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홍진 기자 | 과천시는 2023년 한 해 동안 특별교부세 및 특별조정교부금, 국가공모사업 등으로 총 25건 사업에 1백여억 원의 국·도비 재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29일 밝혔다. 사업별로 확보한 주요 내역을 보면, 경마공원대로 및 주요 도로 노후 노면 정비공사 17억원. 갈현동 행정복지센터 건립공사 13억원, 문원청계마을 노후 상수관 교체공사 12억원, 에어드리공원 환경조성사업 11억원, 중앙로 노후 우수관로 정비공사 7억5천만원 등이다. 특히, 과천시는 지식정보타운 조성 사업으로 증가하는 인구 및 입주 기업의 행정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 4월 행정구역을 개편해 기존 갈현동을 갈현동과 원문동으로 분동하고, 오는 2026년 준공을 목표로지정타 공공부지1 지역에 갈현동 행정복지센터 건립공사를 추진하고 있다. 총 197억원의 사업비 가운데, 13억원을 특별조정교부금으로 확보하면서 시의 재정부담을 한 층 더 덜게 됐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공직자들이 이전재원 확보를 위해 총력을 기울여 1백억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두게 됐다. 물가상승 및 경기침체로 세수 확보가 어려운 시기인만큼, 2024년에도
전국연합뉴스 김홍진 기자 | 군포시는 지난 27일 군포시 당산로에 위치한 군포교회로부터 라면 1,004박스를 기탁받았다. 군포교회는 지난해에도 쌀 1,004포로 트리를 만들어 기탁한바 있으며 올해는 라면1,004박스로 사랑의 라면트리를 제작하여 기탁했다. 김철웅 위임목사는 “성탄절을 맞아 지역사회에 소외된 이웃들에게 나눔과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후원품을 기탁하게 됐다. 이번 나눔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위안을 줄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계속되는 물가상승과 추위까지 더해져 취약계층들이 더 힘든 시기에 뜻깊은 나눔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신 군포교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홍진 기자 | 과천시는 지식정보타운 공공주택지구 입주 주민 및 지식기반산업용지 입주 기업 직장인의 행정수요 증가 대응을 위해 과천르센토데시앙 아파트 근린생활시설 내 무인민원발급기 옥외부스를 신규 설치해 2024년 1월 2일부터 연중무휴 24시간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해당 시설 내에 위치한 무인민원발급기에서는 주민등록, 토지·지적·건축, 지방세, 국세청, 건강보험, 교통사고사실확인원, 운전경력증명서(국/영) 등 111종의 서류를 신분증 없이 지문 인식을 통해 발급받을 수 있다. 현재 과천시 관내에는 총 15대의 무인민원발급기가 운영되고 있으며, 시청 민원실, 원문동 행정복지센터, 별양동 주민센터, 문원동 주민센터, 이마트 과천점 및 르센토데시앙 근린생활시설 내 6개소는 24시간 이용이 가능하다. 시는 2024년에 갈현동 및 과천동 행정복지센터 인근에 24시간 운영 가능한 무인민원발급기 2대 추가 설치할 계획이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업무시간 외에도 민원 서류 발급이 가능한 24시간 무인민원발급기를 지속 확대 설치하여 시민들의 행정 편의를 계속 높여나가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홍진 기자 | 과천 시민들은 ‘2023년 과천시 10대 뉴스’로, 과천 시민으로서의 자부심과 교통 편의를 높이고자 한 과천시의 노력을 선택했다. 과천시는 지난 12일부터 19일까지 8일간 공식 SNS(블로그, 인스타그램, 페이스북)를 통해 ‘시민이 직접 뽑는 2023 과천시 10대 뉴스’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참여자들은 과천시가 선정한 20개의 주요 사업과 정책 가운데, 3가지를 선택했으며, 과천시는 다득표 순으로 10대 뉴스를 선정했다. 시민들은 올해 과천시를 빛낸 최고의 뉴스로 ‘대한민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지역 1위 선정(2,399표, 득표율 25.9%)’을 꼽았다. 성신여대 데이터사이언스센터, 케이스탯 공공사회정책연구소, 충북대 국가위기관리연구소 등은 올해 1월 ‘2023 사회안전지수-살기 좋은 지역’을 조사해 발표했으며, 과천시는 경제활동, 생활안전, 건강보건, 주거환경 4개 영역 모두 최상위권을 차지했다. 과천시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226개 지자체 가운데 1위에 오르며 시민들에게 큰 자부심을 안겨줬다. 과천시가 교통 편의 증진을 위해
