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충남 서산시는 19일 해미국제성지와 간월암을 잇는 가로수길 조성 사업 1차 구간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밝혔다. 사업은 해미국제성지에서 간월암까지 가로수길을 연결하며, 시는 양대동 813-4번지부터 부석면 강당리 1535번지의 1차 구간 조성을 위해 기본·실시설계 등 행정절차를 완료했다. 시는 올해 2월부터 6월까지 9.6㎞의 1차 구간에 배롱나무 1천492주를 식재했다. 배롱나무에는 7월부터 9월까지 약 100일간 화사한 백일홍이 피며, 부귀라는 꽃말을 가지고 있다. 시는 배롱나무 개화기간과 황금들녘 마라톤대회, 자전거·걷기 대회 등 행사와 시기가 겹쳐 행사에 참여한 시민에게 붉은빛 아름다운 장관을 제공할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2차 구간까지 조성이 완료되면 해미국제성지부터 간월암까지 특색있는 꽃길이 연결돼, 각 종교를 잇는 화합의 길로서 관광객 유치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했다. 서산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걷고, 뛰고, 드라이브하고 싶은 아름다운 길로서 사랑받길 바란다”며 “여름에도 즐길 수 있는 꽃나무를 통해 서산을 대표하는 드라이브 코스가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이완섭 서산시장은 19일 해미면 양림리 204번지 일원에 건립되는 벼 건조·저장시설의 공사 현장을 방문해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 19일 시에 따르면 이번 점검은 지난해 9월 착공해 현재 마무리 공사가 진행 중인 건립 현장의 현황과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 시장은 현장 관계자로부터 추진 현황에 대해 자세히 설명받았으며, 공사 중인 주요 시설 등을 꼼꼼히 살피며 안전사고 없는 건립을 당부했다. 해미농협 벼 건조·저장시설은 2022년 10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고품질쌀 유통활성화 사업’에 선정됨으로써 총사업비 39억 7천만 원을 확보해 추진됐다. 현재 공정률은 70%이며 올해 7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되는 해당 시설은 원료 투입구 2개 라인, 5백 톤 규모의 저장 사일로 4기, 대형건조기 3기 등이 설치되는 최신 건조저장시설이다. 시는 시설이 완공되면 지역 농가의 벼 매입 및 경영안정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벼 건조․저장시설이 고품질 쌀 생산 및 유통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아직 공사가 진행 중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충남 서산시가 올해 본격 운영한 ‘기업애로사항 Clean 추진단’이 발품행정으로 기업하기 좋은 도시에 성큼 다가선다. 시는 기업애로사항 Clean 추진단이 올해 상반기 65개 기업을 직접 방문해 43건의 애로사항을 접수했으며 29건을 처리했다고 20일 밝혔다. 추진단은 기업의 애로사항 해결을 밀착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온오프라인 소통 창구를 개설하고 기업 현장을 직접 찾아 소통한다. 시는 기업 현장에서 건의된 애로사항을 원스톱으로 처리할 수 있도록 건의된 날 관련 부서와 협의하고 즉시 기업에 통보했으며, 지속적인 모니터링으로 기업의 신뢰도를 높였다. 특히 이완섭 서산시장은 현재까지 15개 기업 현장을 직접 방문해 기업인들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고, 애로사항 해결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자리를 가져 생생한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올해 주요 해결 사항은 대산공장 밀집 지역 내 기업환경 개선을 위한 도로포장과 인더스밸리 내 태양광 설치를 위한 관리기본계획 변경, 인더스밸리 내 주차장 진출입로 개설 등으로 기업환경 향상부터 제도 개선까지 다양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사)서산시자원봉사센터는 18일 서산문화복지센터 공연장에서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리더십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이완섭 서산시장, 김맹호 시의회 의장 및 관내 자원봉사 단체장과 봉사자 등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이웃사랑 실천과 살기 좋은 우리 지역을 만들기 위해 앞장서고 있는 봉사단체 간 네트워크 형성 및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2024년 센터 주요 사업, 자원봉사 인증기준 및 지침과 인센티브제도, 제19회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 유공자 표창 계획 안내와 “관계형성과 소통리더십”이란 주제로 경민대학교 글로벌리더스 교육원 이영춘 교수의 봉사자 관계형성과 자원봉사의 의미, 봉사단체의 참 리더로서 갖추어야 할 덕목과 미소에 대한 특강이 큰 호응을 얻었다. 