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기자 | 지난 7월 말 개관한 영월군 가족센터 내 실내 놀이터가 입소문이 나면서 이용자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키즈카페와 같은 실내 놀이시설이 없는 상황에서 더위를 피해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고 보호자는 편안한 환경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어 매일 100여 명 이상의 아이들과 보호자가 가족센터 실내 놀이터를 방문하고 있다. 영월군 가족센터에는 정글짐, 클라이밍, 트램펄린 등의 놀이시설뿐만 아니라 어린이 전용 작은 도서관과 공동육아 나눔터, 장난감 도서관, 출산육아용품 대여소도 자리잡고 있다. 작은 도서관에는 다양한 어린이 전용 도서가 비치되어 있어 보호자와 함께 독서를 즐길 수 있고 저렴한 비용으로 장난감과 육아용품을 대여할 수도 있다. 가족센터에서는 하반기 중 놀이 돌봄 서비스도 추진할 예정이다. 긴급하게 외출해야 하는데 아이 맡길 곳이 없을 때 가족센터에 신청하면 시간제로 놀이 돌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가족센터 실내 놀이터는 월~금 10:00~18:00까지 토요일은 10:00~17:30까지 이용할 수 있고 매일 12:00~13:30은 점심시간 및 정리 시간으로 운영된
전국연합뉴스 기자 | 영월군은 오는 8월 29일까지‘청년마음건강 지원 사업’신규이용자를 집중 모집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청년마음건강 지원사업은 우울, 불안 등 일상생활에서 정서적·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만 19세~만 34세 청년에게 전문 심리상담을 제공하는 서비스이다. 서비스가 필요한 청년이라면 소득(재산)수준과 관계없이 서비스 금액의 10%(회당 6,000원~7,000원)만 부담하고 3개월간 총 10회의 1:1 상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이용권을 발급받은 대상자는 주소지와 무관하게 전국 어디서든 개인이 희망하는 기관을 선택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지원을 희망하는 사람은 8월 29일까지 주소지 읍면사무소 맞춤형복지팀을 방문하거나 복지로 누리집(www.bokjiro.go.kr) 또는 앱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최명수 주민복지과장은 “가족돌봄, 취업난, 학업 스트레스에 대한 부담 등으로부터 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이 정서적 안정과 건강을 회복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연수구는 비상사태에 대비해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국가 차원의 종합 비상대비 훈련으로 19일부터 4일간 2024년 을지연습을 실시한다. 구는 이를위해 지난 13일 구청 대상황실에서 관계자들과 함께 준비보고회를 개최하고 전시직제 편성현황, 부서와 관계기관의 협조사항, 충무계획, 준비상황 등을 종합 점검했다. 이번 훈련은 첫날 전시전환절차 연습을 시작으로 ▲도상연습, ▲전시 주요현안과제 토의, ▲을지연습 실제훈련, ▲민방위훈련 등의 국가 위기관리와 총력전 연습을 진행한다. 마지막 날은 실제훈련으로 접경지역 기습포격 등을 가정해 서해5도 출도 주민 수용과 구호 훈련을 진행하고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 등 7개의 관계기관 100여 명의 구호물자 배분 훈련도 예정되어 있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을지연습은 연수구의 위기 대응능력과 비상사태시 유기적 대응체계를 점검하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만일의 상황에 대비해 전 직원이 전시 대비 능력과 재난 대응 체계를 확립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연수구는 한국마사회 연수지사로부터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취약계층 지원 공모사업 후원금으로 지난 14일 5천800만 원을 지정기탁 받았다. 한국마사회 연수지사는 후원금 지정기탁, 봉사활동, 공모사업 운영 등과 함께 매년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등 지속적으로 다양한 공헌활동을 펼쳐왔다. 이번 후원금은 공모사업에 선정된 연수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10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올해 안으로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동 특화사업 비용으로 사용된다. 