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고기남 기자 | 강화군 경영자협의회는 22일 명진뷔페에서 강화군 경영자협의회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유천호 군수, 박승한 군 의장, 시의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그동안 협의회를 성공적으로 이끌어 온 한광열 회장에 대한 공로패 증정, 이임사, 이정태 신임 회장의 취임을 축하하는 자리로 이어졌다. 이날 취임하는 이정태 회장은 강화군 경영자협의회 수석부회장을 역임하면서 회원사 간 전문지식과 정보를 원활히 교류하는 등 평소 협의회에서 높은 평판을 받아왔다. 또한, 한국자유총연맹 인천광역시지부 회장, 인천광역시 체육회 이사로서 활발한 활동을 펼쳐왔고, 화도면 소재 총 55객실 규모의 라르고빌 리조트 CEO로서 많은 외부 관광객을 유치해 지역경제 발전에도 기여하고 있다. 이정태 회장은 취임사에서 “협의회 발전과 기업의 경쟁력 확보 및 다양한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으며, 그간 축적된 경영노하우를 바탕으로 강화군 지역경제 발전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유천호 군수는 축사를 통해 “최근 어려운 경제 상황으로 지역경제 리더인 강화군 경
전국연합뉴스 고기남 기자 | 옹진군은 서해 5도 주민을 대상으로 매월 지급하는 정주생활지원금이 재작년과 지난해에 이어 내년에도 올라 3년 연속 인상된다고 밝혔다. 이번에 인상될 지원금은 내년 1월부터 적용될 예정이다. 서해 5도에 10년 이상 거주하고 있는 주민은 매월 15만원에서 16만원으로, 10년 미만 거주하고 있는 주민은 매월 8만원에서 10만원으로 인상된 지원금을 지급받게 됐다. 서해5도 정주생활지원금은 2010년 북한의 연평도 포격 이후 서해 5도 지원 특별법의 제정으로, 포격 다음해인 2011년부터 서해5도서 주민들의 생활안정과 정주여건 개선을 목적으로 지급돼 왔고, 6개월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월 15일 이상 서해5도서에 실제 거주한 주민이 대상이다. 또한, 서해5도 노후주택 개량사업비도 올해 2.6억 원에서 내년 5.2억 원으로 증가하여, 올해 10개동 보다 두 배 많은 20개동으로 사업이 확대됐고, 20년 이상 노후 된 주택이 대상이다. 문경복 군수는 “서해 최북단 대한민국 영토로써 국가 안보의 굴레를 짊어진 서해5도서 주민들은 남북경색과 북한의 도발 등 긴장 속에서 힘든 생업을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옹진군은 지난 22일과 23일, 1박 2일 일정으로 가족 관계 개선을 위한 『2023년 드림스타트 가족사랑 힐링 캠프』를 진행하고,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파주 동화힐링캠프글램핑장에서 진행한 이번 캠프는 한파 추위 속에서도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과 부모 등 30여명이 참석하여, 가족끼리 팀을 이루어 열정 올림픽, 정글로드 게임, 아크릴 무드등 제작, 라디오스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그동안 소원했던 가족 간에 서로 소통하고 이해하는 시간이 되어, 가족의 소중함과 사랑을 느끼고 화합하는 캠프로 마무리됐다. 캠프에 참가한 한 부모는“그 동안 코로나로 캠프를 경험해보지 못한 자녀가 적극적으로 가자고 해서 이번에 참여하게 됐는데, 게임을 통해 서로가 돈독해지는 기회가 됐고, 우리 가족에겐 정말 행복하고 소중한 추억이 될 것 같다”며,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다시 캠프에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아동과 부모, 형제 사이에 서로에 대한 사랑과 배려, 그리고 존중하는 마음이 바탕이 되어 가족의 소중함을 다시 한 번 느끼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부모와 가족에
전국연합뉴스 고기남 기자 | (재)옹진군인재육성재단은 지난 21일 연평·덕적·영흥뜨개봉사단이 옹진군청 소회의실에서 지역 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은 “옹진군민의 날”과 “옹진섬 농수특산물 직거래장터”에서 옹진군 자원봉사센터 프로그램인‘행복 잇기 뜨개 사랑’을 통해 직접 만든 뜨개용품을 판매하여 얻은 수익금으로 연평뜨개봉사단 1,000,000원, 덕적뜨개봉사단 1,035,000원, 영흥뜨개봉사단 1,564,000원의 장학금을 지역 인재육성을 위해 기탁했다. 옹진군 자원봉사센터 뜨개봉사단 일동은 “(재)옹진군인재육성재단의 장학사업을 통해 어려운 환경속에서 학업에 힘쓰고 있는 관내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경복 이사장은 “옹진군 학생들의 밝은 미래를 위해 따뜻한 마음으로 기탁을 결정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기탁 해주신 장학금은 옹진군의 미래를 위해 소중히 사용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재)옹진군인재육성재단은 북도학사 지원사업, 재능개발 지원사업 등 여러 장학사업을 통해 옹진군 지역 인재육성을 위해 힘쓰고 있으며, 현재까지 2,300여명의 장학생에게