한도현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350여개 6만여 자원봉사자를 대표하여 교육에 참석해 주신 봉사자 여러분들의 열정에 감사드린다”며 “언제나 지역 발전을 위해 힘쓰는 여러분들이 있어 자원봉사를 선도하는 서산이란 명성이 이어지고 있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하며 “앞으로 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봉사활동의 폭을 넓혀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충남 서산시는 7월 23일까지 관내 광업·제조업 사업체 210개소를 대상으로 ‘2023년 기준 광업·제조업 조사’를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통계청에서 주관해 매년 실시하는 이번 조사는 광업·제조업 부문에 대한 구조와 분포, 산업활동 실태 등을 파악해 경제정책 수립, 관련 산업 연구 및 분석의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조사 대상은 서산시에 사업장이 소재하고 2023년 중 1개월 이상 조업실적이 있으며, 2023년 12월 말 종사자 수가 10인 이상인 광업·제조업 사업체 210개소다. 시는 해당 사업체를 대상으로 사업체명, 대표자명, 창설연월, 종사자 수 등 13개 항목을 7월 23일까지 방문·인터넷·팩스·이메일·전화 등의 방법으로 조사한다. 조사에서 수집되는 모든 자료는 통계목적으로만 사용되며, 조사 결과는 통계청에서 올해 12월 확정해 국가통계포털(KOSIS)에 제공될 예정이다. 한현교 서산시 스마트정보과장은 “국가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되는 이번 조사를 통해 정확성과 객관성을 가진 결과가 도출될 수 있도록 사업체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충남 서산시는 고품질 씨감자 생산을 위해 10년간 씨감자 안전생산체계를 구축해 왔다고 18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감자는 덩이줄기를 통해 번식하는 대표적인 영양체 작물로 씨감자를 파종하면 같은 품질의 감자를 수확할 수 있다. 시는 농업기술센터 내에서 조직배양으로 생산한 바이러스 무병묘를 수경재배 및 상자 재배 방식으로 원원종을 생산해 관내 운산면 일원에 소재한 씨감자 생산단체에 공급한다. *원원종: 품종 고유의 특성을 보유하고 종자 증식에 기본이 되는 종자 시에서 재배하는 품종은 수미와 금선으로 각각 포슬포슬한 식감과 맛이 일품이고 내병성이 강해 수확량이 우수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씨감자 생산단체는 지난 2014년부터 ‘고품질 씨감자 생산단지 조성 시범사업’을 수행해 10년간 약 650톤의 보급종 씨감자를 생산했다. 또한 올해부터 종자업 등록 후 종자관리사의 철저한 관리를 통해 자체 보증을 추진 중이다. 단체는 5월부터 6월 4일까지 종자관리요강 및 종자검사요령에 따라 두 차례의 포장검사를 농업기술센터와 공동으로 진행했다. &nbs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충남 서산시는 6월 24일부터 8월 9일까지 12개 읍면동을 대상으로 2024년 찾아가는 주민자치 역량 강화교육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주민자치에 대한 시민의 이해도를 높이고 주민자치회의 안정적인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에 따르면 대상지인 12개 읍면동은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선정됐으며, 주민자치에 관심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교육 전날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교육이 진행되는 12개 읍면동은 대산읍, 인지면, 부석면, 지곡면, 성연면, 운산면, 해미면, 고북면, 부춘동, 동문1동, 동문2동, 수석동이다. 시는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주민자치의 이해와 제도 안내 △주민자치 우수 사례 △의제 발굴 및 사업계획서 작성법 등을 교육할 방침이다. 성기영 서산시 평생교육과장은 “주민자치회 자치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다양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며 “이번 교육에 주민자치위원 및 관심 있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충남 서산시는 13일부터 16일까지 4일간 개최된 제76회 충청남도민체육대회가 15개 시군 선수단의 열띤 각축전 결과 천안시가 종합우승의 영예를 얻었다고 16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13일부터 16일까지 30개 종목에서 대회를 위해 준비한 실력과 기량을 마음껏 뽐낸 선수단의 각축전은, 팽팽한 승부로 숨 막힐 듯한 긴장감을 연출했다. 