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박충곤 기자 | 가평소방서는 지난 7일 투·개표소 선거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가평군선거관리위원회(가평읍 소재)에서 실시된 이번 소방안전교육은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안전한 진행, 유사시 신속대응을 위한 화재안전 및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한다. 선거에 사용되는 시설 관계인에 대해서는 투·개표 종료 시까지 소방시설 등의 정상 작동과 유지관리를 당부했다. 오는 4월 9일부터 개표 종료시까지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하며, 투·개표소 주변 순찰 및 소방력 근접 배치로 각종 재난 사고에 대비한다. 최진만 가평소방서장은 “투표·개표소에 대한 안전 점검을 실시, 화재위험요인을 제거하고, 유사시 신속한 현장 대응으로 안전한 선거일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충곤 기자 | 남양주소방서는 다가오는 봄철을 맞이하여 특수장비 조작 능력 강화 등출동 준비 테세를 점검하고 평시 훈련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남양주시는 광활한 면적에 도시와 농촌이 공존하는 도·농복합지역으로 공동주택 화재 및 공장 화재가 주로 발생하며 그 밖에 산불 및 들불 등 다양한 종류의 화재가 연이어 발생하고 있다. 올해 들어 현재까지 남양주소방서 관내에서 발생한 주요 화재를 보면 ▲1월 23일 오남읍 아파트 화재 ▲1월 26일 금남리 창고 화재 ▲2월 5일 진접읍 연평리 창고 화재 ▲2월 14일 수동면 외방리 창고 화재와 더불어 최근 ▲3월 6일 별내면 청학리 아파트 화재까지 인명 및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에 남양주소방서는 각 지역별 119안전센터(9개소)와 119지역대(2개소)에서 여러 상황별 소방전술훈련 및 현장 대응능력 강화를 위한 교육을 진행 중이며, 특히 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 장비조작훈련을 통하여 출동 준비 태세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조창근 서장은 “남양주소방서는 봄철을 맞이하여 각종 화재·재난 등 사고 발생 시 신속한 출동과 모든 상황에 원
전국연합뉴스 박충곤 기자 | 파주소방서는 7일 본서(통일로 1564) 대회의실에서 직원 1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 직원의 직무 수행능력 향상을 위한 직장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1분기 모범공무원 등 표창 전수를 시작으로 ▲관서장 주관 직무교육 ▲4대폭력 예방 및 부패방지 ▲성인지감수성 향상 및 직장내 갑질근절 교육 ▲교통안전연수원 교통안전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표창 수여식에서 롯데프리미엄아울렛 소속 신동현(48세) 씨는 긴급구조종합훈련 유공으로 소방청장 표창을, 자영업자 김문재(49세) 씨는 재난현장 유공자로 소방서장 표창을 수여했다. 특히, 이번 교육은 ‘노무법인 돌꽃’ 소속 노무사 김유경 강사의 4대폭력·부패방지·갑질근절 및 성인지 감수성 향상 교육과 원광디지털대학교 경찰학과 외래교수 이상두 강사의 긴급자동차 교통 안전교육 특강도 실시됐다. 이상태 서장은 “이번 직장교육을 통해 직원 간 존중하고 배려하는 자세를 갖고 공직 생활에 임하길 바란다”며 “공직자의 기본 소양을 갖추고 시민에게 신뢰받는 소방공무원이 되도록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충곤 기자 | 경기도소방재난본부는 연중 가장 많은 화재가 발생하는 봄철을 맞이해 3월부터 5월까지 3개월간 취약시설 안전관리 강화 등 ‘2024년 봄철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예방 대책은 봄철 화재 특성과 발화요인 등을 분석해 봄철 화재 사망자 발생 저감을 목표로 ▲화재취약시설 예방활동 강화 ▲대형화재 우려 대상 중점 안전관리 ▲인식개선을 위한 화재예방 홍보 ▲화재발생 대비 선제적 대응태세 확립 ▲특수시책 등 5대 전략 19개 추진 과제를 담았다. 우선 월 1회 이상 화재위험성이 높은 건설현장 점검을 진행하고 화기 취급 시 화재안전관리자 배치 등 안전 사항을 전파한다. 또, 봄철 야외 활동 증가에 따라 이용이 많은 도내 글램핑과 카라반 등 캠핑장 648곳과 5월 어린이날, 부처님 오신 날 등 가정의 날 행사장 현장을 지도점검 하는 등 안전관리도 강화한다. 노인요양시설 등 화재취약시설에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소화기와 같은 기초 소방시설을 보급하는 한편 장애인시설 등 피난약자시설도 중점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경기소방은 도내 모든 아파트 7,172개 단지를 대상으로
