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강화군이 산림병해충 방제 총력에 나섰다. 장마 이후 병해충이 발생하기 좋은 조건이 지속되고 있음에 따라 산림병해충 확산과 이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8월을 집중 방제 기간으로 정하고 선제적 방제를 실시한다. 미국선녀벌레, 미국흰불나방, 꽃매미 등의 병해충은 잎을 갉아먹고 수액을 빨아먹어 나무를 말라죽게 하며, 그을음병 등을 유발해 산림 및 녹지대 수목에 피해와 생활 민원을 초래한다 이번 방제는 주요 가로수와 녹지대, 산림과 연접한 생활권 수목 등에 집중 실시할 계획이다. 앞서, 강화군은 지난 4월 산림병해충 발생 억제를 위해 마니산, 해명산, 고려산 등 약 1,280ha 산림에 항공방제를 실시한 바 있으며, 매년 산림병해충 예찰단과 방제단을 운영하여 지속적인 병해충 예찰 모니터링 및 친환경 약제살포 등을 시행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장마와 무더위로 인해 증가하는 산림병해충에 대하여 지속적인 예찰과 병해충들의 생태별 적기 방제로 건전한 산림생태계를 유지해 군민 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서울시는 난임부부, 임산부, 양육 모의 정서적 안정을 위해 전문적인 심리상담을 지원하는 ‘서울권역 난임·우울증 상담센터’를 7월 31일 개소한다. 현재 난임부부, 임산부에게 특화된 전문상담 인프라를 갖춘 난임·우울증 상담센터는 전국 6개소(중앙센터 1곳(서울), 권역 5곳(전남, 인천, 대구, 경기, 경북)에 불과하다. 시는 난임·우울증 상담센터 운영을 위해 강남세브란스병원을 운영 기관으로 선정하고, 강남세브란스병원 내 상담실(강남센터), 송파구 가든파이브(송파센터)에 ‘서울권역 난임·우울증 상담센터’ 2개소를 설치해 8월부터 본격 운영한다. 난임·우울증 상담센터 2곳 중 ‘송파센터’는 SH공사와 강남세브란스병원이 초저출생 극복을 위해 공간지원 협약을 체결하고, 신혼부부가 가장 많은 송파구 내 접근성이 좋은 가든파이브에 상담실을 추가 설치한 것이다. ◇ 전문가 배치, 난임부부·임산부·양육 모 정신건강 의료지원 ‘서울권역 난임·우울증 상담센터’는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센터장)와 산부인과 전문의(부센터장)를 중심으로, 임상심리사, 간호사, 정신건강 전문요원,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서구가 청라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1일부터 ‘음식물류 폐기물 대형감량기 설치사업’에 참여할 대상지를 공개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환경부의 자동집하구역 내 음식물류 폐기물 분리수집 정책에 따라 기존 공동주택 단지 내 설치된 ‘크린넷’에 음식물쓰레기를 배출하는 대신 하루 최고 약 99kg의 음식물쓰레기를 자체 처리하는 대형감량기를 설치하는 사업이다. 대형감량기는 미생물을 이용해 자체적으로 음식물쓰레기를 발효·소멸시키고 남은 부산물은 퇴비 등으로 재활용할 수 있다. 앞서 서구는 지난 2021년부터 시범사업을 진행해 청라 내 공동주택단지 5곳에 35대를 설치했다. 구에 따르면 시범사업 단지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기존 크린넷 대비 대형감량기의 사용 편리성에 대해 응답자 84%가 만족한다고 답했다. 구는 종량제봉투를 사용하지 않고 수시로 배출이 가능하다는 점을 최고의 장점으로 뽑았으며 응답자 93%가 시범사업 협약기간인 5년 후에도 계속 대형감량기를 사용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고 설명했다. 서구는 올해 대형감량기 45대를 설치할 예정이다. 설치비와 유지보수 비용은 구가 전액 부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보호수는 지역 주민에게 ‘정자나무’라 불리며 일상의 쉼터나 신앙의 대상으로 자리매김 해왔으며, 마을 공동체의 중심으로 생활과 문화를 공유해 왔다. 인천광역시는 역사적으로 학술적으로 특별히 보호할 가치가 있는 노목(老木), 거목(巨木), 희귀목(稀貴木) 등 나무를 보호수로 지정하여 별도로 관리하고 있다. 현재 관리 중인 보호수는 고령화와 병충해, 공해 등에 매우 취약하고 수세 악화로 인한 체계적 관리가 요구됨에 따라 수목생육활성도, 주변환경에 대한 적응도, 인위적 피해, 안전사고 예방 및 현황 등 보호수 보호·관리를 위한 실태 조사가 필요하다. 인천시는 지정 보호수의 보존과 관리를 위해 2022년에 이어 2025년까지 4개년에 걸쳐 인천의 모든 보호수에 대한 생육․안전진단 및 실태조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8, 9월 중 나무의사 등 전문가에 의한 일반 및 정밀진단을 통해 생육·안전상태를 점검하며, 올해는 은행나무, 느티나무, 상수리나무, 음나무 등 5종 23주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진단 결과를 바탕으로 가지치기 및 외과수술 등 대상목별 관리방안을 수립하고 데이
