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고기남 기자 | 옹진군은 지난 4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2026년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 보고회를 개최하고, 내년도 정부 기금 확보를 위한 사업계획을 군수, 부군수, 국·과장 등 주요 간부진과 함께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옹진군이 지방소멸 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지역 여건에 맞는 지속가능한 인구활력 전략을 본격화하기 위하여 개최됐다. 특히, 군은‘NLL 평화의 길 조성 사업’을 2026년도 중점사업으로 선정하고, 접경지역의 안보·생태·문화 자산을 연계한 생활인구 및 정주인구 증대를 위한 복합 인프라 조성 기반 마련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문경복 군수는 “옹진군은 단순한 관광지를 넘어, 국가 안보와 평화, 생태·문화가 집약된 전략적 지역이라며, 이러한 자원을 활용한 정주 기반 확장은 우리 옹진군만의 차별화된 콘텐츠이자, 지방소멸을 극복할 핵심 동력”이라고 강조하며, 각부서에는 “정부 기금 우수지역 선정과 인센티브 확보를 위해, 부서별 긴밀히 협력하고 집행 중심의 전략적 계획 수립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인구 문제는 국가의 미래와 직결된 중대한 과제인 만
전국연합뉴스 오민교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5월 31일 드림스타트 등록 미취학 아동과 가족 57명을 대상으로 ‘가족과 함께 행복나들이-치즈스쿨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정서 발달을 지원하고, 가족 간 소통과 유대감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참여 가족들은 인천치즈스쿨에서 ▲치즈 만들기 체험 ▲피자 만들기 ▲전통 간식 뻥튀기 만들기 ▲버블 체험 ▲바람개비 만들기 등을 통해 오감 만족의 하루를 보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윤환 구청장은 “이번 체험이 가족 모두에게 따뜻하고 소중한 추억으로 남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다양한 경험을 통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계양구 드림스타트는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지역자원 연계를 기반으로 한 아동통합사례관리를 운영하고 있으며, 신체·건강, 인지·언어, 정서·행동, 부모·가족 등 다양한 영역의 맞춤형 지원을 통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돕고 있다.
전국연합뉴스 박말출 기자 | 인천 서구는 왕길2지구 지적재조사 사업지구에 대한 경계를 결정하기 위해 2025년 제3회 인천 서구 경계결정위원회(위원장 박상훈 인천지방법원 판사)를 5월 28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왕길2지구 지적재조사사업’을 통해 종전 311필지(면적 189,052㎡)에서 311필지(면적 189,784.1㎡)로 새로이 설정된 경계에 대한 경계결정 통지 후 토지소유자가 접수한 이의신청 1건에 대하여 심의·의결했다. 해당 사업지구는 2023년에 지적재조사사업 지구로 지정되어 금년 2월 경계결정 통지를 하고 의견제출을 받았다. 이날 위원회에서 심의 의결한 결과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 관계인에게 통지할 예정이며 6월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이번 지적재조사사업을 통해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 잡아 소유자 간의 분쟁 해소 및 토지의 이용 가치를 높이는 등 국토의 효율적 관리와 재산권 보호에 이바지해 온 만큼 정확하게 경계를 결정하여 구민이 만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박말출 기자 | 인천 서구는 한국서부발전㈜ 서인천 발전본부, 대한노인회 인천광역시 서구지회와 함께 지난 2일 경로당 환경개선을 위한 물품 전달식을 가졌다고 4일 밝혔다. 한국서부발전㈜ 서인천 발전본부가 기부한 530만 원 상당의 전자제품은 시설이 노후화된 경로당 2곳에 전달될 예정이다. 인천 서구 강범석 구청장은 한국서부발전㈜ 서인천 발전본부에 감사를 전하며, “이번 후원 물품으로 어르신들이 경로당에서 쾌적한 생활을 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가재규 한국서부발전㈜ 서인천 발전본부장은 “어르신들이 경로당에서 보내는 시간이 긴 만큼, 쾌적한 경로당에서 여가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함께 참석한 조재길 대한노인회 인천광역시 서구지회장은 “서구 유관기관들이 가져주신 관심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서부발전㈜ 서인천 발전본부는 지역사회를 위해 명절 후원 물품 전달, 빈집정비사업, 마을만들기, 후원금 기탁 등을 꾸준히 진행해왔다.