그 결과 종합우승은 3만 6천475점으로 천안시, 2위는 3만 6천100점으로 서산시, 3위는 3만 4천250점으로 당진시가 차지했다. 12년 만에 충청남도민체육대회가 개최된 서산시는 대회 마지막 날인 16일까지 1위인 천안시와 박빙의 승부로 지켜보는 이들에게 손에 땀을 쥐는 박진감을 제공했다. 또한 시는 파크골프, 배구, 체조, 태권도, 볼링, 게이트볼 등 종목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마지막 날까지 종합우승에 대한 투지를 불태웠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마지막 날까지 최선을 다한 각축전으로 시민과 방문객에게 박진감 넘치는 추억을 선사한 15개 시군 선수단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남은 폐회식을 통해 4일간의 여정을 기념하고 행복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충남 서산시는 올해 제1기 정기분 자동차세 부과 대상 7만 3천706건에 대해 총 89억여 원을 부과했다고 14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부과 금액은 서산시 차량 등록 대수가 늘어남에 따라 지난해 6월 대비 부과 건수 2천625건, 부과 금액은 약 3억 원 증가했다. 자동차세는 6월 1일 기준 시에 등록된 자동차, 건설기계, 배기량 125cc 초과 이륜자동차의 소유자에게 부과되는 지방세로, 올해 1월과 3월에 선납한 소유자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또한 부과 세액이 10만 원 이하인 자동차세는 6월에 전액 부과되며, 10만 원을 초과하는 경우 6월과 12월에 절반씩 부과된다. 납세 고지서는 6월 1일 기준 주민등록 주소지 또는 납세자가 신청한 거소지에 우편으로 발송되며, 전자고지 신청자는 이메일과 금융 앱, 위택스 고지서 전자사서함 등으로 발송된다. 납부는 6월 16일부터 7월 1일까지며, 고지서 없이 전국 모든 금융기관의 현금 인출기에서 신용카드, 체크카드, 통장 등으로 자동차세를 조회하고 납부할 수 있다. 시는 납세자가 은행 방문 없이 자동차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충남 서산시는 13일 서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직업교육훈련 ‘실버케어 사회복지 실무양성 과정’을 마무리하고 서산고용복지센터 직업교육훈련실에서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실버케어 사회복지 실무양성 과정은 사회복지사 자격증을 취득했으나 경력이 단절된 여성의 취업을 지원하기 위한 직업교육훈련으로 4월 10일 개강해 6월 13일까지 진행됐다. 교육은 실버케어를 위한 인지 운동과 웃음 치료, 장기요양기관 현장 견학 등 다양한 실무 중심 교육과 직업 소양 교육 등으로 운영됐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교육 과정에 참여한 19명 전원이 수료증을 받았으며, 그중 11명이 요양기관 등에 취업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수료식에 참석한 한 교육생은 “이번 교육 과정에 현장 견학 등 실무적인 내용이 많아서 취업에 자신감을 가질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교육에 대해 높은 만족감을 나타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수료식에서 “새로운 시작을 위해 열정적으로 교육을 수강한 참여자 분들의 전원 수료를 축하드리며, 실버케어 서비스 제공에 앞장 서주시길 바란다”며 “구직여성과 구인 기업의 연계뿐만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충남 서산시는 13일 푸르지오더센트럴 아파트 앞에 평면교차로를 신설했다고 밝혔다. 시는 신설 장소 주변 교차로의 교통난과 아파트 진입 시 좁은 통로박스 통행으로 인한 교통사고, 보행 동선 단절로 인한 보행자 불편 등을 해소하기 위해 이번 교차로를 신설했다. 시는 도로교통공단의 자문과 서산경찰서의 협의를 통해 지난해 11월 평면교차로 실시설계를 완료했으며, 올해 2월 착공해 6월 12일 준공했다. 신설된 평면교차로는 신호 3지 교차로로서 신호등 및 횡단보도, 좌회전 포켓차로, 우회전 전용차로 등을 갖췄다. 또한 시는 태안과 부석, 인지 방면 통행 차량의 신호대기 시간을 최소화하기 위해 예천사거리, 공림삼거리 교차로와 신설된 교차로의 신호 연동 체계를 구축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푸르지오더센트럴 아파트 인근의 교통난 개선을 위한 이번 평면교차로 신설이 안전한 교통 환경 조성에 이바지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차로 개선 사업으로 보행자와 운전자 모두 안전한 도시로 앞서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충남 서산시가 여름철 자연 재난에 대응하기 위해 산사태 대처 역량을 강화하고 대응체계 구축에 나선다. 