전국연합뉴스 박말출 기자 | 광진구가 치아 건강에 취약한 만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구강관리 서비스’를 운영한다. 치과진료 접근성이 낮은 취약계층 어르신은 상대적으로 치주질환 발생률이 높다. 이를 방치하면 심근경색, 뇌졸중과 같은 위험 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이에 구는, 방문 서비스를 실시해 건강관리를 도모하고 있다. 어르신들의 주요 생활 공간인 데이케어센터로 찾아가 구강검진과 불소도포를 시행하고, 올바른 칫솔 사용법 등을 알려준다. 첫 방문은 21일 광진구 굿데이케어센터에서 진행됐다. 광진구보건소 전문 의료진이 어르신들 37명을 만나 구강 상태를 확인하고, 시린 이와 충치 예방에 효과적인 불소도포를 실시했다. 또한 올바른 양치법과 틀니 관리, 구강 건조증 예방에 도움이 될 입체조까지 다양한 정보를 알렸다. 더불어, 어르신들 스스로 치아 건강을 챙길 수 있게 칫솔, 치실 등 위생용품을 지원하기도 했다. 찾아가는 서비스는 오는 10월까지 운영된다. 관내 데이케어센터 중 15곳을 방문해 어르신 약 400명을 만날 예정이다. 김경호 광진구청장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서구가 집중호우 등으로 발생한 산사태 등에 대응을 위해 대피소를 현행화 및 확충하고 주민들에게 적극 홍보에 나섰다. 서구 공원녹지과 관계자는 “최근 기상이변으로 인한 집중호우 등으로 전국적으로 산림재해가 증가하고 있고 평소 산사태 취약지역이 아닌 곳에서도 산사태를 포함한 산림재해가 발생하고 있다”고 말했다. 서구 23개 동 중에는 14개 동에는 산림이 있다. 현재 산사태취약지역이 아닌 동에는 별도 산사태 대피소가 없다. 이에 구는 기존 풍수해 재난을 대비해 확보된 임시주거시설을 활용해 산사태 대피소를 확충하고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수용인원 초과를 대비해 추가로 대피할 수 있는 시설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구는 산림이 있는 동에 대피소는 71곳으로 수용인원은 13,659명이며 산림이 없는 동의 추가 대피소로 26곳 수용인원 7,160명이라고 덧붙였다. 구는 산사태 대피소를 정비하며 잘 보이는 위치에 스티커를 부착했다. 자세한 위치는 서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지속적으로 산사태 취약지역과 사방사업 대상지를 점검하겠다”며 “또한 만일 산사태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광역시는 지난 7월 20일 여름철 집중호우 시 폐수 무단방류 등 불법행위 근절을 위해 민․관 합동 특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시는 관계 공무원(시 환경국장, 시의원, 시·서구 담당 직원) 및 환경단체 1개반 7명으로 민․관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고농도 특정수질유해물질을 다량으로 취급하는 가좌하수처리구역 내 37개 도금업 공동방지사업장을 현장 점검하고 사업장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주요 점검사항은 환경부 통합 지도·점검 규정에 따라 ▲폐수 무단 방류 ▲무허가(미신고) 폐수배출시설 설치·운영 여부 ▲방지시설 정상 가동 여부 ▲배출시설 운영 상황 기록 보존 및 허위 기록 여부 ▲기타 제반 준수사항 등 전반에 대해 점검했다. 점검에 앞서 합동점검반은 가좌하수처리장의 고농도 유입수 문제에 따른 배수구역 현지 파악 등을 위해 폐수처리업체 밀집지역을 방문하고, 고농도 하수 역학조사 지점을 확인하는 등 주변 일대를 순찰했다. 