한국마사회 연수지사 측은 지정기탁 통해 지역 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관심을 갖고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추진하겠다는 입장을 전했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꾸준한 기부를 해주신 한국마사회 인천연수지사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며 “앞으로도 연수구의 복지안전망 강화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적극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연수구는 친환경 에너지 기업인 ㈜E1(인천기지장 손민익)으로부터 지난 14일 저소득가정 아동을 위해 써달라며 후원금 3천만 원을 전달받았다. ㈜E1은 LPG 차량 지원, 희망충전캠페인, 봉사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온 기업으로 그동안 저소득층 예체능 영재를 대상연습장비와 레슨비를 지원하는 키다리아저씨 펀드 등을 지원해 왔다. 전달받은 후원금은 어려운 가정형편으로 평소 이루지 못한 초등학생의 여행·선물· 활동 소원을 이뤄 주는 ‘소원 이루어 DREAM 사업’에 지원될 예정으로, ㈜E1은 지난해에도 2천500만 원을 후원했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연수구 아이들에게 변함없는 관심과 사랑으로 후원해 주시는 ㈜E1에 항상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아이들이 꿈을 갖고 더욱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영주시는 오는 22일 오후 2시 영주시민회관에서 경희대학교 물리학과 김상욱 교수를 초청해 ‘물리학이 우주와 인간에 대해 알려 준 것에 대하여’라는 주제로 8월 영주인성아카데미를 개최한다. 김상욱 교수는 ‘하늘과 바람과 별과 인간’, ‘떨림과 울림’, ‘양자공부’ 등 다수의 저서를 발간했으며, 어렵고 딱딱할 수 있는 과학적 지식을 쉽게 풀어내며 과학의 대중화에 힘쓰고 있다. 이번 강연은 물리학자들이 증명한 우주의 사실들을 설명하고 물리학으로 바라본 우주와 인간, 그리고 인류가 이를 바탕으로 미래를 예측할 수 있는지에 대한 질문을 던지며 진행될 예정이다. 김호정 선비인재양성과장은 “김상욱 교수 강연으로 시민들이 물리학에 관심과 흥미를 갖는 유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주제의 강연으로 시민들의 학습 및 문화 욕구 충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주시는 9월 24일 오후 2시 영주시민회관에서 최현우 마술사를 초청하여 ‘편견을 깨는 마술 같은 3가지 이야기’라는 주제로 9월 인성아카데미를 개최할 예정이다.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지난 7월 27일 개장한 영주시 문정 야외물놀이장이 23일간의 여정을 마치고 8월 18일 운영을 마무리했다. 영주시는 ‘문정 야외물놀이장’ 운영 기간 중 7천여 명의 시민들의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영주 문정 야외물놀이장은 매일 10시~17시 30분까지 운영됐으며, 인터넷 사전 예약제를 운영해 물놀이장 내 안전관리 및 질서확립에 기여했다. 물놀이장은 1천㎡ 규모의 대형 수영조를 비롯해 에어슬라이드, 유아풀장, 바닥분수, 공기주입기 등 어린이를 위한 다양한 물놀이 시설과 몽골텐트, 탈의·샤워장, 화장실 등 편의시설을 갖췄다. 또한, 문정폭포를 활용한 간이 수로를 만들어 시민들이 자연 속에서 물놀이하는 느낌을 줬다. 에어슬라이드는 아이들이 물놀이 하는데 있어 특히나 인기가 많았다. 아울러, 댄스공연, ox 퀴즈를 통한 상품추첨 등으로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무더위 속 진행된 이번 물놀이장은 도심 속 가족단위 피서지 환경을 조성하여 방문객 모두에게 잊지 못할 여름철 추억을 선사했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영주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7일, 선비세상에서 ‘에너지의 날’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매년 8월 22일은 ‘에너지의 날’이다. 전력 소비가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2003년 8월 22일(4만 7385MW)을 계기로 에너지의 소중함을 깨닫고, 전 국민이 에너지 절약에 동참하자는 취지로 에너지시민연대에서 제정했다. 