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13일 오전, 마포구민체육센터에서 진행된 미용 봉사 현장을 찾았다. 이번 봉사활동은 (사)대한미용사회 마포구지회 효도밥상 봉사단이 마련한 행사로, 지역 내 저소득 어르신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미용을 마친 어르신들은 깔끔해진 모습에 만족해하며 자원봉사자들에게 연신 고마움을 표했다. 이날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어르신들을 위해 기꺼이 재능기부를 해주신 봉사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마포구는 어르신이 행복한 사회가 선진사회라는 생각으로 실질적이고 체감할 수 있는 어르신 복지 정책을 적극적으로 펼쳐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영주시 천지인 전통사상체험관은 13일 네이버 영주맘카페와 상호 간의 발전 및 홍보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3만 2천여 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는 ‘영주 맘카페’는 지역 내 가장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온라인커뮤니티다. 이번 협약에 따라 영주맘카페와 천지인 전통사상체험관은 상호 간의 홍보업무를 지원하고 전통사상체험관을 활용한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게 된다. 이날 전통사상체험관에서는 협약식과 함께 영주맘카페 ‘라라마켓’(플리마켓)이 개최됐다. 11개 부스가 차려진 라라마켓에는 500여 명이 참여했다.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은 천지인 전통사상체험관이 운영 중인 다양한 체험프로그램과 바닥분수 물총놀이, 스탬프 투어 등을 즐겼다. 특히, 지역농산물 및 먹거리 판매도 진행돼 행사를 더욱 풍성하게 했다. 영주맘카페 정현숙 부매니저는 “매달 개최하는 라라마켓을 색다른 공간에서 개최할 수 있어서 즐거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영주시의 관광지를 알릴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상숙 영주시 문화예술과장은 “영주맘카페와 정보를 공유하며 체험관의 다양한 프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광역시는 13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유정복 시장 주재로 시 관계부서, 소방본부, 10개 군·구, 한국전기안전공사, 인천대학교, 한국 EV기술인협회 및 자동차 명장 등 유관기관 및 전문가가 참여하는 서구 전기차 화재 관련 안전 종합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지난 8월 1일 발생한 청라 아파트 지하주차장 전기차 화재 사건과 관련하여 전기차 화재 예방 및 대응을 위한 시 차원의 분야별 대책방안을 논의하고 유관기관 간 협력체계를 효율적으로 구축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특히 ▲지하 전기충전시설 관련 규정 개정건의 ▲화재 예방기능이 강화된 충전기 설치 ▲지하 충전기 지상 이전 또는 교체 ▲기존 설치된 급속전기충전시설 충전율 제한 ▲건물식 공영주차장 등 전기차 충전시설 내 방화벽 설치 및 전기차 화재용 소화기 비치 등 전기차(배터리) 및 주차정책 전반에 대하여 검토하고, 도출된 문제 해결을 위한 시 차원의 종합대책과 정부, 유관기관과의 협력 방안에 대한 논의가 집중적으로 이루어졌다. 구체적인 사항으로, 완속 충전기는 2024년 신규 설치 건에 대해 화재 예방형 충전기를 설치할 예정이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영주시 가흥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정근섭, 노경준)는 13일 홀몸 어르신 등 취약계층 40가구에 버섯재배 키트를 전달했다. 이번 버섯재배 키트 지원사업은 관내 홀몸 어르신 등 취약계층에게 건강한 먹거리 제공과 정서적 안정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어르신들이 집에서 손쉽게 키울 수 있는 표고버섯 재배 키트를 해당 가정에 전달하면서 재배 방법과 수확 후 섭취할 수 있도록 다양한 요리법도 안내했다. 버섯재배 키트를 선물 받은 김00(여, 86세) 어르신은 "집에서 혼자 지내는 시간이 많았는데 식물을 선물 받으니 기분이 한결 좋아졌다"며 "손님 방문에 너무 반갑고 고마운 마음으로 정성껏 잘 키워 맛있게 요리해 먹겠다"고 말했다. 