전국연합뉴스 박충곤 기자 | 연천소방서는 탄소중립 REE100 실현의 일환으로 시작된 “잔반 ZERO 릴레이 캠페인”을 3월 6일 실시했다고 밝혔다. 탄소중립 REE100이란 재생에너지 100%의 약자로 필요한 전력을 2050년까지 모두 재생에너지로 구매 또는, 자가생산 하겠다는 국제적 기업 간의 협약 캠페인이며, 그 중 일상생활 속 쉽게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는게 “잔반ZERO 릴레이 캠페인”이다. 이 날 캠페인은 서장 등 주요 간부를 대상으로 시작하여, 많은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탄소중립 실천에 동참했으며, 일회성으로 그치는 것이 아닌, 장기적으로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1인 1머그컵 사용”하여 종이컵, 플라스틱,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등 다양한 캠페인도 추가적으로 추진 할 계획이다. 홍의선 연천소방서장은 “날이 갈수록 심각해지는 기후변화 문제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일상생활 속 작은 실천부터 솔선수범하여 탄소중립RE100 실현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박충곤 기자 | 경기도는 6일 오후 2시부터 시군별 지역 특성을 고려한 재난 대비 민방위 대피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민방위 대피 훈련에는 다중이용시설 및 재난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화재·지진 등 재난 유형을 선정하여 경찰·소방·군부대·유관기관 등 6천여 명이 참가했다. 훈련은 실제 재난 상황을 가정하여 위기대응 능력을 배양하고, 재난대응 현장 조치 매뉴얼에 따른 현장 조치 시스템과 관계기관의 협력체계를 점검했다. 특히 도는 재난 취약계층 이용 시설의 대피경로 등 대피계획을 점검하고, 대형마트·영화관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해서도 이용자들이 대피 훈련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했다. 이 밖에도 재난 발생 시 도민의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재난대비 국민행동요령 홍보 및 ‘내 주변 민방위 대피소 찾기’ 캠페인 등을 적극 시행했다. 경기도 관계자는 “최근 발생하는 재난․사고는 복잡 다양해 비상시 민․관․군·경·소방 등 유관기관과의 원활한 협조체계 구축으로 빠르게 수습하고 복구하는 게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앞으로도 실제 상황과 유사한 훈련을 통해 부족한 점들을 매뉴얼에
전국연합뉴스 박충곤 기자 | 가평소방서는 화목보일러를 사용하는 주택을 대상으로 179개소를 선정해 간이스프링클러 설치를 지원한다. 농촌이나 산촌 등에서 난방을 위해 사용하는 화목보일러는 산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나무를 연료로 하여 경제적이지만, 화재발생 위험이 높다. 최근 5년간 화목보일러로 발생한 화재 피해(‘19~’23년)는 1,238건, 사상자 46명, 재산피해 약 160억원이다. 산림이 인접하고 화목보일러를 많이 사용하는 가평지역의 특성을 고려해 화목보일러 안전관리 사각지대를 예방하고 산림화재로의 확산을 사전에 방지하고자 하는 것이 이번 사업의 목적이다. 최진만 가평소방서장은 “화목보일러 화재로 인한 피해를 감소하기 위해 간이스프링클러 설치로 화재 발생 및 피해 감소를 기대한다.”라며, “화목보일러 사용 전 연통 청소 및 화목보일러 사용 시 안전 수칙을 준수하여 화재 예방에 동참하시길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충곤 기자 | 가평소방서는 봄철 대형 산불 대비하여 2024년 3월 5일 대성리 구운천 등지에서 험지 펌프차 운용 숙달 훈련을 진행했다. 험지 펌프차는 2022년 12월에 청평 지역대에 도입 △최대 45°의 험로 주행△최대 3,000L를 저장할 수 있는 탱크 △별도의 주행 PTO 장착으로 있어 주행 중 방수가 가능△최대 450m의 산불 진화 호스릴 등 이러한 요건들이 산불 진화에 최적화된 펌프차다. 