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부평구가 오는 20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좋은 식단 개발 프로젝트에 참여할 음식점을 모집한다. 이번 좋은 식단 개발 프로젝트는 외식 전문 업체와 협력해 최신 음식문화(밀키트 등) 교육 및 저염·저당식 등 소비자들의 입맛과 건강까지 고려한 식단을 개발·보급하기 위한 사업이다. 사업 대상은 지역 내 한식 취급 일반음식점 10곳이며, 좋은식단 개발에 관심 있는 영업자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영업개시 1년 이내, 면적 100㎡ 미만 사업장은 우선 접수된다. 참가자들은 부평동에 있는 외식 전문 업체 조리실에서 4월부터 5월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2시~5시 총 8회에 걸쳐 수업을 받는다. 강의는 위생·안전 교육, 밀키트(Meal kit)에 대한 이해와 업체별 컨설팅, 저염·저당 한식 메뉴 조리실습 등 다양한 주제로 진행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업소는 신청서를 작성한 뒤 부평구청 위생과 또는 (사)한국외식업중앙회 부평구지부에 방문하거나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신청서는 부평구 누리집 부평소식에서 확인할 수 있다. 차준택 구청장은 “가중되는 경제난으로 영업부진, 메뉴개발에 어려움을 겪는 영업자들이 영양을 고려하며 맛을 유지할 수 있는 좋
전국연합뉴스 박말출 기자 | 부평구 축제위원회는 지난 15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2023년 부평구 축제위원회 정기총회’를 진행했다. 이번 총회는 2022년 부평풍물대축제 추진 결과 및 결산 보고, 올해 축제 개최방향 등 주요 안건을 의결하고, 향후 축제가 나아갈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였다. 이번 총회에서는 주민참여 확대를 위한 다양한 체험과 놀이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방향으로 축제를 추진해야 한다는 여러 위원의 발전적인 의견들이 제시됐다. 또한, 30주년을 앞둔 부평풍물대축제의 경쟁력을 확보하고 전국적인 축제로 도약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 차준택 부평구청장은 “지난해 4년 만에 다시 풍물대축제를 개최하며 주민들과 예술인들에게 삶의 활력을 불어넣는 시간을 보냈다”며 “오늘 총회는 부평의 축제가 발전적인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모인 자리로, 많은 관심과 힘을 보태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종택 부평구 축제위원장은 “이번 총회에서 논의한 내용을 바탕으로 올해 축제를 착실하게 준비해 나가겠다”며 “올해로 27회째를 맞는 부평풍물대축제가 남녀노소 주민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축제로 거듭날 수 있도
전국연합뉴스 황선용 기자 | 부평구는 지난 16일 구청장실에서 제3보급단 내 체육시설(야구장) 이용 지원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는 차준택 구청장을 비롯해 제3보급단장, 부평구 야구소프트볼협회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폐쇄됐던 제3보급단 내 야구장 부지 재개방의 필요성을 공감하고 이를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3보급단 내 야구장은 지난 2014년 12월 최초 협약 이후 토요리그와 일요리그로 나눠 주말마다 생활체육 야구 동호인들에게 개방됐으며 이후 매년 협약을 갱신해오다 코로나19로 인해 2020년부터 협약 체결이 중단됐다. 이에 구는 제3보급단 부지 일부를 주민에게 조기 개방하는 방안을 꾸준히 검토해왔으며 그 일환으로 이번 협약도 다시 성사됐다. 협약에 따라 오는 3월부터 야구장을 다시 개방할 예정이며, 원활한 리그 운영을 위해 구에서 야구장 바닥 정비와 그물망 설치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차준택 구청장은 “앞으로 군과 협력해 체육시설 개방 등 주민의 건강한 일상을 위한 다양한 체육활동 지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음도훈 기자 | 연수구의 인재 양성을 위해 2016년 설립된 (재)연수큰재장학재단에 ㈜미가촌감자탕이 1백만 원, 송도3동 통장자율회에서 50만 원의 장학금을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기탁했다. 