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생수 기자 | 속초시가 1월 22일 속초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한 ‘2025 시민이 하나되는 미래행복 동행(시정보고회)’ 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날 행사에는 도·시의회 의원, 관내 기관·단체장을 비롯해 각계각층의 지역 주민 총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병선 속초시장이 직접 속초시 주요 현안과 3대 비전, 영랑호 관광단지 조성 건을 설명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는 2035년 속초의 미래상을 그린 속초 연극협회의 ‘속초로 간다’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이병선 시장의 간부공무원 소개가 진행됐다. 이후, 속초시 주요 성과·비전 ·현안에 대해 설명하는 ‘이병선 시장에게 듣는다’ 순서를 통해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속초시가 앞으로 나아갈 방향에 대해 공감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이병선 시장이 직접 발표한 ‘영랑호 관광단지 조성 사업’은 북부권 발전을 위한 초대형 프로젝트로 지역 균형발전에 대한 청사진을 제시했으며, 시민 대표 14인이 참석한 가운데 속초시 3대 비전(콤팩트시티, 접경지역, 문화도시) 선포 세리머니를 진행하며 시민이 하나 되어 미래로 나아가기 위한 속초시의 비전을
전국연합뉴스 김생수 기자 | 22일 강릉 중앙·성남시장에서 김홍규 강릉시장을 비롯한 강릉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이우임), 소상공인 연합회(회장 이상무), 유관기관 등 500여 명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에 참여하여 전통시장 소비촉진 활성화에 함께 힘을 보탰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지역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행사 참가자들과 함께 강릉페이와 온누리상품권을 이용해 물품을 구매하며 명절 분위기를 더했다. 시는 지난 16일부터 우리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앞두고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와 ‘물가 안정 캠페인’을 실시하며 명절 분위기 확산과 소비촉진을 독려하고 있다. 이에 발맞춰 오는 23일에는 주문진 4개 전통시장에서도 강릉시장과 강원특별자치도지사가 함께하는 장보기 행사가 개최된다. 김홍규 시장은 “어려운 경기 상황에도 지역 경제를 위해 힘써주시는 전통시장 상인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는 전통시장 활성화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애정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2월 10일까지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모바일·카드형) 할인율이 15%로 확대 운영
전국연합뉴스 김동인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22일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 경제 활성화와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전통시장을 방문하고, 어려운 이웃과 정을 나누고자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날 신경호 교육감을 비롯한 도교육청 간부 직원 13명 등 총 29명이 행사에 참여해 춘천중앙시장과 풍물시장에서 제수 물품 등을 사고, 점심식사를 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동참했다. 또한, △춘천시립요양원 △춘천시립복지원 △춘천효자종합사회복지관 △애민보육원 △연화마을요양원 △강원재활원 △광림노인전문요양원 등 사회복지시설 7곳을 방문해 명절 인사와 함께 쌀과 생필품 등을 전달했다. 신경호 교육감은 “설 명절을 맞아 이웃들과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교육청은 이웃사랑, 지역사랑을 실천하여 다 함께 더 나은 내일을 맞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동인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5년 3월 개교를 앞둔 원주 섬강고등학교의 준비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1월 22일, 교육감이 직접 현장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점검에는 신경호 교육감, 권명월 행정국장, 주영일 원주교육지원청 교육장과 교육청 업무 담당자, 시공사 관계자 등이 참석해 공사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개교를 위한 준비사항을 면밀히 검토했다. 