이번 훈련은 △험지 주행 능력 확인 △도하 능력 및 잠수 주행 능력 △주행 PTO 활용 기동 방수 숙달 훈련 △흡수관 활용 급수 훈련 등 산림화재 현장에서 운용자에게 필요한 능력들을 배양하고 숙달하는 목적으로 진행됐다. 최진만 가평소방서장은 “사소한 부주의로 시작된 작은 불씨가 건조한 날씨와 강한 바람을 만나면 자칫 대형 산불로 이어질 수 있다”라며 “다양하고 입체적인 훈련으로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최소화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광명소방서는 2024년 10代 중점과제로 재난에 취약한 어르신·장애인·외국인 맞춤 소방안전교육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광명시 거주 전체인구는 ‘24.1.1.기준 280,197명이며 3대 재난약자(어르신·장애인·외국인)는 62,156명으로 21.1%를 차지하여 높은 비율을 보이고 있다. 또한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의 자료에 따르면 노인(63.6%), 장애인(52.8%) 순으로 재난 취약성에 대한 인식 조사 결과를 보였다. 이는 고령인구의 사고대처 능력 한계, 장애인구의 사회적·신체적 제약에 따른 안전취약, 외국인은 문화 적응의 어려움과 안전문화 가치관이 달라 재난을 사전에 예방하고 슬기롭게 대처할 수 있는 참여활동 부족 등의 문제가 대두됐다. 이에 따라 광명소방서는 ▲응급상황 신속대응 성장단계별 맞춤형 교육과정 ▲광명119시니어 교육단과 함께하는 눈높이 어르신 안전생활 교육 ▲글로벌서포터즈 8개국어 언어지원으로 교육 및 주택용소방시설 설치 및 배부 ▲온·오프라인을 활용한 체험중심 교육 확대 ▲지역 축제와 연계한 쉽게 접하는 소방안전체험장 운영 등 맞춤형 소방안전교육을 추진할 계획
전국연합뉴스 박충곤 기자 | 파주소방서는 6일 소속 구급대원 대상으로 구급차 교차로 교통사고 예방 특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교육은 구급대원의 노고를 격려하고 구급활동 중 발생할 수 있는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하여 구급차 사고 사례 분석을 통한 개선방안 마련을 위해 실시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교차로 진입 시 3대 이행 항목 준수 강조 ▲교통사고 사례(영상) 시청을 통한 경각심 고취 ▲긴급차량 우선신호 시스템 적용 교육 ▲구급활동 개선사항 및 의견 청취 순으로 진행됐다. 응급환자를 이송하는 구급차는 교차로 진입 시 사고 방지를 위해 3대 이행 항목(경광등·비상등 점등, 싸이렌 취명, 선탑자 유도봉 신호) 준수, 방어운전, 적정속도 주행, 안전거리 확보 등 안전운행 표준지침을 중점으로 교육했다. 이상태 서장은 “교통사고 예방 교육을 통해 출동 대원의 안전의식을 높여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이정무 기자 |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작년 11월 9일 출시한 2024년도 몸짱소방관 희망나눔달력의 판매 수익금과 기부금이 한림화상재단에 전달되어 저소득 화상환자 지원에 사용된다고 밝혔다. 몸짱소방관 달력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치료를 받지 못하는 화상환자를 지원하기 위해 2014년부터 서울시 소방재난본부가 국내 최초로 사업을 시작한 이후 10년째를 맞고 있다. 2024년도 몸짱소방관 희망나눔달력 사업을 통해 마련된 기부금은 판매수익금, 민간기업 기부금,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연합모금 등을 합쳐 약 9천 6백만 원이다. 달력 제작에는 13명의 현직 소방관과 오중석 사진작가, GS리테일, 캘리엠이 참여했다. 선발대회를 통해 선정된 몸짱소방관 13인의 표지모델 촬영은 오중석 사진작가가, 달력의 제작은 캘리엠이, 제작금 지원 및 판매에는 GS리테일이 참여했다. 특히 올해 몸짱소방관 달력의 특별한 점은 달력 외에 다이어리를 판매했다는 점이었다. 10주년을 맞이하여 새로운 아이템으로 시도한 다이어리는 시민에게 좋은 반응을 이끌어 냈다. 기부금 조성에는 달력을 구매한 많은 시민
