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금천구는 12월 21일 독산1동 자원봉사캠프가 독산1동 복숭아마을 주민협의체와 함께 어르신과 복지 취약계층에게 떡국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는 12시 복숭아마을 주민공동이용시설에서 진행됐다. 주민협의체와 자원봉사캠프 회원 20여 명은 직접 사골을 우려 만든 떡국을 어르신들 30여 명에게 대접했다. 복지 취약계층 30여 가구에는 직접 방문해 떡국 떡을 전달하고 안부를 살폈다. 주민협의체와 자원봉사캠프는 그동안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이번 나눔 행사도 주민협의체에서 떡을 후원한다는 소식을 듣고, 자원봉사캠프가 사골을 우려 함께 따뜻한 떡국을 대접하자는 마음에서 시작됐다. 김경화 자원봉사캠프장은 “부쩍 추워진 날씨에 자원봉사자들의 따뜻한 손길이 더 많은 이웃에게 닿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기황 주민협의체 대표는 “외로운 어르신이나 복지 취약계층 이웃이 일상에서 행복을 느낄 수 있도록 회원들과 나눔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지역 이웃을 위해 신경 써주시는 복숭아마을 주민협의체와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서울 은평구가 지난 20일 1인가구지원센터 개소식을 개최하고, 함께 만들어가는 행복한 공간이 될 것을 약속하며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은솔’이는 은평의 1인가구(SOLO)의 줄임말이다. 개소식은 1인가구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1인가구지원센터 조성 경과와 ‘또 하나의 가족’이라는 주제로 센터를 소개하고 테이프 커팅과 함께 시설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은솔이의 소망편지’를 공유하는 특별한 시간을 통해 1인가구의 일상과 감정을 나누고 센터에 희망의 메시지도 전달했다. 지난 11월 기준 은평구의 1인가구는 8만 7천여 명으로, 전체 21만 가구 중 40%를 차지한다. 구는 1인가구의 다양한 수요에 대응하고 건강한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1인가구지원센터를 불광역 인근 대조동 청년주택에 확장 이전했다. 기존 1인가구지원센터는 은평구가족센터 제2센터 내 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공동으로 운영돼 그동안 부족한 활동공간과 낮은 접근성으로 인한 주민 불편이 있었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기부채납 시설을 활용하고 공간조성에 필요한 사업비는 서울시 공모사업비 등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서울 성북구보건소가 20일, 21일 이틀에 걸쳐 몸과 마음이 행복한 건강도시 조성의 일환으로 업무에 지친 성북구 직원들을 대상으로‘성북 힐링 토크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힐링 토크 콘서트는 몸과 마음 치유를 위한 힐링을 주제로 다양한 스트레스 관리 방법을 전달하고, 바른 자세와 긍정적 마인드 형성으로 건강하고 행복한 일터 조성을 위해 기획된 행사이다. 1회차 콘서트에는 자세 전문가 송영민 대표가 ‘건강하고 바른 자세의 가치’를 주제로 생생한 실습을 통해 바른 자세의 중요성과 방법을 전달했다. 2회차 콘서트에는 한국상담심리연구원 권종희 이사가 ‘뇌과학을 통한 감정 코칭’을 주제로 스트레스에 지친 직원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정서적 지지와 격려를 제공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직원 A씨는 “보건소에서 마련한 행사에서 많은 것들을 배울 수 있었다. 업무 중 흐트러진 자세를 고쳐잡고, 평소 불안하고 지친 마음에서 벗어나 희망 가득한 2024년을 기대하게 됐다”라며 다음에도 이런 힐링 가득한 행사들이 많이 마련되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이번 힐링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동대문구는 이문동 소재 동안교회에서 성탄절을 맞이하여 21일 10시 30분 구청 광장에서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사랑의 백미 28,000kg(환가액 75,600천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탁행사가 진행된 아침, 영하 15℃의 강추위에도 불구하고 구청 광장에서 진행된 사랑의 백미 전달식에는 이필형 동대문구청장과 구 관계자 10여 명, 김형준 동안교회 담임목사 및 동안교회·동안복지재단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다. 