또한 사업장 점검 시 사업장 종사자들의 중복되는 법정의무교육의 일원화 요청 및 폐수배출시설 운영 관련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고, 제도 개선 등에 반영하겠다고 밝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차준택 부평구청장은 21일 1회용품 사용은 줄일 것을 약속하는 ‘1회용품 제로(1 zer0) 챌린지’에 동참했다. 1회용품 제로(1 zer0) 챌린지는 지난 2월 27일 한화진 환경부장관으로부터 시작된 캠페인으로, 공공기관·기업 ·단체가 솔선수범해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실천 약속을 사회관계망 서비스(SNS)에 게재하고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차준택 구청장은 1회용품 제로 챌린지 영상 다음 주자로 김찬진 인천 동구청장을 지목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1회용품 사용은 심각한 환경문제를 초래하는 만큼 사용을 줄이고 플라스틱 없는 부평구, 1회용품 제로 부평구가 될 수 있도록 솔선수범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7월부터 9월까지 매주 2회씩 관내 21개동 통‧반장, 주민자치회원 등 주민 리더를 대상으로 자원순환 교육을 진행 중이다. 이번 교육은 인천업사이클에코센터에서 진행되며, 환경전시체험시설 관람, 순환자원 선별장 답사, 전문 강사의 교육 등으로 이뤄졌다. 교육에 참석한 주민 리더들은 가정과 마을의 쓰레기를 줄이고 자원을 재활용하는 방안을 함께 고민한다. 미추홀구는 지난 6월부터 동 행정복지센터와 연계하여 ‘생활 쓰레기 10% 줄이기’ 운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폐기물 감량 모범사례를 발굴하여 홍보하고, 상습적 무단투기 취약지에 꽃밭을 만드는 등 자원순환을 위한 정책들을 펼치고 있다. 특히, 관내 19개소의 자원순환 가게에서는 고철과 종이, 투명 페트병 등 순환자원을 현금 포인트로 환원해 주고 있어 주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이영훈 구청장은 “이번 교육에 참여한 주민 리더들이 앞장서 자원순환 문화 확산에 기여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라며 “구의 다양한 주민 맞춤형 자원순환 정책과 주민들의 참여가 잘 어우러져 깨끗하고 환경친화적인 미추홀구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최근 송도국제도시 8공구 공한지에서 환경 정비 사업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공한지에는 갈대가 사람 키만큼 자라 우범 지역화와 상습 폐기물 투기가 우려되고 있기 때문이다. 인천경제청은 8공구 송도5동 행정복지센터 인근 랜드마크시티센트럴더샵 앞 B1(송도동 318번지) 및 B2부지(송도동 317번지) 등 2곳에서 갈대를 베고 산재된 폐기물을 처리했다. 또 내달 중에 부지 경계 약 1,100m 구간에 무단경작 및 폐기물 무단투기 예방 펜스를 설치한다. 펜스는 도시 미관과의 조화를 고려, 설치될 예정이다. 이화영 인천경제청 기획정책과장은 “지난 5월 6공구 공한지 내 무단경작지 8,000㎡ 행정대집행 완료에 이어 이번에는 8공구에 대한 환경정비를 실시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꼼꼼히 챙기며 공한지를 관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윤환 계양구청장이 생활 속 1회 용품 사용 줄이기 실천을 약속하는 ‘1회 용품 제로 챌린지’에 동참했다. ‘1회 용품 제로 챌린지’는 지난 2월 시작된 범국민 환경실천운동으로, 일상 속 1회 용품의 사용을 줄이고 다회용품 사용을 늘려 자원 절약과 온실가스 배출 감축을 통해 자라나는 미래 세대에 깨끗하고 살기 좋은 지구를 물려주기 위한 캠페인이다. 이번 캠페인은 다회용품 사용 실천을 약속하는 내용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게재하고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한편 계양구는 1회 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해 친환경 자원순환 청사를 운영 중에 있다. 청사 내 1회 용품 반입 금지, 전 직원 개인컵 사용, 텀블러 세척기 운영, 텀블러 가방 제공, 1회 용품 없는 행사 추진 등 다양한 시책을 통해 친환경 자원순환 청사가 되도록 하고 있다. 