전국연합뉴스 이명후 기자 | 안양시가 오는 2025년까지 국토교통부가 인증하는 ‘스마트도시’의 타이틀을 이어간다고 28일 밝혔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2021년부터 스마트도시 확산과 우수사례 발굴을 위해 대도시(인구 50만명 이상)와 중소도시(50만명 미만)로 구분해 ‘스마트도시 인증제’를 시작했다. 스마트도시 인증제는 혁신성, 거버넌스 및 제도적 환경, 서비스와 기술측면 등을 정량적 지표 53개와 정성적 지표 10개로 측정하고 스마트도시의 수준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이며 인증 유효기간은 2년이다. 안양시는 인증 첫 해인 2021년 대도시 중 스마트도시로 인증받았으며, 올해 인증 만료에 따라 국토부에 재인증을 신청해 지난 6~12월까지 평가를 받았다. 국토부는 안양시가 우수한 스마트 기술을 갖추고 스마트도시의 추진체계 및 제도를 잘 구축해왔다고 평가했다. 특히, AI(인공지능) 지능형 CCTV를 활용해 교통, 방범, 화재 등의 공공안전서비스를 고도화하고 전국 최초로 어린이보호구역의 방범 CCTV와 불법단속 CCTV 등 기존 인프라를 연계해 공동 활용한 ‘스마트 스쿨존 통
전국연합뉴스 김홍진 기자 | 군포시는 12월 27일 내년부터 2년 동안 시민들의 세금고민을 덜어 줄 제5기 마을세무사를 위촉했다고 밝혔다. 마을세무사 제도는 세무상담을 받기 어려운 관내 저소득 시민과 자영업자 등 경제적으로 어려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시에서 위촉한 마을세무사가 무료로 세무상담을 진행하는 서비스이며 지난 2016년부터 실시하고 있는 봉사 형식의 재능기부 활동이다. 제5기 마을세무사는 지난 1기부터 꾸준히 활동하고 있는 김주일 세무사와 2기부터 함께 한 이동현 세무사 그리고 새로 위촉된 이용도, 이명재 세무사 등 4명이다. 세무상담 범위는 국세 및 지방세 세금 고민, 지방세 불복청구 등으로 무료 상담이 가능하며 전화뿐만 아니라 이메일과 팩스를 통한 상담도 가능하다. 다만, 각종 신고서 작성 및 신고 대행은 제공되지 않고 생활이 어려운 주민을 상담하기 위한 제도이므로 일정금액 이상 재산보유자 등은 상담이 제한될 수 있으며 추가적인 상담이 필요한 경우 마을세무사와 시간·장소를 정해 대면상담을 할 수 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이날 위촉장 수여식에서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마을세무
전국연합뉴스 이명후 기자 | 안양시는 국토교통부로부터 만안구 안양3동 양지마을 일원 주거재생혁신지구(국가시범지구) 계획변경(안)을 승인받아 국・도비 96억원을 추가로 확보했다. 안양3동 959번지 일원은 지난해 3월 전국 최초로 국토교통부로부터 주거재생혁신지구로 지정돼 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그동안 도시재생법 개정사항 반영 및 혁신지구 특례 등의 추가 적용을 위해 계획 변경을 추진해 왔다. 이번 계획변경 승인으로 공공시설 사업비 증액에 따른 국・도비 추가지원 뿐 아니라 용적률 상향에 따른 공동주택 89세대 추가공급(총 499세대), 입주민 사생활 및 공공시설 유지관리를 고려한 공동주택과 공공시설 필지 분할 등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 그동안 국토부 주관 도시재생사업은 사업비 증액이 되더라도 국비가 추가 지원된 전례가 없었으나, 시는 지역 국회의원, 시의원, 사업시행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 등과 협력해 현장 심사평가 및 심의에 적극 대응하여 국토부의 전향적인 국비 추가지원을 이끌어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27일 양지마을 주거재생혁신지구 사업지를 방문했다. 최 시장은 이날 오후 3시경 관계 공무원과 함께 안양3
전국연합뉴스 이명후 기자 | 안양시가 관내 기업 해오름건설로부터 이웃돕기 성금 500만원을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해오름건설 김길수 대표는 지난 26일 시청 접견실에서 열린 전달식에서 “관내에서 19년 동안 회사를 일구며 이웃들로부터 많은 도움을 받았다”며 “추운 겨울을 힘겹게 나고 있을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희망하고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봉사하고 싶다”고 밝혔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지속되는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이 자리를 빌려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의 손길을 내어주시는 모든 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해오름건설은 2004년부터 안양에서 전기공사업을 하고 있으며, 김길수 대표는 한국전기공사협회 경기도중부회장으로 취임해 지역사회에서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한국전기공사협회 경기도중부회는 지난해 안양시에 수해가 발생하자 침수가구를 방문해 전기시설을 복구하는 봉사활동을 펼치기도 했다.