동안교회·동안복지재단은 지난 2007년부터 지속적인 기부를 이어왔으며, 올해에도 어김없이 아기 예수 탄생의 기쁨을 나누고 그의 가르침을 실천하고자 6,000여 명의 성도들의 온정을 모아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사랑의 백미를 기탁했다. 이 날 기탁된 백미는 동대문 지역 14개 동 주민센터와 사회복지시설로 배분하여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김형준 담임목사는 “성탄절 백미 전달을 이어온 지 벌써 17년이 됐다.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도 전년에 비해 성도들의 따뜻한 마음을 더 많이 전할 수 있어 감사하다”며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전국연합뉴스 kim0213 기자 | 인천시는 2024년 시민이 일상에서 함께 만들고 누릴 수 있는 문화환경을 조성하고, 인천만의 고유한 문화 매력을 발굴·성장시켜‘시민이 행복한 초일류 도시, 인천’ 구현에 주력한다. 인천광역시는 12월 21일 유정복 시장 주재로 열린 2024년 주요 업무계획 보고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인천시는 문화 분야 정책목표를 ‘가까이, 더 가까이 문화가 이끄는 시민 행복’으로 삼고, 6대 전략과 주요 핵심사업을 선정·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6대 세부 추진 사업은 ▲매력 있는 문화가 일상에 흐르는 행복한 도시 ▲일상 속 모두가 누리는 예술 도시 구현 ▲시민 공감형 문화유산관리 추진 ▲스포츠로 활기찬 도시 인천 ▲인천 관광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 구축 ▲글로벌 문화 기반 조성으로 시민 접근성 확대 등 이다. 시민과 예술가가 주체가 되는 문화프로그램, ‘시민 문화 주간’을 운영하고 일상에서 쉽게 향유 할 수 있는 순수예술 문화 체험 프로젝트, ‘움직이는 갤러리’를 신설한다. 또‘찾아가는 문화공연’을 확대 추진하는 등 일상 속 모두가 누리는 문화 예술 도시 실현을 위하여 최선을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양천구는 행정안전부의 ‘2023년 지방자치단체 재정분석’에서 재정효율성 분야(자치구-서울 유형)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특별교부세 5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지방재정분석은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인구와 재정 규모를 고려한 13개 유형으로 나누고, 전년도 결산자료를 토대로 재정현황과 운영성과를 효율성, 건전성, 계획성 등 3개 분야에 걸쳐 종합 분석 · 평가하는 제도다. 특히 이번 평가에서 구는 지방세징수율 지표에서 평균 99.42%를 상회하는 99.76%를 기록했으며, 세외수입체납관리 및 축소 노력을 나타내는 세외수입체납액관리비율 지표는 1.34%로 지난해(1.60%) 대비 개선 성과를 인정받아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또한, 출자출연전출금비율, 자체경비증감률 지표에서도 우수한 평가를 받아 탄탄한 재정관리 능력을 입증했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앞으로도 세입 기반 확충과 세출 구조조정, 경상경비 절감 등을 통해 효율적이고 투명하게 재정이 운용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구로구가 구로2동 구립가마산경로당을 이전·정비하고 지난 19일 개소식을 개최했다. 가마산경로당은 구에서 단독주택(가마산로19길 18-6)의 약 61㎡(18평)의 반지하 공간을 임차해 2014년 3월 31일부터 운영해 온 구립 경로당이다. 하지만 해당 건물이 노후됐을 뿐만 아니라 공간이 협소해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이 쾌적한 여가 생활을 즐길 수 없었다. 이에 구는 경로당을 이전하기 위해 지난해 3월 지상 2층 약 138㎡(42평) 규모의 단독주택(가마산로21길 21-8)을 매입하고 지난해 8월부터 올해 11월까지 새 단장 작업을 진행했다. 이전·정비된 경로당은 반지하에서 벗어나 지상 1층, 2층 모두 경로당으로 운영된다. 1층은 할머니들, 2층은 할아버지들이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공간을 분리했다. 한편, 구는 새롭게 단장한 경로당을 운영하기에 앞서 이를 기념하기 위해 19일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문헌일 구청장을 비롯해 경로당 관계자, 지역주민 등이 참석해 경로당 라운딩, 현판 제막, 기념 촬영 등으로 행사가 마무리됐다. &n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중랑구에 연말을 맞아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 전달이 이어지고 있다. 