이날 점검에서는 교실과 특별실, 급식시설, 안전설비 등 주요 시설의 공정률과 완성도를 확인하고, 개교를 위한 준비 과정에서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섬강고등학교는 원주 기업도시에 총사업비 641억 원을 들여 부지면적 1만 3,698㎡, 지하 2층, 지상 5층, 특수학급 1학급 포함 총 31학급 규모로 신설된다. 현재 공정률은 93%로, 개교 전까지 신입생들이 사용할 교실과 주요시설 공사를 완료할 예정이다. 열악한 산악지형, 터파기 작업에서의 암석 발견, 1971년 원주 기상관측 이래 가장 무더운 여름 날씨 등의 영향으로 공사가 지연되었으나, 공휴일 및 야간 공사와 부지정지 공사 분리 시행 등 특단의
전국연합뉴스 김생수 기자 | 속초시는 1월 22일, 대규모 민간투자 제안사업인 ‘자연과 미래를 위한 새로운 변화, 영랑호 관광단지 조성’ 대형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민간사업자인 ㈜신세계센트럴시티가 제안한 영랑호 관광단지 조성 사업은 2025년부터 2031년까지 7년간 추진되며, 약 1,318,436㎡ 규모의 면적에 총사업비 1조 376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영랑호의 녹지를 최대한 보전하여 온전히 시민에게 돌려주고, 북부권 경제 활성화에 중점을 두는 두 가지의 원칙을 가지고 출발했다. 현재 영랑호는 보행자와 차량이 혼재하며 발생하는 안전 문제를 비롯해, 일방통행에 따른 교통 불편과 산불로 훼손된 펜션의 장기방치로 인한 주변 경관 훼손 등의 문제점이 오랫동안 개선되지 않았다. 특히, 2025년 6월 영랑호 유원지 도시계획결정(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이 실효되어 유원지 도시계획이 취소되면 무분별한 난개발과 심각한 환경훼손이 우려된다. 이에 속초시는 이러한 영랑호의 난개발 등 무분별한 개발을 억제하는 방안으로 2040 속초시 도시기본계획에 영랑호 관광단지를 반영하고, 민간투자
전국연합뉴스 기자 | 영월군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층의 주거비 부담을 경감하고, 안정적인 주거환경을 마련하고자 청년주거비를 지원한다. 신청 대상은 영월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실거주자로서 보증금 5천만 원 이하 및 월세 70만 원 이하 월세 임대차계약을 하고 거주하는 무주택 청년 세대주이다. 신청 기간은 2월 3일부터 12월까지 수시로 모집하고 있으며, 영월군 청정지대(봉래산로 5)로 방문 접수만 가능하다. 영월군은 소득재산 기준, 자격요건 적격 여부 등을 검토하여 최종 지원 대상자를 선정하며, 분기별 신청에 따라 지원금을 본인 계좌로 지급할 예정이다. 선정된 청년은 월 20만 원씩 12개월 최대 240만 원의 주거비를 생애 1회 지원받을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영월군 누리집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청년의 안정적인 관내 정착과 청년인구 유입을 위해 주거비를 지원하므로, 많은 청년이 신청해 혜택을 누릴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생수 기자 | 속초시는 을사년 설 명절을 맞이하여 공직기강을 확립하고 신뢰받는 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청렴 문화 확산에 앞장선다. 이번 활동은 부패행위가 발생하기 쉬운 명절 전후에 금품수수, 부정청탁 등 불미스러운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청탁금지법, 공무원 행동강령 등 관련 법령 준수를 강조하여 투명하고 공정한 업무처리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진행한다. 시는 먼저, 시청 홈페이지에 부패 없는 공직사회 실현 의지를 담은 속초시장의 청렴 서한문을 게재하고, 공직사회의 청렴한 명절 나기에 시민의 동참을 호소하는 청렴 메시지를 관내 전자 및 공공현수막 게시대 곳곳에 게시한다. 아울러 속초관광수산시장에서 진행하는 설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와 연계한 ‘청렴한 설 명절’ 캠페인을 진행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청렴 문화 확산을 함께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공직사회 내부적으로는 설 명절 기간 공직기강 확립을 당부하는 청렴주의보를 발령하여 명절 분위기에 편승한 각종 비위행위를 예방하는 등 직원들의 청렴 의식을 높일 계획이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2025년에도 우리 시 청렴 문화 정착을 위
