 침체로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관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을 위해 총 362억 5천만 원 규모의 ‘무담보 특별보증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서대문구와 금융기관, 보증기관 간 협력을 통해 추진되는 이번 특별보증은 자영업자와 영세사업자의 금융 접근성 강화를 위한 실질적 지원책으로 관심을 모은다. 구는 특별보증을 위해 최근 우리은행, 국민은행, 하나은행, 서울신용보증재단과 함께 5자 간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5월 초부터 본격 지원에 나선다. 협약 참여 기관이 총 29억 원(서대문구 3억 원, 우리은행 20억 원, 국민은행 3억 원, 하나은행 3억 원)을 출연해 보증 재원을 조성했다. 서울신용보증재단은 이를 12.5배 확대 보증해 총 362억 5천만 원 규모의 자금이 지원된다. 대상은 서대문구에서 6개월 이상 영업 중인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이며, 연 2.8~4% 금리에 1년 거치 후 4년간 균등분할 상환(총 5년 이내) 조건으로 담보 없이 최대 1억 원까지 대출 보증을 받을 수 있다. 희망자는 서울신용보증재단 서대문지점(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동작구가 청년들의 주거비 부담을 덜고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해 ‘청년 월세 지원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구에 거주하는 19~39세(2006~1985년생) 무주택 1인가구 및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하며, 임차료를 실비 지원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특히 신혼부부에 대한 지원은 자치구 차원에서 처음으로 시행되는 사례다. 구는 1인가구 월 최대 20만 원, 신혼부부 월 최대 30만 원의 월세(관리비 제외) 지원금을 최대 12개월간 분기별로 지원한다. 신청은 오늘(28일) 오전 9시부터 내달 23일 오후 6시까지 동작구 통합예약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할 수 있다. 신청일 기준 동작구에 주민등록을 두고 월세 임차로 거주 중이어야 하며, 신혼부부는 혼인신고까지 완료한 상태로 임차인 명의 1인만 신청할 수 있다. 모집 인원은 총 250명으로 1인가구 200명과 신혼부부 50명을 선발한다. 신청자가 모집 규모를 초과할 경우 무작위 전산 추첨을 통해 내달 30일 최종 대상자를 구청 누리집에 공고할 계획이다. 대상자에게는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서울 용산구가 아동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는 도시 환경 조성을 위해 본격적으로 나섰다. 용산구는 지난 4월 23일 서울시중부교육지원청, 4월 25일 세이브더칠드런 서울지역본부와 함께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서면으로 진행됐으며, 유엔아동권리협약의 기본 정신을 바탕으로 지역 내 아동권리 보장과 아동 참여 확대를 위해 추진됐다. 용산구는 지난 2021년 12월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로부터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받은 바 있으며, 현재는 상위 단계 인증을 준비 중이다. 아동친화도시는 유엔아동권리협약에 기반해 아동의 생존·보호·발달·참여 등 4대 권리를 보장하는 도시를 뜻한다. 세 기관은 협약에 따라 △아동권리 교육 강화 및 홍보 △아동 참여기구 구성·운영 △아동권리 존중 문화 확산 △기타 아동권리 증진 사업 등을 공동 추진하기로 했다. 먼저 용산구는 아동권리 교육 및 홍보를 위한 세부 계획을 수립·시행하고, 아동 참여기구를 새롭게 구성·운영한다. 특히 기존 초등학생 중심의 ‘찾아가는 아동권리 교육’을 취학 전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서울 중랑구는 지난 25일, 공공미술 프로젝트 ‘중랑 우리동네 미술관’의 41번째 작품 ‘원더랜드 인 중랑’ 준공식을 개최했다. ‘중랑 우리동네 미술관’은 지역 곳곳을 공공미술 공간으로 바꾸어 주민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다양한 문화 작품을 향유할 수 있도록 하는 도시경관 개선 프로젝트다. 지역의 유휴 공간을 주민과 함께 발굴하고, 전문 작가와 협업해 예술 공간으로 탈바꿈시킨다. 특히, 사업 대상지 선정부터 참여 작가 선정, 작품 계획 및 설치까지 주민들의 공모와 의견 수렴으로 진행된다. 모든 과정에 주민들의 의견이 반영된 만큼 작품들에 대한 주민들의 애정도도 높다. 구는 지난해 면목3·8동과 신내2동에 각각 39호와 40호 작품을 설치했다. 면목3·8동 중화중학교 인근에는 꽃과 식물의 형태로 구민과 학생들의 마음을 표현한 아트 조형물 ‘우리들의 마음정원’이 조성돼 밝은 분위기의 통학로로 탈바꿈했으며, 신내2동 신현고~신아타운 앞 보행로에는 중랑구민들이 직접 참여해 만든 뜨개작품 ‘손뜨개로 물들인 포근한 중랑’이 설치돼 겨울철 거리 풍경을 따뜻하게 물들였다. 