전국연합뉴스 고기남 기자 | 강화군은 교동도의 난정저수지 일원에서 오는 22일까지 ‘제1회 교동도 청보리 정원 축제’가 열린다고 밝혔다. 교동도 청보리 정원 축제는 난정저수지 인근 약 3만㎡ 규모의 공유수면 부지에 조성된 청보리밭에서 진행된다. 붘녁이 보이는 넓은 정원에 빼곡히 심어진 청보리들이 장관을 이루고 있으며, 곳곳에 마련된 감성적인 포토존과 어우러져 이국적인 풍광을 자아낸다. 특히 이번 축제는 난정1리 마을 공동체가 중심이 되어 기획하고 운영한 행사여서 더욱 주목받고 있다. 주민들은 청보리 식재부터 행사 운영까지 전 과정에 직접 참여해 지역 공동체의 자긍심을 드러내고 있다. 앞서 교동도 주민들은 지난 2019년부터 난정저수지에 해바라기를 심고 8월 말 개화 시기에 맞춰 축제를 열어왔다. 올해에는 그에 앞서 청보리를 파종해 6월 축제를 진행하고, 이후 청보리를 수확한 다음에 해바라기를 이어 심을 예정이다. 예년과 마찬가지로 8월 말에는 황금빛 해바라기 정원을 만날 수 있을 전망이다. 청보리 정원 축제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되며,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구민 건강 증진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2025년 하반기 생활체육무료교실’ 참가자를 11일부터 20일까지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생활체육 무료 교실은 2025년 7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5개월간 운영되며, 일반·노인 대상으로 총 19개 강좌가 남동구 내 공공체육 시설과 공원 등에서 진행된다. 올해는 주민 수요를 적극 반영해 직장인을 위한 저녁 시간대 배드민턴 강좌와 중장년층이 선호하는 파크골프 교실 등 다양한 연령층과 생활패턴을 고려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추가 편성했다. 또한, 기존 프로그램 중 수요가 많은 시니어로빅은 강좌 수를 확대하고, 참여 인원이 부족한 국학 기공은 운영시간과 장소를 조정해 효율성을 높였다. 참가 신청은 남동구청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접수만 가능하며, 기존 선착순 방식에서 ‘무작위 추첨 방식’으로 변경해 보다 공정한 참여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추첨 결과는 6월 26일 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된다. 박종효 구청장은 “구민들이 일상에서 편리하게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마련했
전국연합뉴스 박말출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인천도시공사가 주관한 ‘2025 원도심 환경개선사업’ 공모에서 계산동 일원 도시재생 주민협의체(대표 문현애)가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원도심 환경개선 지원사업’은 소규모 환경개선을 통해 지역 문제를 해결하고 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총 8,500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으며, 계산동 971번지 일대를 중심으로 보다 살기 좋은 마을로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주요 사업 내용은 ▶향리단길 조성 ▶마을 캐릭터 조형물 설치 ▶주민 역량강화 교육 등이다. 특히, ‘향리단길 조성’은 향교로 일부 도로를 마을브랜드를 활용해 재포장하는 사업으로, 주민 정주환경을 개선하고 마을 정체성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계산1동은 인구 급감 및 노후주택 증가를 겪고 있는 원도심 지역으로, 계양구는 현재 올 하반기 국토교통부 주관 ‘뉴:빌리지 도시재생사업’ 공모도 함께 준비하고 있어, 향후 사업 간 연계에 따른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윤환 구청장은 “이번 사업은 주민이 직접 참여하고 계획하는 주민주도형 도시재생의 좋은 사례”라며,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연수구는 지난달 30일, (재)연수큰재장학재단의 ‘미국 영어캠프’에 참가할 장학생 선발을 마무리하고,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연수구 미국 영어캠프’는 해외 어학연수 사업의 하나로 열린 시각과 영어 소통 능력 향상 등 지역 인재들의 국제사회 경쟁력을 키우기 위해 기획됐다. 구는 지역 내 중학교 1·2학년 재학생을 대상으로 서류심사, 영어면접, 장학생 선발심의위원회의 종합 심사 과정을 거쳐, 장학생 20명을 최종 선발했다. 특히, 선발된 학생 중 연수구 국제언어체험센터에서 초등학교 때부터 영어수업을 받은 2명이 포함되며, 지역의 영어교육 인프라 효과가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짐을 보여줬다. 