전국연합뉴스 고기남 기자 | 강화군은 21일,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1주년을 앞두고 기부금 목표액을 초과 달성했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 1월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이후 현재까지 모금액은 9천100만 원으로, 총 1,242명의 기부자가 동참했다고 전했다. 올해 강화군의 기부금 목표액은 5천만 원으로, 목표액 대비 182%를 초과 달성한 것이다. 게다가 연말정산을 앞두고 10만 원을 기부하면 전액 세액공제 혜택을 받는 직장인의 참여가 증가하고 있어 올 연말까지 1억 원은 무난히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기부 연령층은 30~50대가 67%를 차지했으며, 금액별로는 총기부자의 78%가 전액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는 10만 원을 기부한 것으로 드러났다. 가장 인기가 많은 답례품은 강화섬 쌀이었고, 암소 한우 불고기 세트, 순무 김치, 강화 약쑥 눈 찜질팩이 그 뒤를 이었다. 유천호 군수는 “고향사랑기부제에 함께해 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기부금을 강화군 발전에 사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현재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
전국연합뉴스 고기남 기자 | 옹진군은 ㈜이오니스가 1,800만원 상당의 플러그형 공기청정기 710개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오니스는 서울 금천구에 소재한 공기청정기 제조 및 유통업체로 플러그형 공기청정기를 개발하여 전국 각 지자체에 기부하고 있다. 이날 기탁식에는 문경복 군수를 비롯해 장석운(주)이오니스 대표 및 인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조상범 회장 등이 참석했다. 장석운 대표는 “인천 지자체 중에서 옹진군과 강화군에만 그 동안 기부가 되지 못했는데 군 관내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기부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하고, 많은 분들이 조금이나마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문경복 군수는 “지역 사회 공헌에 앞장서서 뜻깊은 기부에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주거환경이 취약한 어르신 등 꼭 필요한 분들에게 뜻깊게 쓰일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옹진군 영흥면은 지난 18일, 영흥초등학교 학생들이 아나바다 중고장터을 열어 생긴 수익금을“힘들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주세요”라는 따뜻한 말과 함께 현금 529,250원을 전달하여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고 밝혔다. 기부된 성금은 인천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영흥면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최철영 면장은 “최근 들어 기온이 급격히 떨어진 날씨로 인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이 늘어나는 요즘, 소중한 나눔을 베풀어 주시어 감사하다”며, “온정의 마음을 담아 희망찬 영흥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옹진군은 지난 20일, 옹진군청 소회의실에서 ‘먼 섬 소형공항 중심의 면세지역 지정 방안 공동연구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먼 섬 소형공항 중심의 면세지역 지정 방안 공동연구 용역은 옹진·신안·울릉군이 공동 발주하고 한국섬진흥원이 과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소형공항 건설을 추진중인 먼 섬 지역(백령·흑산·울릉도)의 관광 및 내수활성화를 위한 면세지역 지정 방안 연구가 주된 목적이다. 