연수구 동춘동에 위치한 미가촌감자탕은 지난 2017년에 이어 두 번째 장학금을 기탁하며 지역인재 양성에 도움을 주고 있다. 박종권 대표는 “코로나19가 줄어듦에 따라 학생들의 학업활동이 더욱 활발하게 이어질 것 같아 다시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라며, “연수큰재장학재단을 통해 지역의 많은 학생들이 소외됨이 없이 학업을 이어갔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장시문 회장은 “적은 금액이라도 연수구 지역인재 양성에 보탬이 되고자 송도3동 통장들이 십시일반 장학금을 마련했다.”라며, “많은 학생이 학업을 이어갈 수 있도록 연수큰재장학재단에서 꾸준히 지원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연수구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자발적으로 장학금을 기탁해주신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연수큰재장학재단에서는 학생들이 학업에 소외됨 없이 지속적으로 학업을 이어가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최문성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16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2023년 미추홀구 고령친화도시 조성위원회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구 의원, 노인복지 관련 시설장, 노인 분야 전문가 등 12명으로 구성된 위원회는 미추홀구의 고령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각종 정책 및 사업을 심의·자문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회의에서 위원들은 2022년 고령친화도시 사업추진실적 평가 결과 및 고령친화도시 조성 우수사례, 2023년 실행계획 보고를 듣고 주요 추진 실적에 대한 질의 및 향후 추진 방향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며 미추홀구가 고령친화 선도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방안들을 제시했다. 미추홀구는 2021년 10월 세계보건기구(WHO)로부터 고령친화도시 국제네트워크 가입 인증을 받았으며 ‘하나 된 미추홀, 세대통합 고령친화도시’를 비전으로 누구나 살고싶은 세대통합도시 미추홀구 조성을 위해 10대 영역의 55개 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위원장 고춘식 미추홀구 부구청장은 “어르신이 존중받는 효(孝)도시 미추홀구 조성을 위해 각 부서가 정책을 공유하고 유기적으로 협력해야 한다”라며 “고령친화에 적합한 새로운 정책을 발굴하고 어르신을 비롯한 구민 모두
전국연합뉴스 음도훈 기자 | 옹진군은 이번 2월 15일부터 16일까지 1박2일 일정으로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이 백령도·대청도·소청도를 방문하여 옹진군 기관 건의를 전달하고 주민과의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옹진군은 현안 및 건의사항 보고를 통해 제2차 서해5도 종합발전계획 추진(정주생활지원금 인상 등), 섬 지역 오전 출항 여객선(1일생활권), 백령 군도32호선(하늬~고봉포) 도로개설공사(교통여건 개선), 백령 두문진 관광유람선 대체 건조(관광사업 육성), 백령면 군 직할 출장소 설치(민원불편 해소), 대청면 선진포 물량장 소규모 공원 조성(주민 편의 도모), 소청 답동항 방파제 보강 공사(어업 환경개선)에 대하여 사업비 지원 등 옹진군의 미래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유정복 인천광역시장과 문경복 옹진군수는 백령도·대청도·소청도를 방문하여 주민간담회를 개최하고 “백령공항 건설, 대형여객선 도입, 순환선 건조, 도서지역 의료서비스, 옹진 보물섬 프로젝트, 소청도 어민 전용 부잔교 설치, 국가지질공원 재인증 추진 등을 적극 추진하여 지역발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그리고 주민들이 건의한 “대형 여객선 도입 등 해상 교통문제, 백령공항
전국연합뉴스 박말출 기자 | 인천시 계양구는 비엔씨가 15일 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정오윤 대표는 “최근 여러가지 생활물가 상승으로 인해 힘든 시간을 보내는 이웃들이 많은 것으로 알고 있다”라며 “이번 기부가 어려우신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에 기부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 지원사업에 이용될 예정이다.
