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고기남 기자 | 옹진군은 옹진군주민자치협의회가 지난 2일 옹진군청 중회의실에서 2024년 제1회 옹진군주민자치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정기회의에서는 옹진군주민자치협의회 위원 8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옹진군 주민자치분야 예산 안내, 주민자치회 시범사업 운영 등에 관한 회의가 진행됐다. 이근덕 회장은“2024년은 더욱 협력하고 의견을 공유하며 진정한 주민자치가 될 수 있도록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문경복 군수는 “주민자치회의 다양한 사업과 활동을 통해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며, “그에 필요한 행정적, 재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옹진군 영흥면은 지난 1일, 농협 인천옹진군지부로부터 설 명절을 맞아 영흥면 내 어려운 이웃 지원을 위한 옹진섬쌀 600kg(10kg, 60포), 승봉도 찰흑미 120kg(2kg, 60포) 등 총 720kg, 270만원 상당의 현물을 기탁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은 설맞이 영흥면 저소득 주민들의 생활 안정 기여 및 어려운 이웃들에게 겨울을 날 수 있는 힘이 되고자 추진됐으며,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기탁을 통해 총 60가구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기한구 농협 인천옹진군지부장은“설 명절을 앞두고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하는 마음으로 준비했으며, 앞으로도 영흥면과 협력하여 지역 복지증진을 위해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최철영 면장은“요즘 같이 어려운 시기에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에 동참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기탁받은 쌀은 독거노인, 취약계층 등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기탁자의 소중한 뜻과 함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농협 인천옹진군지부는 영흥면 외에도 덕적면, 북도면, 자월면에 옹진섬쌀 10kg, 승봉도 찰흑미 2kg 등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옹진군은 고물가·고금리로 경영 부담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경영난 해소를 위한 소상공인 경영환경 개선사업과 카드수수료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올해 신규 추진되는 ‘소상공인 경영환경 개선사업’은 점포환경개선, 스마트 기술 구축 및 위생 안전 등 쾌적한 점포환경 제공을 목표로 업체당 최대 300만원을 지원하며, 지원 대상은 2023년 1월 1일 기준 대표자 주민등록 및 등록 소재지를 옹진군에 두고 공고일 기준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소상공인이다. 작년에 이어 계속되는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사업’은 옹진군의 영세 소상공인에게 전년도(2023년) 카드 매출액의 0.5%, 업체당 최대 30만원을 지원하며, 지원 대상은 지난해 1월 1일 기준 대표자 주민등록 및 사업자 등록 소재지를 옹진군에 두고, 전년도 매출액이 3억원 이하인 공고일 기준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영세 소상공인이다. 두 사업의 신청기간은 올해 2월 1일부터 2월 29일까지이며, 사업장 대표자가 관련 서류를 구비해 사업장 소재지의 면사무소를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다. 더 자세한 내용은 옹진군청 홈페이지고시공고에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옹진군은 덕적면 북1리 섬지역 특성화사업을 통한 섬송이 표고버섯의 생산과 판매가 시작됐다고 밝혔다. 덕적면 북1리는 옹진군 1호 사회적 기업 ‘으름실 마을 공동체’지역으로 표고버섯 및 산나물을 판매해 왔고, 섬 지역 특성화 2단계 사업공모 선정 후 5억원을 확보하여 옹진군, 인천관광공사와 함께 2023년 7월 표고버섯 재배단지(스마트팜)를 조성했다. 