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기술 기자 | 청양군이 청년층의 구직활동 활성화와 장기근속, 지역 정착을 돕기 위한 ‘청년 취업 수당’ 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군내에 주소를 둔 사람으로 청양군 소재 사업장 채용공고 면접에 응시한 후 취업에 성공하고 3개월 이상 근속한 만 18세 이상 45세 이하 청년들이다. 지원되는 면접 수당은 1인당 최대 30만 원(10만 원씩 3회)이고, 3개월 초과 재직의 경우 취업 성공수당 100만 원(1회), 6개월 초과 재직의 경우 근속 수당 최대 120만 원(1회 60만 원)을 지급한다. 군은 지난해 7월 조례 시행 이후 현재까지 12명에게 면접 수당을 지원했고 재직 여부에 따라 성공수당과 근속 수당을 지급할 예정이다. 올해 예산은 7,000만 원으로 세부 지원내용은 군청 홈페이지 ‘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돈곤 군수는 “취업 수당 지원은 군내 청년들의 구직활동과 지역 정착에 도움이 되는 특수시책”이라며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을 위한 실질적이고 효율적인 정책을 계속 발굴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기술 기자 | 부산시는 오늘(3일) 오후 4시 30분 시청 7층 의전실에서 '시 직원 등 월 자투리 급여 후원금 전달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월 자투리 급여 후원사업’은 매월 급여에서 만 원, 천 원 미만의 자투리(월정액도 가능)를 후원하는 것으로 지난 2008년 4월, 아동복지시설 아동의 자립 지원을 위해 시작된 이후 10년 이상 꾸준히 지속되고 있다. 이날 전달식에는 박형준 부산시장과 나영찬 부산아동복지협회장을 비롯해 최광민 부산시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다. 후원자대표인 최광민 위원장이 지난해 부산시 및 유관기관 직원들이 모은 후원금 4천 8백 4십만 원을 기관에 전달할 예정이다. 전달된 후원금은 오는 2월, 아동복지시설을 퇴소하는 청소년 88명에게 1인당 55만 원씩 지원된다. 올해 15년째를 맞는 자투리 후원금 전달식을 통해 지금까지 1천762명에게 총 7억7천여만 원의 자립지원금이 전달됐다. 현재 매월 부산시 직원을 비롯해 구․군, (재)부산복지개발원, 부산교통문화연수원 직원 등 총 2천4백여 명이 후원자로 꾸준히 참여하고 있으며, 부산시는 더 많은 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전국연합뉴스 김기술 기자 | 2030세계박람회 부산 유치염원을 담은 ‘2030부산월드EXPO 버스’가 시내 곳곳을 누빈다. 부산시는 오는 6일 오후 2시 시청 시민광장에서 '2030부산세계박람회 버스 언박싱(Unboxing)'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박형준 부산시장과 안성민 시의회 의장, 박재호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특별위원장 등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열기 고조와 시민 호응을 이끌어내기 위해 특별 제작한 ‘2030부산월드EXPO 버스’를 공개한다. 부산이라는 도시의 역동적이고 다양한 에너지(유치 열기)를 다채로운 파도에 담아낸 ‘2030부산월드EXPO 버스’는 100대가 투입되며, 김해공항, 부산역 일원 26개 노선에 집중 배치해 부산의 세계박람회 유치 열기를 실어 나르면서 홍보 활동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시는 시민, 관광객, 외국인 등이 도로 곳곳에서 맞이하는 ‘2030부산월드EXPO 버스’를 통해 부산시민뿐만 아니라, 국내·외 관광객들의 자연스러운 관심과 호응을 이끌어내 대한민국 부산의 2030 세계박람회 유치에 대한 열정과 희망이 한층 더 결집될 것으로 예상했다. 특히, 오는 4월
전국연합뉴스 김기술 기자 | 부산시는 오늘(3일) 오전 11시, 시청 7층 국제의전실에서 자립준비청년(보호종료아동) 자립 지원을 위한 '자립+(더하기) 동행 프로젝트' 유관기관 업무협약식과 후원금 전달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양육시설이나 위탁가정에서 보호되는 아동은 일정 연령에 도달하여 보호가 종료되면 자립준비청년으로서 자립을 시작하게 되는데, '자립+(더하기) 동행 프로젝트'는 부산시와 지역 내 민간기관이 연계하여 이들의 자립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을 함께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번 업무협약에는 국내에서 대표적인 아동 관련 기관인 어린이재단, 월드비전, 굿네이버스가 참여한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자립준비청년의 안정적인 자립기반 마련과 사회정착 지원을 위해 ▲ 부산시는 사업 총괄, 홍보 등 행정적 지원을 하며 ▲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부산지역본부는 보호종료 후 자립생활 지원을 위해 필요한 생활용품(수저세트, 침구류, 전기장판, 드라이기 등)으로 구성된 자립키트를 제공하고 ▲ 월드비전 부산사업본부에서는 맞춤형 주거지원과 자기성장계획에 근거한 진로를 계획할 수 있도록 꿈지원사업 지원을 ▲ 굿네이버스 영남지역본부는 사회진출을 위해 운전면허증 자격 취득을