중간보고회는 ▲ 용역 연구개요 및 추진경과 ▲ 면세점 이론 및 제도 분석 ▲ 내국인 대상 섬 지역 면세제도의 현황 및 사례 ▲ 먼 섬 소형공항중심의 면세지역 지정 방안 순으로 진행됐다. 군 관계자는 “이번 공동 연구 용역을 통해 백령공항을 포함한 먼 섬 소형공항 중심의 면세지역 지정 방안을 마련하여 관광객 유입을 증가시키고 지역 내 고용창출을 통해 인구유입과 지역경제 성장의 발판을 마련하기위해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옹진군은 지난 19일,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이 잦은 동절기부터 봄철까지 미세먼지 배출원의 불법행위를 사전 예방하고 대기오염을 저감하기 위한‘미세먼지 불법배출 민간환경감시원’6명을 채용한다고 밝혔다. 민간환경감시원은 수도권 최대 화력발전 시설이 가동중이며 환경부 대기관리 지역으로 지정된 영흥면에서 내년 1월부터 내년 5월까지 운영되며, 평시에 대기오염물질 배출사업장, 공사장 등 미세먼지 배출원에 대한 감시활동과 불법소각 행위 예방, 대기오염 저감홍보 활동 등을 수행하고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발령 시에는 주요 미세먼지 배출사업장과 공사장의 운영 시간 조정 여부, 공공기관 차량 2부제 등을 지원한다. 채용신청은 이달 29일까지 군청과 영흥면사무소로 방문 접수 가능하며, 지원자격은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영흥면에 두고 운전면허를 소지한 만 18세 이상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특히 장기 거주자, 취업보호 대상자, 환경 관련 직무 경험자 및 자격증소지자, 국가보훈관계법령에 따른 취업 지원 대상자에 가산점을 줄 방침이다. 자세한 사항은 군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를 참고하거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옹진군은 지난 18일, 소이작 경로당에서 찾아가는 복지상담을 통한 이동복지상담소 운영을 끝으로 ‘2023년 이동복지상담소 운영’사업을 마무리 했다고 밝혔다. 올해 1월부터 매월 1회씩 진행된 이동 복지상담소는 연로하거나 장애로 인해 거동이 불편하거나 도서지역 특성상 본도와 떨어진 외곽도서에 거주하여 행정서비스의 접근성이 불편한 주민들이 쉽고 편리하게 복지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복지상담 및 사회보장급여 현장 신청 및 접수, 복지멤버십 가입 등을 접수받았고, 그 외 부가적으로 달라지는 복지제도 안내, 복지 위기 가구 제보, 홍보물품 등을 제공했으며, 1월 영흥면을 시작으로 12월 소이작까지 매월 1회씩 도서지역을 순회하며 총 361건의 이동복지상담을 추진했다. 특히, 도서지역 특성과 한계를 넘어서 누락 없는 이동복지상담소를 운영하고자, 본도와 떨어진 자도 주민들을 대상으로 이동 복지상담소를 우선적으로 추진하여 소외감 해소와 감동복지에 기여했다. 군 관계자는“내년에도 지역주민들의 다양한 욕구에 맞춘 복지서비스를 지원해 주민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
전국연합뉴스 고기남 기자 | 옹진군은 2024년 근린생활형 소규모체육관 건립지원 사업 공모에 자월면 승봉 실내게이트볼장 건립 사업이 선정되어 사업비 국비 10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2024년 근린생활형 소규모체육관 건립지원 사업에는 옹진군 승봉 실내게이트볼 건립 사업을 비롯하여 전국 43개 지자체 사업이 선정됐다. 군에 따르면 그동안 승봉 주민들은 체육활동을 위한 체육시설이 없어 생활체육활동에 많은 불편을 겪고 있었으나,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건전한 여가생활과 건강한 체육활동을 영위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이번 승봉 실내게이트볼 건립 사업은 국비 10억원, 군비 8억원을 투입하여 내년 2월 착공하여 7월 준공을 목표로, 승봉리에 약 250평 규모의 실내게이트볼장이 조성될 예정이다. 문경복 군수는“승봉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인 승봉 실내게이트볼장 건립을 차질없이 추진해 지역 균형 발전에 기여하고 군민 건강과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옹진군은 지난 19일, 옹진군청 소회의실에서 ‘능동자갈마당 관광명소화 기본계획 수립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군은 덕적도 능동자갈마당만의 천혜의 해안경관과 자연 생태적 관광자원을 활용한 관광명소화 기본계획 수립을 위하여 지난해 기본계획 용역에 착수하여, 그간 지역주민 의견수렴과 다각적 검토를 통해 최종 기본계획을 수립했으며, 북2리 능동자갈마당 일대 전체면적 118,624㎡(약 35,946평)를 1단계(해안힐링캠프지구), 2단계(가족휴양,낚시체험지구), 3단계(테마관광휴양지구)로 구분하여 단계적. 