전국연합뉴스 이상원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가 15일 제29회 계양구의사회 정기총회를 맞아 구민 보건 향상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보건 사업 유공자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구는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투철한 사명감과 남다른 봉사정신으로 지역사회의 발전과 사회 봉사활동에 솔선수범하고, 구민의 보건 향상에 기여한 공이 큰 현대중앙의원(작전동), 서울메디의원(작전동) 의사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또한 이날 계양구의사회는 회원들의 정성을 모아 이웃돕기 성금 300만 원과 장학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 이현숙 회장은 “지역사회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 사업에 적극 동참해 이웃사랑 실천과 따뜻한 지역사회 구현에 귀감이 되도록 계속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윤환 구청장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탁해 주신 성금의 소중한 뜻을 잘 전달하고 의미있게 사용할 것”이며 “앞으로도 원활하고 내실 있는 보건사업의 추진을 위해 구와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아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유기원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와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가 15일 계양구청 영상회의실에서 산업체 위탁교육과 상호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윤환 계양구청장, 장일홍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총장, 문미혜 계양구의회 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계양구민과 구청 소속 직원이 한국열린사이버대학에 입학할 경우 입학금 면제와 매 학기 수업료의 일부 감면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윤환 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대학과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구민의 학위와 자격증 취득을 지원할 수 있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배움을 통한 자기 계발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구민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가 튀르키예·시리아 강진 피해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구호 성금 모금 활동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구는 17일까지 구청 전 직원을 대상으로 자발적 참여를 통한 성금 모금 활동을 진행 중이며 모금된 성금을 대한적십자사로 일괄 기탁할 예정이다. 이번 성금은 튀르키예·시리아 피해 지역의 이재민을 위한 식수와 먹거리 제공, 생필품과 난방용품 지원, 피해 어린이 구호, 구조와 치료를 위한 의료·보건 지원 등을 위해 쓰이게 된다. 또한 계양구는 관내 기관과 산하단체는 물론, 많은 구민이 성금 모금에 동참할 수 있도록 모금 운동을 확대하고 대한적십자사 등과의 연계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윤환 계양구청장은 "직원들의 아름다운 선행이 튀르키예와 시리아 국민의 아픔을 치유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신속한 구호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따뜻한 관심이 지속적으로 이어지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충곤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우리김치로부터 지역 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오이김치 150kg(120만 원 상당)을 기탁받았다고 16일 밝혔다. 기탁받은 오이 김치는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차기선 우리김치 이사는“정성으로 담은 김치가 취약계층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를 결심했다”라며“앞으로도 더 많은 관심과 사랑으로 나눔을 실천하겠다”라고 밝혔다. 박종효 구청장은“어려운 시기에 선뜻 기부를 결심해주신 ㈜우리김치 관계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이번에 기탁받은 물품은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주)우리김치는 남동구만의 특색을 살린 소래찬 김치 제조업체로, 올해‘고향사랑 기부제’ 기부자를 위한 남동구 답례품 공급업체로 선정됐다.