전국연합뉴스 김기술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2. 2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CES(국제전자제품박람회, Consumer Electronics Show) 2023' 디지털 기술혁신 기업 CEO 40여 명을 초청해 오찬 간담회를 가졌다. 오늘 참석한 기업들은 1월 초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린 'CES 2023'에 참가해 혁신상(Innovation Awards)을 받은 과학기술‧디지털 기반 벤처‧스타트업들로, 이번 간담회는 혁신 기업인들이 거둔 성과를 격려하고 디지털 기술혁신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기 위해 마련됐다. 윤 대통령은 오찬 간담회에 앞서 CES 혁신상 중에서도 최고혁신상(Best of Innovation)을 수상한 벤처‧스타트업의 제품이 시연된 부스를 관람했다. 이어서 진행된 행사에서 윤 대통령은 과학기술‧디지털 기반 벤처‧스타트업 대표들을 격려하는 한편, 이들의 CES 2023 참가 소감과 앞으로의 포부를 들었으며, 젊은 혁신가들의 도전을 촉진하고 국내 혁신 기업들이 세계로 뻗어가기 위한 다양한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윤 대통령은 참석한 기업인들에게 “과학기술과 디지털 기반의 혁신에 국가 경쟁력은 물론, 우리의 생존이 달려
전국연합뉴스 김기술 기자 | 충청북도는 2일 행복얼라이언스(행복나래㈜), 행복도시락사회적협동조합과 함께 결식우려아동 지원을 위한 ‘충청북도 행복두끼 프로젝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올 4월부터 1년간 12억 7천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도내 결식우려아동 600명에게 주 5일분 양질의 밑반찬이 지원될 예정이다. ‘행복두끼 프로젝트’는 지속가능한 결식아동 문제 해결을 목표로 기업, 지자체, 시민사회 간 민관협력 사회안전망 구축 체계로, 협약에 따라 충청북도는 급식 지원이 필요한 아동 발굴 및 기업의 지원이 종료된 후 지자체 급식 지원 대상 편입 등 결식문제 해결에 주력한다. 행복얼라이언스는 급식 공급을 위한 사업비 및 기부물품을 마련하여 사업을 지원하고, 지원대상자의 복지증진과 사업홍보에 적극 협력한다. 행복도시락사회적협동조합은 도시락 제조, 배송 등 급식을 제공하며, 지속적인 식단관리, 모니터링, 위생관리 등 주요 역할을 수행한다.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이번 협약은 결식 우려 아동에 대한 선제적 발굴과 지속가능한 지원체계 구축, 취약계층 아동보호 및 권리 증진에 크게 기여하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소중한 아동들이 건강
전국연합뉴스 김기술 기자 | 충북의 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서 김영환 충북도지사, 충북의 스타트업, 창업혁신기관, 투자자, 선배기업들이 온·오프라인 한자리에 모였다. 충청북도와 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가 개최하는 충북 창업노마드포럼이 2일 청주 성안길에 위치한 창업스타티움(국민연금공단 2층)과 메타버스 플랫폼인 게더타운에서 열렸다. 충북 창업노마드포럼은 어떠한 정해진 형상이나 법칙에 구애받지 않고 이동하며 삶을 정주하는 유목민처럼 충북 창업생태계의 도약을 위하여 충북의 창업 주체들이 다양한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고자 하는 것으로 김영환 충북도지사의 아이디어로 시작됐다. 앞으로 매월 개최되는 포럼에서는 초기 창업기업을 발굴하고 육성 및 투자하며 창업활성화에 필요한 강연, 간담회, 기업탐방, 글로벌 IR, 투자경진대회 등 프로그램을 기획 및 진행할 예정이며, 또한 충북도지사, 경제부지사가 간담회에 참여하여 창업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도정에 반영할 예정이다. 도내 창업유관기관 뿐만 아니라 디캠프, 한국초기투자기관협회, 서울바이오허브 등 외부 창업 혁신기관 및 전문기관과 협력하여 우수한 프로그램과 네트워크를 충북의 창업가들에게 연계하여 선순환