전국연합뉴스 이명후 기자 | 안양시가 청년정책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을 마무리 짓고 내년부터 추진할 제2차 청년정책 기본계획 수립에 나선다. 시는 26일 오후 2시 시청 회의실에서 청년정책조정위원회, 대학교수 및 연구원, 도・시의원, 관계 공무원 등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2028년 청년정책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2019년부터 2023년까지 추진한 제1차 청년정책 기본계획 종료에 따라 올해 6월 제2차 청년정책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에 착수했다. 6개월간의 청년 실태조사 및 심층면접(FGI), 정책진단 분석 등을 통해 지역 특성에 부합하고 실효성 있는 정책 마련을 위해 노력해왔다. 이날 최종보고회에서는 그동안의 자료 수집과 전문가 자문 등을 바탕으로 향후 5개년 청년정책의 추진 방향 및 목표, 청년 집단별 맞춤형 전략, 정책 분야별 추진전략 등이 도출됐다. 지속가능한 청년친화도시 실현을 위해 ▲청년이 안심하는 안양 ▲청년이 키우는 안양 ▲청년에게 기회를 주는 안양 ▲청년을 살피는 안양 ▲청년과 함께 성장하는 안양 등 5대 추진 방
전국연합뉴스 김홍진 기자 | 과천시는 시민들의 교통편의를 증진시키기 위해 버스노선을 조정하여 버스-지하철간 환승체계를 구축하고 노선 확충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현재 용마골 주민들이 선바위역까지 이동하려면 1㎞가 넘게 걸어가거나 버스를 갈아타야 하는 불편함이 있으나, 용마골 초입에 추가 정류소를 설치하고 2024년 1월부터 마을버스 3번이 정차할 수 있도록 노선을 조정하여 주민들의 지하철 환승편의를 증진시킬 계획이다. 또한, 오는 28일부터 시내버스 6번 노선에 전기·저상버스를 추가 투입, 기존 5대에서 7대로 운영하면서 배차간격을 20분에서 15분으로 단축시키고, 2024년 1월부터는 관내 마을버스 3번·5번 노선에 각 1대씩 증차하여 배차간격을 단축시킬 예정이다. 과천시는 노선 정비 외에도 시내버스와 마을버스 환승 편의를 위해 ‘과천중앙공원‧KT과천지사’ 정류소를 통합하고, 교통불편을 겪고 있는 주민들을 위해 갈현초, 에덴농원, 정부과천청사역6번출구 등에 임시정류소 5개소를 추가 설치했다. 아울러, 문원체육공원·노인복지관 버스정류소 등 3개소의 노후 시설물을 교체했으며, 정부과천청사역10
전국연합뉴스 김홍진 기자 | 신계용 과천시장이 26일 서울시청에서 열린 ‘이수과천복합터널 민간투자사업 실시협약식’에서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과천 지역 구간 사업 시행 시, 행정절차 간소화 등으로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이수과천복합터널은 과천대로 및 동작대로의 만성적인 교통 정체와 사당·이수 지역의 침수 문제를 동시에 해결하기 위해 만드는 터널로, 이수교차로에서 과천대로로 이어지는 5.61km 길이의 왕복 4차로 도로터널과 3.3km 길이의 빗물배수터널을 함께 건설한다. 2025년 상반기 착공, 2030년 개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서울시와 롯데건설(주)는 26일 이수과천복합터널 민간투자사업 실시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으로 사업에 착수하기로 했다. 협약식에는 오세훈 서울시장, 신계용 과천시장, 박일하 동작구청장, 전성수 서초구청장, 박현철 롯데건설(주) 대표이사 등을 비롯한 관계자가 참석했다. 한편, 본 사업은 지난 2020년 5월 과천과천 공공주택지구 조성사업 추진에 따른 광역교통개선대책으로 확정됐으며, 그에 따라 과천과천 공공주택지구 조성사업 사업시행자인 LH에서 광역교통개선대책분담금 100
전국연합뉴스 이명후 기자 | 올해 시 승격 50주년을 맞은 안양시가 각종 정책 관련 대회에서 수상을 휩쓸고 있다. 안양시는 관내 기업이 겪고 있는 불필요한 규제 해소를 위해 적극적으로 나선 공로로 올해 지방규제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데 이어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도 우수상을 받았다. 또 모범적이고 창의적인 행정을 펼친 기초자치단체에 수여하는 다산목민대상에서 대통령상을, 지방규제혁신 성과평가 최우수에 따른 대통령 표창 등 권위 있는 대회에서 잇따라 좋은 성적을 거뒀다. 