윤환 계양구청장은 “일상생활에서 무분별하게 사용되는 1회 용품 사용을 지양해 탄소중립 실천을 함께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다음 참여자로는 조양희 계양구 의회 의장을 지목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전국적으로 비 피해가 확산하고 있는 가운데 인천시 남동구는 17일 박종효 남동구청장 주재로 집중호우 대비 점검 회의를 열었다. 이날 오전 구청장 집무실에서 열린 회의에는 박병근 부구청장과 주요 실·국장 등 13명이 참석했다. 앞서 구는 지난 15~16일 집중호우 시 붕괴 위험이 있는 옹벽 및 축대, 급경사지 등 6곳을 전문가 등과 함께 점검하고, 위험 요인을 제거하는 데 집중했다. 박 구청장은 이번 주에도 집중호우가 이어질 것이란 관측과 관련해 구민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총력을 기울일 것을 당부했다. 특히 동별로 침수 및 붕괴 위험 시설은 물론 최근 집중호우 피해지역을 대상으로 예찰 활동을 더욱 강화할 것을 주문했다. 또한 도로 침수를 초래하는 배수구 막힘 등을 예방하기 위해 주택가를 중심으로 선제적인 쓰레기 정비를 강조했다. 더불어 침수 피해를 복구 중인 주택 등에는 2차 피해를 막기 위해 보건소에서 방역과 소독에 집중하기로 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안전과 관련해선 과하다고 할 정도로 챙겨야 한다”라며 “현장에 가면 해결책이 보인다. 모든 공직자가 구민 안전을 위해 총력을 다해 대응해주길 바란다”라고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미추홀구시설관리공단은 17일 ESG 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굿네이버스에서 주관한 ‘내일을 지키는 친환경 비누 만들기’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탄소 배출 저감에 도움이 되는 재료를 사용하여 비누를 제작하는 활동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단순한 제조법으로 만들어졌다. 캠페인에 참여한 공단 직원 45명은 굿네이버스에서 인증서를 받았다. 한편, 공단은 ESG 경영 실천을 위해 폐현수막 업사이클링, 폐자재 활용 밤길 밝히기, 반려식물 무료 나눔, 점심시간 조명 소등 등의 친환경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김성규 이사장은 “환경 보존 활동에 참여하는 사회적 분위기의 확산을 기대한다.”라면서 “공단은 앞으로도 ESG 경영 실천을 위한 노력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미추홀구 이영훈 구청장은 16일 오후 집중호우로 무너진 관내 주택, 담장, 산비탈 등 피해 현장을 방문, 응급 복구 현황을 점검하고 추가 피해를 막기 위해 긴급 조치를 지시했다. 전국적으로 많은 비가 내리고 있는 가운데 미추홀구에서도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가 접수되고 있으며, 비가 계속 내리면 추가 피해 발생도 예상된다. 이 구청장은 “집중호우로 지반이 약해진 등산로 및 산비탈 등에 산사태 발생 가능성이 높아진 만큼 통행 제한을 검토하고 안전조치를 강화하여 비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조치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중구는 2022년도 하반기 ‘탄소포인트제’ 우수 참여자들에게 총 1,256만 원 상당의 인센티브를 지급한다고 14일 밝혔다. ‘탄소포인트제’는 가정, 상업시설, 아파트 단지를 대상으로 전기·상수도·도시가스 등 에너지 사용량 감축 실적에 따라 포인트를 부여하는 온실가스 감축 실천 제도로, 환경부가 2009년 도입했다. 이번 인센티브 지급 대상은 총 1,142세대다. 탄소포인트제 참여자에 대해 2022년 하반기 에너지 사용량을 정산한 결과, 과거 1년 또는 2년간 같은 기간 대비 에너지를 5% 이상 절약한 가정·상가 등이 해당한다. 인센티브는 1포인트당 2원 이내로 현금이나 그린카드 포인트로 지급된다. 특히 중구 탄소포인트제 참여자들이 지난해 하반기 동안 감축한 이산화탄소(CO2)량은 294톤으로, 30년생 소나무 약 4만여 그루를 심은 효과가 있다. 구는 앞으로도 많은 주민이 자발적으로 온실가스 감축 활동에 동참할 수 있도록, 공직자는 물론 각종 공공기관, 단체 등과 연계해 가입을 유도하고, 각종 교육·행사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한 찾아가는 홍보를 진행할 계획이다. 탄소포인트제 가입은 탄소포인트제 누리집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