전국연합뉴스 김기술 기자 | 고용노동부는 2.2일 임금의 공정성 확보와 격차 해소 등 이중구조 개선과 임금체계 개편 등 임금 문제를 총괄하는 중심 논의체로 「상생임금위원회」를 발족했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고용노동부 장관과 이재열 교수(서울대 사회학과)가 공동위원장을 맡았으며, 위원회 위원은 학계, 현장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뿐만 아니라 정부 관계부처도 포함하여 구성했다. 이날 발족식에서는 공동위원장을 맡은 고용노동부 장관과 이재열 교수(서울대사회학과)가 모두발언을 통해 ‘상생임금위원회’의 역할과 중요성을 위원들에게 강조했으며, 이후 위원들 간의 자유토론을 진행하여 세부 논의과제, 향후 일정 등 위원회 운영과 관련된 사안을 논의했다. 우리나라의 임금체계는 여전히 연공성이 강하며, 특히 유노조·대기업에서 연공성이 집중되고 있다. 반면, 중소기업은 인사·노무 역량이 취약하여 전체 사업체의 61%가 임금체계를 갖추지 못하고 있다. 이러한 임금체계는 대기업·정규직 중심의 조직화된 근로자들에게는 과도한 혜택을, 중소기업·비정규직 근로자들에게는 일한 만큼 보상받지 못하게 하여 노동시장 내 격차를 확대하는 등 이중구조를 고착화하는 원인으로 작동하고 있
전국연합뉴스 김기술 기자 | 울릉군은 2월 2일 한국해양대학교 대학본부에서 한국해양대학교와‘해양인재 육성 및 해양수산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남한권 울릉군수를 비롯해 울릉군 관계자와 한국해양대학교 도덕희 총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협약서 낭독·서명·교환, 기관 기념품 교환, 기관장 인사말씀,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협약은 울릉군과 한국해양대학교 간의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하여 울릉군 교육 및 해양수산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협력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해양대학교는 1945년 개교한 이후 대한민국 해양산업 발전과 우수 인재 양성에 일익을 담당하고 있으며 이번 협약에 따라 울릉군 학생의 기숙사 및 장학금 지원, 체험캠프 등을 통해 우수 인재를 양성하는데 힘을 쏟기로 약속했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한국해양대 실습선의 울릉도 기항, 바다의 날·섬의 날 등 일정에 따른 행사 개최 시 적극적인 협조, 각종 소장자료의 공유 등이 있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업무협약을 위해 힘써주시고 협력해주신 한국해양대학교 관계자분들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교육적으로 소외된
전국연합뉴스 김웅수 기자 | 전라북도의회 운영위원회는 2월 2일 정무수석·정책협력과, 의회사무처를 대상으로 업무보고를 청취했다. 김정수 위원장 =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의 취지에 따라 정책지원관을 뽑은 것은 의원의 정책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이다”고 강조하고 “정책지원에 충실할 것”을 주문했다. 또한 “타 시도의회 운영 사례에서 확인되듯이 인사권 독립의 취지에 부합하게 운영체계 전반에 대해 재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주문했다. 이명연 의원 = “새해 벽두부터 다시 새만금을 둘러싼 관할구역 문제가 불거져 분쟁이 심상치 않은 상황이다”며 “도 갈등조정위원회 회의 개최 여부”에 대해 질문하고 “도가 관할권 조정에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다. 강태창 의원 = “전라북도가 주최하는 국제대회(2023년 전북 아시아태평양 마스터스대회(5. 12~20.),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대회(8.1~22))를 앞두고 있는 상황에서 아태마스터스의 경우 당초 참여목표 인원 3만여명에서 1만여명으로 1/3 수준으로 감소하고, 이마저도 5천여명만이 참가신청한 것으로 확인된다”며 “관련 중앙부처의 적극적인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전국연합뉴스 김웅수 기자 | 강원도교육청은 2일, 3월 1일자 유치원, 초등, 특수, 중등교사 총 1,328명에 대한 인사 발령을 단행했다. 이번 교사 인사발령은 순환 전보 원칙과 본인 희망에 따른 전보, 퇴직 등으로 생긴 결원을 보충하기 위한 것으로, 학교중심·학생중심의 미래를 여는 학교, 더 나은 강원교육 실현과 단위학교의 안정적 교육과정 운영을 위한 현장 지원에 주안점을 두어 실시했다. 인사 규모는 △유치원 교사 103명, △초등학교 교사 366명, △중등학교 교사 756명, △특수학교 교사 103명으로 총 1,328명이다. 단, 비교과 교사에 대한 인사발령은 내일 시행될 예정이다. 신경호 교육감은 “이번 인사가 미래를 여는 학교, 더 나은 강원교육의 발전을 위한 원동력이 되기를 바란다. 코로나19 이후 교육력 회복이 되어 강원학생들이 언제 어디서나 자신감있게 자신의 꿈을 펼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아이들이 즐겁게 성장하는 강원교육을 위해 강원교육가족과 함께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교육청은 인사 관련 규정에 따른 공정한 인사행정 구현을 위해 지난 1월 17일 희망지를 고려한 전보순위명부를 사전 공개한 바 있다