전국연합뉴스 음도훈 기자 | 연수구는 오는 3월부터 구청 및 지역 내 15개 동 행정복지센터를 순회하며 자전거 수리센터를 운영한다. 지난 2010년부터 운영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잇는 ‘자전거 수리센터’는 지난해 총4천506건(무상 2천129건, 유상 2천377건)이며 월별평균 이용실적은 564건으로 성황리에 운영하고 있다. 특히 자전거 수리와 함께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과 연계해 사업 참여자에게 자전거 수리 기술을 전수하고 지역일자리 창출이라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 연수구는 올해도 정해진 일정에 따라 매주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2개 팀을 구성해 제1팀은 구청 한마음광장에서 상시 운영하고, 제2팀은 15개 동을 순회하며 운영할 예정이다. 타이어 펑크, 오일 보충, 브레이크 점검 등 부품 미사용 시에는 무료고, 일부 부품을 교체해야 하는 경우에는 공임을 받지 않고 교체해 주고 있어 주민들이 자전거 수리에 따른 시간적, 경제적 부담을 덜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자전거 수리센터 운영으로 집에서 잠자고 있는 자전거를 수리해 자원을 재이용하게 하고 자전거의 생활화는 물론 주민의
전국연합뉴스 최문성 기자 | 인천광역시 중구는 지난 14일 e편한세상 영종국제도시 오션하임 경로당 개소식을 개최했다. 개소식에서는 김정헌 중구청장, 강후공 구의장 및 구의원, 대한노인회 인천 중구 지회장, 경로당 회원 약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 제막식과 식사 나눔 등 경로당 개소를 축하하기 위한 다채로운 행사 등이 진행됐다. e편한세상 영종국제도시 오션하임 경로당은 지난 2019년 입주 시작 후 지속되는 코로나 등으로 개소하지 못했다가 올해 드디어 문을 열 수 있게 됐다. 오션하임 경로당은 앞으로 해당 지역 어르신들의 친목 도모와 노인 여가 공간으로 활용될 전망이다. 특히 경로당 등록을 완료, 향후 구로부터 운영비, 난방비, 양곡은 물론 생활 집기 등의 보조를 받을 수 있게 됐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앞으로 e편한세상 오션하임 경로당이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지내실 수 있는 행복한 쉼터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경로당을 편히 이용하실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유중열 경로당 회장은 “경로당 개소로 쾌적한 휴식공간이 마련돼 매우 기쁘다. 아낌없는 지원을 해준 중구청장을 비롯한 모든 이들에게 감사하다”라며
전국연합뉴스 최문성 기자 | 인천광역시 중구는 최근 지진으로 큰 피해를 본 튀르키예·시리아를 돕기 위해 긴급 구호 물품 모집, 성금 모금 등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추진에 나섰다고 15일 밝혔다. 이는 김정헌 중구청장이 지난 13일 구청장실에서 열린 국·실장 간부회의에서 “튀르키예·시리아 지진으로 큰 피해가 있었다”라며 “피해민들을 돕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적극적으로 마련하자”라는 뜻을 밝힌 데 따른 것이다. 이에 중구에서는 먼저 지난 13일부터 공직자들을 대상으로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 돕기’ 성금 모금과 구호 물품 모집에 나섰다. 김정헌 구청장을 비롯한 전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성금과 구호 물품을 기부하는 등 지진으로 어려운 상황에 놓인 튀르키예·시리아 국민들을 돕기 위해 십시일반 힘을 모을 방침이다. 또한 관내 자생 단체를 대상으로 성금 모금 계좌를 홍보하는 등 구민들도 이번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민 돕기에 자발적으로 동참할 수 있는 길도 함께 마련했다. 김정헌 구청장은“튀르키예는 우리에게 형제의 나라로 불릴 만큼 친숙한 나라”라며 “지진 피해로 고통을 겪고 있는 튀르키예와 시리아 국민들에게 대한민국 공직자로서 깊은 위로를 전한
전국연합뉴스 최문성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15일 2023년도 제1차 미추홀구지역사회보장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는 공공 및 민간 대표위원 27명이 참석했으며 신규위원 3명에 대한 위촉장 전달에 이어 2023년 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업예산과 사업계획에 대한 보고, 국민기초생활보장사업 연간 조사 계획, 미추홀구 자활지원계획 등 주요 안건에 대한 심의가 진행됐다. 미추홀구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는 위원장 구청장을 포함해 사회복지 및 지역사회 보장 분야에 경험과 학식이 풍부한 사회복지시설 및 단체 대표 등 34명 위원으로 구성됐으며 지역사회보장계획의 수립·집행·심의·평가 등의 기능을 수행한다. 이영훈 미추홀구청장은 “전문적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에 해결하기 어려운 복지 현안을 민관협력을 통해 해결하고자 한다”라며 “미추홀구 복지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