구는 지난 20일 대광교회로부터 성금 7백만 원, 다울.림건축사사무소 신철호 대표로부터 성금 300만 원, 신내1동 주민자치회로부터 성금 535만 원, ㈜에이원트래픽R&D로부터 성금 1,004만 원을 전달받았다. 구는 전달받은 성금을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하고 기부자들의 뜻에 따라 지역 내 저소득 가구로 지원할 예정이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날씨는 춥지만 지역사회에 모인 온정 덕분에 마음만은 따뜻한 연말이다”라며 “대광교회와 신철호 대표님, 신내1동 주민자치회, ㈜에이원트래픽R&D에 감사드린다.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곳으로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20일 밤, 연말연시를 앞두고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홍대 레드로드 일대에서 특별 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마포구는 ‘서울시 실시간 인구데이터’를 토대로 올해 홍대 레드로드에 최대 9만 명의 인파가 운집할 것으로 예상해 20일부터 31일까지 현장상황실을 운영하고 다중인파 특별 안전관리를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이날 박강수 마포구청장과 마포구 공무원들은 중점 관리가 필요한 홍대 클럽거리와 홍대입구역 주변, 레드로드 R3~R5 구간 등을 순찰하며 위험요소를 꼼꼼하게 살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성탄절이 있는 이번 주말과 연말을 대비하기 위해 20일부터 선제적으로 안전 캠페인을 실시하게 됐다”라며 “홍대를 찾는 구민과 관광객이 안전하게 즐기고 귀가할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20일 새마을운동 강남구지회 3층에서 강남구 새마을부녀회와 ‘사랑의 밑반찬’ 나누기 행사를 개최했다. 강남구 새마을부녀회는 떡국떡, 사골국, 장조림, 멸치볶음, 콩조림, 재래김 등으로 구성된 밑반찬 6종을 당일 오전에 포장했다. 13시 30분에 열린 전달식에서 강남구 새마을부녀회장, 각 동 부녀회장 등 20여명이 참여해 포장한 밑반찬을 홀몸 어르신 등 취약계층 200가구에게 전달했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소외된 이웃에게 전달된 정성 가득한 밑반찬이 따뜻한 겨울나기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내년에도 강남구 새마을부녀회와 함께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이수희 강동구청장이 18일 오후 강동구민회관에서 열린 ‘제15회 희망나무축제’에 참석해 강동구지역아동센터연합회로부터 이웃돕기 성금이 담긴 ‘희망저금통’을 전달받았다. 강동구지역아동센터연합회 주관으로 개최된 이날 행사에서는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 학부모 등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역아동센터 종사자 및 후원자에 대한 표창장 수여와 ‘희망저금통’ 전달식 등이 진행되었다. ‘희망저금통’ 성금액은 나눔 문화에 동참하기 위해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들이 모은 기부금과 강동구지역아동센터연합회가 지난 9월 참여한 강동벼룩시장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구는 ‘희망저금통’을 통해 전달받은 2,266,700원을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하여 ‘2024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을 통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강동구가 지난 15일, 구청 소회의실에서 사회복지시설 퇴직자를 대상으로 감사패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짧게는 6년, 길게는 28년간 복지 현장에서 재직하며 헌신해 온 총 8명의 퇴직자가 이날 감사패를 받았다. 이날 감사패 수여 후에 이어진 이수희 구청장과의 간담회 자리에서 퇴직자들은 각자의 소감을 나눴고, 함께 참석한 복지시설 동료들이 퇴직자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퇴임을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감사패 수여식은 5년 이상 근무 후 퇴직하는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고자 구에서 처음으로 마련한 자리이다. 