전국연합뉴스 김웅수 기자 | 전라북도의회가 고향사랑기부 동참을 독려하기 위한 퍼포먼스를 펼치며 홍보에 앞장섰다. 도의회는 2일 본회의장에서 제397회 임시회 개회에 앞서‘고향사랑기부제 참여로 내 고향 전라북도를 응원해 주세요’라는 문구가 적힌 현수막과 폼보드를 펼쳐 보이는 퍼포먼스로 고향사랑기부제 참여를 호소했다. 국주영은 의장은 “고향사랑기부제는 인구 감소로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하는 가장 실효성 있는 정책”이라며“건전한 기부문화 조성은 물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도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김웅수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국산밀 생산단지 우수 성과사례를 담은 「2022 우수 국산밀 생산단지 사례집」을 발간했다. 농식품부는 국산밀의 안정적인 생산과 품질 제고를 위해 2020년부터 국산밀 생산단지를 육성하고 있다. 생산단지에 대해서는 규모화·조직화를 위한 교육·컨설팅 지원, 생산·수확·유통에 필요한 시설·장비 지원, 판로확보 및 경영안정을 위한 정부비축 매입 등 생산에서 유통·판매에 이르는 전 과정을 지원하고 있다. 정부의 집중 지원으로 밀 생산단지는 2020년 27개소에서 2023년(1월 현재) 73개소로 크게 증가했다. 이번에 발간하는 우수 국산밀 생산단지 사례집에는 지난해 처음으로 실시한 ‘우수 국산밀 생산단지 선발대회’에서 선정된 생산단지 등 13건의 우수 사례를 수록했다. 우수 생산단지는 철저한 재배관리로 생산성과 소득을 높였거나 재배면적 확대 및 친환경 밀 확대로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하는 등 뛰어난 성과를 보였다. 대표적인 우수 사례는 다음과 같다. [ 철저한 재배관리를 통해 생산성 제고] 전북 부안군우리밀(대표 유재흠)은 지역특성과 품종특성을 반영한 재배관리 지침을 자체 제작, 회원농가들은 이에 따라
전국연합뉴스 김웅수 기자 | 구리시는 지난 1일 시청 5층 상황실에서 구리시와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총장 장일홍) 간의 관학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업무협약식에는 백경현 구리시장과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 기노일 부총장이 참석해 양 기관을 대표하여 업무협약서에 서명했다. 구리시와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는 관학 협력의 일환으로 구리시청 소속 재직자에 대한 수업료 감면 혜택을 제공해 직원들의 직무능력 향상을 위한 전문적인 교육기회를 제공하는 등 상호교류 협력을 도모할 계획이다.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 기노일 부총장은 “앞으로 관학 간 견고한 교류 협력이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한 교두보 역할을 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와 교류 협력을 통해 구리시 직원들이 전문지식 함양 기회를 얻고, 나아가 시민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웅수 기자 | 구리시는 지난 1일 경기북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진행하는 착한일터 캠페인에 2023년 최초로 단체 가입해 착한일터 현판을 수여 받았다. 착한일터 캠페인은 기업별 또는 부서별 5인 이상이 정기기부에 참여해 급여의 일정액을 후원금액으로 자동 이체하는 정기적 나눔 참여이다. 시는 앞서 희망2023나눔캠페인을 진행하며 더욱 뜻깊은 나눔 활동을 전개하기 위해 이번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구리시청 건축과, 수도과, 위생안전과, 복지정책과와 구리도시공사가 잇따라 가입했다. 2023년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착한일터’ 단체가입은 구리시가 최초이며, 구리시 공직자 모금에 이어 지역 내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직원들이 적극적으로 참여의 뜻을 모아 그 의미를 더하고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우리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공직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참여해준 것에 대해 감사하다. 이번 가입이 마중물이 되어 나눔문화가 지역사회에 널리 확산될 수 있는, 보다 더 따뜻한 구리시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착한일터’ 가입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또는 구리시청 복지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시는 지난해 12월 1일부터 올해 1월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