노경준 위원장은 “어르신들이 버섯을 키우며 일상생활에 활력을 얻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근섭 가흥2동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이 일상의 적적함을 해소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소외계층에 더욱 관심을 갖고 다양한 맞춤형 복지사업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안성택 기자 | 인천광역시가 전훈영 선수의 올림픽 여자 양궁 단체전 10연패 대기록 활을 기증받았다. 인천시는 13일, 올림픽 여자 양궁 단체전 10연패의 대기록을 세운 전훈영 선수의 활 기증식과 함께, 대한민국이 파리올림픽 종합 8위의 성적을 거두는 데 기여한 인천 소속 올림픽 출전 선수단을 위한 환영식 등 다양한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유정복 인천시장, 조재만 DK아시아 대표이사, 이규생 인천시 체육회장, 그리고 인천 소속 올림픽 메달리스트 3명이 참석했다. 전훈영 선수는 양궁 여자 단체전에서 올림픽 10연패를 이룩한 금메달 활을 유정복 시장에게 전달했으며, 이 활은 전훈영 선수가 올림픽 대회 당시 금메달을 획득하기까지 사용한 두 개의 활 중 하나이다. 국내 브랜드로 알려져 있으며, 기증된 활은 인천시민들을 위해 전시될 예정이다. 이어 DK아시아가 인천 소속 올림픽 메달리스트들에게 후원금을 전달하는 행사도 진행됐다. 후원금 전달식에서 양궁 금메달리스트 전훈영 선수는 1억 원의 포상금을, 종주국 프랑스를 꺾고 결승에 올라 대한민국 사상 최초 여자 펜싱 단체전 은메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광진구가 세무 상담이 필요한 구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마을세무사’를 운영한다. 찾아가는 마을세무사는 생업 등으로 인해 전문 기관을 방문하기 어려운 구민에게 세무사가 직접 찾아가 무료로 세무 상담을 실시하는 서비스다. 주요 상담 내용은 ▲ 국세 및 지방세 관련 사항 ▲ 상속, 증여세 절세 방법 ▲ 종합소득세 경정 ▲ 지방세 불복청구 지원 등으로, 생활 속 다양한 세금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대상자별 맞춤 상담이 제공된다. 올해 첫 상담은 지난 6일 중곡제일시장에서 진행됐다. 자양제3‧4동 마을세무사로 활동하고 있는 최현의 세무사가 종합소득세 신고 방법, 종합부동산세 절세 방안 등과 관련된 상담을 실시하며 상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중곡전통시장의 한 상인은 “점포를 비우기가 어려워 궁금증이 있어도 세무사 사무실을 방문하기가 곤란했다”라며, “마을세무사가 직접 시장을 찾아 상담해 준 덕분에 평소 갖고 있던 세금 고민을 해결할 수 있었다”라고 참여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구는 연말까지 지역 내 전통시장, 사회복지관, 동 주민센터를 차례로 돌며 무료 세무 상담을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서울 강서구가 직장 내 갑질을 뿌리 뽑고 부정부패로부터 투명한 ‘청정강서’를 만들기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구는 13일 ‘청렴정책추진단 회의’를 열고 청렴정책 추진 상황 등을 집중 점검했다. 진 구청장 주재로 구청장실에서 열린 회의에선 실국장을 비롯해 인사, 예산 편성 등 주요 실무부서의 장이 참석한 가운데 그간의 주요 추진 정책을 공유하고 전 직원이 공감할 수 있는 청렴정책 추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회의에 이어 MZ세대 공무원들의 의견을 담아 선정한 ‘청정강서를 만들기 위한 전 직원 실천과제 11’에 대한 선포식도 진행했다. 진 구청장과 간부 공무원은 일상 업무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청렴 저해요소를 유형별로 꼼꼼히 살펴보고 불합리한 관행 근절과 청렴한 조직 문화 조성에 앞장서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청정강서’를 목표로 선정한 11개 실천과제에는 부당한 지시, 근무성적평정·승진·전보 등 인사의 공정성 확보, 직원 간 존댓말 사용 등 부정부패 근절과 서로 존중하는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내용이 담겼다. 진교훈 구청장은 “’청정강서’는 간부들의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연수구는 13일 송도2동 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인천송도소방서 미래119안전센터와 함께 전기차 화재 대응 민관 합동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인천 서구 청라아파트 지하주차장 화재와 같이 최근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전기차 화재 사고에 대비해 주민들의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연수구-연수구시설안전관리공단-인천송도소방서와 합동으로 진행한 이날 교육에는 송도동 일대 아파트 관리사무소 직원 등 200여 명이 참여해 전기차 안전에 대한 큰 관심을 보였다. 