전국연합뉴스 김생수 기자 | 2025년 재경속초시민회 정기총회와 회장 이취임식이 개최된 지난 1월 20일, 회원 6명이 속초시에 각 500만 원씩 총 3,000만 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하며 고향의 발전을 위해 힘을 보탰다. 기부에는 이번 이취임식에서 회장으로 취임한 김남형 회장과 이임한 박윤종 전 회장을 비롯해 강광원 전 회장, 유종국 전 회장, 윤강준 강남베드로병원장, 김희경 강남베드로병원 이사장 등 6명의 회원이 참여했다. 재경속초시민회는 고향사랑기부제가 도입된 2023년부터 꾸준히 기부를 이어오며 고향 사랑을 앞장서 실천해 왔다. 이에 지난해 7월, 속초시에서는 고향사랑기부제 설명회를 개최하며 기부 활성화 유공 단체로 재경속초시민회를 선정하고 감사패를 전달한 바 있다. 시민회에서 현재까지 속초시에 기부한 고향사랑기부금은 8천1백만 원에 이른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서울에서 늘 고향을 생각하며 고향 발전을 위해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주시는 재경속초시민회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변함없는 사랑과 응원으로 고향 속초가 발전할 수 있도록 함께 해주시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삼척시는 지난 1월 18일 삼척역 광장에서 삼척-포항 철도 개통을 기념하며 관광 활성화를 위한 홍보 이벤트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철도 개통으로 늘어날 관광객 유입을 기대하며 삼척의 대표 관광지와 매력을 널리 알리기 위해 행사장에서 삼척만의 특색 있는 매력 관광지를 소개하는 관광 안내 서비스와 철도 개통 기념 특별 이벤트를 진행했다. 특히 삼척시 공식 SNS를 팔로우하고 다양한 소식을 받아볼 수 있는 계정 팔로우 이벤트와 비치된 설문 보드에 삼척의 매력을 자유롭게 공유하고 의견을 나누는 삼척 매력 이유 이벤트 등 참여형 이벤트를 진행하여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삼척시는 이번 이벤트 호응에 힘입어 설 연휴 첫날인 1월 25일에도 삼척역 광장에서 귀성객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동일한 행사를 추가 진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삼척이 가진 관광 자원과 매력을 널리 알릴 수 있었다”며, “설 연휴에도 많은 분들이 삼척을 방문하여 삼척만의 다채로운 매력을 경험해 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삼척시는 열차 체험단 운영, 단체관광객 인센티브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삼척시는 2월 10일부터 14일까지 삼척시 평생학습 매니저 양성 과정 수료자를 대상으로 ‘2025년 삼척시 평생학습 매니저’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평생학습 매니저는 삼척시 평생학습이 이루어지는 장소에서 교육 프로그램의 품질 관리와 학습 만족도 증진을 위하여 프로그램 운영․평생학습 상담․홍보 등 학습활동을 지원하며 2025년 4월~11월까지 활동한다. 진영미 평생학습센터소장은 “평생학습 매니저 활동을 통해 지역의 평생학습이 활성화되고 시민들의 학습권 보장을 촉진시키는 평생학습 매니저 모집에 많은 관심과 신청을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삼척시는 작년(2024년)에 처음 평생학습 매니저 양성 과정을 운영했으며, 양성 과정을 이수한 평생학습 매니저들이 평생학습이 이루어지는 지역 곳곳에서 평생학습 운영을 지원하는 등 지역활동가로 활발히 활동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생수 기자 | 원주시 사회단체협의회는 지난 21일 시청 7층 회의실에서 1월 월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 원은향 여성단체협의회장이 원주시 사회단체협의회 신임회장으로 선출됐다. 원은향 회장은 “원주시 발전을 위해서 헌신하는 여러 단체로 구성된 사회단체협의회가 앞으로 더욱더 화합하고 소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협의회는 월례회의를 마친 뒤 원강수 원주시장과 함께 중앙시장 인근 식당에서 전통시장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오찬 간담회를 진행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전통시장은 단순히 물건을 사고파는 곳을 넘어 지역의 역사와 문화가 숨 쉬는 공간”이라며, “시민들과 함께 전통시장과 구도심 상권을 적극적으로 이용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겠다.”