이번 41호 작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서울 은평구는 지난 23일 은평문화예술회관 숲속극장에서 ‘함께 만드는 청렴은평 토크 콘서트’를 개최해 직원 300여 명과 함께 공감과 소통의 청렴문화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은평구는 지난해 국민권익위원회 청렴도 평가에서 ‘내부청렴도’ 부문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청렴도 향상을 위한 실효적 대책의 일환으로 이번 청렴 토크 콘서트를 기획했다. 이번 청렴 토크 콘서트는 단순한 주입식 교육을 탈피해, 직원들이 청렴의 의미를 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체감하고 자발적인 실천으로 이어지도록 기획된 공감형 프로그램이다. 행사는 청렴연수원 전문강사 김제훈 씨의 사회로 시작으로 ▲직원 동호회 밴드 ‘오후반가’의 공연 ▲구청장과 직원이 함께한 실시간 청렴 토크 ▲전문 극단의 청렴 연극 공연 등 다양한 콘텐츠로 구성됐다. 이어진 청렴 토크에서는 사전에 실시된 내부 설문을 바탕으로 구성된 질문에 대해 실시간 전자투표를 진행됐다. 질문에는 ▲내가 가장 일하고 싶은 부서는? ▲좋은 업무환경이란 무엇인가? ▲내가 바라는 인사제도는?” 등이 있었다. 김미경 구
전국연합뉴스 기자 | 조선 제6대 임금 단종의 고혼과 충신들의 넋을 기리는 제58회 단종문화제가 지난 4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영월군 전역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세계유산 장릉(사적 제196호)과 관풍헌, 동강 둔치 등을 중심으로 펼쳐진 이번 축제는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군민과 관광객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 ‘너에게로 가는 길’을 주제로 한 이번 문화제는 ▲단종제향 ▲단종국장 행렬 ▲정순왕후 선발대회 ▲백일장 ▲칡줄다리기 경연대회 ▲깨비놀이터 등 주민 참여형 행사로 구성돼 영월의 역사적 가치와 공동체 정신을 되새기는 계기를 마련했다. 특히 축제 대표 프로그램인 단종 국장 재현, 칡줄 행렬 및 퍼포먼스는 지역 고유의 전통을 생생하게 재현해 큰 호응을 얻었으며, “지역 특색을 잘 살렸다”는 평가를 받았다. 강원특별자치도 무형유산으로 지정된 9개 읍·면 대항 칡줄다리기대회와 마을 화합 건강 체조 대회, 지역 예술인들의 공연은 주민 간 화합과 소통의 장으로 자리매김했다. 또한 동강 둔치에서 열린 ▲영월먹거리장터 ▲영월전통음식체험 ▲여우내마켓 ▲청년마켓 ▲영
전국연합뉴스 기자 | 영월군보건소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하여 관내 장애인, 독거노인 및 중·장년 고독사 위험군 500명을 대상으로 반려 식물(방울토마토 재배 키트)을 지원하는‘마음을 잇는 안부 키트’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사회적 관계가 단절되어 외로움을 느끼기 쉬운 홀몸 어르신들과 중·장년층에게 반려 식물을 통해 심리적 안정감을 제공하고, 식물을 키우는 과정을 통해 삶의 활력을 되찾아 드리고자 기획됐다. 특히, 가족의 의미가 더욱 깊어지는 5월에 대상자 가정에 직접 방문하여 반려 식물을 전달하며 안부를 살피고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사회적 연결망을 형성하여 고독사를 예방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영월군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관심과 지지를 보내고, 함께하는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는 데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의 건강증진과 사회적 안전망 구축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기자 | 영월불교사암연합회(대표 삼혜스님)는 오늘(25일)영월 보덕사에서 불기2569년 부처님 오신 날 봉축법요식을 봉행하고 단종대왕을 기리는 단종추모 영산대재를 지내며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성금300만원을 영월군에 기탁했다. 삼혜 스님은 “ 이번 성금으로 지역사회 복지발전과 어려운 이웃의 생활 안정화에 큰 힘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화합을 촉진하며 전통적인 문화유산을 계승하고 보존하는 데 힘을 보태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스님들과 지역 주민들이 함께 참여하여 부처님의 자비를 되새기고, 단종대왕의 애도를 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성금은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영월군 취약계층에 전달할 예정이다.