전기차 화재 발생 시 행동 절차, 소화기 사용 및 대피요령 등으로 시작된 이날 교육은 실제 펌프차와 물탱크차를 현장에 진입시켜 모의 화재차량에 방수하는 등 현장감 있는 시연으로 이어졌다. 또한 전기차 화재에 효과적인 질식소화포를 전개하고 전기차수조를 설치해 실제 전기차 화재 발생 시 진압하는 과정을 현장에서 보여주며 참가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 밖에도 구민들이 직접 소화기를 분사하고 질식소화포를 차량에 덮어보는 체험도 함께 진행해 전기차 화재 위험에 대비해 교육장을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여름철을 맞아 지역주민과 민원인의 쾌적하고 안전한 청사 이용 환경 제공을 위해 청사 주변에 폭염저감시설인 ‘스마트 쉼터’를 설치했다고 13일 밝혔다. 이 사업은 최근 기후변화로 폭염 등의 기상이변이 잦아지는 상황에서 선제적 조치로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데 목적을 뒀다. 이에 따라 1청사(원도심)와 2청사(영종)에 각 1개소씩 총 2개소의 스마트 쉼터가 설치됐다. 이번에 설치된 스마트 쉼터는 기온·미세먼지 등 날씨 정보를 제공하는 기능과 함께, 미세하게 분무 된 물이 기화하면서 주변 온도를 낮춰주는 ‘쿨링포그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여름철 폭염 사고를 적절한 시점에 대응해 인재를 예방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향후 청사 각 건물에 다양한 시설을 설치해 민원인들의 편의성 증대를 위한 방안을 지속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기자 | 영월의 풍부한 자연을 배경으로 청년 음악 예술인과 지역주민이 협력하여 지역 맞춤형 음악 예술 생태계를 조성하는 '살롱더스트링 in 영월'이 2024년 8월부터 시작된다. 사업은 주민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해 다양한 분야의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실행하여 지역의 문화예술 환경을 혁신적으로 변화시키고자 한다. 청년 예술인들에게는 창작의 기회를 제공하고, 주민들에게는 풍부한 문화 경험을 제공하여 영월을 새로운 문화예술 중심지로 성장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살롱더스트링 in 영월'은 청년 예술인들이 안정적으로 창작 활동을 이어가며, 지역주민들과 협력하여 풍부한 문화예술 생태계를 조성하는 데 주력한다. 특히, 다양한 연령대의 주민들이 프로그램 기획과 실행에 주도적으로 참여해 예술과 일상이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환경을 조성하며, 주민들은 단순히 소비자가 아니라, 예술 생태계의 주체 역할을 경험할 수 있다. 또한 지역주민의 다양한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영월 지역에서 새로운 문화예술 기회를 창출하고자 한다. 예를 들어, ‘산들바람의
전국연합뉴스 기자 | 영월군은 이번 달 2024년도 주민세(개인분) 19,104건 2억 909만 원(지방교육세 10% 포함)을 부과하고, 주민세(사업소분) 신고 및 납부 기간이라고 밝혔다. 주민세(개인분), 주민세(사업소분)의 과세기준일은 7월 1일이고, 개인분은 과세기준일 현재 영월군에 주소를 둔 세대주가 납부하는 세금으로 세액은 11,000원(지방교육세 10% 포함)이다. 기초생활수급자와 민법상 미성년자 세대주와 30세 미만 미혼자 세대주는 주민세(개인분) 과세 대상에서 제외된다. 주민세(사업소분)는 과세기준일 기준으로 인적 및 물적 설비를 갖추고 계속하여 사업 또는 사무를 하는 법인과 직전년도 부가가치세 과세표준액이 8,000만 원이 넘는 개인사업자가 신고 납부하여야 한다. 주민세 사업소분은 다시 기본세율과 연면적분으로 나뉘는데, 기본세율은 개인사업자는 5만 5천 원, 법인은 자본금에 따라 최소 5만 5천 원에서 최대 22만 원이며, 연면적분은 사업소 연면적이 330㎡ 초과 사업장에 대하여 건축물 1㎡당 250원, 오염물질 배출 사업소는 1㎡당 500원을 납부해야 한다. 사업자는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연수구는 경로당, 지역아동센터 및 유치원 등 기후변화 적응에 취약한 계층을 대상으로 지난 12일부터 올해 말까지 친환경 교육 프로그램인 ‘찾아가는 탄소중립 에코스쿨’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노년층과 어린이에게 일상생활 속 탄소중립·기후행동 실천·환경보전 생활화 등을 주제로 업사이클링 재료를 활용한 만들기 교육으로 꾸려졌다. 