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웅수 기자 | 광주 북구의회 김형수 의원이 제283회 임시회에서 발의한 ‘광주광역시 북구의회 공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일 의회운영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 개정은 기존 공인의 복잡하고 알아보기 어려운 전서체를 간결하고 명확한 한글 서체로 개정하여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하고자 추진됐다. 전서체는 원래 한자 서체의 일종으로 권위를 높이고 고풍스런 느낌을 살리기 위해 한글에 도입되어 서예 및 도장 등에 많이 사용되고 있지만 전서체로 쓴 한글은 한눈에 알아보기 어려워 공문서에 사용되는 경우 민원인은 물론이고 공문서를 작성하는 공무원조차 알아보기 힘들다는 평이 이어져 왔다. 개정안은 기존 공인 서체인 한글 전서체를 훈민정음 창제 당시 자체로 변경(안 제3조제2항), 날인 기록을 관리하기 위한 ‘관인 날인 기록부’ 신설 (안 제8조) 등을 골자로 하고 있다. 김형수 의원은 “북구의회를 대표하는 공인이 알아보기 어려워 관료적이다는 인식이 많아 주민에게 보다 쉽고 친근하게 다가서기 위해 개정안을 발의하게 됐다”며 “공인을 훈민정음 창제 당시의 자체로 바꿔 한글사랑을 실천하고, 주민편의 중심의 행정을 펼치겠다"고 강조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웅수 기자 | 경남도는 2월 2일 농협경제지주 경남본부에서 화훼산업 활성화 방안 마련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경남도, 화훼품목농협, 경남화훼산업발전협의회에서 총 15명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는 최근 고금리 정책과 농자재 가격 상승으로 인한 생산비 증가 및 경기침체와 조화유행, 해외수입 증가로 인한 지속적인 소비감소에 따른 대책 마련을 위해 마련됐다. 경남도의 화훼 재배면적은 2012년 1,060ha에서 2021년 879ha로 40% 감소했고, 화훼판매액 또한 2012년 847억 원에서 458억 원으로 45.9% 감소했다. 간담회에서 제시된 화훼소비 활성화 주요의견은 조화를 대체하는 드라이플라워 생산 및 판매, 꽃 자판기 확대, 카페·베이커리 연계한 유통채널 다양화 등이다. 현재 경남도는 화훼산업 활성화를 위해 2023년 기준 사업비 28억 원을 투입하여 화훼시설 개선 및 소비 촉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이번 간담회에서 도출된 각 분야 전문가 의견을 검토하여 신규사업 예산 반영과 사업 지침 수정 등 도정 시책에 적극적으로 반영할 계획이다. 서양권 친환경농업과장은 “화훼 관련 각 분야 구성
전국연합뉴스 김웅수 기자 | 전주시가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을 확산시키기 위해 탄소중립 양성강사들과 함께 시민들을 찾아 나섰다. 시는 2일 전주시에너지센터 3층 회의실에서 일상 속 탄소중립 실천강화를 위한 탄소중립 시민교육 방향을 논의하는 실무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앞서 시는 시민 모두가 함께 참여하는 탄소중립 실현 공감대 형성을 위해 지난해 전문 교육을 수료한 21명을 탄소중립 강사로 위촉하고 2026년까지 전주시민 10만명을 교육시킨다는 목표로 지난해는 1.5만명에게 교육을 했으며, 올해는 2.8만명을 목표로 찾아가는 탄소중립 시민교육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 시는 참석한 강사들의 애로사항과 의견을 청취하고, 2023년도 탄소중립 시민교육 운영방안을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간담회 이후에는 오거리문화광장으로 자리를 옮겨 탄소중립 거리 캠페인을 전개하기도 했다. 시민강사들은 ‘2050 탄소중립 모두 함께해요’라는 홍보 어깨띠를 착용하고, 거리를 지나는 시민들에게 탄소중립 생활 실천 안내서인 리플랫을 배부했다. 전주시 탄소중립 양성강사들은 올해도 일상 속 탄소중립 실천 교육을 위해 아동기관(어린이집, 아동센터, 청소년센터)과 교