전국연합뉴스 기자 | 영월군보건소는 지역주민의 건강행태개선 실천 접근성 향상을 통한 비만예방 및 건강증진을 위해 오는 5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6개월간 ‘달달 야간 운동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사전 신청 없이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평일 저녁 7시 30분부터 8시 30분까지 스포츠파크 실내체육관 앞 광장에서 전문 강사의 체계적인 지도로 △ 생활체조 △ 다이어트 댄스 △ 에어로빅 등 중강도 운동을 주 5회, 1회 50분 이상 실천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우천 시나 지역 내 대형 행사가 있으면 운영이 일시 중단되며, 문의사항은 영월군보건소 모자보건팀으로 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야간 운동교실을 통해 지역주민이 건강한 생활 습관을 형성하고 자가 건강관리 능력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대사증후군 예방과 비만 관리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역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청라호수공원 음악분수가 동절기 휴식을 마치고, 4월 26일부터 운영을 재개했다고 밝혔다. 서구의 대표적인 야간 명소로 자리잡은 청라호수공원 음악분수는 오는 10월 12일까지 약 6개월간 운영될 예정이다. 최대 길이 120m, 높이 75m까지 올라가는 물줄기와 음악, 영상, 조명이 함께 어우러져 연출된다. 배경 음악은 다양한 계층의 이용객들이 즐길 수 있도록 주민 설문조사를 거쳐 최신곡을 비롯해 동요, 트로트, 클래식 등 다양한 연출곡으로 구성했다. 음악에 맞춰 분수가 율동감 있게 솟아오르고, 화려한 조명과 시원한 물줄기가 어우러지며 장관을 연출해 인천시민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운영 시간은 낮 공연의 경우 기존 주 4일에서 주 6일로 확대해,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12시 20분~오후 1시) 분수 연출만 진행된다. 야간공연은 금요일부터 주말까지 지난해보다 20분 늘어난 1시간(저녁 8~9시) 짜리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공연 일정 확대 및 운영 시간 조정은 시민들의 접근성과 관람 편의를 높여, 만족도를 높일 것으로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송파구는 서울시가 주관한 ‘2025년 관광특구 활성화 사업평가’에서 8개 관광특구 중 1위를 차지해 시비 1억 2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23일 밝혔다. 관광특구는 외국인 관광객 유치와 관광 여건 개선을 위해 관광진흥법에 따라 지정된 지역이다. 송파구는 2012년 롯데월드~석촌호수~방이맛골~올림픽공원에 이르는 2.31㎢ 구간이 ‘잠실관광특구’로 지정됐다. 이번 평가에서 구는 서울 유일의 자연형 호수인 석촌호수를 중심으로 민관협력 공공예술 프로젝트와 외국인 대상 맞춤형 관광콘텐츠 운영 등 다각적 접근을 시도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실제 석촌호수는 문화예술과 일상이 어우러진 공간으로 변화해 사계절 방문객의 발길을 이끌었다. ‘더 갤러리 호수’, ‘호수교 갤러리’ 등 석촌호수 곳곳에 문화예술 시설이 확충되고 롯데와 협업한 ‘아트벌룬’ 전시를 지속하고 있다. 특히, 올해 4월 석촌호수 서호에 공개된 ‘더 스피어’는 새로운 명물로 각광받고 있다. 지름 7m 규모 구형태의 조형물로 27종의 미디어아트 작품을 보여준다. 