연차별로 추진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능동자갈마당 관광명소화 계획은 민선8기 공약사항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군에서는 우선 1단계(해안힐링캠프지구) 계획 사업 중 주민들의 숙원도가 높은 바다조망쉼터와 야영장(캠핑장), 노을카페, 해안데크 등을 내년부터 국.시.군비 예산을 확보하여 추진하며 조속한 사업 추진에 만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고기남 기자 | 옹진군은 지난 20일 옹진군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졸업생 36명, 내빈 20명, 가족 및 졸업동문 등 총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옹진군농업대학 제8기 졸업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옹진군 농업대학은 2013년 영흥면에서 개교하여 7기생까지 총 289명의 농업전문리더를 배출했으며, 이번에 8기생들 36명이 졸업의 영광을 안았다. 이날 졸업식에서는 지난 1년간 농업대학 학생들이 활동해온 “활동 동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성적우수상 3명, 공로상, 개근상에 대한 시상식이 진행됐다. 또한, 문경복 농업대학장의 졸업식사, 옹진군의회 이의명 의장, 신영희 인천시의원, 김철호 총동문회장의 졸업축사, 졸업생 대표의 졸업소감문이 이어졌고, 졸업증서 수여 및 단체기념사진 촬영으로 행사가 마무리됐다. 문경복 농업대학장은 “지난 1년의 학업과정을 충실히 이수하여 오늘 졸업식에 함께 하게 된 8기 졸업생들에게 축하를 드린다”며, “농업대학에서 배운 지식을 바탕으로 빠르게 변화하는 농업환경에 대응하여 옹진군 농업발전에 선도적인 역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농업기술센터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옹진군 백령면은 백령면 주민자치회가 15일부터 16일까지 2일간 백령 다목적 실내체육관에서 백령면민, 사회단체, 유관기관, 군부대 등 1,000여 명의 참여 속에 『백령 장터한마당』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장터한마당에서는 지역 주민들의 다양한 먹거리와 백령 특산물을 판매하는 직거래장터를 개최했으며, 주민자치 프로그램 동아리 공연과 작품활동 전시회, 주민 노래자랑 등 다채로운 공연마당을 준비하여 주민 모두가 함께 즐기는 화합의 장이 마련됐다. 서해 최북단에 위치한 백령도는 200km 이상 여객선을 타고 들어와야 하는 지역으로서 생활에 불편함이 적지 않은데다 특히 문화적으로 소외된 지역으로서 이번 『백령 장터한마당』행사를 통해 지역 문화·여가 생활에 풍성함을 더해주었다는 평이다. 장태헌 주민자치회 회장은“이번 장터한마당 행사에 참여하신 백령도 주민들이 즐거이 행사를 즐겨주셔서 감사하며, 본 행사가 향후 백령도의 정기적인 행사로 자리 잡아 매년 주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화합과 축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백령면 주민자치회가 한마음 한뜻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옹진군은 ㈜백령여행사가 올해도 어김없이 서해 최북단 백령도에 거주하시는 어르신들을 모시는 여행을 통해 지역 업체의 사회 환원을 통한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매년 백령 어르신들의 제주도 무료여행을 진행했던 과거와는 달리, 서울 나들이를 원하는 신청자분들의 요청으로 지난 15일과 16일, 1박2일의 일정으로 청와대, 경북궁, 서대문형무소, 아쿠아플라넷 등 서울의 주요 관광지와 랜드마크를 탐방하는 일정으로, 어르신 30명이 참가했다. 백령여행사 외에도 뜻을 함께한 피아이전기건설, 제이디건설, 제일건설개발, 이팔중기 등 현지 업체가 후원에 참여했고, 미용실 프렌차이즈 리안헤어 본사에서는 후원금과 자사 제품을 기부했다. 최대정 대표는 “효녀 심청이 설화의 섬, 효의 고장 백령도에서 지역 후원업체들과 뜻깊은 행사를 매년 진행할 수 있어 행복하다며, 웃어른을 공경하는 문화가 점점 쇠퇴되어가는 현 시대의 효 문화를 되살리고, 사업의 이익 일부를 사회에 환원하는 이웃사랑을 계속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