전국연합뉴스 김웅수 기자 | 창원특례시는 시민이 공감할 수 있는 시정을 운영하기 위해 직접 발로 찾아가는 시민과의 대화를 지난 1일 의창구를 시작으로 5개 권역에서 릴레이로 개최한다. 특히 첫 번째 시민과의 대화를 개최한 의창구의 경남과학기술에너지센터에서는 예상보다 훨씬 많은 인원(330여명)이 참석하여 열띤 대화의 장을 만들었다. 또한 현장에 비치된 ‘시민의 소리함’을 통해 창원특례시에 바라는 건의사항을 엽서에 적기 위해 많은 시민들이 ‘소리함’에 모이는 진풍경이 벌어졌다. 한편 현장에서는 시민과의 대화에 앞서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이 직접 민선 8기의 시정 비전과 주요 성과, 2023년 나아갈 시정 운영 방향, 의창구의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해 발표하여 시민들이 직접 체감할 수 있도록 했다. 시민과의 대화 시간에는 많은 시민들이 각자의 자리에서 손을 들고 질문했으며 홍남표 시장이 직접 주재하여 질문을 받고 답변을 했다. 관련 실·국·소장 또한 추가적으로 답변을 덧붙여 신뢰성을 높였다. 현장에서 손을 들고 질문하는 시간이 끝나고, 앞서 받은 ‘시민의 소리함’에서 무작위로 시민의 의견이 담긴 카드를 추첨하여 내용에 답하는 시간도 가졌다. 주요 질
전국연합뉴스 김웅수 기자 | 청주시가 출산가구, 기초생활수급자, 국가보훈대상자, 한부모가정 등을 대상으로 상하수도 요금 감면 신청을 받는다. 신청 자격은 출산가구는 ‘36개월 미만 가구’, 국가보훈대상자는 ‘국가유공자, 국가유공자 유족 등’이다. 기초생활수급자와 한부모가정은 수급 구분 없이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청주시 상수도사업본부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감면 대상 서류를 갖춰 가까운 행정복지센터 또는 상수도사업본부 업무과로 제출하거나 팩스로 보내면 된다. 감면금액은 출산가구 및 국가보훈대상자는 3,750원(가정용 상수도), 기초생활수급자와 한부모가정은 동 지역 9,450원(가정용 상수도, 하수도), 읍면 지역 6,920원(가정용 상수도, 하수도)이다. 다만, 감면 대상이 중복 될 경우에는 이중으로 감면받을 수 없다. 지난해 시는 13만여 가구에 약 12억원을 감면했다. 시 관계자는 “수도요금 감면 미신청 대상자는 속히 신청해달라”며 “많은 시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관리자 기자 | 부산시는 관내 유료 관광시설에 무료로 입장하고, 대중교통도 이용할 수 있는 외국인 전용 관광패스인 ‘비짓부산패스(Visit Busan Pass)’를 오는 2월 1일 출시하고 6개월간 시범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비짓부산패스’는 외국인 개별관광객을 주요 타깃으로 한 자유이용권형 관광패스로, 패스 소지자는 권종별 주어진 시간 내 유료 관광시설 30개소에 무료입장할 수 있다. 또한 관광패스에 충전형 교통카드 기능도 탑재되어 있어 외국인은 카드 한 장으로 부산 관광과 교통을 모두 해결할 수 있다. 패스 권종은 24시간권 및 48시간권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가격은 각각 4만 9천 원, 6만 9천 원이다. 24시간권 기준, 5개 관광지 및 시티투어 등 이용 시 총 입장료 대비 최대 70% 할인된 가격으로 즐길 수 있다. ‘비짓부산패스’로 입장할 수 있는 유료 관광시설은 ▲엑스 더 스카이 전망대, ▲해운대 블루라인파크 해변열차, ▲롯데월드 어드벤처, ▲스카이라인 루지, ▲시티투어버스 이용권 등 총 30개이며, 추가로 77개의 특별할인 가맹점에서 할인 혜택도 받아볼 수 있다. ‘비짓부산패스’ 판매는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된