이번 행사는 ‘제21회 에너지의 날’을 앞두고 기후 위기와 환경오염으로 몸살을 앓고 있는 지구의 심각성을 알리고 생활 속 에너지 절약 실천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영주시자원봉사센터가 운영한 체험 부스에서는 ▶에너지 절약 텀블러 가방 색칠하기 ▶에너지의 날 배지 제작 ▶페이스페인팅이 진행돼 방학을 맞은 학생들을 포함한 선비세상 이용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함연화 영주시자원봉사센터장은 “늘 사용하므로, 그 소중함이 무뎌지고 있는 전기 및 각종 에너지 자원의 소중함을 이번 체험 부스를 통해 다시 한번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라며, “작은 생활 속 실천으로 하나뿐인 지구를 위한 탄소중립을 실천해 나가자”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남동국가산업단지 내 녹색 휴게공간 확충을 위해 승기천변 연결녹지(고잔동 746-2번지 일원)를 산책로로 새롭게 조성했다고 19일 밝혔다. 남동산단 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이번 사업은 보행공간이 부족한 승기천로의 동막교~선학교 구간 약 4km의 연결녹지를 대상으로 이뤄졌다. 구는 이 구간에 위험 수목을 제거하고, 녹지 내 쓰레기 무단투기 방지와 훼손된 녹지 복구를 위해 조팝나무, 자산홍 등을 심었다. 또한, 운동기구와 그네 의자 등으로 구성된 포켓 쉼터 4개소와 등의자 44개를 설치해 산단 근로자들의 녹색 휴게공간을 대폭 확대했다. 보행 안전과 야간경관 개선을 위해 공원 조명 25개와 CCTV 7개소도 설치했다. 박종효 구청장은 “남동국가산업단지 내 연결녹지 조성을 통해 산단 근로자분들이 바쁜 근로환경 속에서 잠시나마 편히 쉴 수 있는 쾌적한 녹색 휴게공간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남동구는 이번 사업 외에도 고잔동 756번지 일원에서 남동열린근린공원 조성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다음 달 주민들에게 쾌적한 공원 환경을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구청 대강당에서 지역 20개 동 통장 87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통장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고 19일 전했다. 교육은 ‘주민등록 사실조사 및 1인 가구 실태조사 교육’과 ‘통장의 기본 역할 및 직무교육’으로 구성해 지역 봉사자로서의 통장 역량을 강화하고 구정 주요 현안에 대한 이해를 도왔다. ‘통장의 기본 역할 및 직무교육’은 강정모 시민교육콘텐츠 연구소장을 초청해 통장의 기본 역할과 여러 우수사례를 공유하며 실질적 직무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박종효 구청장은 이번 교육에서 2024년 상반기 ‘으뜸통장’ 20명에게 표창장을 전수하고 구정의 최일선에서 구민과 행정기관의 가교역할을 수행한 통장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박종효 구청장은 “구민들과 가장 가까이에서 소통하며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통장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시대가 변하면서 다양하고 복잡해진 주민 요구와 행정 수요에 따라 통장의 역할이 점차 확장되는 만큼 지역 곳곳을 세심하게 살펴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이 19일부터 시작되는 을지연습 최초 상황 보고에 앞서, 오후 3시 서울시청 서울안전통합센터에서 실·본부·국장들과 방독면 착용과 화생방 집단 방호시설 출입 절차를 체험한다. 그간 오 시장이 을지연습 기간 중 지하 대피소 이동, 심폐소생술 등 여러 훈련을 참관한 적은 많았지만, 화생방 상황을 대비해 직접 방독면 착용 훈련에 참여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오 시장은 앞서 2011년 재임 당시에도 시 간부들과 함께 수방사 산하 방패교육대 유격훈련장에 입소해 하루 종일 유격훈련을 받는 등 안보의 중요성을 꾸준히 강조해왔다. 오 시장은 “천만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켜야 할 지방자치단체로서 안보 문제를 계속 다뤄 나갈 생각”이라며 전국 지자체 최초로 북한의 핵미사일 대응 ▴출력전자기파(EMP) 위협 대응 ▴대드론 방어체계 구축방안 등 3차례 안보포럼 시리즈를 개최하는 등 서울의 방호대책 점검을 강화하고 있다. 이날 화생방 상황 훈련에서 오 시장은 관계자로부터 방독면 착용법을 교육받고 방독면 꺼내기부터 착용, 정화통 점검까지의 과정을 실습한다. 또, 전시 출입 경로로 활용되는 화생방 집단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광역시는 8월 19일부터 8월 22일까지 4일간 시청 지하 1층 을지연습장에서 ‘2024년 을지연습’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에는 인천시를 비롯한 시 산하기관, 유관기관, 군부대, 경찰, 소방, 중점관리대상업체, 다중이용시설 등 60여 개 기관 및 업체에서 1,700여 명이 참여한다. 