시는 12일 산사태 취약지역인 인지면 성1리 일원에서 ‘2024년 산사태 대비 주민대피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주민, 유관 기관, 공무원, 자율방재단 등 40여 명이 참여했으며, 산사태 발생 시 대처 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실제 재난 상황을 가정해 산사태 대책 상황실과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하고 △상황 판단회의 △산사태 예보 발령과 상황전파 △주민 사전대피 등 산사태 대응 매뉴얼에 따라 체계적인 훈련을 진행했다. 특히 이장과 자율방재단 등의 예찰을 통해 산사태 위기 징후를 파악하고 마을·차량 방송 등으로 상황을 전파했으며, 주민들은 이에 따라 신속히 대피장소인 마을회관으로 대피했다. 또한 거동 불편자 등 대피 취약계층은 조력자를 지정해 신속히 대피할 수 있도록 주민들 간 협조체계를 마련했다. 시는 산사태취약지역 73개소를 지정해 관리하고 있으며, 여름철 산림 재해의 선제적 예방을 위한 대응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10월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충남 서산시가 15개 읍면동 이·통장단을 대상으로 중대재해예방 순회 교육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중대재해처벌법이 1월 27일부터 5인 이상 사업장부터 확대 적용됨에 따라, 농업과 제조업 등 영세 사업장에 발생할 수 있는 중대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농업은 실외 활동 중심의 노동집약적 산업으로, 농작업 및 농기계 사고와 직업성 질환 등으로 매년 재해자가 증가해 중대재해 예방에 대한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 시는 12일 음암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이장단 30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중대재해예방 교육을 진행했으며, 11월까지 15개 읍면동 이·통장단의 교육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교육은 고용노동부 서산출장소와 연계해 △중대재해처벌법의 이해 △안전보건관리체계 △사고 사례 및 예방 대책 등의 과정으로 진행되며, 중대재해예방 캠페인도 함께 추진된다. 문익정 서산시 안전총괄과장은 “중대재해처벌법이 강화되면서 농업을 비롯한 각종 사업장에서 안전관리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중대재해예방 교육과 홍보를 적극 추진해 건강하고 안전한 일터 조성을 위해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충남 서산시가 장마철을 대비해 침수방지시설 설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침수방지시설 설치 지원사업은 침수 이력이 있거나 침수 우려가 있는 공동주택, 소규모상가, 단독주택을 대상으로 침수판 등 침수방지시설 설치를 지원한다. 시는 지난해 12월 침수방지시설 설치 지원사업의 수요를 조사했으며, 현재까지 8개소가 신청해 중 4개소는 침수방지시설 설치를 완료했다. 사업은 신청자가 서산시 안전총괄과에 서류를 접수한 후 침수방지시설 설치를 완료하면, 시는 현장을 점검한 뒤 보조금을 지급한다. 보조금은 단독주택, 소규모상가는 최대 3백만 원까지, 공동주택은 최대 1천만 원까지 설치비의 80%가 지원된다. 시는 본격적인 장마철이 시작되기 전 침수방지시설이 필요한 시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수요조사를 추가로 추진할 방침이다. 문익정 서산시 안전총괄과장은 “장마철에 대비해 침수방지시설이 필요한 시민에게 설치비를 지원하는 이번 사업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시책을 마련해 시민의 안전을 보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충남 서산시는 시민이 지방세 고지서 전자 송달과 자동 납부를 모두 신청하면 최대 1천 원의 세액을 공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시에 따르면 전자 송달 또는 자동 납부 중 한 가지를 신청하면 고지서 1장당 500원의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모두 신청 시 1천 원의 세액을 공제받을 수 있다. 세액공제가 적용되는 지방세는 등록면허세, 자동차세, 주민세, 재산세 등이며 7월 재산세 정기분을 공제받으려면 6월 30일까지 전자 송달과 자동 납부를 신청해야 한다. 전자 송달은 위택스와 카카오페이, 네이버페이, 페이코 등 간편결제 앱과 삼성카드, 신한카드 등 카드사 앱, 금융결제원 등 13개 금융 앱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자동 납부는 위택스 또는 인터넷 지로를 이용하거나 거래 은행, 서산시 세정과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한명동 서산시 세정과장은 “종이고지서가 없는 전자 송달, 자동 납부 서비스를 이용하면 바쁜 일상에서 놓치기 쉬운 지방세를 기한 내에 납부하고 세액공제 혜택도 받을 수 있다”며 “탄소중립 실현에도 기여하는 전자 송달과 자동 납부에 많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