교육 내용은 ▲친환경 텀블러 꾸미기, ▲폐현수막을 이용한 환경 시계 만들기, ▲자연교감 테라리움 만들기, ▲골판지 고래 만들기 등으로 올해는 기관 70곳을 직접 방문해 진행된다. 구는 이번 찾아가는 탄소중립 에코스쿨 사업 종료 후 교육 참여자를 대상으로 만족도 설문조사를 실시해 부족한 부분을 내년 사업에 반영할 예정이다. 연수구 관계자는 “이번 찾아가는 교육으로 다양한 세대가 탄소중립과 환경보전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고 일상생활에서 환경보전에 대한 실천을 다양한 방법으로 배우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강화군이 오는 30일까지 역사문화환경 보존지역 내 불법행위 등에 대해 일제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문화유산의 보존 및 활용에 관한 법률' 규정에 따른 정기점검으로 국가유산 관련 부서 학예연구사 및 담당 공무원으로 구성된 점검반을 편성해 현장점검에 나선다. 점검 대상은 국가지정 문화유산인 갑곳돈대, 강화외성 등 관내 주요 문화유산으로 지정된 곳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문화유산 및 자연유산의 훼손 및 타 용도 이용 여부, 역사문화환경 보존지역 내 불법행위 여부, 불법 구조물 및 미신고 가설건축물 설치 여부 및 기타 현상변경 허가지에 대한 이행사항 점검 등이다. 군은 문화유산 주변 점검 결과에 따라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시정토록 조치하고,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관계법령에 따라 원상회복 명령 및 고발 등의 행정조치를 진행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점검을 시작으로 정기적인 모니터링 체계를 갖추고 문화유산 주변의 효율적인 관리를 통해 국가유산과 지역주민이 같이 발전·상생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안성택 기자 | 인천 동구는 ‘제5회 동구청장배 야구대회’ 개회식을 지난 10일 동산중학교에서 열고 2주간의 대장정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동구가 후원하고, 동구체육회와 동구야구소프트볼협회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8월 11일부터 8월 25일까지 송도 LNG 주경기장에서 토너먼트 형식으로 열리게 되며, 총 9개팀이 우승을 위한 출사표를 던졌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야구는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고 스포츠로 불릴 만큼 많은 동호인들이 즐기는 국민 스포츠인만큼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이번 대회가 동호인들이 평소 다듬어온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고 야구인들의 화합을 도모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 동구는 송림건강생활지원센터 개소식에 앞서 지난 8일 센터의 주요 사항 협의 및 전문가 자문 수렴을 위해 지역건강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역건강협의체는 지역사회 건강문제 대응 및 주민 건강증진을 위해 주체적·실질적인 기능을 수행하는 주민 주도형 협의체로 ▲지역단체 활동 경험이 풍부한 주민 ▲지역 건강 문제 해결과 관련된 전문성을 보유한 주민 ▲유관 기관 관계자 등으로 구성됐다. 협의체에 위촉된 위원들은 2년의 임기 동안 송림건강생활지원센터 운영 관련 주요사항을 심의하고, 사업 운영에 대한 자문 제공과 지역사회 자원 연계 및 협력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번 회의에서는 지역건강협의체 위원장(전국직업훈련교사협회 교수 전완기)과 부위원장(동구체육회 사무국장 김경희) 등을 선출했으며 ▲위원 위촉장 전달 ▲2024년 송림건강생활지원센터 운영계획 ▲송림건강생활지원센터 개소식 개최 ▲지역자원 연계 및 활용 방안 등이 논의됐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다양한 지역자원 연계와 견고한 민관협력 체계 구축을 통해, 지역주민에게 필요한 건강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주민들의 건강증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