관광객들이 수변에만 머무르지 않고 인근 상권까지 이동하게 유도해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진교훈 강서구청장이 주말도 잊은 채 주민과의 소통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진 구청장은 26일 방화대교 남단 게이트볼장에서 열린 ‘샬롬의 집(장애인거주시설) 운동회’를 찾았다. 시설 이용 장애인과 종사자, 자원봉사자 등과 인사를 나누고 신발 던지기와 같은 체육활동에도 함께했다. 진 구청장은 시설 종사자들과는 점심 도시락을 함께 먹으며 일선의 애로사항과 장애인 정책에 바라는 점 등 현장의 목소리도 경청했다. 이날 오전에는 강서구상공회 한마음 단합대회를 찾아 경기불황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상공인들을 격려했다. 오는 27일에는 우장산 초입에 위치한 국궁장 ‘공항정’에서 열리는 궁도대회와 마곡배드민턴장에서 개최되는 배드민턴 대회를 찾아 현장 소통을 이어나간다. 진교훈 구청장은 “작은 불편사항부터 주민 밀착형 정책까지 현장의 목소리를 가까이서 듣기 위해 현장을 찾았다”며 “주민이 행복한, 살기 좋은 강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관악구가 지난 25일 대외 공모사업과 평가 담당자를 비롯한 직원을 대상으로 실무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구는 중앙정부, 서울시 등 대외기관 공모사업에 대한 직원들의 관심을 제고하고, 기획 역량을 강화해 다양한 공모와 평가에 적극 대응하고자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 이날 교육 현장에는 공모사업과 평가 실무 담당자를 비롯해 보고서 작성에 대한 깊이 있는 교육에 관심 있는 직원 250여 명이 참석해 열띤 호응을 보였다. 구는 ‘보고서의 달인’, ‘행정 글쓰기 전문가’로 인정받고 있는 백승권 커뮤니케이션 컨설팅 앤 클리닉 대표를 초빙했다. 백승권 대표는 ‘한 장에 보고의 핵심을 담는 방법’, ‘공모사업 제안서의 최적 내용과 형식’ 등 행정 실무에 적용할 수 있는 ‘실전형 노하우’를 전달했다. 이번 교육을 통해 대외 공모와 평가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내부 기반을 다져 공모사업 선정 실적을 올리고, 대외기관 평가에 대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구는 기대한다. 한편 구는 민선 7기부터 대외기관 공모사업과 각종 평가에 체계적으로 대응하며, 민선 8기 출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관악구는 주민들의 자전거 이용률이 높아지는 계절에 맞춰 자전거 이용 시 구민 안전 확보와 편의 증진을 위해 ‘찾아가는 자전거 수리센터’를 운영한다. 구민들이 생활권 가까운 장소에서 자전거를 간편하게 점검·수리받고 안전하게 자전거를 운행할 수 있도록 편리성과 접근성을 높인 생활 밀착형 자전거 서비스이다. 구는 오는 4월부터 10월까지 관내 동주민센터와 아파트 단지를 순회하며, 총 30회 운영한다. 특히, 동별 1회 이상 순회 일정을 구성해 자전거를 사용하는 모든 주민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운영시간은 혹서기(7~8월) 제외한 매주 화, 수 오후 2시부터 5시까지이며, 관악지역 자활센터 자전거사업단의 전문 인력 4명이 2인 1조가 되어 이동식 서비스를 제공한다. ▲안전점검 ▲브레이크·기어 세팅 ▲기름칠 ▲공기주입 등 자전거정비는 무료로 제공하고, 부품 교체가 필요한 경우에는 부품 실비만 부담하면 된다. 한편, 구는 탄소중립 실현과 구민들의 친환경 교통수단 이용 장려를 위해 올해도 다양한 자전거 이용 활성화 사업을 추진한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