훈련 첫날인 19일, 을지연습장 내 종합상황실에서는 유정복 인천시장과 부시장, 실·국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을지연습 최초 상황보고회가 열렸다. 유 시장은 보고회에서 “을지연습은 만약의 사태에 대비한 실제 훈련이 되어야 한다”며 “모든 훈련 참가자들이 전시전환 임무 수행 절차와 전시현안과제 달성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훈련 넷째 날인 22일은 오후 2시에는 인천시 전역에서 민방위 대피훈련이 진행되며, 관내 11개 구간 74.5km에서 소방차 길터주기 훈련이 실시된다. 또한, 같은 시각 인천시와 7개 군·구 합동으로 서해5도 출도주민 수용·구호 훈련이 진행된다. 이 훈련은 작년에 실시한 대규모 서해5도 지역주민 출도훈련의 후속 조치로 국지도발 등 비상사태 시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마포구의 16개 동 동장이 총집합하는 ‘동장 월례회의’가 딱딱한 분위기의 회의실이 아닌 지역 내 현장 곳곳에서 진행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는 ‘현장에 답이 있다’라는 일념으로 동장단이 관련 부서의 설명과 함께 현장을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 이를 주민에게 생생하게 전하는 가교 역할을 도맡아 할 수 있도록 마포구가 마련한 회의 방식이다. 지난 5월 21일, 마포구는 현장 중심의 첫 동장 월례회의를 홍대 레드로드에서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 참여한 박강수 마포구청장과 동장단은 올해 4월 새 단장을 마친 홍대 레드로드의 R1‧R2 구간부터 R7 구간까지 걸으며 시설물을 살피고, 합정역 7번 출구부터 마포새빛문화숲까지 이어지는 합정동 하늘길을 찾아 상권 활성화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6월 동장 월례회의는 아현시장과 아현시민주차장, 7월에는 상암동에 자리한 시인의 거리와 정식 개장을 앞둔 반려동물 캠핑장에서 진행됐다. 현장을 살펴본 박강수 마포구청장과 동장단은 한데 모여 현장 방문의 느낀 점을 공유하고 보완 사항과 처리 계획 등을 논의하며 회의를 마무리했다. &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서울 성동구가 주민과 함께하는 정원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을정원사를 지속 양성한다. 성동구는 올해 ‘5분 일상정원도시’ 조성을 중점 추진 중으로 정원문화에 대한 주민들의 높은 수요를 반영하고 맞춤형 정원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마을정원사 양성 교육 프로그램의 본격 운영에 나섰다. 이번 교육은 개인화 및 초고령화 시대 주민들이 직접 정원을 조성하고 가꾸며 지역사회에 대한 애착심을 고취 시키는 것에 특히 중점을 두고 진행된다. 구는 8월부터 11월까지 4회기에 걸쳐 총 80명의 마을정원사를 양성할 계획으로, 지난 5월에는 ‘5분 일상정원도시 성동’ 선포식을 기념해 1기 마을정원사 20명을 양성한 바 있다. 교육은 성동구 1인가구지원센터(마장로39길 31)와 성동구청사 앞 정원에서 이론과 실습 교육으로 나뉘어 각 10회씩 진행된다. 이론 교육은 수목 기초, 식재 방법 및 요령, 식물 관리법 등으로 진행되고, 실습 교육은 정원 설계 기초, 도면 만들기, 식재 실습 등 지속 가능한 정원 유지관리를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또한, 구는 교육 이수자들을 ‘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동작구가 ‘우리동네 청소해결사’ 모집을 마치고 9월부터 하반기 운영에 돌입한다고 19일 밝혔다. 우리동네 청소해결사는 청소취약지역을 잘 아는 지역주민으로 구성돼 청소뿐만 아니라 ▲민원다발지역 순찰 및 관리, ▲풍수해 대비를 위한 뒷골목 빗물받이 청소, ▲스마트수거함 등 청소용품 관리 등 깨끗한 환경조성을 위해 다양한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올 상반기에 처음 도입한 사업으로 구민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하반기 운영을 이어갈 예정이다. 총 64명의 인원을 선발해 동별 평균 4명씩 배치하며 오전과 오후로 나눠 하루 3시간씩 주 5일간 근무하게 된다. 구에 따르면 청소해결사 운영으로 동 주민센터에서는 청소 관련 민원이 현저히 줄어들어 행정서비스 능률이 향상됐다는 반응이다. 주민들도 구석구석 깨끗해진 동네를 보며 하반기 운영을 반기는 분위기고, 사업참여자들 또한 본인의 활동에 보람을 느끼며 스스로 참여 연장을 희망하기도 했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동네가 깨끗해지고 일자리 창출도 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얻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할 수 있는 뜻깊