전국연합뉴스 관리자 기자 | 계묘년 설 연휴를 맞아 영주지역 관광지에는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1만2000여명이 찾았다. 25일 영주시에 따르면 강추위가 시작된 연휴 마지막날인 24일을 제외하고 연휴기간 내내 영주 선비세상, 소수서원, 선비촌, 무섬마을, 부석사 등 유명 관광지에는 전통문화를 즐기려는 방문객들로 북적였다. 포근한 날씨를 보인 설날 당일인 22일에는 2000여 명이 넘는 관광객과 시민들이 소수서원과 선비촌, 선비세상을 방문해 K-전통문화를 즐겼다. 선비세상에서 진행된 연날리기 한마당과 팽이치기, 공기놀이, 제기차기, 실뜨기 등 전통 민속놀이 체험이 많은 관광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직접 만들 수 있는 민속놀이 한마당, 소원쓰기 캘리그라피, 재미로 보는 타로카드, 새해 운수를 알아보는 토정비결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으로 즐거운 설 연휴를 선사했다. 23일에는 선비세상 잔디광장에서 한국전통연보존협회에서 전통 연과 대형 연의 화려한 연날리기 시범과 함께 60여 점의 귀한 전통 연을 전시해 관람객에게 볼거리를 제공했다. 같은 날 오후에는 지역 소백풍물에서 계묘년 한 해 무사안녕을 기원하는
전국연합뉴스 관리자 기자 | SBS 설날 특집 낭만여행 '떠나보면 알 거야' 영광편이 오는 1월 23일(월) 오전 8시 40분에 방송된다. 전라남도, 영광군, 전남 영상위원회가 상호 협력해 제작한 프로그램인 설날 특집 낭만여행 '떠나보면 알 거야'는 총 50분간 방송되고, 설 연휴를 시작하는 1월 21일(토) 순천 편을 첫 방송으로 시작하여 22일(일) 강진 편, 23일(월) 영광 편 3부작으로 구성됐다. 대한민국 대표 배우인 최수종과 도경완이 가족에게 ‘합법적 외박’을 허락받고, 2박 3일 동안 전라남도 순천, 강진, 영광을 여행하며 자연의 아름다움을 만끽하고 일상에서 벗어나 느낄 수 있는 ‘쉼’과 ‘여유’가 무엇인지 전달할 예정이다. 특히, 23일 방영되는 영광편에서는 배우 최수종과 도경완이 영광의 곳곳을 여행하며 영광의 볼거리, 먹거리, 대표 명소 등을 소개해 영광의 아름다움을 볼 수 있는 시간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강종만 영광군수는 “영광의 아름다운 풍경을 담은 영상을 보며 설 명절 고향의 정취를 느끼며 힐링 할 수 있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관리자 기자 | 영월군은 19일 반려동물 동반 여행전문사 ㈜펫츠고트래블와 반려동물 동반 여행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반려동물을 가족처럼 여기고 기르는 펫팸족의 증가로 반려동물 관련 산업이 계속해서 성장세를 보이고 있으며, 반려동물 동반 여행 수요 역시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영월군은 이에 부응하고자 이번 협약식을 마련했다. 양 기관은 이날 오후 영월군청 소회의실에서 진행된 업무협약(mou) 체결식을 통해 반려동물 동반 여행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반려동물 동반 특화 관광지 발굴 및 개발 협력 등에 관한 사항을 협력했다. 영월군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펫츠고트래블은 반려동물 동반 전문 여행사로 반려견 전세기·크루즈·열차, 반려견 동반 캠핑, 반려견 동반 페스티벌 등 반려견과 함께하는 여행상품을 개발·운영 중이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이번 협약을 통해 1,400만 반려인구 관광객유치뿐만 아니라 반려인, 비반려인이 함께 안전하고 행복하게 여행할 수 있도록 올바른 반려동물 동반 여행 문화 형성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태규 ㈜펫츠고트래블 대표는 “이번 협약식을 통해 영월에 특화된 여행상품을 개발·운