선발된 장학생들은 8월 10일부터 약 2주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리버사이드 현지 학교 수업을 체험하고 미국 학생과의 교류 활동, 홈스테이 등의 활동을 통해 언어능력 향상과 함께 실제 미국 문화와 생활을 직접 경험할 예정이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이번 영어 캠프의 다양한 경험과 체험은 학생들이 세계를 향해 꿈을 키우는 소중한 기회”라며, “앞으로도 지역 학생들의 국제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 동구의 발전과 혁신을 가져다줄 동인천역 일원 도시개발사업에 청신호가 켜졌다. 인천도시공사(iH)는 지난달 26일 송현자유시장 상인 등으로 구성된 ㈜ 중앙상사와 ‘용지매매계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동인천역 북광장 일대에 대한 개발 사업이 속도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동인천역 일원은 2007년부터 다양한 개발 시도가 있었지만 오랜 기간 사업이 표류하면서 낙후되고 침체됐다. 게다가 송현자유시장은 지난 2020년 재난 안전 등급 낙제점을 받은 후 5년여 동안 방치되면서 주민 안전과 범죄 발생 문제 등의 우려가 제기됐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이같은 문제를 신속히 해결하기 위해 동인천역 도시개발 추진의 필요성을 적극 주장했고 동구는 인구소멸 위기에 처한 도시 여건을 감안, 인구 유입을 위한 앵커(랜드마크)시설 조성, 기반 시설 확충과 상권 활성화를 인천시와 인천도시공사에 요청했으며 동인천역 일대 균형발전이 가능하도록 주차장과 도로 등을 면밀하게 검토·분석했다. 또한 동인천역 도시개발사업을 지원하기 위해 주민 의견을 수렴하고 간담회를 지속적으로 추진하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본격적인 피서철이 성큼 다가온 가운데, 인천시 중구에선 ‘청정한 피서지’를 만들기 위해 해수욕장 모래 청소 등 손님맞이 준비가 한창이다. 인천시 중구는 을왕리ㆍ왕산ㆍ하나개 해수욕장, 실미자연발생유원지 등 4개 해변에 대해 백사장 청소를 마쳤다고 4일 밝혔다. 특히 백사장 청소 장비인 비치 크리너 등 다수의 전문 장비를 동원해 유리 조각, 조개껍데기, 캔, 페트병, 잡석 등 각종 불순물을 모래 속 15cm까지 효과적으로 수거함으로써, 해변 모래가 청결한 상태를 유지하도록 했다. 이를 통해 해수욕장 방문객들이 푹신한 모래를 걸으며 피서를 즐길 수 있는 ‘안전한 백사장 환경’이 만들어졌다. 김정헌 구청장은 “올여름 해수욕장 개장일은 지난해와 비슷하게 6월 21일로 정해졌다. 이번 백사장 모래 청소를 비롯해 물놀이 안전사고가 없도록 각종 안전 관리 사업을 적극 추진할 것”이라며 “인천 중구의 해수욕장이 추억과 낭만의 여행지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관리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중구는 관내 경로당 45개소(공동주택 경로당 제외)를 대상으로 ‘수돗물 필터 설치 지원사업’을 추진했다고 4일 밝혔다. 이 사업은 필터 설치 등 노후배관 개선 작업을 통해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에게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을 공급하는 데 목적을 뒀다. 특히 ‘2025년도 주민참여예산 사업’의 일환으로 총 5,400만 원의 구비가 투입된 이번 사업은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고자 하는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한 결과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있다. 이를 위해 지난 5월 1달여간 각 경로당을 직접 방문해 노후배관을 세척하고, 수돗물 주 공급 파이프에 이물질 등을 여과하는 ‘수돗물 필터’를 설치하는 작업을 진행했다. 구는 이번 사업으로 노후 경로당 건물의 녹물 문제 등을 개선하고, 어르신들에게 양질의 식수를 제공함으로써, 더욱 건강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할 수 있게 됐다고 평가하고 있다. 김정헌 구청장은 “우리나라는 2025년 현재 초고령사회에 진입한 만큼, 어르신들을 위한 복지는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됐다”라며 “앞으로도 시대 변화에 선제적으로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지난달 27~30일 중구 제2청 대회의실과 제1청 월디관 대회의실에서 ‘인천 중구 여성친화도시 구민참여단’을 대상으로 ‘2025년 역량 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감n정책참여연구소의 한경헌 소장을 강사로 초청해 ‘여성친화도시 대표 사업 발굴 방법 및 사례’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구민참여단은 이번 교육을 토대로 여성뿐만 아니라, 모든 구민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도시 조성을 위해 더욱 힘쓸 방침이다. 