이외에도 구는 사회복지 분야에서 헌신하는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처우개선과 사기 진작을 위해 복지포인트와 정액 급식비 지급, 대체인력 지원, 힐링 프로그램 및 역량 강화 교육 등을 제공하고 있다. 이선영 복지정책과장은 “오랜 세월 지역복지 발전을 위해 헌신해 주신 분들께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감사패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노고를 기억하며 처우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마포구는 오는 31일 밤 11시부터 다음날인 1일 0시 20분까지 홍대 레드로드 일대(R5, R6)에서 ‘새해맞이 레드로드 카운트다운’ 행사를 올해 처음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레드로드 카운트다운은 다가오는 2024년 갑진년 청룡해를 레드로드 관광객과 희망차게 시작하기 위해 마포구가 야심 차게 준비한 행사다. 마포구는 새로운 한 해를 알리는 카운트다운 행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레드로드 R6에 무대를 설치하고 무대 중앙에는 원거리에 있는 관광객에도 뚜렷하게 보이는 대형시계탑을 조성한다. 레드로드 관광객에게 풍성한 청룡해의 시작을 선사하기 위해 마포구는 카운트다운 전후로 다채로운 축하공연을 준비해 추운 겨울 관광객의 마음을 따뜻하게 채울 예정이다. 이재용 아나운서의 사회를 시작으로 23시 55분까지 2023년 미스터트롯2 출신 가수 최수호와 진욱이 무대에 올라 관광객의 흥을 한껏 돋울 공연을 펼친다. 새해를 맞이하는 본격적인 카운트다운은 23시 55분부터 시작된다. 정각에 가까워지면 박강수 마포구청장을 비롯한 내빈과 관광객들은 함께 카운트다운을 하며 새로운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오는 21일 오후 3시부터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성동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하는 ‘2024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일일모금행사’를 구청 3층 대강당과 구청 광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관내 기업, 단체, 주민 등 지역사회 중심 모금 참여 활성화를 위해 성금·품 전달식 및 기부자 인터뷰, 축하공연, 포토존과 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 딜라이브TV를 통해 실시간 성동구 전역에 생방송될 예정이다. 3층 대강당에서는 성금·품 전달식 및 기부자 인터뷰, 공연, 포토존 및 저소득 주민 지원 사업 안내, 모금함 설치 운영 등 모금 활동을 중심으로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특히 행사의 시작을 알리는 성동구립소년소녀합창단의 오프닝 무대는 아이들의 순수하고 아름다운 목소리로 구민의 마음을 하나로 모으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구청 광장에서는 주민들이 편안하고 재미있게 일일모금 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맛있는 먹거리 부스와 몸과 마음 건강을 체크할 수 있는 체험 부스 등을 운영한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12월 22일 동짓날을 앞두고 주민들과 함께 나누는 동지팥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용산용문시장은 1948년부터 74년간 명맥을 이어온 지역 최대 전통시장이다. 지난해부터 연속 2년째 빈티지한 감성을 바탕으로 ‘용금맥(용문시장 금빛 맥주) 축제’를 성공시켜 관광형 전통시장으로 성장 가능성을 확인했다. 서울 용산구가 22일 오후 3시 용산용문시장(효창원로 40길 13 일대) 시설현대화 준공식을 연다. 행사는 국민의례, 내빈소개, 경과보고, 유공자 표창, 감사패 증정, 구청장 축사, 테이프 커팅, 현판 제막식 및 라운딩, 사진촬영 순으로 1시간 동안 진행된다. 용산용문시장 7문 인근에서 열리는 준공식에는 박희영 구청장, 권영세 국회의원, 오천진 구의회 의장, 상인들 및 주민 등 100명이 자리할 예정이다. ◈ 전통시장 안전하고 쾌적하게 탈바꿈 용산용문시장 7문 144m 구간이 몰라보게 달라졌다. 구는 악천후에도 편리하게 장을 볼 수 있도록 아케이드를 설치하고 바닥 재포장을 실시했다. 노후 간판 80개를 에너지 절약형 발광 다이오드(LED) 간판으로 바꿔 달아 시장 내·외부가 한층 환해졌다. 판매 품목 특성을 반영한 디자인을 점포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