표고버섯 재배단지 조성으로 북1리는 연중 버섯재배가 가능해져 작년 9월 시범 생산 후 올해 2월 생산하는 버섯부터 설 명절 시기에 맞춰 옹진군 온라인몰 ‘옹진자연’등에서 판매를 시작했다. 북1리는 부가가치 증대를 위해 표고버섯을 개량한 품종을 재배했으며, 판매 중인 ‘섬송이 표고버섯’은 송이버섯의 향과 식감을 가지고 있다. 으름실 마을공동체(주)는 이번에 섬송이 표고버섯 약 800㎏을 출하하면서 수확 및 포장 작업을 위해 약 20명의 일자리도 창출했으며, 청정 옹진 덕적도의 특화작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농산물 우수관리(GAP) 및 무농약 인증도 추진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덕적면 북1리는 2단계 섬 특성화사업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옹진군 영흥면은 지난 31일, 십리포 및 장경리 해수욕장 해변 2곳에서 영흥면사무소, 이장협의회, 의용소방대, 한국남동발전, 십리포영어조합법인, 119안전센터, 영흥파출소, 선재도상인회, 내1,2,4,6리 및 외4리 주민 200여 명이 함께 설날맞이 클린업데이를 통해 5톤 청소차 6대 분량인 총 30톤의 쓰레기를 수거했다고 밝혔다. 이번 클린업데이는 ⌜범군민 참여 Clean-up day⌟를 통하여 365일 깨끗한 영흥환경을 조성하고, 청소구역 거주 주민과 유관기관 직원들이 함께 방치된 쓰레기 집중 수거 및 상습 투기지역 내 폐기물 정비를 통해 긴밀한 소통과 협력의 자리를 마련하고자 실시됐다. 특히, 설날을 맞이하여 겨울철 십리포 및 장경리 해수욕장 주변 해양쓰레기 및 생활쓰레기를 수거함으로써 영흥을 방문하는 귀향객 및 관광객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영흥도의 이미지를 제공하기 위하여 클린업데이 행사를 기획했다. 최철영 면장은“우리 군 범군민 참여 Clean-up day 실시에 따라 지속적으로 클린업데이에 동참해 주신 유관기관 및 주민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우리면에서는 클린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옹진군은 지난해 홈페이지를 방문한 이용자를 대상으로 구글 애널리틱스를 활용한 빅데이터 분석을 실시하여 이를 통해 주민이 많이 방문하는 홈페이지 메뉴와 주민 생활 밀접 메뉴 총 20개를 선정해 알짜정보 QR로 모아 옹진군 대표 홈페이지에 별도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알짜정보 QR이 게시된 위치는 옹진군 홈페이지(E-민원창구 ' 종합민원안내 ' 알짜정보QR 이며, 복지 분야(결혼・임신・출산정책, 보육・교육정책, 일자리정책, 주거・교통정책, 고령사회대응정책, 복지포털), 환경 분야(폐기물처리, 쓰레기 배출안내), 민원 분야(부동산/지적민원, 부동산거래신고, 지방세납부, 자동차등록, 건축인허가, 정부24, 가족관계등록)등 다양한 분야의 정보가 제공된다. 군 관계자는 “매년 홈페이지 방문자 빅데이터 분석을 실시하여 이용자가 많이 찾는 메뉴를 선정하고 QR코드를 추가하여 홈페이지 정보제공 서비스의 질을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옹진군 연평면(면장 김원식)은 지난 31일 1월 중 제2회 이장회의를 제3대피소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이장회의에 앞서 연평면은 최근 북한이 서해 북방한계선(NLL) 북방에서 90여발의 포 사격을 실시해 우리 군이 1월 5일 대응하는 상황으로 인해 주민들이 대피하는 상황이 있었다. 이날 이장회의에서는 주민대피와 관련하여 가가호호 주민대피 명단과 노약자, 거동불편자 등 이장님들과 소통하여 철저한 대피 계획 수립을 논의했고, 담당공무원 외 일반 주민분들도 대피소 내 장비사용법, 식량 및 기타 구호물품 보관장소 숙지 등 대피소 내 관련 장비 사용 교육법 진행에 관한 사항도 의논했다. 또한, 기타 주민회의, 교육 등 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진행했던 행사 등도 대피소에서 진행하기로 하여, 일반 주민분들의 대피소에 대한 사용과 이해도를 높여 나갈 계획이다.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옹진군 영흥면(면장 최철영)은 지난 29일, 영흥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3회에 걸쳐 관내 노인 및 장애인, 부녀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화분심기 함께하기 봉사를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봉사자들과 함께 만든 자신의 화분을 직접 가꾸며 참여자의 정서 지원을 하고자 함을 목표로 진행됐다. 협의체 관계자는 “참여자와 같이 심고 가꾸며 마음의 안정과 기쁨을 함께하는 것만으로 만족하는데, 예상외의 호응에 더 많은 참여자와 함께하고 싶다”고 사업의 취지와 포부를 밝혔다. 