감사원으로부터 자체감사활동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도 올해 초 국민권익위원회의 종합청렴도 평가 1등급 달성에 이은 명예로운 결과다. 시는 이 밖에도 지능형교통체계(ITS) 도시상, 청년친화헌정대상 종합대상 등을 수상했다. 시는 성과를 내는 공무원에게 주어지는 적절하고 공정한 보상이 적극행정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도움이 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안양시는 매년 적극적인 행정을 펼친 개인(12명)과 팀(4팀)을 적극행정위원회 심사를 거쳐 선발하고 있다. 선발된 자에게는 인사가점 또는 성과상여금 최고등급을 선택할 수
전국연합뉴스 김홍진 기자 | 연말연시를 맞아 군포시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향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15일 기업은행 산본지점을 이용하는 기업인들의 모임인 기산회는 연말을 맞아 회원들이 모은 성금 300백만원을 기탁했다. 20일 문숙장학재단에서는 어려운 청소년들을 위해 150만원을 장학금으로 기탁했으며 농협중앙회 군포시지부는 축산물가공품 꾸러미 300개를 기탁했다. 21일에는 성탄절을 맞아 안양 소재 새중앙교회는 식료품이 담긴 천사박스 1004개를 기탁했다. 같은 날 ㈜동양 건재부문 안양공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후원금 500만원을 기탁했으며 군포시 노동종합복지관에서는 불우이웃돕기 자선바자회를 통해 마련한 성금 150만원을 전달했다.
전국연합뉴스 김홍진 기자 | 22일 과천시에 따르면, 고(故) 김근중 전(前) 매봉경로당 회장 유족이 과천시에 전달한 1천만원의 기부금이 지역 내 어려운 환경에 있는 어르신들께 따뜻한 이불로 전달됐다. 고인은 평소 ‘노인복지사업’을 위해 1천만원을 기부하겠다는 생각을 가족들에게 밝혀왔으며, 가족들은 고인의 뜻에 따라 지난 11월 과천시에 기부금을 전달했다. 과천시는 기부금으로 극세사 이불 213채를 구입해 과천시 노인복지관에 22일 전달했으며, 복지관에서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혜 대상 등 재가복지대상자 어르신들께 이불을 전달할 방침이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생전 저소득층 및 어려운 이웃들에게 늘 관심을 가지고 계시던 고인의 뜻을 감사히 받아 노인복지사업에 사용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시에서도 어르신들께서 건강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내실 수 있도록 세심하게 살피겠다”라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이명후 기자 | 안양시는 지난 21일 안양시 사회복지공무원으로 구성된 사회복지행정연구회으로부터 이웃돕기 성금 250만원을 기탁받았다고 22일 밝혔다. 사회복지행정연구회는 안양시 사회복지공무원 260여명이 활동하는 단체로, 복지행정의 본분에 최선을 다하면서 지역사회 복지 증진 및 사회적 약자를 위한 봉사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 이웃돕기는 사회복지 공무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으로 경기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주관하는 ‘희망 2024 나눔 캠페인’을 통해 전달됐다. 앞서, 사회복지행정연구회는 지난 6월 ‘오늘도 함께하는 우리’라는 슬로건으로 수리장애인복지관에서 교육실 청소, 재가장애인 대상 밑반찬 만들기, 주말 프로그램 지원 등 봉사 활동을 펼쳤다. 문성숙 회장(여성가족과 보육정책팀장)은 “맡은 업무에 소임을 다하는 동시에 지역주민을 세심하게 살피며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 활동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 말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복지업무의 최일선에서 고생하는 사회복지 공무원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애민정신을 가지고 각자 맡은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