라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생수 기자 | 도농 복합도시 원주시는 36만 시민 모두가 행복한 도시를 건설하기 위해 도시개발과 함께 쾌적하고 살기좋은 농촌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해 시는 쌀 적정생산과 축산물 위생안전 분야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강원특별자치도 포상을 받았고, 전국 농촌지도사업 종합평가 최우수기관, 농업인교육훈련 우수기관, 농업기술분야 민원시책 우수기관 3개 분야에서 농촌진흥청장 표창을 수상했으며, 치악산한우는 소비자시민모임으로부터 우수 축산물 브랜드로 14년 연속 인증을 받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 또한 농업 분야 공모사업 선정을 통한 국·도비 확보에 주력해, 친환경 스마트농업연구관 건립으로 국비 30억 원을 확보하며 미래농업 기술개발에 박차를 가하게 됐고,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에 지정면 월송4리가 선정되며 국·도비 15억 원을 확보, 올해부터 본격적인 마을 정비에 착수할 수 있게 됐다. 시는 이 같은 성과를 뒤로하고, 2025년 한 해 동안 살고 싶은 농촌건설에 한발 더 나아가기 위해 기존 사업들의 마무리와 신규사업 추진에 더욱 매진할 계획이다. 첫째, 쾌적한 농촌환경 조성 및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2025 화천산천어축제장에 평화를 기원하는 에티오피아의 커피향이 널리 퍼져 나가고 있다. 화천군은 축제가 개막한 지난 11일부터 축제장 내에 에티오피아 참전용사 후손 장학사업 홍보관을 운영하고 있다. 홍보관에서는 장학사업 수혜자인 참전용사 후손 등 4명의 에티오피아 청년들이 현지에서 가져온 최상급 원두로 전통 방식에 가깝게 만든 커피를 판매하고 있다. 에티오피아는 세계적인 커피 생산국으로, '커피의 고향'으로 불리는 나라다. 이들이 전통의상을 입고 커피를 만드는 모습은 마치 현지에 있는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킨다. 참전용사 후손들이 축제때마다 만드는 이 커피는 ‘피스(Peace:평화)커피’라는 애칭으로 불리며 1잔에 2,000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으로 관광객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운영 수익은 전액 참전용사 후손 장학사업에 쓰인다. 홍보관을 방문하면, 6.25 전쟁 당시 에티오피아 군대의 활약상, 화천군의 에티오피아 장학사업 성과와 장학생 선발 과정, 전통 공예품과 미술작품 등을 한 눈에 볼 수 있다. 화천군은 2009년부터
전국연합뉴스 김생수 기자 | 강릉시는 올해 ‘다채로운 관광인프라 완성을 통한 관광도시 구축’이라는 목표를 세우고 '관광도시다운 관광도시, 강릉'을 위한 관광개발 사업 추진을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강릉시는 미식 및 체험 중심 여행, 자연과 문화 체험 강화, 가족 및 추억 여행, 웰니스 및 휴식 중심 여행, 개인화 및 맞춤형 여행 증가 등으로의 2025년 관광 트렌드 변화에 발맞춰, 자연・문화・체험형 레저시설 조성, 휴식・힐링을 위한 가족 단위 랜드마크형 숙박시설 조성을 통한 체류형 관광인프라 완성으로 관광콘텐츠의 다변화를 준비하고 있다. 이에 강릉시 경제 전반에 큰 영향을 미치는 강릉 관광의 중심인 경포의 수질 개선과 관광자원 확보를 위한 ‘경포호 수질개선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또한, 경포호 분수를 중심으로 환상의 호수, 달빛아트쇼, 전망대 등 주변 관광인프라를 더해 경포 일대를 세계적인 테마공원으로 만들 계획이다. 한편, 경포호 수질개선사업(경포호 분수설치사업)은 '2024 강릉시 정책 설문조사'에서 강릉시민이 사계절 체류형 관광도시 조성을 위해 가장 우선 추진해야 할 사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 &nb
전국연합뉴스 김생수 기자 | 강릉시는 21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시청 2층 대회의실에서 기술직렬(토목, 건축, 도시계획) 공무원 140명을 대상으로 소통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소통의 시간은 민선 8기 후반기 시정의 구체적인 성과를 창출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강릉시 기술직 직원들이 시정 발전을 위한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역량을 강화할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기술직의 혁신이 강릉의 미래를 바꾼다.’는 주제로 강릉시의 발전을 이끌어갈 방안을 공유하며, 시장의 시정방향 및 구상과 현장의 중지를 모아 시정에 반영할 계획이다. 또한, 간담회를 통해 기관장과 실무자가 직접 소통하며 현장 경험과 지식을 나누는 한편, 효율적인 행정을 구현하기 위한 업무 운영 방안도 함께 강구한다. 김홍규 시장은 “이번 소통의 장은 우리 시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첫걸음이다.”며, “강릉시 공직자 모두가 강릉시의 밝은 미래를 위해 한 뜻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