최철영 면장은 “치매환자 증가 및 감정적 결핍 등 정서지원이 필요한 주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정서지원 프로그램을 지원하여 따뜻하고 편안한 영흥면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옹진군은 지난 26일 자월면 이작3리 마을회관에서 이작3리 LPG배관망 구축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주민설명회는 한국LPG배관망사업관리원 관계자와 군 관계자, 마을주민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LPG배관망 구축사업 전반을 설명하고, 질의응답과 의견수렴 등의 시간을 가졌다. 마을단위 LPG배관망 구축사업은 도시가스 미공급 지역에 주민의 에너지 복지를 증진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LPG배관망 구축사업을 통해 취사 및 난방 연료비를 절감하여 도시가스 수준의 안전성과 편리성이 확보 될 것이며, 향후 군은 한국LPG사업관리원과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시공사와 공급사를 선정하여 오는 11월까지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그동안 군민의 에너지복지 향상을 위하여 2019년부터 덕적면 문갑58세대 LPG배관망 구축을 시작으로 영흥면 외1,3리, 선재2리마을, 대청면, 덕적면 소야리마을, 북1,2리마을, 북도면 시도리마을, 자월면 승봉리마을, 연평면 소연평마을, 백령면 진촌7리마을 등 14개 마을에 LPG배관망을 구축해 1,628세대의 주민에게 가스를 공급하고 있다. 군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옹진군은 노후화된 농어촌민박 환경 개선 및 농촌관광 활성화를 위해‘2024년 농어촌민박 시설환경 개선사업’을 16일까지 신청접수 받는다고 밝혔다. 농어촌민박의 외벽도색, 객실 도배 및 장판 교체, 화장실 환경개선 등의 노후시설 개보수 및 위생개선을 위한 세탁기(건조기)를 지원하며, 지원단가는 1개소당 2천만원(자부담 6백만원 포함) 이내로 해당면사무소 농어촌민박 담당부서에 신청서류를 구비하여 접수하면 된다. 신청자격은 신청일 기준 3년 이상 계속하여 주민등록이 옹진군으로 되어 있으며, 농어촌민박업 신고필증을 교부받고 2년 이상 사업을 운영 중인 농어촌민박사업자로 자세한 사항은 옹진군 홈페이지 고시 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주환 농정과장은“이번 농어촌민박 시설환경 개선으로 관광객에 수준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하며, 특히 2024년부터 세탁기 및 건조기를 지원대상에 새롭게 포함한 만큼 농촌관광 산업에 활력을 부여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옹진군은 29일, 옹진군청 중회의실에서 2024년도 농림사업 지원 대상자 선정을 위한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정책심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심의회는 비닐하우스, 저온저장고 등 농업시설을 비롯하여 축산, 원예, 과수 분야 등 옹진군 농업분야 민간보조사업 총 18개사업 24억6천여만원에 대한 안건을 심의했으며, 투명성과 공정성을 기하기 위하여 농업 부서의 장, 농업 관련 기관장, 옹진군 의회의원, 농가 대표 등 13명의 심의위원이 참여하여 사업별 사업목적 및 필요성과 지원 자격 선정기준 등에 대한 심도있는 검토를 바탕으로 농림사업 신청자 1,063명 중 기지원자 등 21명을 제외한 949명을 선정하고 93명을 예비후보자로 결정했다. 또한, 이번 심의회에서는 농업 분야에 대한 건의사항 및 농정발전에 대한 의견수렴 시간을 마련했으며, 농업인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용해 반영할 예정이다. 정상구 부군수는 “농업ㆍ농촌 및 식품산업 정책심의회를 통해 투명하고 공정한 대상자 선정으로 보조사업의 효과를 극대화하는 한편 심의 의결된 농업 분야 보조사업을 조기에 추진해 농업경쟁력 강화와 농업인