특히 여성·아동 안심지킴이집 점검, 지역사회 안전 모니터링, 홍보물 감시, 폭력 예방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든든한 정책 파트너로서 활약할 예정이다. 김정헌 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구민참여단이 정책 소통의 핵심 역할을 하며, 지역사회의 다양한 목소리가 정책에 적극 반영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라면서 “앞으로도 구민참여단의 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민간의 창의성과 다양성을 구정에 반영해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매년 6월 5일은 유엔이 정한 ‘세계 환경의 날’로, 전 세계가 지구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날이다. 인천 계양구는 이 뜻깊은 날을 맞아 구민과 함께 일상 속 실천을 유도하는 친환경 정책을 추진하며, 탄소중립과 생물다양성 보전, 자원순환형 도시 조성을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일상에서 실천하는 탄소중립, 구민과 함께 만드는 변화 계양구는 ‘2025 세계 환경의 날’을 기념해 6월 5일 계양아라온 일원에서 열리는 ‘한마음 걷기 행사’와 연계해 환경보전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추진한다. 이날은 ▲녹색생활 실천 홍보 가두행진 ▲에코플로깅 ▲탄소중립 포인트 가입 안내 ▲물 이용 절약 캠페인 ▲자가발전 자전거 체험 등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체험형 활동이 준비돼 있다. 계양구는 기후위기 대응력을 높이기 위한 자체 평가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물관리, 생태계, 건강 등 7개 분야의 세부사업을 매년 점검하고, 이를 정책에 반영해 실효성을 높이고 있다. 2024년에는 ‘매우 우수’ 등급(91.7점)을 획득해 기후안전 도시로서의 실행력을 입증했다. 또한, 제55주년 지구의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영주시는 오는 6월 10일부터 26일까지 관내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2025년 원어민 사이버 화상영어 제3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일상에서 원어민과 직접 소통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함으로써 영어에 대한 두려움을 해소하고, 자연스럽게 듣고 말하는 실력을 기를 수 있도록 기획됐다. 제3기 과정은 7월 4일부터 8월 29일까지 약 8주간 운영되며, △주 2회(화·목) 회당 45분 수업 또는 △주 3회(월·수·금) 회당 30분 수업 중 선택할 수 있다. 수업은 개인 PC 또는 모바일 기기를 활용한 온라인 실시간 방식으로 진행되며, 원어민 강사가 1:2 또는 1:3 소규모로 수업을 이끈다. 이번 기수에는 1:2 수업 100명, 1:3 수업 200명 등 총 300명을 선착순 모집하며, 수강료는 전액 영주시에서 지원한다. 단, 교재비는 수강생이 별도로 부담해야 하며, 신청은 영주시 화상영어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다. 김호정 선비인재양성과장은 “영주시 학생들이 원어민 강사와의 수업을 통해 영어에 친숙해지고, 다양한 문화 속에서 자신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영주문화관광재단은 오는 6월 21일부터 22일까지 양일간 선비세상에서 판타지 세계관을 접목한 ‘어른이날 특명! 선비세상을 지켜라’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전통문화 공간에서 판타지 세계관을 체험하며, 일상에 지친 젊은 세대가 자유롭게 즐기고 몰입할 수 있는 색다른 경험을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행사는 전통문화 공간인 선비세상에 ‘차원 균열’이 발생하고, 이세계의 전사와 마법사들이 침입한다는 설정 속에서, 참가자들은 ‘선비연합’ 소속 용사가 되어 선비세상을 지켜낸다는 스토리형 세계관으로 전개된다. 하이라이트는 선비마당에 생성된 포탈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15대15 격퇴전’ 체험이다. ‘이세계연맹’과 ‘선비연합’ 진영 간 대결 형식으로 진행되며, 참가자는 두 진영 중 하나를 선택해 서바이벌 게임에 참여할 수 있다. 격퇴전은 하루 총 20회(오전 11시~오후 5시, 15분 간격 예정) 운영되며, 체험료는 2,000원이다. 참가를 원하는 관람객은 행사장 내 종합안내소에서 체험권을 구매해 참여할 수 있으며, 15명 이상 단체의 경우 선비세상 누리집을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