전국연합뉴스 관리자 기자 | 순천시는 지난 14일 순천만국가정원 내 순천만국제습지센터에서 ‘제8기 청춘여행길잡이(청년해설사)’가 위촉장을 받고 관광홍보 활동을 시작했다고 17일 밝혔다. 10~30대 관광객 눈높이에 맞는 관광 안내와 순천 관광 홍보활동을 위해 위촉된 청춘여행길잡이는 순천의 젊은 청년으로 구성된 관광해설사로, 올해 여덟 번째 기수를 맞았다. 청춘여행잡이는 올해 국내 가장 큰 축제의 장이 될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맞아 정원박람회 핵심콘텐츠, 각양각색의 정원과 체험, 문화행사 및 주변의 맛집, 숙박 정보 등을 다양한 채널을 통해 홍보할 계획이다. 또한 청년층 대상으로 실시간 스마트 관광안내와 청춘여행길잡이들이 직접 기획하는 청춘페스티벌도 개최할 예정이다. 위촉장을 받은 청춘여행길잡이들은 1~2월 중 전문교육을 포함한 워크숍과 관광지 둘러보기, 지역 내외 청년들과의 활발한 정보교류를 통해 순천 청년해설사로서 역량을 키우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글로벌 생태관광 도시를 이끌어온 시민들의 응원과 노력에 감사하다.”며 “미래 순천을 이끌어나갈 청년 여러분들의 눈높이를 높여서 앞을 내다보고 생태도시에 부합하는
전국연합뉴스 관리자 기자 | 순천 낙안읍성에 봄소식을 가장 먼저 알려준다는 ‘납월홍매’가 꽃망울을 터트리며, 설 연휴 관광객을 반기고 있다. 납월홍매는 음력 섣달을 뜻하는 ‘납월’과 붉은 매화의 ‘홍매’를 합쳐 부르는 말로 눈 속에 피는 매화라 해 ‘설중매’라고도 불린다. 낙안읍성의 납월홍매는 금둔사의 납월홍매와 같은 수령(1985년)이며, 낙안읍성에는 홍매와 백매 등 한국 토종매화 200여 그루가 있다. 낙안읍성은 설 연휴(21일부터 24일까지) 동안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21일, 24일에는 국악 공연, 대장간, 짚물공예, 염색, 서각 등 상설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소원지 쓰기 체험에서 작성한 소원지는 개개인의 안녕과 행복을 기원하며 정월대보름(2월 5일) 달집태우기 행사 때 태울 예정이다. 또, 금으로 된 돈산‘금전산’을 바라보며 재물과 복을 비는 ‘천하 명당터’에서 올 한 해 재운을 바라며 소원을 빌어 보는 것도 관광객들에게는 색다른 경험이 될 것이다. 낙안읍성은 설날 당일(22일) 무료 개방하며, 한복을 착용한 사람은 연휴 기간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명절을 맞아 낙안읍성을
전국연합뉴스 관리자 기자 | 전라북도 고창군이 2023년을 ‘세계유산도시 고창방문의 해’로 선포하고 국내·외 관광객 1000만명을 유치하기 위해 본격 시동을 걸었다. 고창군은 16일 오전 11시 서울 롯데시그니엘 호텔에서 심덕섭 군수를 비롯해 윤준병 국회의원과 주요 언론사, 국내·외 여행사 관계자, 서포터즈단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 고창방문의 해’ 선포식을 개최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오는 4월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인증이 확실시 되고 있다”며 “국내유일 유네스코 6관왕 도시의 풍요롭고 찬란한 품격으로 글로벌 문화관광도시로 발돋움 하고자 한다”며 고창 방문의해 선포식 의미를 강조했다. 이날 선포식은 고창군 관광 홍보영상과 BI 및 추진방향 발표, 서울관광재단·한국여행업협회와 공동홍보마케팅 업무협약 체결식, 방문의해 성공 기원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유명 스타★들도 고창 ‘엄지척’ 특히 이날 선포식에는 고창출신 유명인사와 연예인들이 친선·홍보대사로 위촉돼 눈길을 사로잡았다. 오종남 서울대 명예주임교수와 배우 박근형씨, 소리꾼 장사익씨가 친선대사로 위촉됐다. 오종남 교수는 “명사십리 해변과 선운산 등 수려한 자연환경과