전국연합뉴스 고기남 기자 | 2024년 갑진년 새해를 맞아 지난 4일 북도면을 시작으로 연두방문을 나선 문경복 옹진군수는 29일 자월면을 마지막으로 7개면 모든 방문일정을 마쳤다. 문경복 옹진군수는 연두방문 일정동안 신년인사를 통해 면민들과 새해인사를 나누고 각 면의 주요사업 추진계획에 대해 면민들에게 상세히 설명했다. 특히 ▲영종~신도 연륙교 개통 대비 기반시설 확충 ▲연평면 해양쓰레기 처리 대책 및 신규 면허어장 개발 ▲백령공항 건설 및 주변지역 개발 ▲인천~백령 항로 대형여객선 도입 ▲인천~덕적자도 직항선 건조 ▲섬 지역 오전출항 여객선 도입 ▲영흥면 첨단산업·수산업 경제단지 조성 및 제2영흥대교 건설 등 각 면의 주요 사업 추진과 함께 면별 특화 관광산업 등 면민 밀접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면민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문경복 군수는 “민선8기가 어느덧 3년차에 접어들었으며 이제는 그간 노력들을 성과로 보여주어야 할 때라고 생각하고, 군민 여러분의 기대와 염원을 이룰 수 있도록 항상 군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변함없는 노력을 하겠다”며, “역동적인 옹진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군민 여러분의 동참과 동행을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옹진군(군수 문경복)은 지역 재난·안전 초동태세 확립과 유관기관 간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옹진군 전체 7개 면사무소와 3개 출장소까지 30일부터 재난안전통신망(PS-LTE)을 확대 운용한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재난안전통신망(PS-LTE)을 27대를 추가로 구입하여 면사무소 및 출장소 공무원을 대상으로 부군수 주재로 29일, 재난안전통신망 사용자 교육과 풍수해·산불·해난사고 등 다양한 각종 재난상황을 가상한 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재난안전통신망 단말기 조작 및 운용 방법 ▲단말기 공통 통화그룹 이용 방법 ▲상황전파 및 보고 요령 등 실제 재난 현장에서 사용할 통신장비의 운용체계와 사용법을 숙지시키고, 군↔면, 유관기관 간 재난안전통신망(PS-LTE)을 활용하여 재난 상황대비 시나리오 합동 훈련으로 재난상황전파 및 대응요령도 익혔다. 군 관계자는 “도서지역으로 이루어진 지역 특성상 많은 장비와 인력을 투입할 수 없어 재난안전통신망을 통해 재난상황을 공유하고, 보다 효과적인 대응이 가능해지고, 특히 면사무소 직원이 옹진군 전체 유관기관에 상황전파를 할 수 있어 동시에
전국연합뉴스 고기남 기자 | 문경복 옹진군수는 2024년 갑진년 새해를 맞아 지난 26일, 덕적면을 방문하여 지역주민들과 신년인사회를 갖고, 덕적면 발전 방향성 제시 및 주민의견 수렴을 통해 2024년 비상하는 덕적면 건설에 신호탄을 쏘았다. 이번 방문을 통해 주민들의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도로 확포장, 하수관로 정비 등 주민 밀접사업과 함께 북2리·굴업리 경로당 신축, 덕적목욕탕 건립을 통한 어르신 맞춤형정책을 설명했고 특히, 인천~덕적자도 직항선(연료운반선) 건조, 소야도 폐교 문화재생사업, 덕적도 자연휴양림 조성사업, 어촌신활력증진사업 등 지역특화 사업 추진에 행정력을 집중하여 살기 좋은 도서지역 건설에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 문경복 옹진군수는“옹진군의 진정한 주인인 군민들과 함께하는 이 순간이 너무 기쁘며, 군민여러분과 진정성있는 소통을 통해 정주여건 개선은 물론, 문제를 해결하는 옹진군, 행동하는 옹진군을 이끌어 나가겠다”며 새해 포부를 밝히고“역동적인 옹진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군민여러분의 동참과 동행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방문 시 기상이 좋지 않아 외곽도서 방문을 실시하지 못한 점
전국연합뉴스 고기남 기자 | 옹진군은 지난 25일 옹진군청 중회의실에서 본청 및 보건소, 농업기술센터에서 동계 아르바이트 활동을 하고 있는 대학생 35명과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간담회에 참석한 문경복 옹진군수는 대학생들과 아르바이트 기간 동안 느낀 소감 발표, 건의사항 청취뿐만 아니라 옹진군 발전을 위한 다양하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나누는 등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간담회에 참석한 김민정 학생은 “평소 공직생활에 대해 많은 관심이 있었는데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겨서 뜻깊은 시간이었고, 우리의 고향을 위해 노력하는 공직자분들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문경복 군수는 “대학생들이 이번 동계 아르바이트를 통해 겪은 경험들이 앞으로의 사회생활에 큰 도움이 되길 바라며 각자의 전공을 갈고 닦아 장차 옹진에 큰 힘이 되어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