전국연합뉴스 박충곤 기자 | 화재진압과 구조‧구급 등 현장활동에 나선 소방관이 생계 등 위기에 빠진 도민을 발견하면 ‘긴급복지 핫라인’에 연결해주는 새로운 복지서비스가 시작된다. 경기도와 경기소방재난본부는 이런 내용을 담은 ‘회복지원 알리미’ 서비스를 이달부터 시작한다고 6일 밝혔다. 긴급복지 핫라인은 2022년 8월 복지 사각지대에서 세상을 떠난 ‘수원 세 모녀’ 사건 이후 본인의 어려움이나 위기 이웃을 제보·상담할 수 있는 경기도의 복지전문 상담채널이다. 긴급복지 핫라인(010-4419-7722)과 긴급복지 위기상담 콜센터(031-120), 경기복G톡, 경기도 긴급복지 누리집 등 4개 채널로 구성돼 있다. 어려움을 겪는 누구나, 또는 이웃이라도 연락하면 복지제도 안내는 물론 제도의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경기소방은 이러한 복지제도를 잘 몰라서 이용하지 못하거나 이 또한 사각지대에 놓이는 도민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경기도가 운영하는 통합 복지상담 창구인 긴급복지 핫라인과 소방을 연계하는 ‘회복지원 알리미’ 제도를운영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소방재난본부는 전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
전국연합뉴스 박충곤 기자 |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가 도민들의 심폐소생술에 대한 관심과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오는 4월 2일 북부소방재난본부 합동청사에서 심폐소생술 경연대회를 연다. 대회는 학생‧청소년부와 대학‧일반부 2개 분야로 나뉘어 진행되며 분야별로 참가 인원은 각 10명 이내다. 만 10세 이상의 나이로 예선을 거치거나 추천을 받은 도민이라면 누구든 참여할 수 있다. 단, 이전 대회 입상자, 응급의료종사자, 의료 관련학과 재학생, 의용소방대원은 참가할 수 없다. 경연은 8분 이내의 짧은 연극 형태로 표현한 퍼포먼스형 심폐소생술을 발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분야별 수상자에게는 경기도지사상이 수여되며, 분야별 최우수 1팀은 5월 29일부터 30일까지 개최되는 ‘제13회 전국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 참가해 실력을 겨루게 된다. 공정한 심사를 위해 외부 전문가 3명(심폐소생술 2인, 무대표현 1인)의 심사위원단이 심폐소생술 70점, 무대표현 30점의 평가 배점으로 순위를 결정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가까운 소방서에 전화 문의해 참가신청서와 명단 서식을 받아 3월 12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홍
전국연합뉴스 박충곤 기자 | 파주소방서는 5일 원활한 119구급활동 서비스 제공을 위해 경기도의료원 파주병원에서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의료계 집단행동으로 다수의 환자 발생 시 대응 방법을 마련하고 응급환자 중증도 분산 이송과 119구급차 한시적 병원 간 이송 관련 업무 협력을 위해 간담회를 개최하게 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응급의료 및 재난대응을 위한 협의 ▲응급의료체계 유지 협조 요청 ▲병원간 이송 등 업무 협력사항 및 의견청취 ▲Heli-EMS(헬기) 중증 응급환자 이송 및 1차 응급처치 성과 공유 등으로 진행됐으며 소방서, 의료기관 등 관계자 7명이 참석했다. 이상태 서장은 “최근 의료계 집단행동으로 시민들의 우려가 큰 만큼 소방과 병원의 긴밀한 협조가 필요하다”며 “상호간 지속적인 협력과 소통으로 시민들에게 양질의 응급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광명소방서는 5일 봄철 계절적 특성과 코로나19 감염병 완화 등 사회적 특성을 반영한 실용과 효과중심의 '2024년 봄철 화재예방대책' 추진을 밝혔다. 광명시 화재발생 통계에 따르면 최근 5년간(‘19~’23년) 봄철 화재발생현황은 총 213건, 인명피해 17명, 재산피해 이십억삼천만원이 발생했다. 분석결과 전체 화재발생률의 28.6%, 인명피3해 33.3%를 차지하며 화재발생의 위험이 봄철에 집중됨을 보였다. 이에 광명소방서는 ‘24년 중점 추진 사항으로 ▲소방서장 중심의 현장행정지도 등 봄철 화재취약시설 예방활동 강화 ▲화재안전 지도 제작 등 대형화재 우려대상 중점 안전관리 ▲인식개선을 위한 '안전환경의 날' 화재예방 캠페인 운영 ▲'우리 집 화재안전 인테리어' 등 화재예방 및 피난안전대책 추진 ▲화재발생 대비 선제적 대응태세 등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 저감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박평재 소방서장은 “밤과 낮의 큰 일교차, 낮은 습도, 강한 바람 등 봄철의 계절적 특성으로 화재발생 위험이 높다”며 “야외 활동이 늘어나는 봄철 난방, 전기, 취사 등 화기취급에 주의를 당부한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