전국연합뉴스 관리자 기자 | 동해안 해파랑길 경주 전 구간이 오는 6월 개통된다. 단절의 원인이었던 한국수력원자력과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을 우회하는 탐방로가 상반기 완공되기 때문이다. 12일 경주시에 따르면, 시는 해파랑길 경주 구간 중 연결이 끊겼던 ‘양남면 나아해변~문무대왕면 봉길해변’ 6㎞ 구간을 연결하는 탐방로 조성공사가 다음달 착공한다. 총 사업비 13억원이 투입되는 이번 사업은 해파랑길 경주구간 연결과 탐방로 시설정비 및 부대시설 보강을 통해 지역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기 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를 위해 경주시는 한국원자력환경공단과 ‘해파랑길 설치·이용에 관한 협약을 2021년 6월 체결했고, 지난해 3월에는 한국수력원자력과 옛)국도 31호선 사용에 관한 협의를 추진한 바 있다. 또 지난해 11월에는 ‘양남면 나아해변~문무대왕면 봉길해변’ 6㎞ 구간 산책로 조성을 위한 실시설계도 모두 마쳤다. 현재 탐방로 조성을 위한 막바지 행정 절차가 진행 중이며, 계획대로라면 오는 6월 완공과 함께 해파랑길 경주 전 구간이 개통될 전망이다. 특히 신규 탐방로 대부분이 산림지역을 통과하는 만큼, 경주시는 공기관 대행사업(한국원자력환경공단 1억50
전국연합뉴스 관리자 기자 | 경남도는 11일 오후 도청 도정회의실에서 거제시, JMTC컨소시엄과 함께 장목관광단지를 국제해양관광거점으로 구축하고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각 기관은 이날 협약을 통해 장목관광단지의 성공적인 조성과 함께 거제를 국제관광도시로 완성해 지속가능한 지역성장 동력을 마련하고, 남해안을 동북아를 대표하는 새로운 해양관광의 메카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협력하기로 했다. 주요협력 분야는 ▲장목관광단지 조성사업의 성공적 추진 ▲장목관광단지 주변 인프라 확충을 위한 연계사업 추진 ▲장목관광단지를 비롯한 장목프로젝트 전략지구 확대 개발 ▲국제관광도시 거제를 통한 남해안 관광 활성화 ▲경상남도 관광 역점사업 및 기타 공동 발전사업 발굴 등이다. 장목관광단지는 거제시 장목면 구영리 일원에 총 1조 2천억 원의 민간자본을 투입해 거제의 자연과 과학기술, 문화예술이 융복합된 힐링 체류형 휴양시설로 조성하는 사업이다. 주요 시설로는 ▲지형과 경관을 고려한 맞춤형 힐링체험 고품격 숙박시설 ▲ 미디어아트, 공연장, 전시시설, 상업시설이 갖춰진 복합문화 상업시설 ▲ 국가별 정원, 오감오길 힐링코스, 가상현실과 오감체험시설이 포함된 휴양‧문화시설
전국연합뉴스 관리자 기자 | 겨울만 되면 푸르렀던 산들이 겨울왕국처럼 하얗게 변해 낭만 가득~ 초보자부터 백패커들까지 눈꽃가득 설산을 찾아 여행을 떠나볼까요? 등산 전 날씨 확인, 따뜻한 복장과 장비 등 안전 산행을 위한 탄탄한 준비는 필수랍니다! 1. 눈꽃 산행의 명소로 손꼽히는 덕유산 설천봉~향적봉 구간 주목군락지에는 눈꽃과 운해, 안개가 어우러져 환상적인 설경을 자랑하며 무주리조트에서 곤돌라를 타면 쉽게 오를 수 있어서 초보자에게도 제격! - 전라북도 무주군 ㅣ 해발 1,614m 2. 대한민국에서 가장 높은 산, 한라산 다양한 식생 분포를 이루고 있어 천연기념물로 지정, 보호되고 있으며 겨울 한라산 눈꽃 트래킹은 관광객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는답니다!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ㅣ 해발 1,950m 3. 겨울 왕국처럼 설산의 아름다움, 소백산 많은 야생화와 천연기념물이 살고 있는 우리나라 12대 명산 중 하나로 많은 영봉들이 어울려 웅장하면서도 부드러운 산세가 특징. - 충북 단양군 가곡면ㅣ 해발 1,439m 4. 낭만 가득한 눈꽃 산행, 태기산 양구두미재는 텐트를 치기 좋은 평평한 지형이 있어 백패커들이 많이 찾으며 차량으로 접근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